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안내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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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화재안내견학교 건물.png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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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안내견 학교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국내에 둘 밖에 없는 안내견 양성 기관 중 하나이며, 세계 안내견 협회의 회원이다.

1993년 9월, 동년 6월에 신경영 선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되었다.[2] #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업이 운영하는 안내견 양성 기관으로, NGO가 감당하기 힘든 거액의 유지비용(안내견 1마리당 1~2억 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삼성이란 대기업의 순기능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다.

2. 안내견 사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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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화재 안내견 사업.png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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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설립되어, 1994년 첫 안내견을 배출하였다. 이 첫 안내견은 '바다'이며, 대구대학교의 임안수 교수[3]가 바다의 파트너였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매년 12~15마리 무상 분양하는 한국 최고 안내견 양성 기관으로 성장했다.[4]
1993년 설립 이후, 안내견 280마리[5]를 양성하였다. 비교적 짧은 30년 역사에도 불구하고 외국 안내견학교에게 기술을 전수할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3.1. 자원봉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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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자원봉사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물론 국가에서 자원봉사 인정을 받을 수 있다.

• 퍼피워킹: 생후 7~8주 예비안내견을 약 1년간 위탁받아 사회화시키는 자원봉사다. 안내견학교에서 전문 훈련사가 월 1회 이상 방문해서 안내견의 상태를 점검한다. 봉사자가 예비안내견과 지내면서 배변, 급식, 목욕, 건강관리, 품행 등을 교육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공공장소 방문 등의 사회화 활동에 24시간 대부분을 할애해야 해서 선정 과정이 엄격하다.

• 은퇴 안내견 홈케어: 안내견 활동을 하다 나이가 들어 은퇴한 안내견들의 여생을 돌봐주고 마지막까지 지켜주는 자원봉사이다. 선정되는 조건이 퍼피워킹보다 더 까다롭다.
• 견사 자원봉사: 직접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견사에 방문하여 훈련견들을 보살피고 환경 정리를 돕는 자원봉사이다.
• 임무변경견 입양: 자원봉사는 아니며, 안내견보다는 가정견으로 살아가기에 적합한 자질을 지닌 훈련견들을 반려견으로 분양하는 프로그램이다.

4.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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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롯데마트 안내견 거부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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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의 강아지가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소속으로 안내견은 아니였고 가정에서 위탁하여 안내견이 되기 위한 훈련 중인 강아지였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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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열리는 안내견 기증식은 삼성타운 내에 있는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다.
• 매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홈커밍 데이'를 개최한다.
• 김예지 국회의원의 안내견 '조이'가 이곳 출신이다.[6]
  김예지 의원은 대학생이었던 시절에 함께 했던 안내견 '창조'와 삼성화재의 기업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링크 참조
• 애니콜 햅틱 시리즈의 기본 내장 게임인 마이펫과 놀기 2에 등장한다. 펫을 성장시켜 이곳에 보내는 것이 게임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