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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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조류 애호가 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새덕후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흔히 새덕이라 칭한다.
세부적으로는 또 새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과 탐조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2. 사육가[편집]
대부분의 애완조 사육 인구는 주로 조류원에서 구입하거나 분양받은 앵무새, 십자매, 카나리아, 구관조를 사육하며 앵무새의 경우 여기서 소형종인 사랑앵무를 키우는 사람과 흔히 생각하는 중대형종인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으로 또 나뉜다. 앵무새 사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앵무새/사육 항목을 참고.
넓은 마당을 갖춘 집에서 금계, 꿩, 뿔닭, 칠면조, 공작새, 관상용으로 개량된 닭 등을 관상용으로 키우는 경우도 있다. 연못이 있다면 오리를 키우기도 한다.
드물지만 비둘기나 까마귀, 메추라기[1] 처럼 사람 손을 잘 타거나 지능이 높은 새를 키우기도 한다. 그 외 야생성이 높은 야생의 새는 갇힌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아 가정에서 키우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비둘기의 경우는 비둘기/애완동물 항목을 참고. 마술 목적으로 비둘기를 키우는 인구도 있다.
1980년대~90년대에는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파는 상인이 많아 집에서 병아리를 키우는 일도 잦았다. 그러나 가정에서 병아리를 키우는 건 어려운 일이라 높은 확률로 일찍 죽여먹는다. 간혹 닭으로 키워내는 사람도 있는 모양. 그러나 이렇게 큰 닭은 소음이 심하므로 시골이 아니면 키우기 어렵기도 하고, 높은 확률로 복날에 소모되었다.
야생에서 지치거나 다친 새 또는 둥지에서 이탈된 아기 새를 거두는 행위는 새줍이라고 한다. 다만 이 경우는 임시보호의 성격이 강하고 동호인보다는 일반인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사육이라 하긴 힘들다. 화질구지라는 에피소드가 이 새줍으로 생겨났다.
3. 탐조인[편집]
직접 새를 키우는 게 아니라 자연의 새를 관찰하는 탐조 활동을 하는 인구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참새, 박새, 직박구리, 곤줄박이 등 텃새를 관찰하고 손으로 모이를 주는 핸드피딩을 하는 작은 범위부터 철새 도래지를 찾아 두루미, 도요새 등 철새를 관찰하거나 맹금류, 원앙,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나 천연기념물을 관찰하러 돌아다니는 큰 범위까지 다양하다.[2]
새 욕조나 먹이터를 설치해 모여드는 새를 관찰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4. 기타[편집]
한국에서 천연기념물인 맹금류 매의 사육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나, 인간문화재 응사는 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의 전수와 보존을 위해 특별히 매를 사육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애호가 활동이라 보긴 어렵다. 새는 공룡이다. 그래서 공룡덕후도 조류 애호가라 할수있겠다.
5. 관련 인물[편집]
- 윤무부 - 대중들에게 일명 "새 박사"로 유명하며 과거 브레인 서바이벌, 스펀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한 덕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편.
- 새덕후
- 도시오리
- 쩔템[3]
- 야부키 나코[4]
- 마이크 타이슨[5]
- 흥덕왕
- 타카야나기 아카네
- 올리비에 메시앙[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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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는 미니메추리[2] 후자의 경우 활동 영역이 넓고 빠르게 돌아다니는 새를 관찰하기 위해 자동차나 카메라가 필수적이므로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3] 비둘기 쩔구를 새끼 때부터 입양해 키우고 있다.[4] 어렸을 때부터 메추라기를 키웠으며 현재 핏코로, 치비코로라는 이름의 두 사랑앵무를 키우고 있다.[5] 생에 첫 폭력을 썼던 것도 어린 시절 한 아이가 자신이 키우던 새를 죽이는 바람에 그리했던 것이고, 지금도 새 키우기가 취미이다.[6] 프랑스의 작곡가로, 새소리를 자신의 곡에 자주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