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2018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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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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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9~10월 일정은 마산-대구-광주-대구-대구-수원-대구-고척-대구-대전-대구-대구[2]-대구[3]-수원-문학-대구[4] 순으로 9월 30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와 두산과의 홈 2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한화와 LG와의 홈 4경기와 수원 kt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2경기와 고척 넥센과의 원정 2경기와 롯데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2경기와 kt와 SK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1경기와 수원 kt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1경기와 넥센과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6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4일 ~ 9월 5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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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또한 삼성은 더이상 마산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NC 다이노스와의 2018 시즌 마지막 마산 야구장 원정이다. 2019 시즌부터 NC의 홈구장은 창원 NC 파크.

2.1. 9월 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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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과 백승민, 두 백업 선수의 하드캐리로 대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기 시작 전만 하더라도 이원석과 러프의 공백이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경기도 그 걱정 그대로 진행되었다.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는 많이 했으나 적시타는 못 치고 잔루만 쌓여가는 답답한 모습만 보여줬다. 백정현도 NC킬러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투 했지만 4회 말 최원제[6]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한 1자책과 7회 말 모창민의 투런으로 6.1이닝 3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백정현 다음으로 우규민이 올라와서 잘 막아주는 동안, 8회 초에 김성훈의 적시타로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첫 득점이 나왔다. 그리고 백승민의 안타, 김상수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의 기회에서 박해민이 타석에 들어섰으나, 파홈을 친 후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그대로 이닝 종료되었다. 9회 초, 구자욱의 볼넷과 박민우의 실책, 이지영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역시 위기라는 말에 걸맞게 박한이의 땅볼, 최영진의 삼진으로 2사 만루까지 몰리게 된 상황에서 김성훈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2:3까지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백승민이 싹슬이 3타점 2루타를 치면서 5:3의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9회 말에는 최충연이 3K로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귀중한 1승을 따내게 되었다.

다음날 LG가 지고 삼성이 이길경우 단독 5위로 올라선다.

2.2. 9월 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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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의 3타점 2루타에 힘입어 귀중한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2회 초, 박한이의 2루타에 이어서 백승민이 1타점 1루타를 치면서 선취점을 얻었다. 백승민은 최근 확실히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도 많은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3회 말, 박해민의 볼넷과 김헌곤의 1루타, 강민호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박한이가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치면서 점수를 4:0까지 벌리게 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최영진이 박한이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1루타를 쳐내면서 5:0으로 달아나게 되었다.

오늘 선발로 나온 윤성환은 3회 말 도태훈의 투런 홈런을 제외하고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6이닝 78구 2사사구 1피안타 5삼진 2자책 QS를 기록하면서 시즌 5승째를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7회 말에 올라온 장필준이 나성범을 볼넷, 이원재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사 1,3루의 위기를 초래하고 말았다. 결국 뒤이어 올라온 심창민이 모창민을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단 1실점으로 위기를 막아냈다. 8회 말에도 심창민이 올라와 무실점으로 막았고, 최충연이 9회 말을 막아내면서 2일 연속 세이브를 따냈다.

5점을 뽑긴 했으나 타자들이 후속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찝찝한 느낌을 남겼다. 5회 초에도 1사 만루의 기회가 있었으나 최영진이 병살타를 치면서 기회를 날렸고, 8회와 9회 초 모두 1사 2루의 찬스에서 점수를 못 낸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결국 최충연이 2연투를 하게 되면서 두산전 출전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장필준도 오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두산전 필승조 투입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다만 충분히 휴식을 취한 심창민이 오늘 위력적인 투구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두산전 2연전은 심창민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이 경기를 끝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마산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 또한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NC와의 상대 전적을 9승 6패 1무로 마무리했다.

3. 9월 6일 ~ 9월 7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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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제발 최충연이 좀 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두산이다. 선발투수의 긴 이닝 소화, 타자들의 다득점이 절실하다. 이원석과 러프가 없는 삼성의 9월 최대의 산이 될 시리즈. 물론 1승 1패가 현실적인 목표지만, LG가 NC를 만난다고 생각하면... 5위 싸움을 위해서는 정말 기적같은 2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실 9월 모든 경기를 총력전 모드로 임해야 하는 삼성이기에, 최충연의 3연투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우규민이 지금처럼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시점에서 장필준이 제 컨디션을 찾고, 심창민이 NC전때의 위력투만 보여준다면 필승조의 뎁스는 충분히 리그 상위권이다. 다만 이원석과 러프가 없는 타선을 고려해 봤을 때, 타자 한 명 한 명의 집중력이 정말로 필요한 때이다.

3.1. 9월 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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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9월 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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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4. 9월 8일 ~ 9월 9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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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4.1. 9월 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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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포수 문제의 불만이 삼갤에서 또 다시 드러났다. 물론 포수 리드론이 현재까지는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수 없는 문제이긴 하나, 유독 이지영과 할 때의 대량실점 비율이 강민호보다 더 많다. 하지만 비록 표본이 적긴 하지만 양창섭의 성적은 이지영과 이뤘을 때가 강민호와 이뤘을 때보다 성적이 좋다. 어떻게 해석할지는... 다만 확실한건 포수의 기본인 흐름 끊고 마운드 올라가서 투수를 다독여주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8]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강민호를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주전 포수로 인식하는 이유가 바로 강민호가 어린 투수를 다독여주고 힘을 주는 능력이 좋기 때문이다.

2사까지 잡아놓고 볼넷 + 적시 2루타 + 쓰리런을 맞은 상황에서, 보통 선수의 멘탈은 반 이상 나가있다. 그 아무리 상대 천적이라도 순식간에 5실점을 했으니 말이다. 물론 2사 이후에 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킨건 양창섭이지만, 양창섭은 윤성환 같은 베테랑이 아니라 1999년생, 올해 데뷔한 신인 선수이다. 이어서 계속 안타를 맞는데도 김한수 감독하고 오치아이 투수코치는 투수 교체를 안했다. 야구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바꿔줘야 할꺼 같은 상황에서, 결국은....

이날 경기 결과로 7위로 추락했다.

4.2. 9월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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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일요일 6연승과 6위 탈환을 달성했다.

5. 9월 11일 ~ 9월 12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피스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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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5.1. 9월 1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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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준도 구자욱도 김헌곤도 못했고, 12회초 이승현은 감독과 투수코치의 경기포기를 밝힌거였다.

5.2. 9월 1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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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LG가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면서 3게임차가 되었다. 다만 7위 KIA가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6위자리는 유지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6. 9월 13일 ~ 9월 14일 VS LG 트윈스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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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한화에게 2연전 싹쓸이 패배를 당하면서 5강 확률은 더욱더 떨어진 상태. 이번 2연전에서 최소한 추격 사정권안인 3게임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률을 기록해야한다.

6.1. 9월 1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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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9월 1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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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LG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 9월 15일 ~ 9월 16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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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9월 1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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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9월 1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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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킬러 니퍼트다. 타자들이 니퍼트를 빨리 내려주는게 급선무이고, 아델만이 잘 버텨야한다. 결국 이번에도 니퍼트를 넘지 못한 삼성 타선.

8. 9월 18일 ~ 9월 19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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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넥센-롯데로 이어지는 일주일 대진표이다. 기아는 양현종과 헥터가 모두 안나온다. 넥센에게 1승 1패, KIA 롯데를 모두 잡아야 주 경기가 끝나고 64승 3무 67패 승차 -3으로 5할에 더 다가갈수 있다. 거기에 KIA와는 1게임차 7위이다. 삼성으로써는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8.1. 9월 1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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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만루홈런 2개. 할말 다했다. 게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그 타자에게 맞아버렸다... 경기가 초반에 넘어가자 추격조를 올렸지만 추격조가 이닝을 빨리 끝내주지 못하면서 경기가 터져버렸다. 타선도 임창용에게 시즌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헌납하면서 투타 양면에서 완벽하게 패배했다.

8.2. 9월 1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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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개싸움 뒤에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심창민은 5실점으로 거하게 불을 지르고, 우규민은 쑥쓰러운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김상수는 데뷔 첫 두자리수 홈런과 끝내기 홈런으로 이날 한정 까방권을 획득하였다.

9. 9월 20일 ~ 9월 21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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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과 넥센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삼성으로써는 최소한 동률로라도 마감해야할 시리즈인데, 5위 LG가 두산과의 시리즈를 펼치는 만큼 무조건 동률로 마감해야 LG와의 승차가 더욱 좁혀질것이다. 그러나 기아에게 6위를 빼앗긴 현재 위닝시리즈만이 가을야구를 갈 유일한 희망이라봐도 무방하다.

9.1. 9월 2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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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월 2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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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월 22일 ~ 9월 23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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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아직 홈에서는 롯데에 패하지 않았고 롯데는 듀브론트 퇴출, 토종 투수진 붕괴로 역대급 하락세를 달리고 있는줄 알았는데 최근 3연승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10.1. 9월 2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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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만은 1점으로 잘 막아줬으나 타선들이 단체로 침묵에 빠지며 도망갈 기회를 잡지 못했고 그 사이 필승조로 내보낸 투수들이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이 패하고 KIA가 승리하게 되어 삼성의 자력 5강 진출은 불가능해졌다.

10.2. 9월 2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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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3승 3패로 중간은 했으나 5강권 경쟁팀 기아가 더 높은 성적을 낸 걸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
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롯데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9월 25일 ~ 9월 2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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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11.1. 9월 2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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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김한수 감독은 오늘은 정인욱의 조기 투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정인욱은 8회가 되어서야 마운드를 밟을 수 있었다. 무려 최채흥이 7이닝을 1실점, 투구수 96개로 소화해 준 것! 하지만 루만루잔의 팀답게 삼중살(...)이 있기도 했다. 타자는 이원석.

11.2. 9월 2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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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9월 27일 ~ 9월 28일 VS kt wiz (대구) 위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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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삼성이 남아있다면 남아있는 5강행 티켓을 가질 마지막 맨날 마지막이래 경기이다. LG와 KIA가 경기를 하기 때문에 어느 팀은 반드시 진다. 삼성은 kt전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6위로 무조건 올라간다. 희망은 있다. 니퍼트가 안나온다!

12.1. 9월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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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9월 2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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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kt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이날은 루키스데이를 맞아 원태인, 이학주 등 2019 시즌 삼성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구장으로 인사를 왔다.

13. 9월 29일 ~ 9월 30일 VS SK 와이번스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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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8 시즌 마지막 SK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13.1. 9월 2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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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9월 3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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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이후 벌써 8번째 동률 시리즈다. 기아와 2.5게임이나 벌어졌다. 5할은 불가능, 당연하지만 가을야구 역시 물 건너갔다.

이원석이 2경기 연속 만루홈런을 쏘아올린 것이 그나마 위안이랄까. 그러나 그마저도 물 건너간 가을야구 앞에서는 큰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SK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으며 오늘 패배로 SK전 열세가 확정되었다.

14.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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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 5월 6일에 우천취소된 대구 한화전은 8월 16일에 재편성으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15. 10월 3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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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5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5.1. 10월 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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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양창섭이 기나쌩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점을 내줬으나 2회 말, 최영진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이원석의 쓰리런, 박해민의 2루타와 구자욱의 적시타에 힘입어 5점이나 따내 경기를 뒤집고, 이어 교체되어 올라온 최채흥이 호투하고 4회 말 다시 3점을 더 벌리며 2:8까지 점수를 벌린다. KIA로서는 이미 뒤집기 힘들어진 상황.



5회 초 최채흥이 KIA 타자 셋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대망의 5회 말. 삼성은 KIA의 투수 박경태를 완벽히 관광 보내며 B성에 등극. 직접 보자.
그 와중 홈런은 하나도 없다.

작년 629 대첩과 지난 18일 경기를 모두 갚는 경기였다. 박해민은 사이클링히트에 홈런만을 뺀 5타수 4안타 6타점을 쳤고, 구자욱은 4타수 4안타, 이원석은 4경기 연속 홈런 + 3안타 4타점, 이지영이 2안타 3타점 등등 타선에서 대부분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투수들이 못한것도 아니다. 물론 양창섭이 초반에 부진하기는 했지만, 최채흥으로의 빠른 교체는 신의 한수가 됐다. 특히 5회의 KKK 이닝 종료는 오늘 경기의 백미. 권오준도 6회에 올라와서 무사만루를 만들었지만, 단 1실점을 하는 등 오늘은 투타 모두 밸런스가 맞았다.

문제는 삼성은 이런 경기가 나오면 그 다음날 경기에 죽을 쑨다는 것. 이런 글귀는 왜 써가지고 다행히 이번에는 다음 경기는 3일 뒤이니, 다시 타선의 폭발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근데 하필 다음 경기에서 니퍼트가 나온다면... 기대하지 말자


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10월 6일 VS kt wiz (수원) 1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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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삼성은 아델만이, kt는 니퍼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냥 포기하고 편안하게 보자. 태풍와서 취소될수도 있다

16.1. 10월 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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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의 패배로 10월 7일 기준 삼성이 5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는 하나밖에 없다. 삼성 2승, KIA 1승 4패, 롯데 3승 4패. KIA와 롯데가 맞대결이 4경기 있기 때문에 롯데, 기아가 전부 전패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팀간 무승부가 나오더라도 삼성은 잔여경기 2개를 모두 이기지 못하면 탈락이 확정된다. 즉, 10월 9일 삼성이 패배하는 즉시 포스트시즌이 좌절된다.

17. 10월 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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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에 미세먼지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7.1. 10월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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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까지 켈리의 완벽투와 타자들의 힘든 공격으로 1:4가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9회가 되면서 분위기가 역전되었다. 구자욱-러프의 백투백을 시작으로, SK 수비의 보이지 않는 실책이 겹치면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1:4→8:4로 바뀌면서 아직까지 가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통해 최소 7위를 확보했다.

며칠간 경기가 없는 가운데 KIA가 10월 10일에 패배하고 롯데가 더블 헤드 경기 중 둘 다 패배하면 삼성은 5위로 갈 수 있다.

이 날 결과에 따라 삼성이 5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는 여전히 좁다. 삼성 1승, KIA 1승 3패, 롯데 2승 4패. 내일 롯데와 KIA가 3경기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롯데와 KIA 2팀이 모두 지는 것을 바랄 수 밖에 없다.[14] 그게 일어난다고 탈락은 아직 아니지만.

10일 결과 kt가 더블헤더를 모두 쓸어담았고, KIA는 한화를 이겼다. 산소호흡기는 하루 더 달게 되었지만 통과 경우의 수가 바늘구멍보다도 좁아졌다. 유일한 경우는 일단 남은 경기를 무조건 잡고, 롯데가 기아와의 3연전에서 2승1무를 하고 두산전을 패하거나 비기기[15]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물론 넥센전에 패하면 무승부가 나오는 기적이 나와도 포스트시즌이 좌절된다.

11일에 롯데가 KIA를 이기면서 근근이 호흡기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남은 2경기 중 KIA가 한 경기라도 이기면 그대로 KIA의 진출이 확정된다.

결국 12일에 KIA가 승리하며 삼성은 3년 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었다.

18. 10월 13일 VS 넥센 히어로즈 (대구) 1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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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공교롭게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년 연속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18 시즌 최종전을 갖는다.

18.1. 10월 1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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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 순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내일 롯데가 승리하면 7위, 승리하지 못하면 6위로 마감한다.

다음날 10월 14일, 롯데가 패배함으로써 삼성의 최종 순위는 6위로 2018 시즌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의 2018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 중 넥센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9. 9~10월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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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게 쫓기다 10위로까지 떨어졌던 흑역사도 극복하고 4계단 상승하여 어느덧 6위를 차지하고 2018 시즌을 마감했다. 5위와 승차가 없는 6위이기에 5위를 못 한 것에 대해선 마냥 아쉽지만, 러프의 한 경기 3홈런, 마지막 경기 12점 득점 등 지난 2017년보다 월등히 성장하였다. 특히 천적 SK 와이번스나 넥센 히어로즈에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약점을 극복하였다. 어정쩡한 패배로 7위로 떨어졌던 9월, 계속되는 득점과 위닝 시리즈 확보로 6위로 시즌 순위를 확정시킨 10월. 2017년 9위 마감에서 3계단 상승. 2018년 최악의 10위 하락에서 4계단 상승. 10월 승률 1위 차지. 2017년 3위를 차지한 천적 롯데 자이언츠에게 상대 전적 우세. 통합 11번 우승으로 KBO 리그에서 가장 우승을 많이 한 명문팀 KIA 타이거즈와의 상대 전적 우세 등 거의 다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다른 3월~10월달 모두 10월과 비슷하게 성적을 얻었다면 당연히 KBO 리그 1위를 차지했겠지만..... 10위로 하락하고 있는 삼성이 아무리 연승을 해도 겨우 8위로 올라간 삼성의 시점에서 1위는 불가능 했다. 물론 7위로 올라가고 기세등등하게 넥센과 6위 싸움을 하다가 8위로 떨어져서 또 기죽었다. 결국 연패를 맞이했고 드디어 연승으로 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6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다시 7위로 내려가고... 다시 6위를 차지. 이렇게 하는데 3월달부터 시작해서 9월달까지 걸렸고 여유있는 10월. 더이상 승리해도 KIA가 5위를 확정했기에 결국 6위로 끝났다. 이제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오랜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