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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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위
?위
: 우승: 준우승 | : 포스트시즌 진출




페넌트레이스 성적
순위



승률
4
66
7
53
0.552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
1.2. 선수 이동
1.3. 신인 지명
2. 전지훈련
3. 정규 시즌
3.1. 코칭스태프 이동
3.2. 선수 이동
3.3. 사건 및 사고
4. 포스트시즌
5. 선수별 개인 성적
5.1. 투수
5.2. 타자
6. 수상 및 기록



1. 스토브리그[편집]




1.1. 코칭스태프 이동[편집]


정순명 투수코치가 2군 감독으로 임명됐고, 권영호가 투수코치로 복귀했다. 김경문 코치와 계약이 끝나며 빈 배터리코치 자리에는 차동열 코치가 임명됐다.


1.2. 선수 이동[편집]


1996년 시즌 후 박선일, 박용준, 이병훈[1], 이중화, 허삼영 등이 은퇴했다.

1996년 11월 1일 김성현이종두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 예정이었던 신인 정회선을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노장 정리 차원의 트레이드.

11월 11일 이정훈OB 베어스강영수와 박현영을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삼성은 노장 정리 및 포수 보강, OB는 좌타 외야수 보강 차원에서의 트레이드였다.

11월 19일에는 강기웅현대 유니콘스이희성과 최광훈을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이 트레이드에 불복한 강기웅은 1달 후 은퇴를 선언했다. 현대로서는 선수 2명을 그냥 조공해버린 셈이었는데, 그나마 최광훈은 무명선수였고, 이희성은 박재홍 입단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뺏긴지라 큰 손해는 아니었다.

삼성 구단에서는 김성래에게 은퇴 후 코치직을 권유했으나 본인이 거절하면서, 12월 19일 방출 형식으로 조건 없이 쌍방울로 팀을 옮겼다.

이 시기에 김성래, 강기웅, 이종두, 이정훈이 모두 정리되면서 김한수, 김태균, 정경배, 최익성, 신동주가 주전 선수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강기웅과 이정훈이 트레이드되면서, 고교 시절에는 지역 라이벌[2]이었고 프로에 온 이후에는 유비-관우-장비 3형제에 비유되기도 했던 세 동기는 뭉친지 2년만에 뿔뿔이 흩어졌다.


1.3. 신인 지명[편집]


  • 포지션은 지명 당시 기준.
  • ※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입단하지 않은 선수.
  • #표시는 대학 진학이나 유급으로 이후에 지명 당해가 아닌, 그 이후에 입단한 선수.

이름
포지션
경력
계약금
1차
황성관
외야수
대구고 - 영남대
1억 3000만원
고졸우선
설재호
투수
포철공고
5000만원
이동국※[3]
포수
대구상고
-
황영구#[4]
포수
포철공고
-
2차
1라운드
변대수
투수
덕수상고 - 건국대
2억 5000만원
2라운드
장성국
포수
배명고 - 연세대
2억원
3라운드
황두성
포수
배명고 - 성균관대(중퇴)
8000만원
4라운드
송재익
내야수
공주고 - 원광대
8000만원
5라운드
이성수#[5]
투수
서울고
-
6라운드
박한이[6]
외야수
부산고
-
7라운드
이병만※[7]
내야수
경동고
-
8라운드
이승헌※[8]
내야수
선린상고
-
9라운드
박영용※[9]
외야수
부천고
-
10라운드
김명주
투수
광주일고
1800만원
11라운드
최시훈
외야수
경주고
1500만원
12라운드
방성준※[10]
포수
덕수상고
-
기지명
최승우(1995년 2차 5라운드)
내야수
영흥고 - 영남대 - 상무
4000만원
지명권 양도
정회선(쌍방울 2차 2라운드)[11]
내야수
공주고 - 경성대
?
신고선수
남기훈
외야수
공주고 - 경성대
없음
문남열
투수
마산상고


2. 전지훈련[편집]


신인 및 유망주 육성 차원으로 삼성 전지훈련의 흑역사호주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했다. 전년도 투수들의 대참사로 전 삼성 선수인 김일융을 인스트럭터로 초빙해 투수들을 집중 훈련시켰다.

1997년 초에는 역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그 전에 시작은 베로비치였다. 호주에서 마무리훈련을 포함하면 2달 가량의 긴 시간 동안 훈련을 치른 것. 무명이었던 신동주최익성이 호평을 받았는데[12], 둘의 활약은 정규시즌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3. 정규 시즌[편집]


최익성이 1번 타자로서 20-20을, 신동주가 0.326의 타율과 21홈런을 기록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2군 육성에 신경을 써왔던 성과가 점차 두각을 드러냈다. 연습생 출신인 최익성과 1991년 입단 후 2군에서 기량을 키워왔던 신동주의 활약은 신예 발굴 및 육성이 필요함과 동시에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승엽-정경배-김한수-김태균의 내야진도 이전의 김성래-강기웅-김용국-류중일로 이어지는 철벽 내야에 못지 않은 수비를 보였다. 이는 이해 우승팀인 장성호-김종국-홍현우-이종범과 비교해도 크게 꿇리지 않을 수준이었다. 외야의 양준혁-최익성-신동주도 모두 20-20이 가능한 공격력 뿐만 아니라 기동성을 갖춘 선수들로 채우면서 주전 중 6명이 두 자릿수 홈런을, 7명이 5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부정배트 의혹도 바로 이 해에 나왔다.

내·외야진이 리빌딩이 된 것과 달리 마운드의 무게감은 예년에 비해 떨어지고 이만수를 이을 포수감을 여전히 찾지 못했지만, 7점 주면 8점을 내는 화끈한 공격야구를 보이면서 66승 7무 53패로 4위를 차지했다. 3년간의 암흑기를 탈출해 4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1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 그리고 19년간 18번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본격적인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시즌이다.

한편 이승엽은 1996년 시즌 후에 척추분리증을 겪었지만[13], 백인천 감독으로부터 외다리 타법을 전수받아 홈런 포텐셜이 터지면서 이 해를 기점으로 이승엽은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군림하게 됐다. 이 때문에 삼성 감독으로서의 백인천에 대한 평은 좋지만,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김상엽을 트레이드하려 했고 9월에는 전병호의 뺨을 때리고 귀가하는 등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3.1. 코칭스태프 이동[편집]


8월 중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출신 모리 윌스(Maury Wills)[14]를 주루코치로 영입했다.


3.2. 선수 이동[편집]


5월 21일 김승남이 쌍방울 레이더스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6월 27일 박석진이동수가 롯데 자이언츠의 김종훈박동희를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전년도 신인왕을 수상한 이동수는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진 상태였다. 한편 박동희는 한때 롯데의 에이스였으나 1995년부터 점점 부진했고, 1997년 들어서는 손목 부상에 관절염까지 겹치면서 1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6월에 혈전증으로 투병하던 이태일이 결국 은퇴했다.


3.3. 사건 및 사고[편집]


5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3연전 동안 홈런 17개를 치면서 49점을 내며 부정배트 의혹이 나왔다. 하긴 그 김영진이 홈런을 쳤을 정도니 의혹이 나올만 했다 정경배의 연타석 만루홈런이 나온 것도 바로 이때였다. 이 때 백인천 감독과 LG의 조 알바레즈 주루코치가 멱살잡고 싸운건 유명한 이야기, 그런데 아이러니한 건 LG의 원년 멤버인 백인천과 삼성의 원년 멤버인 천보성이 감독 자격으로 서로 현역 시절 소속 구단의 반대편 덕아웃에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8월 23일에 김영진의 낫아웃 사건이 벌어졌다.

9월 3일에는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 중 전병호백인천 감독의 사인을 무시하고 심재학을 상대하다 역전 3점 홈런을 맞고 말았다. 그러자 백인천 감독은 전병호를 덕아웃으로 불러 나무랐지만, 시키는대로 던졌다고 전병호가 대들자 빡친 나머지 뺨을 때리고 그대로 귀가했다. 이 경기 후 구단에서는 백인천 감독이 뇌출혈로 또 쓰러져서 당분간 요양한다고 발표했는데, 당시 신문기사에서는 백인천 감독의 건강은 별 문제가 없었다고 나왔다. 어쨌든 남은 시즌은 조창수 수석코치가 대신 팀을 이끌었다.


4. 포스트시즌[편집]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성적

플레이오프 성적







2
0
1

2
0
3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에 2승 3패로 졌다.


5. 선수별 개인 성적[편집]


  • 진한 표시는 리그 5위내 성적.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 투수는 이닝이 많은 순서대로, 타자들은 타수가 많은 순서대로.
  • 시즌 중 이적한 선수들은 당해 삼성 소속 성적만 기록.

5.1. 투수[편집]


  • 우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7
박충식
31
24
170⅔
(5위)
13
(6위)
6
2
4.32
174
45
92
30
김상엽
25
24
150⅔
12
(8위)
6
1
3.35
(10위)
128
73
82
70
최창양
19
16
83⅓
5
3
0
4.75
88
54
45
65
정성훈
24
10
77
3
6
0
4.79
69
53
39
47
최재호
33
3
76⅔
2
3
3
3.76
81
35
51
34
이상훈
31
1
58
1
2
3
5.59
75
25
33
31
곽채진
30
3
57
0
1
1
3.16
56
23
50
18
변대수
24
0
42⅔
2
1
2
5.06
38
36
28
13
김인철
15
0
34
0
0
1
3.44
30
23
11
26
박태순
8
3
20⅓
1
3
0
7.97
25
17
22
21
장정순
7
0
12⅔
1
0
0
4.97
15
5
9
59
박석진
4
0
2⅓
0
0
0
27.00
9
2
0
48
박동희
1
0
1
0
0
0
0.00
0
0
1
32
장형석
1
0
0⅔
0
0
0
40.50
1
2
0

  • 좌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1
전병호
35
24
131⅓
10
8
0
4.93
138
75
76
28
김태한
51
(10위)
2
96⅔
8
7
23
(7위)
2.61
70
61
84
14
성준
28
16
89⅔
7
7
0
3.31
91
44
45
16
최한림
12
0
16
1
0
0
5.06
8
6
5
19
감병훈
7
0
10⅓
0
0
1
6.10
11
7
5


5.2. 타자[편집]


  • 포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5
양용모
67
179
.257
46
6
0
3
26
23
14
20
김영진
76
156
.167
26
4
3
3
14
17
0
2
박현영
74
127
.197
25
8
0
2
9
15
0
22
이만수
39
52
.231
12
2
0
2
9
2
0
24
장성국
7
8
.125
1
1
0
0
0
0
0
50
박근영
3
1
.000
0
0
0
0
0
0
0

  • 내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36
이승엽
126
517
.329
(2위)
170
(1위)
37
(1위)
3
32
(1위)
114
(1위)
96
(3위)
5
5
김한수
124
466
.292
136
(8위)
27
(10위)
1
9
68
57
9
9
정경배
123
420
.274
115
25
3
13
72
(10위)
66
13
6
김태균
115
349
.258
90
23
1
16
62
64
5
1
류중일
79
215
.242
52
13
0
8
34
34
1
3
이동수
20
50
.140
7
0
0
1
4
1
0
4
송재익
27
20
.150
3
0
0
1
2
2
0
7
김재걸
30
17
.176
3
1
0
1
2
7
1
35
김승관
17
17
.118
2
0
0
0
1
1
0
58
김진삼
8
9
.444
4
0
0
0
0
2
0
42
최승우
1
0
-
0
0
0
0
0
0
0

  • 외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33
최익성
122
480
.296
142
(7위)
25
2
22
(7위)
65
107
(2위)
33
(5위)
10
양준혁
126
442
.328
(3위)
145
(5위)
32
(3위)
5
(5위)
30
(2위)
98
(2위)
94
(5위)
25
(6위)
37
신동주
120
399
.326
(5위)
130
37
(1위)
1
21
(10위)
66
79
(7위)
18
0
황성관
98
187
.246
46
8
2
0
10
28
6
3
김종훈
53
129
.225
29
5
3
1
12
18
7
67
하춘동
30
32
.125
4
0
0
0
1
6
0
40
이희성
13
17
.176
3
0
0
0
0
2
0
27
김훈
9
12
.250
3
0
0
0
0
1
0
68
이계성
2
2
.000
0
0
0
0
0
0
0

  • 투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8
김태한
1
1
.000
0
0
0
0
0
0
0
34
이상훈
1
1
.000
0
0
0
0
0
0
0


6. 수상 및 기록[편집]


  • 김상엽 : 준플레이오프 MVP
  • 신동주 : 2루타 공동 1위(37개)
  • 양준혁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이승엽 :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안타 1위(170개), 2루타 공동 1위(37개), 홈런 1위(32개), 타점 1위(114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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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정리 대상이 아니었지만, 1997년 초 음주사고로 부상을 당해 선수로 뛸 수 없게 됐다.[2] 류중일경북고 출신, 이정훈대구상고(현 상원고) 출신, 강기웅대구고 출신으로 셋 모두 출신 고교가 다르다.[3] 계명대 진학 이후 지명권 포기.[4] 경남대 진학 이후 2001년 입단.[5] 홍익대 진학 이후 2001년 입단.[6] 동국대 진학 이후 2001년 입단.[7] 경희대 진학 이후 지명권 포기.[8] 단국대 진학 이후 지명권 포기.[9] 한양대 진학 이후 지명권 포기.[10] 단국대 진학 이후 지명권 포기.[11] 지명 직후 김성현, 이종두와 트레이드.[12] 신동주는 입단 후 6시즌 동안 2군 유망주에 불과했고, 최익성도 마찬가지였다.[13] 97시즌 전경기출장[14] 1960년부터 1963년까지 내셔널리그 도루왕을 차지했고, 1962년에는 104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상 최초로 1시즌 100도루 이상을 기록하면서 윌리 메이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