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덤프버전 :

분류

서건창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서건창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펼치기 · 접기 ]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4 KBO 리그 MVP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2 KBO 리그 신인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4 KBO 리그 타격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4 KBO 리그 최다 안타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4 KBO 리그 득점왕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넥센)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스타플레이어상(넥센)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재기선수상(키움)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2 일구상 신인상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4 일구상 최고 타자상

보유 기록
단일 시즌 최다 안타
201개[1]
단일 시즌 최다 득점
135득점[2] [3]
단일 시즌 최다 3루타
17개[4]


서건창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LG 트윈스 등번호 68번
송승민
(2007)

서건창
(2008~2009)


원종현
(2010)
{{{#fff [[넥센 히어로즈|넥센]] / [[키움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4번}}}
최현종
(2009~2011)

서건창
(2012~2021.7.26.)


김준완
(2022~2022.6.30.)
LG 트윈스 등번호 14번
신민재
(2021~2021.7.26.)

서건창
(2021.7.27.~2023)


결번


A대표팀 참가 경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서건창 프로필 LG.png

서건창
徐建昌 | Seo Geon-Chang

출생
1989년 8월 22일 (34세)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송정동초 - 충장중 - 광주제일고
신체
176cm[2], 84kg, O형
포지션
2루수[3]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8년 신고선수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8~2009)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2~2021)
LG 트윈스 (2021~2023)
병역
제31보병사단 (2009~2011)
등장곡
Jean Roch - 《Can You Feel It》[4]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5][6]
[ 이전 응원가 보기 ]
키움 히어로즈 시절
Stephen Foster - 《Swanee River[가사2][1]
노브레인 - 《승리를 향해》[가사3]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가족
어머니[1], 여동생[2], 외사촌 정현승
본관
이천 서씨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3.1.1. 타격폼
3.2. 수비
3.3. 주루
4. 여담
4.1. '서선생님'의 유래
5. 응원가
6. 수상 내역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손석희: 그러면 지금 질문으로 다른 한 선수를 분발시켜보겠습니다. 제일 쉬웠던 투수는 누구입니까?

서건창: 글쎄요, 그런 솔직히 말하면 정말로 제가 그런 생각을 가지는 순간에.

손석희: 대답 안 하실거죠?

서건창: 그런 생각을 가지는 순간에, 이미 투수를 낮게 보면 거기서 끝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요.

2014년 12월 9일, JTBC 뉴스룸 인터뷰 중에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2008년 LG 트윈스신고선수로 입단하여 같은 해 6월 정식등록 선수로 전환됐지만 1경기 1타석 1삼진만 기록하고 방출되었다. 이후 육군 31사단 일반병(예비군부대 소총수)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넥센 히어로즈의 테스트를 거쳐 신고선수로 재입단하게 되었고 2012년 또 하나의 신고선수[7] 성공 사례를 쓰며 신인왕과 KBO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했다.

2014년에는 KBO 역대 최초 단일 시즌 200안타 기록을 세우며 MVP까지 차지했다.[8] 이듬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수비력이 감소하고 타격 능력에도 영향을 주는 불운을 겪었으나 이후로도 다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타격[편집]



파일:서건창 타격폼.jpg

잔뜩 웅크린 타격 자세

기본적으로 수준급의 컨택 능력과 BB/K가 1에 근접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선구안을 가지고 있다. 다만 괴물같은 출루율을 자랑하는 타자는 아닌데, 타석에서 적극적으로 스윙하기 때문에 볼넷이 많은 편은 아니다.[9] 하지만 2020년에는 91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타출갭 0.113을 찍기도 했다.

데뷔 초와 타격폼을 바꾼 2014 시즌, 치명적인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2015 시즌 이후의 스타일이 전부 차이가 있다.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우투좌타가 된 선수는 태생적으로 타구의 비거리가 나오기 힘든 편이다. 따라서 많은 우투좌타 타자들은 정교함을 앞세운 레벨스윙 + 밀어치기 타법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은데, 서건창은 그와는 다르게 레벨스윙 + 당겨치기 타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래서 변화구에는 상대적으로 대처하기 쉬우나, 1,2루간을 좁히는 이른바 카림 가르시아 시프트에 취약했다. 2012 시즌에는 홈런을 1개만 기록했을 정도로 장타력 좋지 않았지만, 파워히터인 카림 가르시아처럼 타구가 거의 우익수 방면으로 치우쳐져 있고 1,2루 땅볼 범타율이 상당히 높았다. 2012 시즌에는 .342의 출루율을 기록해 테이블세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출루에는 강점을 보이지 못했고 2013 시즌에도 86경기 나와 .352에 그쳤다.

하지만 2014년 들어서 후술할 타격폼으로 바꾸고 타자로서 진일보했다. 단일 시즌 최다안타인 201안타에 타율 .370, 출루율 .438, 장타율 .547, OPS .985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냈다. 아무리 타신투병 시즌이라도 1번타자가 이정도면 리그폭격이었다. 홈런은 늘었다 해도 7개에 불과했지만 타격폼이 군더더기없이 간결해지고 배트 스피드가 빨라져 2, 3루타가 크게 증가했고, 덕분에 똑딱이스러운 플레이스타일에도 장타율 5할 중반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15 시즌 십자인대 부상 이후 가속도가 줄어서 지금은 2014년처럼 2, 3루타를 양산하지 못한다.

3.1.1. 타격폼[편집]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25EC%2584%259C%25EA%25B1%25B4%25EC%25B0%25BD12%25EB%2585%2584%25ED%2583%2580%25EA%25B2%25A9%25EC%259E%2590%25EC%2584%25B8.gif

2012년 스윙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25EC%2584%259C%25EA%25B1%25B4%25EC%25B0%25BD13%25EB%2585%2584%25ED%2583%2580%25EA%25B2%25A9%25EC%259E%2590%25EC%2584%25B8.gif

2013년 스윙


2014년 스윙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5EC%2584%25BC%25EC%2584%25B8%2520%25ED%2583%2580%25EA%25B2%25A9%25ED%258F%25BC20140703.gif

2014년 스윙 : 정면에서 본 모습

파일:external/images.sportskhan.net/l_2014112002000945600218781.jpg

2014년 타격 자세를 단계별로 보면 빠른 스윙과 하체 힘으로 타격한다.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5EC%2584%259C%25EA%25B1%25B4%25EC%25B0%25BD_20140529.png

곱추타법
몸을 움츠렸다 쫙 편다고 '콩벌레 타법'이라는 표현도 나왔다. 백진타법


한 인터뷰에서 말하길 배트 위치를 귀에서 가슴으로 내림으로써 투수 공을 기다리는 시간에 불필요한 힘이나 긴장감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이 타법으로 사회인 야구에서 '선생님' 소리를 들었다는 간증이 나왔다.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20140819%2520%25EC%25A0%2595%25EC%2588%2598%25EB%25B9%2588%25EC%259D%2598%2520%25EB%25B2%25A4%25EC%25B9%2598%25EB%25A7%2588%25ED%2582%25B9.jpg



2014년 8월 19일 두산 베어스정수빈이 서건창의 폼을 따라하여 생애 첫 만루홈런을 쳤다.

정수빈은 17일부터 폼을 비슷하게 가져가서 안타를 치더니 19일에는 만루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7타점을 올려 인생경기를 펼쳤다고. 서건창의 타격폼을 벤치마킹해서 효과를 보았다는 정수빈 인터뷰 기사

9월 4일에는 서건창의 도플갱어 정수빈이라는 기사도 실렸다. #


파일:external/1.bp.blogspot.com/%EC%9B%90%EC%A1%B0%2Bvs%2B1%ED%98%B8.gif


10월 13일 197안타로 신기록을 세우면서 "국내에서 누구보다 공을 가까이에 놓고 치는 타자, 이론상으로는 완벽한 타격폼"이라는 기사가 났다.

한 종합무도인이 서건창과 정수빈의 폼을 비교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직접 가서 읽어볼것. 링크

그리고 2015년에 장기휴강을 이유로 이은총이 비슷한 폼으로 활약중이다.

파일:/image/241/2015/07/11/htm_20150710182111751_99_20150711070143.jpg

2015년 다시 타격폼을 바꾸고 있다. 기사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다. 타구의 비거리는 늘어났으나, 그 결과로 외야수 앞 안타가 될 타구가 모두 외야 플라이가 되고있는 중이다. 그 후 다시 타격폼을 원래대로 수정했다.

파일:external/www.hardballtimes.com/williamsgraphic.png

야구 좀 봤다는 사람은 어디서 본 듯한 타격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다리 사이를 좁히고 배트를 쥔 손을 가슴까지 내리며 배트를 바짝 붙인 채 인앤아웃으로 스윙하는 이 폼은 테드 윌리엄스 타격폼이다. 물론 본인에게 맞도록 약간의 변형은 들어가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중심을 더 확실히 잡아 장타는 덜 나오더라도 더 정확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더 다리 사이의 폭이 좁으며, 공을 더 오래 보고 배트가 나갈 수 있도록 배트를 더 바짝 붙였으며, 미세한 어퍼스윙으로 펀치력까지 좋았던 테드와는 달리 레벨스윙을 한다.

테드는 비슷한 타격폼이면서도 타출장 456에 홈런을 30개씩 쳤지만 그거야 테드 윌리엄스니까 그런 거고[10], 현실적으로 작은 키와 모자란 파워로 장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테드의 타격폼을 베이스로 장타를 포기한 대신 컨택트를 극대화시킨, 본인의 신체조건과 리드오프라는 역할에 맞는 좋은 폼이다.

이게 테드를 직접적으로 참고한 건지 좋은 타격폼을 찾다보니 테드 윌리엄스와 우연히 비슷해진 일종의 수렴진화 형태인지는 불명. 다만 교타자로서는 드물게 당겨치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봐서는 테드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될 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타격폼이 바뀌더니 현재는 이정후와 비슷한 타격폼으로 타격을 한다.

야구게임에서도 구현되는데 마구마구는 13년 폼에 가깝고, 게임빌 프로야구는 14년에 가깝다. 이후 마구마구도 패치를 통해 14년 폼으로 수정되었다.

LG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는 박용택의 타격폼과 비슷하게 타격폼을 바꿨다.

여담으로 유희관도 서건창의 14년 자세를 잘 따라하며 이벤트 경기에서 타석에 설 때와 미디어데이에서는 서건창 본인 앞에서도 선사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었다.


3.2. 수비[편집]


수비에 있어선 고교 시절 당한 어깨부상의 여파로 강견은 아니지만, 빠른 발을 이용한 빠른 수비전환능력을 살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2시즌에는 정규타석을 채운 2루수 중 최소 실책 (7개)을 기록했다.[11] 그러나 수비폭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어서 거품이란 말이 많았는데 자세히 보면 머리 위쪽으로 넘어가는 타구를 잘 처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글러브에서 공 빼는 동작이 느리고 송구 방향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은 등 원래부터 수비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선배인 강정호가 리그 정상급 유격수 수비를 보여줬기 때문에 넥센 히어로즈의 키스톤 콤비만큼은 여러 구단 중 정평이 나 있었다. 2013년 5월 1일 대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보여준,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모션으로 타구를 건져내고, 강정호에게 지체없이 토스 → 강정호가 송구하는 2단 콤보 수비는 강정호와 부상이전 서건창의 호흡을 잘 보여줬던 좋은 예.(38초부터 나온다. 아쉽게도 세이프 판정)


파일:/-uQ4yJATvvf0/VKKkS6gkugI/AAAAAAAADc0/VCk8NC8eix4/20130501_5.gif
멋진 호흡
"잡아야지"

그러나 2015 시즌 고영민의 비상식적인 1루 수비로 인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이후 운동능력이 급감하면서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하기 시작했다. 부상 이전에도 좋지 않은 어깨와 부정확한 송구로 땅볼 처리에 항상 문제를 노출했고, 포구 또한 빼어나다 하기도 어려웠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커버하는 선수였는데 내야 사령관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떠난 데다가 본인 스스로도 멘탈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며 2루 수비에서는 구멍이 되었다.

그래도 2016 시즌까진 마이너스는 아니었는데 2017 시즌 운동능력이 더 떨어지면서 좌우 수비폭이 상당히 좁아졌으며, 빠른 타구에 대한 반응 또한 항상 한박자씩 느리다. 그리고 본인도 이걸 알고 있기 때문에 포구 후에 1루 송구를 서두르다 보니 악송구가 너무 빈번하게 나왔다. 서건창의 RAAwithADJ(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 포지션 조정)는 -2.36, WAAwithADJ(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 포지션 조정)는 -0.215로 10개 팀 주전 2루수 중 꼴찌다. 즉 2017 시즌에는 서건창이 2루 수비를 들어가면 팀에 손해였다. 타격에서는 여전했음에도 수비에서 까먹는 것이 많아져서 sWAR은 오히려 낮아졌다.

역대 도루 성공률 1위인 조동찬이 2013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주루, 수비가 안되는 반쪽짜리 선수가 되었고, 탈아시아급 포텐을 가졌다고 평가받던 유격수 이학주가 살인태클로 십자인대가 끊어진 다음에 운동능력을 상실하면서 커리어가 꼬인 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타격이라도 여전한[12] 서건창은 그나마 다행인 셈이긴 하다. 단지 1루 악송구와 호리호리한 체격과 매치가 안되는 좁은 수비 범위를 매일 보는 키움 히어로즈 팬들이 울화통이 터질 뿐.

여기에 홈구장도 문제다. 서건창이 전성기를 보낸 목동 야구장고척 스카이돔은 모두 수비에서 불리한 인조잔디 구장이다. 질낮은 인조잔디로 발생한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천연잔디를 사용하는 타 팀의 2루수에 비해 수비에서 핸디캡을 가지게 되니 가뜩이나 안좋은 수비가 더 안좋아졌다.[13] 실제로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메이저리그의 전문가들과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고척 스카이돔은 다른 미국의 인조잔디 구장에 비해 바운드가 더 크게 튄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다만 2018 시즌을 날려먹고 돌아온 2019 시즌에는 푹 쉬면서 재활을 제대로 한 것인지 십자인대 부상 직후에 비해 수비가 많이 안정적이다. 원래 별로 넓지 않았던 수비범위는 여전히 좋지 않지만 깊숙한 타구를 잡는 사이드스텝이나 다이빙 등이 부상 직후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다. 갓 복귀했을땐 스텝과 턴 동작 등에서 불안불안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면,[14] 2019 시즌 기준으로 그런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많이 줄어들었다. 단 여전히 풀타임 2루수로 뛰기엔 무리가 있고, 관리 대상이 많은 팀 사정상 고정 지타로 뛰기도 힘들기 때문에 대체로 2루수로 선발출전한 후 경기 후반 쯤에 대수비(주로 김지수)로 교체되곤 한다.

2020 시즌 들어서 2루수 선발 출장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에 따라 히어로즈 팬들의 혈압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특히 최원태가 선발인 경기에서는 잊을만하면 실책을 저질러 최원태와 팬들의 멘탈을 터뜨리고 있다. 김혜성이라는 내야수가 있음에도 그를 좌익수로 보내고 서건창을 기어이 2루수로 내보내는 손혁 감독 또한 문제. 그래도 간간히 터져주는 호수비와 꽤 안정적인 수비로 히어로즈 팬들이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존재이다.

2021 시즌에는 주전 유격수였던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함에 따라서 김혜성이 유격수를 전담하게 되었고 또한 이번 시즌 후 FA이기에 수비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2루수를 전담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좋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원태와의 호흡은 여전히 최악. 이상하게 최원태가 나올때마다 결정적인 실책을 한다. 그리고 기록적으로 보여지는 실책은 적지만 경기를 보면 보이지 않는 실책들이 상당히 많고 수비범위는 날이 갈수록 좁아지기에 FA로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결국 7월 27일, 정찬헌과의 1대1 트레이드로 12년만에 친정팀인 LG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LG에서는 주전으로 맡길 만한 2루수가 없었던 팀 특성상 서건창이 주전 2루수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15] 떨어진 수비능력에 대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고척의 인조잔디 바운드 못지않게 잠실 내야의 고질적인 강한 불규칙 바운드 난무 때문에 안그래도 풋웍이 떨어지는 서건창이 잠실 내야의 강한 땅볼을 버텨낼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1 시즌에는 범위는 좁아도 안정감만큼은 정주현보다 우위에 있었으나, 2022 시즌 들어서는 안정감과 범위 등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거 없이 수비력이 완전 폭망해버렸다. 오히려 김민성의 2루 수비가 더욱 안정적이었다.[16]

3.3. 주루[편집]


주루는 넥센 히어로즈 입단 이후에는 염경엽 당시 주루코치의 지도를 통해 주루실력이 일취월장하여 14시즌까진 매시즌 30개[17]이상의 도루가 가능했다. 실질적 데뷔 첫 해부터 39도루를 기록하면서 테이블세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베이스를 돌 때의 가속이 좋아 타격 후 한 베이스를 더 진루하는 능력이 좋았다. 그래서 2012 시즌에는 3루타 10개로 1위를 기록했고, 2014년 시즌에는 17개의 3루타KBO 사상 한 시즌 최다 3루타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에도 이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15시즌 십자인대 부상 이후 주루 능력도 크게 감소했다. 2016년 26도루에 무려 13도실 이었고 2017시즌에는 15도루에 그쳤다. 하지만 2020 시즌에는 24도루를 기록하며 다시 도루 시도가 크게 늘었다.[18]


4. 여담[편집]


  • 2017년 4월 7일에 넥센 히어로즈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였다. 사이클링 히트의 전체 기록으로 본다면 역대 22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것이 된다.

  • 초등학교 6학년[19]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신고선수 입단을 선택했던 것. 아래로 여동생이 있다. 서건창의 뒷바라지를 위해 홀어머니가 파트타이머로 닥치는 대로 일했다고 하며, LG 트윈스에서 방출당한 순간에도 어머니가 서건창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서건창이 2014년 만개한 이후, 어머니는 서건창이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너무 철이 일찍 들었다며 2014 프로야구 MVP 시상식장에서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 정찬헌과는 초-중-고등학교 동기로, 서건창이 처음에 LG 트윈스로 간 것도 절친 정찬헌의 영향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2021년 7월 27일에 절친 정찬헌과 맞트레이드되었다.

  • 원래 별명은 '석연찮'[21], '시궁창' 등이었으나 2014년 팀이 부진한 시기에도 활약하면서 '서 선생님', '서센세'라는 별명을 얻었고, 여기서 파생되어 '서 교수님', '프로페 서', '서 총장님', '스페이 서'[22] 등이 있다. LG 이적 이후 한정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만을 보여주자 무려 '썩은창'이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 2014년 MVP 수상 소감 이후에는 백진(百進)이라는 호도 붙었다. 한편 인터뷰에서 항상 모범적인 답변만 계속 반복해 큠무새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2014년 포스트시즌 부진 때는 '서 시간강사', '서 조교' 라고도 불렸다. 교타자이기 때문에 홈런포를 뽑아내는 유형의 타자는 아니다 보니 홈런을 보기 거의 힘든데, 이대형이 홈런 치면 탕수육 쿠폰처럼 서건창도 홈런 치면 쿠폰적립이라는 드립으로 표현되었다. 그런데 꾸준한 벌크업 시도로 이미 홈런 개수가 10개를 넘었다.[20]

  • 2014년 시즌 두산 베어스와 경기 때 홍성흔의 잘 맞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 냈다. 그 장면을 생중계로 보고 있던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원망을 담아 서건창의 이름을 적는 데스노트 명단자가 됐다.[23]


  • 본관이 이천시이다.[24] 즉, 고려 시대 거란과의 외교 담판으로 유명한 서희의 후손이다.

  • 2016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넥센 히어로즈 팬들을 빵 터지게 했다. 도루코 면도기 CF를 찍었기 때문인데 야구중계하는 모든 방송사에서 틀어주는 중이다. 보러가기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5EC%259E%2584%25EA%25B1%25B0%25EA%25B8%2588.jpg

왼쪽부터 순서대로 서건창, [[김지수(야구)|김지수]], [[임병욱|임병욱]]
  • 꽤 잘생긴 얼굴이지만 한가지 흠이라면 머리 크기. 크보 대두로 유명한 양준혁, 강민호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있는 편이다. 사실 입단 때만 해도 말라서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그렇게까지 크진 않았다. 또 얼굴은 큰데 키는 좀 작고, 벌크업해서 몸집은 의외로 있기에 유니폼말고 다른 옷을 입으면 비율은 그저 그렇다. 일례로 어느 기자가 컨셉사진으로 서건창을 눕혀놓고 야구공으로 몸을 둘렀는데, (작아서)금세 다 둘렀고 상자에 여전히 공은 수북히 남았다는 얘기가 있다.링크



  • 2021 시즌 시작 전 연봉 계약 당시, 자진해서 연봉을 낮추어 B등급이 되어[25] FA 이적에 조금 더 자유를 얻을 수 있었지만, 7월 27일 LG로 트레이드되는 바람에 이 계획이 무산될 확률이 생겼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연봉 순위가 팀 내 7위여서 B등급이었지만, LG 트윈스에서는 팀 내 3위가 되어서 A등급을 적용 받는다. FA를 앞두고 트레이드됨에 따라 계획이 꼬인 케이스. 정확한 등급 적용 시점은 시즌 최종 종료 후 인센티브를 포함한 실 수령금액이 기준이 되니, 결과는 아직 모른다.

  • 사촌 동생인 정건석, 정현승도 모두 야구선수다.[26] 정건석의 경우 포지션은 외야수이며, 사촌형인 서건창을 따라 광주일고에 진학했으나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 경성대학교로 진학했다.# 정현승은 좌투좌타 외야수이며, 덕수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2024년 신인 지명 6라운드에서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 2023 시즌 초반 타율이 저조함에도 귀신같이 타점 스탯을 쌓자 '영양창'이라는 별명이 나왔다.

  • 스포츠는 달라도 한때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던 선수였지만 이적 후에는 역대급 부진을 겪은것이 축구선수 에덴 아자르와 살짝 공통점이 있다. [27]

4.1. '서선생님'의 유래[편집]



파일:external/7798a40d5d2ba3d9fc3c36689f5c357d6f85ffa71a6fb1bdf7f5bbd061f80244.jpg


2014 시즌 초반에는 다른 타자들이 폭발하는 와중에 홀로 저조하여 안 좋은 평가를 들었으나, 5월 들어 넥센 히어로즈 타순이 1사 만루 병살, 2사 만루 땅볼, 2사 만루 후라이 등을 구우며 단체로 삽질할 때 서건창 홀로 치고 달리고 득점하는 맹활약으로 팀을 캐리하면서,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한 갤러가 서건창에 관한 게시글에서 존칭을 붙이지 않으면 "서건창 선생님이 니 친구냐?"라고 꼬박꼬박 댓글을 달던 게 인기를 끌어 '서선생님'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서교수님', '프로페-서', '서총장님'[28], '서 장관'[29] 등의 수많은 바리에이션을 거쳐 드디어는 '스페이 서'의 경지에 다다르고 말았다.

때마침 비 더 레전드가 흥하면서 매 경기 안타를 치는 서건창이 비더레 유저들로부터 믿을맨 타자로 회자되게 되어 호칭은 점점 진화해가고 엠팍 등 타 커뮤니티로도 퍼져나갔다. 서건창 선생님 갤러리 공지글이라든가, '프로페 서'의 등장, 급기야는 허구연의 "서건창은 스타 선수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반박하며 '스페이 서'로까지 진화했다. 2014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 200안타 등 각종 역사에 남을 대기록들을 달성하면서 '서선생님' 열풍은 쉬이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2014 프로야구 MVP를 수상하면서 남긴 소감으로 인하여, 팬들로부터, 고사성어 백척간두진일보의 줄임말이기도 한, '백진'이라는 가 생겼다. 이른바 백진(百進) 서건창 선생.

이 때의 성적[30]과 수상 경력[31] 등이 흑백차별을 끝내는데 큰 역할을 하여 메이저리그 전 구단 영구결번이 된 레전드인 재키 로빈슨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서건창의 팬들은 그의 MVP 득표수(99표중 77표)과 재키 로빈슨의 명예의 전당 득표율(77.5%)이 거의 같은 것도 엮어서 화제로 삼고 있다. 이창섭 기자의 칼럼에서도 두 선수에 대한 비교가 언급되었다. 모바일캡처링크


5. 응원가[편집]




▲ 키움 시절 서건창 응원가


6. 수상 내역[편집]


수상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3회 (2012, 2014, 2016)
MVP (2014)
신인왕 (2012)
타율 1위 (2014)
안타 1위 (2014)
득점 1위 (2014)


7. 관련 문서[편집]


[1] 학교는 광주광역시에서 다녔다.[2] KBO 공식 신장이다. 류지현 감독과 함께 서있는 사진. 류지현 감독은 프로필 176cm인데 착화신장인 반면 서건창은 맨발신장이 176cm이므로 조금 더 작다. 그래서 한때 172cm로 보인다는 여론을 잠재우는 사진이 되었다. 고등시절 프로필 상 착화신장은 180cm이나, 실제로는 아니다.[3]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한 수비력 감소와 김혜성의 등장으로 넥센-키움 시절 지명타자로 활약한 경우가 많아졌다. 사실 부상이 없었더라도 수비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후배 내야수가 등장함과 동시에 2루 자리에서 밀렸을 것이다. LG 트윈스로 온 이후에는 정주현보다 우선으로 2루 수비를 맡게 되었다.[4] 넥센-키움 시절부터 사용하던 등장곡이다. LG 이적 이후에는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다가 2023 시즌부터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다.[가사] LG의(악!) 서건창(악!) 승리 위해 달려라~ LG의(악!) 서건창(악!) 오오오~ (서! 건! 창!) ×2[5] 키움 시절 응원가가 워낙 신났어서 그런지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특히 키움 시절 응원가를 키움 응원단과 협조해 가져오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구단 자작곡으로 뽑혀나왔던 것 역시 이 응원가의 초반 호불호에 영향을 미쳤다. 2022년 kt wiz로 이적한 박병호는 키움 히어로즈 시절 응원가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기도 하고. 단, 박병호의 경우랑은 다른게 박병호 응원가의 원곡은 흑인 영가로 원래 저작권이 없는 노래라 응원가 사용에 수월하기 때문에 다른 자작곡을 제작하는 대신 채택된 것이다. 서건창의 기존 응원가는 저작권이 존재하는 노래로 팀이 바뀌면 다시 협상을 거쳐야했기 때문에 절차가 복잡하고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해서 자작곡으로 갔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원곡 가수인 노브레인의 곡을 서건창이 LG로 이적한 2021년에도 저스틴 보어의 응원가로 사용한걸 생각하면...[6] 2022년에 추임새가 추가되어 떼창이 잘 되며 재평가되고 있다.[7] 넥센 히어로즈 최초의 신인왕이다.[8] 시즌 128경기제에서 나온 기록이다. 이를 현 144경기 체제로 환산하면 무려 시즌 226안타를 친 것이며, 이를 메이저리그의 162경기 체제로 환산하면 무려 254안타를 기록한 것으로 나온다. 이는 1930년 빌 테리가 4할 타율을 기록했을때 안타 개수와 같다. 무엇보다 2015년 이후 144경기 체제에서도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199안타를 친 것이 KBO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이고 200안타는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고 있을 정도다.[9] 물론 삼진도 적다.[10] 테드 윌리엄스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테드는 단순한 똑딱이가 아니며, 투고타저의 시대에 제2차 세계 대전6.25 전쟁 참전으로 5년을 까먹었음에도 홈런도 521개, 볼넷도 2000개, 통산 타율도 0.344나 되는 대타자이다. 일단 체격으로 단순히 비교해봐도 190cm / 92kg인 테드가 174cm의 서건창보다 훨씬 크니 힘에서도 테드가 밀릴 게 없다. 그리고 세이버스탯상의 테드는 베이브 루스, 타이 콥 등과 비교해봐도 전혀 밀릴게 없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만능 타자이다. 이전 시즌들과 이후 시즌들을 평균내서 봤을 때, 참전으로 날린 5년을 온전히 뛸 수 있었다면 비율 스탯을 그대로, 혹은 오히려 지금보다도 약간 더 높게 가져가면서 3500안타-700홈런-2400타점을 달성해서 루스가 차지하고 있는 역대 최고 타자의 자리를 뺏어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이라는 험난한 전장에서 그라운딩이 될 정도로 빡세게 구르고도 돌아오자마자 35세의 나이로 잔여 시즌 4할, 이듬해 타-출-장 3-5-6을 달성하며 3관왕을 찍어낸 것을 보면 이것도 사실 최소치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11] 물론 기록상의 내용이고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실책이 많았다. 사실 KBO 수비지표부터가 그다지 믿을 만한 자료가 아니다.[12] 부상 이후에 수비 뿐 아니라 주루에도 문제가 생겨서 도루 개수와 성공률도 모두 현저히 떨어졌다. 이젠 풀타임을 뛰어도 도루 20개 성공하면 많은 수준.[13] 이는 인조잔디 구장 시절의 마산 야구장에서 뛸 당시의 박민우도 비슷하게 겪은 핸디캡. 다만 박민우는 2루수치곤 큰 키와 큰 체격으로 인한 핸디캡도 같이 가지고 있었으며, 마산 야구장이 천연잔디로 바뀐 지금은 불규칙 바운드로 인한 실책성 플레이가 줄어들었다.[14] 혹은 알게 모르게 본인이 몸을 사리는 듯한 모습. 원래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부위를 다쳤을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가동할 때 무의식 중에 부상 방지를 위해 동작이 작아지거나 소극적이게 된다. 그러다 보면 때로는 다른 부위에 부하가 걸려 다른 부상을 불러오기도 한다. 투수들이 부상 이후 복귀 전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 폼을 가다듬고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15] 당연한 소리지만 LG가 서건창을 영입한 것도 2루수 쪽의 확실한 보강을 위해서다. 사실 수비 쪽은 크게 기대하진 않았겠지만, 정주현이라고 수비가 좋은 선수가 아니었기에 수비보다는 타격 보강이 목적이라 볼 수 있겠다.[16] 다만 김민성은 수비력 자체가 서건창보다 훨씬 좋은 선수이다.[17] 13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27개에 그쳤다.[18] 물론 10도루실패를 동반하며 이 시즌에도 효율적인 주자는 아니었다.[19] 2001년[20] 부상으로 온전히 시즌을 치르지 못했던 2015년에도 3홈런을 기록했으며 풀타임으로 출장한 2014, 2016시즌에는 각각 7홈런씩을 기록했다.[21] 2012 시즌 보여준 것도 없던 선수가 느닷없이 중용되는 것에 석연찮아하던 네티즌들이 붙인 별명[22] '서건창은 스타 선수가 아니다'라는 허구연 위원의 말에 '그 분은 별이 아니라 우주 그 자체다'라며 넥센 팬들이 붙인 별명까지 승격되었다.[23] 참고로 서건창은 두산 베어스을 상대로 강한 선수 중 한 명이다.[24] 이천은 본인 소속팀 LG 트윈스 2군 경기장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25] B등급의 경우 해당 선수가 타 구단과 FA 계약 시, 원 구단은 A등급의 20인 외 보상선수 지명과 연봉 200% 보상이 아닌, 25인 외 보상선수 지명과 연봉 100% 보상을 받게 된다.[26] 서건창의 어머니가 정씨임을 생각하면 둘 다 외사촌인 걸로 보인다. 즉, 서건창의 어머니는 정건석과 정현승의 고모.[27] 아자르는 비싼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고 서건창은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되었다는 점이 다르며 아자르의 경우에는 게으름과 자기관리 실패, 서건창은 항상 성실한 편이지만 십자인대 부상 이후 폼이 떨어졌다는 차이점이 있다.[28] 2014년 KBO MVP 수상 확정으로 생긴 별명[29] 서 교육부 장관[30] 높은 타율, 200안타 이상[31] 신인왕 수상 2년 후 MVP수상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3:16:32에 나무위키 서건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