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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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위치한 무역항이다. 지역 내에서는 정라항(汀羅港)이라고도 불린다.
동해안의 항중에서 초대형 항중 하나이고 바닥이 바위가 가득한 여밭지형인데다 수심도 깊고 일부 포인트는 여밭으로 인한 불규칙한 수심으로 인한 어초로 각종 락피쉬(조피볼락, 볼락, 쥐노래미)들이 사시사철 들어와서 삼척의 바다낚시 포인트로 인기가 매우높으며 시내에서의 접근성이 편하다는 점과 조류소통이 원할하여 회유성 어류(고등어, 전갱이 등)가 많이 잡히며 특히 어류 부산물 가공공장의 찌꺼기 방출로 연중 다양한 어종이 나오기에 생활낚시 포인트로 인기가 매우높다.
2. 상세[편집]
1976년 개항 당시에는 시멘트 회사의 전용항이었으나, 1991년 10월 14일 무역항으로 지정되어 공용화되었다.
인근의 동해항, 묵호항과 달리 동해해양청이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청 환동해본부에서 운영한다.
삼척항 입구에는 일본 누마즈시에 있는 '뷰오'를 모델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진해일에 대비한 수문이 설치됐다. 2021년 10월에 완공됐고, 일반 개방은 2022년 7월 11일부터 하고 있다. MBC강원영동/강원일보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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