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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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리듬
3. 여담
4. 대중문화에서
4.1. 《무한도전》에서




1. 개요[편집]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브라질의 음악, 춤의 장르이다. 노예 무역과 아프리카 종교 문화를 통해 전파되었다. 삼바라는 단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서 노예들이 개최한 댄스 파티에 대한 공통적인 호칭 뿐만 아니라 '춤을 위한 초대'를 지칭하는 킴분두(앙골라 토속어)의 'Semba'에서 파생되었다.

20세기에 들어 아프리카의 색채가 묽어지고 브라질의 오리지널 요소가 더욱 강조되면서 현재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 춤이 되었고, 아예 브라질 자체를 의미하는 애칭으로 칭해지기도 한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를 삼바축구로 일컫는 것처럼. 표준 표기는 '삼바'이지만, 표준 발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쌈바'다.


2. 리듬[편집]




현대화한 브라질리안 펑크. 예전과 다르게 더 공격적이고 어두운 음악이 되었다. 22년도부터 틱톡이나 쇼츠에서 엄청난 인기를 몰고 있다.

1번에서 기원한 특유의 리듬. 살사 리듬과 미묘하게 다르고 또 비슷하다. 2/4 박자를 기반으로 한다. 보사노바는 삼바를 모태로 재즈와 융합해 등장한 파생 장르로서 4/4 박자를 기반으로 하며 템포가 더 느리다.

가끔 나이 지긋하신 밴드 음악인들이 디스코를 삼바로 오해하곤 하는데 삼바 리듬은 디스코와는 비교도 안 되게 어렵다. 삼바보다 느린 보사노바도 박자가 매우 어려운 편인데 삼바는 리듬 자체도 빠르기에 드러머에게 극악의 난이도를 선사한다. 흉내 정도는 쉽게 낼 수 있으나 제대로 연주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정통 삼바를 시도하는 가수는 요즘 거의 없지만 브라질의 대중가요는 거의 다 삼바 리듬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브라질의 싸이라 불리는 미쉘 테오의 노래들은 대부분 아코디언을 사용해 삼바 리듬을 만들어낸다. 현재는 Phonk와 합쳐서 brazilian phonk라고도 불리며 큰 트렌드가 됐다.


3. 여담[편집]


브라질의 전통 춤이니만큼 브라질의 상징과도 같아서, 브라질과 관련된 것의 애칭으로 자주 사용된다. 대표적인 예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삼바 축구, 삼바 군단으로 부르는 것이 있으며 브라질 채권을 삼바 채권이라 일컫기도 한다.

축구 못지않게 포뮬러 원의 위상이 대단한 브라질 국적의 레이싱 드라이버들도 종종 삼바에 연관지어지는 경우가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아일톤 세나가 있는데, 특유의 노면 위에서 그립을 잡고 좌우로 흔들면서 전진하는 드라이빙을 삼바춤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브라질에는 삼바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삼바 학교가 있다. 비정상회담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매년 2월 말~3월 초 브라질의 여러 대도시에서[1] 열리는 리우 카니발의 삼바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 학교에 입학해야 한다.

사람들끼리 팀을 짜서 안무, 의상, 콘셉트 등을 정하고 1년 내내 연습한다. 축제 기간에는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퍼포먼스, 박자감이 넘치는 흥겨운 음악 등 볼거리가 잔뜩 펼쳐지며, 이는 브라질의 효자 관광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가한 팀들은 우승을 위해 경쟁을 하며, 입상하는 팀을 많이 배출한 학교는 명문 삼바 학교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워낙 유명한 장르인만큼 서구권의 대중음악계에서도 삼바 장르를 시도한 뮤지션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영국의 유명 록밴드 레드 제플린Fool in the Rain이라는 삼바 곡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롤링 스톤스의 최고 명곡 중 하나인 Sympathy for the Devil에서도 삼바 리듬을 도입하였다.

삼바에서 입는 여성복은 거의 나체 같지만 투명 스타킹을 거의 대부분 착용한다.

최근에는 댄스스포츠 속의 한 갈래로도 존재한다. 당연히 보통 삼바와 거의 비슷하게 격렬하고 신난다. 모든 무용수들이 그렇긴 하지만, 삼바 무용수들은 여자고 남자고 할 것 없이 엄청난 체력과 멋지고 건강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렇게 격하게 움직이는 춤인데 몸매가 안 좋을 리가 없다.

일본에서 브라질에서 접한 삼바를 자기들 방식처럼 마냥 즐기지만다만, 국내에서도 인지도는 없지 않은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버랜드를 통해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다. 놀이공원 이름을 달고 삼바를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놀이공원 삼바 공연도 리우 카니발보다는 작지만 매우 화려하고 신나서 놀이공원에서 삼바퍼레이드를 보고 기억에 남아 동영상을 찾아보려고 하는 사람도 많다. 놀이공원 삼바에서는 꼭 과도하게 삘을 받아 신 내린 듯이 춤추며 즐거워하는 무용수나 관객이 반드시 있다.


4. 대중문화에서[편집]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등 일본 창작물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는데, 특히 그 감탄사 "아미고!"와 함께 삼바 춤이 나오는 것은 거의 클리셰이다. 일본 창작물에서 이처럼 삼바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브라질과 일본의 각별한 관계와도 무관하지 않다.[2]


4.1. 《무한도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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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무한도전》의 거꾸로 말해요 아하 시절에는 프로그램 후반부에 박 맞기 벌칙을 쌍박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 "쌍박? 쌍박? 쌍박!"과 함께 춤판을 벌이기도 했는데[3] 'Samba de Janeiro'와 진짜 삼바 댄서를 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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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중 라틴 음악을 좋아하는 유재석이 삼바를 매우 좋아해서 추는 춤이 결국 모두 촐싹거리는 삼바 춤으로 귀결되었다. 설운도의 '삼바의 여인'을 부르며 춤도 췄다.

파일:external/www.danbinews.com/2302_4339_44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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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변북로 가요제 때 '삼바의 매력'을 불렀고, 이후 나름 가수다에서 이 리메이크했다. 댄스스포츠 특집에서도 삼바를 하고 싶어 했지만, 삼바는 단시일 내에 익히기가 힘들다는 조언을 듣고 자이브를 택했다.

무한상사에서도 점심 메뉴를 고르던 중에 쌈밥으로 정하고 나서 쌈바춤을 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6:31:48에 나무위키 삼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리우의 카니발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2] 브라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브라질은 근대사 이래로 일본인이 대거 진출한 것 때문에 남미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친일 국가 중 하나로, 한일관계 등 일본과 이웃나라 사이의 분쟁에서도 일본 편을 들 정도로 일본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나라 중 하나이다. 일본 입장에서도 자신들을 좋아하고 편을 들어 주는 머나먼 이국 나라를 멀리할 이유가 없으며, 브라질 내 일본 문화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니 겸사겸사 브라질의 대표 문화인 삼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일본에서 꽤나 밀어 주는 나라가 인도인데, 역시 인도가 유명한 친일 국가 중 하나라는 점과 연관이 있다.[3] 일종의 언어유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