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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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의 명작, KOEI 삼국지조조전의 귀환

초기 슬로건

모바일로 만나는 SRPG의 명작

현재 슬로건

코에이의 삼국지 조조전의 온라인 컨버전이자 리메이크작으로, 1998년작인 삼국지 조조전 이후 18년 만에 정식으로 출시된 영걸전 시리즈의 신작이자 최초의 스핀오프.[1]

삼국지 조조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삼국시대의 실제 전장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모바일에서 가능한 SRPG[2]이다. 일본의 코에이와 대한민국의 넥슨 및 띵소프트가 합작해 제작했다. 게임성은 원작과 함께 신조조전 및 조조전 모드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인터뷰를 통해 개발자 중에서도 과거 개인적으로 모드를 제작했다는 사람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3]

2018년 2월 26일, 삼국지조조전 Online이 글로벌 마켓에 출시되었다. 영제는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The Legend of CaoCao(삼국지: 조조의 전설)'으로, 영미권에서 영걸전 시리즈의 작품이 출시되는 건 이번이 2번째.[4]

2. 게임 관련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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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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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걸전 시리즈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었던 삼국지 조조전(원작)이 나온 지 15년도 넘은 2015년, 넥슨 온라인 사이트의 채용공고를 통해 게임의 개발과정이 노출되었다. 채용공고에서는 게임 프로그래머를 모집하며 '삼국지 조조전', 'SRPG'등의 단어를 언급하며 코에이의 조조전을 리메이크하는 것인지, 이름만 빌려 쓰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었다가, 2015년 5월 1일 결산 설명을 통해 코에이가 넥슨과 손잡고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을 개발중이라고 짤막하게 언급되면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첫 멘트가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일반 삼국지처럼 전략 맵도 생겼고, 당연하게도 가챠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고 여겨졌으나 이는 문제가 있다 판단되었는지 무장 콜렉팅 방식은 후술되어 있는 '계보'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영상에서 내레이션과 조홍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는 신경선.

• 크게 전략편, 연의편으로 나뉘어져 전략편은 삼국지 시리즈처럼 중국 대륙 지도를 배경으로 도시별로 내정을 하면서 온라인상의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전투(땅따먹기)를 하는 것이며, 연의편은 원작 조조전의 시나리오 모드 같은 것이다. 연의편에는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원작 조조전 원본의 모든 시나리오는 그래픽만 업그레이드된 채로 대사 하나하나 거의 그대로 포함되었고, 그 외 '하후연전', '북부위전', '장각전', '태사자전', '등애전' 등의 몇몇 자체제작 시나리오도 하나하나 해금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 전략편에서는 국가명(일반 온라인게임의 캐릭터 네임)을 설정하고 내정을 통해 자원(은전, 군량) 생산과 보관시설, 도시를 지키는 방어시설을 강화하고 기술이나 병과 등을 연구 또는 개발을 할 수 있으며, '장수 계보'를 통해 장수를 등용할 수 있다. 연의편은 조조전처럼 3가지 엔딩이 구현되면서 원작에 없었던 시나리오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3.1. 클로즈 베타 테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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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롭게도 영걸전 시리즈 20주년이 되는 해인 2015년 12월 23일에 시작되는 1차 CBT 공고가 올라왔으나 2015년 12월 24일 오전 11시로 연기되었다.

• CBT 참여 보상이 골때리는데, 군량을 준다면서 찹쌀, 햅쌀, 현미 실물을 20kg 제공했다. 이름은 놀랍게도 조조미, 백미, 간손미다. 심지어 군마로 제공되는 건 조황비전이라고 이름 붙여진 샤오미 전동 킥보드, 적토마라는 이름의 삼천리 자전거, 그리고 적로라고 불리는 쏘카 3시간 이용권. 이쯤 되면 홍보팀이 약을 거하게 한 사발 했다고 해도 될듯.

• 처음 시작할 때는 213년에 장강 하류에서 조조가 손권과 싸워 격파하는 것으로 나오며, 전략편 튜토리얼에서는 뜬금없이 왕원희가 장막의 부하로 나와 초반부에 조조의 책사 노릇을 하다가 진류로 돌아간다. 또한, 전략편 도중에 원본에서 등장이 없었던 장각이 등장하는데, 황건적의 난에서 전황이 기울자 죽은 척했다고 한다. 결국 조조에게 패배. 2차 CBT 때의 튜토리얼에서 몽매가 등장하고 임치항 제사 토벌전으로 시작한다.

• 12월 11일 네이버 공식카페가 개장했다.

• 1차 CBT이후로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6년 6월 1일에 2차 CBT에 관한 공지가 올라왔다. 예정 일자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로 되어 있다.

• 10월에 정식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10월 7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4. 정식 서비스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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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시작부터 안드로이드 7.0을 지원하지 않아서 진통이 생기는 등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픈 직후라고는 해도 넥슨 플레이와 사전 예약자에게 오픈을 알리는 것 외에 홍보가 거의 없어서 인지도 또한 바닥이다. 넥슨 게임답지 않게 출시 후 하루가 지난 시점까지 게임 웹진 중 가장 큰 인벤, 그리고 메카는 짧은 출시 소식 기사뿐이고, 디스이즈게임 한 곳만 인터뷰 기사가 올라와 있고 기사에 대한 댓글 반응도 거의 없다. 개발 초기의 관심도를 생각하면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춘 밀어주기도, 인지도도 없는 상태가 출시 직후의 상황. 일주일 정도 뒤 IOS쪽 출시에 맞춘듯한 타이밍에 관련 기사도 뜨고 인지도와 매출 순위를 다 잡은 모습을 보여준다. 10월 말에는 GS25 편의점 도시락 쿠폰 이벤트를 하는 등 나름대로 홍보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후 발생한 여러 버그[5]를 밤낮 없는 빠른 조치 및 적절한 처리로 호응을 얻으며 10월 13일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도 전체 10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발매 한달쯤 지난 11월초 기준의 평가는 연의는 재미있지만 사건 노가다에 지치는 게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장수들의 강화를 위한 재료를 수급하려면 사건을 하염없이 돌려야 하는 점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유저가 많다. 천하통일한 유저 기준으로 쾌속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총위임만으로 돌린다고 해도 12시간은 꼬박 돌려야 하루치 사건을 다 돌까 말까이다. 또한 연의 '원소전'에서 약 현금 3만원 상당의 금전 전용 장수(전풍, 문추)를 필수 장수로 설정해 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식 카페 등 커뮤니티에선 과금을 부추긴다는 논란이 시작되었다.[6] 또한 두 번에 걸친 MP공격 수정[7], 일기당천 효과에 대한 잘못된 답변[8], 뜬금없는 지원 공격 하향 후 경기병 창병에게 도입 등 신뢰하기 힘든 운영이 이어졌다.

거기에 콘텐츠 부족과 밸런스, 너무 멍청해보이는 AI 위임[9] 등에 대한 유저들의 문의와 의견에 이렇다 할 대답 없이 대뜸 공지만 내놓는 식의 소통 없는 운영이 이어졌다. 카페에 비난성 여론이 커지면 급하게 몽매거사 이벤트로 유저들을 달래는 정도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문제의 11월 17일 업데이트. 콘텐츠 부족 의견에 대해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마지막 시나리오만 승리하면 바로 받을 수 있었던 보물을, 연의의 극한모드를 처음부터 순서대로 깨야 받을 수 있도록 변경하는 패치를 패치 6시간 전에야 공지하고 강제로 적용시켜 버리기까지 했다. 걸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극한도 줄거리는 동일하기 때문에 연의 자체의 피로감을 유발한다. 이런 여러 이유로 공식카페 등에선 서비스의 장기성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결국 한달도 안돼서 16만이던 실사용자가 13만까지 줄어들었다.

12월 15일 섬멸전 업데이트로 그간 문제가 되었던 여러 부분, 특히 노가다 이외의 고랭크 유저들이 즐길 콘텐츠 부족이라는 부분에서 개선/해결이 이루어지며 비판이 주를 이루었던 공식카페에서 다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상술했던 극한모드를 처음부터 깨야 하도록 변경된 문제도 인장 보상이 새롭게 추가된 덕분에 극한을 하나하나 깨야 하는 문제의 동기 부여가 제공되었다. 하지만 공식카페의 분위기와 무관하게 지속적인 유저 감소는 멈추지 않아 결국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그 답변이 12월 30일날 공식카페에 올라왔다.# 비선호 보물도 어느정도 쓸만하게 상향이 아니라 보물 분해로 다시 뽑으라는 방식, 효과 너프에 대한 불만 대응은 금전 효과 장착 비용에 대한 내용뿐이고 그 장수에게 매몰되어버린 교본 구제 방법은 없는 등 썩 만족스러운 답변은 아니지만, 불통 운영을 벗어나 소통 의지를 보여준 것에 의미를 두자. 주간 실사용자가 10.4만까지 줄어든 분위기를 운영 태도 변화로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 그 후 약 2주정도 유저 감소가 멈췄으나 다시 줄어들었다. 군주의 밤이라는 간담회도 진행했고, 설 연휴와 1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실 사용자는 또 줄어서 1월 마지막 주 기준 9.5만까지 감소했다.

1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도 썩 호의적이지 않다. 사건 토벌과 즉시 조합, 보물 변환 및 보물 제작 허가서 등 '승급 장비 및 보물 습득에 관련된 부분'은 환영받지만 나머지 부분이 논란이 되는 상황. 장비 관련 부분도 사건에 질린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준 공예, 제련 도구 상시 판매는 금전 200이라는 어이없는 가격 때문에 무의미한 말장난으로 끝났다. 41화 분량의 대규모 연의인 유비전은 등용해야 할 필수 무장도 타 연의에 비해 굉장히 많고 개중에는 금전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장수의 금전 가격도 높아 시작하는 데만도 준비할 게 많고 극한까지 바라본다면 후반 90레벨 이상의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장수 육성 수준도 상당해야 하는지라 천하통일 후 타 연의를 다 끝낸 유저만을 위한 콘텐츠로 취급받고 있다. 6,7성 신규 보물도 기존보물과 달리 유래가 없는 무성의한 명칭이 많고, 좋은 보물이 추가된 것 이상으로 함정도 많아져서 확률 노름이 더 극악해졌다는 평. 전차와 원거리 계열 중심의 병과 밸패도 군주와 현자가 장악한 현재의 섬멸전에 다양성을 더해주는 방향이라기 보단 타 모바일 게임의 흔한 OP캐릭 돌려막기 밸런싱 같은 느낌을 준다. 상대적 상성 너프를 당했어도 군주와 현자는 여전히 현역이다. 전차와 원딜의 상향은 현자와 군주를 몰아낸 것이 아니라 산악기병과 경기병 같은 기존 물몸 극딜 병과와 도사같은 디버퍼의 입지를 약화시켰다. 피해 전가 효과 논란과 황갑 하후무보다 더 껄끄러운 회심방어 전포 이명의 조명 등 밸패 외적인 이슈도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연휴 효과가 살짝 늦게 나온 것인지, 2월 첫주 주간 실사용자가 37%나 증가한 13.1만명이 되었다. 지금까지 미세한 상승 몇번을 제외하면 꾸준히 실사용자가 줄어왔기에 더욱 눈여겨 볼만하다. 4월 6일 패치로 여러 장수들의 신규 음성이 추가되었는데, 죄다 직원들이 더빙했다. 당연히 더빙의 질은 좋지 않으며 전문 성우를 고용해서는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기준으로 업데이트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지는 등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망겜드립이 퍼지고 있지만, 분명 출시 초기의 역동성은 잃은 지 오래지만 글로벌서버를 출시하고 중국서버를 준비하는 등[10] 매출순위만 봐도 아직 끝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넥슨제 모바일게임치고는 그럭저럭 선방한 게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글로벌 서버라고 해도 영미권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반면, 중국에서는 삼국지 게임이 인기가 있는 터라 지켜볼 필요는 있다. 2019년 들어 편의성 개선 패치, 그럭저럭 괜찮게 뽑히는 무장전과 연합전 등으로 오히려 2018년 암흑기 때보다 유저수가 소폭 증가해 안드로이드 1만명을 다시 찍었다. 수명을 짧게 보는 모바일게임의 일반적 대세와 반대로 롱런하는 중. 통칭 곽유지로 불리는 김진상 개발자의 적극적인 인터넷 방송 소통도 평가가 좋은 편이다.

2019년 12월에는 유저 간담회 '제3차 군주의 밤'을 열었다. 2020년 12월까지 1년간 관직, 천리행 개편, 사신전 현무, 연합전 확장 등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여전히 게임이 오랫동안 유지될 것처럼 보였다.

4.1. 서비스 종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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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에 열린 군주의 밤 행사에서 밝혀진 2020년 로드맵을 보고 유저들이 관직 등 추가 콘텐츠와 리밸런싱에 관한 행복회로를 굴리던 도중, 공식 방송 '쬬온tv'의 진행을 맡아 유저들에게 '곽유지'로 잘 알려졌던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20년 1월 31부로 퇴사한다는 소식이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평소 개인방송에서 경쟁전, 연합전 등을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김진상 디렉터였기에 많은 유저들이 퇴사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다만 1월 28일에 북벌#2 리밸런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단순한 개인적인 사정의 퇴사라고 생각했고, 서비스 종료는 아직은 먼 일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2월 20일, 업데이트 공지 하나가 올라온다. 신규 연의 방통전 출시와 3월 마왕 가남풍 몽매, 그리고 금전수레/정기권류/성장 꾸러미를 비롯한 각종 꾸러미 상품들의 판매 종료 및 메인화면 특별 꾸러미 아이콘 삭제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지사항이었다.

많은 유저들은 연재형이 아닌 완결형으로 나온 방통전, 주력 상품 판매 종료 및 아이콘 삭제 등의 내용으로 미루어 곧 서비스 종료하는 게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출사표는 판매 종료하지 않았고, 군주의 밤 로드맵상으로 3월에 상점 개편이 있었기 때문에 금전 상품 판매 종료는 상점 개선의 사전 작업이다, 따라서 서비스 종료는 지나친 걱정이라는 유저들도 많았다. 공식 카페에서는 서비스 종료다 아니다를 주제로 매번 키배가 벌어지곤 했다.

하지만 3월 내내 상점 개편을 비롯한 어떠한 업데이트나 소통도 없었고, 3월 30일, 마지막 희망이었던 출사표마저 판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또한 군주의 밤에서 약속했던 리밸런싱 된 장각 몽매가 아닌, 회귀만 사용 금지된 2019년 4월 장각 몽매가 그대로 열린다는 소식에 남아있는 유저들은 서비스 종료 공지를 볼 마음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4월 9일에 공지가 올라와, 6월 11일에 서비스가 종료될 것임이 공지되었다.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결정에 유저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단 12월에 유저 간담회를 열었고 곧 접을 사업에 이런 큰 돈이 드는 행사를 열어주진 않을테니 당시 분위기상 그 때는 종료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보통 서비스 종료는 유저와 매출이 크게 줄어들어 적자에 접어들었을 때 하게 될 텐데, 조조전 온라인은 섭종설이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한 2020년 2월까지도 갤럭시 유저만 7천, 기타 포함하면 1만 이상이라 적자는 결코 아니었다.실지로 매출은 어느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적자도 아니어서 게임업계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고 한다.

섭종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되는데, 주요 고객층으로 꼽히는 20대가 아닌 30~40대 위주의 접속자가 중심이 된 게임이었다는 점을 문제로 삼는 각도 있다. 비록 그들이 꾸준한 구매의사 및 구매력도 보유하고는 있지만 지속성에 대한 의문과 명확한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당장 적자가 아니더라도 추후의 기회 비용을 고려하여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었다는 것.

반면 업계 내에서도 대규모 이직이 있을 만큼 이례적인 졸속적인 서비스 종료였고, 때마침 넥슨이 매각설로 뜨거운 감자가 되었고 신규 IP를 접고 기존 IP에 치중하기로 결정한 체제 개편의 희생양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이 설에 설득력이 있는 것이 당시 넥슨이 개발을 포기한 게임 중 페리아 연대기가 있었으며 이 페리아 연대기의 개발사인 띵소프트가 조조전 온라인의 개발사인 원스튜디오의 모회사이기도 했는데, 페리아 연대기의 실패로 2019년 8월에 띵소프트의 대표이던 정상원 부사장이 사퇴하면서 띵소프트 자체가 넥슨 내에서 구심점을 잃어버려 유통하던 조조전 온라인 역시 그 피해를 보았다는 주장이다.

코에이로부터 지식재산권(IP)을 빌려온 게임인만큼, 적자가 아니라도 예상보다 넥슨이 거둔 수익이 적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섭종이 다가올 때 쯤에는 코에이가 스스로 모바일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말도 안되는 로열티를 불렀다는 루머도 있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다음 날, 김진상 전 디렉터가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어느 정도 내막을 이야기하며 코에이측은 호의적이었지만 넥슨의 자체 결정으로 정리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요약본

결국 넥슨의 모바일 게임은 던파나 메이플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류 게임으로 정착하지 않는 이상 서비스 종료로 이어진다는 공식만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조조전 온라인 역시 예외는 아니였다. 먼저 간 슈퍼 판타지 워처럼...

이후 이효진 메인 디렉터, 김진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연의 제갈량전/사마의전의 제작자로 호평을 받은 연의 제작자 이대홍(hong), 작가, 밸런스 담당자 등등 핵심 인력들은 김희재 전 원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가 새로 만든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로 함께 이직하였으며, 조조전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로부터 2년 후 로스트 아이돌론스를 출시했다.

5.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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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전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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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제남부터 시작해서 주변 땅을 하나 하나 점령하고 발전시키는 주요 전장. 오픈 초기때까지만 해도 이쪽이 주 콘텐츠였으나 다양한 엔드 콘텐츠가 등장한 현재 천하통일은 튜토리얼 과정에 가깝다.

점령지에서는 매일 소량의 금전을 보상으로 주고, 도적&맹수 퇴치나 호위, 보부상 구출 등 일종의 퀘스트인 사건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역별로 내용이 비슷비슷하지만 남만까지 가면 코끼리가 나온다던지, 서북으로 가면 전차대들이 나온다던지 식으로 지역색이 반영되기도 한다.

공성전은 비슷한 레벨대의 다른 플레이어들과 진행하게 되는데 해당 유저가 지정해놓은 AI 수비병력과 이쪽이 직접 조종하는 공격병력으로 싸워 이기는쪽이 승리하게 된다. 물론 내가 빼앗은 성 역시 비슷한 레벨대의 누군가가 다시 빼앗을 수 있다. 점령지는 거점과 비거점으로 나뉘는데 비거점은 관문, 항구 같은 그저 길목 요새에 불과하고 거점은 자원이 수급되는 성에 해당한다.

성은 점령하면 군량과 은전을 제공하고 그 자원은 게임플레이 자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자원 수급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현금을 주고 사거나 시간을 기다리는 것 뿐이다. 과거에는 시설마다 레벨이 있어 '내정작' 이라 불리는 시설 강화로 자원 수급량을 늘려야했으나 2019년 12월 패치로 시설에서 레벨이 삭제되어 이제는 점령한 뒤 도시에서 은전을 제공하는 시설에 맞는 태수를 배치함으로써 수급량을 늘리는 '태수작' 정도만 하면 되며 이것도 필수까지는 아니다.

연의와 달리 전략편은 장수 출정에 COST라는 제약이 걸려있다. 자신의 최대 COST를 초과할 경우 출진할 수 없기 때문에 장수마다 다른 코스트를 잘 생각해서 출진해야한다. 최대 코스트 제한은 99.

지역을 모두 점령할 때마다 장수 계보가 무료로 열려 해당 계보에 있는 장수를 등용할 수 있게 된다. 어차피 천하통일 과정은 필요한 것이므로 계보를 미리 여는 행위는 비효율적인 행동이라 하지 않는것이 좋다.

5.1.1. 사건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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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조조전 Online/사건 임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2. 민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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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3부터 민심 기능이 추가되었다. 각 거점에는 민심도라는게 있으며 이 민심을 증가시킬 경우 정기적으로 진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민심 시스템은 30랭크 이상일 경우에만 적용된다. 최초에는 민란 기능 또한 존재했으나 유저들의 반발로 결국 철회되었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사건 사고 문서 참고.

진상품은 제작 재료, 공문서, 토벌권, 보물 제작 허가서로 이루어져있으며, 민심을 증가시키기 위해선 군량/은전/칙서를 투자하거나 해당 지역의 사건을 완료해야 한다.

5.2.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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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의
• 모의전
• 섬멸전
• 천리행
• 사신전
• 몽매의 시련
• 무장전
• 연합전

5.3. 등용 장수와 병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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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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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 계보
• 효과
• 책략

5.4.1. 내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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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세가지 항목으로 나뉜다.

1. 편성 : 성의 방어병력을 관리하는 항목.

• 병과 관리

• 부대 관리

2. 연구 : 은전을 사용해 아군에 영향력을 주는 능력을 배울 수 있다.

• 전투

• 내정

• 편성

3. 국가 : 자신의 프로필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표시한다. 보유 장수 및 거점 수, 공성/모의/사건 전적, 점유 보상 등이 표시된다. 국명 변경도 가능하다(1,000 금전 필요).

5.4.2. 임무/업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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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무

• 업적

5.4.3.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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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군사력과 같은 플레이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5.5. 상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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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구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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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금이 들어가는 현질 메뉴. 금전, 정기권, 보물 상자, 거점 보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금을 사용할 때마다 VIP등급이 올라가는데 이곳에서 자신의 VIP 등급 및 혜택을 확인할 수도 있다.

VIP 점수는 매일 로그인시 50점씩(하루 1회), 연의 한 번 승리당 150점씩(반복 가능), 공성전 한 번 승리당 150점씩(반복 가능), 최대 하루 500점까지 획득 가능하다. 참고로 이미 승리한 연의를 다시 승리해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과금을 할 경우 소비세를 제외한 금액에서 40%만큼을 VIP 경험치로 받는다. 예를 들어 55000원을 과금했을 경우 소비세 5000원을 제외한 50000원의 40%인 20000만큼 VIP 경험치가 오른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소비세가 10% 붙으므로 과금 금액에서 2.75를 나눈 수치가 VIP 경험치가 된다.

5.5.2. 상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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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마다 초기화되는 게임내 물품 상점이다.

• 보물

6. 업데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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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조조전 Online/업데이트 문서 참고.

7. 관련 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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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조조전 Online/팁 문서 참고.

8.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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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략 공격의 경우에 한해 마무리 일격시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

• 물리 공격의 경우에 한해 타격한 숫자만큼 경험치를 얻는다.

• 행동 방법에 따라 최대 획득 경험치가 다르다.

• 레벨별로 다음 레벨까지 얻어야 할 필요 경험치가 다르다.

• 피해 계산식이 변화했다.

• 전장에 MP가 회복되는 팔괘석이 추가되었다.

• 일반 난이도 연의 모드에선 레벨업시 HP&MP가 모두 회복된다.

• 책략을 배우는 순서가 바뀌거나 추가/삭제된 책략이 있다.

• 특정 장수를 쓰러뜨리는 게 목적인 경우에만 즉사기(현혹, 해일)가 통하지 않던 원본과 달리, 총대장으로 지정된 장수에게는 즉사기가 통하지 않는다.

• 병과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 책략도 연속 책략과 회심의 일격이 터진다.

• 반격에도 연속 공격이 발동할 수 있다.

• 연의 보물 수급이 힘들다.

• 일부 전투의 진행이 종에서 횡 스크롤로 바뀌었다.

•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주도했다보니 조조전 연의나 장수 대사는 원작 조조전의 정발 번역의 일본어 직역체에서 상당수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정군산 전투 직전 천기를 확인중이던 사마의에게 조조가 말을 걸자 "아니? 이것은 주공." 이라고 말한다던가 삼국이 영토를 확고한 것으로 했다는 표현이나 장수의 대사 중 관우나 하후영은 "이 나를 퇴각하게 하다니"나 "이 나의 핏줄은 만만치 않을걸세"같은 한국어 문법에 맞지 않는 일본식 표현을 사용한다. 전작에서 논란이 되었던 정글이나 찬스처럼 코스트(Cost)같은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8.1. 적군의 A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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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의 AI에 대한 분류가 있다. AI는 총 5개로 나뉜다. 참고로 비공식 명칭

8.2. 협공과 반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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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공은 둘 이상의 아군이 적에게 인접해있을 때, 아군이 행동을 마치지 않은 상태라면 발동할 수 있다. 협공은 행동을 소모하지 않는 공격이라서 공격 순서를 잘 맞추면 여러 번 공격 할 수 있다. 단, 오직 적과 인접한 근접 공격에만 작동해서 한칸 너머에서 공격해도 안 되고 그 외에 궁,노,포 공격이나 책사같은 문관계의 공격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협공 발동이 안 되는 창,궁,노계열의 중장거리 공격은 지원 공격이라는 능력으로 해소할 수 있다. 조건은 협공과 비슷한데 꼭 적과 인접할 필요가 없어 더 많은 공격을 할 경우가 많다.

반격은 공격한 적이 공격 범위안에 들어와있다면 횟수에 상관없이 모두 반격한다. 오직 무반격 특성을 지닌 적에게 피격당하거나 공격 범위 밖에서 공격 당했을 경우에만 반격할 수 없다. 따라서 강력한 장수 하나를 약골들이 공격하면 반격에 모조리 쓸려나가는 상황도 발생한다. 협공과 달리 원판 조조전에서도 존재하지만, 원판에서는 반격에서는 2회 공격이 터지지 않았으나 온라인에서는 반격 시에도 확률적으로 2회 공격이 나간다.

우군 AI는 협공을 사용하지 않고, 지원 공격도 우군끼리의 공격에만 발동한다. 적은 협공과 지원 공격 모두 발생한다.

협공 시스템은 특히 물량으로 밀어붙일 때 굉장한 이점을 제공한다. 예로 8방 공격이 가능한 일반 유닛이 대량으로 돌진해오는 경우, 이들과 맞서면 미칠듯한 협공 연타로 퇴각한다. 이래저래 ZOC를 비롯해서 적의 협공을 막기 위한 배치까지 생각해야하니 SRPG에 아주 적합한 요소.

협공은 몇몇 장수들의 특수 효과와 잘 호응하는데, 가령 인도/파진공격을 가진 경우에는 협공만으로 이 특성을 발동시켜 2명을 공격할 수도 있다. 반면 돌파 공격의 경우 협공 중 적을 밀어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밀쳐내는 거리까지 고려해야한다.

또한 일반 공격시 아이템의 효과나 장수 특성에 의해 차단되는 회심 공격, 연속 공격 등이 협공시에 발동되면 이 효과를 무시하고 먹힌다. 예컨대 학소 등이 특수공격(회심, 연속)이 면역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옥새를 낀 여포의 회심연속공격이 1:1 공격시에는 먹히지 않지만, 협공을 이용하면 미스가 나지 않으면 적용된다.

8.3.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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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능력치에서 무지통민행에 성격이 추가되었다. 성격에 따른 성능 차이는 전혀 없지만, 클론 무장의 회심 공격 대사가 다르다.

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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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조조전 Online/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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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조조전 Online/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인터넷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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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9일부터 트위치에서 공식 방송을 시작하였다. 일명 곽유지라는 별명으로 통칭하는 김진상 디렉터가 진행하며 업데이트나 건의사항, 유저와의 소통이나 친선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경쟁전 대회 개최 계획도 있다고 한다. 유저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적어도 소통을 하려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던 예전보다는 낫긴 낫다는 것이 중론.

조조전 온라인으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도 몇 존재하는데, 유명 만화가 침착맨이 대표적이었다. 조조전 연의 위주로 진행했으나 2017년 이후 종료. 그 외 삼국지조조전 Online/경쟁전 대회 위주의 방송을 진행하는 트위치 초운 등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왜냐맨도 비정기적으로 경쟁전 대회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한다.

2019년 8월 1일 처음으로 사측 공식 경쟁전 대회를 개최한다.

김진상 개발자의 인터넷 방송은 사실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단은 개인방송이므로 자녀들과, 혹은 혼자서 파이어 엠블렘 같은 다른 게임을 하기도 하지만 개발자가 한 명의 유저로서 조조전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메인 콘텐츠.김진상 개발자의 방송채널 고인물 유저들 기준으로 종종 개발자가 겜알못이라고 까기도 했지만 경쟁전 실력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1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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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설치나 업데이트 시 원사운드의 만화로 게임의 개략적인 설명을 해준다. 다만 하후돈이 좌절감 드립을 치거나 장수가 올라갈 수 있는 건물이 파괴된다는 등 게임을 안해본 티가 나는 만화다. 이건 사실 원사운드가 마감전 일주일 전까지 조조전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 기존 조조전에 비해 게임의 품질이 크게 상승했다. 15년 넘게 시간이 흐른지라 같은 도트 그래픽이더라도 차원을 달리한다. 스토리 모드 역시 양도 많이 늘었다. BGM같은 경우 주로 기존의 조조전 BGM을 주로 리메이크 하였고, 연의 조조전 전용 BGM의 경우 아예 원곡 그대로 수록했기에 더더욱 추억보정이 들어가 있다. 병종도 기존 병종보다 좀 더 늘었으며 신조조전을 참조한 듯한 병종도 몇몇 보인다.

• 장수 초상화도 모두 일신했는데 초상화는 한국측에서 그려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특유의 그림체와는 조금 다르지만, 전부 원작자 코에이의 검수를 받아 나온 결과물이다. 코에이 측은 "장수 초상화 리소스를 그대로 가져오지말고 새로 그려야 하지만, 기존 삼국지 게임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면 얼굴만 봐도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웬만한 주요 장수들 얼굴은 기존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디폴트 얼굴과는 사실 차이가 크지 않으며, 퍼스널 컬러도 대체적으로 비슷한 경우가 많은지라 간혹 원작사에서 직접 그린걸로 알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긴할정도. 특히 유비와 서서의 경우는 코에이 삼국지 모습 그 자체. 되려 주인공인 조조가 좀 야성미가 줄고 매끈하게 나와서 원작게임과 좀 다른 편이다. 초창기 장수 초상화를 그렸던 경규선 일러스트레이터는 엄정이라는 별명을 지녔던 이득규 디렉터를 따라 모티브로 이직하여 대항해시대 오리진 개발에 참여한다.

• 다른 장수와 구별되는 고유 조형, 고유 음성을 가진 장수들이 여럿 있는데, 특히 연의 주인공들은 전원 고유 조형과 음성을 갖고 있다. 동오의 덕왕 엄백호도 삼국지 시리즈에선 야리코미의 대표적 군주 중 하나로 대중적인 인기를 끈 인물이어서 본인 연의를 갖고 있다.

• 난이도는 원판에 비해서 다소 높은 편이다. 가장 큰 원인은 연의편에서 얻을 수 있는 보물이 엄청나게 삭제된 점과, 협공 시스템으로 인해 수적 열세가 훨씬 두드러지게 되었기 때문. 책략의 요구 레벨 변경도 난이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는데 원작에서 공략의 열쇠였던 조조의 패기와 풍수사의 회귀가 61레벨, 모래폭풍이 73레벨 사신책략이 81레벨이 넘어야 습득 가능하다. 주요 임무나 연의만 하면 당연히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기 때문에 중간에 막혔다면 전략편을 하면서 천천히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연의편의 적들은 최저 레벨이 설정되어 있기에 적당히 키워둔 다음 가지 않으면 곤란해진다. 만약 내정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고 VIP레벨도 1이라면 새로 등용한 장수는 무조건 초기레벨 3에 불과하다. 물론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장비와 강화빨로 연의 난이도가 쉬워지게 된다. 그렇다 보니 유비전 이래로 나오는 연의는 극한 기준으로 99레벨 적에 효율성 높은 효과들을 가진 무장들이 나오게 하여 난이도가 너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지만, 오히려 최종 승급이 요구되는 요소 때문에 재화 소모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높아졌다.

• 모의전 및 공성전에서 높은 점수나 자원을 얻기 위해서는 그냥 전멸만 시키는게 아니라 점령률을 최대한 높게 뽑아야 하는데, 현재 총위임의 AI는 점령률과 상관없이 적만 전멸시키거나 내성을 먼저 공격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군량고와 은전고를 부수지 않으면 적을 전멸시켜도 점령율이 25%를 밑돌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낮고,이 때문에 성 진입시까지 총위임을 돌린 다음 세부 조작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반복 플레이를 해야하는 모의전은 대부분 기피하는 콘텐츠가 되었다. 또한 적을 전멸시키면 그대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남는 턴에 군량고와 은전고를 부순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 돈슨의 이미지와 달리 독한 현질게임은 아니지만, 모바일답게 현질에 의존하는 부분도 좀 있다. 현금 재화인 금전으로만 등용 가능한 장수도 있고, 30/50/70/90레벨에 쓸 수 있는 강력한 장수별 전용 특성도 금화로만 획득 가능하다. 능력치 상승에도 금화로 교본을 구매하든 직접 금화를 소모하든 어쨌든 금화가 많이 필요하다. 다행인 점은 게임 내부에서 소량씩 입수 가능하다는 점. 하지만 양이 너무 모자라 장기간 아껴가며 플레이하거나 결제를 하지 않는 이상 많이 부족하다.

• 최적화 면에서도 상당히 불안정한 편이다. CBT 기간에는 2차 CBT 때도 앱이 상당히 불안한 편으로 특히 은근 사양을 상당히 잡아먹어서 저사양 폰들은 고생을 꽤나 했다. 이펙트가 뜰 때마다 버벅이거나 끊기는 것을 보았을 때 이펙트가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가만히 놔둬도 접속 끊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탓에 게임의 평가가 신작임에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 광고에 삼국지 관련 유행어나 밈을 많이 쓴다. 버스 정류장 광고의 뒷문으로 타지 마라, 공명의 함정이다! 광고나 프로모션 영상의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등.

• 일부를 제외한 외형을 가진 모든 여캐와 여성 책사의 인게임 외형에서 바스트 모핑이 적용되어 있다. 다만 넥슨 게임들 중 바스트 모핑 등 여캐릭터를 강조하는 묘사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전례를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는 부각되지 않았더라도)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은 없지 않다.

•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육손 마냥 중간중간에 COST 등 갑자기 대사에 영어를 쓰기도 한다. 그렇다고 튜토리얼 요소라서 애매한 편이 있긴 하지만.

• 2017년 3월 당시 조온 공략글 이벤트인 백일장을 진행했는데, 그 중 합성으로 백학선 뜨는 법 게시물이 육손상에 당첨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정작 합성 결과에서는 취화경이 떴다.[12]
  취화경같은 거울 계열은 MP 최대치를 늘리는 MP보조 효과인데, 전투에 큰 영향도 없고, 연의 등 PVE 콘텐츠에서도 도움이 안되는 효과이기 때문에 꽝카드 취급이다.

• 한글판에서는 만든 사람들 목록에 성우가 공개되었지만, 일본판에서는 공개가 되어 있지 않으며, 업데이트 공지 소식을 통해 공지된 경우만 알 수 있다.

12.1. 패러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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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패러디가 원작에 비해 우수수 나오는 편이다.

• 관색의 회심 공격 음성은 화살아! 적들을 삼켜버려라!이다. 한조와 관색의 성우를 활용한 성우개그.
• 오나라 계보중 심영이라는 장수가 있는데 일러스트를 봐도 심영의 얼굴과 비슷하다. 회심대사는 "불구로 만들어주마!'', 퇴각시 대사는 "내가 퇴각이라니, 이보시오...." 이다.
• 연의 줄거리에서도 다양한 패러디가 나온다. 워낙 숫자가 많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각 연의 참조. 대표적으로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작품인 전략 삼국지 60권짜리 만화에서 나와 밈으로 바뀐 쿨가이 관우등.[13]
  원작에서 상당히 긴 부분을 잘라내고 밈으로 바꿨는데, 관우전 오관문 돌파 임무에서도 인터넷에 유행하는 딱 그부분만 나온다.

12.2. BG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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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음악 '난세의 간웅'
청룡 사신전 음악 'Beyond the Mist'
주작 사신전 음악 'The Radient Flame'

BGM 작곡 및 편집은 NECORD 에서 담당하였다. 원작에서부터 이미 좋은 평가를 들어왔던 BGM답게 살짝 어레인지를 한 조조전 온라인의 BGM도 꽤 호평받는 편이다. 단 연의모드 한정으로 나오는 BGM들은 원작의 BGM을 그대로 쓴 경우도 있고[14], 전략모드 전용으로 새로 만든 BGM 역시 전체적으론 좋은 평을 받지만 조조전의 분위기와 다르다고 싫어하는 유저도 종종 있는편, 무엇보다도 전략모드 전투 진행시 BGM이 특정 곡[15]만 나오는 것에 불만을 가진 유저가 많다. 이외로 BGM 감상 모드를 따로 만들어달라는 유저들도 많이 보인다.

그 이전까지는 인게임 로비 음악을 제외하면 원본의 편곡만 진행하다가 사신전 BGM은 최초로 조조전 온라인에서 고유 BGM으로 제작되었다. 청룡 음악의 전반부는 원본 조조전 Track 15의 리메이크지만 주작은 오리지널 곡이다.

이외에 조조전 온라인 오리지널 곡으로 백호 사신전 음악과 연합전 전용 음악이 있으나, 서비스를 종료해서 그런지 NECORD 유튜브에는 올라오지 않았다.

12.3. Steam 이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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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주소
2019년 7월 25일 스팀으로도 이식되었다. 제목은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Legend of CaoCao(Tactics). 다만 한국어를 지원함에도 심의를 받지 못해 지역락이 걸려 한국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모바일 글로벌 서버에서 변경점이 전혀 없는 전형적인 옆그레이드이다. 스팀 평은 스팀내 발매된 대부분의 부분 유료화 게임들처럼 좋지 못한 평가로 복합적을 받았다.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2020년 6월 1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서비스가 종료된 스팀 게임들은 상점 페이지가 막히게 되지만 다른 서비스 종료 게임들처럼 커뮤니티 페이지 정도는 계속 접근이 가능할 듯 하다.

13. 관련 문서 및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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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커뮤니티
  • 공식카페 조조전 온라인 부활 청원 카페로 바뀌었다.
  • 조조전 온라인 갤러리 현재는 망한 상태.
  • 조홍 마이너 갤러리 링크 - 위의 조조전 온라인 갤러리가 망한 뒤 대다수 갤러리 인원들이 이주했다.
  • 에펨코리아 조조전 게시판 역시 서비스 종료 이후 탭이 사라졌다.
  • 삼국지 조조전 인벤 - 데이터베이스화가 잘 되어있어 인기가 있었으나 2017년 11월 기준으로 업데이트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이다. 2018년 6월 1일에 서비스 종료.
  • 조조전 Cost 계산기구글 플레이
• 이득규

14. 부활 청원 및 부활 가능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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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전 온라인은 서비스 종료 후, 꾸준히 부활청원 카페를 통해 현재까지도 많은 유저들이 부활을 바라고 있으며, 넥슨에서 또 다시 코에이의 IP인 진삼국무쌍M을 내놓으면서 이 기대감은 커져가고있다.

심지어 대부분의 삼국지류 게임은 여전히 출시 할 때 조조전 온라인이나 조조전의 명성을 빌려 그 스크린샷이나 영상을 이용해 열심히 낚시를 하고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부활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진삼국무쌍M이 이제 막 출시했고, 같은 삼국지 IP를 넥슨이 내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조전 온라인의 원래 스태프들도 대거 퇴사한 상태라서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조조전 온라인 초창기의 막장스러운 운영, 각종 버그와 그에 대한 늦은 대응, 지나친 사건 노가다에 대한 피로도등 초창기에 유저들을 더 붙잡을 수 있었다면 분명 지금까지도 서비스 하고 있을 좋은 IP인데 이에 대해 아쉽다는 평이 많다.

현재 그나마 부활을 바랄 수 있는 가능성은 넥슨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서비스를 하는 것인데, 현재까지 소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