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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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준우승 | : 포스트시즌 진출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2.svg

1. 스토브리그
1.1. 선수 이동
1.2. 코칭스태프 이동
1.3. 신인 지명
1.4. 외국인 선수
1.5. 전지훈련
2. 정규 시즌
2.1. 선수 이동
2.2. 사건/사고
3. 포스트시즌
4. 선수별 개인 성적
4.1. 투수
4.2. 타자
5. 수상 및 기록



1. 스토브리그[편집]


전년도의 업셋에도 불구하고, 구단 내부적으로 '우승의 해'로 정했을 만큼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기대를 걸었다.

1.1. 선수 이동[편집]


2001년 시즌 후 김인철, 최재호, 최창양, 황성관 등이 방출됐다. 이들 중 김인철만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그외 다른 선수들은 은퇴했다.

2001년 12월 16일, SK 와이번스와 6:2 트레이드를 했다. 김기태, 김동수, 김상진, 김태한, 이용훈, 정경배 등 6명을 보내고 오상민틸슨 브리또에 현금 11억원을 받아온 것. SK로 보낸 선수들은 모두 그동안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부진한데다 대부분이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었다. 오상민은 전천후로 기용할 수 있는 좌완투수[1] 브리또는 2001년에 맹활약했지만 당시 7위를 했던 SK는 잘하는 외국인 선수 1명보다는 6명의 선수를 받음으로써 선수층을 넓힐 수 있었다.

2001년 12월 21일, FA 양준혁을 데려왔다. 일찍이 FA 최대어로 평가받았지만 선수협 등의 문제로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1.2. 코칭스태프 이동[편집]


계형철 투수코치가 계약 만료로 물러났다.


1.3. 신인 지명[편집]


  • 포지션은 지명 당시 기준.
  • ※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입단하지 않은 선수.
  • #표시는 대학 진학이나 유급으로 이후에 지명 당해가 아닌, 그 이후에 입단한 선수.

이름
포지션
경력
계약금
1차
권혁
투수
포철공고
1억 5000만원
2차
1라운드
조동찬
내야수
공주고
1억 2000만원
2라운드
김현수
외야수
신일고
1억 1000만원
3라운드
손주인
내야수
진흥고
8000만원
4라운드
노병오
내야수
청주기계공고
6000만원
5라운드
안지만
투수
대구상고
5000만원
6라운드
최형우
포수
전주고
5000만원
7라운드
임세업
외야수
서울고
4000만원
8라운드
이태호
투수
경동고
5000만원
9라운드
정홍준#[2]
투수
경북고
-
10라운드
박정현#[3]
내야수
배재고
-
11라운드
최무영
외야수
춘천고
2000만원
12라운드
김일희※[4]
외야수
서울고
-
기지명
이준민(1998년 고졸우선)
포수
대구상고 - 중앙대
3000만원
현재윤(1998년 2차 4라운드)
포수
신일고 - 성균관대
1억 8000만원
권오원(1998년 2차 7라운드)
투수
부산상고 - 동아대
8000만원
김민수(1998년 2차 12라운드)
투수
휘문고 - 건국대
3000만원
신고선수
박봉수
외야수
휘문고 - 고려대 - 주니치
없음
임정현
투수
군산상고 - 연세대 - 상무

2002년 신인 지명은 삼성팬들이 대박으로 꼽는 지명으로 권혁과 안지만은 팀의 주축 계투로 성장했고, 지명 때부터 김한수의 후계자로 지목해 3루수로 지명한 조동찬은 2004년 1군에 정착해 2005년에는 기대대로 주전 3루수가 됐다. 이후 부상과 몸개그 쩌는 후배가 두각을 드러내며 밀렸지만 손주인은 내야 백업으로 성장했고, 최형우는 한번 방출됐지만 삼성에 재입단하면서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 기지명자지만 백업 포수의 역할을 잘 수행한 현재윤이 입단한 것도 바로 이 해다.

하지만 지명 당시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대구고의 에이스였던 윤길현을 거르고 3년간 야구를 그만뒀다 고교 2학년 때 다시 야구를 시작한 권혁을 선택하면서, 이성근 스카우트를 비롯한 스카우트팀은 삼성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안지만은 마른 체격 때문에 연고 지역팀 배려 차원에서 지명했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였다. 반대로 조동찬을 비롯해 김현수와 노병오가 더 기대를 받았으나, 김현수는 투수 전향 후 병역비리에 연루돼 그대로 은퇴했고 노병오박종호의 FA 보상선수로 현대로 이적한 후 별 다른 활약 없이 은퇴했으니, 역시 사람 앞날은 알 수 없는 법.

한편 신고선수로 입단한 박봉수는 프로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어 인지도는 낮지만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었는데, 원래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인데 한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고교 졸업 후 쌍방울 레이더스에 지명됐지만 대학 진학을 선택했고 이후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의 지명을 받아, 최초로 한일 양국에 지명된 선수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1.4. 외국인 선수[편집]


전년도 한국시리즈 우승 실패로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바꿨다. SK와의 트레이드로 데려온 틸슨 브리또로 1자리를 채웠고, 다른 2자리로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우완투수 브론스웰 패트릭과 장타력 갖춘 좌타 외야수 맷 루크를 데려왔다.


1.5. 전지훈련[편집]


2001년 11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했다. 광저우는 날씨도 괜찮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기에 김응용 감독이 선호하는 훈련지였다고.

그리고 마무리 훈련이 끝난지 1주일도 안 돼 애리조나로, 애리조나 훈련이 끝난 직후 바로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에서야 귀국했다. 애리조나-오키나와 전지훈련만 70일 가량되는 장기간의 전지훈련이었다.


2. 정규 시즌[편집]


시즌 초반에는 선발 배영수와 외국인 투수 브론스웰 패트릭, 마무리 김진웅이 부진했다. 타선도 안 좋았는데, 4년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양준혁은 부진했고 외국인 타자 맷 루크는 시즌 전 연습경기에서 어깨부상을 당해 정규시즌이 시작되고도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면서 결국 퇴출됐다.

하지만 이승엽-마해영 3, 4번 듀오는 건재했고, 맷 루크 대신 데려온 나르시소 엘비라가 선발로 자리잡고 김진웅 대신 노장진이 마무리로 기용되며 투수진도 안정을 되찾아 5월 21일 1위를 탈환했다. 그러나 거센 돌풍을 일으킨 KIA 타이거즈의 상승세에 눌리며 6월 9일 1위를 빼앗겼다.

다시 6월말 LG와의 빈볼 소동을 기점으로 7월 9일까지 7연패로 3위를 추락하면서 당시 1위 KIA 타이거즈와 7.5경기차까지 벌어지기도 했지만 연패를 끊고는 다시 페이스를 찾아, 9월 10일부터 15연승을 기록하면서 10월 중순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2.1. 선수 이동[편집]


4월 29일에 김태균이명호가 롯데 임재철을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입단 당시 이명호는 제2의 이승엽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였으나, 감독을 잘못 만나는 바람에 투수로 전향해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돼 은퇴했다.

7월에 박동희 투수가 웨이버 공시 되었으며,[5] 박동희는 소속팀을 찾지 못해 2002년을 끝으로 현역 커리어를 마감했다.


2.2. 사건/사고[편집]


8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4회말에 한화 투수 조규수가 바로 전 타석에서 2점 홈런을 친 틸슨 브리또의 옆구리를 맞췄다. 조규수는 고의가 아니었다고 손을 내저었는데, 브리또는 이를 덤비라는 제스처로 착각해 마운드로 달려가 주먹으로 조규수를 때렸다. 이에 양팀 선수들이 달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고, 이 와중에 마해영은 앞니가 부러졌다. 조규수는 얻어맞기만 했지만 벤치 클리어링을 촉발시킨 것 때문에 브리또와 똑같이 2경기 출장정지에 벌금 100만원을 부과받았다.


3. 포스트시즌[편집]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성적




4
0
2
한국시리즈 우승

6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8번의 한국시리즈만에 첫 승리이자 17년만의 우승 재탈환. 자세한 건 2002년 한국시리즈 참조.


4. 선수별 개인 성적[편집]


  • 진한 표시는 리그 5위내 성적.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 투수는 이닝이 많은 순서대로, 타자들은 타수가 많은 순서대로.
  • 시즌 중 이적한 선수들은 당해 삼성 소속 성적만 기록.

4.1. 투수[편집]


  • 우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홀드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37
임창용
36
29
204⅓
(2위)
17
(3위)
6
2
0
3.08
(3위)
188
58
160
(4위)
18
노장진
63
1
127⅓
11
4
23
(3위)
1
2.54
98
54
146
(6위)
23
라형진
44
10
98⅔
4
4
2
4
4.95
104
42
73
25
배영수
22
18
81⅓
6
7
0
0
5.53
94
48
63
28
패트릭
21
20
77
5
7
0
0
5.96
100
25
45
46
김현욱
64
(8위)
0
76⅔
10
0
2
9
(8위)
2.11
62
20
71
51
김진웅
18
6
50⅓
1
4
3
0
6.97
59
24
60
61
노병오
18
4
47⅔
3
0
0
2
3.78
44
10
29
62
정현욱
20
2
36
1
1
0
0
4.00
32
18
34
14
문남열
7
0
12⅓
0
0
0
0
6.57
22
9
9
11
이정호
5
1
10⅓
0
0
0
0
6.10
12
7
12
16
이준호
6
0
8
0
0
0
0
2.25
6
1
5
54
권오원
4
0
5
0
0
0
0
0.00
8
2
2

  • 좌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홀드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2
엘비라
22
21
137
13
(7위)
6
0
0
2.50
(1위)
115
56
111
26
강영식
32
14
95
6
3
0
0
3.79
83
50
88
34
오상민
54
3
64
2
3
3
2
5.48
73
16
43
17
전병호
43
3
62⅔
3
0
2
4
3.88
71
39
35
47
권혁
2
1
4
0
1
0
0
13.50
11
0
1


4.2. 타자[편집]


  • 포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
진갑용
133
462
.281
130
29
(3위)
1
18
86
(8위)
58
0
27
현재윤
20
22
.227
5
0
0
1
2
2
0
24
장성국
9
8
.000
0
0
0
0
0
0
0
52
이준민
8
7
.143
1
0
0
0
0
0
0
43
최형우
4
5
.400
2
2
0
0
0
0
0

  • 내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9
마해영
133
532
.323
(2위)[6]
172
(1위)
40
(2위)
2
33
(5위)
116
(3위)
92
(6위)
2
36
이승엽
133
511
.323
(3위)[7]
165
(2위)
42
(1위)
2
47
(1위)
126
(1위)
123
(1위)
1
5
김한수
127
486
.311
(7위)
151
(5위)
23
1
17
76
69
4
31
브리또
128
481
.283
136
29
(3위)
0
25
(7위)
90
(7위)
89
(7위)
1
8
박정환
119
316
.234
74
12
2
9
36
49
3
7
김재걸
83
92
.207
19
1
0
2
10
17
5
9
김승권
59
84
.179
15
3
0
1
14
6
0
35
김승관
12
11
.182
2
0
0
0
0
1
0
66
조동찬
5
7
.286
2
0
0
1
1
2
0
6
김태균
2
1
.000
0
0
0
0
0
0
0
4
김수관
1
0
-
0
0
0
0
0
0
0
56
손주인
1
0
-
0
0
0
0
0
0
0

  • 외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33
박한이
133
504
.272
137
24
2
10
47
89
(7위)
13
1
강동우
130
466
.288
134
23
3
(7위)
9
49
75
11
10
양준혁
132
391
.276
108
23
2
14
50
60
2
3
김종훈
105
193
.280
54
10
1
3
22
29
3
2
임재철
86
43
.256
11
4
0
1
4
11
2
67
하춘동
15
10
.200
2
0
0
0
2
2
0
32
박봉수
8
6
.000
0
0
0
0
0
0
0
48
이태호
8
6
.000
0
0
0
0
0
0
0
59
장영균
5
4
.250
1
1
0
0
0
1
0


5. 수상 및 기록[편집]


  • 김현욱 : 승률 1위(1.000(10승 0패))
  • 임창용 : 전구단 상대 승리
  • 나르시소 엘비라 : 평균자책점 1위[8](2.50), 전구단 상대 승리

  • 김한수 :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 마해영 : 한국시리즈 MVP,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 안타 1위(172개)
  • 이승엽 :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2루타 1위(42개), 홈런 1위(47개), 타점 1위(126타점), 득점 1위(123득점), 장타율 1위(.689)
  • 진갑용 :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 틸슨 브리또 :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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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를 굳이 강조한 이유는 2001년 이전 몇 년간 1군에 등판한 좌완투수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전병호 말고는 좌완투수가 없다시피 했다. 그나마 있던게 구단에 찍힌 모 금지어였다.[2] 영남대 진학 이후 2006년 입단.[3] 단국대 진학 이후 2006년 입단.[4] 사이버대 진학 이후 지명권 포기.[5]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김동주에게 만루홈런, 안경현에게 백투백솔로 홈런을 허용해 무려 1/3이닝동안 5실점을 했다. 퇴물이라 봐도 무방한 상황.[6] 소수점 아래 네자리까지 0.3233.[7] 소수점 아래 네자리까지 0.3228.[8] 외국인 선수 첫 타이틀 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