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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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배럭, 게이트웨이, 스포닝 풀을 건설하지 않고 광속으로 각 종족의 자원 수급 건물인 해처리, 커맨드 센터, 넥서스를 먼저 인접 자원 확장 지역에 건설하며 급속 확장으로 후일을 도모하는 빌드 오더이다.


2. 상세[편집]



2.1. 스타크래프트 1[편집]


성공하면 초반의 자원 우위를 이용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으나, 정석 빌드에 비교해서 전투 유닛이 늦게 나오므로 단순한 초반 찌르기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으며 4드론 같은 초반 러쉬를 당하면 그대로 망한다는 단점이 있다.

생더블의 성공 여부는 자신의 능력보다는 상대의 빌드와 러시 거리, 정찰 시기 등 맵의 지형과 상대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 도박적인 빌드이기 때문에 나온 지도 오래된 유서깊은 빌드임에도 정석화되지는 못했다.

적의 입장에서는 생더블을 발견하는 순간 가능한 수단을 전부 동원해 공격을 가면서 피해를 주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뒤늦게나마 따라간다는 선택지도 있기는 하지만, 이러면 멀티 활성화가 늦어져 꽤 불리한 상황이 된다.

그러나 최적화가 정립되면서 맵의 지형이나 운영에 따라 생더블 측이 초반 찌르기 방어에 성공한다면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다.[1]

간혹 '테란과 프로토스는 죽을 각오로 생더블을 하는데, 저그는 12앞으로 앞마당 먹고 시작하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여긴다'라는 논리로 저그의 12앞을 생더블이라고 하거나, 프로토스와 테란의 생더블을 12앞 혹은 13앞이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2.1.1. 프로토스[편집]


생더블/프로토스 문서를 참조.


2.1.2. 테란[편집]


생더블/테란 문서를 참조.


2.1.3. 저그[편집]


저그는 해처리가 병력 생산 건물과 주 건물을 겸하는 특성상, 빠르게 두 번째 해처리를 건설하는 것이 정석 빌드 중 하나로 취급된다. 일반적으로는 인구수 12에서 두 번째 해처리를 건설하는 12앞마당이 가장 정석적이라고 취급받지만, 9투해처리 등의 변종 빌드들도 존재한다.

타 종족의 생더블급 인식은 노스포닝 3해처리가 차지하고 있다. 이 노스포닝 3해처리도 2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안3햇의 -경우에는 타종족의 생더블에 약간 불리하지만 멀티 3햇의 경우 생넥, 생컴보다도 살짝 유리해진다.


2.2. 스타크래프트 2[편집]


해당 항목 참조. 스타 1의 생더블과 취지는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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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 찌르기 자체가 얼마 모이지 않은 초반 병력을 올인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공격하는 쪽도 리스크를 껴안고 하는 것이다. 즉 이쪽 역시 스스로 뼈를 깎는 전략이기 때문에 공격 측에서는 어떻게든 앞마당을 터뜨려야 하고, 그러지 못했다면 어느 정도 피해를 줬다 하더라도 웬만해서는 공격 측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