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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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천 위쪽에 있어서 윗갈래 또는 상갈천으로 불려

상갈역은 분당선(오리~수원 구간) 19.5㎞ 복선전철 공사 중 기흥역~망포역 간 7.3㎞ 구간 개통에 의해 2012년 12월 1일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2020년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개통하며 수인·분당선 노선이 탄생,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역명은 동명의 지명을 따서 붙여졌으며, 용인지역의 남쪽 끝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로 본래 용인현의 기곡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갈천 위쪽에 있어서 윗갈래 또는 상갈천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과 2005년 기흥구 승격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도권의 주요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된 보라지구가 인접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38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 지하40 (상갈동) 소재.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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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은 역이 위치한 상갈동에서 유래했다. 용인시 남쪽 끝자락 역으로, 상행선 기준 이 역을 지나면 용인시를 벗어나 수원시 구간으로 진입한다. 그래서 오리역, 죽전역 기준으로 이 역까지만 기본운임 구간이고 그 이후 청명역 부터는 요금이 추가된다.

원래 분당선 초기 계획에는 없던 역이었지만, 상갈동에 금화마을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일부 표정속도 저하를 감수하고 추가된 역이다. 개통 이후에 추가된 것은 아니고, 개통 전에 추가된 것이라 망포역까지 개통할 때에 동시에 개업했다. 원래 분당선 오리~수원 구간의 계획 상으로는 죽전역 - 임시역사 보정역 - 구성역 - 신갈오거리 - 영통입구 - 영통역 경로였으나, 기흥역 주변 구갈동의 개발과 분당선의 한국민속촌 경유를 원한 용인시의 요구로 수정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핌피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상갈역 신설로 인해 당초 경유하려 했던 신갈오거리와 영통입구에서 좀 떨어진 위치에 기흥역과 청명역이 지어졌고, 선형에 굴곡이 생긴 데다가 예정에 없던 신갈역과 상갈역이 새로 생기는 바람에 소요시간이 증가했다. 게다가 이 역 때문에 본래 42번 국도 아래를 지나 영통입구를 지나려던 선형이 상갈역 추가로 Z자 형 선형이 되어 버려 본래 추진했던 영통입구쪽 역사가 취소되고 좀 더 남쪽으로 청명역이 신설 되면서 청명역과 영통역이 광역전철 역 치고는 너무 가까운 것 아니냐는 평가를 듣는 이유가 되었다. 정작 역사 설치의 명분이었던 한국민속촌 이용을 위해 상갈역을 찾는 사람은 드물다는게 함정.[1] 용인시의 핌피는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의 흥덕역 유치로 정점을 찍는다.

한때 지하 1층에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있었으나, 2010년대 말에 사라지고 스토리웨이 소유 자판기 3대가 있고, 이게 역내부에서 유일한 입점 시설이다. 지하 2층에 입점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여럿 있으나, 개통된후 단 한번도 그곳이 사용된적은 없다. 다시 한 번 낮은 타당성을 증명하는 셈이다.

죽전역 이남 구간의 다른 역들처럼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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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 상갈중학교, 상갈초등학교, 보라초등학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상갈동주민센터 등이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미술관 등도 있다. 따라서 이 역으로 오는 통근, 통학 수요를 일부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기업체와 대학교가 군데군데 퍼져 있는데, 개통 5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이 쪽 수요를 어느 정도 잡은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이 거의 발달하지 않고 다소 외진 위치에 있어 수요를 끌어오기 쉽지 않지만, 여기서 남쪽으로 내려가려는 버스 환승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및 보라동과 가장 가까운 역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거지 실제로 상갈역에서 한국민속촌까지 걸어가면 40분이나 걸린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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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분당선 구간 안에서 전반적으로 수요가 저조한 편에 속하지만 용인시 내에서는 중-상위권이고, 용인시 내 수인·분당선 역에서는 죽전역, 기흥역에 이은 3위이다. 다만 기흥역과 만 명 가까이 차이나는 3위이다.
• 역의 북쪽은 아파트단지, 남쪽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있어 상갈동 주민과 아모레 직원이 주로 이 역을 이용한다. 그 외 루터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 보라동 및 기흥동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3]
  다만 일반철도까지 합하면 기흥동에서는 동탄역이 가장 가깝다.
  으로서 이쪽에서 넘어오는 환승객이 제법 있지만, 수인·분당선이 서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문제로 동네 주민들이 서울특별시로의 왕래를 할 때는 의존도가 그리 높지 않으며, 1560번 또는 5001-1번 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수원 방면은 예외로, 선형 상 손해 볼 일이 없어 많이 이용하는 편이고, 학생들은 아무래도 간편해서인지 서울로 갈 때 지하철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이 역을 이용한다. 서울 방면으로 갈 경우 시간만 잘 맞추면 기흥역에서 급행열차 환승도 가능하다.
• 한국민속촌,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과 가장 가까운 역이어서 민속촌, 박물관을 가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민속촌까지는 시내버스를 환승해서 갈 수 있고,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2020년 이후 분당선이 수인선과 직결되어 수원을 거쳐 안산시, 시흥시, 인천광역시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형성되어 승하차율이 조금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0년 당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전년도보다 이용객이 감소했다.2021년에는 다른 역들은 어느정도 이용객이 늘어났지만 이 역은 큰 변화가 없다.

5.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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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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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버스정류소의 입지가 불편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이 역 개통과 동시에 적절한 곳으로 추가, 조정되었다. 덕분에 한국민속촌과 보라지구에 쉽게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37번. 물론 기존 10-5번이나 5001-1번, 51번 등 마을버스 노선들도 이 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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