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을(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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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서구 을 (인천)
검단지역, 청라3동외 서구북부
西區 乙
Seo B



파일:국회선거구 서구 을(인천).svg

선거인 수
273,244명 (2020)
상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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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일부
검암·경서동, 청라3동, 연희동, 검단동, 원당동, 당하동, 마전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신설년도
2016년
이전 선거구
서구·강화군 을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신동근
1. 개요
2. 선거구 조정의 역사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



1. 개요[편집]


인천광역시 서구의 북서부를 관할하는 선거구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다.

서구 북부의 신도심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라 3040 인구가 많아[1] 가좌동이나 석남동 등 원도심 지역에 노년층 인구가 조금 있는 갑 선거구에 비해 인천에서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하다. 19대 대선에서 44.66%로 계양구 을 지역구보다 1% 더 득표했다. 특히 2기 신도시 중 한 곳인 검단신도시가 개발되면서 3040이 더 유입돼 앞으로 서구 을은 민주당세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김포시 을과 마찬가지로 이 지역구를 경유할 예정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관련 논란이 터져버렸다. 지역 주민과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너나할 것 없이 분노하였고, 인근 한강신도시와 풍무동 주민들과 연대해 정부 정책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총선까지 시간이 꽤 남았지만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상당히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져 현 상황에서 감히 예측하긴 어려운 지역구이다.[2]


2. 선거구 조정의 역사[편집]


19대(지역구 의원) → 20대(지역구 의원)
서구·강화군 갑 (이학재)
서구·강화군 을 (안상수)
중구·동구·옹진군 (공석)

서구 갑 (이학재)
서구 을 (신동근)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안상수)
  •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까지는 서구강화군이 함께 두 개의 선거구를 구성하여 서구·강화군 선거구로 선거가 진행되었다. 다만 서구 대부분의 지역이 포함됐던 갑 선거구와 달리 이 선거구는 검단 지역과 강화군이 포함됐다.[3]

서구 을(개편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구 을(개편 후, 현재)

파일:국회선거구 서구 을(인천, 2016년).svg


파일:국회선거구 서구 을(인천).svg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제20대
신동근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2020년 5월 30일 ~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서구 을
검암·경서동, 연희동, 검단1동,
검단2동, 검단3동, 검단4동, 검단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황우여(黃祐呂)
37,909
2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37.92%
낙선
2
신동근(申東根)
45,841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5.84%
당선
3
허영(許寧)
16,234
3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16.23%
낙선
5
홍순목(洪淳穆)
사퇴

[[무소속|
무소속
]]


선거인 수
186,131
투표율
54.29%
투표 수
101,056
무효표 수
1,072

20대 총선 인천 서구 을 개표 결과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황우여
신동근
허영
득표수
(득표율)

37,909
(37.92%)

45,841
(45.84%)

16,234
(16.23%)

-7,932
(▼7.92)

101,056
(54.29%)

검암경서동
34.81%
47.05%
18.13%
▼12.24
52.45
연희동
43.21%
38.73%
18.06%
4.48
48.78
검단1동
40.93%
45.15%
13.92%
▼4.22
50.48
검단2동
40.06%
45.03%
14.91%
▼4.97
54.21
검단3동
33.10%
51.52%
15.38%
18.42
55.70
검단4동
35.72%
48.92%
15.36%
▼13.20
55.21
검단5동
39.91%
44.66%
15.43%
▼4.75
52.62
후보
황우여
신동근
허영
격차
거소·선상투표
48.39%
29.62%
21.99%
18.77
관외사전투표
34.47%
48.49%
17.04%
▼14.02
국외부재자투표
28.13%
64.58%
7.29%
36.45
이번 선거부터 선거구가 조정되어 민주당 후보들을 낙선시켜 온 강화군이 빠졌다. 인천에서 가장 보수적인 강화군이 떨어져 나가고 이전부터 민주당이 우세하던 검단만 남게 되었기에 민주당에 크게 유리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전부터 쭉 도전해 왔던 신동근 후보가 재도전에 나섰다. 새누리당에서는 불리해졌기에 중량감 있는 후보가 출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연수구의 현역 의원이었던 5선의 황우여 의원이 이곳으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했다. 국민의당에선 허영 후보가 출마했다. 그 밖에 무소속 홍순목 후보가 출마했으나 선거 직전에 사퇴했다.

이 때문에 후보 단일화가 추진되었지만 결렬되었다. 개표 결과 신동근이 황우여를 7.92% 차로 꺾고 당선되었다. 이전에 4번 낙선한 신동근은 5번째 도전만에 당선되었다.

신동근은 연희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관외사전투표과 국외부재자투표에서도 승리하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황우여는 연희동에서만 승리했다. 그나마도 허영이 표를 갈라먹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지 연희동 또한 신동근과 허영의 득표율 합이 황우여의 득표율보다 더 높았다. 그리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승리했지만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낙선한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친박들 역시 된서리를 맞았는데 그 때문인지 낙선한 이후 황우여의 근황은 더 이상 잡히지 않고 있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서구 을
검암·경서동, 청라3동, 연희동, 검단동, 원당동,
당하동, 마전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신동근(申東根)
83,671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61.64%
당선
2
박종진(朴鍾津)
50,763
2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37.39%
낙선
7
임영자(任永子)
1,299
3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0.95%
낙선
8
이행숙(李幸淑)
사퇴[4]

[[무소속|
무소속
]]


선거인 수
221,393
투표율
62.15%
투표 수
137,595
무효표 수
1,862

21대 총선 인천 서구 을 개표 결과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신동근
박종진
득표수
(득표율)

83,671
(61.64%)

50,763
(37.39%)

+32,908
(△24.25)

62.15%
검암경서동
62.66%
36.39%
△26.27
59.60
연희동
56.85%
41.98%
△14.87
55.45
청라3동
60.52%
38.77%
△21.75
65.19
검단동
59.66%
39.25%
△20.41
57.07
불로대곡동
59.15%
39.91%
△19.24
62.22
원당동
66.08%
33.18%
32.90
62.46
당하동
64.40%
34.66%
△29.74
62.44
오류왕길동
59.04%
40.16%
△18.88
58.18
마전동
63.77%
35.58%
△28.19
63.26
후보
신동근
박종진
격차
거소·선상투표
45.96%
51.57%
5.59
관외사전투표
67.08%
31.60%
△35.48
국외부재자투표
77.59%
21.84%
55.75
선거구가 일부 조정됐는데 서구 갑의 인구가 상한선을 초과한 탓에 법정동 청라동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청라3동이 이 지역구로 편입됐다.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은 여기서 은평구 을의 강병원 의원이 지적했던 이른바 '재활용 전략공천'을 했다. 이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출신의 이행숙바른미래당 출신의 송병억이었다. 이 두 사람은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전략공천 지역이 되어 두 사람 모두 컷오프되었다. 그리고 전 MBN 기자인 박종진을 전략공천했다.[5] 그런데 박종진은 인천과는 전혀 연고가 없는 인물이다.

그가 공천을 받게 된 사연은 이렇다. 본래 그는 앞서 말했듯이 송파구 을에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한 적이 있었던 인물이었다. 이후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다시금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하면서 배현진과 졸지에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송파구 을의 현역 의원은 4선 중진 의원이자 친문계 핵심으로 통하는 최재성이라 둘이 힘을 합쳐도 쉬이 승산을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래서 보낸 곳이 4년 전에 황우여를 내보냈던 이곳. 지역 일꾼보다는 인지도를 내세운 공천이었던 것이다.[6]이에 이행숙 전 당협위원장은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박종진 후보와 이행숙 후보 간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단일화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4월 7일 경선 결과, 박종진 후보가 승리해 보수 단일 후보로 결정되었다.

정의당에서는 경영애 공동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지만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7] 인천에서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려다 포기한 선거구인 중구·강화군·옹진군의 사례처럼 자발적 후보 단일화 차원에서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당초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후보로 안재형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으나 정의당 출신인 조택상 지지를 선언하며 등록을 포기했다. 따라서 이 지역도 경영애가 신동근을 지지함과 동시에 후보 등록을 포기한 듯 하다.

개표 결과, 신동근이 박종진을 상대로 24.25%p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민주당세가 강한 청라3동이 선거구 조정으로 서구 을로 편입된 영향[8]과 함께 인지도는 있지만 지역에 연고가 없는 박종진이 전략공천된 게 원인으로 보인다. 신동근은 인천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신동근은 모든 동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모두 네 자리수 차로 크게 이겼다. 아울러 관외사전투표에서도, 국외부재자투표도 신동근이 승리했다. 박종진은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만 이겼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서구 을
검암·경서동, 청라3동, 연희동, 검단동, 원당동,
당하동, 마전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00.00%

2

0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00.00%

3

0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검단신도시가 발전됨에 따라 현재 이 선거구가 3분할(542,084명)선을 넘었기 때문에 대략 갑(원도심(연희동을 제외한 가정동, 석남동, 가좌동)+루원시티)/을(연희동+청라국제도시+검암경서동)/병(검단신도시)의 형태로 분구가 될 것이 유력시된다. 선거구가 분구될 시 신동근 의원은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선거구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대표적인 비명계 인사인 신동근 의원을 상대로 친명계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져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종진 전 후보가 총선 낙선 후 iHQ 총괄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당을 탈당하여 새 인물을 찾아야 한다.



[1] 인천국제공항철도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완전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검암역 등 공항철도와 인천 2호선 연선 지역에 인구가 많이 늘었다. 특히 신규 유입 주민의 대부분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3040 직장인들이 많고 검암역 인근에는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출퇴근이 용이한 항공사 소속 직원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관할 구역인 원당동 내에 대한항공의 사원 아파트인 KAL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다.[2] 당장 20대 대선에서는 계양 을보다도 민주당 후보 이재명에게 더 높은 지지를 보여줬지만, 8대 지선에서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준 곳이다(단 검단신도시 지역으로 한정하면 박남춘이 신승했음으로 제외.) .[강화] 강화읍, 길상면, 내가면, 불은면, 서도면, 선원면, 송해면, 양도면, 양사면, 하점면, 화도면, 교동면, 삼산면[3] 서구·강화군 을 선거구의 관할구역 : 강화군([강화]), 서구(검단1동, 검단2동, 검단3동, 검단4동)[4] 미래통합당 박종진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5] 2018년 재보궐선거서울 송파구 을에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하여 3위로 낙선했다.[6] 당시 박종진은 일요서울 유튜브에서 조대원과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패널인 조대원은 당협위원장으로 몇 년 고생하고도 공천에 탈락한 상황이었다. 뜬금포로 프로그램 진행자인 박종진이 공천을 받자 조대원이 굉장히 머쓱해 했다.[7] 서구 공동지역위원장 중 한 명인 김중삼 위원장은 아랫동네에 출마했다.[8] 다만 청라3동의 경우에는 청라의 현안이 모여있는데도 불구하고 서구 을 지역 출마자들이 청라의 현안을 모르는 영향으로 무효표가 많이 발생하여 영향이 적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