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틀라이트 관리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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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22XX년에 지구의 궤도를 도는 세 개의 인공위성을 관리하는 전파체이다. 트랜서는 세 위성 중 하나와 연결되어 있으며 정보 교환이나 브라더밴드는 모두 이들의 힘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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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정체는 AM 성인, 그것도 AM 3현자라 불리는 전파체들이다. 과거에 FM 성인들이 안드로메다를 이용해 AM성을 멸망시켰을 때, 살아남은 소수의 AM 성인들은 다른 별에 정착했으며 AM 3현자도 그 중 일부라고 한다.

지구에 도달한 그들은 호시카와 다이고와 함께 브라더밴드를 만들어내고, 지구의 전파 문명을 모조리 관리하며 발전을 주도했다. 호시카와 스바루가 물려받은 펜던트와 비주얼라이저는 다이고가 3현자와 연락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작중에서 지구에 거대한 위협이 닥쳐오자 자신들만의 힘으로는 대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다이고의 자식인 록맨에게 자신들의 힘을 맡기기로 판단한다. 그리고 호시카와 스바루가 처음으로 브라더밴드를 맺자 자신들의 그림자를 보내 그와 워 록에게 말을 걸어 그들의 힘을 시험하고 스타 포스를 부여한다.

유성의 록맨의 결말에서 케페우스가 AM성의 부흥을 약속하자 이번엔 그림자가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나타나서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이때 드래곤이 워 록의 의사를 슬며시 물어보지만 워 록은 지구에서 좀 더 느긋하게 지내겠다면서 패스해버린다. 참고로 게임 클리어 후에는 히든 에리어인 우주 공간의 전파 3에서 그림자가 아닌 관리자 본인에게 도전할 수 있다.

유성의 록맨 2에서는 세 명이 목적을 다해서 더 이상 지구 궤도에 없다고 하며, 작중에서 이들을 볼 수 있는 수단이라고는 배틀 카드밖에 없다. 그러다가 유성의 록맨 3의 엑스트라 시나리오에서 록맨이 외우주의 코스모 웨이브에 진입하자 오랜만에 그의 앞에 나타난다. 당시 이들은 시리우스에게 먹혀버릴 위기에 처한 플래닛 FM을 구원하려 시도했지만 시리우스가 친 거대한 전파 장벽 때문에 돌파는커녕 접근조차 못하였으며, 록맨 앞에 나타나서 시리우스를 처치해달라고 부탁한다.

2.1. 페가수스 매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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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성 보스. 몇 차례 이동하면서 비어 있는 열에 프로스트 미사일을 날리다가 다른 기술을 하나 사용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프로스트 미사일은 맞기 전에 공격해서 부술 수 있으며 HP는 개당 10이다. 시나리오 도중에 페가수스 섀도우가 쏘는 것은 3.

2.2. 레오 킹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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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성 보스. 다른 관리자에 비해 카운터로 받아칠 수 있는 기술의 수가 하나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유성의 록맨 3에서 유머 워드를 장비하면 간혹 록맨이 레오 킹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2.3. 드래곤 스카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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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성 보스. 세 관리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플로트 타입이며 HP도 가장 높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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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 성인들은 이름이 한 단어고 전파 변환한 모습은 두 단어로 구성되지만, AM 성인들의 작명은 그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두 단어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워 록도 그러한 사례.
• 세 관리자 모두 SP 버전이 되면 HP가 1/4 이하로 떨어졌을 때 공격력이 600에 달하는 필살기를 딱 한 번 사용한다. 발동 전에 화면이 암전되는데 통신 대전이 아닌 보스전임에도 불구하고 배틀 카드로 컷인이 가능하다. 이 필살기들은 시리즈 내내 기가 클래스 카드로 구현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할 수도 있으나, 유성의 록맨 3에서는 배틀 카드 데이터베이스의 이용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