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SK∞ 에스케이 에이트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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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S"로 핀 다이너마이트・플라워. 온갖 더티한 속임수로 상대를 농락한다. 하지만 겉모습은 소심하고 마음씨 좋은 동네 꽃집 점원.

공식 사이트 소개글

SK∞ 에스케이 에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1화 에서 캰 레키에게 이긴 경력이 있는 펑키 속성의 스케이터. 화장과 망토가 인상적이며 도발 미침 열불 속성. 이기기 위해서라면 치사한 방식도 불사하는 인물. 이후 경기를 참관하는 사람들에게 루키라고 칭하는 하세가와 란가에게 지면서 포지션이 해설격으로 밀린듯 하다.

본명은 '히가 히로미(比嘉広海)'며 남녀노소에게 친절한 꽃집 점원. 점장님을 좋아한다. 일과 연습에서는 성실한 편. 운전면허도 있어 꽃집 배달 일은 도맡아 하는 듯하다. 늙어보이지만 24세라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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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레키와 란가, 치넨 미야의 부탁인척하는 협박[1]

협박의 내용은 꽃집 점장에게 밤마다 섀도로 활동하는 걸 까발리겠다였다.

을 받고 크레이지 록까지 태워준다. 점장에게 고백하고자 강한 남자임을 입증하겠다며 1회전에서도 상대에게 직접 공격까지하며 이겼으나 예전에 비프에 져서 원한을 품고 있던 상대에게[2] 습격당했고 같이 있던 점장을 지키기 위해 배트에 구타 당한 결과 큰 부상을 입고 기권하게 된다.

11화에선 입원 상태에서 레키와 아다무의 비프를 지켜봤고, 12화에선 퇴원해 현장에서 란가와 아다무의 비프를 관전한다. 악행의 업보인지 12화 엔딩에서 점장에게 고백하려 했으나, 점장에겐 이미 다른 남자가 있어 좌절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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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미지 때문에 악역이라 예상한 시청자가 많았으나 변장하지 않은 상태일 때의 호구스런 모습으로 컬트한 인기가 생겼다. 악행을 하는 이유가 자신의 목표나 신념에 따른 것일 뿐 본성까지 악한 인물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선역은 절대 아닌게 레키 일당과 어울린 건 약점을 잡혔기 때문이지 반성하거나 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마지막까지 비겁한 행동을 저지르다 그 업보로 인한 보복을 당해 리타이어할 정도로 나쁜 놈이긴 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