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부천)

최근 편집일시 :

上洞驛 / Sang-dong Station

상 동
파일:Seoulmetro7_icon.svg
장암 방면
부천시청
← 0.9 km
7호선
(756)

석남 방면
삼산체육관
1.1 km →



다국어 표기
영어
Sang-dong
한자
上洞
중국어
일본어
サンドン
주소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지하 104 (상동 633번지)
운영 기관
7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
개업일
7호선
2012년 10월 27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7호선 756번.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지하 104 (상동 63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장암역 기점 54.2km.


2. 역 정보[편집]


7호선 연장선의 부천시 구간 중 유일한 상대식 승강장이다.[1] 장암 방면으로 갈 때 바로 다음에 나오는 상대식 승강장 형태의 역은 천왕역이다. 이 역 동쪽으로는 하나의 터널 안에 복선 선로가 있던 것에서 한 선로에 한 터널씩 두 터널로 갈라져 서로 간의 간격이 커지므로, 부천시청역 방향으로는 승강장의 폭이 넓어지는 형태로 되어 있다.

지하철 역 광장에 부천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으며, 도서관이 설치되었다. '칙칙폭폭 도서관'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어린이와 관련된 책은 없고 사실상 일반 도서관과 같다. 이 도서관에서 부천시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중이다. 한국만화박물관과 연계되어 옛날 만화를 볼 수 있는 작은 박물관도 있다.

승강장 천장과 기둥을 제외하면, 역사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밝은 톤의 느낌이 난다.

삼산체육관역 방향으로 X자 회차선이 있으며, 비상시 시종착이 가능하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 출구 정보
1
부천터미널 소풍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안중근공원
현대백화점 중동점
2
상동행정복지센터
상원고등학교 방면
3
상일중학교 / 상일초등학교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방면
4
상동호수공원 방면
5
상동지하차도
부천영상문화단지
비잔티움상동아파트
신상119안전센터
6
상3주민지원센터
석천초등학교
7
영광사거리
상인초등학교
석천중학교
8
무지개고가
세이브존

역세권부천터미널 소풍, 뉴코아부천점, 홈플러스 상동점, 세이브존 상동점 등이 있다. 상동지구의 정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역 바로 앞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IC까지 있는 데다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역 일대의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상당하다.

송내역 못지 않게 수도권 각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버스 노선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시내버스들 및 인천광역시(부평구)로 가는 시내버스들 뿐만 아니라 서울역홍대, 신촌권 방면(인천 버스 1601), 강남 방면(인천 버스 9300) 노선들도 있으며, 그 외에도 경기순환버스 8106, 경기순환버스 8906, 고양 버스 1001, 김포 버스 9008, 안산 버스 61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IC가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7_icon.svg
비고
2012년
21,265명

2013년
23,640명
비고
2014년
26,860명

2015년
27,659명

2016년
28,614명

2017년
29,122명

2018년
29,797명

2019년
30,059명

2020년
21,196명

2021년
22,065명

2022년
25,387명


  • 2012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인 6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7호선 부천시 구간[2] 중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2019년 기준 하루 평균 30,059명이 타고 내려서 신중동역과 더불어 온수역 이서 구간의 수익을 쌍끌이하는 곳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개통 첫해부터 하루 평균 2만 명을 넘었다는 점으로, 그만큼 이 지역이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인프라가 부실했다는 점을 드러내는 결과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7호선 전체 21위로 중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중동신도시1기 신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연결되지 않았던 곳이다. 신도시 남쪽 끝에 송내역이 있기는 했지만 이것은 원래 있던 인프라에 간접 연결하는 방식이었고, 신도시를 관통하는 노선은 신도시가 건설된 지 20년이 지나서야 생겼다. 부천시 전체 인구가 88만 명이나 되지만 이곳에 다니는 철도 노선은 경인선이 유일했고, 그래서 출퇴근 시간만 되면 경인선은 콩나물시루마냥 푸쉬맨이 미친 듯이 사람을 밀어넣어 서로 끼고 치이는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었다.

이러한 문제로 부천 주민들, 특히 중동신도시 주민들은 7호선 공사 전부터 이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높았고, 이것이 개통 직후부터 반영되어 초기부터 많은 이용객이 찾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강남에 갈 때까지 7호선의 선형이 일직선에 가깝게 쭉 가는 편이라 선호도가 높아서, 개통 7년 차가 된 2019년 현재까지도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하루 평균 3만 명을 넘어섰다.

이 역의 주된 이용 동선은 중동신도시 거주민의 서울 출퇴근 목적이다. 이외에도 서울이나 인천의 대학교로 가려는 통학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고, 근방의 부천종합터미널로 오는 시외/고속버스 탑승객,[3] 인근 상권을 찾는 사람들 및 오피스텔 출퇴근자 등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람들이 찾는 역 중 하나다.


5. 승강장[편집]


파일:상동역 도시철도1.jpg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파일:48 상동(최신).jpg
역 안내도 크게보기

상동역은 7호선 부천시 구간 중 유일의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는 지하역이며[4],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도봉산/장암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기준 오른쪽)이 다시 열리는 역이 7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천왕역이다.

부천시청




삼산체육관



6. 기타[편집]


  • 2014년 7월 1일 저녁 8시 57분경에 상동역 인근 웅진플레이도시에 정차 중이던 52번 버스가 폭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버스 기사도 화장실에 간 사이에 폭발해서 무사했다.
  • 2016년 3월 6일부터 7일까지 영화 콜로설이 이 역 일대에서 촬영되었다.[5]
  • 2016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드라마 Sense8 2기가 5, 6번 출구, 영광사거리 일대에서 촬영되었다.[6]
  • 같은 노선 상에 발음이 유사한 상봉역, 상도역이 있으므로 주의하자.
  • 부천시부천트램의 중간 정차역으로 추진하고 있다.
  • 2021년 3월 9일 오후 5시 57분에 감전 사고가 발생해 변전실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 정비하던 작업 근로자 2명이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자동소화설비인 이산화탄소가 분출되면서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사고 발생 2시간 뒤에 변전실 옆 장애인 화장실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7]사건 이후 3개월 동안 경찰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동년 6월 15일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대피 매뉴얼을 보완하였으며 활선[8] 상태 작업을 금지시키고 에너지 저장장치의 매뉴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가 된 소화설비 역시 청정소화약제로 교체 및 화장실 모션센서 설치 등 추후 예방을 위한 조치 역시 발표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7.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5:00:36에 나무위키 상동역(부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후 인천시 구간인 삼산체육관역부터 석남역까지는 모두 상대식 승강장이며 청라 연장 이후에 청라국제도시역까지도 모두 상대식 승강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2] 까치울 - 상동[3] 특히 7호선을 통해 바로 연결되는 부평구서구 일대는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인천종합터미널과의 접근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대체제로 부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4] 7호선 부천시 구간은 이 역을 제외하면 모두 섬식 승강장이며, 부평구청 방면 다음 역이자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 역인 삼산체육관역인천광역시에 속한다.[5] 「앤 해서웨이 주연 ‘콜로설’ 일부, 부천서 촬영…어떤 영화?」, 2016-03-04, 동아일보[6] 관련 기사 [7] 사고 당시 승무원들은 역내 승객들을 대피시켰지만 승무원들 뿐 아니라 출동한 소방대원들조차도 장애인 화장실을 체크해볼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고 뒤늦게야 한 시민의 신고로 발견되었지만 이미 숨진 후였다. 서울교통공사는 3개월 후에야 공식적 사과를 하였고 당시 서교공과 부천시를 질타하는 포스트잇이 사과문 위에 잔뜩 붙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의 처참한 장애인 인권 의식 수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희생자 유씨는 가톨릭 생활성가 가수로 생활성가 분야에서 상당히 명망있던 분이었기에 평화신문에서 부고 기사를 올리기도 하였다.#[8] 전기가 흐르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