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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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상동 야구장
Sangdong Baseball Stadium

개장
2007년
소재지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678[1]
홈 구단
롯데 자이언츠 2군 (2007~ )
크기
좌우펜스 97m
중앙펜스 120m
잔디
인조잔디
좌석규모
232석[2][3]
건설비용
212억[4]
편의시설 확대 : 6억 3000만원
공식 홈페이지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svg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
홈구장
제 2구장
2군 구장
사직 야구장
울산 문수 야구장
상동 야구장
1. 개요
2. 구성
3. 교통
4. 논란
4.1. 부정위타자 사건
4.2. 토지매입 뻥튀기 논란
5. 여담



1. 개요[편집]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에 지어진 롯데 자이언츠의 2군 구장.

2000년대 초반부터 2군 구장 건설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구단 내부에서 나왔고[5], 대홍기획[6]이 2004년부터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 시작, 이후 2007년에 상동 야구장을 건설했고 인근 토지 매입을 완료한 해인 2012년 11월 19일에 롯데 자이언츠에 203억 2,192만원에 매각했다. 이후 꾸준히 리모델링이 진행되었으며 2014년 1월까지 편의시설 증축공사가 진행되었다. 웹사이트

사직 야구장과 고속도로[7]로 연결되어 차량 교통으로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김해시내와는 거리가 있어 야구에 집중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다만 산을 깎아 만든 부지라서 추가 확장에 한계가 있고, 대중교통 접근이 너무 심하게 힘든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다만 자차가 있는 경우 얘기가 달라지는데, 상동에서 부산 시내 한복판까지 차로 약 40분이면 가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놀러 나갈 수 있다.


2. 구성[편집]


파일:external/xportsnews.hankyung.com/1390185087367.jpg

주경기장은 좌우 97m, 중앙 120m 규모[8]이며 주경기장 외에 경기운영관, 4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단 숙소(거인관)[9], 그리고 가로 50m 세로 65m의 건설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인[10] 자이언츠돔(실내연습장) 등이 딸려있다. 4층 규모의 선수단 숙소에는 선수 생활관 외에 실내훈련장과 영화관·노래방·당구장·PC방 등의 휴게시설이 있다.

2014년에 사직 야구장의 전광판 공사로 인해 3월 11,12일에 두산전, 3월 18,19일 LG전 등 1군 시범경기를 이 곳에서 치른 경험이 있다. 참고로 3월 22, 23일 한화전은 새로 지은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치렀다.

2015년에는 옛 주차장 자리에 보조구장을 신설하고[11][12], 주경기장에 사직 야구장과 동일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식 외야펜스를 설치하였다. 사직 야구장과 동일하게 천연잔디를 식재하려고 했으나, 주변의 1급수 하천 때문에 농약으로 인한 오염 우려[13]로 인조잔디에 만족해야 하는 점이 흠.

2016년 롯데 자이언츠는 20억원을 들여 시설 개선을 실시, 기존 100석에서 132석을 더 늘려 총 232석의 관중석을 확보하였으며 경기장 인조잔디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인조잔디로 교체했다. 주경기장 밖에는 러닝트랙을 조성하였으며 새로 지어진 육성관에는 2군 선수들의 경기력을 분석하는 시스템이 설치됐다. 실내연습장 안에는 월풀 욕조를 신설했다.

2019년 시범경기는 사직 야구장 공사 때문에 3월 12~13일에 여기서 NC와 경기했다. 3월 19~20일 홈경기는 사직에서 예정대로 치렀다.

3. 교통[편집]


자차를 이용한다면 제법 불편함 없이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부터 걸어서 20분 거리이고 이마저도 오르막길이 있다.

부산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1.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종점인 가야대역에서 내린 후 육교를 건너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김해 버스 72를 타고 상동면사무소에서 내리면 된다.[14] 단, 이 경우는 시골길을 1km 정도 더 걸어갈 각오를 해야한다.
2. 김해시청에서 김해 버스 상동공영2를 통해서 야구장 바로 앞의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갈 수도 있지만 앞의 노선에 비해 심하게 꽈배기이기 때문에 불편하다.[15][16]

차량 이용 시에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상동IC를 이용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광재IC도 멀지 않다.

산골짜기에 지은 이유는 2군 선수들이 야구 훈련에 집중하기 용이하도록 하기 위함이긴 한데, 사실 김해가 부산 옆동네라 선수들도 마음만 먹으면 자차로 부산 시내(서면)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어서 큰 의미는 없고[17], 롯데그룹이 보유한 토지를 활용하기 위해 구장이 여기에 지어진 영향이 더 크다.

4. 논란[편집]



4.1. 부정위타자 사건[편집]


2014년 3월 11일에 상동 구장에서 열린 1군 시범경기 두산-롯데 전에서, 정해진 타순이 아닌데 타자가 들어선 부정위타자가 두 번이나 나왔다. 상동 구장 전광판에 라인업이 표시되지 않았기에 특이하게도 1군 시범경기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현재는 전자식 전광판이 설치되어 더 이상 발생하지는 않을 듯.


4.2. 토지매입 뻥튀기 논란[편집]


2016년 6월,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공시지가 27억 3,200여만원인 토지를 203여억원에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7억짜리 땅 146억에 사들인 롯데 자이언츠 수상하다


5. 여담[편집]


  • 일부 롯데 자이언츠 2군 경기 및 훈련은 울산 문수 야구장,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기도 한다.
  • 相同, 서로가 하나되는 2017 롯데상동 이야기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었으나 잠깐 운영된 후 폐쇄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에 입사한 인턴 사원의 아이디어로 운영되었으나 아쉽게 문을 닫게 되었다.
  • 한동희, 김동한, 강동수, 강동관 등 이름 가운데 글자에 '동'이 들어가는 선수가 부진하면 상동○로 성이 바뀐다.[18]
  • 상동 야구장의 식당은 풀무원 계열 ECMD에서 관리한다.[19]
  • 상동 야구장에서 약 3km 정도 떨어진 곳에 김해 도봉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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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감리 1045-4[2] 외야 입석에도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3] 개장 당시에는 약 100석이었으나 2016년 시설 개선 공사후 늘어난 것이다.[4] 토지 매매비 146억여원, 건설비 66억여원[5] 롯데가 하위권을 헤매던 때에 당시 상위팀인 현대 유니콘스(원당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경산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두산 베어스(이천 베어스 파크) 등이 연고지와 멀지 않은 곳에 독자적인 2군 구장이 있었다.[6] 롯데그룹의 광고대행사로, 삼성그룹에서의 제일기획과 비슷한 위치.[7] 중앙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8] 주경기장에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간에만 연습 및 경기가 가능하다. 팀명과 이닝별 스코어가 표시 가능한 전자 점수판은 외야 우측에 설치되어 있다.[9] 초기엔 30명 수용규모였으나, 2014년 증축하였다.[10] 현재는 가로 세로 각 80m, 높이 26m인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가 제일 크다.[11] 퓨처스 팀(2군)과 드림 팀(3군)을 모두 수용하다보니,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면 다른 한 팀은 훈련을 할 수 없게 되기도 했다.[12] 정식 야구장은 아니고, 내야만 있는 인조잔디 훈련장이다.[13] 인근에 상수원인 물금 취수장과 매리 취수장이 있다.[14] 가야대역-감분/신명마을-안금마을입구-면사무소[15] 상동면의 공영버스 노선들인 공영버스 1번공영버스 2번의 노선도 자체만 해도 상동면의 법정리 중 대감리와 우계리만 빼고 경유한다. 심지어는 상동면에서 매리는 사실상 '모든 상동면 버스의 회차지' 취급이기 때문에 더더욱 불편한 노선.[16] 참고로 상동면 버스 대부분의 회차지는 고바우 라는 정류장이지만 이 정류장은 공영버스 노선에게는 정차지에 불과하고, '상동매리농협'이라는 정류장이 공영버스의 명목상 회차정류장이다.[17] 실제로 윤성빈이 상동에 있으면서 꼬박꼬박 서면으로 나와 서면빈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다만 이는 약간의 오해가 겹친 것인데, 윤성빈의 부산 본가가 서면에 있다고 한다. 선수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계시는 집에 오는 것인데, 하필 서면이 부산 최고의 번화가여서 놀러나온 것처럼 보인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서면이 본가라는 소식이 알려지고 배영수 코치가 롯데로 오고나서 윤성빈의 워크에식을 칭찬하고 나서부터는 롯데팬들에게 워크에식만큼은 인정받고 있다.[18] 상동희, 상동한, 상동수, 상동관 등... 다만 강동수는 대체 왜 뽑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변변찮은 실력을 드러내던 시절이었고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강로한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리고 강동관은 부진이라 할 껀덕지조차 없는 망픽이라 방출 걱정을 해야할 때였고 결국 강태율로 개명을 했다.[19] 롯데시티호텔의 뷔페 '씨카페'도 ECMD에서 관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