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살라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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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살라디노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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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18번
블레이크 티카티
(2013)

타일러 살라디노
(2015~2016)


지오바니 소토
(2017)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20번
J.B. 슉
(2015~2016)

타일러 살라디노
(2017~2018)


호세 론돈
(2018~2019)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13번
앤드류 수삭
(2016~2017)

타일러 살라디노
(2018~2019)


마크 마타이아스
(2020~202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8번
박승규
(2019.8.27.~2019)

살라디노
(2020~2020.7.28.)


이상민
(2020.8.24~2020)



타일러 아톨로 살라디노
Tyler Artolo Saladino

출생
1989년 7월 20일 (34세)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83cm, 90kg
포지션
유틸리티 플레이어[1]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18번, CHW)
소속팀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5~2018)
밀워키 브루어스 (2018~2019)
삼성 라이온즈 (2020)
응원가
자작곡[가사] #[2] 안타 기도송[3]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성적



1. 개요[편집]


2020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뛰었던 유틸리티 플레이어.

초반 극악의 부진을 겪다가 이후 폼이 올라오면서 공수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구로 인한 허리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2020년 7월 29일 삼성이 다니엘 팔카를 영입하며 살라디노를 방출해 팀을 떠나게 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타일러 살라디노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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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로 유격수로도 뛰었으며,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는 평. 스윙이 크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긴 하지만 그만큼 갭파워가 있으며, 배트 스피드도 준수한 편. 3루수와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내/외야 전 포지션을 돌았던 경험이 있다. 주루는 평균 정도인데, 2012년에 38도루까지 한 것을 보면 주루는 나쁘지 않은 듯하다. 다만 현재는 주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지, 2015년 AAA에서 25도루를 한 이후로는 도루를 잘 하려고 하지 않는 편이다.

KBO 리그에서는 1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등 2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과 좌익수까지 훌륭히 소화해내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수비능력 하난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야수들 중 역대급이라 평가받는다.

타격의 경우 타석에서 공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확실한 공이 올 때 타격을 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2020시즌 초반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존과 KBO 리그 심판 존과 차이점이 크게 나서 헛스윙 삼진, 루킹 삼진 가리지 않고 삼진이 많았지만 존에 적응한 후에는 출루율이 뛰어난 OPS형 타자로 발돋음 했다. 2020년 최종 성적은 타율 0.280 / 출루율 0.411 / 장타율 0.477 / OPS 0.933으로 준수한 장타율과 함께 0.131이라는 엄청난 타출갭을 자랑한다. 또한 경쾌한 큰 스윙 덕에 갭파워도 뛰어나기에 한방을 기대하기 좋다. 발도 빠르기 때문에 공격적인 주루와 도루도 기대할 수 있는 타자이다. 2020년 6월 9일~1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리즈에선 매 경기 도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종합적으로 보면 보급형 5툴 플레이어에 준수한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

딱히 단점이 없어 보이는 선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부상. 6월에 부상을 당한 뒤로 올라올 생각을 않더니 이후에는 어째 조금 나오다가 자꾸 추가 부상으로 드러누우며 안 그래도 뎁스도 얇고 화력도 부족한 삼성의 속을 썩였다. 결국 가시권에 들어온 가을야구가 간절했던 삼성은 그를 방출하는 강수를 두기에 이른다. 실력으론 큰 문제가 없었으나 화력이 워낙 부족해 거포가 절실했고, 얇은 뎁스로 인해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외국인 타자를 기다려줄 여유가 없던 삼성의 상황으로 인해 방출된 안타까운 선수다.


4. 여담[편집]



  • 할아버지가 필리핀인, 할머니가 일본인으로 동양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1/2이 아시아 혈통으로, 하프 동양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중남미출신이 아님에도 중남미출신, 특히 메스티조가 주류인 멕시코인으로 착각하곤 한다. 특히 할아버지로부터 스페인어계 성씨를 물려받은 것도 이유 중 하나.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NC 다이노스의 주축 타자로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와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한국야구의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살라디노의 한국행도 테임즈의 권유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테임즈가 KBO 시절 비교적 삼성에게 약했기 때문에, 한국에 온 살라디노가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자 테임즈의 복수 빌드업 성공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다 5월 말에서 6월 초의 NC 다이노스 - LG 트윈스 6연전에서 살라디노가 맹활약하며 1, 2위팀에게 위닝 시리즈를 거두자 NC에 가라는 말을 안 해줘서 고맙다는 반응까지 나오게 되었다.

  •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이재주와 닮았다. 심지어 5월 30일 경기를 중계한 MBC SPORTS+에서는 살라디노가 타석에 들어서기 전 이재주 사진을 옆에다 띄웠을 정도. #

  • 친근한 외형과 해맑은 표정, 몸개그 등으로 한국에 오자마자 타코아저씨, 멕시코 관광객,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마리오, 루이지 등의 여러 별명이 붙으며 야구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부진할 때는 브라이언 배스마냥 한국 관광 온 멕시코인 취급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실력에 관계없이 호감이라는 말이 삼성팬들 사이에서도 있었고[4], 차츰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자 다시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뀌었다. 폼이 올라온 이후부터는 홈런을 치고 돌아올 때 하는 하트 세레머니를 살라뷰로 부르고 있고 살라살라라는 별명도 생겼다. 모자에 SL만 봐도 살라디노가 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는 말까지 나오기도.

  • 이름이 ~노로 끝나는것이 마치 동남 방언을 연상케 해서 벌써부터 별명이 양산되고 있다. 잘 칠때는 살라신, 잘하노, 날아다니노, 살아나노, 경상디노[5], 못 할때는 사라지노, 삽질하노, 살살치노, 살살뛰노, 전라디노[6]등.

  • 살라디노의 타석이나 수비상황 등 화면에 잡힐 때마다 트위치 채팅창은 ㅅㄹㅅㄹ로 도배가 된다.


  • 그러나 특유의 콧수염이 뚜렷한 외모 덕에 구자욱 등의 선수가 수염을 기르면 살라디노가 재림했다는 등으로 여전히 가끔씩 팬들에게 언급되고 있다.

5.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15
CWS
68
236
.225
53
6
4
4
20
33
8
12
.267
.335
2016
93
298
.282
84
14
0
8
38
33
11
13
.315
.409
2017
79
253
.178
45
9
2
0
10
23
5
23
.254
.229
연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18
CWS/MIL
58
126
.246
31
4
0
5
16
13
2
9
.299
.397
2019
MIL
28
65
.123
8
0
0
2
8
7
2
5
.197
.215
연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20
삼성
44
132
.280
37
8
0
6
27
26
6
23
.411
.477
MLB 통산
(5시즌)
326
978
.226
221
33
6
19
92
109
28
62
.278
.330
KBO 통산
(1시즌)
44
132
.280
37
8
0
6
27
26
6
23
.411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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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 가능. 2019년 트리플A에서 포수와 중견수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 1경기 이상 선발 출장한 경험이 있을 정도. 중견수로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서 대수비로 1번 나온 게 전부다. 2020 시즌 시작 후 6경기는 유격수로 출장했다. 이학주가 1군으로 등록된 5월 12일부터 3루수로 8경기, 좌익수로 1경기 출장하다가 5월 27일부터는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루수로 출장했다. 이성규가 부상 복귀한 6월 2일 이후부터는 이성규가 선발 출장하면 좌익수로 출장하고 있다.[가사] 타일러 살라디노 (Yeah!) 살라디노 (Yeah!) 살라디노 (Yeah!) 살라디노 x2[2] 응원가가 있지만, 가사가 자신의 이름이 반복돼서 타격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하여 안타 기도 송으로 대체하고 있다.[3] 안타 기도 송이 살라디노의 응원가인줄 아는 사람들이 꽤 있다.[4] 다린 러프처럼 초반 부진 후 리그 최상급 타자가 되길 바라는 팬들도 많았다.[5] 전라디노의 반대급부라서...[6] 시즌 초 KIA 타이거즈 전에서 4타수 4삼진을 당하면서. 찰진 어감 덕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는 물론 지역비하에 민감한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도 은근히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