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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6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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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판하고 있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1][2] 시리즈.
2008년 9월 25일 출간된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를 첫작으로 하여, 2020년인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다.
2. 상세[편집]
2020년 기준으로 40여권이 넘게 나온 시리즈로, 살아남기 시리즈 중 가장 장기 연재된 시리즈이다.
주인공은 지오. 그 외 주연 캐릭터로는 피피와 케이가 있다.
스토리 작가는 주로 곰돌이 co.이나, 가끔 달콤팩토리나 다른 작가[3]가 맡는 경우도 있는 편.
그림 작가는 신 구미호와 귀신별곡을 연재한 한현동 작가.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이후로 살아남기 6차 시리즈의 그림 작가를 전담하고 있다.
3. 해외 수출[편집]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4], 베트남[5], 미국[6] 등 해외에서도 번역·출간되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로 급상승한 시리즈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초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 기사
2016년 기준으로 53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매년마다 약 100만 부씩 판매량이 누적되고 있다. 6차 시리즈의 성공으로 인해 일본에서 한현동 작가의 사인회가 열렸을 정도.
2019년 9월 기준으로 일본에서 870만부를 돌파하였다. 링크는 살아남기 시리즈 870만부 돌파 기념으로 일본에서 실시한 서바이벌 대자보 콘테스트 홍보 기사.[7]
2019년 3월에는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까지 만들어졌다! 문서 아래의 홍보 영상 문단 참조.
홍보 영상 이후로 실제로 일본에서 애니화 계획도 있었던 듯하나, 한현동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2019년 들어 악화된 한일관계 때문인지 무산된 걸로 추측하고 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지오는 모든 편에 항상 개근하는 주인공인데 반해, 피피와 케이는 출연하지 않을 때도 많다.
지오가 주인공이 아닌 책은 피피가 주인공으로 나온 토네이도 편이 유일.
4.2. 조연[편집]
4.3. 단역[편집]
자세한 내용은 살아남기 6차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시리즈 목록 일람[편집]
6. 논란[편집]
6.1. 명칭 문제[편집]
사실 '6차 시리즈'라는 명칭은 현재로서는 더 이상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며 팬덤 사이에서 불려지는 편의상 이름이다.
과거에는 살아남기 시리즈가 주인공 교체에 따라 공식적으로 차수를 매겼지만[10], 지금은 더 이상 공식적으로 차수를 매기지 않고 있기 때문.
사실 6차부터는 차수를 매기는 구분이 애매해지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인체 편부터는 7차, 로봇 세계 편부터는 8차로 출간되었었다. 주인공이 바뀌지 않고 여전히 지오임에도 공식적으로 차수를 바꾸었던 것.
그러다가 2013년 경에 2, 3, 4, 5차 시리즈의 판권이 다른 출판사로 옮겨짐에 따라[11], 이제는 더 이상 공식적으로 몇 차라고 표기하지도 않으며 이전 작들도 표지에서 차수 표기가 삭제되었다.
따라서 현재 살아남기 시리즈에 1~6차를 구분하는 것은 이전에 부르던 관습이 남은 것으로, 주인공의 교체에 따라 각각의 시리즈를 구분하기 위한 편의상 명칭이다. 더 이상 공식에서는 차수를 매기지 않지만, 주인공의 교체에 따라 시리즈를 구분할 만한 마땅한 명칭이 부재하기 때문.[12]
이에 팬덤에서는 지오가 주인공인 시리즈를 모두 6차로 지칭하는 편. 즉, 이 문서의 제목인 살아남기 6차 시리즈는 지오가 주인공인 한현동 작가의 시리즈를 통틀어 지칭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 문서가 만들어졌던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아직 n차라는 개념이 잔존해 있었기 때문에 해당 문서의 제목도 '6차 시리즈'로 지어졌고, 이 제목이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는 편.
한편 일각에서는 이러한 '살아남기 n차'라는 표기가 더 이상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폐기된 명칭임을 지적하며, 'n차'로 분류하지 말고 각 시리즈별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분류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즉, 6차 시리즈라고 부르지 말고 지오 시리즈라고 부르는 것이 낫다는 것. 실제로 히말라야/태풍/습지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처럼 'n차' 표기가 폐지된 이후에 만들어진 다른 시리즈들을 고려한다면, 주인공 이름을 따서 시리즈를 분류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며 보편성을 가진다는 이점이 있다.
6.2. 서바이벌과 거리가 멀다?[편집]
현실적이고 고증도 괜찮은 작품이 많았던[13] 전작의 살아남기 시리즈와는 달리, 6차 시리즈의 스토리는 조난이나 서바이벌과 거리가 멀고 판타지 요소가 짙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3차 시리즈까지는 생존 상식을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6차 시리즈의 목적은 주로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쪽으로 변질되었다는 점이 올드비들에게 비판받는 점.[14]
그렇다고 6차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서바이벌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 초반 바이러스 편과 이상기후 편에서는 이미 이런 상황을 여러 번 겪어본 듯, 아이들끼리 불 피우기와 독버섯 구분, 사냥, 덫 설치쯤은 당연하게 뚝딱 해치운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잘 모르는 물속을 잠수할 때에도 겁을 내지 않으며, 심지어는 어린이들 모두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쥐나 도마뱀, 애벌레까지 구워 먹기도 한다.[15]
이렇게 거의 모두가 서바이벌 능력을 갖고 있지만, 문제는 이들이 겪는 서바이벌 상황이 SF, 판타지스럽다는 점이다. 바이러스 편과 이상기후 편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오지에서 자신이 가진 서바이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인체 편부터는 뇌 박사 등의 오버 테크놀로지 기술이 개입되면서 툭하면 작아지거나 판타지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어 서바이벌 능력은 별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조난과 생존이 모토였던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멀어지면서 흔한 과학상식 학습만화로 변질되었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대두되곤 한다.
물론 6차 시리즈가 판타지 소재만 다루는 것은 아니며, 방사능 사고, 블랙아웃, 화재, 급류 조난, 알레르기 발작, 폭탄 테러 등 실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특히 비교적 최신작인 비행기 사고 편 이후부터는 현실성 있는 배경이 주를 이루는 편. 그래도 여전히 살아남기 시리즈의 올드비 팬들은 바이러스와 이상기후를 리즈시절로 꼽으며 그리워하곤 한다.
6.3. 장기연재에 따른 변화[편집]
살아남기 6차 시리즈는 2008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1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장기 연재 시리즈이다.
그 때문에 연재 중에 그림체와 캐릭터성이 변화한 부분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주로 시기별로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것이 독특한 점이다.
올드비 팬들은 주로 바이러스~인체 편까지를 6차 살아남기 시리즈의 황금기로 꼽고 있다.
로봇 세계~조류 세계 편은 상당한 비판을 많이 받았던 시기이며, 화재 편부터는 그림체와 캐릭터성이 안정되었다고 호평받는 중.
6.3.1. 그림체[편집]
심해 편부터 그림체가 점점 바뀌기 시작했었다. 2011년 경부터 한현동 작가가 블로그에서 어설픈 성인체 흉내는 그만 내고 아동만화 그림체로 전환하겠다는 의도를 밝힌 적이 있는데,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이 시기부터 작가가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그런지, 세련되고 날카로운 선형이 둥글둥글하게 바뀌었다. 감이 안 온다면 초기 작품인 바이러스 편의 그림체와 중기 작품인 나이트 사파리 편의 그림체를 한 번 비교해보자.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귀엽다고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신 구미호나 귀신별곡에 심취해 있던 독자들은 그렇지 않았던 편.
로봇 세계 편 부터는 작가가 점점 그림을 대충 그리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로 인물 작화의 퀄리티가 나빠지고 있었기에,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독자들의 실망감도 커져갔었다. 특히 로봇 세계 편부터 식물 세계 편까지가 이 시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 시기의 작화는 악평을 많이 받는 편이다.[16]
다만 화재 편부터는 인물 작화의 퀄리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시작했다. 초창기의 바이러스~인체 편의 그림체와는 상당히 달라진 형태로 고정되었지만, 화재 편 이후의 작화들은 대체로 호평을 받고 있는 편. 덕분에 현재 출간되는 최신작들은 작화 퀄리티가 상당히 준수하게 뽑히고 있다.
6.3.2. 캐릭터성[편집]
또한 캐릭터성이 점점 변화하는 점도 있는데, 매 편을 담당하는 스토리 작가가 다른 6차 살아남기 시리즈의 특성상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 편에서 침착한 성격에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아내던 캐릭터였던 지오는,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덜렁이에 무식한데다가 사고뭉치 캐릭터로 너프되는 모습이 잦은 편. 피피는 더럽지만 착하고 용감한 캐릭터였지만 인체 편 이후로 점점 민폐 캐릭터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겁쟁이이며 결벽증 요소를 가진 케이는 그나마 캐붕이 적은 편이지만, 조류 세계 편에서 한번 거하게 폭발한 경력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캐붕에 대한 논란도 화재 편부터는 점차 적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림 작가가 동일한 작화와는 달리 스토리 작가는 여전히 매편마다 다른 작가가 맡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성 또한 시기별로 평가가 나뉜다는 것이 희한한 부분. 화재 편부터는 지오의 사고뭉치 기믹이 줄어들고 위기 상황에 적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안정적으로 고정되었으며, 피피와 케이 등 다른 캐릭터들도 지나친 캐붕을 보이는 경향이 줄어든 편이다.
7. 기타[편집]
7.1.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편집]
2019년 3월 27일에 한현동 작가의 블로그에서 최초로 공개된 홍보용 영상.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으로, 유튜브에는 3월 28일에 공개되었다.
위의 영상을 아이세움에서 한국 성우로 정식 더빙한 영상.
2019년 7월 25일 공개되었다.
7.2. 살아남기 TV[편집]
살아남기 TV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어있다.
5분 남짓한 3D 애니메이션 형태로, 지오와 피피가 버츄얼 유튜버라는 컨셉으로 서바이벌 지식을 보여주는 내용. 때때로 댓글 이벤트를 하니 살아남기 6차 시리즈의 팬이라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2019년 9월 19일자 영상으로 시즌1이 끝난 듯.
7.2.1. 영상 목록[편집]
7.3. 5분 서바이벌[편집]
팀 갈릴레오(チーム・ガリレオ)[22]가 제작하고, 아사히 신문 출판[23]에서 발매한 책. 초등학생 대상의 짤막한 과학 퀴즈 책으로, 지오, 피피, 케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살아남기 6차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자체 제작된 서적.
내용은 짧은 2컷 가량의 만화와 함께 과학 퀴즈가 수록되어 있고, 각 캐릭터의 대사가 대본처럼 첨부된 형식.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각 6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한현동 작가의 블로그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서만 출간되었기에, 한국에서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편.
[1] 레오가 주인공인 무인도~빙하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4권도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에 함께 포함된다. 이쪽은 1차 시리즈로 분류됨.[2] 나머지 2~5차 시리즈는 코믹컴으로 판권이 넘어가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시리즈에 포함됨.[3] 로봇 세계/에너지 위기 편의 김정욱, 심해/토네이도 편의 리메[4] 바이러스, 이상기후 편만 발매된 듯하다.[5] 이상기후, 인체 편만 발매되었다.[6] 미국에서는 인체 편만 발매되었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전문 서평지인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편.#[7] 단, 6차 시리즈뿐 아니라 그 이외의 살아남기 시리즈를 모두 포함한 누적 합계이다. 일본에서는 살아남기 시리즈에 몇 차인지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8]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지진에서 살아남기, 2권과 함께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했다.[9] '심해에서 살아남기'의 책임 집필로 기술된 손성림과 동일인물이다.[10] 무인도~빙하 편은 1차 시리즈. 화산~시베리아 편은 2차 시리즈. 동굴~남극 편은 3차 시리즈. 곤충 세계~공룡 세계 편은 4차 시리즈. 우주 편은 5차 시리즈로 출간되었다.[11] 2~5차 시리즈의 스토리를 맡은 코믹컴으로 옮겨졌다.[12] 각 출판사에서는 공식적으로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등의 분류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주인공의 교체를 반영하지 않은 분류이므로 팬덤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편이다.[13] 특히 3차 시리즈의 첫 작품인 '동굴에서 살아남기' 편이 가장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산, 지진, 남극 편도 탄탄한 스토리와 고증+문정후 작가의 수준급인 그림체 덕분에 역대 살아남기 시리즈 중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만화이기에 어쩔 수 없이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는 설명란에 만화적 허구니 주의하라는 설명까지 있었다. 예를 들면, 동굴에서 살아남기에서 물속을 등장인물들이 밧줄로 서로를 묶어 탈출하는 장면이나 산에서 살아남기에서 비행기가 번개에 맞아 추락하는 장면 등.[14] 다만 판타지 요소를 통해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전개는 이미 4차 시리즈인 '곤충 세계'와 '공룡 세계' 편에서부터 쓰이기 시작했었다. 또한 5차 시리즈인 우주에서 살아남기 또한 항공우주에 대한 고증과 스토리는 훌륭했지만, 조난과 생존의 요소가 약하기에 살아남기 시리즈 같지는 않다는 평이 있다.[15] 예외가 있다면 거의 케이뿐. 사실 공부밖에 안 해온 20대가 이런 상황에 겁을 내는 게 현실적이고 당연하다. 하지만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서바이벌 상황에 의연하기에 상대적으로 케이가 겁쟁이로 보이곤 한다.[16] 반대의 사례로는 곤충, 공룡, 우주, 정글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한 적이 있는 네모(이태호) 작가가 있다. 네모 작가는 곤충, 공룡, 우주에서 살아남기를 그릴 땐 펜으로 그림을 그렸다가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그릴 땐 컴퓨터로 작업을 했는데, 그림체의 퀄리티가 넘사벽급으로 좋아졌다! 등장하는 주연들도 그렇고 곤충이나 다른 동물들을 그려놓은 걸 보면 마치 문정후 작가의 퀄리티를 보는 듯 하다. 당장 정글에서 살아남기 편과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편의 그림체를 비교해봐도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17] 영상 끝에서 소개하는 참고 도서는 이상기후에서 살아남기.[18] 영상 끝에서는 무인도 편과 함께 아마존에서 살아남기도 함께 소개됨.[19] 영상 끝에서 나오는 참고 도서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20] 영상에서 나오는 참고 도서는 아마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한편 영상에 나온 동물은 나이트 사파리 편이나 자연사 박물관 편에서 등장한 내용이기도 하다.[21] 영상 끝에서 나오는 참고 도서는 이상기후에서 살아남기.[22] 살아남기 시리즈의 형식을 차용하여 일본 시대 서바이벌 만화를 제작한 일본의 스토리 작가진이다.[23] 일본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번역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