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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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50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1977년 개봉했다. 감독은 볼프강 레이더먼, 존 라운즈베리, 아트 스티븐스가 맡았다.
2. 시놉시스[편집]
뉴욕의 고아원에 살고 있던 소녀 페니는 전당포를 운영하는 마담 메두사에게 납치되어 '악마의 골짜기' 라는 지역으로 끌려가 보물 찾기에 이용당하게 된다. 메두사 소유의 낡은 증기선에 갇혀 있던 페니는 자신을 구해달라는 편지를 써서 병에 넣고 바다에 띄워보내는데, 이 편지가 생쥐들의 '국제 인명 구조 협회' 에 입수되고, 정기 총회에서 페니를 위한 구조대를 보낼 것을 의결하게 된다. 임무를 자원한 여성 대원 비앙카는 그녀의 파트너로 협회에서 잡부로 일하던 버나드를 지명하여 페니 구조 임무에 나서게 되는데...
3. 등장인물[편집]
- 버나드 (성우: 이규화)
남주인공으로, 국제 인명 구조 협회 본부에서 일하는 잡부이다. 비앙카에게 파트너로 지명되어 함께 페니 구출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 모험을 즐기는 비앙카와는 달리 상당히 신중한 성격이다.
- 비앙카 (성우: 이선)
여주인공으로, 국제 인명 구조 협회의 헝가리 대표 대원이다. 헝가리 대표인 이유는 원판의 성우 Eva Gabor가 헝가리 출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페니 구출 임무에 발탁되어 파트너로 버나드를 지명해 함께 페니 구출에 나선다. 모험을 매우 좋아하며 즐긴다.
- 페니
고아 소녀로, 마담 메두사에게 납치되어 보물 수색에 이용 당하게 된다. 곰 인형 테디를 언제나 가지고 다니며 소중하게 생각한다. 메두사에게 납치 된 이후 험란한 일들을 많이 겪게 되는데, 메두사 일당으로 부터 탈출을 하려다 악어들에게 잡히고 물어서 아지트로 잡혀온다.[1] 악마의 눈을 찾기 위해 위험한 동굴에 두레박을 타고 내려가 수색했으며, 버나드와 비앙카의 도움으로 악마의 눈을 꺼내는 데 성공했지만 조금만 늦었어도 두 생쥐들과 함께 위험한 상황이 될 뻔했었다. 메두사는 페니가 위험하다고 끌어올려 달라고 했을 때, 다이아몬드를 찾기 전엔 안된다고 페니를 위협했다. 버나드와 비앙카 그리고 동물들의 도움으로 메두사에게서 탈출하게 되고, 그 후 페니는 좋은 가족과 만나 입양이 된다. 페니가 찾은 악마의 눈은 이후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기부되었다.
전당포를 운영하는 탐욕 많은 중년 여인. 애완 동물로 악어 '네로'와 '브루터스'를 키우고 있으며, 보물 수색에 어린아이를 이용하기 위해 페니를 납치해 온다.[2] 부하로 스눕스라는 중년 남자를 부리고 있다. 페니를 이용해 결국 악마의 눈을 발굴해 내지만, 생쥐들의 활약으로 악마의 눈은 빼앗기고, 폭죽이 폭발해 증기선은 좌초, 자신은 무리하게 악어들을 부리다 브루터스와 네로가 화난 바람에 마지막에 증기선 굴뚝에 매달린 채로 네로와 브루터스에게 공격당하는 말로를 맞는다.
- 네로와 브루터스 (성우: 캔디 캔디도)
마담 메두사의 애완 악어로 버나드, 비앙카, 루퍼스와 달리 대사가 없다.
- 스눕스
메두사의 고용인으로, 메두사의 비위를 맞추고자 보석을 훔쳐 오거나, 페니를 감시하는 등 각종 잡다한 임무를 도맡아서 한다.
마지막엔 증기선 굴뚝에 부딪친 메두사를 보더니 메두사를 삿대질하며 비웃고는 뗏목을 타고 만신창이가 된 꼴로 도주한다.
마지막엔 증기선 굴뚝에 부딪친 메두사를 보더니 메두사를 삿대질하며 비웃고는 뗏목을 타고 만신창이가 된 꼴로 도주한다.
- 오빌
생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공회사를 운영하는 신천옹으로, 비행장 구석의 오두막에 마련된 사무실에 기거하고 있다.
일반적인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는 버나드와 비앙카의 의뢰로 악마의 골짜기까지 둘을 태워다 주게 되는데, 스눕스가 메두사에게 신호하기 위해 쏜 폭죽이 꼬리를 스치는 바람에 불이 붙어서 추락한다. 둘을 태워다 준 다음엔 이륙하려고 물을 첨벙거리며 달리다가 메두사의 보트와 마주쳐 엔진의 공기 흡입구로 빨려들어가(..) 그을음으로 새까맣게 되는 봉변을 당한다. 엔딩에서는 눈발을 뚫고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둘을 또 태워다 주는 모습이 나온다. 후속작인 코디와 생쥐 구조대에서 오빌의 형제인 윌버가 등장한다. 그 유명한 라이트 형제에서 이름을 따왔다.
일반적인 비행기를 이용할 수 없는 버나드와 비앙카의 의뢰로 악마의 골짜기까지 둘을 태워다 주게 되는데, 스눕스가 메두사에게 신호하기 위해 쏜 폭죽이 꼬리를 스치는 바람에 불이 붙어서 추락한다. 둘을 태워다 준 다음엔 이륙하려고 물을 첨벙거리며 달리다가 메두사의 보트와 마주쳐 엔진의 공기 흡입구로 빨려들어가(..) 그을음으로 새까맣게 되는 봉변을 당한다. 엔딩에서는 눈발을 뚫고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둘을 또 태워다 주는 모습이 나온다. 후속작인 코디와 생쥐 구조대에서 오빌의 형제인 윌버가 등장한다. 그 유명한 라이트 형제에서 이름을 따왔다.
- 루퍼스 (성우: 황원)
페니가 살던 고아원의 늙은 고양이로, 페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고아원에 온 비앙카와 버나드에게 페니에 대해 알려 준다. 늙었지만 어쨌든 고양이이기 때문에 버나드와 비앙카는 일단 보자마자 숨었지만 쥐들인 두 주인공에게 함부로 들어오면 늙은 고양이인 내가 쫓겨난다고 나가달라고 차분하게 말할뿐 해를 끼치지 않았다. 고아원에서 페니와 유일한 친구였기에 엔딩에서는 입양 가는 페니가 안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나온 것으로 보아 같이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4. 사운드트랙[편집]
5. 흥행[편집]
75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총 7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기준으로 디즈니 입장에서는 메리 포핀스 다음으로 수익성이 좋은 영화였다고. #
6. 기타[편집]
- 원작은 영국 작가 마저리 샤프(Margery Sharp)가 1959년부터 1978년까지 쓴 9편의 아동 소설 The Rescuers 시리즈다. 그 중 1편인 1959년 소설 The Rescuers와 2편인 1962년 소설 Miss Bianca가 영화의 바탕이 되었다.
- 후속작은 1990년에 나온 코디와 생쥐 구조대이다. 후속작을 주로 제작하는 디즈니툰 스튜디오 작품이 아니라 정식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이다. 그러나 흥행이 좋지 못해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나오기 전까지 후속작들은 홈비디오용으로 '디즈니툰 스튜디오'가 제작한다.
- 지나가는 단역이긴 하지만 한국 쥐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상 1분 1초를 주목. 맨 뒤에 흰 옷에 갓을 쓴 쥐가 있다.
- 한국어 더빙판은 1991년에 (주)신한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디즈니와 독점계약했던 드림박스에서 판매한 비디오에도 더빙판이 수록되었다.이후, 2001년에 재출시되었다. (Disney Charactor Voice International 제작. 버나드와 비앙카의 구출대모험으로 비디오,디비디 발매.) 메두사는 DCVI판이 똑같이 성선녀가 더빙했다. 현재 애드원 스튜디오의 박원빈 더빙감독이 신한프로덕션 출신이었다. 생쥐구조대로 비디오 발매)
- 생쥐구조대가 갈매기를 타고 가던 중 건물 창문에서 여자의 알몸이 나왔다.
동심파괴물론 아주 잠깐 슬쩍 나오기에 야한 걸 기대하고 본다면야... 원래 영화 필름엔 없었는데 비디오판에서 갑자기 나타났는데 비디오 작업 도중 누군가 장난친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빡친 디즈니 본사에서 비디오를 회수했다고.
- 장난일지 모르겠는데 마담 메두사의 초기설정에 크루엘라 드빌이 있었다. 악어가죽 코트를 입고 있다.
- 버나드와 비앙카가 막 도착할 때 페니가 테라스에 나와 울고 있는 장면에서 처음에 보이는 어미사슴과 새끼사슴은 동 회사의 이전 작품인 아기사슴 밤비의 밤비와 엄마다(..)
- 메두사가 쏴대는 총은 생긴 건 M1A1 톰슨인데 발사되는 건 산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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