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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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괄[편집]
개교 1960년 4월 18일 영어영문학과,사학과, 철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경제학과를 개설하고 입학생 166명으로 출발했다. 69년에 처음으로 입학정원 400명을 넘어섰다. 당시 서강대 입시는 80년대 말 포항공대 개교시와 같은 분위기였다고 한다.
2. 신입학[편집]
2.1. ~ 2015년[편집]
수시 논술은 크게 인문계열/자연계열로 나누어 전형을 치른다.
인문계열 논술 시험 난이도가 괴랄하다 못해 극악을 달린다. 최강으로 꼽히는 건 2010학년도 수시 2-1 인문계/커뮤니케이션학부 3번 문제인 "자아와 자서전의 관계".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기도 모르는 개소리를 써놓고 나오다 덜컥 합격하는 일이 빈번했고, 서강대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이 문제를 풀어본 뒤 전부 떡실신했다. 학원가에서는 이건 고등학생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주장했고 대입용 논술칼럼이 연재되는 한국경제신문의 생글생글에서는 교수가 자기 철학 지식 자랑하려고 낸 문제다라고 평가할 정도... 서강대 논술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인문계열에서 철학과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0학년도 문제는 전부 다 너무 어려워서 변별력이 없는 수준이었다. 오히려 연세대 및 고려대와 인문/자연계열 통합 문제가 출제되는 서울대 문제가 서강대 문제와는 비교도 안 되게 쉽다. 그럼에도 수시 1차에서 최저등급도 없이 오로지 논술로만 뽑는 전형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서강대 논술에 지원했지만, 2012 입시에서 논술 전형은 오로지 수시2차 일반전형만 남게 되었다.
자연계열 논술은 2011학년도 까지 국문논술(흔히 인문논술이라 부름) 과 수리논술은 실시하였는데 타 대학은 국문논술을 실시하지 않다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국문논술을 준비해서 시험을 보는 케이스가 거의 없었다. 2012학년도 부터는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 만 출제된다. 난이도야 다른 학교 수리논술도 그렇듯이 어렵다.
2013학년도는 2012학년도보다 체감난이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수학,과학만 최저조건을 유지하면 국어,영어가 9등급이 나와도 합격할수 있는 [2] 타대학과 달리 국어,영어 최저등급을 4등급으로 설정해 두는 바람에 특정영역에 문제가 있는 응시생들이 대거 떨어졌다. 2014학년도에는 그러한 제한이 다시 사라졌다.
2012학년도 부터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전형이 신설되었다. 기존 전형들과는 다르게 학과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학생이면 문과,이과,예체능 상관없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실제로 과학고 출신의 입학생도 있으며 타대학을 다니다가 온 사람도 있다
한편 2013학년도 부터 알바트로스 전형 자연계열 응시자격에 큰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수학과학 교과 우수자 전형의 성격이였다면 과학고, 영재학교 출신 혹은 올림피아드 입상자만 지원 할 수 있게 바뀌었다.
더 나아가 2014학년도 알바트로스 전형 경제학과 모집단위에서도 일부 인원을 알바트로스 전형 자연계열과 지원자격을 동일하게 설정해두었다.
참고로 논술전형 시험장이 교내 건물들로는 부족해서 매년 인근 중고등학교 시설을 빌려서 사용한다.
2.2. 2019년 (2020학년도)[편집]
2.3. 2020년 (2021학년도)[편집]
2.4. 2021년 (2022학년도)[편집]
2.5. 2022년 (2023학년도)[편집]
작년 2022학년도와 동일하다.
2.6. 2023년 (2024학년도)[편집]
2024학년부터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 응시자도 이공계열 입학이 가능해진다.
3. 편입학[편집]
일반편입학과 학사편입학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편입학의 경우 2022학년도 기준 4년제 정규대학교에서 2학년 이상을 수료하고 65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1단계는 필기고사를 통해 모집인원의 3~5배수의 인원을 추리고, 2단계에서는 필기고사 성적과 전적 대학 성적 서류를 기반으로 최종 선발한다. 2022학년도 기준 별도의 면접은 진행하지 않는다.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 40문항 60분, 자연계열의 경우 영어 40문항, 수학 20문항을 포함하여 120분으로 진행된다.
서강대 영어 필기시험의 경우 국내 주요 대학 편입학 시험을 통틀어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학교들 중 하나로, GRE에서나 나올 법한 난생 처음 보는 어휘가 출제된다. 논리의 경우 으레 빈칸 1-2개를 뚫고 출제하는 타 학교들과 달리 서강대는 빈칸 3개가 뚫린 문제들을 출제하므로 반드시 대비가 필요하다. 문법의 경우 '구두법(Punctuation)'과 같은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문제도 종종 출제된다. 독해의 경우 주제, 제목, 추론, 일치-불일치를 주로 출제하는 타학교와 달리 굉장히 지엽적으로 문제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독해 영역에서도 빈칸 3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4. 합격 창구[편집]
대부분의 대학 합격 창구가 자격증 합불 창구처럼 무미건조했던 시기에 서강대학교 합격 문구와 세련된 창구 디자인이 매우 차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꽤나 오래전부터 쓰여온 합격 문구이다.
[1] 2015학년도 논술 고사 기간 체육관에 걸려 있던 현수막. 아텍 13학번 이호원씨의 캘리그라피이다. # #[2] 연세대 수학과 이해원씨가 국어,영어 9등급으로 고려대 수학교육과를 합격했으며, 서울대학교 수시 일반전형은 아예 최저등급이 없다.[3] 인문/사회과학 관련 제시문과 논제 제시[4] 수리 관련 제시문과 논제 제시[5] 탐구는 2과목중 1과목만 선택[6] 탐구는 2과목중 1과목만 선택[7] 인문/사회과학 관련 제시문과 논제 제시[8] 수리 관련 제시문과 논제 제시[9] 탐구는 2과목중 1과목만 선택[10] 탐구는 2과목중 1과목만 선택[11] 1차는 작년(2020학년도)까지 이름이 종합형이었고, 2차는 학업형이었다. 따라서 학업형의 평균 내신이 훨씬 좋은 편이었다. 이번에 이름을 바꾼 이유는 글쎄..[12]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교과 전원 만점 적용[13] 서류제출은 29(화)일까지[14] 대교협에 따르면 최초합격 발표는 12.27일까지, 추가합격 마감일은 1.4일 오후 9시까지이다.[15] 추가합격 마감일은 2.18일 오후 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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