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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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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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변호사이자 정치인. 제19대 국회의원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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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목포시에서 출생하여, 목포이로초등학교, 목포홍일중학교, 목포고등학교(37회)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였다.

대학 재학 중 학내 가톨릭학생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전국 가톨릭 대학생 협의회 의장을 지냈다. 이 조직은 전국 각 대학의 가톨릭학생회가 모인 연합체로, 한때 명맥이 끊겼다가 되살아나서 현재 ‘한국 가톨릭 대학생 연합(약칭 한가대연)’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후술할 판사 재임용 탈락 사건 때 가톨릭대학생연합회 동문들이 모여 ‘서기호 분도[2] 형제와 사법정의를 위한 미사’를 봉헌한 바 있다.#

대학 졸업 후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사법연수원 29기), 2000년부터 판사로 재직하였다. 재직 중이던 2012년 1월 SNS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2012년 2월 양승태 당시 대법원장에 의하여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했다.[3] 대법원은 서기호 판사의 근무평정 결과가 하위 2%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서기호 판사는 "내 근무평정이 하위 2%라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 라며 100장이 넘는 소명자료를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불복하여 재임용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하였고, 헌법소원도 제기하였으나, 헌법재판소는 해당 조항에 관해 합헌 결정을 하였다.[4]

재임용 탈락 후 통합진보당에 입당하여 정치에 입문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의 와중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하였으며#, 김제남, 박원석, 정진후 의원 등과 함께 진보정의당(현 정의당)에 합류했다. 경력이 경력이니만큼 소속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원회.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 11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발언시간은 5시간 16분.

발언을 마치고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당초 목포시 지역구에 출마하고자 하였으나, "목포에서의 출마를 고민하고부터는 ‘목포를 책임질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 준비는 되었는지’에 대해 제 스스로에게 물어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불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

2016년 7월 서울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변호사 업무에 집중하다가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이 터지고, 이 과정에서 서기호 판사의 재임용 탈락에 법원행정처가 개입했다는 문건이 발견되면서 대한민국 판사 블랙리스트 1호로 공식화되었다. 사법농단 관여 법관 탄핵에 집중하기 위해 서기호변호사사무실을 정리한 후 민변 소속 변호사님들이 계시는 법무법인 상록에 적을 두고 함께 활동하였으나, 2023년 6월 7일부터,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인 외국인에 대한 법률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자, 법무법인 로캡(외국인 사건 전문 로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3. 저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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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판사 서기호입니다 네이버 북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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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슨 시리즈에 나오는 밀하우스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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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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