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전략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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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이도
1.1. 난이도를 낮추기 위한 편법
2. 대표적인 전략 플레이
2.1. 모든 장수 레벨 50 클리어
2.1.1. 영천 전투에서 레벨 10으로 클리어
2.1.2. 조조 소보급 노가다
2.3. 모든 주역 생존
3. 예능용 전략
3.1. 특정 병과 쓰지 않기
3.2. 보물 쓰지 않기


1. 난이도[편집]


조조전의 난도는 전작인 여타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잘 조정된 편이다.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영걸전은 토 나오게 어렵고 공명전은 많이 쉬운 데 비해, 조조전은 처음 하는 사람들이 몇 차례 고비를 겪으면서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고 병과별 상성도 철저해서[1] 난이도를 매기자면 중급. 따라서 영걸전처럼 목숨 걸고 렙업을 해야 끝판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적당히 키울 놈들만 키워도 최종보스 정돈 잡는다.

그리고 사실 조조전은 위에서도 밝혔듯이 아군 캐릭의 레벨에 따라 적들의 레벨이 달라지므로 전작처럼 토나오는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노가다를 지나치게 하면 초중반 난이도가 급상승한다.[2] 그렇다고 너무 안하면 각종 보옥[3]을 얻어놓고도 못 써먹는다거나 기마책사의 모래폭풍을 쓰지못해 상당히 귀찮아지기도 하니 적당히 해주자.


1.1. 난이도를 낮추기 위한 편법[편집]


이를 이용한 편법으로 소위 2톱, 3톱플레이로 게임을 밀어버리는 사기 플레이가 가능하다. 관련 글. 이와 같은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 초반이 어렵고 후반은 매우 쉬워진다. 상술되었듯이 게임제작진들이 절사평균값을 이용하여 적군의 레벨을 맞추도록 해놔서 특정무장 2,3명의 레벨이 한계치인 50에 가깝더라도 적군의 레벨은 한자리수에 머물러있으니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아군의 일방적인 무쌍난무, 도륙게임이 되어버린다. 조조 혼자 레벨 30넘어서 패왕찍고 적벽전투를 유린할 수 있다. 턴수가 문제될 것처럼 보이지만 간접 공격계만 잡고 나머지는 다 반격으로 잡으면 된다. 창정 전투에서는 허저가 도망도 안 가고 원소군을 혼자 다 잡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총 30 또는 40턴인 성도 침공전이나 최종전인 건업침공전을 5턴도 안 돼서 끝낼 수도 있다. 해당미션들은 목표인물만 잡으면 클리어할수있기 때문이다.이렇게 후반으로 갈수록 적군과의 레벨차이가 심해져 아군의 공격은 옥새도 없이 회심의 일격만 떠서 실질적인 최종보스가 황금갑옷을 낀 원담이 될 수도 있다. 물론 그럴 경우 도사의 책략이나 조홍의 일기토로 잡으면 된다.

2, 3톱으로 문관을 발탁할 경우 순욱이 0순위라 할 만하다. 도사는 딜링 책략은 있지만 광역딜 책략이 빈약하고, 풍수사는 딜링 책략 자체가 없다. 둔갑천서를 끼워줘 봤자 상위 책략을 쓸 줄 아는 유닛이 있어야 한다. 조조도 있긴 하지만 못 나오는 전투가 있고. 기마책사는 너무 후반이라 그때까지 2톱을 유지해야 쓸 수 있으니, 결국 답은 책사계.

다만, 이러한 꼼수(?)플레이에도 단점은 있으니 바로 미션클리어 후 습득하는 보물들의 레벨업이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특정무장위주의 플레이다보니 무기나 방어구 역시 해당무장에게 착용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 무기 레벨업이 매우 힘들다. 또한 야리코미적인 플레이 성격인 모든 미션의 적전멸 또한 상당히 어렵다. 게임특성상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 클리어 제한 턴수가 늘어나 후반부에는 적전멸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초반부인 1장일 경우 제한 턴수가 20턴에 불과해 모든 적을 전멸시키기가 어렵다. 특히 도겸과의 전투인 서주보복전과 여포와의 전투인 복양전투 1 미션의 경우 적전멸을 목표로 한다면 성도침공전이나 건업침공전이상의 난이도를 자랑하게 된다.

좀 더 정석적인 플레이를 원한다면 초반에만 2톱 플레이를 하고 조조가 50레벨이 되는 순간 정상적으로 다른 장수들도 50까지 키우는 것이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초반에 조조와 열매 성장 가능성이 크지 않은 하후돈에게 경험치를 몰빵해준다.[4] 조조는 초반에 공격이 조금 더 높은 고정도를 끼워주는 게 좋다.

  • 조조와 하후돈의 레벨이 적당히 올라 반격만으로 잡병 대다수를 잡을 수준이 되면 조조는 소보급 위주로 행동하고 적 처리는 반격, 혹은 하후돈이 도맡아 한다. 영웅이 되면 보병도 반격으로 잡을 수 있게 되는데다 자기 자신에게 조언을 걸어 경험치를 올리면 되므로 하후돈도 필요 없어진다.

  • 2톱 플레이로 조조의 레벨이 50이 되면(빡시게 레벨업을 했다면 대략 관도전투 이전인 백마전투나 연진전투) 이후로는 문관 부대 위주로 조조에게 소보급류를 걸어주며 레벨업을 한다. 한명이 레벨 50이면 버프 만으로 엄청난 경험치가 쌓이므로 만렙까지 금방이다. 올라간 문관 부대 레벨 때문에 적 레벨이 높아지면 버프, 디버프를 동원해가며 지금까지 키우지 않은 무관 부대를 키워준다. 허보를 걸고 레벨이 높은 적장을 꾸준히 패는 것도 좋은 방법.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이론상 전부대 0퇴각(다만, 저렙 장수들을 맞지 않게 공격 사각지대에 몰아주는 배려가 필요), 전부대 레벨 50 달성을 손쉽게 달성할 수 있고 승전 보상금이 온전히 조조 레벨에 비례하므로 돈이 더 많이 들어오고 전리품으로 입수 가능한 보물(성문이 열리지 않았을 때의 여포궁, 파초선, 금화관포 등등)[5]도 거의 만렙에 가깝게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의도적으로 2톱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아군 평균 레벨이 낮게 유지되어 열매 노가다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6]

2. 대표적인 전략 플레이[편집]



2.1. 모든 장수 레벨 50 클리어[편집]


대표적인 야리코미 플레이로 말 그대로 모든 장수가 레벨이 50인 채로 클리어하는 전략.

영걸전은 만렙이 99라서 최종 15명 99레벨도 작정하고 도전해야 했지만 조조전은 많은 사람들이 쓰는 캐릭만 쓰고, 또 자주 쓰는 캐릭들은 성능도 좋아서[7] 15명 만렙 찍기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그리고 조조전이 전반적으로 경험치 얻기가 쉬운데, 영걸전은 총대장을 제외하면 레벨 차이가 아무리 커도 퇴각 경험치는 48이 최대이지만 조조전은 레벨 차이가 심할 때 평타 한 대나 책략 한 번 써줘도 1레벨이 올라간다.

또 맹덕신서와 같이 레벨 올리는 것을 증폭시켜주는 아이템이 꽤 빨리 나오기 때문에[8] 전 장수 만렙도 꽤 수월하다.백마 전투 만렙 달성 영상[9] 가령 후반쯤 가면 적군도 레벨 40대쯤 되는데 이때 조인 같은 레벨 한자리 수의 묵혀둔 장수에게 맹덕신서를 들고 노가다 뛰면[10] 한번 때릴 때마다 레벨 2씩 오르는 무시무시한 레벨업을 볼 수 있다.

무관계열 중 그나마 쓸만한 스탯이 하나라도 있는 악진, 이전, 조창 등은 그럭저럭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지만, 뭐하나 내세울 게 없어 공격도 방어도 신통찮은 조인, 조홍 같은 잉여들 키우기가 문제다.[11] 더 열받는 건 이놈들 렙업하려고 하후돈이나 방덕같은 에이스를 일부러 전투에서 빼놔야 할 때가 있다는 점이다. 만렙 때문에 하후돈, 방덕 쓰면 깔끔하게 잡을 적을 공격 몇번을 더해서 잡을 때의 그 힘겨움이란….[12] 차라리 이 상황은 낫다. 퇴각경험치를 먹이려고 막타를 주었는데 레벨 차이 때문에 적이 퇴각하지 않거나 혹은 아예 막아버릴 때(…), 상대의 반격 한 방만으로 HP가 바닥을 찍을 때 그 더러운 기분이란….

다행히 문관계열은 적의 반격이 없는 책략으로 경험치를 먹을 수 있고, 적을 만나지 않아도 기합, 소보급, 치유계 마법(특히 풍수사)은 쓸 수 있기에 낭비되는 턴이 없기에 렙업이 쉬워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물론 순욱-정욱, 곽가-가후, 순유-만총을 서로 돌려가면서 출전시켜야 하는 것은 필수다. 문관계열는 아니지만 초선도 분기, 기합을 쓸 수 있기에 책략치만 넉넉하다면 책사계와 같이 경험치를 획득하기 쉽다. 역시 문제는 위에 언급한 대로 책략을 쓸 수 없는 부대다.

물론 돌아가면서 내보낸다고 해서 대충대충 해도 만렙을 찍는다는 건 아니고 대체로 다음과 같은 노가다가 필요하다.

  • 저레벨 장수에게 막타를 몰아 주면서 지능적으로 파티를 운용한다.
저레벨 장수가 줄 수 있는 데미지 능력에 맞춰 적 부대의 HP를 남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워 턴을 관리하면서 저레벨 장수에게 되도록 많은 막타를 주기란 꽤나 까다롭다. 따라서 풍수사의 분기나 도사의 압박을 적절히 사용 해주면 훨씬 수월하다.

  • 가능한 한 많은 적군이 등장하는 쪽 or 허용된 턴이 긴 쪽으로 선택지를 고른다.
물론 모든 부대와 모든 턴을 다 소화해야 한다. 전투시 등장하는 선택지의 선택에 따라 일부의 적군이 퇴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선택은 되도록 피한다.

  • 적군 1~2부대는 책략을 쓸 수 없는 부대의 경험치 획득을 위해 마지막 턴까지 남겨놓고, 적당하게 죽지 않을 만큼 두들기면서 마지막 턴까지 우려먹는다.
턴 수가 긴 전투는 막턴까지 가기전에 공격을 하다보면 적들이 거의 퇴각하기 때문에 적이 없으면 턴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부는 막타 몰아주기 위주로, 일부는 계속 이렇게 남긴 부대를 어택만 해주기 위주로 운영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이득이 더 클 수도 있다.

되도록 레벨이 높은 장수&간접공격 부대[13]를 선택하여 남기고, 회복가능 지형으로 몰아넣으면 좋다.

하지만 역시 골치아픈 건 적의 반격인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첫번째로 획득하는 인수를 누구에게 써 주느냐이다. 인수는 수춘성 전투에서 '군량총관을 처형한다'를 선택하고 클리어했을 때, 아니면 그 다음인 장수 토벌전II에서 최초로 획득[14]할 수 있는데, 전리품이라 다음 전투인 서주 구원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적의 반격을 봉인하기 위해서는 오직 한가지, 허보 뿐이다. 따라서 반드시 곽가에게 사용하자.[15] 주군이라고 조조에게 사용하는 유저가 대부분인데 곽가를 환술사로 클래스 업 시켜 적에게 허보를 걸어주면 노가다가 어마어마하게 수월해진다. 그리고 마침 서주 구원전 전투에는 네임드 적 부대가 수두룩하다.

가끔씩 아직 턴이 많이 남았음에도 저레벨 장수가 야금야금 계속 때리다 보면 이 소중한 마지막까지 남긴 적 부대의 HP도 바닥을 드러낼 때가 있는데, 턴을 끝까지 소화하기 위해서 이들을 지원해 줄 상대의 문관계부대 하나 정도는 일부러 살려두는 센스도 발휘해주면 좋다. 또한 될 수 있으면 회복 기술이 있는 장수를 남기는 게 좋다.

  • 책략으로 렙업이 가능한 부대는 되도록 책략으로 렙업한다.
대표적으로 책사/무도가의 기합, 모든 책사 캐릭터의 소보급, 조조의 소보급, 패기 등이 있다. 특히 풍수사계나 조조의 경우 MP가 딱 24만 남으면 스스로에게 조언을 거는 방식으로 턴 끝날 때까지 경험치 획득 가능.

이 때 시전 우선순위는 이렇게 된다.
시전자와 레벨이 1~3 이상 차이나는 아군/적군 장수(경험치를 10 이상 준다) > 날씨(경험치 20) > 기타.

허저도 전투 종반엔 적 수가 적기 때문에 공격으로 경험치를 얻는 것은 적을 퇴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욕설로 경험치를 획득한다. 물론 적의 고레벨 장수에게 써줘야 하며 되도록이면 실패하는 게 좋다.

  • 특히 미션을 클리어하기 쉬운 전투에서 저레벨 장수들을 최대로 활용한다.
창정 전투나 적벽 전투(곽가가 생존하여 상대의 계략을 간파했을 시)는 발로 플레이해도 클리어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거저주는 보너스 전투이기 때문에 이 전투에 저레벨 장수들을 다수 출전시켜 최대한 경험치를 많이 얻어 내자.

모든 전투를 이 방법대로 하면 종장 전에 만렙을 찍을 수 있다. 단 아무리 평범한 전투도 한 판 끝내는 데 기본 20~30분은 넘겨야 한다는 것이 단점. 오로지 근성으로 극복해야 한다. 그래도 목차 4에 열거된 야리코미 중에서는 수행하기 쉬운 편이다.

2.1.1. 영천 전투에서 레벨 10으로 클리어[편집]


레벨 노가다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조조의 레벨이므로 필요한 노가다다. (조조의 레벨이 높아야 '조조 소보급 노가다'가 훨씬 수월해진다.)
영천 전투는 유관장의 존재로 인해 에디터를 쓰지 않는 이상은 레벨 9 상태로는 패배가 불가능한 전투다.[16] 그런 만큼, 노가다도 힘들어진다.

  • 우선 3가지 엔딩을 모두 보고 허자장의 요술로 레벨 9를 만든다.
  • 레벨 9 기준, 황건적 공격 경험치 1, 퇴각 경험치 4.
  • 레벨 9 기준, 장보, 장량 공격 경험치 4, 퇴각 경험치 4.
  • 자기 소보급 경험치 10, 최대 사용 횟수 6회(마나 소모량 6, 마나 수치 39).
  • 우선 왼쪽 아래로 내려오며, 황건적 둘을 회심의 일격으로 죽인다.(+20exp)
  • 장보, 장량의 혼란을 로드 신공을 이용, 최대한 빨리 풀어준다.
  • 장보 또는 장량을 한번 공격 한다.(+4exp)
  • 장보 또는 장량 아래 붙어서 조조에게 소보급을 걸며 6턴을 보낸다.(+60exp)
  • 마지막으로 장보, 장량 둘 중 한명을 퇴각 시킨다.(+16exp)

장보, 장량이 유관장의 공격을 모두 가드해낸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노가다다.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다 보면 가끔 이상하게 가드가 연속으로 뜰 때가 있는데, 그런 상황이 10턴 이상 계속 되어야 한다. 노가다를 성공하면 다음 전투인 사수관 전투에서 합류하는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이전, 악진의 레벨이 10이 된다.
사실 그냥 레벨 1 올리기인데, 쓸데없이 어렵고 중요하다.

2.1.2. 조조 소보급 노가다[편집]


우선 영천 전투에서 허자장에게 보물도감을 받는다는 것이 전제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 조조는 전투 내내 가장 레벨이 높은 아군(조조)에게 소보급만 건다.
  • 자기 소보급 경험치 < 적장 퇴각 경험치 일 경우에만 직접 공격을 한다.
  • 몸빵 역할의 위치에 조조를 내세워 반격 경험치를 보너스로 얻는다.
  • '조언'이 등장 할때까지는 태평요술서를, 그 이후엔 맹덕신서를 착용한다.
  • 적들은 기병, 보병, 궁병 등으로 처리한다.
  • 책사, 풍술사, 도사는 전투 내내 조조에게 소보급만 건다.
  • 기병, 보병, 궁병도 둔갑천서를 이용, 조조에게 소보급을 걸 수 있다.
  • 소보급 한번에 30~50씩 경험치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적장을 성채 등에 가두고 경험치를 우려내는 방식보다는 수월한 전개가 가능하다. 이를 잘 이용하면 위의 전 장수 50레벨 찍기가 상당히 쉬워진다.

2.2. 전 장수 퇴각 0[편집]


보통 위의 전 장수 만렙과 합쳐서 도전한다. 보통 전 장수 만렙 찍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지만 걸림돌이 되는 몇몇 전투가 있다. 장수 토벌전1, 박망파전투, 사실모드의 정군산전투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장수 토벌전1은 숙련된 플레이어도 전위를 살리는 것은 쉽게 할지언정, 초기 배치된 5부대 포함 10부대를 모두 살리면서 노가다까지 뽑아내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참고로 한 명도 퇴각시키지 않는 플레이가 장수 토벌전 못지 않게 힘든, 어쩌면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모르는 전투는 가상 모드에서의 적벽 전투3의 선택지에서 정면돌파를 선택한 경우이다. 대개는 '각개격파'를 선택해서 쉽게 풀어가지만, 각개격파가 아니라 '정면돌파'를 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적벽 1 이후 순수 해적 조합이 이렇게 무서운 전투가 없다[17].

장수 토벌전에서 아군을 모두 살리려면 악진(적로), 하후연(여포궁), 조조, 전위, 순유 또는 만총 등으로 구성하여 하후연이 여포궁으로 가후, 장수, 호거아 등이 위치한 동쪽의 유닛들의 이동을 봉쇄하고 악진에게 통솔력의 열매를 먹인 뒤에 맨 위쪽 성문 입구에 박아넣고 콩을 먹으면서 버텨야 한다. 그러면서 조조, 전위, 하후연 등이 서쪽에 있는 적병들을 죽이면서 서서히 뒤로 이동한다. 또한 순유는 마구 소보급을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충분히 뒤로 빠졌으면 나중에 악진이 내려와 중앙에 있는 성채로 들어간 뒤 조조가 조안민을 불러들이는데까지 성공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악진이 중앙의 성채로 들어가면 동쪽에서 오는 유닛들을 상대로 보급 필요없이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면 뒤쪽에 있는 조조 등의 유닛들은 뒷쪽에서 악진을 포위해서 때리고 있는 적병들을 하나하나 없애나가면 된다.

다만 전위가 성채 기준으로 좌측에 있는 경우에는 조조가 서쪽으로 나가서 숨어있던 아군을 불러낸다면 자동 종료가 되니 가급적이면 전멸을 시키도록 하자.

이렇게 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많은 세이브 로드 노가다가 필수라는 점이다. 특히 턴 종료 후 적에게 건 여포궁의 부동 효과나, 악진에게 먹인 통솔력의 열매(방어력 상승) 효과가 없어지면 곧바로 로드해서 다시 해야 한다. 또한 아군 턴에도 조조나 전위가 두 번 때릴 때까지 세이브 로드 신공하는 것이 좋다.

2.3. 모든 주역 생존[편집]


그 밖에 삼국지의 스토리대로 죽게 되는 장수들(전위, 곽가, 하후연, 방덕)을 생존하는 것도 가능한데, 사망 시 굉장히 쓸만한 보물을 주는지라 갈등을 불러 일으킨다. 보통 1회차에서는 한번 죽고 도감을 채운 다음 살려내는 쪽을 권한다. 얻을 수 있는 보물들은 다음과 같다.

  • 전위 - 봉황깃옷: 매턴 시작시 HP 회복
아군으로서는 유일한 무도가계에, 논란이 다소 있으나 유용한 캐릭터. 전위 사망으로 얻는 아이템인 봉황깃옷은 나쁘지는 않지만 둔갑천서처럼 없으면 게임이 힘들어지는 정도는 아니다. 가장 살리기 어렵다는 평을 받으며, 이른바 "봉황각 루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 곽가 - 둔갑천서: 상하좌우에 인접해있는 아군과 적군 모두의 책략을 사용 가능.
성능 면에서는 같은 도사계인 가후와 거의 차이가 없지만, 미리 연환계를 간파하여 적벽 전투를 쉽게 만들어준다.[18] 주로 디버프에 관련되어 있는 도사 클래스라 다른 문관 부대에 비해 쓸모가 조금 없는 편이지만, 가상 루트 플레이 시 가후를 출전시킬 수 없는 전투가 몇 있기 때문에 도사가 항시 필요할 경우 살려두는 것이 낫다. 물론 둔갑천서의 능력이 절륜하고 곽가대신 키우는 가후의 능력치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참전하지 못하는 전투가 몇 없기 때문에 굳이 살리려고 노력하지는 않는 편이다.

  • 하후연 - 조황비전: 이동력 +2
장합과 큰 차이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능력치가 조금 더 낫고 극초반에 합류하는지라 특화시키기 더 쉬운 편. 그리고 다른 궁기병인 조비의 성능이 원체 좋지 않은지라 하후연이 죽으면 장합밖에 쓸 만한 궁기병이 없게 된다.

  • 방덕 - 유성추: 공격이 명중한 적은 무조건 혼란
이 게임 최강의 보병계 캐릭터로, 보병 중에서는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관문 같은 곳에 박아 놓으면 아무도 통과하지 못하게 하면서도 A급 공격력으로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콩주머니 + 수송 + 견고 버프와 함께라면 철벽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사실 루트의 후반 전투인 성도 침공전에서 마초를. 그 다음 전투인 백제성 전투에서 마대를 일기토로 간단히 해치울 수 있다.

전위 말고는 생존시키는 데 그리 어려운 장수는 없다. 전위는 이 문서를 보다시피, 처음부터 완전 포위된 상황에 또 혼자서 아군과는 동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하는데다 초기 아군 배치수는 겨우 다섯 부대에 불과하다. 전위는 퇴각처리되는 즉시 사망인 데다가 적장인 장수, 가후, 호거아가 모두 레벨이 높은 주장급이라서 한 방이 장난 아니게 세다. 전위를 포기한다면 이 게임에서 가장 쉬운 전투고, 살리려고 하면 반대로 가장 어려운 전투가 된다. 난이도를 따지자면 전위 >>> 넘사벽 >>> 방덕 > 곽가 > 하후연 정도.

  • 하후연은 상대인 황충 역시 궁기병이라서 이쪽에서 먼저 접근하지 않으면 별로 위험성도 없다. 정군산에서 황충과 일기토를 붙이지만 않으면 다른 적에게 퇴각당해도 살아남는다. 가상모드에서는 황충과 일기토를 벌여도 부상을 입고 퇴각할 뿐 죽지 않는다.
  • 방덕은 주창이 처음부터 상당히 가까이 있기 때문에 좀 조심할 필요가 있지만 주창이 물에서 바보가 되는 적병계인지라 산에 기어올라오기 전에 처리하면 된다. 가상 모드에서는 전개가 달라져서 일기토 자체가 없기 때문에 안 죽는다.
  • 곽가는 전위처럼 퇴각하면 사망 처리되고, 일정 턴마다 체력이 감소하지만 전위처럼 완전 포위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장수로 몸빵을 하면서 피 채우고 평범하게 전멸전을 해도 별 무리가 없을만큼 여유롭다. 단, 곽가를 생존시키려면 원상을 퇴각시키지 않고 바로 퇴각을 해야 한다. 좀 더 쉬운 방법도 있다. 해당 맵을 진행하는 도중에 퇴각/공격 선택지가 나오고 퇴각을 선택시에 곽가를 후방으로 보내는 승리조건과 적 원군이 추가되는 만큼 시작부터 곽가를 퇴각지역으로 보내두는 꼼수도 가능하다.


3. 예능용 전략[편집]



3.1. 특정 병과 쓰지 않기[편집]


기병계 쓰지 않기 정도는 그럭저럭 할 만 하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실제로 초보들이 처음 클리어시 유엽을 키우기 힘들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책사들, 특히 풍수사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난이도가 달라진다.

3.2. 보물 쓰지 않기[편집]


이전: 여포의 애마 적토마적부대와 인접해 있어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그의 무기 방천화극은 적군 한 부대를 쓰러뜨린 후에 자동적으로 다른 부대도 쓰러뜨린다고 합니다.

하후돈: 이봐, 그런게 어디 있나! 그건 반칙이야!

호로관 전투 준비 中

그러면서도 자신은 적장들의 유품인 방천화극과 거울갑옷으로 무장해 적진을 휘젓고 다닌다.

방천화극, 옥새, 거울갑옷, 사신보옥, 몰우전 등 매우 유용한 보물들을 포함하여 모든 보물을 일절 쓰지 않고 오직 상점표 아이템만 가지고 클리어하는 막장 플레이. 현무보옥이나 연환갑옷 같은 효율이 매우 낮은 보물도 있지만, 대다수의 보물들이 수월하게 플레이하는 데 꼭 필요한 귀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후반에 가면 빽빽히 몰려오는 적 보병대를 주작으로 날리고 싶어도 못 날리고, 거울갑옷을 못 껴서 끝까지 궁병/포차대를 의식하며 기병대를 운용해야 하는 등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상점표 아이템이 기본스탯은 보물보다 더 높으므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긴 하지만.

이것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위의 제한조건을 다 지키면서 여기에다가 1단계 아이템만 쓰기[19]까지 더하는 플레이도 있다. 이쪽은 아직 입으로만 얘기할 뿐 실제로 해 본 사람들은 거의 없는 듯. 2단계 아이템은 그래도 할 만 하겠지만 1단계는 스스로 손발을 묶는 격이라……그런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맨몸 플레이, 즉 무기, 방어구, 보조구 모두 쓰지 않는 플레이에 도전한 플레이가 중국에 있다고 한다!

시간이 많이 남고 조조전을 변태적이다시피 어렵게 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전 장수 만렙 정도에 도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참고적으로 적군의 무기는 부대 레벨 4 증가 시 무기 레벨이 1 증가한다. 기병대로 예를 들면 레벨 3까지는 단창 레벨 1이며 이후에는 레벨 4에서 단창 레벨 2, 8에서 3, 12에서 장창 1, 16에서 장창 2, 20에서 장창 3, 24에서 강창 1, 28에서 강창 2, 32에서 강창 3…. 이런 식으로 레벨이 32가 되면 최종병기(?)를 장착하며 이후엔 변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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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4:40:16에 나무위키 삼국지 조조전/전략 및 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병과별 밸런스 조정이 완전히 실패한 공명전에서는 보병과 궁병을 일부러 키우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기병이 궁병에 그다지 약하지 않았으므로.[2] 예를 들어 장수 토벌전 때 레벨을 많이 올렸다면 장수와 가후가 2차 승급을 한 상태로 나와서 전위를 살리기 매우 어려워진다. 또 아군은 아직 가죽갑옷을 입고 있는데 적 졸개들이 구리갑옷을 입고 있다든지, 아군은 장창을 돌려쓰는데 적 기병대가 쓰는 창은 강창 LV2라든지 하는 일도 있다. 아무리 듣보잡 졸개라도 무기빨 받으면 무서워지는 조조전에서 이는 상당한 디메리트다. 물론 후반 가면 보물 템발과 책략발로 다 커버되지만.[3] 레벨 35 때 해당 책략을 배운다.[4] 굳이 하후돈도 키우는 이유는 턴 부족 현상 때문. 조조의 경우 영웅이 돼야 대각선 공격이 가능해지므로 군웅 시절엔 보병한테 반격을 못해서 턴이 부족해진다.[5] 전투에서 입수 가능한 보물은 아군 평균 레벨에 따라 들어오므로 해당 사항 없음. 도겸이 주는 백은갑옷, 상인이 주는 여포궁, 여포가 주는 방천화극 등이 이에 속한다.[6] 이 방법으로 플레이하면 1장 후반에나 들어오는 장료도 기껏해야 12~14레벨 수준이다. 거기에 문관 부대 위주로 먼저 레벨을 올려놓으면 적군 레벨이 상향 평준화 되기 때문에 허보를 걸어놓고 패면 퇴각은 하지 않으면서 무기 경험치가 정말 쑥쑥 오른다.[7] 예를 들면 하후돈, 허저, 순욱, 순유 등.[8] 남피 전투를 앞두고 조비가 등장하는데 이때 맹덕신서를 들고 나온다.[9] 놀랍게도 에디터 없이 관도 전투보다 2개 전투 이전인 백마 전투에서 만렙 달성 가능한 것으로 판명났다. 다만, 보물도감과 엔딩 3개 클리어 특전이 필요하다.[10] 조조전 적 유닛들은 신기하게도 사방의 네개의 유닛으로 에워싸고 있으면 왼쪽의 유닛만 공격한다. 따라서 레벨이 가장 높은 보스를 이렇게 포위한 뒤 레벨 한자리 수 짜리가 오른쪽에 위치하여 때리면 레벨이 미친 속도로 오른다.[11] 그나마 조홍이야 후반부 산악전이나 수상전에서 밥값은 한다. 여타 기병들 하위호환인 조인이 문제지만.[12] 하지만 단순 야리코미를 즐기기 위한 것도 있지만 훗날 그렇게 키운 부대는 일부 전투에서 강제로 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특히 그 전투가 어려운 편이라면 그 때 상당히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예)장합(정군산 전투), 조인&우금(번성 구원전) 등.[13] 직접공격 부대를 남기면 레벨 차이가 크면 적의 반격 데미지가 만만치 않으므로 HP 관리도 따로 해 주어야 한다.[14] 미션 성공 조건은 성 내의 적을 전멸시키기. 중간 선택지에서 '조조를 퇴각시킨다' 를 선택하면 적 전부대 전멸로 성공 조건이 바뀌기 때문에 전 적군 전멸에 자신있는 유저가 아니면 되도록 선택하지 말자.[15] 물론 곽가에게 사용하지 않는다해서, 난이도가 어려워지지는 않는다. 허보 자체의 명중률도 높다고 보기 그렇고. 유의해야할 점은 클래스업을 해서 변화하는것이 외형뿐인 기병들이나 보병에게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16] 이 전투에서 유관장이 퇴각할 때 전용 대사도 있으며 유관장이 퇴각한 채로 클리어할 경우 조조의 대사도 바뀐다. 다만 에디터 없이는 절대로 볼 수 없다.[17] 사실 상륙했을 때 일제히 덤벼드는 육군들도 해적 못지않게 까다롭다. 보통 AI는 아군과 가까운 부대들 위주로 움직이는데 여기서는 대부분 아군과 가깝다 보니 대부분 부대들이 덤벼들고 결국 사방에 포위된 형국을 만나기 쉽다[18] 참고로 곽가를 살렸다 해도 적벽 탈출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적벽 전투에서 우군이 아닌 아군 부대가 일정 수 이상 퇴각하면 선택지가 뜬다.[19] 조조전의 일반 아이템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3단계까지 나온다. 예컨대 기병이 쓰는 창은 단창 → 장창 → 강창으로 업그레이드된다. 1단계 아이템만 쓴다는 말은 적군은 막판 가면 만렙 강창 들고 있는데 아군들은 끝까지 단창 LV3(공격력 +30)만 써야 한다는 뜻. 당연히 엄청나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