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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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기교 연구 / 내정 / 전투 / 아이템 / 병과
일기토 및 설전 / 특기 / 능력 연구
무장별 유언 / 무장별 등용 대사
평가 / 파워업키트


三國志 11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pi9D%2BNlL._SL500_AA300_.jpg
출시일
2006년 3월 17일
파일:일본 국기.png
2006년 7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파워업 키트 출시일은 문서 참조)
장르
시뮬레이션 게임
플랫폼
PC[1][2] / 플레이스테이션 2 / Wii
1. 개요
2. 상세
3. 게임 관련 정보
3.1. 장수의 성장 유형
3.2. 장수의 능력치
3.3. 행동력
3.4. 재해
3.5. 인간관계
4. MOD
4.1. PK 2.1
5. 콘솔판
8. 오프닝 / 엔딩 영상
9. 기타
9.1. 여담
9.2. 관련 문서
9.3. 외부 링크




1. 개요


코에이에서 제작하는 삼국지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코에이 작품치고는 너무나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모든 무장, 심지어 신무장마저 개인 조형을 가질 수 있을정도의 완성도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중 최고라 호평받는 명작이다. 물론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본다면 AI든 전투 요소든 심각하게 부실하고 엉망이라 다른 게임 회사 작품과 비교하면 분명 졸작이다. 하지만 적어도 코에이 작품 중에서는 엄청난 명작이다. 게다가 12편, 13편, 14편이 연달아 혹평 일색을 기록하자 14년동안이나 호평받던 11편이 더더욱 재조명되고 있다.[3]
삼국지 9 이후로 다시 군주제로 바뀌었다. 맵, 일기토, 설전 장면 등 대부분의 그래픽을 3D화 하였다. 폴리곤 안 쓴 건 캐릭터 일러스트 정도뿐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2. 상세


작품 자체는 호평받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졸작이라 혹평받는 삼국지 12, 삼국지 13, 삼국지 14는 윈도우10에서도 잘 구동되지만 명작이라 호평받는 삼국지 11은 윈도우10에서 정상 구동되지 않는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게다가 최초로 파워업키트 공식 한글판 발매가 불발됐다.
11편부터 넘버링을 로마 숫자가 아닌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글자 부분만 보면 삼국지 2(三國志 II)와 헷갈리기 쉬울 것 같지만 삼국지 2는 아주 오래 전에 발매된 고전 게임이라서 헷갈려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하다.
장수의 수는 PC판 기준 670명으로 삼국지 9, 10의 650명보다 약간 늘었다. 도시 수는 전작보다 줄어든 42곳.
삼국지 9 파워업키트와 동일하게 약한 세력을 통합해서 영토를 확장하는 이벤트가 추가되면서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형태의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수명을 '가상'으로 할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수명:사실로 하면 장군들이 실제 죽었던 나이에 자동으로 죽는다. 그러나 수명:가상을 하면 언제죽었든 신무장이든 실제무장이든 고대무장이든 99세에 죽는다. 하지만 이러면 싸움이 너무 장기화 될 수 있다. 게다가 무조건 99세까지 사는 거라서 게임이 좀 지나면 동갑장군들이 한 번에 우르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동탁군이나 조조군과 싸움이 너무 장기화 될 수 있는데 4세기까지도 게임이 안 끝날 수도 있다.
장수 캐릭터만의 특기는 이제 아예 전 캐릭터 공통의 기준이 아니라 캐릭터마다 따로 하나씩 특별한 특기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특기 중 일부는 필요 이상으로 너무 강해서 다소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평가의 비판점 참고.
3D 그래픽의 적극적인 사용, 특기/기교 연구의 도입 등으로 발전을 꾀한 모습이 보였지만, 게임 자체는 밸런스 조절이 심하게 실패했다. 특기들의 효율이 어느 특기는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사기 특기에서 어느 특기는 도대체 이건 뭐하러 있는 건지 싶은 특기까지 들쭉날쭉인 건 그렇다 치더라도(사실 이것도 그냥 넘어가기엔 문제가 심각하지만) 제일 중요한 인공지능의 성능이 매우 안 좋은 탓이 크다.[4] 게다가 삼국지 시리즈의 존재가치 중 하나인 크고 작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이번 작에서 대폭 감소하였고 심지어는 적벽대전 같은 큰 스케일의 이벤트도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그전 시리즈들은 어느 정도 삼국지의 내용을 알고있으면 이벤트 조건을 딱히 찾아보지 않아도 적당히 플레이하면 큼직한 이벤트들은 자주 일어났는데 삼국지 11은 조건 안 읽어보고 그냥 플레이하면 거의 하나도 안 나온다. 다만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많은 무장들의 능력치는 상승했고 너무 고평가된 장수들의 능력치가 하락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
한국에서는 정식발매됐을 때 단 3천 장만 팔리는 바람에 코에이 코리아에서는 결국 삼국지 11 파워업키트 한글화를 발매하지 않았다. 삼국지 11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이 파워업키트를 구입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동안 번역을 담당하던 코에이 코리아는 한국에서 사라졌다. 덕분에 삼국지 11과 파워업키트를 동시에 구매하려고 기다리던 사람들만 곤란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삼국지 12 PC 버전 후속작 유통 문제와 추가로 이런 저런 밸런스 문제 때문에 삼국지 도원결의 등등 삼국지 게임 팬 카페 사이트에서는 2차 창작물로 만든 유저 밸런스 패치와 음악패치들이 2015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개발 및 배포되고 있다.
삼국지 6에 있었던 삼국지 연표가 부활하고, 연의과 정사 열전이 추가 되었고[5], 고사도 많이 생겼다.[6] 그나마 11편에서 사전이 방대한 편이다.

3. 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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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기교 연구 / 내정 / 전투 / 아이템 / 병과
일기토 및 설전 / 특기 / 능력 연구
무장별 유언 / 무장별 등용 대사
평가 / 파워업키트



3.1. 장수의 성장 유형


출처
삼국지 6편과 비슷하게 모든 장수들은 나이가 변화함에 따라 능력치가 변동한다. 이와는 별도로 내부적으로 능력 경험이 100 상승할 때마다 추가로 능력치 1이 상승하여 최대 10까지 추가적으로 상승한다. 크게 '성장기'와 '능력유지'로 나뉘는데 '성장기'는 능력이 최대치에 달하는 시점, '능력유지'는 능력 최대치가 유지되는 기간에 주로 영향을 준다. 아래는 파워업키트 공식 에디터 기준, '성장기', '능력유지' 순서대로 표기하며 van 메모리 에디터상의 명칭을 병기한다.
  • 유지, 긺(초지속형): 25세에 최고. 죽을 때까지 지속.
    • 최저 0세 87% 1세-88% 5세-90% 10세-92% 15세-95% 20세-97% 25세-100%
    • 주요 장수: 조조, 제갈량, 사마의, 한수, 강유, 등애, 관우(통솔, 무력 한정), 여포(통솔, 무력 한정)
  • 유지, 짧음(지속형): 25세에 최고. 51세부터 10년마다 1 하락. 성장률은 '유지, 긺'과 동일.
    • 주요 장수: 손견, 가후, 조운, 장료, 육손, 문앙 등
  • 조숙, 긺(조숙지속형): 18~40세에 최고. 41세부터 8년마다 1 하락.
    • 최저 0세-82% 1세-83% 5세-87% 8세-90% 10세-92% 13세-95% 15세-97% 18세-100%
    • 주요 장수: 손책, 주유, 곽가, 손상향 등
  • 조숙, 짧음(조숙형): 18~35세에 최고. 36세부터 5년마다 1 하락. 성장률은 '조숙, 긺'과 동일.
    • 주요 장수: 조충, 위풍, 관해 등
  • 보통, 긺(보통지속형): 30~50세에 최고. 51세부터 6년마다 1 하락.
    • 최저 1세-85% 5세-87% 10세-90% 15세-93% 20세-95% 25세-97% 29세-99% 30세-100%
    • 주요 장수: 순유, 두예, 종회, 태사자(통솔, 무력 한정) 등
  • 보통, 짧음(보통형): 30~45세에 최고. 46세부터 3~4년마다 1 하락. 성장률은 '보통, 긺'과 동일.
    • 주요 장수: 대부분의 장수
  • 만성, 긺(만성형): 40세에 최고. 죽을 때까지 지속.
    • 최저 1세-80% 5세-82% 10세-85% 15세-87% 20세-90% 25세-92% 30세-95% 35세-97% 40세-100%
    • 주요 장수: 황충, 황개, 엄안 등
  • 만성, 짧음(초만성형): 50세에 최고. 죽을 때까지 지속.
    • 최저 1세-81% 5세-83% 10세-85% 15세-86% 20세-88% 25세-90% 30세-92% 35세-94% 40세-96% 45세-98% 50세-100%
    • 주요 장수: 진규
  • 개안(장비형): 25세에 최고. 죽을 때까지 지속. 41세부터 55세까지 일정 비율로 최고 능력치의 30%까지 추가 상승.
    • 최저 0세-87% 1세-88% 5세-90% 10세-92% 15세-95% 20세-97% 25세-100%
    • 주요 장수: 장비(지력 한정)

3.2. 장수의 능력치


유저 사이에서는 스탯 총합이 같더라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장수보다 한 분야가 90이 넘는 장수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면 동명이인인 주태의 경우 오나라 주태는 무력이 90을 넘기 때문에 스탯 총합이 위나라 주태보다 낮아도 훨씬 활용도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문무 겸비형 장수라면 조조처럼 스텟 총합이 400을 넘기는 정도 되어야 제대로 된 장수로 대우받는다.
대체로 통솔과 무력, 지력과 정치는 어느 정도 비례하는 편이지만 그와 반대로 무력과 지력, 무력과 정치는 대체로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삼국지 11에서 무력과 지력이 둘 다 80 이상인 장수는 여몽, 등애, 강유 단 셋뿐이고 무력과 정치력이 둘 다 80을 넘기는 장수는 등애가 유일하다. 무력 90 이상의 장수 중에 정치력이 가장 높은 장수는 손견으로 손견의 정치력이 70대 중반쯤 된다. 정치력 90이상의 장수 중 무력 70 이상의 장수로는 조조와 주유가 있다. 장수 혼자만의 원맨 플레이 개념보다는 여러 장수들이 힘을 합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약하기 위해 능력치를 이렇게 배분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3.3. 행동력


행동력 수치가 다시 부활하였는데 그 상한은 255이다. 모든 명령은 행동력을 소비하며 이 행동력 수치가 0이 되면 아무 명령을 내릴 수가 없어 휴양을 하게 되는데, 행동력을 0까지 다 써버리는 경우 휴양하고 나면 255가 다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직할 도시들의 숫자에 따라 그 수치가 다르다. 보통 1개도시를 직할시로 둘 때는 40 전후, 그 이후부터는 한 개씩 직할 도시를 늘릴 때마다 약 20씩 더 늘어난다. 이 상한은 160인 듯. 부절대를 지으면 회복되는 행동력이 부가적으로 늘어난다. 이 경우 220정도까지 행동력이 회복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220~230정도면 상한선과 큰 차이가 없어 대국을 운영하는데도 별 문제가 없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귀차니즘을 참지 못하고 십중팔구 후방에 보급용 군단을 편성했겠지만... 휴양하기 전에 행동력을 적당히 남겨놓을 필요가 있는 것. 행동력 회복 수치는 군주의 매력이나 통솔 중 높은 쪽, 군사의 지력, 군단에 속한 무장의 수, 군단에 속한 도시의 수, (PK)군단 도시에 있는 부절대의 수 등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손호보다 총합이 낮은 유선이 군주로는 훨씬 유능하다.
내정, 전투개시를 통틀어 모든 명령이 행동력을 소비하고, 각 성에서 순찰을 돌지 않으면 치안이 자동적으로 떨어지기에 조작하는 성이나 시설의 수가 많아지는 경우 내정하고 치안 올리느라 행동력을 다 써버리게 된다. 또한 영토가 방대해지면 그 영토를 관리하기가 너무도 귀찮기 때문에 후반에 접어들면 거의 필수적으로 군단을 나누어 운용하게 된다.

3.4. 재해


전작의 폭설, 지진 같은 다채로운 재해가 삭제되었고 이로운 쪽으로 풍작, 해로운 쪽으로는 도적 침입, 이민족 침입, 메뚜기 습격, 역병의 5가지가 등장한다. 재해는 지방이 아니라 각 도시별로 발생하며, 가을(7월)로 고정된 풍작 및 치안 수치와 관련된 도적/이민족을 제외하면 매 계절 첫번째 턴(1월/4월/7월/10월)에 발생하는데 지속 기간은 최소 1개월, 최대 해당계절 전체에까지 이를 수 있다.
도적과 이민족은 도시의 치안이 80 미만일 때 등장하며, 위압 특기 보유자가 있는 도시에서는 치안 60 미만일 경우 등장한다. 일단 등장하면 영내에 본거지를 짓고 약탈부터 시작해 도시를 공격하게 된다. 본거지를 부수지 않는 한 일정 기간마다 새 부대가 계속 나온다. 도적의 경우에는 검병이며, 이민족의 경우에는 이민족마다 병과가 다르지만(오환족 및 강족은 기병, 산월족은 창병/극병+투함, 남만족은 창병/극병이다.) 공통적으로 적성 A라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이나 지력은 별볼일없기에 토벌 자체야 어렵지 않지만 치안이 일정 수치까지 안정되지 않은 상태거나 도시를 지킬 장수가 모자라다면 참 귀찮은 존재.
메뚜기와 역병의 경우, 공통적으로 두 재해 모두 지속적으로 치안이 깎이며, 달이 지날 때 진정되지 않고 옆 도시로 옮겨갈 수 있다. 메뚜기의 경우 병량이 턴마다 감소하며 1단계 농장이 파괴되고(2단이나 3단 농장의 경우에는 파괴되지 않음), 역병은 매턴 병사수 감소 및 도시 내 무장들이 일정 확률로 병에 걸린 상태가 된다. 턴마다 감소되는 병량이나 병사수는 현재 재해가 발생된 도시의 병량이나 병사수에 비례하여 줄어들므로 재해가 발행되면, 해당되는 자원을 가지고 수송대를 이용하여 도시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참고로 도시의 병사수가 1일 경우 병사수가 더이상 줄지 않는다). 또한 도시의 치안이 턴마다 내려가므로 치안에 신경쓰지 않으면 두 재해가 발생하고 나서 도적이나 이민족이 바로 출현하므로 유의한다. 발생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적 세력과 마주한 전선도시에서 발생하면 전력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무척 신경을 쓰이게 하는 재해이므로 전선도시에서는 장수나 병력을 자주 순환시키거나, 풍수 특기 보유자를 보험으로 박아두는 편이 좋다.
분기별로 장수 충성도가 깎이는 시스템도, 자칫 출진시킨 상황에서 적세력의 회유에 넘어가 배신할 위험을 생각하면 일종의 불가피한 재해라 볼 수 있다. 파워업키트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 강해졌기에 인정 특기의 효용성이 훨씬 중요해졌다.

3.5. 인간관계


삼국지 11에는 전작에도 있었던 혈연 관계와 의형제 관계 이외에도 무장별로 최초부터 친애무장/혐오무장 관계가 설정되어 있다.[7] 무장들의 인간관계에는 크게 혈연, 친애, 혐오, 의형제, 배우자의 다섯 관계가 존재한다. 관계의 우선도는 '혈연<친애<의형제/배우자<혐오' 이며, 친애와 혐오 관계는 한 무장 당 각각 최대 5명까지 있으며 게임 진행에 따라 변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적장을 처단해도 혐오관계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거꾸로 시간이 지나도 혐오관계가 해소되거나 친애관계가 붙는 경우 역시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친애/혐오 관계는 대부분 역사적 사실에 기인하지만 일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8]
복수 아군부대가 출진했을 때 지원 공격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무장이 선공한 부대의 주장과 인간관계가 있을 경우 지원 공격이 확률적으로 발생하며, 같은 부대에 편성시 보정치가 걸린다. 지원 공격은 혈연 관계에 있는 무장이 20%, 친애 관계에 있거나 특기 보좌를 가진 장수가 30%, 의형제나 배우자 관계의 경우 50% 확률로 발생하며, 부대 능력의 보정치는 부장의 통솔, 무력 능력치가 주장의 능력치를 초과한 분의 일부만큼이 부대 능력치에 가산되는 방식[9]인데, 관계가 없는 경우 1/4, 혈연 관계의 경우 1/3, 친애 관계의 경우 1/2, 의형제나 배우자 관계의 경우 높은 쪽의 능력이 100%로 들어간다. 따라서 유비와 관우를 함께 편성하면 유비의 도주 특기를 살리면서도 관우의 통솔과 무력을 100% 살릴 수 있으며, 통솔이 높은 조조와 무력만 높은 허저를 의형제 관계로 묶어주면 공수 모두 틈이 없는 완벽한 부대가 된다. 단, 부대의 지력이나 건설 능력치는 인간관계와 상관 없이 단순히 스탯이 높은 쪽으로 들어가므로 단순 지력 보충용 무장을 의형제로 엮는 건 다소 손해인 감이 있다. 크리티컬 보정을 노리고 묶을 수는 있지만……
구체적인 관계별 보정은 다음과 같다. 지원 공격과 부대 능력치 보정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하였으니 생략한다.
  • 혈연 관계에 있는 무장은 등용 시에도 대상 무장이 군주나 실행 무장과 혈연 관계일 경우 다소 등용 확률이 높다.
  • 친애 관계에 있는 무장은 같은 부대 내에 편성 시 부대의 크리티컬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해당 무장이 군주를 친애하고 있거나 해당 무장이 친애하고 있는 무장으로 등용을 실행하면 높은 확률로 등용이 가능하며 특히 군주를 친애하고 있을 경우 포로로 붙잡히면 반드시 등용된다.[10] 부하장수일 경우에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의형제/배우자로부터의 등용은 제외)
  • 의형제 혹은 배우자 관계에 있는 무장은 같은 부대 내에 편성 시 부대의 크리티컬 발생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또한 무장이 특정 장수와 의형제(배우자)이거나 군주와 의형제(배우자)일 경우 기본적으로 반드시 등용이 성공한다.[11] 또한 의형제 관계의 무장이 속해 있는 부대가 인접하거나 같은 부대에 속해 있을 경우 부대 이동 후 대기 시 낮은 확률로 이벤트가 일어나 (양) 부대의 기력이 전부 회복되며, 배우자 관계의 무장의 경우 양 무장의 체력과 건강 상태가 전부 회복된다. 그리고 의형제나 부부 관계의 무장이 같은 세력에 있을 경우 충성도와 관계 없이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물론 둘 중 하나가 군주일 때에도 적용된다. 유비를 혐오하는 채씨도 유표와 같이 있으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소속 부대 내 장수들 중 하나라도 혐오 관계가 있다면 부대는 능력치 보정을 받지 못하며, 크리티컬 확률이 크게 감소한다. 일기토 지원도 하지 않는다. 의형제/배우자 중개가 불가능하며, 특정 군주를 혐오하는 관계로 설정되었을 경우 절대 그 군주에게 등용되지 않는다. (의형제/배우자로부터의 등용은 제외.) 군주가 해당 무장을 혐오할 경우 포로로 잡으면 반드시 처단한다. 혐오 관계는 의형제 관계보다도 우선하므로[12] 의형제를 맺어줄 때는 혐오 관계를 고려해서 맺도록 하자.
같은 세력 내에 의형제나 배우자 관계로 맺어진 무장이 있을 경우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배신하지 않기 때문에 여포 같은 배신 가능성이 높은 무장이라도 의형제만 맺어주면 아무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좋은 점만 가득하기 때문에 기교 포인트가 닿는 대로 적극 중개를 해 주면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다만 드는 기교 포인트에 비해 효과가 너무 강력하다는 비판도 있다.
인위적인 중개 시스템으로 의형제나 배우자를 만들 수 있게 한 것과 관련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들이 존재하는데, 특히 인재등용과 관련하여 효과가 있다.
의형제나 배우자로 맺어진 관계가 있을 경우, 관계된 장수가 한 세력에 등용되면 나머지 남은 의형제나 배우자는 다른 세력에서 등용할 수 없으며, 먼저 등용된 세력에서만 나머지 남은 의형제나 배우자를 등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비/관우/장비 의형제의 경우 세 명이 재야인 상태에서 먼저 장비가 A 세력에 등용되면 나머지 유비와 관우는 다른 세력에 등용되지 않으며 A세력에서만 등용이 가능해진다. 이 효과는 의형제 중 나머지 두 사람이 모두 죽거나,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그 효과가 지속된다.
만약, 의형제가 맺어진 상태에서 애초부터 의형제가 각각 다른 세력에 임관되어 있을 경우, 의형제 중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등용하러 오면 아랫사람은 충성도에 상관없이 의형제 중 윗사람을 따라 그 세력으로 등용된다.
삼국지11에는 각 장수별로 의리 수치가 설정되어 있는데, 이 수치가 낮을수록 배신을 잘 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여포의 경우 에디터로 장수 설정을 뜯어보면 의리 수치가 매우 낮은 상태인 '배신잘함' 으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배우자나 의형제로 맺어진 경우 이러한 의리 수치에 상관없이 배우자나 의형제가 한 세력 안에 같이 임관하고 있을 경우 절대 배신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다.

4. MOD



4.1. PK 2.1


구 명칭은 EvolutionKit이며 리뉴얼 이후에는 한동안 공식명칭이 없다가 유저가 PK 2.1로 명명한 이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의 keehl102(lolol) 유저가 제작 및 배포한 패치로, 게임을 뜯어고칠 수 있는 패치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여 에디터와 트레이너의 장점을 더한 듯한 패치로, 기존의 중국 및 일본산 메모리 에디터가 단순히 수치 조절이나 특정 기능 활성화 등에서 그치는 것에 비해 스크립트 구문을 작성할 능력이 된다면 툴이 지원하는 한도 내에서는 유저가 원하는 대로 게임을 고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기존의 에디터는 위풍 특기의 공격 시 적 기력 감소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정도였으나, 본 패치에서는 (유저가 스크립트를 짤 줄 안다면) 위풍 특기를 가진 부대는 병량을 소모하지 않도록 개조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스크립트를 전혀 짤 줄 모른다고 하더라도 패치 자체적으로 내정 건물 완성 시 자동으로 3단 시설로 완성, 도시나 항구 등의 거점이 주변 부대에 자동 반격, 자유로운 지형 편집 등의 수많은 기능을 지원하며, 입맛에 따라 적용할 항목의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삼국지 11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는 AI도 설정에 따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추가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도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패치이다. 다만 기본 상태에서는 상당수의 추가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기존의 항목도 바뀌어 있는 부분이 많아 원본과 밸런스와 게임성 면에서 큰 차이가 나므로 설정 파일에서 적용할 항목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일반 게임은 상관 없지만 결전제패 모드 일부가 난이도가 흉악하게 바뀌기도 하니 주의. 전체적으로 성의 반격이 강화되고 주둔병을 죽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어전에서는 유리하나 공격전에서는 불리한 행태가 보인다. 결전제패에서도 세이브를 지원하니 세이브 로드를 이용하면 못깰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결전제패마다 부여된 ☆은 믿기 힘들어진다.
여담으로 적용 시 초기 화면의 메뉴 선택 시 재생되는 장수들의 3D 모델이 매우 낮은 확률로 굴욕적인 모션으로 바뀐다. 관우, 여포, 장비는 일기토 패배 모션이 재생되며 조조, 제갈량, 주유는 설전 패배 모션이 재생된다.

5. 콘솔판


오리지날판은 PS2로 발매되었으며, 파워업키트 포함판은 PS2와 Wii로 발매되었다.
화면 표시범위가 좁아터졌다거나 작은 일러스트 크기, 뭉개지고 움직임 굼떠진 3D 디테일 등 그래픽 처리 면에서 PC보다 떨어지고 커스텀 편집이 불가능하다는 전통적인 문제점은 여전하다. PS2 기준으로 세이브 데이터 작성시 메모리 카드 용량도 11000kb 이상 잡아먹는 등 쾌적하다고는 할 수 없는 편. 상기 사양을 제외한 콘솔판만의 고유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일부 전법공격 명칭 변화 (나선첨 ⇒ 난돌, 횡치 ⇒ 횡불)
  • 수송부대의 보급 물자 양이 일정 한도로 고정되어 있다.
  • 기병이 숲에 기사를 쓸 수 없다. 이것 때문에 기병이 원작보다 크게 약화되고, 상대적으로 사수 특기의 중요성이 커졌다.
  • 일기토를 할 때 체력이 절반 이상 깎이지 않으면 부장 교대가 나오지 않는 대신, 적장을 쓰러뜨리면 100% 포획한다.
  • 동맹국에 원군을 요청할 수 없다. 원군 요청을 하면 '함께 싸우자!'가 아니라 그냥 일방적 으로 ㅇㅇ도시 를 공격해달라고 요구하며, 상대가 받아들이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는 도중에 날짜 되었다면서 그냥 돌아온다.
  • 아이템을 발견할 확률이 보다 높아졌다.
  • 수상에서 계략 적용 범위가 표시된다.
  • 파워업키트에서 적 세력이 무특기 장수에게 특기를 가르친다.[13]
  • 전용 시나리오로 역사 시나리오에 적벽대전, 가상 시나리오로 영웅난무[14]가 추가되었다.
  • 결전제패 모드와 비슷한 개념의 스테이지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동탁토벌전(조조), 황건토벌전(조조), 유비토벌전(여포), 관도전초전(조조), 황조토벌전(손권), 맥성탈출전(유비), 남만방위전(맹획), 가정방위전(유선)의 8가지 시나리오가 있으며, 클리어하면 시나리오마다 각각 특전무장이 하나씩 해금된다.[15]
  • 혼례 이벤트(미씨, 이교, 황월영, 손상향)를 2개 이상 거치고 클리어하면 여성 특전무장 10명이 추가 등장한다.[16] 보유 특기나 능력치는 대부분 B~C급이지만 경국 보유자인 곽씨나 포박 소유자인 방아 등은 특기빨 덕분에 꽤 쓸 만한 편.
  • 수호지 추가무장은 파워업키트 결전제패를 클리어해야 등장하며, 일부 무장의 보유 특기가 PC판과 다르게 조정되었다.[17] 또 내장 데이터로 등장하는 만큼 친애/혐오무장도 반영되었는데, 양산박 측 인물들은 대부분 송강과 친하고 채경, 고구, 동관, 양전이 혐오무장으로 고정되어 있다.[18]
  • 각종 달성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사실 달성 이벤트는 유비, 조조, 손책, 여포, 마초의 5명이 갖고 있으며 범용 달성 이벤트는 도시 제압, 기교연구, 보유 아이템, 지방통일 등 자잘한 조건으로도 일어난다.

6. 평가


삼국지 11/평가 문서 참조.

7. 파워업키트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11 with 파워업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오프닝 / 엔딩 영상



오프닝

엔딩

9. 기타



9.1. 여담


  • 일본에서는 무장 데이터베이스 내에 糞藝爪覧[19]이라는 이름의 무장이 등록되어 있던 것이 밝혀져서 한동안 엄청나게 까이기도 했다. 파장이 커서 일본판 위키백과에도 등재되어 있을 정도이며 해당 신무장 얼굴이 한동안 인터넷 밈으로 쓰이기도 했다. 모든 능력치가 100이며 열전은 '아~노잼(あーつまらん)' 단 한 줄. 현재는 문제가 되었던 초회판 디스크는 대부분 수거되었다.
  • 삼국지 11에는 장수들의 숨겨진 요소, 즉 게임내 정보나 외부 에디터로도 볼 수 없는 숨겨진 보정이 있다. 일부 장수들의 부가 무력과 마초의 기병 전법 사망/일기토 확률 등이 그 예이다. 한때 이런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나 여러 정황과 실험을 통해 공들여 쓴 낚시임이 밝혀진 지 오래다. 구체적인 부가무력 수치는 일기토 문서의 각주를 참고할 것.
  • 2018년 1월 드디어 스팀에 올라왔다. 코에이 배짱 탓인지 언어는 일본어만 지원하고 가격이 4만원이 넘어가지만 한글 패치가 먹힌다. 자세한 방법은 도원의 결의 카페에 올라와있다.

9.2. 관련 문서



9.3. 외부 링크


  • 위키백과 일본어 항목: #
  • 삼국지 11 위키 (일본어): #

[1] Steam 지원 가능[2] PS2와 Wii로는 한국에 정발되지 않았다. 유일하게 9편이 PS2판까지 정발되었으나 판매량 저조하여 9편 이후 발매되지 않았다.[3] 그러나 정작 발매시점에서 11에 대한 좋은 여론은 그다지 형성되지 않았었다. 불법다운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삼국지10 발매당시와 비교하여 판매량도 저조했고, 장수제를 좋아하던 유저에겐 딱히 11을 호의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군주제를 좋아하던 유저들 중 6,9의 세미리얼타임에 익숙한 유저에게도 좋은소리 못 들었다. 즉 5편 이후로 접했던 유저에겐 그렇게 좋은 평가를 못 받은 셈. 11이 명작취급받고 좋아자기 시작한 때는 PK가 나온 후 지속적인 유저패치를 받은 이후부터이다. 그런데 게임수명이 1~2년이었던 다른 시리즈와 달리 11은 12가 나오기까지 6년으로 텀이 너무 길었기 때문에 꽤 오랜시간 명작취급을 받았다고 사람들이 여겨지고 있어서 명작소리를 듣는 것.[4] 한국에서 가장 큰 삼국지 팬덤 카페 중 하나인 네이버 삼국지 도원결의에서는 삼국지 11의 AI를 알고리즘 단위로 분석한 글까지 나왔을 정도.[5] 근데 정사에 기록되지않은 야사 내용도 섞여서 나온다. 예를 들어서 장비 정사 열전에서 서화에도 조예가 깊었다는 설이 있다는 야사내용을 정사 내용으로 넣었다. 참고로 후세에 지어진 이야기로 실제 근거는 없다.[6] 다만 편향성이 있는 편이다. 특히 위 오장군 우금에 보면, 우금 항목 참고.[7] 삼국지 10에서도 플레이어가 장수를 처단하면 혈육이 원수가 되어서 대화를 걸면 습격을 받는 등의 시스템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이 시스템이 도입된 건 삼국지 11이 처음이다.[8] 장료/이전/악진은 합비 이전까지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게임 상에서는 처음부터 친애관계로 설정되어 있으며, 조운과 문앙은 활동 시기가 전혀 달랐는데도 뜬금없이 친애 관계가 설정되어 있다. 그것도 문앙만 조운을 친애하는 것이 아닌 상호 친애 관계.[9] 병과별 능력치 보정은 그 이후에 들어간다. 자세한 것은 일본 삼국지 11 위키의 검증 문서를 참고할 것.[10] 군주나 등용 실행 무장과의 친애 관계로 인한 등용 보정과는 별개. 참고로 포로로 잡았을 때 군주를 친애하는 무장을 해방, 처단하거나 의형제가 같은 세력 내에 있는 등의 이유로 등용이 실패할 경우에도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11] 친애와 달리 포로로 붙잡지 않아도, 충성도가 최대치여도 상관 없이 반드시 성공한다. 단, 군주가 해당 무장을 추방하는 등의 이유로 사관 금지 판정이 되어 있는 경우는 예외.[12] 따라서 유비, 관우, 미방을 한 부대로 편성할 경우 부대 보정을 받지 못한다. 참고로 심배와 봉기의 경우 심배는 봉기를 친애하지만 봉기는 심배를 혐오하는데(본작 유일무이한 케이스), 이 경우 역시 부대 보정을 받지 못한다.[13] 다만 적성이나 능력을 무시하고 연구 완료하는 대로 아무한테나 가르친다는 인상이라 가끔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패왕을 장착한 황호가 등장한다든가.[14] 한실 부흥 엔딩이나 10년 이내 클리어를 달성하면 추가된다. 영웅집결보다 장수와 거점이 더 세분화되어서, 유관장 3형제와 제갈량이 저마다 군주로 쪼개져 있고 시작 거점도 영웅집결과 전혀 다르다.[15] 동탁토벌전부터 최주평, 장세평, 여백사, 석도, 관녕, 맹건, 왕열, 왕도 순으로 대응해 등장한다. 이 중 관녕, 왕열, 왕도는 가상인물.[16] 곽씨(곽여왕), 하후씨(『위략』에 나온 장비의 부인), 관은병, 장씨(경애황후), 동백, 두씨(진랑의 어머니), 방아, 양씨(마초의 부인), 육울생(육적의 딸), 이씨(마막의 부인).[17] 주동 - 규율, 양지 - 질주, 장청&경영 - 백마, 양웅 - 포박, 해보 - 답파.[18] 수호지 추가 무장은 양산박은 공손승, 관승, 노준의, 노지심, 뇌횡, 대종, 동평, 목홍, 무송, 사진, 삭초, 서령, 석수, 송강, 시진, 양웅, 양지, 연청, 오용, 완소이, 완소오 ,완소칠, 유당, 이규, 이응, 이준, 임충, 장순, 장청, 장횡, 조개, 주동, 진명, 해보, 해진, 호삼랑, 호연작, 화영 등이며, 양산박 이외에는 경영, 고구, 고렴, 난정옥, 단삼랑, 동관, 사문공, 양전, 왕경, 이사사, 전호, 채경 등으로 합쳐서 50인이다.[19] 읽는 법은 フンゲイソウラン인데, クソゲーツマラン, '쓰레기 게임 재미 없다'로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