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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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등급 변화
3. 특징
4. 작중 행적
4.1. 1부
4.2. 2부
4.3. 3부
4.4. 외전: 동창회
5. 여담



1. 소개[편집]


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등장인물. 실사판 배우는 신슬기.


2. 등급 변화[편집]


C → C → C


3. 특징[편집]


2학년 5반, 즉 행복반의 반장. 서울대학교 의예과 교수의 딸이며 그에 걸맞는 엄청난 엘리트.[1] MBTI는 ISTJ이고[2] 키는 163cm이다.

칼 같이 규칙을 지키고 성실한 성격이다

4. 작중 행적[편집]



4.1. 1부[편집]


피라미드 게임의 진행자를 자처하고 규칙을 만드는 등 피라미드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것으로 보였지만, 반장 서도아 회차를 통해 그의 사정[3]이 밝혀졌다. 매우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아버지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는데, 그런 아버지가 친해지라고 명령한 백태그룹 외동딸 백하린[4]이 주도하는 피라미드 게임을 말릴 수 없던 것. 다만 F등급 아이들이 너무 고통받지 않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은 하고 있었다.[5] 수지가 담임교사에 의해 위기에 몰렸을때 근처에 있는 명자은에게 문자를 보내고, 후에 담임교사와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도록 담임의 범죄행각자료가 담긴 usb를 건내주었으며 피라미드 게임 붕괴에 대한 핵심 힌트를 넌지시 던져주는 등 여러모로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어찌 보면 가장 현실적인 정의를 보여주는 캐릭터. 어떻게 보면 처세술에도 능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몰래몰래 행복반을 뒤엎을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작 같은 반 친구들인 김다연, 심은정 등은 전혀 알지 못 한다. 서도아가 전학생과 대화하는 장면을 보고, 둘이 손잡는거 아니냐는 우려를 신신예가 표했을 때, 김다연은 이에 대해, 서도아의 하드웨어는 그러한 발상을 전혀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더욱 드러난다.[6]


4.2. 2부[편집]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자신이 행복반을 바꾸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거의 체념한 상태였으나, 59화에서 고은별이 F등급인 수지를 공개 처벌하기 위해 D등급들에게 급식차를 엎어버린 것에 대한 벌을 주겠다며 잔반을 먹을 것을 강요하자 예상 외로 표지애가 음식물 쓰레기들을 전부 먹어버리는 것을 보고 심경의 변화가 생긴 듯, 놀란 표정을 짓는다. [7]

63화에서 고은별의 피구 게임 얘기를 듣고, 수지는 도아를 찾아가서 계획을 물어본다. 도아는 처음에는 수지를 외면하지만, 수지가 이 반이 바뀌고 있다는 걸 증명해보이겠다는 말에, 그리고 겁쟁이 표지애가 용기를 내어 수지를 구해주었던 장면에 설득이 되어, 수지에게 게임의 규칙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러한 정황이 고은별에게 들통나고 만다.[8] 고은별은 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나, 지나가던 김다연이 와서 도아는 절대 그럴 애가 못 된다고 실드를 치면서 도아를 다른 곳으로 데려간다. 이 장면까지만 보았을 때는 대다수의 독자들이 김다연은 서도아를 기계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몰랐기 때문에 저렇게 말한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다연 또한 도아가 규칙을 유출한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다음 장면에 바로 나온다. 김다연은 도아를 데려가는 길에 도아에게 왜 규칙을 유출한 것이냐고, 하린이랑 척 지려고 하지 말라면서 “우리들은 평생 볼 사이지만 다른 애들은 졸업하면 얼굴 볼 일도 없다”, “고은별은 급도 안 되는게 우리랑 같은 줄 안다, 개나댄다”라는 식으로 말한다.

한편 이에 대해, 백하린 사단에 균열이 나기 직전 단계일지도 모른다는 평도 있다. 도아-은별의 갈등을 시작으로 도아-하린의 갈등도 조만간 증폭될 수 있고, 은별-다연은 애초에 2부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고 있었기 때문.

고정 F 투표에서 명자은에게 쪽지 하나를 받는다. 무슨 내용인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수지와 자은을 향한 응원의 의미가 담긴 표로 김다연을 적는다.


4.3. 3부[편집]


대책회의에서 명자은과 백하린 중 누굴 가해자로 밀지 투표를 진행한다.

94화에서 대책회의를 녹화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9] 절대로 바뀔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성수지가 전학 오고 많은 것들이 변화한 것에 희망을 걸어본 것. 결정적으로, 자신이 가진 것이 많아지면 지금과는 다르게 더 많은 걸 바꿀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정작 그것들이 발목을 잡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후 행복반 폭로영상에 표지애, 라해준, 임예림과 함께 출연해 사랑고와 학부모들 간 비리에 대해 전부 폭로한다.

99화에서는 이보현, 정연두처럼 유학이 결정났다. 당장 가는 건 아니고, 내년 초 즈음으로 준비한다고 한다.

100화 종업식 때 수지에게 행복반 폭로를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움의 말을 듣는다. 본인은 수지를 도운 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내 자기도 고맙다고 말한다.


4.4. 외전: 동창회[편집]


파일:서도아 대학생.jpg
서도아, 23세
미국으로 유학 가 MD과정을 목표로 존0홉0스 학부에[10] 재학하고 있으며 헤어스타일도 꽁지머리로 바뀌었다. 수지의 근황이 궁금해서 동창회에 참석했다고. 수지를 보자 작중 처음으로 웃으며 반겼고 전화번호도 교환했다.
규칙대로 행동하던 칼 같은 분위기에서 유해보이게 변했다.

5. 여담[편집]


  • 작가의 최애캐를 묻는 질문에 대해, 몇 달마다 바뀌지만 요즘[11]연두와 도아에게 마음이 간다고 답했다. 또한 수지, 연두, 해준이와 함께 그리기 재밌고 쉬운 캐릭터라고.

  • 등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자가용으로 50분이나 걸리는 긴 시간이지만 단 한 번도 7시 30분을 넘겨서 등교한 적이 없다고 한다. 참고로 등교 시간은 1시간 뒤인 8시 반.

  • 선생님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학생을 뽑으라고 하면 부동의 1위가 도아라고 한다. 그럴 만하다

  • 묵묵히 일을 잘 해서 윗사람들백하린 포함이 아끼는 타입.

  •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도합 8년차의 반장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계속 반장을 했기에 경력 2년이 추가되었다.

  • 임예림과 더불어 작중 몇 안 되는 힘 있는 정상인 캐릭터이고 수지에게 직간접적으로 조금씩 도움을 주기 때문에 독자들의 호감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 혈액형은 B형, 희망 전공은 의대, 지하철을 한번도 타 본 적 없다고.

[1] 도전골든벨 우승및 영재발굴단 출연 등, 성수지가 검색창에 사랑고등학교를 쳐봤을때 가장 먼저 본게 바로 서도아였다. 성적도 전교 1등이라고 한다.[2] 평소에 사회에서 보이는 면모는 ISTJ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다른 유형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3] 백하린에게 대항하면 안 되는 이유, 피라미드 게임이 붕괴되길 바라지만 자신의 손으로 붕괴시킬 수는 없으므로 주동자를 겸하며 중재자 역할을 해왔던 것[4] 서도아가 백하린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먼저 다가갔을때, 백하린이 머리가 답답해보인다고 하자 다음날 바로 긴 머리카락을 숏컷으로 댕겅 잘라버렸다.[5] 보안 유지라는 명목 하에, 수업시간이 시작되면 괴롭힘을 일절 멈춰야 한다는 규칙, 피라미드 게임 당일은 흥분한 아이들이 지나친 린치를 가할까봐 그 다음날부터 등급을 적용하는 규칙등을 만들고, 자신 대신 등급제도에 반역을 일으켜줄 사람을 기다리며, 그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한 지위, 신뢰 등을 유지해왔다.[6] 놀랍게도 최종보스 백하린은 이런 걸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자신한테 동의하지도 않으면서 말은 엄청 잘 듣고, 자신의 기분을 상하지 않을 선을 지키면서 자신의 뜻을 내보이는게 귀엽다고 생각한다.[7] 이것을 보고 도아가 앞으로 더욱 백하린 라인으로부터 멀어지는 행동을 할 것이며, 막강한 파워를 가진 백하린에게 어떤 식의 피해를 볼지 우려하는 댓글들이 많았다.[8] 수지가 공 3개를 D등급 영역 안으로 모은 뒤, 자기네 끼리 살짝 쳐서 점수를 올리자, 이에 김다연은 항의하지만 서도아는 규칙상으론 문제될 게 없다고 판정하였다. 이러한 피구 게임 규칙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하린-다연-도아-은별 밖에 없기에, 도아를 제외하면 유출할만한 사람이 없었다.[9] 이미 수지와 이야기도 끝난 상태였다.[10]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의전원 시스템이며, 학부부터 재학 가능한건 의전원과 학부를 통합한 7-8년제로, 학부만 다니는것으론 의사자격을 취득하는건 불가능하다. 또한, 존스홉킨스는 학부-의전원 (BSMD/BAMD) 프로그램이 없는 학교로, pre-med로 생물학 혹은 기타 이과과목을 전공하면서 일반 학부생으로써 의전원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작중에서도 MD를 "목표"로 3학년에 재학중이라 나와있다. 이와 별개로 존스홉킨스는 biomedical engineering 전공은 존재하나 너무 빡세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되진 않는 전공이다 (...)[11] 1부 종료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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