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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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intothecos.com/003010000001.jpg
(이 사진은 사실 엄밀히 말해 삿갓(개립)이 아니고 방립이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삿갓을 쓴 인물


1. 개요[편집]


대나무갈대를 엮어서 만드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의 전통 모자 중의 하나.


2. 상세[편집]


폭이 넓은 삿갓은 얼굴을 절반 이상 가리는 효과가 있어 현대의 선글라스처럼 쓰이기도 했고, 비가 올 때 방수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한반도 외 중국, 일본, 베트남의 전통 의복으로, 나라마다 삿갓의 형태가 약간씩 다르다. 이 때문에 서양권에서 아시아인을 표현하는 스테레오타입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콩을 비롯한 베트남 병사들이 자주 착용했던 것이 컸다.

우리나라의 삿갓은 얼굴 가리는 것을 넘어 어깨를 덮을 정도로 큰 편이다. 머리에 쓰는 우산 수준. 그에 반해 베트남 삿갓('농(𥶄/nón)'이라고 한다.)은 얼굴을 훨씬 덜 가리고, 일본 삿갓은 넓둥글어 마치 넓은 바구니를 엎어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병사가 사용하던 넓다란 고깔모자 진가사(陳笠)가 일본식 삿갓의 한 형태인데, 모양은 삿갓이지만 군용 투구인만큼 재질은 가죽이나 금속을 이용해 만들었다. 일본 갑옷 문서 참조. 한국에서는 밀짚모자에 밀려서 더 이상 쓰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아직도 승려들이 삿갓을 쓴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얼굴의 대부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이 쓰는 삿갓인 산도가사(三度笠)도 있다.

한국에서 유명한 삿갓을 쓴 사람은 역시 김삿갓으로, 삿갓 쓰고 방랑하는 신비로운 인물의 대명사가 되었다. 김병연의 일화 때문인지 현대에는 최강칠우의 "삿갓이요"처럼 모 성적 비속어와 연관되기도.


3. 기타[편집]


파일:pileus-fugi.jpg
간혹 외따로 솟은 화산 꼭대기에 삿갓 모양으로 구름이 걸리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 흔히 삿갓구름이라고도 불리며, 바람이 불어가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산악파를 발생시켜 렌즈구름이나 두루마리구름을 줄줄이 만들어낼 수 있다. 격렬한 대류활동으로 인해 대개의 항공기는 이런 파동을 회피하곤 하나, 글라이더는 파동을 활용해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 위의 사진은 에리갈(Errigal) 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 실상은 후지산에서 촬영된 것이다. #


4. 삿갓을 쓴 인물[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4:47:17에 나무위키 삿갓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엄밀히 말해서 특정인물은 아니고 단체이긴 하다.[2] 眞각성 후 부터 착용한다.[3] 시즌 5~9까지는 빨간색 삿갓이었다가 시즌 14부터는 빨간색 삿갓을 잃어버렸는지 평범한삿갓을 쓴다.하지만 시즌14 등장하자마자 버린다...[4] 일본 갑옷 항목에 있듯이 하급 병사들은 화살을 미끄러뜨리기 위해 삿갓형으로 생긴 '진가사'라는 투구를 많이 사용했다.[5] 청나라의 관모는 크게 두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몽골 남성들의 전통 모자를 닮은 사발형 관모였으며 다른 하나는 삿갓형 관모였다. 전자는 겨울용 관모였고 후자는 여름용 관모였다.[6] 서브스토리에서 '티마'라는 이름으로 남장을 했을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