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러토가(함대 컬렉션)

[각주]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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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공모함 새러토가에요. 제독, 사라라고 불러 주세요. 잘 부탁드려요.

Hello！ 航空母艦、Saratogaです。提督、サラとお呼びくださいね。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일본에서는 사라토가라고 읽으며 별명 역시 '사라'(Sara)이다.[2][3]

2016년 가을 이벤트인 발령! 함대작전 제3법 E-5 최종 보상이다. E-5의 보스인 심해해월희 역시 가라앉은 새러토가의 모습을 그대로 따온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같은 미국함인 아이오와가 상당히 노출이 많은 복장을 했던 것과 다르게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드레스 복장과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포즈가 인상적으로, 이에 어울리게 성격이 아주 상냥하며 목소리도 나긋나긋하다. 공개 당시의 반응 또한 매우 열광적이었고 Mk.II가 나온 시점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큼직한 비행갑판이 특징인데, 마치 바주카처럼 들고는 있지만 사실 톰슨 기관단총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전방손잡이나 개머리판 등을 보면 확실하며 스커트 쪽에 톰슨 특유의 드럼탄창들이 보인다. 치마 안에 있는 탄창들이 허벅지 뒤쪽에 부딪히다 보니 걸을 때 찰칵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원본인 USS 새러토가의 독특한 연돌을 모자처럼 쓰고 있고 그 연돌에서 빠져나온 붉은 머리카락에 검은 색 머릿결이 섞여있다. 이건 굴뚝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깨알같이 표현한 것이며, 심해해월희도 이 머릿결을 가지고 있다.

2. 입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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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을 이벤트의 마지막 해역인 E-5의 클리어 보상 으로 풀렸다.

2017년 9월 12일부터 기함을 카모이 또는 아이오와, 같은 새러토가로 두고 다이호 레시피로 대형함건조를 돌리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이호 이후 실로 오랜만에 나온 대형함건조용 항공모함에다가 비스마르크 이후 건조로도 착임이 가능한 유일한 해외항모란 타이틀도 얻었다. 다만 확률이 적어 새러토가가 없는 유저들이나 컨버트 개장을 위해 2호기를 얻으려는 유저들이 모조리 달려들어 1~2번만에 얻거나 얻기는커녕 보크사이트만 날려먹어 파산하는 등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심지어 나오라는 새러토가는 안 나오고 다이호가 여러척 중복 건조되어 고통받는 유저들도 있었다.

건조 확률은 자동통계상 약 5%인 다이호보다 낮은 2~3%. 건조에 필요한 카모이도 건조 확률이 결코 높지않은지라[4] 새러토가가 없거나 2호기를 원하는 유저들에겐 다이호보다 더한 항모 레시피의 통곡의 벽으로 군림하고 있다.

2018 겨울이벤트의 E-7 해역 보스방에서 난이도에 상관없이 드랍으로 풀렸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정 난이도의 추가로 전체적인 입수 난이도는 낮았다. 하지만 보스방까지 4~5회의 전투를(공습전 포함) 거쳐야하여 자원소모가 꽤 크고 드랍 확률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E-4에 이은 수많은 진수부 파산의 원인이 되었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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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88, 장갑 83, 화력 53, 탑재량 90(36/18/18/18), 운 35, 연탄 소비 17/18란 고스펙을 들고 나왔다. 개장시 일러스트가 옷이 검은색이라 언뜻 장갑항모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하지만 장갑항모 이상가는 전 항모 1위의 무식한 내구와 높은 장갑 그리고 우수한 함재기 탑재량을 가지고 있어 최전선에서 충분히 활약이 가능한 고스펙. 함재기 최대슬롯이 1슬롯에 있어 1.2배의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 것도 굉장한 이점. 5항전 장갑항모들은 개장 난이도가 높고 다이호 또한 대형함건조의 난이도가 낮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이벤트만 클리어하면 고성능 항공모함을 입수한다는 메리트는 상당히 크다. 미국 함선답게 대공도 93으로 모든 정규항모/장갑항모 중 1위. 탑재량도 90으로 98기를 탑재 가능한 카가보다는 슬롯 수에서 밀리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또한 최종 탑재량이 36/18/18/18 이라서 18슬롯에 함재기를 넣으면 격추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5-4 같이 여러번 가야할 해역의 경우 미개장 다이호와 같이 보크사이트 소비를 줄일 수 있다. 함재기가 가장 많은 1번 슬롯을 사이운, 숙련 함재기 정비원, 벌지, 보일러와 같은 서브 아이템으로 막아버리고 나머지 세 슬롯으로 보키절약형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회피가 53으로 59인 다이호보다도 낮다는 단점이 있다. 정규항모 중에서는 장갑과 내구가 가장 높다지만, 장갑항모가 아니기 때문에 중파만 되어도 전투 참여가 불가능해지니 애매한 면이 있고, 고내구/고장갑 함선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귀희급의 막강한 공격에 의한 일격 대파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해역에서는 장갑항모 상태의 5항전조차 한방에 대파가 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다이호 역시 생각만큼 잘 버티는 것도 아니라서 결국은 취향 차이.

연비의 경우 총합 연료 85, 탄약 90으로 연료 소모량은 평범한 정규항모 수준이지만 탄약 소모량이 개장 후엔 장갑항모를 포함한 모든 항모 중 1위를 찍는다. 전체적인 연비는 장갑항모와 유사한 편.[5] 따라서 기본 스펙은 상당히 좋지만 장갑항모가 아니라서 피격이 쉽다는 것을 커버할 중파 발진이 없는 것이 아쉽다.

한편 새로 추가된 미국 함재기를 기본 장비와 개장 장비로 가져오는데, F4F-3과 TBD를 기본 장비로 가져오고 F4F-4와 SBD를 개장 시 가져온다.[6] 다만 함재기들이 전부 태평양 전쟁 초창기 미 해군이 사용하던 구식 기종들이라, 고증에 충실하게 성능 책정은 일본군의 구형 기종들과 동일하거나 경우에 따라선 그보다 못한 수준으로 되었다. 그나마 화력, 회피, 명중 등 부가 스탯들이 나름대로 충실하게 붙어 있는지만, 기본적으로 현재 자주 사용되는 고성능 함재기들에 비해서 대공, 폭장, 뇌장 등 중요 스탯이 1~2 차이나는 정도가 아니라 절반이나 그 이하 수준으로 처참하게 낮기 때문에 주력 함재기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따른다.[7]

미개장 상태에서는 초기에 8인치 포를 탑재했다는 것을 반영하여 사거리가 중거리이고 그라프 체펠린처럼 따로 부포를 장비하지 않아도 야간 포격이 가능하고 2 부포로 연격 세팅도 가능하다. 다만 개장 후에는 5인치 양용포를 탑재하게 된 것을 반영했는지, 사거리가 단거리가 되고 야간 포격 기능이 없어진다.

3.1. 2차 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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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2일 추가되었다. Mk.II, 컨버트 개장 Mk.II mod.2가 있으며 기본 사거리는 두 형태 모두 중거리다. 다른 컨버트 개장 함선들이 그렇듯 새러토가도 2차 개장을 하면서 기본으로 가져오는 장비는 없는 대신에, 같은 날 추가된 새러토가 Mk.II 편성임무를 통해 폭전 F4U-1D와 공격기 TBF를 획득할 수 있고, 출격 임무를 통해 전투기 F6F-3과 야간항공작전요원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 획득한 F6F-3을 Max로 강화한 다음에 기종변환 퀘스트를 통해 야간전투기인 F6F-3N으로 변환할 수 있다.[8] 이 야간함재기들을 새러토가 Mk.II에 탑재시 별도의 장비 없이도 야간이함이 가능하고, 다른 항모들에도 퀘스트로 추가된 아이템인 야간항공작전요원을 야간함재기와 같이 장비하면 야간이함이 가능해진다.

9월 12일에 추가된 새러토가 2차 개장 관련 임무들 중 마지막의 6-5 출격임무 "야간 작전 항공 모함, 전선에 출격하라!"의 경우 야간항모인 Mk.II만 출격가능하고, Mk.II mod.2는 조건에 안맞는 것으로 보이니 장갑항모로 컨버트 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나머지 출격임무의 경우 Mk.II와 Mk.II mod.2가 모두 조건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상관없이 달성 가능하다.

2차 개장이 컨버트 개장으로 성능이 눈에 띄게 다르기 때문에 Mk.II, 컨버트 개장 Mk.II mod.2의 성능을 두고 비교하는 경우가 타 칸무스보다 유독 두드러진다. 물론 여유 캐터펄트와 설계도가 있고 2호기까지 입수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두 형태 모두 운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 조건이 극악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베테랑 진수부라도 1호기만 운용하는 유저가 많다.

둘 다 새러토가라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둘 다 가지고 있더라도 당연히 같은 칸무스로 취급하기 때문에 한 함대 동시에 운용할 수 없다. 정규/장갑항모를 연합함대 2함대에 편성할 수 없기 때문에 동일 함선을 2척 운용할 수 있는 연합함대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3.1.1. Mk. 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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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정규항모 취급이지만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야간작전항모. 실제로 새러토가는 에식스급의 실전 배치 이후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야간작전항모로 전환되었다.

5항전의 개장 과정과 비교하면 좀 이질적인 성능변화를 보이는데, 탑재량이 크게 늘어나지만 화력은 장갑항모 改二甲보다 낮은 5항전의 改二과 다르게 새러토가 Mk.II의 경우 장갑항모는 아니지만 68이라는 쇼카쿠 다음가는 무식한 화력을 가지며 대신 탑재량이 改二甲과 비슷하게 80기(32/24/18/6)로 오히려 감소한다. 전반적인 맷집이 좋아졌고 개장 전에는 53의 낮은 회피도 60이 되어서 다이호보다 높아진다. 83이었던 장갑도 85까지 오르면서 컨버트 개장인 Mk.II mod.2와 인트레피트를 제외하면 5항전이나 다이호보다 높은 장갑을 보유한 정규항모가 되었다.

야간 작전 항모라는 명칭에 걸맞게 야간함재기(F6F-3N이나 F6F-5N, TBM-3D) 1 슬롯만 장비해주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야간이함이 가능해지는 메리트를 갖게 된다. 대부분의 정규항모들은 TBM-3D, F6F-5N(혹은 3N), 소드피시 Mk.III(숙련)의 3개 장비를 탑재하는 것으로 야간전 캡(300)에 근접하는 야간화력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타 항모들의 경우 실제로 해당 야간전 세팅을 하려면 나머지 하나를 야간작전요원를 장비해야하기 때문에, 장비 편성이 고정되어 상황에 따른 세팅 변화, 특히 제공권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가 어려워지므로 실전에서 해당 세팅을 사용할 수 있을지의 여부가 불투명하고, 때문에 항모의 본분인 주간항공전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해당 장비들 중 일부만을 탑재하는 식으로 이상적인 야간 화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 예상되는데 반해, 새러토가 Mk.II 의 경우에는 3슬롯 만으로 야간전캡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나머지 한 자리에 전투기, 함상정찰기 등의 다른 장비를 자유롭게 장비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슬롯이 타 항모에 비해 하나 여유롭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다가오게 된다. 야간전 능력 외에도 함께 업데이트된 전폭연합 컷인 시스템의 발동확률은 운이 어느정도 영향을 주므로 기본적인 화력과 운이 높은 새러토가에게 주야간 모두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정규항모처럼 중파를 당하면 주간전과 마찬가지로 야간전조차 무력화되어 그 리스크가 일반 정규항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9] 따라서 새러토가 Mk.II가 최대한 버티기 위해 기함 편성은 물론, 반짝이작, 분진포改二 등 만반의 준비를 해줘야 한다. 또한 야간이함은 매우 강력한 야간공격 수단 중 하나이나, 전함 3주포 컷인처럼 단발이라서 기대 이하의 딜링으로 실망스런 결과를 내보이기도 한다. 통상해역과 달리 이벤트에서 연합기동부대의 경우 다수의 항모를 운용하는 만큼 중파시에 리스크가 크고 야간이함 셋팅으로 개막폭격이 약한 Mk.II보다 중파발진이 가능하고 개막폭격이 강력한 mod.2 쪽이 낫다. 더군다나 연합함대에서 2함대에 정규항모를 편성할 수 없고 1함대는 야간전에 돌입하지 않기 때문에 야간작전항모인 Mk.II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

정리하자면 연합함대보단 통상함대에 어울리는 스탯을 가지고 있는데, 통상함대에서는 항모 편성시 주간전은 강력하지만 야간전 돌입시 야간 딜러가 부족해지는 성향이 있으나 새러토가 Mk.II는 이 점을 충분히 보완해줄 수 있다. 최근 항모들의 새로운 메타로 떠오른 전폭연합컷인 셋팅과 야간컷인 셋팅을 동시에 해줌으로써 주간 컷인 화력캡을 찍음과 동시에 야간전 화력캡까지 찍을 수 있다. 항모를 3척 이하로 운용하는 해역에서는 개막폭격의 딜이 항모를 다수 운용하는 항모기동부대만큼 효과를 못보기 때문에 연합함대보다는 통상함대를 쓰는 작전해역에서 강세를 보인다. 일단 정규항모 운용이 가능한 통상해역이라면 야간이함 새러토가 Mk.II를 기함에 편성하고 보자는 메타도 있을 정도이다.

특히 EO 해역의 경우는 제공권과 야간전을 모두 잡아주는 야간작전항모의 특성이 빛을 발하는데, 4-5, 5-5, 6-5 등 고난도 해역에서 활약한다. 다른 항모일 경우에는 주간전에서 압도해버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야간전에서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Mk.II는 보스를 직접 잡아버리던 졸개를 잡아주던 도움이 된다. mod.2의 경우는 중파발진이 가능하지만 전폭연합컷인과 야간이함을 전부 하는 상황이라면 야간이함을 위해 슬롯 하나를 버려야 하지만 Mk.II는 항모에게 중요한 슬롯을 더 확보함으로 보다 안정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3.1.2. Mk. II mod.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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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트 개장에 설계도는 추가로 요구되지 않는다. 다만 컨버트 개장에 탄약과 강재 외에도 고속건조재와 개발자재를 각각 30개와 20개씩 사용한다. 강력한 성능답게 연탄 소모량도 항모 1위.

Mk.II mod.2는 장갑항모가 되어 중파 발진이 가능해지며 탑재량이 장갑항모 최대인 93기(37,24,19,13)로 치솟는다. 전체적인 탑재량 밸런스가 장갑항모 최적의 탑재량으로 통하던 다이호보다 더 좋아져서 모든 장갑항모 중에서 함재기를 분배하는데 가장 유리해졌다. 더군다나 장갑을 88까지 찍기 때문에 장갑항모를 포함한 전 항모를 통틀어 내구와 장갑이 가장 높았으나 장갑수치는 인트레피드에 밀려 2위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빠질게 없지만 탑재량이 아쉬웠던 5항전의 단점과 탑재량이 좋았지만 내구력이 낮았던 다이호의 단점을 보완하여 탑재량과 장갑, 내구력까지 기존 장갑항모 3척보다 더 좋아진 최강의 장갑항모가 되었다.

장갑항모일 때의 화력이 58로 쇼카쿠급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라 다이호와 비슷해보이지만 슬롯 수가 장갑항모 최대이기 때문에 제공권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기존 1차 개장처럼 공격기나 폭격기로 도배했을 때, 주간 화력캡도 충분히 넘을 수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항모기동부대에서 장갑항모를 총 4척 굴릴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이며 역시 운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컷인 발동 확률도 높다. 다만 일본 제트기의 사양이 미국 항모에 어울리지 않기라도 하는지 다이호와 마찬가지로 제트기를 장비할 수 없다.

하지만 다수의 항모를 운용하는 해역에서 제트기 발진은 5항전에 맡겨놓으면 되고 5항전보다 최적화된 슬롯 배분으로 인한 강력한 개막폭격과 전함에 필적할만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전폭연합컷인을 담당하기 때문에 제트기의 장비 불가는 전혀 리스크가 되지 않는다. 이유인 즉, 제트기는 다른 함재기와 다르게 전폭연합컷인 발동조건의 포함되지 않을 뿐더러 운용하는데 있어 강재소비 또한 큰데다 생각만큼 운용이 자유롭지 못한 함재기이기 때문이다.

Mk. II와 달리 기본 야간이함 기능은 사라져서 야간이함을 하려면 야간함재기 외에도 야간작전항공요원 같은 별도의 장비가 필요해 총 2슬롯을 필요로 한다. 전폭연합컷인이 숙련도 보정을 받기 전에는 5-5 잠수함루트에서 중파발진과 더불어 야간작전항공요원을 채운 상태로도 워낙 좋은 슬롯 배분으로 인해 주력 공격기인 텐잔 무라타대나 텐잔 토모나가대를 한기 채운 상태로 야간정찰기 야간 접촉까지 포함하여 야전캡을 찍을 수는 있어서 Mk.II보다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전폭연합컷인의 숙련도 적용 패치 이후 전함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화력을 지닌 전폭연합컷인까지 고려한다면 오히려 Mk.II보다 공격력이 떨어진다. 허나 Mk.II는 소수의 항모를 운용하는 해역에서 빛을 발할 뿐, 5-5 윗길 항모기동부대 루트와 이벤트 연합함대에서의 성능은 mod.2 쪽이 Mk.II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다수의 항모를 운용하는 해역에서는 좋은 슬롯배분과 중파발진이 가능한 mod.2 쪽이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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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본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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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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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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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차 창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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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 해군 소속인 아이오와와 함께 그려지는 경우가 제법 되며 새라토가 떡밥의 선두주자이자 새러토가에게 어뢰를 먹인 바가 있는 이26과 엮이기도 한다. 또 자신이 격침시킨 류조와도 어울린다.#

대단히 성숙한 스타일로 그려진 일러스트, 상냥한 성격, 나긋나긋한 목소리 때문에 어머니나 유부녀 속성 캐릭터처럼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는 편. 실제로 칸코레 갤러리에서는 공인 밀프 취급을 받고 있으며 쇼타 제독과 이어지는 2차 창작물도 제법 나왔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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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영어 발음 관련으로 하도 말이 많아서인지 별로 영어를 쓰지 않고, 쓰더라도 본인의 이름을 포함해 고유명사는 대개 그냥 일본식 발음으로 때운다. 제대로 영어로 말하는 대사들은 그냥저냥 평범한 편.
• 주로 활과 식신을 사용하던 기존의 항모들[11]
  예외로 그라프 체펠린은 캐터펄트에 함재기 카드를 물려 발사후 실체화시키는 방식이었다.
  과 다르게 총을 이용해 함재기를 날리는 컨셉으로, 갑판 부분과 탄창은 톰슨 기관단총을 기반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함체를 대형 총기로 묘사한 첫 함선이기도 하다.
• 새러토가의 오른쪽 허리의 포 2문은 렉싱턴급 항공모함이 처음 건조될 때 장비했던 8인치 연장포로 개장하면 5인치 포와 4연장 보포스로 변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를 반영했는지 상술했듯 개장 전에는 야간 포격이 가능하다.
• 9시 시보에 '요키'라는 인물을 언급하는데 정황상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요크타운으로 추정된다. 새러토가가 다른 배를 요크타운으로 착각한 점은 일본군 파일럿이 요크타운급을 자국 항공모함으로 착각하고 착함하려 했다는 일화에서 따온 듯 하다. 시보에서 언급되는 함선들은 높은 확률로 차기 이벤트에 새로 등장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차후에 요크타운이 추가되는 것이 아닌가 기대하고 있다.[12]
  이후 요크타운 당함은 아니지만 2020년 7월 장마&여름 이벤트 후단을 통해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3번함인 호넷이 등장하게 되었다
• 시보에 실제로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일항전과 친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신 자신이 격침시킨 류조는 언급이 없다. 그동안 제작측이 민감할 수 있는 소재는 국내외함을 가리지 않고 일관되게 언급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새러토가 또한 마찬가지인듯.
• 점심때의 시보를 보면 제독에게 칠면조 샌드위치를 대접하는데 아무리봐도 노리고 쓴 거 같다. 딱히 새러토가가 아니어도 칠면조는 온갖 밀덕들과 칸코레에서 밈 마냥 자주 언급되는 단어이기도 하니.
• 야마토 여름 한정 일러스트와 도장 의혹이 생겼다.
• 2016년 가을 이벤트가 종료되며 진수부 카운터바도 업데이트 되었는데, 폴라 전용이었던 난장판 된 술병들 그래픽을 적용받아 꽐라 2호가 되었다. 아무래도 성우 네타인 듯. 그리고 24시간 내내 뭔가를 먹고 있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에서는 제독을 비만으로 만들거나 동료 칸무스들을 살찌게 만들면서 본인은 멀쩡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 홍콩산 라스트 엠파이어 워 Z류인 배틀쉽:워걸[13]
  한마디로 짱코레다.
  에서 개장전 중파일러가 도용당했다.
• 2차개장과 장갑항모의 포즈가 똑같다보니 이런 패러디가 나왔다.
• 2차 개장이 처음 나왔을때 버그로 사라토가의 CG가 심해서함 부유요새로 바뀌어 나오기도 했다. 이때문에 깡갤이나 트위터 등지에서 부유요새와 결혼 인증을 한 사람도 나왔다#
• 장마 대사에 대한 일본과 영미권의 해석이 다른데 픽시브 사전에선 유진즉 오이겐을 부른것으로 해석하며 영미권에선 오이겐에 대한 언급없이 いゆじ로 해석했다.[14]
  영미권도 외국인 이름은 해당 나라의 발음을 존중해준다. 프린츠 오이겐을 뜬금없이 유진이라고 읽지는 않는다.
• 2018년부터는 코노하나 스즈카라는 이름으로 황혼 퇴치 중이라 카더라. 실은 두 캐릭터의 디자이너가 동일해서 생긴 문제로, 아이오와 역시 같은 문제가 있다.
• 칸코레 갤러리에서는 일러스트, 성능, 목소리, 성격까지 어느 것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완벽한 해외함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특히 처참한 일러스트의 으깬 감자가 공개된 이후 안 그래도 높았던 인기가 더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