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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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국가별
2.1. 필리핀
2.2. 인도네시아
2.3. 일본
2.4. 중국
3. 프랜차이즈 식품에서
4. 먹는 방법
5. 각종 매체에서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새우를 기름에 튀긴 요리다. 전세계 각국에 여러 새우튀김 요리들이 있다.


2. 국가별[편집]



2.1. 필리핀[편집]


새우 대가리를 제거하고 손질을 한 뒤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겨내는 camaron rebosado라는 새우튀김이 있고, 껍질을 까지않고 통째로 튀기는 okoy가 있다. camaron rebosado의 경우는 중국 이민자들에 의해 생긴 요리다. 양념에 재운뒤 튀기기도 한다. camaron rebosado는 손질한 새우를 하나씩 튀기는 반면 okoy의 경우 여러 새우를 뭉쳐서 통으로 튀겨버리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새우를 술에 재운 뒤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내는 nilasing na hipon이 있는데 이건 말그대로 술취한 새우라는 뜻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필리핀에 특정되는건 아니고 동남아 전반에 걸친 요리로 새우에 코코넛 가루를 뿌리거나 코코넛밀크를 넣어 튀기는 코코넛슈림프가 있다. 이 요리는 널리 퍼져 있어서 동남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해산물 식당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2.2. 인도네시아[편집]


bakwan의 한 종류이며, 새우튀김의 경우 bakwan udang이라고 부른다. 새우에 여러 채소를 다져 넣은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겨서 만든다.


2.3. 일본[편집]


エビ天(エビ天ぷら)・エビフライ
에비덴푸라, 에비후라이


파일:덴뿌라.jpg

에비텐푸라의 사진

파일:attachment/c0026408_4dc36e544cc71.jpg

에비후라이의 사진
유형
튀김 요리, 분식, 길거리 음식
국가·지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요리
재료
새우
식품 열량
20g(1개)당 60kcal

덴뿌라의 한 종류. 빵가루를 입히지 않고 튀기는 타입과 돈가스처럼 빵가루를 입히고 튀긴 타입이 있다. 일본어로는 전자를 エビ天(ぷら)(에비텐(푸라)) 후자를 エビフライ(에비후라이)라고 한다.

돈가스처럼 빵가루를 입히면 매우 바삭하다. 생선튀김처럼 타르타르 소스와도 궁합이 좋다. 반면에 에비텐은 가쓰오부시를 섞은 쯔유에 찍어 먹는다. 중국의 깐쇼새우나 크림새우에서 볼 수 있듯이 약간 두껍고 빵가루 없는 튀김옷을 쓰는 새우튀김도 보인다. 혹은 새우 완탕이라고 해서, 새우살로 만든 완자를 피로 싸서 튀기는 방식도 있다.

껍데기를 벗기고 튀기는 튀김과 안 벗기고 튀기는 튀김이 있다. 껍데기째로 튀길 경우 높은 온도에서 껍데기가 잘 익어 씹을 때 바삭거리는 느낌을 살리는데, 이렇게 익히기가 쉽지 않아 의외로 어려운 요리다. 또한 튀겼을 때 새우튀김 특유의 향은 거의 다 껍데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 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껍데기도 함께 튀긴 것을 선호한다. 다만 껍데기의 식감 그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일 경우 껍데기 없는 새우튀김을 더 선호한다.[1] 이런 사람들은 보통 새우튀김에 남아 있는 꼬리조차도 무조건 떼고 먹거나, 먹으면서도 식감을 거슬린다고 생각한다.

껍데기를 벗긴 튀김도 꼬리 쪽은 약간 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 재료가 새우라는 걸 알려 주고 손으로 잡고 먹으라는 목적이 있지만 풍미를 위해서도 그렇게 한다. 살만 있는 쪽에 비해 꼬리 쪽의 약간 남은 껍데기를 함께 씹어 보면 매우 강한 풍미가 난다는 걸 알 수 있다. 조리할 때에는 껍데기째 튀기기 전에 껍데기와 살 사이에 물이 고인 곳은 없는지 살펴 보자. 특히 꼬리 쪽에는 물주머니 같은 것이 있어서, 이걸 눌러 물을 빼 주지 않으면 튀기다가 터지는 경우도 있다. 새우는 고온으로 조리하게 되면 두터운 등에서 배 쪽으로 말려 들어가는데, 이를 막기 위해 일본에서는 튀기기 전 등 쪽 살에 칼집을 내고 이것을 다시 앞뒤로 잡아 늘려서 일자로 쭉 뻗도록 만든다. 텐푸라동에 올라가는 새우 튀김의 새우들이 원래보다 약간 가늘고 긴 일자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사전 작업을 거쳤기 때문이다. 일본식 새우튀김은 직선, 한국, 중국식은 몸이 구부러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새우는 등 부위에 소화관이 지나가므로 큰 것은 껍데기를 까서 까만 내장을 제거하고 튀기는 쪽이 좋다. 부둣가 횟집이나 노점의 통째로 튀기는 건 어항에서 하루이틀 묵혀 내장을 비운 것이거나 씨알이 작은 거라 그냥 튀기는 것이다. 중국식이나 일식으로 튀길 경우는 껍데기를 벗기고 등을 갈라 손질하므로 저절로 내장이 제거된다.

맛은 요리사의 솜씨인 튀김옷의 재료와 농도 및 온도, 기름 온도와 양, 기름의 질, 튀기는 시간등에 거의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요리사가 그냥 그렇다면 적당히 먹을 만한 튀김이고 별로라면 느끼하기 짝이 없는 맛 없는 튀김이 되지만, 요리사의 솜씨가 좋다면 그야말로 튀김의 왕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상기했듯 어려운 요리이고 어느 정도 먹을만 하게 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아주 잘 하려면 난도가 급 상승한다.[2]

보통 튀김 전문점보다는 횟집에서 많이 팔며, 새우 튀김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나서 회보다 튀김을 더 많이 파는 횟집도 많다. 새우튀김이 주전부리 혹은 분식 정도로 인식되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텐푸라만을 전문으로 몇 십년 동안 취급하는 가게도 있으며, 이 가게들 중에는 미슐랭 가이드에 수록되어 있는 집들도 많다. 물론 이런 가게의 튀김 코스요리는 정말 비싸다. 요즘은 한국의 일식집이나 약간 가격대 있는 회전초밥집에서도 초밥 레일에 올리지 않고 따로 조리한 새우튀김을 판매하는데, 3마리에 7~8천원 정도 한다. ~스시(수사), ~정 같은 상호의 스시야, 고급 일식집의 경우는 별도의 정식 메뉴로 들어가 있으며 더 비싸다. 대신에 맛은 마트표와는 넘사벽으로 고소하고 바삭하다.

또한 튀김우동의 고명으로도 자주 들어간다. 그리고 새우튀김을 카츠동돈까스처럼 조리하여 얹은 새우덮밥인 에비동이 있다.


2.4. 중국[편집]


대포적으로 알려져 있는 새우튀기 요리로 멘보샤, 칠리새우가 있다.

3. 프랜차이즈 식품에서[편집]


  • 롯데마트에서는 통큰새우튀김을 10,000원에 팔고 있다.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과 머리를 그대로 남긴 채 튀긴 15cm의 새우튀김이 12마리 들어있는데, 보통 새우를 칼집 내서 길이를 늘린 뒤 튀김옷을 두껍게 만든 제품인지라 거품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안주나 반찬거리로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다.

  •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얼룩새우인 블랙타이거새우를 새우튀김으로 만들어서 판다. 맛은 둘째 치고 튀긴 지 오래된 걸 내놓는지 매우 눅눅하다.[3]

  • 한솥에서는 새우튀김과 돈까스가 들어간 돈부리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도시락에 1,200원 어치 추가 토핑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한때 스낵 메뉴로 새우튀김만 들어있는 치킨새우/새우 후라이 BOX를 팔기도 했으나 단종되었다.

  • 버거킹에서 코코넛 쉬림프를 사이드 메뉴로 판매한다. 성인 남성 엄지손가락정도의 초라한 크기지만 새우를 칼집 내서 억지로 늘리고 튀김옷을 두껍게 입히는 형식의 새우튀김과 비교하면 새우튀김 자체는 알찬 편이다. 이름대로 튀김 옷에 코코넛 조각이 들어있어서 코코넛 향이 난다.

  • 2009년부터는 '새우야'라는 새우튀김 프렌차이즈가 생겨남에 따라 집에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치킨과 비슷한 가격에 맛은 매장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보통 그럭저럭 맛있다는 편이다. 부산광역시라든가 대전광역시같이 없는 도시도 있다. 이 새우야가 루리웹 새우 대첩의 발단이다.

  • 각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제공하는 이른바 새우버거의 패티도 새우튀김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나, 여기는 순살새우가 아니라 명태살 으깬 것을 기반으로 이것저것 첨가해서 만들고 새우를 '첨가'한 패티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좀 다르다. 즉 일종의 어묵이다.


4. 먹는 방법[편집]


먹기 쉽다는 이유로 몸통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영양가와 맛은 머리 쪽이 좋다. 다만 새우의 몸 구조상 머리 쪽에는 내장이 많고 딱딱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 먹기 힘들며, 맛도 내장의 진한 맛이 있는 반면에 씁쓰름한 맛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4] 그러나 머리도 빠싹 잘 튀기면 먹을 만 해지기에, 일식집이나 튀김집 등에서 별미로 내놓기도 한다.

한편, 껍질은 키틴질을 인간이 분해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먹어도 의미가 없다. 사실 새우나 게의 껍질은 튀겼을 때의 바삭이는 식감과 향으로 먹는 것이다. 이 꼬리에 새우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다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분이 키틴이므로 아무 소용 없다. 먹기 불편한 사람이라면 그냥 버리고 먹으면 된다.

간혹 머리나 껍질은 그렇다 쳐도 꼬리까지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새우의 꼬리가 목구멍에 걸리거나 입천장에 박히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만약 먹는다면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새우껍질은 꼭꼭 씹는다 쳐도 꼬리가 꽤 날카롭기 때문이다.

1~2인 가구에 새우튀김을 아주 좋아하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냉동으로 파는 새우튀김도 나쁘지 않다. 대체로 한 마리에 3~400원 정도 가격에 주문 가능하다.

다만, 새우라는 음식이 원래 콜레스테롤이 높은 함량인 식품인데, 그것을 기름에 튀겨 만든 거라 많이 먹으면 초 고칼로리에 상당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되기에 적당량을 먹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른 튀김류도 비슷하지만 식은 것을 데우면 제 맛이 안 나는 음식이다. 전자렌지로 돌리면 살이 질겨기고 눅눅해지며, 기름에 튀기면 탄다. 특히 빵가루 쓴 것, 달걀 흰자가 많이 들어가는 경우. 그나마 나은 방법이 예열한 에어프라이어 또는 컨벡션 오븐에 넣고 겉이 겨우 뜨거워질 정도로만 돌려서 넓은 용기에 체 받쳐 담아 놓고, 수분이 날아가는 동안 열이 안쪽으로 퍼져 따뜻해지면 먹는 것이다.[5] 튀김옷에 빵가루를 쓰지 않는 편이 식어도 그나마 덜 눅눅해지고 재차 튀겨도 괜찮은데, 그만큼 느끼해지기는 쉽다.

만들고 바로 먹는 것과 시간이 지나서 눅눅해진 건 맛 차이가 심하다. 식은 건 디시 튀겨거나 데워도 제맛이 안 난다. 특히 껍데기 까서 만든 것이 그렇다. 어시장이나 해변에서 파는 새우튀김이 껍데기째인 이유는 껍데기에서 나오는 농후한 맛이 좀 묵어서 생긴 느끼함을 보완해 주며, 껍데기가 살에서 튀김옷 쪽으로 가는 수분을 상당 부분 막아 주어 덜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냅다 통째 튀기는 쪽이 재료 손질이 훨씬 편하여 시간이 덜 들어 원가 절감이 된다는 것도 큰 이유이며 그래서 저렴하다.

새우튀김을 만든 다음에 별도의 조리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서 먹는 방법도 제법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깐쇼새우다. 그 외에 새우를 머리와 다리만 쳐내고 얇은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식으로 새우튀김을 만든 후, 양념에 볶아먹는 중국요리도 있다.[6]

소스는 어느 소스든 꽤 잘 어울린다. 기름진 마요네즈나 타르타르소스는 물론 케찹이나 파스타 소스, 피자소스 등 토마토 풍미의 소스, 스위트 칠리소스나 타바스코 등 매운 소스, 간장이나 참소스, 오리엔탈드레싱 등 짭잘한 맛의 소스 등등 취향껏 찍어먹어도 되고 사실 없어도 맛있다.

좀 저렴하고 괜찮은 새우튀김이 먹고 싶으면 늦가을 - 초겨울 사이의 소래포구에 많다. 다른 계절에도 다 판다. 다만 냉동했다가 해동한 흰다리새우다. 맛 차이는 크지 않다. 그야말로 새우 튀김을 쌓아 놓고판다. 그렇다고 씨알 작은 조그마한 것이 아니며, 최소 어른 새끼 손가락 크기에서 15~20cm, 크면 대하 사이즈의 거의 30cm까지 볼 수 있다. 인근에 흰다리새우 양식장이 많은 서해안 궁평항, 전곡항 노점 새우튀김도 맛있다.[7] 이런 튀김가게에서는 80%쯤 익혀 쌓아 놓았다가 주문 받으면 완전히 튀겨서 준다.


5. 각종 매체에서[편집]


일본에서는 튀김이라 하면 새우를 떠올리는지 여러 매체에서 자주 나오며 선호하는 튀김 요리 하면 1, 2위를 다투는 음식이다. 어지간한 덮밥집에서도 '새우 튀김 덮밥(에비동)'은 대개 취급하며 각종 창작물에서는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변변찮은 솜씨로 도시락을 싸줄 때 꼭 들어가 있는 반찬이기도 하다. 특히 아이치현의 새우튀김이 유명한데, 이는 아이치현이 새우 양식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 식문화의 유입의 영향으로 서양권에서도 일본 음식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이 바로 스시와 덴뿌라[8]이다. 때문에 일본 문화를 묘사한 북미/유럽계 매체에서는 항상 스시와 단짝으로 등장한다.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로브코가 싫어하는 음식이다. 새우 인간인지라 동족을 먹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9]

  • 도로헤도로에서 악마 치다루마는 한동안 새우튀김에 빠진 나머지 온갖 종류의 새우튀김을 먹어치우다 급기야 새우튀김 가면을 쓴 마법사 더 프라이를 창조하기에 이르렀다. 무엇이든 튀김으로 만드는 마법을 사용하는 더 프라이는 마법사 세계를 휘젓고 다니다 노이에게 살해당한 후 치다루마에 의해 장례가 치뤄졌다. 치다루마가 마음만 먹으면 살려낼 수도 있었지만, 새우튀김도 질린 터라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 맛의 비밀노트라는 요리만화(오이시 켄이치 작)에서도 한 번 다룬 적 있다. 만화 내용 이 만화는 요리가 맛없다고 땡깡 부리는 사람과 거기에 애먹는 의뢰인, 이 상황에서 주인공이 등장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인데, 본편에서 땡깡 부리는 역할을 맡은 남편이 지나치게 개념이 없어서 화제가 되었다. 새우 튀김 소스로 우스터 소스를 주니까 화를 벌컥 낸다든가, 새우튀김 못 만든다고 의뢰인인 아내에게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는 거야"를 시전하는 등, 보는 내내 독자를 속 터지게 한다. 심지어 그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새우튀김조차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남편에겐 어울리지 않을 만큼 화려한 재료로 만든, 호화스러운 새우튀김이었다.[10] 여기에 어거지로 끼워넣은 행복한 결말까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만화를 그린 건지 작가에게 따지고 싶어지는 총체적 난국 그 자체.[11][12] 일단 남편의 태도나 터무니없이 고급스러운 마요네즈 재료는 둘째 치더라도, 앞서 언급한 대로 남편이 원하는 마요네즈는 일반 마요네즈와 확연히 다른 빨간색 마요네즈였으므로 복선을 깔려면 얼마든지 깔 수 있었음에도 불구, 남편이 원하는 마요네즈에 대한 단서는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복선도 없이 튀어나온 어머니의 편지가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좋은 스토리 텔링은 아니다.[13]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유우키 쥬다이마루후지 쇼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설정이 있어 GX의 동인계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14][15] 유희왕 ARC-V 5화에서 사카키 유우야가 도시락 반찬으로 싸 온 장면도 나왔다.



  • 한국에서도 식용유 광고에서 거의 클리셰처럼 들어갔던 음식이 이 새우튀김이었다. 기름에 무언가를 튀기는 대상으로도 나오고 음식으로도 나오곤 했다.

  •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前 마스코트 '윙고'는 상징 동물인 비룡과는 전혀 닮지 않은 데다 색깔마저 튀김옷이 연상되는 바람에 원래 이름 대신 새우튀김으로 불린다. 일명 솩우튀김.

  • 다음 웹툰인 탐묘인간에서 고양이가 누워 있는 뒷모습을 새우튀김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 일본통신회사NTT 도코모에서는 자사의 빠른 LTE를 홍보하기 위해 3초만에 튀기는 새우튀김 장치를 만들어서 광고를 찍기도 했다.

  •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에서 오세득이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새우튀김을 만드려고 했으나, 곁들일 매시드 포테이토를 태워먹어 다시 만드는 등 실수를 연발했고, 당시 의뢰인이었던 최현석에게 새우과자 맛이 난다고 까였다.

  • EBS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에서 메인 캐릭터들이 모두 냉장고 속 음식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코코몽의 반려견 캐릭터로 나오는 강아지 오몽이가 새우튀김 모양이다.



  • 채널 좀비왕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세치혀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그가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새우튀김이 자주 등장한다.

  • 스밋코구라시의 캐릭터인 에비후라이노싯포는 딱딱해서 먹다 남긴 새우튀김 꼬리가 모티브로, 귀 부분이 꼬리가 변한 것이다.

  • 동방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미마는 악령이기 때문에 다리가 없어서 팬들에게 새우튀김이라고 불린다.

  • 일본에서는 새우튀김에 간장을 뿌려먹냐와 간장을 찍어먹냐에 따라 의견이 엇갈리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아즈키쨩에서 언급된다.

  • 근육맨에서는 주인공 근육 스구루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규동인데 배달 실수로 새우튀김 덮밥이 오자 던지고 짓밟아버린다. 이때 밥과 따로 떼어져나간 새우튀김은 악당의 과학기술 덕분에 괴수로 부활했지만 끝내 주인공에게 패배한 후 자신을 맛있게 먹어 주기만 하면 만족한다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그리고 다시 새우튀김으로 돌아간걸 스구루가 먹어보고 맛있다면서 이 후 규동 매니아에서 새우튀김 덮밥 매니아가 될것같다고 덮밥을 먹는 모습을 보이며 에피소드 종료.

6. 관련 문서[편집]


[1] 아무리 잘 튀겨 냈어도 껍데기 특성상 살보단 좀 더 단단하게 씹히는데, 이 식감이 입 안에서 거슬린다거나 껍데기를 감안하고 먹어야 해서 살만 튀긴 것보단 더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등의 이유다.[2] 이는 재료와 공정이 단순한 요리들의 공통점이도 하다.[3] 구멍이 있어 뚜껑을 덮어 두어도 눅눅해진다. [4] 하지만 머리를 많이 먹으면 통풍이 올 수도 있다. 새우 참조.[5] 이 방법도 새우 크기와 튀긴 정도, 튀김옷의 종류에 따라 시간과 온도가 달라지므로 몇 번 해 봐야 한다. [6] 이렇게 조리한 새우튀김은 배가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튀김옷이 매우 얇아서 사실 그 속이 거의 다 보인다. 중국 청나라 요리점인 나가소관(那家小館)같은데서 이런 새우튀김을 판다.[7] 그쪽에서는 양식 새우 출하 시기인 8~10월 말까지는 활어 흰다리새우 회도 먹을 수 있다. 날로는 못 먹어 남기는 대가리, 꼬리 부분만 모아 튀겨 주기도 한다. 술안주로 좋다.[8] 사실 덴뿌라는 새우 튀김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튀김 요리 전반을 일컫는 말이지만 덴뿌라 중에서 새우로 만든 덴뿌라가 반응이 제일 좋아서 그런지 서양권에서는 새우 튀김을 일컫는 말로 정착되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tempura로 검색하면 열의 아홉은 죄다 새우 튀김 이미지만 뜬다.[9] 문어인 후카미는 좋아하는 음식이 타코야키이다.[10] 새우튀김 조리법은 물론, 남편이 요구했던 새우튀김 소스가 마요네즈였는데, 그가 어릴 적에 먹은 새우튀김용 마요네즈에는 코냑이 들어 있었다. 더구나 코냑과 더불어 부재료로 들어간 파프리카 때문에 남편이 원하는 마요네즈를 재현하자 붉은 마요네즈가 나왔는데, 정작 남편은 어릴 때 먹은 마요네즈가 붉었다는 이야기는 한 마디도 안 했다.[11] 독자들의 반응만큼은 아니지만, 작중에서도 마지막에 이 모습을 본 요리사들 중 한 명이 문제의 의뢰인을 두고 "쳇, 저렇게 성질도 급한 마마보이 녀석이 어디가 좋냐고!!"라며 대놓고 디스했다. 특히 한국 독자들 반응으로는 "그렇게 소중한 맛이라면 니가 재현해!" 등의 반응과 함께 의뢰인인 여동생을 사이코패스 예비 형부를 붙여 언니의 파멸을 일조하는 여동생으로 취급하고 있다.[12] 새우튀김 에피소드의 남편이 하도 발암이여서 남편이 자신에게 새우튀김 소스로 우스터 소스를 줬다는 이유만으로 아내에게 화내는 장면을 대사 내용과 입 부분만 수정해 아내를 칭찬하면서 다음에는 마요네즈에 도전해보라며 제안하는 해피 엔딩 식으로 왜곡하는 짤도 나오고 있다.[13] 맛의 달인에서 계란찜과 관련해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맛의 비밀노트에 나온 무개념 남편과 달리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자 지로&유우코 부부의 동료 사진 작가는 본인이 울컥한 걸 사과하는 등 딱히 답답한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정확히는 사진 작가의 아내의 친척이 사진 작가가 계란찜을 좋아한다고 하자 계란찜은 입맛도 모르는 사람이 먹는 것이라고 악담을 했다는 점에선 비밀노트보다 변호가 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전시회에 내쫓는건 그렇지만.) 거기에 재료도 맛의 비밀노트의 호화찬란한 새우튀김과 달리 단지 유기농 달걀과 야채, 닭고기를 쓴 것이 전부다. 다른 에피소드들 중 사과 파이와 애플 티를 다룬 에피소드도 맛의 비밀노트의 새우튀김 에피소드와 비슷한 에피소드지만 여기의 등장인물은 시중에서 파는 사과 파이들과 애플 티들을 사먹고 인공 향과 맛을 넣어 만든 쓰레기라고 악평하지만 약혼녀나 주변인들에게 폐는 끼치지 않았으며 당사자가 과거에 먹었던 사과 파이와 애플 티도 홍옥으로 만든 것이다.[14]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의 급식이 매우 형편 없어서 새우 튀김이 한 달에 한 번밖에 나오질 않는다. 게다가 그 새우 튀김이 레드 기숙사에서 나오는 반찬 중 제일 좋은 반찬이다. 언젠가 쥬다이가 쇼의 급식에 있는 새우 튀김을 먹어서 쇼가 쥬다이에게 미친 듯이 화낸 적도 있었다.[15] 다만 공식적으로 쥬다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낫토인데, 작중에선 새우 튀김을 잘 먹는 모습이 더 많이 나와 낫토는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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