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역

上海站 | Shanghai Railway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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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시 징안구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중국 철도망의 중추인 관계로, 베이징역, 톈진역 등으로 가는 특급이 있고, 홍콩행 열차도 있기 때문에 세관도 있다.

상하이난역, 상하이훙차오역과 함께 상하이 주요 기차역으로 취급받는다. 여기서 상하이훙차오역은 주로 G등급의 고속철도만 운영하고, 상하이역은 고속철도뿐만 아니라 Z,T,K 등 중국 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등급의 재래선 열차도 운행한다. 그러나 홍콩행의 경우 홍콩 홍함역으로 가는 재래선 침대차 직달열차만 다닌다. 난징 방면을 제외한 나머지 고속철도를 타려면 훙차오역으로 가야 한다.

원래 상하이 북역이 상하이역의 이름을 달고 있었지만, 1987년 지금의 상하이역이 개업하면서 폐지되었고 지금은 철도박물관으로 있다. 상하이 현지인들은 기존 상하이역(북역)과 구분을 위해 씬커짠(新客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하이의 대표역 아니랄까봐 일일 이용객은 70만명에 달하며 춘절 때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상하이 엑스포를 계기로 시 차원에서 정비에 나서 상하이 시내의 걸인과 노숙인들은 많이 사라졌는데 여전히 상하이역에는 노숙인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 역을 처음 이용한다면 기차 출발 시각보다 매우 이르게 역에 도착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도심에서 점점 확장되며 증축한 시설이라 시설들의 위치가 뒤죽박죽이고 오갈 때마다 길을 몇 번씩 건너고 한참동안 걸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지하철로 도착하고 표를 사러 가려면 지하통로를 이리저리 돌아야 하며 표 찾는 곳부터 본 건물까지 한참 걸어야 도착한다. 당연히 줄도 지그재그로 길게 서 있으며 줄을 지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승강장까지 상당히 긴 거리의 복도를 걸어야한다. 만약 구조에 익숙치 않다면 30분도 우습게 지나가버린다.

더욱이 중국이라고 열차가 늦게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일도 거의 없으니 고정관념도 버리자. 만약 20분 전에 도착해서 표 찾고 승강장 들어가려면 촉박한 시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정신건강 상 이르게 역에 도착해 있는 게 좋다. 거기에 상하이역은 역이 너무 오래되어 여러 군데 낡았다.

2. 역 및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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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중국 국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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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다.

2.2. 인접 정차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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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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