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맨(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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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w3_Sandman.jpg

샌드맨
Sandman

소속
파일:CODMW_Delta.webp 델타 포스 메탈 팀
계급
상사 (Master Sergeant)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출생
1969년 10월 10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1]
신체
185m, 89kg, O형
등장 작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사진)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윌리엄 피츠너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키 타츠히사
【 스포일러 주의 】
생존 여부
사망 (K.I.A.)
사망 원인
다이아몬드 광산 붕괴로 매몰사[1]
날짜와 장소
2016년 10월 14일 (향년 47세)
시베리아 다이아몬드 광산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andman_MW3_campaign_menu.jpg


샌드맨: 여기는 샌드맨. 귀소 측의 작전통제를 받겠습니다. 이상.

(This is Sandman - understand we are OPCON to you, over.)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등장하는 인물이자 델타 포스 미션 중의 주연. 성우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알렉스 머혼 역과 블랙 호크 다운의 델타포스 대원 샌더슨으로 유명한 윌리엄 피츠너. 일본판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이다.

델타 포스 메탈 팀의 분대장으로 계급은 상사(Master Sergeant), 호출부호는 메탈 0-1(Metal Zero One), 혈액형은 O형이다. 브리핑에서 잠깐 볼 수 있는 프로필에 의하면 생년월일은 1969년 10월 10일로[2], 조지아 주 애틀랜타 출신인 듯 하다.

전작의 바스케즈 소위폴리 하사의 뒤를 잇는 경험많고 노련하며 듬직한 분대장 캐릭터로 자신의 분대인 메탈 팀과 함께 뉴욕, 함부르크, 파리, 베를린 등을 누비며 제3차 세계 대전의 최전선에서 싸운다.[3]

극중에서는 프라이스 대위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과거(모던 워페어 3 기준으로 3년 전인 2013년)에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를 잡기 위해 태스크 포스 141델타 포스가 '킹피쉬 작전'[4]이라는 이름으로 합동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모던 워페어 3 시점으로는 셰퍼드 중장 살해 혐의로 인해 국제수배자가 된 프라이스가 샌드맨과 마카로프에 관련된 단서를 주고받는 것도 이때의 인연 때문이다.[5][6]

전작인 MW2에서 랜덤으로 생성되는 NPC 이름중에 샌드맨이 있다. 또한 185cm의 장신이기도 하다.


2. 작중 활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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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퍼레이션 킹피쉬[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andman_and_frost.png
프로스트와 같이 작전에 참가한다. 왼쪽이 샌드맨, 오른쪽이 프로스트.


2.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편집]


작중 샌드맨과 메탈 팀의 활약은 다음과 같다.

  • Black Tuesday
뉴욕 월가의 러시아군을 격퇴하고 증권거래소의 교란기 폭파. 교란기의 제거로 인해 통신이 복구된 미군은 뉴욕 제공권을 장악하게 된다.
블랙호크에 달린 미니건으로 Mi-24 하인드 여러대를 격추한다.
  • Hunter Killer
허드슨 만의 러시아 기함인 오스카 2급 원자력 잠수함에 침투하여 승무원들을 사살하고 모든 미사일을 발사, 허드슨 만의 러시아 해군 세력을 죄다 쓸어버린다.
  • Goalpost
독일에서 러시아군에 납치당한 미국 부통령을 구출한다. 그리고 탱크에 깔려도 멀쩡하다
  • Bag and Drag
프랑스 파리에서 마카로프의 부하 볼크를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 Iron Lady
러시아 보병은 물론이고 헬기, 기갑부대의 저항을 뚫고 생포한 볼크를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 Scorched Earth
베를린에 은신한 러시아 대통령의 딸 엘레나를 구출하는 작전에 투입, 구출조를 지원하기로 하나 구출조가 전멸하는 바람에 직접 구출하러 간다. 적의 매복에 걸려 눈 앞에서 커다란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엘레나가 숨어 있는 곳까지 다다르나 문을 뚫고 진입하려는 순간 적에게 기습당해 죽을 뻔하고, 엘레나는 결국 눈 앞에서 러시아군의 헬기에 잡혀가고 만다.[7]
  • Down the Rabbit Hole
시베리아 광산에 사로잡힌 러시아 대통령과 딸을 구출한다. 이렇게 구출한 러시아 대통령 덕분에 제 3차 세계 대전은 막을 내린다. 다만 샌드맨 포함 같은 전우인 트럭, 그린치는 여기서 전사했다. [8]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쑥대밭인 뉴욕 상황을 정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3차 대전이 발발하자 함부르크에서 납치된 부통령을 구출한다. 그리고나서 프라이스와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 이 전쟁이 마카로프의 계획임을 알고, 파리에서 마카로프의 심복인 볼크를 생포하는데 성공하여 모든 사건의 원흉인 마카로프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처럼 보였는데…

2016년 10월 13일 러시아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파견되어 거의 구출 직전까지 갔으나 아깝게 실패한다. 그리고 다음 날, 러시아 대통령 부녀를 구출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 141과 협동 작전을 벌여 시베리아의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출동, 대통령의 딸 알레나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어 대통령도 무사히 구출함으로써 임무를 완수하는 듯 하였으나 적의 급습으로 인해 탈출용 V-22와 퇴출을 위해 화력 지원을 하던 AH-6 리틀버드가 격추되고 뒤이어 블랙호크가 오고, 유리가 폭발에 큰 부상을 입자 대통령과 프라이스, 유리를 먼저 탑승시키고 그 동안 적들과 교전하면서 엄호를 해준다. 그러나...


프라이스 대위: 샌드맨! 갈 시간이다. 서둘러!

샌드맨: 그냥 가! 여기서 빠져나가!

트럭: RPG다!

해머 1-6: 꽉 잡아!

샌드맨: 그냥 가! 가라고!

해머 1-6: 여기서 더는 못있는다! 빠져나가겠다!

프라이스 대위: 안 돼! 다시 우릴 착륙시켜!

해머 1-6: 포화가 너무 거세다! 우리가 돌아가면, 우리 다 죽는다!

프라이스 대위: 샌드맨, 내말 들리는가! 샌드맨, 응답해! 샌드맨, 듣고 있나? 샌드맨, 아직 거기 있나?


적들의 거센 공세로 인해 블랙호크마저 위험해지자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트럭과 그린치와 함께 탈출을 포기하고 계속 교전을 한다. 헬리콥터가 버틸 수가 없어 이륙함과 동시에 폭발에 의해 광산이 무너지면서 러시아군들과 함께 최후를 맞게 된다.

물론 직접적으로 죽었다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전사 확정. 모던 워페어 3 이후에 나온 유튜브 동영상에 의하면 프라이스 대위도 비슷한 상황에서 KIA가 아니라 콩밥을 드시고 계신 전례가 있어 혹여 기대를 할 수는 있겠지만 콜 오브 듀티는 자비심이 없다. 게다가 러시아 대통령 구출 이후 마카로프 세력이 사실상 소멸했음에도[9] 샌드맨의 존재는 드러나지 않았으니, 전사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실제 전장에서도 이런 식으로 시신은 못 찾았지만 정황상 전사가 99% 이상 확실한 경우가 꽤 된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생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전사하여 더욱 안타까움이 크다. 물론 미군 소속 특수부대원이라는 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망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죽음을 언제나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지라 어쩔 수 없다. 게다가 미군 플레이어블 캐릭터+분대장 캐릭터가 완전히 다른 스토리 노선에 있는 것이 아닌 스토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태스크 포스 141 과 공동작전을 실행하며 친분이 있는 캐릭터성이 있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주인공들을 위해 죽을 것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주저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이 그 아쉬움을 더 크게 만든다.

샌드맨 전사 이후 러시아 대통령과 딸을 구출한 공으로 수배자 프라이스는 수배자 신세에서 벗어나고 존재에서 사라진 부대 태스크 포스 141 또한 "존재 부정됨" 딱지가 부대 마크에서 사라져 다시 정식 부대로 돌아왔으나 오히려 그의 죽음을 계기로 프라이스 대위마카로프를 죽이기 위해 복수의 이를 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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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조셉 보우맨의 출생지이기도 하다.[2] 모던 워페어 3 시점인 2016년 당시 47세, 그해 생일 당일에는 프랑스로 작전을 하러 갔다.[3] 여담으로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 나온 미군 쪽 분대장 캐릭터 중 유일하게 백인이다.[4] 킹피쉬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를 나타내는 코드네임.[5] 'Bag and Drag' 미션의 브리핑에서 샌드맨이 프라이스에게 마카로프에 대한 정보를 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엉클 샘이 당신을 잡으려고 안달나 있다.'라며 한마디 던지자 프라이스가 '나 잡으려면 줄부터 서라고 전해줘'라고 쿨하게 받아넘기는 것을 보면 꽤 친한 사이였던 듯 하다.[6] 참고로 프라이스의 '줄부터 서'라는 말버릇은 모던워페어 1 시절부터 나타났다. '작전실에서 싸움 금지' 미션 중 소프가 자폭코드를 입력해 미사일을 폭파시키고 탈출 수단인 적 트럭들이 남겨져 있는 차고로 가기 이전에 승강기에서 그릭스 하사가 "자카에프에게 한 방 먹여도 되겠습니까?(You know Sir, I wouldn't mind gettin' a shot at Zakhaev.)"라고 말하자 프라이스가 "그러려면 줄부터 서야할 거다. 우리가 먼저 당하지 않는다면 말이지.(Yeah... well, get in line mate... if he doesn't find us first...)"라고 답한다.(모던워페어 리마스터드 에디션 버전 번역 기준.)[7] 이 때 그린치가 헬기에 사격을 가하려는 순간 샌드맨이 다급히 총구를 내려 그를 제지한다. 급박한 상황에서 자칫하면 엘레나가 총에 맞거나, 설령 헬기에 맞아 헬기가 격추되더라도 엘레나까지 위험에 빠질 수도 있었기 때문.[8] 어째서 인지 함께 작전을 쭉 참여했던 프로스트만 유일하게 이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 관련해서는 문서 참고.[9] 호텔의 경호병력만이 유일한 전력이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너 서클이 거의 전멸했다는 뜻도 된다. 그래서 단 두 명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후를 맞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