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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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대신
上官儀 | 상관의

작호
초국공(楚國公)
이름
상관의(上官儀)

유소(遊韶)
부친
상관홍(上官弘)
출생
608년 ~ 664년
국적
수(隋) → 당(唐)

역임한 관직 [ 펼치기 · 접기 ]

홍문관 직학사(弘文館直學士) →비서랑(秘書郎) → 기거랑(起居郎)
→ 비서소감(秘書少監) →태자중사인(太子中舍人)
→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겸 서대시랑(西台侍郎) 겸 동동서대삼품(同東西台三品) 겸 홍문관 직학사(弘文館直學士)


1. 개요
2. 생애
3. 상관체(上官體)
4. 기타



1. 개요[편집]


당나라의 대신이자 시인으로 자는 유소(遊韶)이다.


2. 생애[편집]


상관의는 608년에 본래 섬주(陝州) 섬현(陝縣)에서 상관홍이었던 아들로 태어났다. 상관홍은 강도궁 부감을 지냈는데, 이로 인해 강도에 옮겨 살았다. 뒤에 상관홍이 장군 진릉(陳稜)에게 살해되었는데, 상관의는 당시 어려서 숨어있었기에 붙잡히지 않았다.

상관의는 아버지가 죽자, 스스로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었다. 뒤에 양공인이 도독으로 부임하면서 상관의를 매우 예우하였다. 상관의는 진사로 급제하였는데, 태종이 상관의의 명성을 듣고 그를 홍문관 직학사로 제수하였다. 상관의는 이후 비서랑으로 승진하였고 진서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이로 인해 기거랑으로 전임되었다.

태종의 태자인 이치가 당고종으로 즉위한 뒤, 상관의는 비서소감으로 승진하였고, 은청광록대부, 서대시랑, 동동서대삼품, 태자중사인을 역임하였다. 664년에 환관 왕복승과 양왕 이충이 죄를 저지르자, 허경종은 상관의가 이충과 비밀리 서로 공모하였다고 무고하여, 결국 상관의는 아들인 상관정지(上官庭芝)와 함께 투옥되어 죽었다.


3. 상관체(上官體)[편집]


상관의는 당나라의 문학사에서 상관체라는 시풍을 창조한 인물이었다. 상관의는 오언시에 뛰어났는데, 오언시를 바탕으로 오묘하고 부드러우며 아름다운 것을 근본으로 삼았다.


4. 기타[편집]


중종이 복위하고 중종의 후궁이 된 상관완아는 상관의의 손녀이자 상관정지의 딸이었다. 상관완아는 중종이 조서를 작성할 때 시중을 들었는데, 이때 상관완의로 인하여 상관의를 중서령(中書令)·진주(秦州) 도독·초국공(楚國公)으로 추증하고, 상관정지를 황문시랑(黃門侍郎)·기주(岐州) 자사·천수군공(天水郡公)으로 추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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