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프랄리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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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의 등장인물.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21녀.[9] 20녀 샬롯 프림과 쌍둥이다. 토트랜드의 유니크 섬을 다스리는 디자인 대신이다. 독특한 발상으로 기발하고 아름다운 과자 디자인을 고안한다. 귀상어 반인어(半人魚)[10]로 화려한 복장에 스타일이 귀상어 머리 모양[11]이며 태양 해적단의 부선장 알라딘의 아내다. 비록 정략결혼에 나이 차이가 무려 17살이나 나지만 금슬이 아주 좋다. 반면 어머니 빅 맘과의 사이는 극악이다.[12] 또 여장부 기질이 강하고 선원들에게는 '누님'이라고 불린다. 웃음소리는 '샤샤샤'. 상어 인어라서 샤크에서 따온 듯 하다.[13]

이름의 유래는 설탕에 졸인 견과류, 또는 술, 버터 등으로 속을 채운 벨기에식 초콜릿 프랄린의 프랑스 표기 프랄리네(Praliné)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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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화에서 어인 해적단이 빅 맘 해적단의 산하에서 탈퇴를 결의할 때, 자신에게만 비밀리로 회의한다고 화를 내며 자신은 남편을 따라가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바로 데레데레 모드로 변한다. 그리고 징베가 프랄리네에게 자신들이 산하를 탈퇴하는 것에 대해 빅 맘이 어떻게 반응할 것 같냐고 질문하자 여태까지 산하에서 빠지려고 한 사람들은 전부 마마에게 죽었다는 섬뜩한 이야기를 해준다.

858화에서는 카포네 벳지에 의해 부상을 당한 페콤즈를 간호해주는데, 벳지의 암살 시도를 빅 맘에게 알려야만 한다는 페콤즈에게 벳지의 배신은 이미 징베가 빅 맘에게 보고했으며, 벳지는 빅 맘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맞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며 페콤즈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어인 해적단이 토트랜드에서 도망치려는 것처럼 짐을 잔뜩 옮기는 모습을 보고 페콤즈가 수상하다며 빅 맘 해적단의 본진에 돌아가려고 하자 용납할 수 없다고 이를 막는다.

그리고 860화에서 페콤즈가 탈출을 못하도록 페콤즈를 홀케이크 아일랜드의 동쪽 하구에 꽁꽁 묶은 뒤[14] 선원들과 함께 토트랜드를 무사히 빠져나간다. 884화에서는 해저에서 다른 선원들과 함께 노래를 불러 바다소를 유인해, 밀짚모자 일당의 탈출을 돕는다.[15] 901화에서는 태양 해적단과 함께 빅 맘 해적단 저지대 일원으로 참전. 이때 해맑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며 가족들 전원을 약올린다. 이를 보는 넷째 오빠는 부르르 떨며 복장 터지는 중.

그러나 902화에서는 남편인 알라딘과 선장인 징베, 그리고 제르마 66의 일원들과 함께 고전하는 장면이 나오고 동시에 빅 맘의 수명 or 죽음 대사가 뜨면서 사망 플래그가 떴다.

977화에서 징베가 와노쿠니에 등장하고 늦은 이유가 태양 해적단의 부상자 치료와 송별회 때문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16]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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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이유가 있어서 모친인 빅 맘을 적대하는 샬롯 시폰과는 달리 샬롯 프랄리네가 왜 빅 맘을 적대하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