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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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신
한국어판 명칭
극신
일어판 명칭
極神(きょくしん
영어판 명칭
Aesir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어둠

야수전사족
마법사족
천사족
효과
싱크로

1. 개요
2. 설명
2.1. 원작
2.2. OCG
3. 싱크로 몬스터
4. 관련 카드
4.1. "극성" 카드
4.2. 마법 카드
4.2.1. 신들의 황혼
4.2.2. 최후의 진군
4.3. 함정 카드
5. OCG화되지 않은 카드
5.1. 걀라르호른



1. 개요[편집]


유희왕 5D's유희왕/OCG에서 "극신" 몬스터 카드군에 속하는 세 장의 카드를 부르는 명칭.


2. 설명[편집]



2.1. 원작[편집]



유희왕 5D's에서 팀 라그나로크가 사용. 작중에서는 "성계(星界)의 삼극신(三極神)"이라고 불리는 신의 카드다.

북유럽 신화의 주신들을 모티브로 한 싱크로 몬스터들로서, 뉘앙스만 보자면 설정상으로는 일리아스텔의 "기황제"를 능가한다. 시그너들의 용처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카드들로, 역시나 그들처럼 자신의 의지로 주인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들은 어째선가 오히려 붉은 용을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 팀 라그나로크는 팀 5D's를 적으로 간주했었다.[1]

극신황 토르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 필드에 같이 있자 서로 공명하면서 주변에 자연재해를 불러왔다. 일리아스텔의 역사 개혁에서 소유자를 지켜준 것도 그렇고 신의 카드답게 위상은 시그너 드래곤, 기황제들보다 훨씬 우위이고 그나마 삼극신과 대등할 몬스터는 붉은 용의 화신인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리미트 오버 엑셀 싱크로인 슈팅 퀘이사 드래곤,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와 버닝 소울의 상징인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Z-one의 시계신 정도 뿐이다.

공통 효과로는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부활하면서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이 성질을 이용하여 마지막 듀얼에서 3장의 삼극신이 전부 필드에 모이는 장면을 연출하였다.[2]


2.2. OCG[편집]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등장. OCG화 되면서 속성, 환신야수족이란 특성이 지워진데다[3] 튜너 제한도 셋 다 다르게 붙었다. 효과 또한 원작에 비해 크게 너프되어 원작에서 보였던 신의 위엄은 보여줄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속성과 종족은 성능적인 면에선 지원조차 별로 받지 못하는 신 속성 환신야수족 보다야 다른 속성 종족이 된 게 차라리 나름대로 상향을 받은것 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애초부터 그리 강하지 않았던 효과까지 너프를 받은데다 소생도 튜너를 그것도 세 신 모두 각기 다른 튜너를 제외해야지만 소생할수 있고 속성과 종족이 죄다 따로 놀고 마땅한 지원 카드도 없어서 실전적인 덱 구성은 삼환신, 삼환마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어려운 편.

OCG화된 관련 카드는 야수족 중심의 극성수, 마법사족 중심의 극성령, 천사족 중심의 극성천, 마법 / 함정 카드인 극성보와 저것들을 통괄하는 극성이 있다. 원작에 등장한 거의 모든 카드가 발매되었는데, 문제는 이것들도 태반이 환경에서는 쓰기 힘들 정도로 너프되어 발매되었다는 것.

덱 구성 시에는 메인 덱 카드들의 카드명이 제각각이라는 것이 제일 큰 걸림돌인데, 분명 극성이라는 카드명을 공유함에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그 안에서 극성천, 극성수, 극성령, 극성보까지 카드명이 찢어져 있고, 대부분이 그 찢어진 카드명 안에서만 서포트를 공유한다. 심지어 에이스 몬스터인 삼극신마저 각각 소환 조건에 갈라진 카드명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전개 루트가 발큐리아 / 굴베이그로 시작하는 소재 마련으로 너무 경직되고 천편일률적이라는 약점도 갖고 있다.

삼환신 - 삼환마의 뒤를 잇는 3신 컨셉의 카드군임에도 영 코나미의 푸쉬를 받지 못하는 것 역시 아쉬운 점. 대우부터가 다른 삼환신과의 비교는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나름 보스로서의 대우는 받는 삼환마에게도 밀리며, 이쪽은 결국 스트럭쳐 덱으로 비약적인 성능의 발전을 이뤄냈다.

링크 브레인즈 팩배틀 오브 카오스의 추가 지원 이후로는 상기한 단점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 완화되어 운용이 꽤 편해졌다. 극성 몬스터의 전개 수단이 다양화되어 극신 소환 난이도가 크게 줄었고, 극성천~극성령 등으로 카드명이 난잡하게 나뉘어 있다는 점은 난잡한 지정 효과를 줄이고 자유롭게 소재로 사용 가능하며 성능도 우수한 굴린부르스티를 발매하여 해소했다. 소생 효과의 코스트로는 여전히 이름을 따지긴 하지만 파괴 시의 소생 효과 자체가 쓸 일이 별로 없어 큰 문제가 아니다. 극신을 소환해도 쓸모가 없다는 단점은 강력한 서포트 함정 카드인 극성보 스발린으로 커버한다. 여전히 전략의 폭이 좁고 상대 견제를 스발린 하나에 의존하는지라 약소 덱 신세는 여전하지만, 높은 타점 및 광역 효과 무효가 제법 강력하게 먹히는 비티어권 테마 간의 싸움에서는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름에 모두 '제(帝)' 아니면 '황(皇)'이 들어가 있어 한글판이 정발될 때 제왕삼환마의 전례를 들며 번역이 어떻게 될지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해당 카드들과는 달리 평범하게 '제'와 '황'으로 번역되었다.


3. 싱크로 몬스터[편집]



3.1. 레벨 10[편집]



3.1.1. 극신황 토르[편집]



3.1.2. 극신황 로키[편집]



3.1.3. 극신성제 오딘[편집]



4. 관련 카드[편집]



4.1. "극성" 카드[편집]



4.2. 마법 카드[편집]



4.2.1. 신들의 황혼[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73713546_1.jpg
한글판 명칭
신들의 황혼
일어판 명칭
神々(かみがみ黄昏(たそがれ
영어판 명칭
Gotterdammerung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긴다. 다음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선택한 몬스터를 파괴하고,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를 모두 게임에서 제외한다.

대놓고 라그나로크.[4] 멋진 이름에 걸맞게 상대 카드 전체 제외라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상대 턴 종료시까지 극신이 상대 필드에 남아있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에 가깝다. 높은 공격력의 극신에게 공격받는 것은 물론 링크 소재로 쓰여 금방 사라질 것이다. 구태여 넘겨줄 거라면 차라리 팬텀 오브 카오스로 이름을 베낀 뒤 보내버리는 편이 그나마 안전할 것이다.

사용될 일은 거의 없을 카드지만, 일단 이 카드의 제외 효과는 상대에게 보낸 극신 카드가 파괴되는 것이 선행조건이다. 따라서 모종의 방법으로 상대가 떠맡은 극신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하거나 한 경우, 제외 효과는 발동되지도 못한 채 극신의 컨트롤만 계속해서 상대에게 넘어간 채로 남게 된다.(11/04/16) 단, 극신성제 오딘의 효과로는 이 카드의 효과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이 카드로 컨트롤이 넘어간 시점에서 오딘에겐 이 카드의 효과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다음 상대의 턴에 오딘의 1번 효과를 발동하더라도 이 카드의 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다.(16/05/23)

참고로 애니메이션과 달리 이 효과로 파괴당한 신은 상대의 효과로 파괴당한 것이 아니라 부활하지 못한다. 극신 몬스터 1장이 상대에게 컨트롤이 넘어가는 것은 로키가 라그나로크에서 적들의 선봉에 서서 토르, 오딘이 이끄는 군세와 격돌하여 공멸한 것에서 따온 듯.


4.2.2. 최후의 진군[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73713547_1.jpg
한글판 명칭
최후의 진군
일어판 명칭
最後(さいご進軍(しんぐん
영어판 명칭
March Towards Ragnarok
속공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해 발동한다. 턴 종료시까지 선택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며, 이 카드 이외의 마법, 함정 효과를 받지 않는다.
에라타 (공통)
(2014.07.10)

誤 : [텍스트] 이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
正 : [텍스트] 턴 종료시까지

극신 몬스터는 효과가 무효가 되어도 큰 문제가 없으므로 가벼운 코스트로 내성을 부여할 수 있다.

경쟁자는 공격력을 800 내리기는 하지만 대상을 따지지 않는 금지된 성창이다. 타점 하락과 효과 무효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개인차가 있겠으나, 성창은 극신 이외의 몬스터에게도 내성을 부여할 수 있어 극신 소환을 위한 전개를 방해하는 상대 카드도 방어 가능하다.

4.3. 함정 카드[편집]



4.3.1. 묠니르의 마법망치[편집]



4.3.2. 신의 위광[편집]



4.3.3. 오딘의 눈[편집]



5.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5.1. 걀라르호른[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jallarhorn-OW.png
파일:걀라르호른.png
카드 일러스트
유희왕 듀얼링크스

한글판 명칭
걀라르호른
일어판 명칭
ギャラルホルン
영어판 명칭
Gjallarhorn
지속 함정
환신야수족 몬스터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마법 & 함정 카드 존에 앞면 표시로 되돌리고 발동한다. 이 턴 환신야수족 몬스터의 특수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발동 후 3번째의 자신의 엔드페이즈에,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와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그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게 준다. (원작 텍스트)
이 카드는 묘지에서밖에 발동할 수 없다.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 위의 "극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이 카드 이외의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발동 후 이 카드를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또한, 3회째의 자신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주고, 이 카드와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한다. (듀얼링크스 텍스트)

이 카드를 발동하고 해럴드는 턴 종료만 했으면 이겼지만, 확실히 승리하기 위함인지 극성사랑 펜리르, 극성사룡 요르문간드, 오딘의 눈 등을 사용했고, 결국 이것을 유세이에게 역이용당해 패배하게 된다. 삼극신들이 OCG에서는 다른 종족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가 실제 나올지는 미지수.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2020년 2월 랭킹 듀얼 보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여기서는 결국 환신야수족 대신 "극신"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도록 조정되면서 텍스트가 소폭 수정되었다. 또한 제외 후 데미지를 주는 것에서 데미지를 준 후 제외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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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Z-one의 정체를 고려하면 사실상 그와 동일인인 후도 유세이가 있는 집단이라 경계했거나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는게 존의 계획대로 된다는 것을 경계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유희왕 태그 포스의 스토리로나 작중의 묘사로나 최후의 최후에 아포리아의 변심으로 그가 먼저 존과 듀얼하지 않았다면 유세이는 반드시 패배했고 결국 모든건 존의 계획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었다.[2] 그런데 사실 삼극신의 부활 타이밍은 엔드 페이지라서 원작에서처럼 삼극신의 파괴와 동시에 패배하여 다음 선수와 교체할 경우 배틀페이지 중에 해당 듀얼은 종료되고 이후 필드와 라이프를 인계하여 다시 듀얼을 시작하는 것이기에 엔드 페이지를 거치지 않아 부활이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이렇게 되면 규칙상 묘지의 카드까지는 인계하지 않아서 삼극신은 그대로 이전 선수와 함께 퇴장해야만 한다.[3] 토르는 땅 속성 야수전사족, 로키는 어둠 속성 마법사족, 오딘은 빛 속성 천사족으로 변경.[4] 다만 '신들의 황혼'이라는 번역은 니벨룽의 반지에서 라그나로크를 '괴테르댐머룽'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오역이기 때문에, 실제 영문판에서는 라그나로크가 아닌 괴테르댐머룽을 그대로 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