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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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용차
Samsung Commercial Vehicles


파일:삼성상용차 로고.svg


CI

파일:삼성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 로고.png


BI[1]
법인 정보
기업명
한글: 삼성상용차 주식회사
영어: Samsung Commercial Vehicles Co., Ltd.
한자: 三星商用車株式會社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창업일
1996년 8월 22일
폐업일
2001년 12월 28일
업종명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본사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산동[2][3] 357-11
기업 분류
대기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1. 개요
2. 연혁
3. 역대 총괄 대표
4. 생산 차종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과거 삼성중공업 계열 상용차 업체다. 후술하겠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다른 기업이다.


2. 연혁[편집]


1990년에 삼성중공업이 일본 닛산 디젤과 기술도입 계약을 맺어 1992년 7월부터 상공부로부터 대형트럭 도입 인가를 받아 상용차사업부를 설치하여 2년여 간의 준비기를 거쳐 'SM510'을 생산했다.[4]

1996년 8월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분리해 삼성상용차(주)로 출범했고, 1997년 삼성자동차 설립 이후 창원에 있던 삼성자동차 공장에서 상용차 관련 라인 등을 빼와서 대구 성서공단에 입주했다. 1999년 3월 볼보가 삼성상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 # 2000년 4월 르노가 삼성상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나,# 볼보가 르노 VI를 인수하면서 삼성상용차 인수를 포기했다. #

르노 그룹이 르노VI를 매각 했으나 닛산자동차를 인수하면서 같이 딸려온 닛산 디젤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르노자동차가 삼성상용차를 인수하는데 적극적이었다. 인수한다면 닛산 디젤을 통해 삼성상용차를 인수하거나 직접 인수해서 삼성상용차공장에서는 소형트럭을 중심으로 생산하여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18년 뒤 닛산 디젤도 볼보트럭에 매각해 UD 트럭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르노는 승용차와 LCV만 전담하였다.) 결국 인수를 포기하였다. 표면상 이유로는 3사(닛산, 삼성자동차, 삼성상용차)를 동시에 정상화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1 #2 #3 #4#5

그러나 2000년 12월 12일 부도가 난 후 2001년 폐업됐다. 성서공단의 공장 부지는 2002년 9~10월 경 산업은행이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뒤 2번이나 경매가 유찰되었다가#1 #2 #3 #4 , 2003년 11월 대구도시개발공사(현 대구도시공사)에 949억 원에 낙찰되었다. #1 #2 #3 #4 #5

그 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삼성상용차 매각을 추진# 하여 # 2004년 3월 우선사업제안업체로 빔(VEAM) 사와 한서정공컨소시엄을 선정했다. # 이후 2004년 6월에 빔(VEAM)에 매각되었다. # 그러나 매각과정에서 비리투성인 것이 드러났다.# 애초에 시는 자동차 공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랬으나 정작 공장을 활용하겠다는 업체가 나타났었는데 공장 설비를 자국으로 들고가겠다는 업체에 매각한 것이 의문이 든다. # 그래서인지 빔(VEAM)사에 매각된 것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다. #

야무진은 르노코리아의 A/S도 못 받는다.[5] 더군다나 닛산 아틀라스 부품이 일본 현지에서도 레어해서 자가 수리도 불가능에 가깝다.


3. 역대 총괄 대표[편집]


  • 삼성중공업 상용차사업부장
    • 정주화 (1992~1994)

  • 삼성중공업 상용차사업부문 대표이사
    • 김무 (1994~1996)

  • 삼성상용차 대표이사
    • 김무 (1996~1999)
    • 김명한 (1999~2000)


4. 생산 차종[편집]


  • 삼성 야무진 (SV110) - 르노코리아의 A/S를 받지 못하며 닛산 아틀라스 부품이 일본 현지에서도 희귀해 자가 수리도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네이버에선 르노코리아의 차종으로 야무진을 포함하고 있다.

  • SM510, SM530 - 닛산디젤 빅썸이 이 트럭의 원판 모델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삼성 로고가 붙어있다. SM510은 삼성상용차 차종 중 유일하게 그나마 보이는 모델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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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명 삼성 태풍로고. 삼성상용차 시절부터 사용된 로고가 맞으며, 삼성상용차 이후 삼성자동차, 그리고 그의 후신인 구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한 시점까지 메인 BI로 사용되었다. 현재 르노코리아자동차 출범 이후에도 전시장 로고나 차량용 엠블럼으로서 혼용하고 있다.[2] 現. 호산동.[3] 실제로 파산동이 호산동으로 바뀐 것도 파산을 연상시킨다고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와서 바뀐 것인데, 이 회사와 파산하고도 연관이 깊다.[4] 생산공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귀현동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창원 건설기계 생산공장이었다. 1996년에 대구 삼성상용차 성서공장으로 트럭 생산라인을 이전했고 삼성상용차 성서공장은 외환위기와 기업 부도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창원공장은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으로 변경되었다.[5] 삼성상용차가 폐업하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삼성상용차와의 관계를 부정하면서 A/S 책임을 회피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