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3/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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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나리오
2.1. 본편
2.1.1. 184년 2월: 황건적의 난 (黄巾の乱)
2.1.2. 190년 1월: 반 동탁 연합 (反董卓連合)
2.1.3. 195년 1월: 군웅할거 (群雄割拠)
2.1.4. 200년 2월: 관도전투 (官渡の戦い)
2.1.5. 207년 9월: 삼고초려 (三顧の礼)
2.1.6. 214년 6월: 익주 평정 (益州平定)
2.1.7. 251년 1월: 영웅집결 (英雄集結)☆
2.2. 본편 DLC
2.2.1. 193년 1월 한실삼분전 (漢室三分戦)☆
2.2.2. 198년 1월 여포토벌전 (呂布討伐戦)
2.2.3. 200년 2월 마왕귀환 (魔王帰還)☆
2.2.4. 208년 8월 적벽대전 (赤壁の戦い)
2.2.5. 219년 7월 군신포위망 (軍神包囲網)
2.2.6. 252년 1월 영웅십삼걸 (英雄十三傑)☆
2.3. PK
2.3.1. 195년 7월 소패왕 용약 (小覇王勇躍)
2.3.2. 208년 8월 화용도의 변 (華容道の変)☆
2.3.3. 211년 7월 동관전투 (潼関の戦い)
2.3.4. 227년 1월 출사표 (出師の表)
2.4. PK DLC
2.4.1. 199년 1월 사이육국 (四夷六国)☆
2.4.2. 223년 6월 오로침공전 (五路侵攻)
2.4.3. 253년 1월 강유의 북벌 (姜維北伐)☆



1. 개요[편집]


삼국지 13의 시나리오를 다루는 문서다.

참고로 사이육국, 화용도의 변, 한실삼분전의 세 가상 시나리오는 몇몇 군주는 아무리 명성이나 존재감을 올려도 군주작위를 올릴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자세한 것은 삼국지 13 문서의 '버그' 항목 참조. 이런 버그는 유저가 사제 에디터로 직접 수정하는수 밖에 없다.


2. 시나리오[편집]


  • ☆표는 가상 시나리오.


2.1. 본편[편집]



2.1.1. 184년 2월: 황건적의 난 (黄巾の乱)[편집]


하진 세력과 장각의 황건적 세력이 주요 구도, 거기에 장각을 상대로 군주들이 동맹이 맺어진 시나리오. 하진 세력에 S급 장수들 상당수가 배치되어 있고, 단순히 황건적 세력의 도시수/병력수가 딸리기 때문에 황건적 세력은 딱히 장각이 병사하지 않더라도 금세 망한다.

진행 자체는 뻔하기 때문에 맘 놓고 후 반동탁연합까지 이어지는 역사 이벤트를 관람하며 협객으로 느긋이 거병 준비하기엔 나쁘지 않다.

황건적 세력인 경우 낙양을 점령해서 한조 멸망을 보아야 정상적인 세력처럼 관직을 줄 수 있다. 또한 장각은 잡히면 무조건 처형당하니 취급에 주의해야한다.


2.1.2. 190년 1월: 반 동탁 연합 (反董卓連合)[편집]


반동탁연합에 참가한 18로 제후가 전부 세력으로 모두 구현되었다. 동탁은 시리즈가 진행되며 버프 먹은 여포군 주요 장수를 산하에 가지고 있고 관직으로 능력치 버프도 주며, 동탁 자신도 능력치가 좋은 편이라 장수빨도 좋다. 동탁 세력이 도시 5개로 시작하기 때문에 100% 동탁이 크는데 마등 세력을 흡수하고 기병 적성S 장수들이 서량기병을 끌고온다. 기병+특수병이 강력한 삼13이기에 병력들이 아주 강력하다. 서량을 먹고는 대부분 익주로 진출해서 유언 세력마저 흡수하며 밑에 있는 마왕귀환 시나리오보다도 더 강해지게 된다. 오히려 원소, 조조 등 메이저 세력들이 주변 세력들과 계속 싸우는지라 성장이 느려 마왕귀환보다 훨씬 유리하다.

물론 역사 이벤트를 끈 상황이라 킬 경우엔 좀 달리진다. 일단 화웅이 얼마 지나지 않아 관우한테 죽어버리고 낙양이 불타며, 192년에 연환계가 발생하면 동탁이 사망하며,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이각 세력으로 변하게 된다.[1] 여포와 장료, 장제와 장수 등이 이탈하기 때문에 장수 질, 양 모두가 떨어지게 된다.


2.1.3. 195년 1월: 군웅할거 (群雄割拠)[편집]


하북에 도시 수가 확 늘어났는데 그 도시 대부분을 원소 세력이 보유하고 있을뿐더러 병력수도 도시 인구도 풍족하다.[2] 게다가 원소를 견제해줄 공손찬 세력이 역대급으로 약해 주변 약소 군주를 순식간에 흡수하고 초반부터 도시 10개 이상으로 불어나 대물량 공세를 해오기 시작하니 원소 이외의 세력, 특히 중원의 세력은 예의주시해야 한다.

유비는 도시 3개로 시작해 주변 군소세력 먹기 좋고, 여포는 빠르게 조조를 치고 빈 땅으로 확장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강한 시나리오. 조조는 제남 하나로 엄청나게 쪼그라들어서 원소의 동맹에 기대며 겨우 연명한다.

다만 역사 이벤트를 키면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조조가 여포 도시를 홀랑 먹어버리고 여포는 소패로 강제 이주하게 된다. 이후 진행되면 밑에 시나리오인 소패왕용약과 여포토벌전 순으로 진행 된다. 이벤트를 끄든 키든 남쪽에선 익주, 형주, 강동에 각각 유장, 유표, 손책이 무난하게 큰다. 가끔 손책이 아무것도 안하다 적자가 누적되어 망할 때도 있다.


2.1.4. 200년 2월: 관도전투 (官渡の戦い)[편집]


역사 이벤트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서 판도가 크게 달라진다. 이벤트를 활성화하면 안량, 문추가 사망, 이후 관도대전이 종결되면 원소가 죽는 등 조조가 원소 세력을 쉽게 평정하며 막강한 세력을 구축하지만, 이벤트를 비활성화 하면 서량에서 장안으로 내려오는 마등, 유표, 손책 중 최소 1개 세력과 동시에 전쟁을 치르는 조조가 원소에 패배하는 경우도 많다. 그 뒤로는 관도대전의 승자가 중국 순회공연을 시도하게 된다.


2.1.5. 207년 9월: 삼고초려 (三顧の礼)[편집]


유표가 ai라면 유비는 신야에서 강하로 쫓겨났다가 양양까지는 조조가, 형남은 각기 분리되는 형태로 이벤트가 일어난다.

조조가 상당한 물량으로 쳐들어오기 때문에 유비의 경우 빠르게 도시 확보를 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사실 유비군으로 할경우 꼼수가 하나 있는데 재빨리 신야에서 재야탐색을 돌린후 위명을 변사로 바꾸고 하내에 재야로 있는 사마의를 채가버리면 상당히 편해진다. 사마의의 중신특성인 신산귀모와 뛰어난 능력치, 사기적인 전법 '귀모계'가 삼위일체가 되어 유관장조와 함께 출전시키면 조조군이 백만 대군이 와도 모조리 갈아버리는게 가능해진다. 나중에 제갈량까지 손에 들어오면 지는게 더 힘들어질 정도

조조 입장에선 이벤트 기다릴 필요 없이 시작하자마자 신야에 있는 유비를 치는게 좋다. 시작할 때 유비와 유표가 동맹이지만 약해빠진 유표의 장수진으론 유비를 지켜줄 수 없기 때문.


2.1.6. 214년 6월: 익주 평정 (益州平定)[편집]


군주 유비를 선택하면 게임 끝날 때까지 조조군과 미친듯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시나리오다. 유비군 최전성기에 오호장이 다 모여있는데 이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야 한다. 일단 시작하자 마자 한중의 장로를 쳐서 한중을 즉시 접수하고 방덕을 등용해 기마조련용 군무중신을 확보해야 한다. 한중 구경 한 달 쯤 하면 한중-양양에서 조조가 수십만 대군을 밀고들어오기 시작하니 형주의 관우는 대치시켜 놓고 한중 인근에서 끝없이 물량을 갈아마셔야 한다. 유비는 무조건 친정시켜야 하는데 자동 전투하면 싹 쓸린다. 죽이면 오고 다시 오고 또 오고를 한 2~3년 반복하다 보면 휘하의 장비, 조운, 마초 등이 확실히 사기는 사기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동원에도 한계가 없는 게 아니다. 관중의 병력 씨가 마르기 시작하면 조조가 형주에 묶어놨던 수십만까지 동원해 한중에 보내기 시작하는데 이러면 바로 대치 중이던 관우는 바로 양양으로 북상시키고 유비는 한중에서 상용으로 진출하여 신야 앞에서 몰려있는 조조군과 대치할 수 있으며 양군을 동원하면 신야까지는 얻을 수 있다. 신야를 얻은 후엔 바로 한중에서 장안 진출해서 보급 끊고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양주를 정리한다. 이후 관우는 허도를 노리며 동시에 유비는 홍농과 낙양 진출까지 하면 이제 1단계는 클리어 한것이다. 1단계인 이유는 조조에게는 이래도 아직 막강한 중원과 하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익주평정 시나리오 유비를 선택한 플레이어의 214년~220년까지의 타임라인 사실 숙련자라면 군주인 유비로 플레이 할 시 아주 어려움 난이도라도 장수빨로 단번에 한중, 장안, 홍농, 낙양, 허창까지 뚫을 수 있다.


2.1.7. 251년 1월: 영웅집결 (英雄集結)☆[편집]


시나리오 1회 클리어, 혹은 100만인의 삼국지[3] 연동시 등장. 삼국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세력 수를 자랑한다.


2.2. 본편 DLC[편집]



2.2.1. 193년 1월 한실삼분전 (漢室三分戦)☆[편집]


시나리오 아시아 공모전 당선작 시나리오.

동탁을 살해하려는 도중에 화살에 맞은 헌제 유협이 사망하고, 마등과 한수의 지지를 받은 양주+익주의 유언, 원소와 몇몇 한의 구신들의 지지를 받은 하북의 유우, 손책과 여포의 지지를 받은 원술(중나라)이 칭제를 한 상태에서 충돌한다는 설정의 시나리오다. 유비는 유우군 하에서 한실 부흥을 꿈꾸며, 조조는 유우 지지를 선언하나 독립을 유지한다.[4] 주요 세력은 유언, 원술(중), 유우. 유언과 유우에게는 국호가 없다.

특이하게도 소패에 있는 초선의 충성도가 90이다. 등용을 하라고 떠먹여주는 수준인데 초선을 빼온다면 같이 소패에 있는 여포도 초선으로 낼름 먹어줄 수 있기 때문에 조조로 시작한다면 노려볼 만 하다. 199년 사이육국 시나리오에서도 마찬가지로 초선의 충성도가 90이라 유비로 시작한다면 유관장조+여포+조조라는 초호화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



2.2.2. 198년 1월 여포토벌전 (呂布討伐戦)[편집]


여포의 최후를 다룬 전투. 옵션에서 역사이벤트를 켜면(ON) 여포 이외에 장수를 선택하면 얼마 후 이벤트가 일어나 강제로 여포 세력이 해산되어 조조군 임관을 거부하면 처형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소패왕용약 등 195년 시나리오를 택해도 얼마 후엔 이 상황이 된다.

다른 유료 DLC와 마찬가지로 다소 고증 오류가 많은데 195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만든 시나리오다보니 조안민이 살아 있고 조조와 장수가 원수 관계가 아닌 등(정작 200년 시나리오는 원수인데도 불구하고!)의 오류가 있다. 다행히 관직 오류는 없어서 모든 세력이 정상적으로 작동 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면 여포, 진궁, 고순, 학맹은 사망하고, 장료와 위속 등 남은 부하는 조조군으로, 초선과 여령기는 재야 장수로 남게 된다.


2.2.3. 200년 2월 마왕귀환 (魔王帰還)☆[편집]


시나리오 일본 공모전 당선작 시나리오.

죽은 줄 알았던 동탁이 살아 돌아온다는 설정의 시나리오. 시점은 관도대전 직전, 동탁이 촉 땅에 숨어있다가 심복 이유, 유장을 배신한 법정, 동탁이 협박해서 데려온 사마의가 협력하여 양주와 익주를 얻어 재기하고 조조의 장안과 홍농 땅까지 탈환하자 조조는 원소와 휴전 후 원소, 유표, 손책 등 각지에 격문을 다시 보내 2차 반동탁 연합군을 일으킨다.

주요 세력은 동탁, 조조, 원소, 손책, 유표. 그외에 장연, 공손도, 사섭이 있다. 참고로 유비는 관도대전 시점이라 원소군 소속. 관우는 조조군 소속이다. 초선과 여령기는 여포토벌전 시점의 여포가 있던 하비에 재야장수로 등장한다. 상급 난이도로 시작해보면 바로 알게 되는데, 반동탁 연합은 필요 없을 정도로 조조가 일방적으로 동탁을 밀어버린다. 중원에서 한꺼번에 몰려오는 조조군과 달리 서량에서 증원이 이루어지므로 동탁군이 미처 다 모이기도 전에 조조군이 홍농까지 치고 들어온다. 이 시점에서 조조군의 병력은 뭉쳐있는 상태인데 여기에 동탁군 부대가 하나 하나 들이박는 양상이 되므로 장안까지 파죽지세로 뚫려버린다. 무장의 질 또한 조조군이 앞서는데, 무력 90을 넘는 무장이 동탁군에는 마초, 동탁, 방덕, 화웅 뿐인데 마초와 방덕은 서량에 있기 때문에 도착이 한참 늦는다. 어찌어찌 조조를 막더라도 2차로 원소와 손책, 유표가 몰려들어와 동탁군을 집단 린치한다.

플레이어가 동탁군을 하지 않으면 동탁군이 조조군에게 박살 나 버리지만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상황이 괜찮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조조, 원소, 유표, 손책에게 반연합이 걸려있어서 바로 홍농으로 30만이 넘는 병력이 들어오게 되지만 마초, 사마의 등 S급 무장들을 사용해서 방어를 하면 별 피해 없이 막는 것이 가능하다. 더 오는 병력이 없을 때 낙양-허창 순으로 뚫어나가면 반연합이 풀리면서 조조군이 각지에서 공격받기 때문에 한숨 돌리게 된다. 그동안 익주와 형주를 먹고, 최종적으로 조조군 막타만 노리면 수월하게 천통이 가능하다. 다만 악명이 높아서 반연합이 얼마 안가서 다시 결성이 되기 때문에 항상 중원 쪽을 봐야한다.

시나리오에 약간의 옥의 티가 있는데 동탁과 초선이 면식조차 없다. 여포가 죽어서 없기 때문에 결혼은 가능하다.


2.2.4. 208년 8월 적벽대전 (赤壁の戦い)[편집]


삼고초려에서 11개월 후 시점을 다룬 시나리오. 삼고초려와 간극이 극단적으로 짧다. 오히려 삼고초려에서 볼 수 있는 삼고초려, 장판단기 등 이벤트를 못 보니 기본 시나리오 만도 못한 유료 시나리오인 셈.


2.2.5. 219년 7월 군신포위망 (軍神包囲網)[편집]


관우의 번성 공방전을 다룬다. 유비나 관우로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8월이 되면 강제 이벤트로 번성 공방전이 역사대로 진행되어 관우 사망, 여몽 사망, 오나라의 형주기습이 그대로 나온다. 게다가 이후 장비마저 이벤트로 사망하며, 거기서 더 지나면 이릉대전으로 유비마저 비실비실해진다. 번성 이벤트를 안보는 법은 관우는 번성으로 진격하지 않겠다고 선택지를 누르면 되고, 유비는 관우의 군단을 그 순간에만 잠시 해체하면 이벤트 보는것을 피할 수 있다.


2.2.6. 252년 1월 영웅십삼걸 (英雄十三傑)☆[편집]


기존의 영웅집결과 유사하나 유비, 조조, 손견, 동탁, 여포, 원소, 마등, 장각, 원술, 유표, 공손찬, 사마의, 맹획 등 어느 정도 네임드가 있는 13개 군주 세력만 있고, 도겸, 공주, 엄백호, 한복 같이 너무 마이너한 군주는 빠졌다. 의외로 유언/유장이 빠져있는데 익주에 있던 대부분의 장수가 유비 세력으로 흡수된 상태.[5] 너무 난잡한 영웅집결보다 이 시나리오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난이도는 손견이나 유비가 쉽다. 손견은 주변에 만만한 유표와 원술 밖에 없기에 흡수하고 레드오션인 중원으로 진출하면 되고, 유비는 동탁과 맹획이 있으므로 빠르게 흡수한뒤 형주나 낙양방면으로 진출하면 된다. 중원과 하북 지역은 심각한 레드오션으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곳이다. 원소가 다굴 당하다가 장각한테 망하기도 하며, 사마의와 여포가 양쪽에서 조조를 패는 등 빠르게 세력 하나를 흡수 해야지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삼국지 13의 많은 시나리오 중 유일하게 혈족(친자, 형제)끼리도 서로 전수특기가 전수되어있는 시나리오다. [6] 또한 인연이 없어도 나름 네임드인 무장들은 사실무장, 고대무장을 가리지 않고 특기에 버프가 되어 있다.[7] 이 때문에 직접적인 혈족(특히 형제)이 많은 손가, 조가 같은 가문일수록 특기가 빵빵해져 있는 시나리오다.


2.3. PK[편집]



2.3.1. 195년 7월 소패왕 용약 (小覇王勇躍)[편집]


손책이 원술로부터 옥새를 대가로 군사를 빌려 거병한 시나리오. 기존 군웅할거 시나리오의 변형 버전으로 군웅할거와 등장 세력 수는 거의 동일하다. 다만 이때는 군웅할거에서 제북만 다스리던 조조가 연주를 장악한 상황이고, 유비는 도겸으로 부터 서주를 물려받았으며, 여포가 연주를 잃고 소패 하나만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나리오가 기존작의 군웅할거에 더 가까워 최강 조조의 모습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군웅할거 시나리오를 플레이해서 딱 6개월 지나면 이벤트 보정으로 해당 시나리오의 상황이 된다.


2.3.2. 208년 8월 화용도의 변 (華容道の変)☆[편집]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패배한 후 화용도에서 사망한 시나리오로, 조비[8], 조식[9] , 조창[10]이 후계자 자리를 놓고 싸우는 가상 시나리오다. 유비, 손권, 마등, 공손강은 각각 허창과 여남, 서주 지역, 장안, 북평을 차지하고 시작한다.

사실 이 시점에선 조조는 정말로 조비와 조식 사이에서 후계자를 고민하던 시점이었고, 아직 위나라를 세우고 기틀을 잡던 시기도 아니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조조가 화를 입었다면 조씨도 원소 일족처럼 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아버지의 복수를 명분으로 유비를 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11]

소소한 오류가 있는데, 조조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조의 보물들이 죄다 조조에게 가 있다. 무슨 소리냐면 의천검, 맹덕신서 같은 보물이 조비 혹은 조조를 죽였으니 유비 세력에게 있어야 할 터인데 죽은 조조에게 그대로 있다는 것. 덧붙여서 원래 조창은 패권에는 관심이 없었던 인물이었으나 어째선지 후계를 두고 다투고 있으며,[12] 각주에도 달았듯 가규와의 일화가 있는데 정작 그 가규가 조비가 아닌 조식 휘하에 있다.

난이도는 조조의 아들 중엔 조창, 조비, 조식 순으로 쉽다. 조창은 형제들이 유비, 손권, 마등을 상대로 싸울 때 북방의 공손강과 싸워서 세력 확장이 쉽고, 하북 특유의 인력과 막강한 장수진 덕분에 자체 전투력이 가장 쌔기 때문. 조비는 문관들은 매우 좋지만 위치상 유비와 손권에게 다굴 맞게 되며 장군진이 조창에 비해 약해 전투에서 점점 밀려나게 되며. 조식은 장수진이 너무 구리고[13] 위치도 마등과 유비와 맞닿아 있어 가장 어려운 편.

다른 모든 가상 시나리오는 무장 수명 옵션이 '없음'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자연사가 일어나지 않는데, 이 시나리오만은 수명 사실/장수를 선택할 수 있다.


2.3.3. 211년 7월 동관전투 (潼関の戦い)[편집]


삼국지 12 PK에서도 나온 시나리오로, 전개 자체는 연의를 따라서 마초가 아버지인 마등 사망 후 조조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시나리오다.[14] 차이가 있다면 다른 시리즈의 동관전투 시나리오에서는 장안을 마초 세력이 차지하고 있는데 반쯤은 정사를 반영한건지 해당 시나리오에서 장안은 조조 세력에 편입되어 있다.

마초로 플레이 시 동관전투 이벤트로 '한수를 믿는다'를 선택하면 장안은 마초세력이 자동으로 차지한다. 다만 이러면 유비 입촉은 없으며 마초가 한중으로 피신하는 이벤트가 뜨면 얼마 후에 연이어 유비 입촉 이벤트가 뜨고 마초는 5품관으로 유비 세력에 들어간다.


2.3.4. 227년 1월 출사표 (出師の表)[편집]


사실 시나리오의 가장 후기 시나리오. 삼국지 10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후 오랜만에 부활했다. 불행히도 마초는 없지만 제갈량과 조운도 있고 위연도 있으며, 관흥, 장포, 마대, 관색 등 2세대 장수들도 한 10여년 정도는 건재하다. 일단 오로침공전처럼 후방에 귀찮은 위협대상도 없고 오나라와도 시작부터 동맹이니 일단 닥치고 선빵필승을 외치면서 시작하자 마자 무조건 무도와 장안을 향해 돌격하면 몇년안에 홍농, 낙양까지 넘볼 수 있다. 빨리 제갈량, 조운에게 수명약을 퍼 먹이면서 꾸준히 오나라와는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중원을 정벌해가자, 중원을 석권해 도시숫자와 무장 숫자가 위나라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그래도 한숨 돌린거라고 볼 수 있다.

조운과 제갈량을 최대한 살려놓는게 중요한데 일단 장안까지 먹고나서부터 이 둘이 살아있으면 그냥 이 둘로 지휘에 참여하지 않고 하복과 중원을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박살내줄 수가 있다. 특권을 이용하면 조운은 주로 상병 병과로 나오는데 상병도 기병이라 S급 상병이 나온다. 상병 조운은 속도도 빠르고 그냥 어택땅 찍어놓으면 알아서 방어하러오는 잡장들을 다 깨부수는 괴물이다. 짜증나는 점이 바로 강유를 등용하는 이벤트가 없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강유를 쓰고 싶으면 유저 창작 이벤트를 쓰거야 해야 한다. 강유를 등용하면 한결 더 플레이 하기 편해진다. 강유는 혹시나 제갈량, 조운이 리타이어하더라도 보험성격이 되어 줄만한 인재다. 혹시나 제갈량을 플레이 하고 강유를 등용했는데 수명약이 부족하다 싶으면 후계자로서 강유를 육성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2.4. PK DLC[편집]



2.4.1. 199년 1월 사이육국 (四夷六国)☆[편집]


말 그대로 한세기 빠른 오호십육국 시대의 강림. 2세기 말 이민족들이 사방에서 동시에 침공해와 한족들이 몰락하고 대륙을 흉노, 선비, 오환, 남만, 무릉만, 교주사씨의 6세력이 장악한 상황에서, 한족들이 유비를 중심으로 최후의 저항에 나선다는 설정의 시나리오다.

유비세력은 낙양에서 헌제를 옹립하고 있으며 진군과 진등이 합류해 있는 상태이다. 주변의 재야인재로 허창엔 순욱, 순유, 곽가, 정욱, 악진, 이전, 전위, 하내엔 사마씨 형제, 초에는 조씨, 하후씨 일쪽, 허저 등의 인재, 진류에는 황보숭, 만총, 모개 등의 인재가 있어 이 지역을 전부 석권하면 유비세력에 조조 인재가 참여하는 올스타가 가능해진다.

한번 상대하는 적들의 위용도 만만치 않은데 흉노 호주천은 관중군벌, 오환 답돈은 청주+서주+여포세력, 선비 가비능은 하북+원소세력, 맹획은 남만+익주. 사마가는 유표+원술세력, 교주사씨는 손가를 흡수한 형태고 이들이 사방에서 몰려든다. 세력 불려주기의 일환이겠지만 원소와 사섭은 순식간에 한의 역적으로 돌아섰다.[15] 여담으로 199년인데 여포토벌전 이전에 사망하는 이각, 곽사, 엄백호, 유요, 조안민 등이 버젓이 살아있다. 군주가 하나같이 오랑캐라서 그런지 사섭 세력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내정이 개판인 경우가 많다. 도시 하나 점령하면 내정을 신경써줘야 하는 수준.


2.4.2. 223년 6월 오로침공전 (五路侵攻)[편집]


삼국지 12 시절의 오로침공전과 같다. 앞뒤 시나리오가 219년, 227년이라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거 같지만 삼국지 11과 달리 219년 시나리오에서 맹획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역사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맹획군을 플레이하려면 이 시나리오 밖에 없다. 물론 맹획군 자체가 아닌 군주가 하고 싶다면 219년 맹획을 선택해서 거병하면 되지만.[16]

유료 시나리오에 사실 시나리오인데도 불구하고 전작 삼국지 12 오로침공전의 오류인 반준의 소속이 촉나라인것이 그대로이며[17], 조비군에 있는 황권의 임관년도가 위나라에 항복한 222년이 아닌 유비군에 임관한 214년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몇몇 부분의 사실 관계가 개판이다. 맹획군을 다 흡수하면 출사표 이벤트가 뜬다. 사실 빨리 후방의 귀찮은 맹획을 쳐서 없애는 동시에 북쪽으로 끝없이 진군해야하기 때문에 촉한 입장에선 은근히 까다로운 시나리오, 출사표와는 달리 오나라와 동맹도 아니다.


2.4.3. 253년 1월 강유의 북벌 (姜維北伐)☆[편집]


강유의 북벌은 엄연히 실제로 있던 사건이니 사실 시나리오로 보일 수 있으나 시나리오의 내용상 실제 강유의 북벌과는 다른 가상 시나리오이다. 홈페이지 메뉴 제품 특전란에서도 가상 시나리오로 나왔다. 강유의 북상에 호응하여 제갈탄, 관구검, 문흠 등 위나라의 일부 세력이 모반을 일으킨다는 내용.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3명이 전부 수춘을 기반으로 한 세력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각각 중원, 하북, 광릉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독자 세력으로 나눠져 있다. 한편 촉한은 북벌을 통해 옹양주를 장악했으며 강유가 이 지역의 도독으로 있다.

실제 가상 시나리오라는걸 증명하듯이 253년 시점에서 살아있는 인물들이 보인다. 한중에는 강유가 주둔해 있는데 이 시점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왕평[18], 관색(!), 관은병 남매와 관이, 관통 형제, 하후패, 윤상, 부첨과 같이 있다. 보면 익주엔 곽유지제갈균도 아직 있는데 이 사람들이야 몰년 미상이라 아직도 있는듯 하지만 그래도 곽유지만 해도 이 시점에선 거의 A급 문관. 그 외 오나라의 황제가 252년에 죽었어야 할 손권이다. 여기선 요화 정도만 되어도 정말 눈물나게 감지덕지인 상황인데 이 시점에서도 남만무장들이 상당수 남아 있고 남아 있는 맹획, 축융등의 몇몇 남만족 무장들도 능력치로는 꽤나 높은 급이므로 요긴하게 쓰는게 좋다. 다만 소소하게 오류가 하나 있는데 아무리 가상 시나리오라고 하더라도 시기 자체는 제갈량 사후이고 강유가 대장군인 걸로 보아 그 전까지는 사실적인 스토리였을 테지만, 강유가 병법이십사편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한중을 키워 놓으면 상인에게서 살 수 있기는 하다.

의형제 등용을 활용하면 난이도가 감소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사기 S급 장수들인 강유, 육항, 양호, 두예, 문앙이 전부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술을 줄창 퍼먹이고 의형제를 맺은후에 등용하면 ok, 만약 본인이 초보자고 강유를 선택했다면 맹사지휘의 육항과 투지용장의 문앙을 이런식으로 등용해 전장을 휩쓰는 것도 가능하다. 단 등애, 진태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방법을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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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4:36:26에 나무위키 삼국지 13/시나리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신세력이 아니라 동탁 세력을 계승한 것이기 때문에 동탁 밑에서 하야한 경우 이각한테도 사관할 수 없다. 인연을 맺어두지 않았다면 이각 소속 무장과 만나지도 못한다.[2] 너무 사기같은데 이게 그나마 고증을 맞춘거다. 2~3세기때는 강남 개발이 거의 안되어 있었고 원래 하북이랑 중원지방이 생산량도 좋았고 인구도 많았다. 오히려 고증을 생각하면 그 이전에 밸런스 맞춘 버전이 너프된 것으로 하북의 기준에 맞춰보면 뻥튀기된 촉과 오지방은 도시가 거의 반가까이 줄어든다.[3] 피처폰용 모바일 게임. http://www.gamecity.ne.jp/tgs2012/title_100san.html[4] 시작하면 유우와 조조는 동맹관계로 시작한다.[5] 유언/유장 세력 위치에 유비가 들어가 있다.[6] 이 덕에 신속 특기가 없어서 오호대장군 중 유일하게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은 없는 찐따 취급을 받는 장비가 아들 장포의 전수 특기인 신속을 전수받아 모든 시나리오 중 유일하게 신속 1레벨(…)을 가지고 있고, 관우도 아들 관평, 관흥, 관색, 딸 관은병의 전수 특기 덕에 신속 8레벨, 연전 8레벨, 일기 9레벨, 순찰 8레벨이 되어 있는 등 전체적으로 버프가 되어 있다.[7] 고대 무장인 영포의 일기 특기가 영웅십삼걸 시나리오 한정으로 9레벨 만렙 등.[8] 장군으론 하후 형제, 악진, 허저를, 문관으로 순욱, 순유, 사마의, 유엽, 정욱, 진군을 보유하고 시작한다. 위치는 중원 동쪽.[9] 장군으로 장연, 문빙, 곽회, 우금, 전예를, 문관으로 누규, 장제, 가규, 장기를 보유하고 시작한다. 위치는 중원 서쪽.[10] 장군으로 장료, 조인, 장합, 서황, 만총을, 문관으로 종요를 보유하고 있다. 시작 위치는 하북.[11] 화용도가 창작이긴 하지만 창작물에선 화용도에서 조조를 굳이 살려 보내준 건 조조를 죽였을 시 뒷감당을 우려한 제갈량이 일부러 살려보내 줬다는 해석을 내세우기도 한다.[12] 다만 가규와의 일화에 따르면 야심가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가능하다.[13] 통무지정 하나라도 90을 넘는 장수가 없다.[14] 정작 실제로는 마등이 업으로 가 있다가 마초가 장로를 치려는 조조군의 움직임을 관중군벌 토벌로 오인하고 쳐들어가서 마등이 죽은 거지만.[15] 원소에 경우 자기가 황제가 되겠다는 야심이 있었다는 암시가 정사에 있기는 하다.[16] 참고로 이런 식으로 본래 세력이 있던 군주로 거병하면 세력색이 원래 세력으로 맞춰진다.[17] 거기에 전작과는 달리 포삼랑이 오나라로 가 있지 않아서 오나라 입장에서 더 손해를 입었다.[18] 본래 248년에 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