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세계

1. 불교에서의 삼천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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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千世界

불교의 세계관에서 부처 하나가 교화를 맡는 세계의 범위. 대천세계(大天世界)나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라고도 한다.
불교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천 개를 묶어서 일천세계(一千世界) 혹은 소천세계(小天世界)[1]라 하며, 일천세계 천 개를 묶어 이천세계(二千世界) 혹은 중천세계(中天世界)라 하는데, 이런 이천세계를 천 개 모아야 삼천세계가 된다. 즉 삼천세계는 1000×3 세계가 아니라 1000^3(십억) 세계인 것.[2] 다르게 보면은 이 삼천대천세계라는 의미는 우주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라 할 수가 있다. 컴퓨터로 치면 삼천세계라는 폴더안에 하위폴더로 이천세계 / 중천세계, 이천세계 / 중천세계의 하위폴더로 일천세계 / 소천세계가 있는거라 보면 된다.

소승불교의 논서인 <구사론>에 따르면, 우주는 원반형의 풍륜(風輪),수륜(水輪),금륜(金輪)이 겹쳐져 공중예 떠 있고, 그 금륜 표면의 중앙에 수면에서의 높이가 8만 유순(약 56만 km)이나 되는 수미산이 있는데, 이 수미산을 일곱 겹의 산맥이 각각 바다를 사이에 두고 에워싸고 있으며, 그 바깥에 4개의 대륙이 있으며, 그 가장 바깥을 철위산이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또한 수미산의 남턱에 사천왕이 살고 있고, 그 정상에는 제석천을 비롯한 33의 천신들이 살고 있느데, 이곳을 33천 혹은 도리천이라고 한다.

거기에 수미산 상공에는 야마천,도솔천,낙변화천,타화자재천이 있는데, 이 여섯 천궁은 도덕적으로 불완전하여 욕망이라는 것 자체를 완전히 버리지 못했고 육욕천(六慾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다시 그 위에 선(禪)으로 형상(色)을 갖추고는 있으나 욕망 자체는 완전히 떠난 색계(色界)의 천들이 존재하는데, 이 색계의 천은 초선(初禪),이선(二禪),삼선(三禪),사선(四禪)의 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초선에 대범천과 그 권속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물론 수행의 최고단계로서 정(定)을 이루어 형상조차도 벗어난 무색계의 단계를 설정하고 있으나, 앞에 말한 바와 같은 풍륜에서 대범천에 이르는 범위의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구성한다고 한다.

이 세계에는 하나의 태양과 달이 있는데, 이를 현대적인 의미로 해석하면은 태양계에 해당될 수가 있다고 한다.

법화경에서 든 비유를 보면 불가의 세계관에서는 이런 삼천세계가 적어도 오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개 이상은 있는 듯 하다[3].

그런데 오백천만억은 실제로는 성립할 수 없는 단위로, 50경에 해당한다.

또한 불교에서 세상을 가리키는 말로 시방세계, 혹은 시방삼세라는 단어도 나오는데 시방은 십방을 부르기 쉽게 ㅂ을 탈락시킨말로 열가지 방위 즉 동·서·남·북 사방(四方), 북서·남서·남동·북동 사유(四維), 상·하의 10방향을 뜻하며[4], 시방삼세는 이 10가지 방위 / 10가지 세계에 삼세(三世)[5] 즉 과거 현재 미래 / 전세 현세 내세를 더한말로 시공간을 가리킨다고 한다.

2.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의 약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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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참조.

이 소설의 제목은 유신지사인 타카스기 신사쿠 또는 기도 다카요시가 지었다고 알려진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서방님과 늦잠을 자고 싶구나”라는 도도이츠[6]에서 따온 것이다. 일본에서는 까마귀가 태양을 상징하기 때문에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인다는 건 세상 어디에도 아침이 못 오게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즉 아침이 오는 게 싫으니 닭 목을 비틀어 버리겠다는 것과 비슷한 것. 소령의 연설에도 나온 구절이다.

3. 만화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가 사용하는 기술 삼천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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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류의 오의. 롤로노아 조로/기술 중 항목 참조.

4. 소설 연재 사이트 삼천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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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세계 문서를 참조.

5. 유폐 새틀라이트의 정규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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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를 참조.

6. 바람의 나라의 전투 콘텐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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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계 문서 참조

7. 갓 오브 하이스쿨의 3천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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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