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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안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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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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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ンフアン・ウルフ/Sanjuan Wolf
원피스의 등장인물.
검은 수염 해적단 7번선 선장. 거인족. 마샬 D. 티치가 임펠 다운 레벨 6에서 영입한 선원 중 한 명이다. 지은 죄가 너무도 악랄해 세계정부가 아예 존재 자체를 지워버린 임펠 다운 레벨 6의 죄수들 중 한 명이다. 크기가 강함을 재는 기준 중 하나라고 한다면 산후안 울프가 최강 클래스임은 명백하다.[A][4] 거인족 평균 키의 세 배가 넘는 키를 가진 '국토 끌어가기' 오즈나, 그보다 더 큰 '까까머리거한' 와다츠미의 두 배가 넘는 덩치다. 그 가공할 거구의 위협에서 생겨난 이명이 바로 '거대전함'.[5]
2. 작중 행적[편집]
2.1. 2년 전[편집]
2.1.1.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편집]
첫 언급은 몽키 D. 루피와 Mr.2가 엠포리오 이반코프에게 구출되었을 때, 엠포리오가 레벨 6을 언급하며 거기에 갇힌 가장 악랄한 죄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같이 언급되었다.
이후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가 동료를 모집하기 위해 벌인 레벨 6 죄수들 간의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어 검은 수염 해적단에 합류하고 탈옥하는 데 성공했다.
어… 들켜버렸네...
첫 등장은 정상전쟁 막바지에 신 멤버들을 영입한 검은 수염 해적단.[6] 첫 인상은 엠폴리오의 설명과는 정반대. 덩치와 다르게 은근히 유순한 듯하며 수줍음도 탄다. 등장할 때의 모습이 영락없이 숨바꼭질을 하는 모습인 데다가, 당황한 해군들이 이름을 외치자 들킨 데다가 정체까지 발각됐다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딱히 한 일은 없고, 그냥 덩치로 압박감만 주다가 검은 수염이 샹크스에게 눌려서 퇴각하자 따라서 물러갔다.[7]
이후 한 섬에서 티치가 쥬얼리 보니를 포박해 해군과 교섭[8]을 시도할 때 검은 수염 해적단 동료들과 다시 등장하는데 섬 밖에서 물에 잠긴 채로 등장하였다. 워낙 거대한 덩치 탓에 바다에 몸이 다 잠기지도 않아서 걸어다닌 것으로 보이며 다리가 간당간당하다는 등 물고기가 물어서 따갑다는 등의 대사를 한다. 덩치를 감안하면 상어나 해왕류일 것으로 보인다.[9]
그러자 티치가 화를 내며 "울프, 너 때문에 뗏목 배가 맛이 가게 생겼어! 이건 널 위한 교섭이라고!"라며 조용히 하라고 한다. 그러다가 사카즈키가 온다는 말에 해적단이 황급히 퇴각하면서 울프도 또 다시 한 일 없이 퇴각했다.
2.2. 정상전쟁 이후[편집]
파일:울프 깜짝.jpg
1081화 과거 회상에서는 쿠잔의 능력에 의해 통째로 얼려진 상태로 등장. 이후 쿠잔이 술집 안에서 검은 수염 해적단과 화해하자 능력이 해제되어 건물 밖에서 술을 마시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3. 2년 후[편집]
2.3.1. 최종장[편집]
파일:20230407_093251.png
이후 1080화에서 2년 후 들어 처음으로 등장. 몽키 D. 가프를 비롯한 SWORD 멤버들이 벌집을 습격하였으나 한가하게 잠을 자고 있다. 바스코 샷이 탈출한 코비를 잡기 위해 마을을 불태우려 하고 이를 아발로 피사로가 "록키 포트를 재건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박살내려는 거냐?"고 지적하자 샷은 "울프한테 맡기는 것보단 피해가 덜할 것이다."라고 응답한다.[10]
1087화에서는 가프에 의해 쳐맞고 머리에 혹이 난 채로 바다에 빠지고 만다. 부하들이 구하자고 하지만, 그 거대한 몸을 어찌 끌어올릴 방법이 없어 "어떻게?"라고 말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극중 거대한 몸집을 실감하는게 바다에 잠긴 상태로 기절했는데 지나가던 상어가 그야말로 금붕어 수준 크기이다. 그나마, 동료인 아발로 피사로가 섬섬 열매 능력자로 거대한 섬을 마음대로 손발처럼 움직일 수 있으니까 구해줄 수야 있긴 하다.
3. 능력[편집]
1080화에서 초인계 거대거대 열매의 능력자로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 기타[편집]
- 울프의 크기 때문에 검은 수염 해적단은 수송수단이나 이동수단, 잠복에 꽤 애를 먹는다.
- 얼굴이 왠지 밤처럼 생겼다.
- 처음 등장했을 때 "대체 해군은 저런 덩치를 어떻게 임펠 다운에 집어넣었고, 티치는 또 어떻게 꺼낸 것이냐?"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비브르 카드에서 거대화 능력자임이 밝혀지면서 의문점이 해결되었다. 본래 덩치가 일반적인 거인족 크기라면 임펠 다운의 입구도 거대하므로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1080화에서 거대화 능력이 맞다는 게 본편에서도 확정되었다.
- 상술했듯 현재까지 한 번도 전투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다만, 웬만한 거인족은 그보다 작기 때문에 결코 약하지는 않을 것이다. 당장 임펠 다운의 지하 6층에 갇혀있기도 했고. 다만, 가프에게 한 방에 쓰러진 것을 보면 사최간 수준으로 강한 것은 아닌 듯하다.
- 본작에서 최초로 등장한 거인족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자 몰리와 더불어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것이 확인 된 단 둘뿐인 거인족.[11] 미디어로 따지자면 미니미니 열매를 먹은 거인족 능력자도 있는데, 미니미니 열매는 거인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소인족의 크기로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울프의 능력은 같은 거인족 능력자가 먹은 미니미니 열매의 대척점이라고 볼 수 있다.
- 비브르 카드에서 울프의 신장이 최대 180m라고 쓰여 있는 것으로 봐서 원래 사이즈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1081화에서 일반 거인족 덩치로 나와서 사실로 밝혀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4:11:16에 나무위키 산후안 울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A] A B C D E F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2] 인간 나이로 환산하면 33세다.[3] 같은 작품에서 깅, 도르돈, 라임주스와 중복.[4] 원피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린 키 비교 영상에서 울프보다 거대한 캐릭터는 스루메, 라분, 즈니샤뿐이다. 인류에 해당하는 캐릭터 중에서는 울프가 가장 거대한 것은 맞다.[5] 창작물일 뿐이니 큰 의미는 없지만 몬스터버스에서 고지라가 키 120미터이고 같은 프랜차이즈의 킹콩이 102미터 정도. 즉 산후안 울프는 키만 따지면 고지라의 1.5배, 킹콩의 두배에 가까운데 체형도 훨씬 넓다. 저 정도면 정말 현실에서 거대한 전함과 비교할만한 크기다.[6] 사실 임펠 다운에서 실루엣으로도 선행 등장하긴 했다.[7] 굳이 울프가 나선다면 아마 센고쿠와 가프랑 싸울 때뿐이었을 것이다. 물론, 샹크스 때문에 무산되었지만.[8] 쥬얼리 보니와 군함 한척 교환, 당시 검은 수염 해적단은 제대로 된 배가 없어서 뗏목 배로 항해하던 상황이었다.[9] 산후안 울프의 덩치에 비하면 몇 미터 급의 상어는 180cm인 사람에게 멏cm 정도로 벌레 정도에 불과하다. 20미터 정도 크기라도 인간으로 환산하면 고등어 정도 크기에 불과하다. 사실 180미터가 아무리 거대해도 거대해왕류들과 비슷한 수준이기에 그가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 바다는 얕은 근해 뿐이다.[10] 울프의 그 거대한 덩치를 감안하면 그한테 사람 잡는 걸 맡기는 건 적절하지 않긴 하다. 오히려 벌집에 있는 마을이 다 박살날 테니 말이다.[11] 물론 능력의 이름이 먼저 공개 된 것은 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