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결혼 및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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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 1. 개요[편집]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의 결혼 및 육아를 설명하는 문서. 남성 무장은 최대 세 명, 여성 무장은 최대 한 명까지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으며 한명당 2명씩, 최대 6명까지 육아가 가능하다.
2. 상세[편집]
오리지널 삼국지 13에서도 사실무장 및 등록무장과 결혼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육아가 없는 반쪽 기능이었다.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가 발매되면서 인연무장의 입양아를 소개받아 결혼하는 중매 기능과 육아가 추가되었다. 영웅집결류의 시나리오에서도 결혼은 가능하나 육아는 불가능했던 삼국지 10과 달리 둘 다 가능하다.
2.1. 결혼[편집]
일반 장수 혹은 일반 장수가 소개시켜주는 양자/녀와 결혼하게 된다. 동성 결혼은 안된다. 결혼의 4레벨 인연으로 형제(1), 부모(2)보다 더 강력한 버프를 받을수 있다.
일반장수와의 결혼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배우자가 없고 인연등급이 3이상일 경우에는 결혼이 가능해진다.(동성일 경우에는 의형제가 된다)
양자 혹은 양녀를 소개받기 위해서는 우선 소개자의 나이가 30세 이상이어야 하며[1], 붕우 이상의 인연, 또는 친밀도 70 이상이면서 감정 상태(호감, 감사 등)여야 한다. 또 친혈족이면 안 된다. 소개받는 사람의 능력은 부모의 능력에 영향을 받으며 -20 ~ +10의 범위 이내에서 결정된다. 그래서 능력치가 높고 술을 좋아해 친밀도 쌓기가 편리한[2] 조조, 주유, 관우 등이 장인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중신특성과 이상위명, 병과도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부모의 중신특성이 내정 계열이면 내정 계열이 나올 확률이 높고, 이상위명이 장관 계열이면 비슷한 장관 계열이 나올 확률이 높다.
한 달의 일정이 미리 결정되는 삼국지 13의 특성 상 같은 날 방문하면 무조건 같은 사람을 소개시켜 주므로 세이브 로드 신공을 할 경우에는 하루씩 건너가며 재방문 해야된다. 같은 혹은 다른 장수에게 다시 소개를 받기 위해서는 2달이 지나야 된다.
양자/양녀 소개 기능은 8PK에서 가져왔으나, 거기에 9PK 및 12PK의 발탁장수 기능이 더해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2. 자녀 탄생과 육아[편집]
삼국지 10 PK처럼 배우자 여성이 임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자 남성과 대화를 마치면 랜덤으로 아래 대사 중 하나가 나온다.
...이거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군요. 침실에서 계속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은 함께 침실에서 아침까지 이야기꽃을 피워보시지요…
…아직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군요. 오늘 밤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은 둘이서 오붓하게 아침까지 함께 하도록 하지요…
침실 이야기를 하고 뾰로롱 소리가 나오면 성공한 것이다.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나 심즈 시리즈와 달리 삼국지 시리즈는(8,10,13) 뾰로롱 소리를 빼면 아내가 임신한 것이 확인됐다는 메시지는 따로 없고, 아내 쪽이 받는 패널티도 없다. 출산을 앞둔 산모라도 전장에서 얼마든지 인간 백정 짓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침실 이야기 메시지가 나온 뒤 10달이 지나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남성이면 전령에게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들으며 여성이면 배가 아프다고 말한 뒤[3] 아이가 태어난다. 아무튼 부모의 사랑의 결실
아이는 4살부터 육아를 시작해 12살이 되면 임관한다. 아이의 능력은 탄생과 동시에 정해지는데 부모의 능력이 1차, 태몽이 2차로 적용된다. 태몽과 아이의 성별은 출산일에 따라 달라진다.
육아는 방침을 통해서 주요 성장점을 지정할 수 있다. 자유방임/특기중시/특정 스탯중시로 설정할 수 있다. 특기중시를 해놓지 않으면 능력치는 높은데 특기는 거의 없이 자라게 되지만, 그렇다고 특기중시로 해놓으면 능력 잠재력이 특출나다던 아이도 커가면서 능력 커트라인이 우수 정도로 내려간다. 어느 쪽에 더 집중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4살 이상의 아이는 1년에 한 번 시장 또는 반점에 데려갈 수 있다. 시장에서는 무력 또는 지력이, 반점에서는 통솔 또는 정치가 1 오른다. 단, 운이 나쁘면 가게가 다 문을 닫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실패. 실패하더라도 그 해에는 다시 방문할 수 없다. 또는 본거에 들어갔을 때 무작위로 인연무장이 나타나 특기를 전수해 주기도 한다. 배우는 특기는 인연무장이 갖고 있는 특기에 한정되며 이 역시 실패할 수도 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임관할 때까지 한 명만 키울 수 있었던 삼국지 8 PK 및 10PK와 달리, 13PK에서 남성 무장은 아내를 셋까지 들일 수 있어서 한 번에 여섯 명(아내 1명당 자식 2명x3)까지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다.
첫 아이를 낳으면 그 해에는 더 이상 임신이 불가능하고 이듬해 1월 1일부터 임신이 가능해진다. 1월 1일에 낳았으면 매일같이 들이대도 1년은 뾰로롱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날짜를 잘 보고 움직이자. 이때문에 첫 아이는 가급적 3월 이전에 임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쓸데없는 시간 소모가 적다.
또한 출산만 했다면 어머니가 죽어도 육아를 할수 있고, 아버지가 죽더라도 12세 때 장수로 임관하게 된다. 문제는 1세대 장수가 죽고, 2세대 장수가 뒤를 이었을 때인데, 1세대 장수의 다른 아이, 즉 형제자매가 아직 12살이 되지 않았을때 1세대 장수가 죽고 2세대 장수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12세때 임관하는 형제 자매의 일러스트는 유아~청소년기 시절의 일러스트로 고정이 된다.
2.2.1. 태몽[편집]
1. 신수 : 가장 좋은 태몽. 아이가 태어나 이름을 짓기 전 "띠링" 효과음이 나며 아이를 안고 있는 일러스트가 발생하고 하나 이상의 능력치가 굉장히 높아진다. S급 부부 사이에서 정말 잘 자란 자식은 능력치 합이 400을 넘기도 한다.
2. 노신선의 병서, 귀신의 보검, 수많은 별 등: 특정 능력치가 비교적 높게 나온다.
3. 건강, 귀여움, 없음 등: 자식 농사 실패(...).
3. 기타[편집]
플레이어가 남자일경우 여성장수모/녀와 동시에 결혼도 가능하다. 물론 양녀와 먼저 결혼하겠지만... 여성일 경우에는 결혼상대가 한명 뿐이므로 동시에는 불가능하지만 양자를 받아서 사망시킨 이후 재혼한다면 가능. 물론 형사취수제도 얼마든지 가능.
남편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남편이 이벤트 인물(헌제)인 조절의 경우에는 임신 및 육아가 불가능하다.
역시 이벤트 인물인 영제가 남편인 하씨의 경우 역사 이벤트를 거치면 결혼이 가능하다.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에서 역사 이벤트를 켜둔 상태에서 영제 서거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 단 이 이벤트 이후 한 달이 지나면 역사 이벤트로 동탁에 의해 하진 세력이 멸망하면서 하씨는 살해당하게 되기 때문에 동탁 세력을 그 전에 미리 없애두어야 이후 생존이 가능하다. 가장 편한 것은 시작하자마자 동탁 세력을 제거하는 것인데, 동탁 세력이 없더라도 영제 서거 이벤트까지는 발생하기 때문. 그리고 플레이어가 하씨인 경우 하씨가 죽는 역사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으니 영제서거 이벤트 후에 새 남편을 잡으면 된다.
이벤트 인물 관련이 아니라면 딱히 제한은 없다. 질병으로 고자였던 공손공이나 정사에서 환관인 황호, 연의에서 환관인 잠혼으로 플레이해도 결혼 3번 임신 6번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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