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에체라그 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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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에체라그
شاه چراغ
Shāh Chérāgh


위치
이란 쉬라즈
소속
시아파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이란 쉬라즈에 위치한 영묘로, 8대 이맘인 알리 알 레자의 형제 아흐마드와 무함마드가 묻힌 곳이다.


2. 역사[편집]


약 900년경, 아흐마드가 이 곳에서 죽은 뒤, 1200년대 살구르 왕조가 지역을 통치하고 있을 당시 영묘가 지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1344년에 수리 작업에 들어갔고, 타쉬 카툰 왕비의 지휘 하에 접견실, 본인의 묘 등 여러 건물들을 짓기 시작했다. 1506년에 수리작업이 이뤄졌고, 1588년에는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을 재건축하는 작업이 실시되었다. 이후에도 여러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다시 수리를 하는 작업이 반복되었다.

1958년에는 돔 전체를 제거하고, 대신 철골구조물을 세웠다. 쉬라즈의 가장 유명한 성지순례 지역이기도 해 1940년 2월 10일에는 이란의 사적 363호로 지정되었다.

2022년 10월 26일 총기난사로 인해 최소 1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IS는 본인들이 진행한 공격이라고 공표했으나, 몇몇 분석가들은 2022년 이란 시위를 억제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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