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몬스터 일람/물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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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성의 몬스터들은 불 속성에게 강하고 바람 속성에게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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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20일에 나무위키 편집지침/일반문서 개정으로 요약문 서술이 금지 및 제한, 이제는 쓰지 못하는 표현이 되어서 더 이상 요약문을 남길 수 없게 되었다. 편집지침상 절대 금지 사항이며, 예외적으로 소급이 적용되는 지침으로, 문서나 문단에 상단 요약문이 보일 때는 지울 수 있다. 요약문이란 다음을 모두 만족하는 문구를 요약문이라 합니다. 1. 설명하려는 객체의 객관적 정의가 아니거나, 가치판단성을 지닌 문구 ... ex) 최강의 디버퍼, 완벽한 상위호환, 희대의 사기 .. )
1. ☆[편집]
1.1. 하급 엘리멘탈[편집]
1.2. 엔젤몬[편집]
1.3. 킹 엔젤몬[편집]
2. ☆☆[편집]
2.1. 임프[편집]
옛날 옛적에, 거던과 용던이 격변하고 효과 저항이 너프 되기 이전에, 거인 사냥꾼 4대장이 있었으니, 바로 암 알리만탈(閼籬瞞奪), 불 나찰(羅刹), 풍 린자(躪者), 그리고 물 임후(臨侯)형제였다.
물 임후 형제는 자신의 곁에 물 인패루노(刃覇婁怒)를 대동하고 거대한 거인의 온 전신을 난자하여 최후에는 무릎 꿇게 만들었다.
허나 이를 보다못한 이 섬원어주 어(殲園於主 圄)의 창조주 검투수(劍妬手)는 아랫것들이 자신의 알량한 기술을 이용해 약육강식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명목으로 거인에게 새로운 능력을 하사하사 이것이 바로 칠피일반(七披一反)이요, 거인의 휘하에 있는 수정과 골래무(骨崍武)에게 더욱 큰 권능을 내려 더 이상 불 나찰과 암 알리만탈과 물 임후 형제는 감히 거인을 우러러 볼 수 없게 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2014년 12월 2일. 수많은 이가 전장을 떠나게 했던 1.3.4 업데이트 였다(...)
[천공사기] 제 2장 2화, [거인의 던전] 편
위의 말대로 예전에는 거인을 공략하는데 주로 썼던 몬스터. 2성이라 체력스탯이 안습하기 때문에 길목에서 죽기 십상이었으나 길목만 어찌 뚫어준다면 물 인페르노의 아드레날린과 함께 거인을 잡아주는 한 때 2성 4대장의 추축에 서 있던 몬스터. 하지만 1.3.4패치로 거인의 던전이 리뉴얼 되면서 사장되어 버렸다. 3번째 스킬의 타격수는 4타. 각각의 타격이 치명타 발생시 2턴의 지속피해를 걸기 때문에 치명 확률을 가능한 한 100%에 가깝게 맞춰야 효율이 좋다. 또한 대상이 약화효과에 저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효과 적중에도 상당히 신경을 써 줘야 한다. 4개의 지속피해를 성공적으로 걸면 2턴 후 대상의 체력은 40%가 감소하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 공략에 유용하다. 하지만 문제는 종잇장같은 체력이다. 최대체력이 정말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데다가 체퍼룬을 낄 여유조차 없으며, 낀다 해도 그다지 효율이 좋지 못하다.
2.2. 픽시[편집]
풍뱀파이어의 조합 재료 중 하나이다. 지원형 주제에 각성으로 얻는 스킬 상태가 아무런 부가효과도 없는 단순 딜링기라서 절망룬이라도 안 끼우면 지원을 못하는 부조리함이 일어난다(...).
참고로 별똥별은 총 4번 공격하는데, 적이 4명 이상 있어도 웬만해선 1명에게 2번 정도는 맞춘다. 4번 모두 다른 적에게 맞추는 경우는 4번 모두 1명에게 맞추는 확률과 같다고 보면 된다.
2.2.1. 픽시(2차 각성)[편집]
감속에 방깎이 추가로 붙었고, 단순 딜링기였던 별똥별에는 강화 효과 불가라는 희귀한 디버프가 붙어 지원형이면서 지원을 못한다는 오명은 벗어났다.
공격력도 6성 만렙 기준 703이라는, 지원형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치까지 올라가면서 2각 추가 이전까지는 너무 낮은 공격력 때문에 한계가 명확했던 이계 레이드 딜러 역할도 이제는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생겼다. 같은 2각 몹 중에서는 지원형이면서 패시브로 약화 효과 비례 피해량 증가 효과를 가진 풍페어리와 비슷한 케이스.
3스킬이 모두 같은 적에게 맞을 경우의 계수는 무려 2,200%. 지원형 답지 않게 순수 계수만 따지자면 공격형은 물론이고 모든 몬스터를 통틀어서도 압도적인 1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
다만 불뇌제, 불하엘, 불마검, 불팬텀 등을 비롯한 불속성 딜러 위주에 리더 스킬도 불속성 한정 리더(불하엘의 불속성 치확 리더, 불구미호의 불속성 공격력 리더 등) 위주로 쓰이는 현 솔로 레이드 메타에서 굳이 2각 물픽시까지 끼어들 여유가 없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2스킬은 광역기라 계수가 낮아 이계 레이드에서는 그냥 방깎+속감 셔틀 스킬이기 때문에 딜로스도 있다. 물론 덱 조합에 따라 공용 리더 위주의 덱으로 굴린다면 물픽시를 써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현재로서는 애정캐의 영역에 있다.
2.3. 예티[편집]
패시브때문에 저랩 시절 아레나 방어용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대체제가 많으므로 영 키울 게 없으면 쓰고 최대 4성까지만 키우다 제물로 바치길 권장.
2.4. 헬하운드[편집]
초창기 때는 물 속성에 평타에 붙은 흡혈 덕분에 화산 기사로 쓰이기도 했다. 다만 기껏해야 하드 정도 밖에 못 돌고 단일 딜러+유리몸의 한계 때문에 헬기사로 쓰려면 룬작의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그냥 물아마존, 불이누 등 초창기 시절에 많이 쓰이던 보급형 기사에 불과했다.
집단 사냥은 자신을 포함한 협공을 도와주는 아군 두 명의 쿨타임을 한 턴 씩 줄여주기 때문에 근근히 서포터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불 뱀파이어의 끓어오르는 피, 빛이누의 방어 깎기 등 아군의 평타에 들어가는 부가효과도 적용된다.
용의 던전 마지막 10층에서 높은 계수와 집단 사냥을 이용하여 던전 클리어 속도를 단축하는데 쓰이기도 하였다. 의외로 그 시간 감소 폭이 꽤 쏠쏠하다. 고수들은 2물헬하, 심지어 3물헬하까지 대동해서 거의 1분 ~ 1분 30초대를 끊기도 한다. 단, 초보자가 어설프게 쓴다면 전복만 날 뿐이니 룬작이 제대로 된 이후 돌도록 하자. 체력과 방어력은 그야말로 눈물이 나올 수준이다.
죽던 업데이트로 죽던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용던, 죽던 모두 물헬하보다 뛰어난 차부 계열이 추가되면서 밀려났다.
게다가 3인 협공이란 당시에 한개밖에 없던 스킬도도 이누가미 계열에게 2차 각성이 추가되면서 사라졌다. 정확히 따지자면 불에이전트도 약화 효과 해제 + 3인 협공이라는 상위호환 스킬을 가졌지만 역할의 차이 때문에 물헬하를 묻히게 만들지는 않았으나 2각 불이누의 협공은 물헬하의 집단 사냥에서 쿨타임만 딱 1턴 줄인[3] 상위호환 스킬로 바뀌었고 2각 물이누는 조건만 갖춰지면 무려 4인 협공을 할 수 있어 한때는 물헬하의 역할이었던 협공 기반 용던 고속덱의 역할까지 꿰어찼다. 결국 물헬하 용던덱이 유행할 때 여러 마리 키운 사람들만 아쉽게 된 셈.
그나마 위안거리라고는 헬하 계열도 태생 2~3성 애들이라 추후 2차 각성이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는 것 정도.
2.5. 엘리멘탈[편집]
공격형인데 각성으로 얻는 스킬이 실드라서 가뜩이나 안 쓰이는 엘리멘탈 계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없다. 엘리멘탈 계열 자체가 전체적으로 초반 던전 딜러 컨셉이니 만큼 물엘리는 몸빵은 실드에 맡기고 좀 더 공격적인 룬작이 가능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물사제나 불아누비스의 실드가 풀스작 기준 26%, 풍유니콘의 실드가 풀스작 기준 36%인 걸 생각하면 최대 체력의 100%만큼의 실드라는 것 자체는 상당한 메리트이긴 하다. 사실상 3턴 동안 체력이 2배로 뻥튀기된다는 소리이니. 그걸 가지고 있는 게 하필 태생 2성 공격형이라 유리몸에 유틸마저 전무한 물엘리라서 그렇지...
2.6. 가루다[편집]
다른 가루다들에 비해 능력치가 체력에 높게 분배되어 있어, 웬만한 5성만큼의 체력[4] 을 가지고 있다. 폭주와의 조합시 상당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1스 기절 및 2스 공격 게이지 증가, 그리고 각성스킬인 평온 셋이 모두 폭주와의 시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몬스터이다. 2스인 가속은 물가루다가 높은 범용성을 갖게 한다. 즉시 딜러에게 턴을 넘겨주머 공격력 상승 버프를 걸 수도 있고, 자신에게 걸어 평온의 쿨타임을 빠르게 돌릴 수도 있다. 여유가 된다면 폭주룬, 초반이라면 신속룬을 착용시켜 주자. 그리고 3스 평온의 경우 '전체 디버프 해제 → 전체 치유'라서 대상이 치유불가 효과에 걸려 있더라도 치유가 된다는점이 힐러로서의 상당한 이점.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힐량이 아쉽다고 하지만 전체 디버프 해제가 어디로 가는건 아니라 상당히 유용한 몬스터이다.
그러나 인공지능 면에서는 아쉬운 것이, 자동으로 돌리면 당장 상태이상을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스킬을 썼다가 몬스터가 전멸한다던가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는 불 아크엔젤 또한 가지고 있는 비슷한 문제점이나, 차이점은 평온 스킬을 사용하는게 디버프 해제가 아니라 회복해야하는 상황을 기준으로 사용하게 설정이 되어있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도 사실 물가루다 정도면 해제면역러들 중 상당히 똑똑한 편인데, 면역이 없는 순수 해제기이다 보니 적어도 면역러들처럼 쿨이 돌 때마다 버프스킬마냥 난사하지는 않기 때문.[5]
스킬작도 매우 쉽고 룬작 역시 쉽기 때문에 암이프리트가 나오기 전까진 거의 모든 던전 특히 용의 던전에서 필수로 쓰이던 몬스터이다.
물가루다와 빛가루다를 함께 쓰는, 불하엘+물빛 가루다 길전공덱은 유명하다. 두 가루다의
풍 구미호 조합 재료이기도 하다.
2.7. 샐라맨더[편집]
비록 방어형이지만 탱킹에 도움되는 스킬이 없다. 단, 모든 스킬에 디버프가 붙어있기 때문에 탱킹보다는 디버퍼로 활용하기 좋은 편이다. 스킬 작도 쉽지만 2성 태생상 초반까지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과거 '너의*'이라는 유저가 6성 물드래곤이 6성 물샐로 바뀌었다고 구라를 쳤던 것으로 유명하다. 물드래곤이 갑자기 물샐라가 되었다는 시점에서 이미 말이 안 되지만, 이 유저의 물샐라의 룬을 보면 맹공 룬이 껴있다(...)[6]
2.8. 하르퓨[편집]
저렙 때 뜨면 그냥저냥 쓸만한 디버퍼. 나중에는 상위호환이 많아 잊혀지므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몬스터이다.
그래도 2스킬, 3스킬 모두 스작을 하지 않아도 디버프 확률이 100%라서 효적만 높여준다면 디버프가 빵빵 터져준다. 3스킬이 광역기라 절망 룬과의 조합도 훌륭한 편.
밸런스 패치로 3스킬이 1회 공격 + 슬로우 확률 100%에서 3회 공격 + 공격할 때마다 50% 확률로 바뀌었다. 모든 스킬이 다단히트가 되었고 슬로우는 죽던에서 특히 유용한 디버프로 꼽히기 때문에 뉴비의 죽던 입문용몹...으로 쓸 수 있을지는 의문. 차라리 3스킬이 3턴 공업+광역 힐이라 죽던은 물론 이계에서도 범용성 있게 쓰이는 불하르퓨의 스작 재료로 쓰자.
2.9. 호울[편집]
원래부터 태생 2성치고는 쓸만한 힐러였던 건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초반 한정이고 그나마도 물 가루다에게 밀려 잘 쓰이지는 않는 비운의 몬스터였다. 물 가루다는 귀하면서도 유용한 유틸기인 '가속'은 물론이고, 평타의 기절을 이용한 변수 창출도 가능하며, 3스킬인 '평온'은 물 호울의 '해제! 치유!!'보다 회복량이 5% 적지만 약화 효과를 모두 해제하기 때문에 사실상 물 호울의 상위호환 스킬이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물 호울은 물 가루다보다 힐에 중점을 맞춘 지원형으로, 2스킬도 힐 스킬인 데다가 상술했다시피 3스킬도 회복량만 따지자면 물 가루다보다 약간이나마 더 높다. 평타는 특이하게도 자체 공게증 효과가 있으며 덕분에 빠른 턴 수급이 가능하지만 폭주 룬을 주는 순간 잉여 효과가 된다는 것이 단점. 게다가 2스킬은 해제보다 힐이 먼저 들어가 회복 불가 디버프에 취약했다.
결국 밸런스 패치의 수혜자가 되었는데, 평타는 자체 공게증이 사라진 대신 단일 힐 효과가 생겼으며, 2스킬은 상술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제가 먼저 들어가도록 변경, 3스킬은 약화 효과가 없는 아군에게 면역을 부여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이제 물 가루다의 하위호환이 아닌 제대로 차별화가 된 힐러 겸 해제러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평타의 힐은 반격을 통해서도 발동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룬은 폭주+반격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단점은 밸런스 패치로 3스킬에 면역이 생기면서 AI가 해제기에서 버프기로 바뀐 탓에 자동 전투시 진짜 쿨이 되는 대로 스킬을 날린다는 점. 또 디버프 해제량이 여전히 2개 밖에 되지 않아 은근히 부족함이 느껴질 때가 많다. 이계 레이드에서 쓸 경우 덱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해제러가 필요할 수도 있는 수준. 또한 2스킬은 자신과 아군 1명을 동시에 회복시켜줄 수 있지만 물 호울 본인의 체력 상황이 나쁠 경우 자신에게 사용하기 때문에 힐이 아깝게 낭비될 수가 있다.
2.9.1. 호울(2차 각성)[편집]
반반반이나 폭반 작으로 아레나 방덱에 세우거나, 실레나에 기용되는 중. 태생 2성이기에 20성 대전 스레나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4성 대전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일 듯하다. 1~3스가 모두 힐인데다가 면역까지 달려 있어서 유지력 부분에서만큼은 빛머메에 버금간다. 칼데룬 2각에서 불그림과 함께 가장 떡상한 몹으로 꼽힌다.
현재 류의 2스, 풍화핵 2스, 불화백 3스 등이 너프먹으며 선턴CC메타가 사그라들고, 물웅묘 등을 필두로 한 눕덱 메타가 성행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혼자서 살아남아 불해왕, 불화백, 암선인을 잡는 경우도 있을 정도. 모든 스킬에 붙은 힐과 우월한 힐량, 스킬 회복량 증가 아티팩트, 보조로 붙은 면역으로 유지력 및 서포팅 능력의 최상위 권에 속한다. 특히나 본인에게 2스킬을 사용할 경우 노스작+노아티 기준으로도 힐량이 50%, 풀스작+회복량 10% 아티 정도만 있어도 67.5%라는, 엄청난 힐량을 자랑한다. 이에 보급형 힐러임에도 너프 소리가 나오는 중.
결국 RTA 18시즌 승률 10위, 픽률 1위를 달성하며 2스킬 쿨타임이 1턴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이 때문에 옆 친구들인 불호울과 암호울의 2스킬도 같이 쿨타임이 늘었고, 결국 이 두 몬스터의 평타를 상향하였다.
2.10. 바이킹[편집]
룬작 난이도를 줄여주는 패시브는 얼핏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 스펙, 스킬 성능 모두 후달려서 그냥 쓰레기다. 바이킹 계열 특유의 단점인 낮은 기본 속도도 문제인데 공격형치고는 공격력도 낮고, 그와중에 덩치가 무색하게 체력과 방어력마저 헬하운드 계열과 비비는 수준이다.
2스킬도 치명타 발생시 자체 공게증이 전부인 퓨어 딜링기면서 쿨타임은 3턴이나 되고 계수도 평타의 1.7배 수준 밖에 안 된다. 헬하운드의 더블 어택이 계수는 평타의 2배에 쿨타임이 2턴이라는 걸 생각해보자.
유틸성이라고는 평타의 지피가 전부라서 딜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스킬마저 이 모양이다. 아무리 태생 2성이라지만 너무 몰개성한 성능.
2.11. 방랑 기사[편집]
패시브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편. 거기다 체력형이라 더 쓰기 까다로워진다. 빛 방랑기사나 암 방랑기사의 스작 재료로만 쓰도록 하자.
2022년 3월, 하이엘리멘탈 이후 11개월만에 신규 2차 각성이 예고되었고, 많은 유저들이 티저 이미지에 그려진 대검의 주인공으로 예측중이다.
2.11.1. 방랑 기사(2차 각성)[편집]
패시브 피감 조건으로 도발당한 적에게 공격받을 때가 추가되었으며, 평타에도 확률 도발이 붙었다.
평가는 역대 최악의 2각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당장 같은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미스틱, 방랑 2각들 중 가장 후기도 적고 그나마 있는 후기도 평이 박하다. 못해도 '평타는 친다', '장난감 정도는 된다'는 평가는 듣는 타 속성 방랑들의 2각과 달리 물방랑은 장난감이나 애정캐로도 답이 없는 수준.
점령전 물 속성 탱커로 쓰기에는 이미 유명한 물사제와 2각 물곰에 비해서 메리트가 없다. 일단 기존에도 단점으로 거론되던 패시브의 위험한 전제 조건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기껏해야 도발당한 적에게도 피감이 적용되게 바뀐 게 전부인데, 바꿔 말하자면 도발 디버프가 아니라 속성 어그로로 탱킹을 맡기는 경향이 큰 공덱용 탱커로 쓸 경우 물방랑은 사실상 생존기가 전무하게 된다. 물사제와 2각 물곰은 둘다 자체적인 힐이 가능하고 여기에 추가로 물사제는 치명타 피격시 체력 비례 실드를, 물곰은 2턴 짜리 방증과 부활 패시브가 있는데 물방랑은 도발을 걸거나, 아니면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는 탱커로서는 답이 안 나오는 환경에서야 피감이 활성화되니 생존력이 좋게 느껴질 수가 없다.
평타와 2스킬에 도발이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평타와 2스킬 모두 단일기이고 1턴 도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적을 묶어두는 능력이 딸린다. 특히 평타는 풀스작을 해도 확률이 30%에 불과하다.
유튜버 SeanB는 2각 티어표를 만들면서 오직 불늑인과 물방랑만을 최하급인 Bruh(...) 티어로 분류하였다.
3. ☆☆☆[편집]
3.1. 페어리[편집]
처음 시작할 때 받는 몬스터 중 하나. 초반에 힐러 겸 보조 딜러로 활약할 수 있으며 초창기, 즉 물 마법검사를 시즈산 클리어 보상으로 주기 전까지는 화산 하드 기사로도 사용이 잦았다. 미지에서 2성 풍 페어리도 나오고 상점에서도 간간히 나오기 때문에[7] 초보 때 풍 페어리가 나오면 꼬박꼬박 스작을 해주도록 하자. 비던으로도 얻을 수 있다.
1스는 본래 1타였으나 죽음의 던전 업데이트 이후 3타라는 상향을 받았다. 3타가 되면서 초보자들의 죽던 진입 장벽도 낮춰주고, 빙결 확률도 늘었기 때문에 더 좋아졌다. 각성시 얻게 되는 3스 잠재우기는 이제 막 처음으로 각성을 끝낸 유저가 사용했을 때 의외로 높게 뜨는 대미지에 놀랄 정도로 계수가 높다. 또한 저항할 수 없는 100% 수면 디버퍼기라서 카이로스 던전처럼 보스가 CC기 면역인 곳을 제외하면 스토리에도 꽤 용이하다. 만일 물 마법검사를 각성시킬 요건이 안되거나 힘들다면 물 페어리를 먼저 각성시키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나중에는 딜러로나 힐러로나 더 쓸만한 애들이 많아져 다른 몬스터들의 5~6성 진화 재료로 갈려나가기 일쑤인 몬스터이다. 만약 정이 들어서 진짜 어떻게든 써보고 싶다면 3스킬을 이용한 수면 셔틀로 써보는 것이 그나마의 해답으로, 상술했다시피 잠재우기의 수면은 저항 불가이기 때문에 면역 상태이거나 빗맞음이 뜨는 경우를 제외하면 룬으로 저항을 100%까지 채우던지 말던지 무조건 재워버린다. 덕분에 위협적인 몬스터를 재워버리고 그 사이에 만만한 애들부터 차례차례 잡아가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다만 수면은 공격당하면 바로 풀려버리는 데다가 단일 개체 공격기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 단일 힐러보다는 광역 힐러나 버프 딸린 힐러가 환영받는 PVE 컨텐츠에서는 당연히 자리가 없고 아레나에서도 더 좋은 애들이 많은 탓에 굳이 쓸 일은 없다. 그래도 몬스터 사용이 제한되는 일이 많은 길드 관련 컨텐츠에서는 꽤 쓸만한 편.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 초보자라면 물페어리한테는 꼭 맹공 룬을 달도록 하자. 간혹 스킬 설명도 제대로 안 읽고 활력룬으로 도배해 놓는 초보자가 간혹 있는데, 페어리 계열은 힐이 공격력 비례라서 이런 짓을 하면 힐이 엄청나게 약해진다.[8]
3.1.1. 페어리(2차 각성)[편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평타 강화. 무려 100%확률로 1턴 빙결이다. 이 정도 옵션의 평타를 가지고 있는 몹은 빛암 태5 상위권에 랭크된, 그 악명 높은 암팔라정도.[10] cc가 중요한 실레나나 한 마리를 억제하면 우위를 점하는 길령전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2스킬은 게증이 붙었다. 25% 수치가 적어 보이는데, 은근히 변수를 만들어낸다. 게이지가 어느 정도 차 있는 불뱀한테 턴을 주어 아군 모두의 게이지를 40% 채우거나, 본인에게 사용해 턴을 빨리 돌리거나, 불비라에게 게증을 줘서 어지간하면 턴을 먹게 만드는[11]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추가로 스작을 통해 공게 증가량을 5% 늘려서 30% 게증으로 만들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회복계수도 높은 편에다 힐 전 해제는 cc, 회불, 방깎 등을 제거하기에 단일 케어로는 상위권에 속한다. 더군다나 이런 무지막지한 기술이 2스킬에다가, 쿨타임 2턴의 막강한 기술이다. 폭주만 잘 터져준다면 메인힐러 역할도 겸할 수 있다.[12] 스작 시 늘어나는 회복량, 공격게이지 증가량은 덤.
3스킬은 바뀐 부분은 없지만, 빚맞음이 발생하지 않고 대상이 면역[13] 상태가 아니라는 조건 하에, 무려 2턴간 적 하나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한다. 게다가 2턴 이상의 cc 상태에서는 폭주가 터지지 않기 때문에, 억제력 역시 뛰어나다. 원래 물페어리의 3스킬은 단일 CC기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기술이었기도 하다.
허나 성능 외적인 단점이 있다면 페어리 2각 던전 5단계의 자비없는 난이도.(...) 설상가상으로 4단계마저 물 페어리의 역속성인 풍속성이고 2각 던전이 위치한 엘루니아 차원의 입장조건이 모든 속성 동일이라(...) 무려 1, 2라운드 수정같은 무상성 몬스터를 제외하면 모든 몬스터를 역속성으로 상대해야하는 난이도 면에서 엄청난 기염을 토해낸다. 만약 5단계가 안될시 3단계로 꾸역꾸역 돌아야 한다.
또한 위의 장점을 잘 커버하려면 엄청난 룬작이 필요하다. 시너지를 위한 폭주 룬, 평타를 위한 효과적중, 2스 힐량을 위한 공격력, 일점사를 방지하기 위한 내구 스텟 등등…….
3.2. 하피[편집]
3스킬은 항상 치명타가 뜨기 때문에 역속성 상대로도 문제 없이 딜을 넣을 수 있다. 덕분에 룬작 수준이 지금보다 훨씬 낮았던 초창기 시절에는 이를 이용해 치피만 주구장창 높이고 3스 원툴로 쓰는 유저들도 있었다. 지금은 죽던에서만 나오는 격노의 룬이 서비스 초창기 때는 라곤 설산에서도 드랍되었었기 때문에 저스펙 유저들도 지금보다 격노의 룬을 구하기 쉬웠던 점도 한몫 했다.
현재는 유저들의 수준이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높아져 딜러들의 치확을 최소 85%는 맞추는 것이 기본이 되었기 때문에 확정 치명타의 장점이 사라져서 자연스레 사장되었다. 3스의 확정 치명타 때문인지 공격력과 스킬 계수 모두 미묘하게 낮은 편이라 물하피한테 줄 룬을 다른 몬스터한테 주는 쪽이 딜이 더 잘 나오기 때문. 게다가 각성 효과도 뜬금 없이 효저 증가다.
상술한대로 풍 속성을 상대로도 무조건 치명타가 뜬다는 것이 그나마의 차별점이긴 하지만 애초에 물몸 단일 딜러로 풍 속성 몬스터를 때려야 할 일이 잘 없다 보니 큰 의미가 없는 효과.
3.3. 워베어[편집]
조합 몬스터
빛속성과 함께 유이한 3성 워베어이다.
각성 시 20%의 체력을 가지고 부활하는 스킬 '영혼의 의지'를 습득한다. 이 스킬이 쿨타임이 길기는 해도 횟수에 제한이 없어서 빠르게 죽이지 못하면 그야말로 좀비곰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체력형이고, 체력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주기에 룬 역시 최대 체력 위주로 세팅한다. 20%라고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치가 아니다. 부활한 물곰을 바로 잡아내지 못 할 경우 웅크리기로 체력을 회복하고 방어력 까지 올라간다. 그야말로 뼛속까지 탱커.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화산에서 버스기사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속도가 느려 경운기라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저스펙으로 충분히 안정적인 버스기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초보자들에게 상당한 이점이다.[14]
그렇다고 해서 장점만 있는건 아니다. 다른 탱커들은 뭔가 CC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물곰은 딱히 이렇다할 CC기가 없다.[15] 여타 다른 탱커들은 CC기를 활용하며 공격하러 온 상대를 상당히 성가시게 만들 수 있지만, 그게 없는 물곰은 그저 병풍이다. 후려치기에 달린 공격게이지 감소가 있지만, 50%확률 + 단일공격 + 낮은 효과가 겹쳐서 그냥 무시하고 딜러를 먼저 잡은 다음에 물곰을 다굴해버리면 물곰이 아무리 체력이 좋고 부활이 있다고 해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간단히 쓰러진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한 단점은 아레나 방덱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AI전에서는 AI가 그렇게 똑똑하지 못한 관계로 크게 느껴지는 단점은 아니다. 오히려 역속성던전에서 탱커
3.3.1. 워베어(2차 각성)[편집]
2스킬의 체력 증가 옵션이 기본 체력 스탯 기준으로 20%가 증가한다. 즉, 룬과 아티팩트에 의한 뒷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때문에 풀스택을 쌓는다고 평타가 핵평타가 되고 3턴마다 자힐을 4~5만씩 하는 정신 나간 일은 안 일어난다. 심지어 2각 등장 초기 때는 그나마 쌓은 스택도 부활시 초기화되기까지 했는데 다행히 이는 잠수함 패치로 고쳐졌다.
부활 체력이 50%로 증가하고 피격시 50% 확률로 반격하는 것이 눈에 띄는데, 평타 효과가 공게깎이라 풍유니콘, 풍나찰, 오라클 계열 등 공격과 동시에 자체적인 공게증이 가능한 몬스터를 소소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문제는 반대로 자체 공게증 효과가 있는 몬스터가 아니면 평타에 붙은 공게깎에 아무 의미가 없다. 기본적으로 반격을 할 때에는 적의 게이지가 이미 0인 상태이기 때문.
그래도 2차 각성 몬스터라 기본 스탯이 태생 4~5성 부럽지 않게 높고 2스킬로 자체적으로 힐+방증을 걸 수 있고 패시브로 6턴마다 죽으면 부활, 피격시 50% 확률로 반격 등 물사제와 차별화되는 이점은 충분하다.
4셋 룬은 반격 패시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절망, 또는 반격을 통한 부수적인 회복을 노릴 수 있는 흡혈이 추천되며 2셋 룬으로는 장기전 특화 몬스터들의 전매특허인 파괴 룬이 추천된다. 상술한 룬들 중에 딱히 줄 게 없다면 그냥 깡스탯이라도 높이기 위해 활력, 수호, 인내 등을 주자. 2스가 스택을 쌓는 스킬이라 턴을 많이 잡으면 좋을 것 같지만 상술했듯이 풀스택을 쌓아도 효과가 별로 크지 않아서 폭주는 룬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줄 필요가 없다. 주옵은 체체체에 부옵으로 방어력과 효저도 챙겨주면 된다. 절망은 공격자 효적, 피격자 효저와 무관하게 고정적인 확률로 기절을 걸기 때문에 평타의 공게깎까지 활용하려는 게 아니면 효적은 굳이 챙길 필요가 없다. 패시브 반격으로 체비댐 평타를 자주 쓸 수 있으니까 치피작을 해도 좋을 것 같지만 반격은 대미지가 75%만 들어가기 때문에 치피작을 해도 생각만큼의 딜은 안 나온다. 그냥 물사제처럼 탱킹에만 신경 써주자.
아레나 버티기 방덱에 좋다고 한다.
3.4. 이누가미[편집]
가렌숲의 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왠지 친근감이 드는 몬스터이다. 다만, 성능 자체는 이렇다 할 개성이 없기 때문에 뜨는 족족 진화 재료, 조합 재료, 스작 재료로 쓰인다.
3스킬 자체가 터무니 없이 구린데, 방어형 주제에 방비댐이 없어 딜을 높이려면 방어형이라 기본 수치가 낮아 잘 올라가지도 않는 공격력을 높여야 하고, 스킬 계수도 770% 정도라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면서 가진 효과라고는 1턴 반격이 끝이다. 디버프도 아니고 버프를 겨우 1턴만 거는 것 자체가 이 게임에서 굉장히 희귀한 케이스인데, 그나마도 방어적인 버프라서 만약 3스킬을 쓴 다음에 폭주가 터진다면 기껏 얻은 반격 버프가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이런 스킬이 쿨타임은 풀스작 기준 4턴.
가렌숲의 그 보스는 3스 역습 대신 패시브 '말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으로 초보들이 설레는 마음에 초반 물이누를 얻었다가 다른 스킬에 간혹 실망하기도 한다.
3.4.1. 이누가미(2차 각성)[편집]
2차 각성의 가장 큰 변화는 역습이 패시브로 바뀐다! 1턴간 반격 버프를 거는 게 전부였던
협공으로 최대 3명, 자신까지 4명이 함께 공격할 수 있다! 다만 방어력에 따라 협공 인원수가 증가하는지라 상당한 빡룬작이 필요하다.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냐면 풀명작, 노리더 기준 뒷방 2381. 다만 풀명작에 9결의셋 기준으로는 필요 뒷방이 1852까지 내려간다.#
참신한 헬기사로 기용한 사례가 있다.[17] 리더 물속성 공속+23%로 선턴을 잡고, 반격 패시브를 켜 놓은 뒤 반격을 하는 것. 반격딜[18] 로 만뎀 넘게 띄울 수 있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 물이누덱(3물이누 무한협공덱) 펼치기 · 접기 ] - 2차 각성 초기 때는 그다지 주목을 못 받았으나 이후 최대 4인 협공을 이용해 2차 각성 물이누 3마리와 불뱀 1마리를 이용해 무한으로 협공을 하는 덱이 발굴되면서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가장 빠른 물이누의 4인 협공 → 중간 속도의 물이누의 4인 협공 → 가장 느린 물이누의 4인 협공 → 불뱀[1] 턴을 무한으로 반복해서 적에게는 턴을 한 번도 주지 않고 무한으로 후드려 패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게임을 꽤 오래한 유저라면 패시브 너프를 받기 전의 불뱀이 재림한 듯한 느낌까지 느껴질 지경.
참고로 협공을 사용한 이누가미는 방깎을 걸 수 없기 때문[2] 에 효적은 보통 두 번째, 세 번째로 턴을 잡을 물이누들만 올리는 편이다.[3] 왜냐하면 이 협공의 효과가 이누가미를 포함한 아군들이 함께 평타를 쓰는 것이 아니라 이누가미 자체는 '협공'이란 이름의 '공격 스킬'을 쓰고 이 공격 스킬의 부가 효과로 아군들이 같이 평타를 때려주는 메커니즘이기 때문. 즉 평타의 효과는 같이 때려준 몬스터들의 것만 적용되고 협공을 쓴 이누가미는 그냥 딜만 넣는 것이다.
최초로 올라온 3물이누+불뱀 덱 영상(일본 유저)
한국어 영상
단순히 협공 스펙 맞추겠다고 방어력만 무식하게 높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 세 마리의 물이누들이 각자 나름의 역할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턴을 잡을 물이누 : 가장 먼저 협공을 써서 패시브 공증을 받고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협공에서 딜
- 두 번째로 턴을 잡을 물이누 : 첫 번째 협공에 참여해서 방깎을 걸고 두 번째 협공에서 공증 버프를 받은 뒤 세 번째 협공에서 극딜
- 세 번째로 턴을 잡을 물이누 : 첫 번째, 두 번째 협공에 참여하는 방깎 셔틀
따라서 공격력, 치피, 치확[4] 같은 딜 관련 옵션은 두 번째로 턴을 잡을 물이누가, 효적은 세 번째 물이누가 가장 높은 게 이상적이다. 첫 번째 물이누도 여유가 된다면 딜작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턴을 얻는 만큼 패시브로 인한 공증도 가장 먼저 받으므로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물이누의 협공에서 보다 강한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
덱에 쓰이는 몹 자체도 조합 가능 태생 4성+시나리오에서 드랍되는 태생 3성이 전부이고 고속덱인 것에 비해 룬작도 쉬운 편이긴 하지만 결국 고속덱은 고속덱이라서 '막 시작한 뉴비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덱'은 아니니까 괜히 황새 따라가는 뱁새 되지 말고 느긋하게 키우자. 클리어만 따졌을 경우 가장 큰 문제가 불뱀인데, 덱의 메인 딜러가 불뱀이라서 불뱀에게 딜작을 해주는 동시에 브레스 한 방에 뻗지 않도록 체력과 방어력도 어느 정도 챙겨줘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뉴비가 만들 덱은 아니다.[5]
용던덱에 쓸 경우 룬작은 수호 3세트 또는 결의 3세트에 주옵은 전부 방퍼로 맞춘다. 4인 협공 필요 뒷방은 상술했듯이 풀명작 노결의 기준 2380, 풀명작 9결의 기준 1852. 결의 1세트당 대략 60 정도의 방어력을 낮춰도 되는 셈이다. 수호는 용던에서 뜨는 룬이라서 수호 룬으로 물이누덱을 만들려면 용던덱을 만들기 위해 용던을 돌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호를 낀 물이누덱은 2차 각성이나 거용죽 12층 등이 나오기 전부터 플레이해온 고인 유저들이 아니면 보기 힘들고 대부분은 물이계와 빛이계 파밍을 통해 룬을 맞춘다. 결의 룬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물의 결정과 빛의 결정이기 때문. 추가로 이계 던전 클리어시 운이 좋으면 결의 룬에 쓸 수 있는 연마석 및 마력 깃든 보석도 뜨기 때문에 연마석 및 마력 깃든 보석을 구하려면 이계 레이드를 돌아야 하는 수호 룬보다 고스펙 룬을 만들기도 더욱 쉽다.
용던용 물이누의 룬작 최우선 스탯은 당연히 4인 협공의 조건인 방어력. 협공 스펙이 딸리는 상태에서 물이누 룬을 맞춰주다 보면 진짜 깡방마저도 반갑게 느껴지고 깡방 옵션에 연마석까지 발라주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그 다음이 적정 수치의 공속[6] 과 최대 65%까지의 효적이다.[7] 그 다음이 딜 관련 스탯. 물이누덱의 메인 딜러는 어디까지나 불뱀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스탯들 보다는 우선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공벞+방깎을 모두 할 수 있는 만큼 물이누들의 딜에도 신경을 써주면 클리어 타임은 확실히 줄어든다.
반면에 체력과 효저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애초에 물이누덱이 무한 공게증으로 보스가 턴을 잡을 새도 없이 최대한 딜을 넣어서 깨는 방식의 덱이기 때문. 만약 물이누에게 줄 룬에 체퍼, 깡체, 효저가 있다면 당장 마력 깃든 보석으로 다른 옵션으로 바꾸자. 깡방이나 효적, 심지어 깡공마저도 저 셋보다는 스펙 상승에 의미가 있다.
살짝 논외로 여겨질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결의, 수호 룬 따위에 기댈 필요가 없는 굇수들은 격칼, 맹칼, 투투투 같은 룬을 주고도 4인 협공 조건을 맞추기도 한다. 특히 투지의 경우는 물이누의 협공 조건과 불뱀의 생존력에만 영향을 주는 결의와는 달리 불뱀과 물이누의 딜을 모두 높여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클리어 타임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만약 결의 룬을 대체할 만한 옵션의 투지 룬이 생겼다면 물이누들의 결의 셋을 조금씩 투지 셋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정말 깨알 같은 팁이라면 메카닉 형상 변환을 한 물이누는 공격 모션이 일반 물이누보다 빠른데, 이를 이용해서 방깎을 걸 물이누는 형상 변환을 하고 딜작 물이누는 형상 변환을 하지 않아 협공을 썼을 때 메카닉 물이누가 먼저 방깎을 걸고 일반 물이누가 방깎이 걸린 상태에서 딜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여기까지 신경 쓸 유저라면 이미 전복이나 스펙 등이 문제가 아니라 클리어 타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고인물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용던 덱으로 발굴된 덱이지만 죽던, 심던도 모두 돌 수 있는 만능 덱이다.[8] 비밀 던전 역시 3물이누+물호문(불마검)로 가능하다. 다만 속도 면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2불이누 덱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드물게 이 물이누덱을 아레나 방덱으로 세워놓는 사람들도 있다. 물이누덱 자체가 하도 유명하다 보니 보통은 쉽게 뚫리지만 예능 덱으로 알고 들어온 뉴비들은 무한으로 펼쳐지는 협공에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못하고 방어 성공을 내주게 된다. 특히 용던용 불뱀이 아니라 극속작 불뱀을 세워뒀으면 금상첨화.
3.5. 서펀트[편집]
딜과 탱 양쪽에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스킬 효과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중반까지 키워도 중박은 칠 수 있다. 불 웅묘무사의 업데이트 이후 비던으로 풀렸고, 조합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다.
3.6. 골렘[편집]
다른 골렘과는 다르게 불속성에 역상성이라 화산 버스 기사로 인기가 높다. 조금 느리지만 헬 난이도에서도 안정적인게 장점이라고 한다. 룬만 잘 맞춰주면 거의 100%에 가까운 성공률을 보인다고 하니... 그러나 시즈산 6층만 깨도 4성 몬스터인 물마법검사를 주게 되면서 물골렘을 키우는 초보자는 없어지게 된다 .
성능과는 별개로, 불조커의 재료몹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다.
3.7. 그리폰[편집]
빛 그리폰과 더불어 사용처가 불분명했던 3성 몬스터이다. 한때 3스킬이 정신나간 딜량을 가져 버드 미사일 소리를 들으며 각광받기도 하였으나 재빠른 너프로 묻혀버렸다.
그 외에는 월드 보스에서 이상하리 만큼 높은 점수를 뽑아내는 걸로 유명한데, 덕분에 키울 거 다 키운 유저들은 월드 보스 점수를 높이기 위해 물 그리폰을 키우기도 한다. 심지어 수 마리에서 수십 마리를 키우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월드 보스는 유형에 맞는 스탯에 비례해 점수가 올라가는데 물 그리폰은 체력형이라 체력에 따라 점수가 올라간다. 물 그리폰은 6성 만렙 기준으로 체력이 12000대인 데다가 체력만 올려주면 점수가 뻥튀기가 되어 저가의 룬[19] 으로도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게다가 물+불 속성인 판고르에게 제일 유리한 속성인 물 속성이라는 것도 장점. 같은 예로 물늑인도 월보에 강력하다고 한다.
문제는 쓸 곳이 월드 보스 밖에 없는 몬스터라 이미 월드 보스 점수에 만족한다면 굳이 키울 필요가 없는 몬스터이다.
3.7.1. 그리폰(2차 각성)[편집]
1스킬은 속비례 딜링기. 바뀌는 부분은 없으나 기본 공속이 높은 물그리 특성상 딜량이 나쁘지 않다.
2스킬은 공방깎+턴수급기. 적에게 약화효과가 4개 이상 있다면 공게증량이 120%로, 거의 바로 턴을 잡는다. 3개만 있더라도 90%로 어지간해선 턴을 먹을 수 있다!
3스킬은 체비뎀+속비례딜+약화비례 딜증가라는 기술로, 상당한 딜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렇다 할 유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일 체비례딜러를 쓸 곳이 마땋찮다 보니 월보 점수용으로나 쓰이는 실정.
여담으로 2각 후 스작을 하지 않으면 1각 풀스작보다 월보 기여도가 낮다고 한다. 이는 스작 역시 월보 기여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2각을 하면 노스작 상태로 돌아오므로 오히려 점수가 떨어지게 되는 것.[20] 따라서 월보용으로만 쓸 생각이라면 2각과 동시에 풀스작을 해줄 여유가 있는 게 아닌 이상 그냥 1각 상태로 쓰자.
3.8. 인페르노[편집]
극공속작으로 아드레날린을 활용, 아레나 및 길드 선턴잡이용으로 쓰는 사람이 많다. 야인조[21] 공덱으로 잘 알려졌다. 암 해적선장과 더불어 공격 게이지를 50%씩이나 올려주는 몹이기 때문에 실제로 찾는 사람도 많다. 50%면 중턴을 뺏길 염려도 없을 정도로 든든하고, 두 몹과는 차별점으로 치명타 버프까지 덤으로 올리기 때문에 아군 딜링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다. 보통 쌍조커, 혹은 광역 딜러들을 빠르게 운용하려는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단, 던전에서의 효율은 아쉬운 편. 룬작은 2번을 제외하면 주옵을 신경 쓸 것 없이 모조리 공속에 올인하면 된다. 3스를 한 번 쓴 것만으로도 이미 역할군은 끝나고도 남은 것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96공속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만일 극공속 선턴잡이 용으로 공격 게이지 증가만 목적이라면 기본적으로 풍그리폰이나 빛하피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 만일 이렇게 제대로 사용하려면 불 발키리 급의 리더 스킬을 가진 몹을 대동해야 한다. 그래도 빛 하피, 암 해적보다 훨씬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성능은 상당한 편. 만일 여기에 자신이 없으면, 풍드나, 및 공속이 더 빠른 다른 공격 게이지 증가 몹과 함께 사용해도 좋다. 50% + @% 공격 게이지라면 절때 중턴을 뺏길 수가 없고, 반대로 내 측에서는 중턴을 뺏을 기회도 가질 수 있기 때문. 게다가 꿰뚫기의 데미지와 기절도 무시 못한다.
물 임프 항목에 나와있듯이 예전 거던용 몹으로도 많이 쓰였다. 리더와 3스킬의 치확버프 셔틀.
3.9. 하이엘리멘탈[편집]
불하엘, 빛하엘과 함께 단일 방무기를 가진 하이 엘리멘탈. 6성 40렙시 공격력은 812로, 태생 3성임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불하엘에 비하면 공격력이 66이나 낮으며 3스킬이 버프기인 불하엘과 달리 물하엘은 단일 빙결인 데다가 계수도 그냥저냥한 수준이라 불하엘에 비하면 인기가 없는 편이다.
그러나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 물하엘은 물 속성 몬스터 중에서 제대로 된 방무기를 가진 유이[22] 한 몬스터라는 점이다. 방무기를 가진 물 속성 몬스터는 물하엘 이외에는 물바운티, 물드렁큰, 물주사위가 있는데 물바운티랑 물주사위는 확률 방무, 드렁큰은 평타가 방무기라 계수가 낮은 데다가 공격력도 낮아 한 방 딜러로는 부적합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키울 만한 몬스터. 물론 그래봤자 버퍼와 딜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불하엘에 비해 육성 우선 순위가 낮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점이다.
3.9.1. 하이엘리멘탈(2차 각성)[편집]
딜량이 조금 증가했다. 턴수급도 조금 용이해졌다.
3.10. 베어맨[편집]
물 운디네의 재료 중 하나.
3.11. 늑대인간[편집]
늑대인간 중 가장 고평가를 받은 시절도 있었지만, 차츰 발견된 암늑인과 빛늑인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2차 각성의 등장 이후로 위상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3.11.1. 늑대인간(2차 각성)[편집]
평타는 단일 1턴 회불에 체비뎀이 추가된다. 기본 탱커에 체비례 딜링까지 뽑아내는 물늑인에게 매우 적절한 스킬 강화. 게다가 1턴의 회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루메르 보스의 1페이즈 패시브인, 치명타 발생시 풀피를 막아내는 주요 옵션이다. 발동확률이 100%라서 더 좋은 편.
2스는 모든 아군의 체력을 조금 회복시키고, 2턴간 속증과 피치감 버프를 걸어준다. 이 피치감 버프가 2각의 가장 주된 효과하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치명타로 맞으면 전복이 일어날 수 있는 루메르에서 물늑인이 기용될 수 있게 해 주었다. 3턴으로 짧은 쿨타임까지, 2스킬 회복기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 이 정도의 2스킬 회복기는 풍하프 정도뿐. 단일 힐까지 확장하더라도 물페 2각 정도, 아크엔젤의 2스킬보다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3스킬은 변하는 것은 없으나, 풀스작 시 쿨타임이 3턴이 된다. 3턴 방깎기를 3턴마다 난사하는 어마무시한 딜탱이 된다는 것. 거기다가 확률도 60%로 올라가 방깎을 매우 잘 건다. 2020년 01월 밸패로 이제 쿨이 4턴이 되었다. 아무래도 아늑광, 아늑핲 등 점령전 방덱 도배를 막기 위한 저격패치로 보인다.
룬작은 반격, 응보, 폭주 등등 여러 가지로 조합하며, 체체체 순수탱 또는 체치체 딜탱으로 많이 쓴다. 보통 룬작이 빡센 초보자나 4, 5호기를 돌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치피작을 하는 편.
치명타를 맞으면 아픈
3.12. 아마존[편집]
초창기 화산 기사로 각광을 받았던 몬스터 중 하나. 컴투스 입장에서도 나름 유명했는지 아예 신규 유저 지원이랍시고 물 아마존을 보상으로 주는 이벤트까지 했을 정도.[23]
3번 스킬을 활용하기 위해 절망을 끼거나 1번 스킬을 위해 격노를 끼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공격력이 높지만 스킬의 공격 계수가 낮은지라 좋은 평을 받기에는 애매한 편.[24]
3.13. 마샬캣[편집]
체력 여건도 좋지않은 주제에 피해를 입어야 효력을 발휘하는 불, 빛, 암 마샬캣이나 조건이 까다로운 풍 마샬캣과는 달리 패시브의 조건이 단순명료한지라 마샬캣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평이 좋다. 패시브의 활용을 위해서는 딜러로서 당연히 격노를 써야 하지만 어차피 물 마샬캣을 사용한다는 시점 자체가 초보자기 때문에 굳이 쓰겠다면 어설픈 격노로 사치를 부리지 말고 맹공을 가도록 하자. 치확은 40%대만 맞춰도 패시브 덕에 90%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부옵으로만 어느정도 맞춰놓고 4번에 치피를 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물 피닉스의 조합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성능과는 별개로 찾는 이들이 많은 편.
3.13.1. 마샬캣(2차 각성)[편집]
물 마샬캣 2각.
2각 초기에는 다른 마샬캣이나 늑인에 비해 하대받았다. 약화효과가 없어야 치명타를 때리는데, 약화효과, 그 중에서도 방깎이 없어야 치명타가 뜬다는 딜러로서는 아이러니한 설계 때문.
그러나 이 아이의 패시브가 연구되면서 순식간에 떡상했는데, 극속을 당긴 물마샬로 의지 달린 물몸 딜러[25] 를 자르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 치명타시 즉시 1스로 추가타를 넣기 때문에 2스-1스로 연계되는 공격은 1,225%의 계수를 자랑한다![26] 1스-1스의 경우에도 계수가 890%라 어지간한 단일 딜러들의 3스킬과 맞먹는 수치이기 때문에[27] 이를 이용해 상대 물몸 딜러를 자르고 실레나를 진행하기 위해 키우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참고로 영혼 수호 버프가 걸린 몬스터나 불피닉스, 물요정왕 등 죽은 후 곧바로 부활하는 몬스터를 죽였을 때는 추가타가 발동하지 않는다.
섬린이용 이계 딜러로도 유용한데, 약화효과가 없어야 치명타가 뜨는 특성상 그로기 전까지는 약화효과가 안 걸리는 이계 던전 보스에게 그야말로 극딜을 넣을 수 있다. 물론 그로기가 떴을 때는 딜이 확 떨어지므로 SSS, 또는 스코어링 목적이라면 빼는 게 좋겠지만 단순히 클리어(S 이상)가 목적이면서 이계용 딜러[28] 를 다양하게 키울 여건이 안 되는 섬린이들에게는 차라리 풍이계를 제외한 모든 이계에서 올라운더 딜러로 쓸 수 있는 물마샬 하나 키워놓는 쪽이 낫다.
여담이지만 서머너즈 워 QA팀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패시브가 치명타 시 사용한 공격으로 한 번 더 공격이었다고 한다. 즉, 연속공격으로 치명타가 뜨면 연속공격을 한 번 더 썼다는 소리. QA팀 내에서 사용한 경과 딜링이 밸붕 수준이라 수정했다고.
3.14. 에피키온 사제[편집]
치명타에 맞을 때마다 최대 체력의 20%에 해당하는 실드가 만들어지고, 풀 스작 시 여기서 실드량 30%가 더 추가된다.[29][30] 게임 초창기에 저항을 100%까지 올리고 체력을 4만 이상 맞춘, 치명타에 맞을 때마다 실드를 만들어내는 물사제는 아레나 방덱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 때는 실드가 무려 중첩이 됐기 때문에 치명타가 터지면 실드가 겹겹이 쌓여 방깎에 걸린 채 공격력 버프를 받은 풍조커의 1스를 맞아도 기스도 안 날 지경으로 정신나간 몹이었다. 심지어 그 불사제보다도 많이 쓰였을 정도로 유저들의 너프 바람이 끊이지를 않았다.[31]
물론 파훼법을 모르고 있다 당하면 지금도 매우 짜증나므로 주의. 몹이 하나 없는 3 vs 3 길전에서는 아레나보다 잡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 기본적으로 물사제 덱을 상대하려면 이 한 몹 때문에 덱 자체를 재구성해야 할 확률도 높아지고, 설사 이긴다고 해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게 당연하기 때문에 아레나 마감덱으로는 가장 선호되는 몹 중 하나이다. 룬작은 무조건 체력으로 가며, 가장 선호되는 스펙은 체력 > 저항 > 방어력 > 공속이다. 물아크의 리더 스킬을 받고 6만을 상회하는 체력에 저항력 100%, 방어력까지 받쳐준다면 충분히 빨별권 방덱 사용에서도 고려해볼 만 하다. 공덱에서는 풍라클 등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잘 끌기 때문에 풍 딜러들의 어그로를 끄는 탱커로 사용하면 아주 쓸만하다.
그러나 예전만큼 위상은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옛날에는 PvP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무승부를 보장하는 몹이었지만, 기존 몹들의 재발견과 새로운 몹의 등장, 그리고 메타가 변화함에 따라 차차 파훼법이 하나둘씩 발견되었다. 실드는 버프 취급하므로 메간, 선인 등 강화효과 불가 디버프를 거는 몹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하고[32] , 풍마궁, 풍키, 풍선인 등 공업방깎으로 물사제를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강력한 풍 한방딜러들이나 풍리빙, 풍뇌제 등의 방어무시 죽창딜러들 앞에서는 실드의 발동여부와 무관하게 허무하게 원샷이 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자체 방깎이 가능하며, 패시브 딜뻥이 가능한 물차부, 적의 피해 경감 강화효과를 무시하는 불/암팬텀[33] , 불/물드나[34] , 풍차[35] 등도 유명한 카운터. 풍곰[36] , 물뇌제[37] , 물웅묘[38] , 암실피드 등 고정 피해 딜러를 통해 공격 후 실드를 남기지 않고, 다음 딜러로 마무리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 물웅묘나 암실피는 적을 한방컷 까지 낼 수 있고,물뇌제는 피를 1남기더라도 다음 턴에 실드가 없으니 설령 서포터라도 마무리할 수 있다. 또 폭탄 역시 고정 피해 판정이므로, 조커와 코볼트 등으로 폭탄을 쌓아 놓고서 터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암을 제외한 속성이프 앞에서는 그야말로 재앙 수준으로 약한데, 풍은 기본적으로 속성 우위로 방깎이라도 걸리면 실드가 아슬아슬한데다 디버퍼가 중첩이라도 걸릴 시에는 '약화효과 조건 하에 전 서머너즈 워 가장 높은 광역딜 계수를 가진' 3스에 비명횡사한다. 물이프는 단일 딜러로서는 최강이고, 2스를 맞다 방깎이라도 걸리면 자비없이 영혼까지 털린다.[39] 그러나 이 둘은 스펙으로 겨우 막아낸다 쳐도, 망각을 거는 불이프 앞에서는 체력만 많은 고기방패로 돌변한다.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역속성이라도 물사제의 평타는 아프지 않다.[40] 비교적 최근의 추가된 빛이프의 경우 매턴 실드를 지울 수 있지만, 뺏어오고 실드 치고 뻇어오고 실드 치고...가 무한 반복될 수 있다.
PvP 대전 시 서로 빛베어와 물사제가 한 마리씩 남았다면 그냥 휴대폰을 충전하고 오토를 해 놓은 채 잠드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롭다.
강던 패치 이후 풍쿵푸걸을 이용하면 잡기 쉽다. 혹은 피격시 강불을 거는 불리자드를 딜받이로 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
3.15. 마법 궁사[편집]
3스킬은 원래 1턴 기절이 붙은 방비례 딜링기였는데 문제는 물마궁은 공격형이고 방어력도 6성 만렙시 439 밖에 안 된다. 게다가 계수도 공비례 600%+방비례 600%로 쓸데없이 균형적이라 방비례 계수를 포기하는 것은 딜러로서 너무 치명적이고, 그렇다고 방비례 계수까지 챙기자니 딜탱 마냥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챙겨야 해서 룬작 난이도가 빡세다. 기본 방어력이 400대라 룬작 효율이 낮은 건 덤. 무엇보다 그렇게 빡세게 룬작을 해줄 자신이 있다면 그 정성으로 다른 애들을 키우면 더 딜을 잘 뽑으니 만큼 아무도 키우지 않는 몬스터였다.
게다가 빛암마궁이 태4성이라 2각의 희망도 없다.
조합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성능과는 별개로 찾는 이들이 많은 편.
3스킬이 방비례 스킬이던 시절의 사용 영상
결국 2021년 10월 밸런스 패치를 통해 3스킬에서 방비례 계수가 삭제되고 행동불능 추가 피해 옵션이 붙었다. 최종 계수는 960%로, 선타에 기절이 들어간다면 딜량이 더 늘어난다. 기존에 비하면 적어도 길드전, 점령전 딜러로 쓸 가치는 생겼지만 이미 널리고 널린 유리 대포 단일 딜러 컨셉이라 키울 사람이 얼마나 생길지는 의문.
이 패치의 진짜 의의는 7년이 넘은 게임의 초창기 때부터 있던 몬스터의 스킬을 이제서야 제대로 된 스킬로 만들어줬다는 것 정도.
3.16. 바운티 헌터[편집]
바운티 헌터의 물속성 버전이다. 3번 스킬 요격태세가 불가루다의 신속, 풍그리폰의 순풍과 효과가 똑같다.
처음에는 요격태세가 효과는 똑같으면서 풍그리의 신속보다 쿨이 1턴 길고 기본 공속도 딸려 그냥 하위호환 취급이었으나 밸런스 패치로 요격태세의 쿨이 신속과 똑같아졌고 기본 공속도 각성 기준 110이 되어 풍그리보다 딱 1 낮은 수준까지 올랐다.
그러나 마이너하기는 매한가지. 풍그리는 2스킬인 급강하로 적 하나에게 2턴짜리 공깎+방깎을 걸 수 있어 선턴을 잡은 이후로도 지속적인 서포팅이 가능한데 물바운티는 평타와 2스킬 모두 아무런 부가 효과 없는 로또 딜링기라는 점이 크다. 이런 유형의 딜러를 좋아한다면 모를까 굳이 풍그리 대신 쓸 이유가 없는 몬스터. 게다가 그리폰 계열에게 2차 각성이 추가되면서 차이는 더 벌어졌다.
3.17. 임프 챔피온[편집]
3번 스킬의 단일 확률 방무뎀과 2번 스킬의 체력비례 데미지는 용던의 보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데 있어 최적화된 스킬로, 설사 물해적이 방깎을 걸지 못한다 해도 방무뎀이 터져준다면 충분히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어 빠르게 용을 때려잡는 고속덱의 멤버로 자주 채용된다. 평타에 공격력 버프까지 붙어있어 딜의 유지력도 좋은 편인데다 각성시 치확 증가로 룬작 난이도도 괜찮은 점이 장점. 물키, 물헬하, 물닭, 물이프 등과 같이 용던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채용되는 고속덱 멤버...였으나 방무뎀이 확률 발동인 점, 지나친 물몸, 그리고 결정적으로 2차 각성과 함께 화려하게 떡상한 불 이누가미의 등장으로 인해 현재는 고속덱에서 잘 찾을수가 없는 몹이었다.
최근 거용죽의 12층 확장과 동시에 지피덱이 부상하면서 모든 스킬에 지속피해가 붙고, 또 체비뎀과 방무뎀을 가진 물임챔이 거용던에 자주 등장하는 듯하다...가 거던은 쌍풍드라덱의 유행으로, 용던은 3물이누덱의 유행으로 다시금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기록갱신용 초고속덱에서는 찾아볼 수 있다.
3.18. 미스틱 위치[편집]
각성시 얻는 강화의 주문 스킬이 상당히 유용한데, 공격 게이지를 증가시켜서 턴 수급을 빠르게 하고,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켜서 아군의 딜링과 생존력을 높이는데 공헌하는 몬스터이다. 거기에 평타는 지속피해, 2번스킬은 보기힘들고 가지고 있는 몬스터는 빛 카우걸같이 올라운더급 몬스터가 대부분인 스킬 중 하나인 강화효과 제거라 용의 던전 마지막 층에서 보스의 면역을 벗겨내는 데 쓰인다. AI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2스를 쓰는 일도 없다.
PvP에서는 풍 드래곤 나이트와 단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합 시너지가 엄청나고, 공격 게이지 증가 및 공격력, 방어력을 동시에 올리는 엄청난 버프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룬작이 확연이 갈린다. 던전용으로 사용하려면 폭주작을 가서 체력 및 효적에 더 신경을 쓰고, PvP라면 극공속작으로 풍그리 키우듯 하면 무난하다.[41] 쌍조커 덱과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몹 중 하나이다.
형상변환이 굉장히 잘 맞는 몹이기도 하다.
3.18.1. 미스틱 위치(2차 각성)[편집]
3.19. 그림 리퍼[편집]
현재 암 그림 리퍼와 함께 시험의 탑 하드 난이도 전용[42] 으로 주목받고 있는 몬스터. 암 그림이 없을 때 대용으로 쓰는 편이다.
시험의 탑 특성상 상대해야 하는 몬스터들의 체력이 높은데, 최대 체력의 5%만큼 데미지를 주는 지속피해를 상대방 전체에게 최대 2개를 달아주는 플레이그는 클리어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게다가 주로 보스방에서 많이 출현하는 '빛 도술사'의 패시브 스킬 '은밀한 호위'는 아군이 죽을 때 그 죽음을 저지하고 자신의 최대체력의 30퍼센트만큼의 체력을 주는 사기 스킬인데[43] 이 스킬은 지속피해로 적을 죽일 시 발동되지 않는다! 물, 암 그림리퍼가 시탑용으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공퍼를 넣을시 시탑에서 한 방에 끔살당할 수 있으므로 체퍼룬과 공속룬을 끼는 걸 추천하며, 대개 폭집을 쓴다. 철저한 지피 셔틀로 이용하도록 하자.
성능과는 별개로 암이프리트 조합식에 들어가는 몹 중 하나라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이전에는 소환서 및 길드 포인트로만 구매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아무리 소환서를 까도 물그림을 얻지 못한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길드 포인트로 물그림 소환서 조각을 구매해야 했다. 그러나 패치 이후 비던으로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드 상점에서는 아직도 물그림 소환서 조각을 구매할 수 있다.
3.19.1. 그림 리퍼(2차 각성)[편집]
평타는 평범한 단일기에, 지피가 붙어 시탑에서 쿨이 도는 동안 약간의 지피를 더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발동률과 턴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
2스킬은 변한 게 없다(...) 암그림이 2스에 턴획득, 3스의 게증으로 실레나, 길령전, 시탑을 가리지 않고 날뛰는 부분을 생각하면 아쉬운 2각. 암그림처럼 턴획득을 주거나, 지피를 3턴으로 바꾸거나[44] , 저항불가를 달아주는 편이 더 나았을 듯 하다.
3스킬의 강화해제는 PVP를 노린 것 같은데, 보통 시탑몹 중에서는 패시브로 버프를 달고 시작하거나 중간에 버프를 얻는 몹이 매우 희귀한 편이며, 적 강화해제가 크게 활약할 일이 많이 없는 편이다.
의외로 3스의 해제가 일을 하는 곳이 있다! 마던과 속던. 특히 물던의 면역 수정, 풍던의 무적 수정을 해제하고 소각을 사용하기 좋다고.
3.20. 리빙 아머[편집]
지피 면역이라 용던에 쓰일...법하긴 한데 다른 좋은 용던몹이 많다보니 쓰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 한때 공식카페에 물리빙 4마리와 물매머드 하나로 용던 십층을 오토로 깨는 동영상이 올라왔었다(...).
3.21. 드렁큰 마스터[편집]
공격형이라지만 2번 스킬의 유틸성때문에 최대한 턴을 빨리 잡아 쿨을 일찍 없앨 수 있도록 신속을 껴주는 것이 좋다. 1번 스킬의 공깎 확률도 높아서 자주 턴을 잡은 만큼 값어치는 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초보자 한정이므로 4성까지만 키운 후에는 가급적 버리는 것을 권장한다.
3.22. 미노타우루스[편집]
평타에는 도발이, 2스와 3스에는 회복이 붙은 전형적인 자힐형 탱커. 딜계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저열한 공격력이 딜을 다 깎아먹는다. 차후 스킬의 계수가 체력비례로 바뀐다면 가능성이 보인다.
3.23. 리자드맨[편집]
풍 서펀트와 패시브가 같다. 역상성 공격 피해를 반으로 감쇄시키는 것. 방어력에만 집중해도 나름 평타는 칠 수 있다. 다만 피통이 굉장히 높은 풍서펀과는 달리 저열한 체력 스텟이 발목을 잡는다.
3.24. 맹수 사냥꾼[편집]
스킬 구성이 구성인 만큼 장기전으로 갈수록 유리해진다. 최대한 딜을 많이 넣어 스킬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스펙 자체가 좀 아쉬운지라 포지션 잡기가 까다롭다.
상향[45] 을 받았다. 치확보정과 빚맞음 발생확률 감소에서, 조건부 방깎+빙결로 3성치고는 좋은 패시브를 가졌다. 다만 처참한 기본 스텟이 발목을 잡는다..
3.25. 펭귄 기사[편집]
전형적인 구시대적 스킬셋. 이전에야 전체적인 룬 수준이 낮아 치확보정이 있는 스킬들이 우대받았다지만, 이제는 딜러는 무조건 일정 이상 치확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기에 치확보정이 있는 스킬은 옵션이 없는 것이나 매한가지이며, 심지어 그 치확보정마저 조건부인데다가 딜계수도 처참하리만큼 낮다. 풍 펭귄기사가 있다면 스킬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다만 자체적으로 방깎을 달고 있는 만큼, 차후 2각이 나온 후에 기대치가 높다.
3.26. 전투 메머드[편집]
1스킬인 전투 돌진은 적에게 돌진하여 50%의 확률로 1턴간 도발을 건다. 풀스작시 도발 확률이 80%나 되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한 편.
2스킬인 극지의 포효는 아군 전체의 체력을 본인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회복시키고, 2턴간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효과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며, 쿨타임도 3턴이라 적절한 공격속도가 받쳐준다면 서브힐러까지 담당할 수 있다. 게다가 물끼리 체력 기반이므로 딜러들은 반피 이상이 차오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단출하면서도 강력한 스킬.
3스킬인 단련된 피부는 물끼리의 패시브 기술로 한 번에 받는 피해가 본인의 최대 체력의 20% 미만일 경우 피해를 절반으로 감소시킨다. 즉, 최대 체력을 2만으로만 높혀도 4000 이하의 피해량은 무조건 절반으로 감소 시킨다. 즉, 다단히트 피해에 대해 상당히 이득을 보며 2스킬의 방어강화와 연계하여 생존력을 보장해준다.
각성효과는 리더스킬을 획득하며 리더스킬은 물속성 한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아군 몬스터의 방어력을 30% 증가 시킨다.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니 크게 기대하진 말자.
전체적인 평가는 3성 중에서도 꽤나 쓸만하고, 튼튼한 방업 힐러 중 하나로 PvP 컨텐츠에서 주로 쓰이지만, 주로 아레나 보단 길드전에서 꽤나 쓸만한 편이다. 같은 2스킬을 지닌 암끼리와 비교하면, 암끼리가 광역게깎으로 하드시탑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반면 물끼리는 주로 PVP에서 풍속성 방덱에 탱커로 데려가는 편. 다만 비슷한 포지션의 물사제가 너무 넘사벽으로 좋다 보니 밀리는 감이 없지 않다.
룬작으론 활력을 기반으로 체력을 매우 우선시로 높혀주자. 특히 6성 만렙 각성 기준으로 뒷체력만 2만이 넘을 경우 총 체력이 3만이기 때문에 피해량 6000 이하는 무조건 절반으로 감소 시킨다. 다만 한방이 센 풍 피닉스나 풍 오라클에게는 취약하다.[46] 그 외에도 방어약화가 걸린 채로 피격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3.27. 카우걸[편집]
3스킬이 풍닌자의 하위호환으로 평가받고 있는 몬스터. 지속피해 개수만 보면 풍닌자와 완전 똑같은데 차이점이 있다면 풍닌자는 치명타가 터져야 지속피해를 주기 때문에 치명 확률과 효과 적중 둘 다 영향을 받지만, 물 카우걸은 치명타와 무관하게 효과 적중에만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일정 수준만 돼도 맞추기 상당히 쉬운 치명타 확률 100%에 비해서 65%확률(풀스작시 80%)로 발동되는 지속피해는 체감 상의 확률 차이가 현저하게 느껴진다. 초보자들 입장에서야 풍닌의 효적과 치확을 모두 신경써주는 것이 쉽지야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풍닌의 3스킬이 더 좋다. 게다가 딜기대값도 속비례딜인 풍닌이 더 높다 보니..
또한, 평타에 지속피해 / 2스킬 공격 게이지 감소인 풍닌에 비해서 카우걸은 기껏해야 공격속도 감소 디버프 하나기 때문에 풍닌자의 하위호환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하지만 모든 스킬이 다단히트인지라 죽던에서만큼은 풍닌보다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로 광역 해제가 추가되어 조금 더 유용해졌다.
2016년 1월 28일 업데이트로 던전 공격력 증가 리더 스킬이 추가되었다.
이후 패치로 인해 2스킬이 치명타 발생 시 2턴간 지속피해를 주는 것에서 100%확률로 지속피해를 주도록 상향되었다.
3.28. 돌격상어[편집]
초보들의 3성 화산 버스였다. 리더 스킬 덕분에 공속을 조금만 맞춰 준다면 하드는 물론 헬까지도 선턴을 잡고 후두려 팰 수 있는데다가, 패시브의 자체 피흡으로 흡혈룬과 상성이 매우 높고, 혹은 맹공룬같은 극딜을 통해 말 그대로 적을 잡아잡숴서 힐을 하는 강력한 몬스터. 덕분에 변변찮은 버스 기사가 없는 사람들에게 환영받지만, 돌격상어 전체의 한계인 기본 스탯이 모자란 점은 아쿠스도 예외가 아니며, 몸도 그리 단단하지 못해서 하드까지는 무리없으나 헬에서는 상황에 따라 자주 전복되기도 한다. 게다가 이후 패치에서 퀘스트를 통해 공짜로 얻을 수 있는 태생 4성인 물 마법검사가 상향을 받는 바람에 화산기사로써의 아이덴티티조차 많이 추락해버렸다.
3.29. 무도가[편집]
3번 스킬의 반격에 1번 스킬 기절이 적용된다. 스작이 끝나면 기절 확률이 50%[47] 가 되어서 화산 버스로 쓸 수도 있다. 잘 키우면 헬까지도 버스가 가능.
3.30. 미라[편집]
모든 공격스킬이 체력비례 데미지에다가 패시브가 빙결이기 때문에 2번스킬과 함께라면 광역 cc기를 넣을 수 있다. 덕분에 흡혈작을 한다면 물 돌격상어와 같이 헬기사 3성몹 중 하나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연구가 진행중이지만 아직까지 고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불 웅묘무사의 조합식에 들어가는 재료몹이고 비던도 없기 때문에 오늘도 불웅묘를 조합하기 위한 많은 유저들이 이 몹을 얻기 위해 소환서를 깐다...지만 길포로 조각을 살 수 있다.
3.31. 프랑켄[편집]
1스킬은 평범한 방비례 딜링기. 기본 2타에 CC가 달렸고, 공격 시 적에게 약화효과가 없다면 3타로 때린다. 즉, 1타나 2타에 기절이 들어가도 3타는 정상적으로 때린다는 것.
2스킬은 광역 비타격 도발기이나, 아쉽게도 풀스작이라도 75%뿐인 확률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도박성 어그로관리기를 하나는 달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후 2각이 나올 때를 기대해보자.
패시브는 무려 방깎 면역, 거기에 추가로 치명타 피격시 게증을 달고 있다. 이를 이용해 흔히 풍웅묘 딜받이로 사용된다. 방깎 면역이 있으니 웅묘가 맥을 못 추는 것. 다만 저항100% 물사제가 워낙 범용적이라 물프랑켄은 많이 묻힌다.
순수 방어작으로는 흡혈을 받을 딜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 흡혈 치피작을 해야 흡혈의 메리트를 본다. 다시 말해, 룬작 난이도가 지나치게 올라간다. 풍웅묘가 순수 극방으로 방비례 추뎀을 꽂는 반면, 얘는 그냥 평타 계수가 방어비례일 뿐이기에...
3.32. 엘프 순찰자[편집]
1번 스킬은 다른 속성처럼 3번까지가 최대다. 3번 스킬의 효율은 나름 괜찮은 편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난 후에 쓰면 사실상 기절 시간을 1회 늘려주는 것과 같게 된다. 고로 조합을 잘하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다만 혼자서는 영 좋지않아서 조합빨을 많이 탄다.
3.33. 하그[편집]
1스킬은 아군 게증이 달린 지원기. 무난하게 공속이 낮은 아군 하나를 지원해줄 수 있다.
2스킬은 단일 억제기. 공격 게이지를 50% 감소시키고 2턴간 속깎을 건다. 이를 이용해 풍하그가 레이드에, 암하그가
3스킬은 모든 아군의 치확을 늘리고, 피치확을 낮춘다. 언뜻 보면 좋아 보이지만, 지속 턴이 2턴뿐이라 그리 효과를 많이 못 본다.
전체적으로 적 견제와 아군 지원을 애매하게 가져가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몬스터. 불풍빛하그는 사용처가 꽤 있으니, 그 친구들 스작하는데 쓰자.
3.34. 광전사[편집]
물광전사 약팔이 영상
4. ☆☆☆☆[편집]
4.1. 구미호[편집]
1스킬인 도깨비불은 적을 3회 공격하는 다단히트로 데미지 자체는 그리 높진 않다. 각성효과로 각각 10% 확률로 1턴간 얼리는 효과가 추가된다. 풀스작시 30%정도기에 은근히 쏠쏠하다.[49]
2스킬인 영혼 훔치기는 적에게 준수한 데미지를 입히고 데미지량 만큼 체력을 회복, 동시에 강화효과를 1개 강탈해온다. 2스 계수가 꽤 강한 편이다.
3스킬인 정화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동시에 모든 강화효과를 제거한 뒤 아군의 약화효과를 1개씩 제거한다. 이 덕분에 아레나 공덱 등에서 의지를 통한 면역 해제러로 나쁘지 않다.
리더 스킬은 아군 물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이 40%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전체적인 평가로는 공격형이지만, 딜러로 쓰기엔 이보다 좋은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딜러로는 안 쓰이는 케이스. 그러나 3스가 모든 적들의 버프를 해제하는, 태4성 내에서도 몇 없는 광역 해제러 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50]
특히 공덱에서 쓸만한 버프 해제러가 없다면 물구미만큼 유용한 애가 없다. 태생 4성인 만큼 비교적 구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 게다가 길드 마법 상점에서도 나온다!
투투투를 주고 리더 셔틀을 겸하여 물구미 물사제 물데몬으로, 점령전에서 물데몬의 딜을 뻥튀기 시켜주는 공덱이 있다.
4.2. 운디네[편집]
조합 몬스터
물 베어맨 + 물 그림 리퍼 + 풍 인페르노 + 불 임프
풍발키리, 암이프리트를 만들기 위해 꼭 만들어야 하는 몹.
4.3. 실프[편집]
1스킬 제비 날리기는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한 후, 치명타가 발생할 시 다음 1턴 간 자신의 치명타 발생률을 30% 증가시키는데, 평타 성능만 놓고 본다면 본 게임 내에서 손에 꼽히게 좋지 않은 평타 중 하나이다. 일단 계수가 공격력 360%로 무척 낮은 편인데다[51] 6성 만렙 기본공 또한 725로 저열한 물실프에게 평타의 딜링은 기대할 수 없으며[52] , 부가옵션인 셀프 치확버프도 버프를 받기 위해서 먼저 치명타가 터져야 한다는 모순적인 옵션과 함께 지속시간도 고작 1턴이라 있으나마나한 효과이다.[53] 즉 실질적으로 아무 부가효과도 없다고 봐도 무방한 깡평타 주제에 계수까지 낮다는 소리. 아니, 어찌보면 아무 부가효과가 없다기보단 마이너스 옵션이 붙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주로 시탑에서 cc 겸 게깎러로서 채용되는 물실프는 치명피격시 반격 또는 반사데미지 패시브를 갖는 몹들로부터 안전해지려면 치확을 극단적으로 낮춰야만 하는지라 오히려 없는 것보다 못한 쓰레기 옵션이기 때문.
2스킬 사이클론은 적 전체를 2회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고 타격당 40% 확률로 빗맞음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계수는 2타 합쳐 고작 260%로 딜을 기대하기 힘든 2스킬 광역기임을 감안해도 무척 낮은 편이고, 효과발동률은 상당히 준수하다만 문제는 빗맞음증가 디버프가 그리 엄청난 디버프는 아닌데다 마스터를 해도 4턴이나 되는 쿨타임으로 인해 썩 성능이 좋다고 보기 힘든 기술이었던지라 각성효과가 변경되기 전엔 그저 그런 스킬로 취급받았었다.
하지만 18년도 8월 패치로 쿨타임이 1턴 줄어 광역기치고는 짧은 쿨이 되었고, 이어 19년도 3월 4.2.5패치에서 각성효과가 본 스킬의 강화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완전히 다른 스킬이 되었는데, 공속깎이 걸려있는 대상들에게 조건부로 타격당 50%씩 게이지 감소 옵션이 추가된 것.[54][55] 이 상향이 예상외로 엄청난 것이, 비록 비슷한 조건부 추가효과를 갖는 물/암 도술사의 2스킬처럼 빗맞음이 뜨더라도 추가효과가 발동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빗맞음이나 저항 같은 변수를 논외로 하고 본다면 쿨타임 3턴짜리 조건부 광역 확정 게이지 100% 감소라는 무시무시한 스킬로 변모한 것인데, 비슷한 효과의 광역게깎 기술들에 비해 게깎량은 그다지 부족하지 않으면서 쿨타임이 1턴 짧기에 조건만 갖춰진다면 쿨타임 대비 게깎 효율은 그야말로 넘사벽이며, 심지어 같이 상향된, 후술할 3스의 광역 공속깎을 통해 저 조건부를 자체 만족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빗맞음이 걱정된다? 불그리[56] 를 같이 데려가면 OK.
심지어 당시에는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사실 이 게깎에 버그가 있었다! 조건부가 충족될 시, 타격당 50% 게이지감소가 아니라 타격당 공격게이지 삭제로 적용되고 있었던 것. 때문에 사실상 3턴마다 풍도술 3스킬을 2연타로(!) 뿌리는 미친 스킬이나 마찬가지였으며, 다단히트이다 보니 절대저항의 영향을 덜 받고 역상성을 상대로도 2타 중 1타만 빗맞지 않으면 게이지를 밀어버릴 수 있어 단타형 게깎몹들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개사기 스킬이었다.
3스킬 헤일 스톰은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힌 뒤 1턴 빙결과 2턴 공속깎[58] 을 거는 광역기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물실프의 존재의의이자 밥줄. 비록 단타 타격형 기술이라 절대저항과 역상성에 취약하긴 하지만, 발동률 100%짜리 하드cc기를 광역으로 뿌린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비범한 스킬이다. 게다가 최근의 상향으로 공속깎이 추가되어 2스킬 발동조건을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된 것도 있고. 서머너즈워 초창기 당시엔 이런 스킬을 가진 몹 자체가 몇 없었으며 의지룬이 보급화되기 전이었기에 이 스킬을 필두로 물실프는 4성 최정상급 op로 거듭날 수 있었다. 다만 강력한 유틸성의 댓가로 스킬계수는 300%로 심각하게 낮은 편이기에 안그래도 공스탯이 낮은 물실프로서는 딜을 전혀 기대할 수 없으니 철저하게 메즈 용도로만 써야 하는 기술이다.
각성 효과는 본디 평타 강화로, 불이누 평타마냥 일정 확률로 연속공격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었으나 4.2.5 패치에서 위의 2스킬 강화로 변경되었다. 리더 스킬은 범용 19% 공속리더로, 언제 어디서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24% 리더나 33% 리더에 비해 수치가 다소 낮은 것이 흠이다. 다만 어떠한 특정 컨텐츠 리더도 적용되지 않는 시탑에서까지 적용 가능한 범용 리더이기에 시탑용 리더로서는 훌륭하며, 실레나와 스페셜 리그에서도 더 높은 수치의 속리더를 빼앗기거나 벤 당했을 때 대타로서는 그럭저럭 유용하게 세울 수 있다.
종합하자면, 태생 4성 광역메즈 패왕이자 최강의 시탑&영던 캐리머신. 서머너즈워 오픈 초창기엔 광역기 2개에 흔치 않은 광역 확정 빙결을 갖고 있고 평타를 통한 로또딜까지 노릴 수 있어 어디에다 넣어도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는 최강의 하이브리드 몬스터이자 태생 4성 5대 op의 일원이었고[59] , 이후 과도한 너프[60] 와 의지룬의 재발견으로 인한 pvp 메타 변화[61] , 거용던 국민덱의 보급화, cc러들의 상향평준화[62] 등으로 인해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사라지나 싶더니 4.2.5 패치에서 정신나간 상향을 먹고 부활하여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혼자서 광역빙결+속깎+게깎+빗맞음증가+공속리더를 전부 수행 가능하고, 2스킬의 짧은 쿨과 정신나간 게깎량 덕분에 비록 조건부이긴 해도 게깎러로서의 효율 또한 타격계 게깎 중에선 독보적인 원탑을 자랑하는 현존 최고의 광역게깎러 중 하나이다. 유틸러로서는 어지간한 태생 5성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4성 최고의 메즈서포터로, 대부분의 광역게깎러 및 광역cc몹들의 주 활용처인 시탑과 영던에서는 상향 이후 풍도술, 풍오컬, 물해왕같은 어중간한 광역게깎러들을 모조리 묻어버리고[63] 물드와 함께 최고의 멱살기사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 시탑 및 영던 외에도 실레나 등지에서 특유의 흉악한 유틸성을 보고 컨트롤 덱[64] 의 일원 또는 막픽 조커 카드로써 간혹 픽되기도 한다.
광역빙결+게깎이라는 거의 동일한 포지션을 가진 물드와 많이 비교되는 편이다. 일단 시탑과 영던의 경우, 걸 수 있는 디버프가 보다 다양하고 쿨타임 대비 게깎 효율이 우월한 물실프가 수동 컨트롤에선 더 좋다는 말이 많으나 2스킬의 게깎이 조건부라는 점이 자동사냥 시엔 엄청난 단점으로 적용하는지라[65] 오토덱 용도로서는 사실상 물드의 압승이다. 길드전 및 점령전 등지에선 물드가 훨씬 튼튼하기도 하지만 2스와 3스의 살벌한 방비례 계수를 무시할 수 없어 딜작을 해서 쓰기도 하는 물드와 달리, 분류상 공격형임에도 저열한 공스탯과 계수로 인해 딜이 거의 없다시피한 물실프는 아무래도 활용성이 다소 밀리는 편이다. 실레나에선 반대로 공격게이지 시스템이 다른 컨텐츠들과 다른 실레나 특성상 공속 및 게이지 관련 스킬의 중요성이 커지다 보니 공속리더와 광역공속깎을 보유한 물실프가 물드의 포지션을 거의 완전히 잠식하고 있는 상황.
한편 비슷한 3스킬을 보유한 불부와 비교되기도 한다. 과거 물실프가 상향되기 전에는 2스와 3스가 모두 스턴에, 뎀딜도 더 좋고 불차와 함께라면 쿨타임도 훨씬 짧아지고 게깎까지 추가할 수 있어 불부가 압도적으로 좋았었으나, 4.2.5 패치에서 물실프 2스에 조건부 광역게깎이 붙고 5.0.8 패치에서 불차의 게깎이 삭제되어 이제는 어느정도 비슷해졌다. 대강 보면 불부는 협공을 통해 쿨타임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고 데미지 딜링에 있어 물실프보다 뛰어난, 준수한 유틸성의 데미지딜러 겸 서브유틸러 포지션이라면 물실프는 무난한 리더스킬을 갖췄고 cc기라는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강력한 대신 쿨타임이 좀 길고 자체 딜링이 없다시피한 메인유틸러 포지션으로 보면 된다.
룬은 4세트는 폭주 또는 절망[66] 을 베이스로 하고, 2세트는 pvp에서도 쓸 생각이면 의지, 아니라면 활력이나 집중 등 아무거나 주면 된다. 2/4/6번 주옵으로는 각각 공속/체%/체%를 주는 것이 정석으로, 어차피 딜은 기대할 수 없으니 빠르고 튼튼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게 좋다. 부옵으로는 효과적중[67] 과 공속을 집중적으로 챙기며 체력과 방어력도 부수적으로 챙겨준다. 그 외의 중요한 사항으로는, 시탑용이 주 용도라면 치확을 최대한 버려야 한다는 것. 멋모르고 치확을 챙기면 치명피격시 반격/반사데미지 패시브를 가진 특정 몹들을 상대로 괴로워지며, 특히 앞서 말한 평타의
4.4. 실피드[편집]
평타는 70% 확률로 3턴간 지피로, 4성치고는 준수한 평타이다.
2스는 단일 쿨밀. 풍요, 풍사막, 암라클 등 스킬쿨이 길지만 위협적인 스킬을 차단하거나 물이프, 불닭, 물요, 불발 등 패시브 부활/생존기를 지닌 몹들을 빠르게 제거할 때 쓰인다.
3스는 아군 하나를 약화효과 전부 제거+풀피, 즉 완전 회복시켜버린다. 다만 체력 파괴 스킬[68] 이나 파괴 룬에 파괴된 체력까지 복원시키지는 못하기에 요즘의 메타에는 조금 뒤처지는 느낌.
풀스작/풀룬 기준 용던 10층 및 다양한 던전을 솔플할 수 있었던 상급 소환수. 하지만 암 이프리트와 불 뱀파이어의 조합식 등장으로 용던 10층의 난이도가 급감하면서 물실피드를 사용할 이유가 사라져 위상이 급락했다. 당장 리뷰만 봐도 물실피드의 룬을 빼버린 사람이 태반이 넘는다.
밸런스패치로 3스의 쿨이 1턴 더 줄어 3턴마다 몹 하나를 완전회복시킬 수 있는 괜찮은 4성 힐러로 재탄생했다. 2스의 쿨타임 증가와 평타 지피도 유틸성이 좋은 편이라 길드전/점령전 등에서 딜탱몹과 조합하여 쓰이기도 한다. 다만 파괴룬에 취약하기에 정작 방덱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기 힘들다.
이후 약화효과가 없는 아군 대상으로는 3스킬 쿨타임 1턴 환수를 받았고, 영던으로 풀렸다.
4.5. 서큐버스[편집]
1스킬은 무려 수면. 그것도 80%라는 어마어마한 확률을 갖는다! 평타에 CC가 아닌 일반 디버프도 70% 선에서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특히 기절 등의 옵션이 50%대임을 감안하면 굉장한 수치. 다만 수면 자체가 피격시 깨어나는 단점이 있기에 이정도로 책정한 듯 하다. 다만 서큐는 적이 수면 상태라면 게증 50%를 받아 턴수급 자체도 어마어마하며, 반격룬의 효율도 굉장한 편이다.
2스킬은 단일 회불, 수면상태인 적에게 딜뻥이 붙은 평범한 딜링기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회불을 거는 것도 좋지만, 주로 평타를 쳐서 게이지수급을 하는 물서큐가 주로 사용할 스킬은 아니다.
3스킬은 단일 흡혈+게흡으로, 안 그래도 평타의 게증으로 높은 턴수급을 스킬을 사용할 때마저 가져오게 해주며, 유지력까지 포함한다! 게다가 공격 게이지를 20%씩 4번, 최대 80%까지 흡수하는데 공격 게이지가 바닥나면 무려 2턴간 잠재운다. CC러의 역할을 주로 하더라도 부족할 것이 없게 해주는데다가 계수까지 상당하여 데미지도 기대할 수 있다.[69]
2018년 서머너즈 워 한국 예선전에서 빛대 선수가 이 몹으로 빛아크를 카운터 치며 우승하였다.
4.6. 조커[편집]
공격형임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붙은 부활 패시브로 인해 평가가 매우 좋지 않으며, 일반적인 인식은 루쉔의 스킬작 재료(...)이자 그냥 시험의 탑이나 영웅 던전 등에서 나올 때 짜증나는 몬스터로 인식된다. 빛조커처럼 패시브가 큰 변수를 유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서도 몇 년 동안 상향을 받지 못해 사실상 컴투스도 버린 함정몹 취급이었으나 2스킬이 깜짝상자에서 깜짝폭탄으로 바뀌며 떡상했다!
2스킬이 폭탄으로 바뀌면서 과거의 그 물조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인식이 좋아졌는데, 폭탄 자체도 유니크한 디버프인데 폭탄러 주제에 방어형인 불조커와는 달리 공격형이라 능력치도 더 좋고, 패시브의 무적+면역 부활의 시너지 덕분에 쿨밀을 당하면서 죽지 않는 이상 최소 한 번은 무조건 폭탄을 설치할 수 있다는, 폭탄러 중에서도 특히 유니크한 강점을 가졌다.
덕분에 실레나, 길령전에 암냥이 카운터 역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풍요, 불해왕이 판치는 메타에서 조금 힘이 죽기도 했고, 무엇보다 치확 보정 오류 롤백으로 인해 암냥이 자체가 힘이 빠져서 덩달아 줄어든 감이 있다. 물론 풍라클 등 조합을 잘 타면 광역 폭딜을 욱여넣는다.
또, 아예 공속을 느리게 해서 풍나찰의 딜받이로 사용한 사례가 있다. 풍나찰이 패시브+폭주가 얼마나 터지든 무적으로 씹는 것.
4.7. 닌자[편집]
조합 몬스터
물 이누가미 + 물 그리폰 + 풍 베어맨 + 불 예티
화산기사로 쓸만하다. 조합몹이기 때문에 얻기도 쉬울 뿐더러, 패시브 때문에 불이누한테 방깍 걸릴 일도 적어 중간에 전복 날 일도 적기 때문. 그런데 물 마법검사를 뿌리기 시작한 이후로는 굳이 화산기사로 쓸려고 이 몬스터를 조합하는 초보자가 꽤나 줄었다. 그 후에도 지속적인 버프를 받은 물마검이 물구미와 호각을 이루고 있는 17년 기준으로는 거의 무의미한 몬스터.
그래도 패치 이후에는 2스에 속도 비례 데미지가 붙어서 이 쪽으로 활용하려는 유저의 움직임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리더 스킬이 물속성 몹 공격 속도를 30%나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현재 메타의 중심에 서 있는 물 브라우니와의 리더 스킬 조합은 최강이고, 공속 버프와 함께 공격력 위주 룬작을 해준 2스는 방깎이라도 걸리면 2만 대의 웬만한 단일 딜러 못지 않은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엘루니아, 루메르 차홀 업데이트 이후에는 엘루니아 던전 물속덱, 루메르 던전 덱에 자주 보인다. 특히나 피치확감 효과가 1티어급 옵션이 되는 루메르 차원 수인절벽에서는 패시브만으로 피치확감 50%나 챙길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생존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스가 불속성인것도 있고 피치확 감소 버프를 받으면 아예 치명타를 맞지 않게 된다. 흡혈을 껴두면 죽는 꼴을 보기가 힘들어진다.
4.8. 피에레트[편집]
서머너즈 워 초창기 때 '루쉔-쥴리' 라인업으로 불리며 광역 극딜러의 입지가 굉장했던 소환수...였으나, 루쉔이 별 다른 큰 너프를 받지 않은데 비해[70] 물 피에레트에게는 자비없는 너프가 덮쳐 거의 쓰이지 않는 고인의 위치까지 떨어져 내린 비운의 캐릭터. 정확히 말하면 초기의 대세였던 지크, 불이누를 위시한 불 방덱[71] 에 강한 데미지를 주어 주목받았으나, 이후 루쉔의 방어무시 데미지가 떠오르고 방덱 메타의 변화로 인해 거품이라는 소리를 듣던 와중에 너프가 덮쳐버려 몰락해버린 소환수이다.
그 후 조금조금 씩 버프를 받다가 최근 버프[72] 로 풀피 상태에 확정 6타를 때리도록 버프 되면서 상당히 좋은 광역딜러로 탈바꿈하였다. 방깎 버프 기준으로 광역대미지가 4만이 넘게 나올 정도이다. 물해적이 있다면 강력한 딜링을 상대에게 줄 수 있다. 용던에서는 길목뚫기 및 평타에 붙은 해제로 면역을 떼버리는 데 있어 꽤나 기용되는 편. 풀피시 6타를 때리는 3스의 계수는 무려 720%로, 웬만한 단일딜링 스킬 못지않다.
공식 카페에서 만화 공모전을 했었는데, 루쉔과 쥴리를 엮어 커플링으로 만들어 놓은 만화가 올라와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었다. 링크
물피에의 AI가 풀피시 확정 3스킬 사용이라는 것으로 초고속 거용던덱에 기용되는 추세이다.
4.9. 팬텀시프[편집]
3스킬에 붙은 적 전체 방어감소 옵션 및 공격게이지 감소를 활용해 광역딜러와 조합해 아레나 선턴잡이로 쓰인다. 다만 비슷한 스킬을 가진 물 해적선장과 달리 본질이 공격기술이라 빗맞음이 뜨면 얄짤없으며, 강력한 광역딜러인 풍조커와는 방어무시 옵션으로 인해 궁합이 그리 좋지 못한 것이 흠이다.
2016년 12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3스에 속성 무관 강타효과가 추가됨에 따라 위에 적어놓았던 단점들이 완벽하게 사라지고 강력한 서포터로 탈바꿈했다. '때리기' 때문에 절망 룬을 쥐어줄 시 잘하면 방깎 + 공게 감소 + 기절이 모두 걸린다. 물해적이 다음 턴을 받을 딜러를 위해 버프를 써 주는 '화력 지원' 용도라면, 물팬텀은 선턴 공게증가를 받아 공게를 깎거나 혹은 기절로 변수를 노리는 용도로 좀 더 맞게 탈바꿈했다.
하지만 아직도 물해적에 비하면 채용률이 높지 않다. 가장 큰 걸림돌은 포지션상의 문제. 먼 옛날 의지메타가 도래하기도 전인 오픈 초창기 당시에는 타격형 디버프의 한계를 안고도 유니크한 선턴잡이 광역방깎러로서 평이 괜찮았으나, 너도나도 의지를 두르는 현재는 아무리 3스킬이 무상성이 되었다지만 선턴용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턴용으로 기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버렸기 때문. 물론 풍해왕같이 속빠른 광역해제러를 대동해 중턴잡이 방깎러로 기용하는 것은 고려해볼 수 있으며 이때는 버프제거 후 광역방깎을 걸면서 안정적으로 아군에게 턴을 넘겨주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풍극지-물해적 공덱과 달리 공버프를 딜러에게 제공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에 합이 맞는 딜러[73] 는 풍암살이나 빛부 정도로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문제이다. 저항무시 효과로 인해 선턴과 버프제거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풍극지 공덱과는 달리 버프제거, 게깎, 방깎 모두에 절대저항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또한 무시못할 결점.
다른 방안으로 화백 출시 이후, 불화백과 함께 사용시 광역해제+공업+속업+광역방깎+광역게깎을 동시에 때려박을 수 있다! 특히 적 공속에 민감한 빛춘리(빛블댄)과의 궁합이 좋은 편. 이 경우 화백이 까다로운 적(빛머메, 빛유니 등)을 봉인하고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하여 상당히 유틸적으로 좋다.
불뇌제 등장 이후 무상성 광역방깎하나에 주목하여, 불뇌제+물팬텀+물호루스의 극딜 후턴 날빌덱이 연구되었다. 불뇌제 자체 의지와 물팬텀/물호루스에게 보호를 달아 2스텍을 쌓고, 극속작 물호루스로 무적+공업+치확증 콤보로 불뇌제 풀스텍을 쌓는다. 이후 불닭 등이 날뛰는 모습을 구경한 뒤, 물팬텀 광역방깎→불뇌제 3스극딜 순으로 정리하면 끝난다. 불뇌제 길전 공44% 리더는 덤. 이 공덱으로 들어가기 좋은 방덱은 물웅묘+불닭+α[74] 방덱. 다만 α 자리에 물속성 몹[75] 이 있다면 뇌제의 극딜이 삑날 확률이 있고, 풍하프 등 면역러가 있다면 물팬텀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들어가기 힘들다. 물웅묘 하나의 경우에는 불닭과 α몹을 자른 뒤에 다시 5스텍을 쌓으므로 다음 뇌제 턴에 부활한 불닭과 피가 까인 물웅묘를 모두 정리할 수 있다. 유일한 변수는 물웅묘가 엄청나게 일을 잘 해서 무려 5개의 버프[76] 중 면역을 지우고 기절을 꽂는다거나, 무적을 지운 상태로 불닭의 2-평-2-평 콤보가 작렬하는 경우 정도이다. 물웅묘 동귀의 경우 무적으로 무시 가능하기에 오히려 2스가 무서워지는 상황. 풍빛암 딜탱이 물팬텀을 때려서 방깎, 기절이 걸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의지작을 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강타 피해증가 아티팩트의 거의 유일한 수혜자였으나, 패치로 강타 피해가 사라졌기에...
4.10. 뱀파이어[편집]
평이 굉장히 좋지 않다. 3성하고 우열을 비교당하기도 하며 심지어 2성하고도 비교당하기도 한다. 일단 딜이 잘 안박힌다. 물론 체력형이라 그렇겠지만 문제는 세 스킬 모두 딜링형에 가까운 스킬들이다. 즉 어느쪽이든 어정쩡한지라 상향을 먹은 후로도 평이 좋지 않은 편. 철저하게 다른 뱀파이어의 스작용으로 가도록 하자.
4.11. 수호 나찰[편집]
2016년 1월 28일 업데이트로 리더스킬이 추가되었다. 성능은 그야말로 안습 그 자체로 흔하디 흔한 단일딜러 스킬셋인데 스탯 분배도 영 좋지 못하다. 오늘도 불나찰을 기대하고 소환서를 까는 서머러에게 뒤통수를 후려치는 몹(...)
패치로 길드 상점[77] 에서 나찰 조각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완벽한 함정몹(…)으로 자리매김했다. 불나찰의
4.12. 데스 나이트[편집]
원래 처음 등장했을 때엔 3번 스킬에 해제와 면역이 없고 버티기만 있어 쓰레기 취급을 받았지만 업데이트로 인해 위와 같은 패치를 받으면서 관짝을 부수고 효과 저항의 너프 후 중요시 된 해제와 면역 몬스터들의 반열에 당당히 끼여 OP가 되었...는 줄 알았으나 '스작 재료 몹'에서 '면역캐 없으면 쓸 수는 있는 몹'으로 처우가 바뀐 것 뿐이었으며(...) 여전히 잘 안 쓰이는 편. 이유인 즉슨 3번 스킬이 다른 면역몹들에 비해서 쿨타임이 스작 기준 5턴으로 긴 편이다. 물론 버티기와 해제 자체에 비중을 둔다면 쓸 만 하고, 면역과 해제 몬스터가 없다면 써도 좋다. 2번 스킬이 계수가 높아 딜이 쏠쏠하게 나온다. 3번 스킬의 버티기를 풍곰과 함께 쓰면 시너지가 높은 편.
레이드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로 평가가 더 상승했다. "거절"을 통해 면역 버프를 부여하고, 회복 불가와 공격력/방어력 약화 디버프도 줄 수 있어서 디버퍼로 기용되곤 한다. 버티기 자체가 한 턴 한 턴이 소중한 아레나에서는 선턴 시 사실상 면역 없는 무적효과나 다름없기 때문에 잽싸게 3스를 쓰면 고화력전에서 아주 큰 변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2016년 1월 28일 업데이트로 리더스킬이 추가되었다.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2020년 9월 업데이트로 평타 강타 고정, 3스킬 쿨이 1턴 감소하였다. 불네파, 풍곰, 풍/암드나 등 현재 체력이 낮을수록 보정을 받는 몹들이 좋다.
4.13. 리치[편집]
1스킬은 단일 슬로우기. 풀스작 기준 발동확률도 높고, 꾸준한 상향으로 2타 기준 360%, 3타 540%로 계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2스와 연계하여 사용하기도 좋아 물리치에게 반격을 주는 이유가 된다.
2스킬은 기존 무작위 타격기에서 단일 3타 방깎+속깎을 빙결로 교체. 노스작 쿨에 비해 풀스작 쿨이 2턴으로 굉장히 짧다! 방깎을 굉장히 자주 걸 수 있고, 슬로우를 CC로 바꾸기에 억제력도 뛰어난 편.
3스킬은 패시브인데, 행동불능 면역으로 불해왕, 손오공/팔라딘/드루이드류, 물실프나 물드 등 강한 CC를 갖는 적들을 상대하기 좋다. 다만 행불면역의 단점은 공게깎이나 방깎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인데, 이 점을 피치감+조건부 게증을 통해 잘 보완했다고 볼 수 있다. 불오공이 방깎과 게깎에 약하다는 단점을 효저 증가로 보완하려 했기에 효적을 챙긴 적에게 취약하다는 문제를 볼 때, 오히려 패시브의 방향이 더 잘 잡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패치를 통해 스텟이 지원형에 적합하게 변경되었다. 4성치고 스텟 분배가 상당히 잘 된 편. 다만 치명타피격시 공방업 효과가 게증으로 변경되어 실레나에는 더 적합하겠지만 이전처럼 장기전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워젔다.
3스킬의 비 치명타 피격시 게증은 다단히트에 각각 따로 적용된다. 즉, 치확이 낮은 빛카우걸 등에게 피격시 게증을 상당히 누릴 수 있다!
2스킬의 짧은 쿨타임을 보고 폭반을 주거나, 행불면역을 보고 흡반을 주는 것이 일반적.
4.14. 사무라이[편집]
조합 몬스터
물 무도가 + 물 인페르노 + 바람 마법 궁사 + 불 엘리멘탈
초 천랑발도술을 제외한 3 스킬 모두 단일 스킬이다. 3번 스킬이 가장 유용하며 운이 좋으면 적 한명의 게이지를 완전히 깎고 시작할 수 있다. 3번 딜이 가장 잘 박히기 때문에 신속룬을 박아서 딜과 쿨감에 도움이 되게 하자.
빛 팔라딘의 조합 재료이다.
4.15. 쿵푸걸[편집]
1스킬인 기공파는 단일 대상을 공격하고 50% 확률로 상대의 방어력을 1턴간 약화 시킨다. 동시에 기본 30% 확률로 2스킬인 선풍각이 연이어 터진다. 잘만하면 방어력도 약화시키고 선풍각도 터져서 상대의 공격 게이지를 바닥나게 만들 수 있다. 이때 잘만하면 시작하자마자 1턴간 기절된 적을 볼 수도 있다. 기공파 이후 연이어 터지는 선풍각은 반격을 통해서도 터지기에 3스킬과의 연계성도 좋다.
2스킬인 선풍각은 단일 대상을 공격한뒤 80% 확률로 공격 게이지를 50% 감소시키고, 2턴간 공격속도를 감소시킨다. 만약 이때 선풍각의 공격 게이지 감소에 적중한 상대의 공격 게이지가 바닥날 경우 1턴간 기절 시킨다. 3스의 강력한 데미지 덕분에 주로 레이드 에서 쓰이는 물쿵 이지만, 선턴잡이와 함께 아레나 딜러로 보내면 생각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3스킬인 수룡파는 아레나 물쿵의 핵심격인 기술로 적을 4회 공격하고 적에게 걸린 약화효과 하나당 피해가 15%씩 증가한다. 동시에 쿨타임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25% 확률로 반격한다. 이 스킬 하나 덕분에 물쿵은 일반레이드에선 OP급 딜러 중 하나이다. 수룡파 자체 데미지도 꽤나 준수한 편인데다[78] 약화효과 해제 등의 변수가 쉽게 일어나는 아레나와는 달리 레이드 에선 그럴 일이 없기 때문에 한 번에 십 수 개의 약화효과가 스텍된 상태에서 사용한 수룡파의 데미지는 가히 치명적이다. 여담으로, 침묵 디버프는 스킬 쿨타임 판정이기에, 쿨이 돌았다 해도 침묵이 걸려 있다면 반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스킬의 높은 딜링과 2스의 억제를 이용해 레이드에 주로 사용되었는데, 뇌솔드 출시 이후 사장된 일레드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1스와 2스는 던전이나 아레나 등의 PvP 에서 유용하며 3스는 아레나보다는 이계 던전과 레이드 등의 컨텐츠에서 유용한 스킬로 본인의 룬작과 쓰임새에 따라 상당히 유용하면서도 강력한 딜러가 될 수 있다.
4.16. 브라우니 요술사[편집]
1스킬인 달려달려는 단일 대상을 1회 공격 후 20% 확률로 추가 턴을 얻는데, 이 옵션은 폭주셋의 효과와 별개 적용되기에 폭주룬의 패널티인 연속 턴획득시 발동률 감소와 실레나에서의 턴 획득수 제한을 무시한다. 모든 브라우니류 변수 창출력의 근원이자 물브라가 역겨운 이유. 폭주를 주지 않고도 평타의 자체 폭주 덕분에 흉악한 유틸을 가진 2스와 3스의 쿨을 쉴세없이 돌릴 수 있으며, 한 턴에 3스킬을 2번 이상 쓴다거나 실레나에서 남들은 턴을 2턴 이상 연속적으로 먹지 못하는데 혼자 몰염치하게 수 턴을 처먹으며 미친듯이 날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옵션. 물론 횟수가 무한대로 제한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평타에 의한 추가 턴은 최대 2회로 제한된다.
2스킬인 날려날려는 단순하면서도 유용한 스킬로 모든 적을 1회 공격한 뒤 1턴간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속성과 상관없이 항상 강타가 발생한다. 같은 2스킬을 공유하지만 보호룬을 깰 목적으로 공격력을 챙기는 빛브라와 달리 철저히 선턴용 또는 절망 체작을 하는 물브라로서는 데미지를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물론 데미지를 논외로 하더라도 상성을 무시하는 광역방깎이라는 옵션은 엄청난 변수창출력을 가진 강력한 옵션이며 마스터시 쿨타임이 3턴까지 줄어드는데다 평타 자체 폭주 덕분에 안그래도 짧은 쿨타임이 더더욱 빨리 돌아와 절망룬과의 시너지가 탁월하다.[79]

3스킬인 가벼운 장난은 물브라의 존재 의의. 모든 아군의 공격 게이지를 30% 증가시키며 동시에 적들을 무작위로 4회 선택하여 순서대로 버프제거 1개, 기절, 방어약화, 회복불가를 하나씩 건다. 비록 타겟팅이 완전히 랜덤이라는 점이 양날의 검이긴 하지만 설령 디버프가 저항이나 면역으로 인해 전부 삑나더라도 광역 30% 게업만으로도 본전은 뽑고, 4개의 부가효과 하나하나가 전부 치명적인 디버프들인데다 완전 랜덤 타겟팅 특성상 같은 대상을 2회 이상 타겟팅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적 하나에게 4개의 효과를 몰빵해 대상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악랄한 플레이도 가능한, 그야말로 변수 창출에 특화된 선턴잡이 스킬. 심지어 마스터시 쿨타임도 3턴으로 선턴용 스킬치고는 짧은 편인데다 평타의 자체 폭주로 인해 안 그래도 짧은 쿨이 더 빨리 돌아와 이 흉악한 스킬을 난사할 수 있으니 더더욱 무서운 부분. 물브라를 길드전/점령전 방덱 최고의 선턴잡이로 만들어준 스킬로, 3vs3의 소수전으로 이뤄지는 길점령 특성상 다른 컨텐츠보다 파티원 한명 한명의 중요성이 훨씬 커지는데, 이거 하나 막자고 파티원 전원에게 의지에 보호까지 두르고 들어가도 귀신같이 의지만 지워버리고 한놈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면 공격자 입장에선 정말 폰을 던지고 싶어진다.
각성효과와 리더스킬이 조금 아쉬운 편인데, 각성으로 얻는 리더스킬이 범용 25% 방리더라는 어찌보면 애매할 수 있는 효과이기 때문. 차라리 선턴잡이답게 기본공속 15 증가나 속리더 습득, 아니면 1스킬이나 2스킬을 소소하게라도 강화시켜주는 것이었다면 보다
원래 물브라는 15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잘못된 스킬 설명으로 인해 그 악랄한 성능이 드러나지 않아 저평가되던 몹이었다.[81] 그러다 15년도 9월경 불발과 불선인 공속리더를 필두로 한 공속메타의 부활과 함께 몇몇 사람들이 물브라를 아레나 방덱용 선턴잡이로서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배일에 가려져 있던 실체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고, 동시에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3스의 흉악한 실성능도 성능이거니와, 탁월한 ai로 인해 풍그리나 빛하피마냥 선턴먹고 평타를 친다거나 하는 일이 없이 칼같이 3스를 쓰기에 다른 선턴잡이들에 비해 일을 매우 잘했기 때문. 어쨌든 성능은 사기적이기에 키우는 사람은 다소 늘었으나 스킬에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냐, 왜 3스킬이 의지를 무시하냐는 등의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공카의 건의사항 게시판에 올라왔고, 곧 너프될 거니 지금이라도 꿀을 빨아야 한다 / 너프될 건데 왜 키우냐는 의견이 자유게시판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며 모든 유저가 컴투스의 답변만을 기다렸으며, 한참이 지난 16년도 1월에 와서야 컴투스는 너프가 아닌 스킬 설명 개선을 통해 이에 화답함으로써 물브라는 op몹임이 공인될 수 있었다.
룬작은 2/4/6번에 각각 공격속도/체력%/체력%를 메인으로 주고, 부옵으로 공속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체력, 방어력, 효과적중을 챙긴다. 선턴용 몹이니만큼 당연히 극공속작이 우선이 되나, 극단적으로 공속에만 올인해도 1인분을 하는 공덱용 선턴잡이들과는 달리 방덱용인 물브라는 꾸준히 살아남아 스킬을 뿌려대야 하기에 생존성 또한 챙겨야 한다. 때문에 룬작 난이도가 다소 어려운 편. 세트옵의 경우 2세트는 사실상 의지 고정이고, 4세트의 경우 과거엔 극공속작을 위한 신속이 주류였고 지금도 많이 쓰이며 유효하지만, 최근에는 공속싸움을 다소 희생하더라도 물브라의 최대 장점인
추천 조합은 당연히 물요정, 불발, 불아누, 물해적 등의 공속리더로, 특히 불아누와의 조합은 점령전 4성방덱의 통곡의 벽으로 불리울 만큼 악명높다.[82]
불아누 리더효과 너프 이후, 혹은 그 전부터 의지보호 후턴덱에 굉장히 약한 면모를 보이기에 방덱에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2021년 11월 밸패 이후, 해제 개수가 2개로 늘었다. 즉 의보를 한번에 지울 수 있게 되었다.
4.17. 코볼트 폭탄광[편집]
과거엔 버스기사로 쓰이기도 했던지라 흡혈룬을 주곤 했지만, 이젠 물마검이 보급되면서 기사로 쓸 이유가 사라져 사장. 2스가 비타격이라 죽던에서 쓰기도 힘들다. 다만 3스킬의 유틸성이 상당하고 2스의 폭탄딜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풍라클과 함께 탈레반덱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 룬은 맹공 또는 폭주 기반에 공공공 또는 속공공, 부옵으로는 공속, 공격력, 효과적중 위주로 챙겨주면 된다.
한때 버스기사로 쓰이던 몬스터라 무시받기 쉽지만 3스킬의 유틸성은 결코 만만하게 볼 게 아닌데, 일단 속성에 무관하게 항상 강타가 뜬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강타와 치명타는 동시에 발생하지 않으므로 '항상 강타가 발생하는 공격기'의 경우는 절대로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치명타 위주로 딜을 넣는 평범한 딜러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효과가 되겠지만 물코볼은 폭탄러의 특성상 치명타 관련 능력치를 높일 필요가 없다는 걸 생각하자. 강타 발생시 피해량이 30% 증가하기 때문에 치명타급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괜찮은 딜이 나오며, 속성에 무관하게 항상 강타가 뜨는 특성상 풍속성에게도 빗맞음이 뜰 걱정 없이 공깎+방깎을 걸 수 있다. 또한 암마샬처럼 공격할 때 치명타가 뜨면 오히려 불리해지는 몬스터의 마무리에도 유용하다.
4.18. 하늘 무희[편집]
출시 당시에는 다른 대체제들이 많고, 공비례 힐의 취급이 매우 좋지 않았었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 몹이었으나, 레이드가 나오면서 3스킬의 뛰어난 ai가 재조명되어 레이드 최고의 해제힐러로 자리매김하였다. 광역해제 + 회복기인 신기루의 춤이 3스킬에 배치되어 있고[83] , 버프나 게이지업 등이 딸려있지 않으며 순수하게 힐 + 디버프 단축 + 버프 연장 효과만이 탑재되어 있기에[84] 해제 ai가 매우 뛰어나다. 본인이 기절에 걸리지만 않으면 아군이 망각, 공깎, 속깎, 기절 등 온갖 디버프들을 뒤집어쓰고 정신 못차릴 때마다 칼같이 3스로 기절을 풀어버리며, 본인의 각성효과 또한 저항증가라 레이드에 필수인 저항작을 하기 매우 수월하고 기절에 쉽게 걸려주지 않는다. 기존 3스킬의 결점이자 취급이 좋지 않았던 주된 이유인 공비례 힐링도, 피돼지들이 메타를 점령하고 있는 아레나나 길드전과는 달리 레이드는 방어력이 매우 중요한 컨텐츠이다 보니 전열 탱커들이 체력보단 방어력 위주로 몸빵을 챙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장점이 되었다.[85] 비록 평타와 2스가 레이드에선 없는 스킬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이 발목을 잡지만[86] , 3스킬 하나가 워낙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에 이것만으로도 채용가치는 있다.
최근에는 불뇌제를 필두로 한 초고속 레이드, 통칭 뇌솔드[87] 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레이드 덱의 입지가 많이 줄었고, 때문에 일반 레이드에선 절대적인 입지를 자랑하던 물무희의 취급도 전보다는 박해졌다. 뇌이드에서 요구하는 불뇌제의 스팩이 워낙에 빡세긴 하지만 기존에 일반레이드 덱을 만들어놓은 경우라면 모를까 그렇다고 일반레이드 덱을 만들어 입문하는 것이 뇌솔드에 비해 비효율적으로 인식되며 미궁이나 이벤트, 길드상점을 통해 보석과 연마석을 수급하면서 뇌솔드 4단덱을 만들어 레이드에 입문하는 루트가 주류가 되었기에 반드시 물무희를 키울 필요는 없어졌다. 다만 레이드 외에도, 준 해제 + 공비례힐의 3스와 단일 버프제거 + 의외의 계수로 무장한 2스의 성능은 실레나, 길드전, 미궁 고난이도에서도 유용하며, 시탑하드 프리패스덱으로 불풍암사제와 함께 무적덱을 꾸릴 수도 있어서 한마리 정도는 키워둘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덱압축이 엄청난 편에 속하는 2스킬은 실레나에서 빛을 발하는 편. 전체적으로 짧은 스킬쿨 역시 실레나에 적합하다.
룬은 보통 폭주를 기반으로 2/4/6번 각각 공속/공%/체%, 공속/공%/공%, 공속/체%/체% 주옵에, 부옵으로 공속, 공격력, 체력, 방어력, 효과저항을 챙긴다. 여유가 되면 치확과 치피를 챙겨도 괜찮지만 위의 능력치들을 챙기는 게 우선이니 필수는 아니다. 레이드 보스는 플레이어가 일정 턴을 먹을 때마다 광역으로 버프제거+스턴을 걸고 제거한 버프갯수에 비례하여 자힐을 하며 보스 자신의 공격력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키는 스킬이 있어 아군이 턴을 많이 먹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보통 레이드에 쓰이는 몹들은 폭주를 배제하고 다른 세트옵이나 잡룬을 주더라도 스팩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정석이지만 물무희만큼은 예외이다. 물무희가 기절 및 각종 디버프를 해제해야 하는 상황이란 말은 곧 물무희도 기절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란 뜻이며, 아무리 저항을 챙긴들 기절에 아예 안 걸리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이 기절하더라도 폭주 벌떡 + 3스의 연계로 아군의 기절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물무희의 3스는 풀스작시 쿨타임 3턴으로, 광역해제기 치고는 쿨타임이 짧기에 특히 폭주와 시너지가 좋기도 하다.
4.19. 도술사[편집]
풍도술, 빛도술의 위상에 밀려 있지만, 은근히 숨은 딜러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1월 28일 업데이트로, 평타의 치명타 발생확률 대신 공깎에 치명타시 빗맞음확률 증가, 성난 파도에 공격속도 저하 적 공격시 기절 효과가 생겼다. 이 여파로 숨은 딜러에서 딜링에 약화효과까지 충분한 올라운더로 발돋움했다. 특히 2스킬의 효과가 적을 묶기에 상당히 좋기 때문에 시탑하드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2스 자체의 슬로우 확률에 기대기만 하면 굉장히 괴롭기 때문에 불그리나 암호문[88] , 암서펀 등 슬로우몹과 함께 쓰자. 상향받은 물실프도 나름 괜찮다.[89]
2020년 3월 12일자 밸패때 3스의 방깎 확률이 증가하고, 강화효과 해제가 붙어 시탑이나 PVP에도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심양홍의 사용영상.[90] 사용에 한 가지 에로사항이 있다면, 계수가 처첨하다. 3스는 단일 800%로 꽤나 준수하지만, 평타는 370%[91] 에 2스는 300%이다.
4.20. 야만왕[편집]
기존에는 공격형인데도 낮은 공스탯으로 인해 딜이 잘 안 박혀 딜러로서의 평가가 낮았고, 공격성보단 낙인 디버프를 통한 유틸성이 더 강한 편으로 평가받기는 했으나 그리 좋지는 않은, 흔한 태생4성 쓰레기몹 취급을 받았었다. 그나마 영웅던전으로 풀린 이후에는 용던 점사덱에서 버프강탈 및 낙인을 보고 써보려는 시도가 몇 있었긴 했지만, 그마저도 차라리 물미스틱이나 물호박이 훨씬 낫다고...
그러다 18년도 8월 27일 패치로 인해 3스킬에 버프가 없는 적을 대상으로 타격당 75% 확률로 게이지를 뺏어오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패치 이후로 약 한달 동안은 그다지 변한 것이 없이 그냥 용던에서 쓸 사람만 쓰는 평범한 태생4성 쓰레기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그 진가를 슬슬 알아보기 시작하더니...
10월쯤에는 전무후무할 실레나 개사기몹으로 평가가 뒤바뀌었다. 몇몇 고인물들이 약팔이 겸 장난감 차원에서 상향된 물야만을 실레나에서 써먹기 시작하면서 그
이녀석이 왜 사기인가 하나하나 알아보자면, 2대 때려서 확률로 지피를 거는 평타는 평범하지만 2스킬부터 그 비범함이 드러난다. 2스킬은 대상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5% 뻥튀기시키는 낙인 자체도 강력하지만 사용 직후 본인의 공격게이지가 50% 증가한다는 점이 그 강력함을 더욱 부가시킨다. 덕분에 본인의 턴이 매우 빨리 돌아오는 건 물론이요, 풀스작시 쿨타임이 겨우 2턴이라 미친듯이 턴을 돌려가며 낙인을 난사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본인은 물론 낙인을 활용하는 아군들의 화력까지 뻥튀기시켜주는 효과를 갖는다.
상향된 3스킬 몰수는 대상을 2회 타격하여 타격당 75% 확률로 대상의 버프를 빼앗는데, 그 피해량도 만만찮으며 2회 모두 발동될 시 최대 2개까지의 버프를 지우면서 대상이 보유하고 있던 강력한 버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하지만 상향 이후 추가된 효과인 대상에게 버프가 없을 시 버프강탈 대신 대상의 게이지를 50%씩 강탈하는 것이 핵심으로, 대상이 노버프 상태이고 2회 모두 효과가 발동될 시 대상은 공게깎 100%를 당한 것마냥 게이지가 쫙 밀리고 물야만은 물가루다 가속이라도 받은 것마냥 게이지가 가득 차 즉시 턴을 회복한다! 단일대상 행동봉쇄와 자신의 턴획득이 동시에 되는 미친 스킬이라는 소리. 물론 타격당 75%밖에 안되는 발동률이 좀 에러이긴 하지만, 설령 2타 중 한번만 발동되어도 적들은 턴 연계가 꼬여버리고 물야만은 얼마 안 가 또 턴을 습득해버리니 상대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92] 심지어 이것도 풀스작시 쿨타임이 고작 3턴으로 그 흉악한 성능에 비해 무척이나 짧은데다, 야만왕 3스킬의 공통 효과인 쿨타임시 공속증가 및 매턴 최대 체력의 10%씩 자힐 덕분에 안그래도 빨리 돌아오는 턴이 더 빨리 돌아오고 물야만의 몸에는 생기가 돌아온다. 실제로도 이기기 직전까지 적을 몰아붙혔더니 다 죽어가던 딸피 적 물야만이 미친듯이 스킬들을 난사하며 피를 채우고 아군을 학살하는 바람에 게임이 터지고 폰을 내던졌다는 사람들도 많을 만큼 현재 실레나에서의 물야만은 서포터로서는 물론 캐리몹으로서도 무지막지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2, 3스의 딜계쑤 자체도 원체 높은편이니..
룬은 일단 정신나간 턴수급을 극대화하고자 폭주를 많이 주는 편이지만, 신속작도 자체 게이지 수급력이 워낙에 탁월한지라 미쳐날뛰는 건 똑같고 선턴먹고 상대의 의지를 벗기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기에 많이 선호된다. 둘 중 본인이 더 유용하다 싶은 쪽으로 주면 된다. 2/4/6번룬은 각각 공속/치피/공% or 체%로 부옵으로는 공격력, 공속, 치확, 치피, 체력, 효과적중 등을 챙긴다. 실질적으로 딜탱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치들을 다 챙겨야 하는데다 주요 사용처가 최종 컨텐츠인 실레나 등의 pvp 컨텐츠이고, 태생 4성답게 기본능력치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관계로 룬작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지만 스킬셋 자체가 워낙에 사기적이다 보니 룬작이 완료될 시 룬 값 이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21. 해적선장[편집]
1스킬인 백스핀 슬레쉬는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하고 75% 확률로 1턴간 방어력을 약화시킨다. 데미지 계수는 썩 좋지 못하고 효과의 지속시간 또한 1턴으로 매우 짧긴 하지만, 비록 1턴이라곤 해도 강력한 디버프인 방깎이 붙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본전은 뽑으며 기본 발동률만 해도 75%로 준수한 편인데다 풀스작시 발동률이 100%가 되어 저항이나 빗맞음만 안뜨면 확정으로 방깎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거용던에서는 이러한 평타의 유용함 덕분에 방깎요원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2스킬인 해적의 일격은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한 뒤 공격 게이지를 30% 흡수한다. 계수는 540%로 썩 높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물해적은 기본공격력이 서포터치곤 낮지 않은 편이라 치확/치피를 적절히 챙겨주면 의외의 따끔한 딜을 뽑을 수 있긴 하다. 물론 룬이 썩어나지 않는 이상 물해적을 딜작이나 딜탱작하는 건 매우 비효율적이니 굳이 딜을 챙겨주지는 말고 얌전히 서폿작을 하자. 부가효과인 게이지감소는 위협적인 적 한명을 견제하면서 자신의 턴 수급력을 약간 증대시킬 수 있고 쿨타임도 풀스작시 2턴으로 매우 짧아 자주 쓸 수 있긴 하나, 방깎을 거는 평타나 충격과 공포의 3스킬에 비해선 아무래도 존재감이 없다(...) 서포터라는 물해적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차라리 랜덤타겟 스턴을 거는 불/암해적의 2스킬인 함포 사격이 더 유용했을 것이다.[93]
각성 효과는 별다른 추가 능력치(효저/효적, 공속, 치피 등)를 받지 않는 대신 약탈의 시간 이라는 강력한 스킬을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3스킬인 약탈의 시간은 모든 아군들의 공격력을 증가 시키고 이후 75% 확률로 모든 적들의 방어력을 2턴간 약화 시킨다. 방깎은 평타와 마찬가지로 기본 발동률은 75%이지만 스킬업시 발동률이 올라 마스터하면 100%, 즉 확정으로 발동되며 심지어 타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상성을 무시하고 광역으로 방깎을 거는 기염을 토한다. 약탈의 시간이야 말로 물해적의 상징기로, 서머너즈워 내에서 전무후무할 무상성 광역방깎 + 아군 전체 공버프를 동시에 제공하는 획기적인 효과이기에 광역딜러들과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전체 공버프를 제공하는데다 전술했듯 평타로도 지속적인 단일 방깎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광역딜러뿐만 아니라 단일딜러를 필두로 하는 정공덱에도 유용하다.
이 스킬이 아레나의 메타에 일으킨 변혁은 너무나도 엄청난 것이었기에 문단을 따로 분리해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물해적은 그동안 쓰레기로 불려오던 조커 외의 광역딜러들과 풍극지를 구원했다. 서머너즈 워의 광역딜러들은 기본적으로 스킬계수가 단일딜러에 비해 다소 낮기 때문에 공버프+방깎이 받쳐줘야 쓸만한 딜을 뽑을 수 있는데, 물해적 등장 이전까지는 광역 확정 방깎을 제공하는 몹이 물팬텀 하나뿐이었으며 이마저도 타격 판정이라 빗맞음 앞에서는 무력한 모습을 보였기에 방무딜을 날리는 풍조커 외의 광역딜러들의 취급은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았었다.[94] 그런데 물해적이 3스킬을 통해 아군 전체 공버프와 안정적인 광역방깎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광역딜러의 활약을 제약하던 방깎이라는 문제점이 해결되자 그동안 천대받아오던 광역딜러들이 그제서야 빛을 볼 수 있었으며, 동시에 그 강력한 두 효과를 혼자서 담당하는 물해적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덱 압축력을 자랑할 수 있기 때문에 선턴잡이+물해적+2광역딜러라는, 조커 없이도 매우 강력한 아레나 고속공덱을 짜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으로는, 이 스킬은 필드상의 모든 몹의 버프/디버프[95] 를 제거하고 아군의 게이지를 상승시켜주는 풍극지의 3스킬과도 시너지가 탁월하여, 덕분에 이전까지 적 디버프를 지워주는 친절함과 아군의 버프를 날려버리는 트롤링으로 무장한 쓰레기 몹으로 불리던 풍극지는 단숨에 서머너즈워 최고의 선턴/중턴잡이이자 pvp 공덱의 치트키로 날아올랐다.
또한, 물해적은 기존 pvp의 중심 메타였던, 1년 가까이 지속되어온 피돼지 불덱 메타를 붕괴시켰다. 상기한 문제점으로 인해 물해적 등장 이전까지는 광역으로 안정적인 폭딜을 투사할 수 있는 광역딜러가 풍조커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방덱을 세우는 입장에서는 풍조커만 막을 수 있으면 날빌덱에 쓸려나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었고, 한편으로는 한번 너프를 받았음에도 풍조커의 광역 방무딜의 위력과 조커를 필두로 한 고속공덱의 효율성은 여전히 투자되는 룬 수준 대비 어마어마했던 것이기에 풍조커 위주의 공덱을 상대로 감히 물/풍속성 몹을 방덱에 세울 수가 없었다. 때문에 당시의 아레나 메타의 골자는 단 하나, 풍조커만 막자였고, 이를 위해 방덱은
마지막으로, 물해적은 그동안 천대받던 수많은 풍속성 몹들을 구제하였다. 물해적 이전까지의 메타의 핵심이었던 불 딜탱들은 튼튼하기만 한 게 아니라, 불키, 불닭, 불아크 등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딜링 능력도 상당하다. 이런 몹들을 상대로 풍속성 몹을 데려가는 순간 포커싱이 모조리 그 풍몹 하나에게 쏠릴 것이고, 당연하지만 그 풍몹이 유리몸 딜러들이라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맞아죽을 것이며 제법 튼튼한 딜탱이나 힐러라 해도 오래 버티기는 힘들다. 또한 역상성의 적을 공격할 시 치명타률이 15% 감소하고 50% 확률로 빗맞음이 뜨는 게임 시스템상 풍속성 몹들은 쉽게 맞아죽을 뿐만 아니라 딜링이나 디버프조차도 제대로 넣을 수 없었다. 때문에 풍키나 풍신수 등 성능 자체는 준수한 풍속성 몹들도 오로지 풍속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메타에서 밀려 비주류 취급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물해적에 의해 불덱 메타가 붕괴되어 버리면서 그동안 상성상 열세라는 문제점에 의해 가려져왔던 이들 풍속성 몹들의 성능이 대대적으로 재발견받을 수 있었다.[97] 결과적으로, 이 스킬 하나로 인해 발생한 서머너즈 워의 pvp 메타 변화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엄청난 수준이었으며, 이 스킬 하나 덕분에 물해적은 4성 주제에 웬만한 5성 서포터도 씹어먹는 OP급 서포터가 되었다.
사기적인 3스킬에 묻혀서 그렇지 리더 스킬도 상당히 유용한데, 리더 스킬 효과는 길드전 공속 24% 상승으로 이 덕분에 공덱, 방덱 가릴거 없이 쓰이는 사기적인 서포터가 되었다.
종합하자면 앞에서 한참을 설명했듯이 전체적으로 강력한 OP급 서포터로 아레나, 길드전, 던전, 시탑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유용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쓰이며 방어력 약화, 공격력 상승 효과를 갖고 있는 약탈의 함성은 어떤 딜러든 수용 할 수 있는 강력한 버프 겸 디버프 스킬이다. 한마디로 물해적 하나만으로도 덱 압축률이 상당히 좋아진다. 아레나에서는 주로 방덱 보단 공덱에서 많이 쓰이며 길드전에서는 리더 스킬 효과 덕분에 공덱/방덱 가릴거 없이 두루두루 쓰이는 편이다. 던전, 시탑에서의 활약도 만만치 않은데. 거던/용던에서는 초고속덱의 핵심적인 공버퍼 겸 방깎러로 활약하며 시탑에선 모든 층에서 쓰인다고 할 순 없지만, 대체로 노말 및 하드 저층의 빠른 돌파를 위해 많이 쓰인다. 실제로 공략 정보/공략몬스터 정보 등에 들어가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최상위 순위권 안에 들어가 있는 편이다.
룬작은 매우 쉽다. 기본적으로 딜러보다 앞서 버프와 방깎을 제공할 수 있는 빠른 공속, 그리고 3스킬에 저항이 뜨지 않게 해줄 효과적중만 충분히 챙겨주면 된다. 때문에 2번 룬은 거의 공속으로 고정이지만[98] 나머지 4, 6번 룬은 어떤 옵션을 주는 게 정석이라 할 것 없이 유동적으로 쓰인다. 공속은 말했듯이 같이 쓰는 딜러들보다만 빠르면 되며, 효적은 상대의 저항이 아무리 높더라도 방깎을 잘 걸 수 있도록 85% 이상[99] 으로 챙겨주고 그 외에는 맞아죽지 않을 정도로 체력만 좀 챙겨줘도 충분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물해적 특유의 서포터치곤 준수한 공격력에 주목하여 공격력, 치확, 치피 등을 땡겨 서브딜러로 쓰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룬 세트옵 또한 2세트는 pvp용이면 의지, pve용이면 투지 또는 보호를 주고 나머지 4세트로는
4.22. 머메이드[편집]
개편 전 3스킬은 저항 불가 광역 수면이었다. 하지만 1턴밖에 되지 않아, 광역 기절이나 빙결의 하위호환이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다. 그때 영던으로 풀렸으니 말 다 했다.
개편 후 3스킬은 물머메이드가 턴을 얻을 때마다, 아군 모두의 디버프 중에서, 기절과 빙결과 폭탄을 제외한 디버프 모두의 지속시간을 1턴 감소시키고, 폭탄은 턴을 1턴 증가시킨다.[101] 이프리트와 비교하자면, 암이프는 디버프 1개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고, 물머메는 모든 디퍼프를 1턴 줄이는 것이다. 아군 하나하나에게 걸린 디버프 개수가 많을수록 물머메가 유리하고, 반대로 도발이나 방깎 등 한두개의 치명적인 디버프를 보유한 적 또는 소수의 광역디버프를 짧은 쿨타임으로 계속해서 퍼붓는 적들에게는 암이프가 유리하다. 또한 폭탄을 증가시키기에 풍라클이 없는 상태의 암라클, 기타 폭탄러의 카운터 역할도 할 수 있다.
개편된 3스의 디버프 단축과 2스의 단일 디버프 해제 덕분에 지피, 방깎, 도발, 폭탄 등 CC기에 해당되지 않는 온갖 치명적인 디버프들의 카운터로 활약하는 점 외에도 패시브에 달린 아군 힐을 살려 불하그처럼 유지력 요원의 역할 또한 겸할 수 있다. 1회 힐량 자체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나 체력상황이 가장 좋지 않은 아군에게 매턴 자동으로 제공되고, 폭주가 잘 터져주면 의외로 쏠쏠한 힐량을 자랑한다. 불하그와 비교하면, 자신의 최대 체력 비례 깡힐로서 피통보다는 방어력 위주로 몸빵을 챙긴 몹들에게 고효율의 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스작이 존재하여 1회 힐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나, 깡힐 특성상 자신보다 최대 체력이 높은 피돼지들에겐 힐량이 매우 떨어지며 2스킬과의 연계를 통해 순간적으로 대량의 힐을 아군에게 제공 가능한 불하그와 달리 낮은 순간힐량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폭주 말고는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102]
5.3.9 패치로 2스킬의 실드량 레벨 계수가 물머메 자신의 최대 체력 계수로 변경되었다. 체력을 3만 중후반대로 맞추는걸 생각하면 실드량이 2배 가량 늘어난 수준[103]
4.23. 마법 검사[편집]
시즈산 유적 Normal을 클리어하고 나면 공짜로 주는 4성 몬스터.
1스킬 칼날쇄도는 대상을 2회, 이후 적 전체를 1회 타격한다. 계수는 앞선 2회 타격이 각각 100%, 막타(광역) 200% 하여 총 400%로 대상에게는 나쁘지 않은 계수이나 광역딜은 기대하지 말자. 하지만 미묘한 계수로나마 광역으로 긁는 공격이긴 하기에 절망룬과의 시너지가 좋고, 룬작이 받쳐주면 불이계 포자처리용으로도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원래는 광역공격말고는 어떠한 부가효과도 없었으나 17년도 9월 v3.5.9 패치의 마검 전속성 리워크 때 각성효과가 리더 습득에서 평타강화로 변경되면서 타격당 확률 게깎이 추가되었다. 발동률은 타격당 50%, 게깎량은 타격당 25%로 단일 대상에겐 쏠쏠한 편이며 광역게깎은 같은 발동률과 게깎량이 단타로 적용되기에 크게 기대할 수는 없지만 쿨타임 없이 자주 쓰게 되는 평타에 광역기인 것치고는 무시못할 발동률인지라 시탑 등지에선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된다.[104]
2스킬 마력탄 발사는 체력상황이 가장 나쁜 적을 추적해 날아가는 4발의 마법탄을 발사해 피해를 입히고 타격당 50% 확률로 2턴 간 방어력을 약화시킨다.[105] 다만 판정이 스킬설명처럼 가장 딸피인 한 명의 적에게 몰빵되는 방식은 아니고, 필드상의 적들 중 체력상황이 가장 나쁜 적부터 순서대로 4마리의 적들에게 날아가 박히는 방식이기에 현재 필드상의 적들이 4마리 이상이라면 절대 같은 대상이 중복해서 얻어맞지는 않는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런 매커니즘이다.[110] 이렇기 때문에 얼핏 보면 랜덤타겟 스킬과 비슷해 보이지만 실전에선 오히려 광역기에 가까운 성질을 띠는 준 광역기로 볼 수 있으며, 특히 주 활용처인 화산 1번방의 1~2페이즈에선 그냥 광역기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계수가 낮다. 마법탄 한발한발이 각각 190%로 평타의 막타 광역공격만도 못하고, 앞서 말했듯이 판정이 준광역기 판정이라 어지간해선 한놈이 두방 이상을 맞을 일도 없다 보니 정말이지 처절하게 데미지가 안 박힌다. 설령 단일 대상에게 여러발 박힌다 해도 발당 계수가 너무 낮다 보니 1~2발 더 박히는 걸로는, 아니 한놈에게 몰빵이 되어도 4발 합쳐 고작 760% 계수로 쿨타임 3턴짜리 유사 랜덤타겟 스킬이 몰빵된 것치고는 영 시원찮은 계수[111] 에 공스탯마저 좋지 않기 때문에 강한 뎀딜은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방깎 발동률도 마스터해봐야 고작 10% 오르기에 한놈에게 몰빵되는 상황이 아니면 원하는 적에게 방깎이 제대로 걸리기를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여러모로 결함투성이 기술이다.[112][113]
3스킬 마력 회수는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고 공격게이지를 각각 25%씩 흡수하며, 가한 피해량에 비례하여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114] 특이점이라면 스작에 의한 추가 쿨감 없이 기본 쿨타임이 3턴으로 광역기치곤 매우 짧고, 흡혈량이 무시무시하기에 딜을 적당히 챙기면 3스 한번에 빈사상태에서 풀피가 되며, 게깎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효과발동률 100%짜리에 적 하나하나로부터 각각 25%씩 게이지흡수이기에 사용 직후
이 스킬도 오랜 세월에 걸친 상향 끝에 완성된 스킬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쿨타임 5턴(마스터시 4턴)으로 다른 광역기와 별반 다를 바 없었고, 흡혈량은 30%에, 옵션이 지금처럼 조건없는 게이지흡수가 아니라 본 스킬로 킬을 따는 데 성공했을 시 죽인 적 하나당 본인 게이지 30% 증가였기에 킬을 못따면 게증이고 뭐고 없었고 게깎러로서도 써먹을 수가 없는 쓰레기 스킬이었다. 이렇던 것이 16년도 1월패치에서 쿨 1턴 감소 및 흡혈량 증가, 그리고 앞서 여러번 언급한 v3.5.9패치에서 스작에 포함된 쿨감이 기본효과로 적용되고 옵션도 지금과 같게 변경되면서 다방면에서 유용한 스킬로 환골탈태한 것.
각성효과는 앞서 언급했듯 평타강화이고, 리더스킬은 범용 25% 공리더로 버스를 돌릴 때 물마검의 낮은 공격력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주며 불이계에서 마땅히 리더로 쓸 몹이 없을 때도 나름대로 유용하다.
종합하자면, 국민 화산기사이자 만인의 첫 6성, 섬린이들에겐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모든 스킬이 광역기 및 준광역기라 절망 또는 흡혈룬과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하고, 물속성인데다 무지막지한 흡혈량 및 짧은 쿨과 게흡으로 무장한 3스 덕분에 버스기사로의 요구스팩이 매우 낮아 각성 6성 만렙에 스작 없이 도전과제 보상으로 주는 흡혈+반격룬만으로도 화산 1번방 헬버스가 안정적으로 돌아지는[116][117] 전무후무한 수준의 초저스팩 헬기사이다. 게다가 단순히 요구스팩이 매우 낮고 안정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룬작만 받쳐주면 물헬레 물극지 저리가라할 수준의 초고속 헬기사도 가능한,[118] 이 게임내에서도 손에 꼽는 수준의 최상급 헬기사.[119] 심지어 단순히 버스밖에 못 도는 몹이 아니라 평타와 3스킬이 광역기이기 때문에 물호문 대용으로 불이계에서 포자처리를 담당할 수도 있고, 범용성있는 공리더가 있고 딜이 좀 안 나오긴 해도 어쨌든 딜러이기에 초반 던전 길뚫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120] , 평타와 2스의 다단히트를 보고 죽던 입문에 쓰이기도 하고, 마땅히 쓸만한 광역게깎러[121] 이 없다면 3스와 평타에 달린 게깎 옵션을 통해 시탑용 게깎러로서도 사용 가능한 탁월한 범용성을 자랑하는 몹이다. 이러한 출중한 성능과 우수한 범용성에 힘입어 섬린이들의 첫 6성거리에 최우선순위로 추천되는 몹이다. 과거 많은 상향이 이뤄지기 전에는 남들 다 있는 물구미같은 것도 없어서 기사를 못 만들던 흙수저들을 위한, 어디까지나 공짜로 주는 몹일 뿐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몹은 아니었고 물골렘이나 물상어같은 3성짜리보다 못한 거 아니나는 말도 들었던 몹이었지만, v3.5.9패치에서의 폭풍상향 이후로는 물호문말고는 물마검보다 좋은 기사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수준의 최상급 버스기사가 되었다.
다만 성능 자체는 뛰어난 몹임에도 어느정도 덱이 갖춰지고 나면 애정캐가 아닌 이상 대부분은 룬을 빼고 창고로 들어가게 되는 비운의 몹이기도 하다. 일단 화산 헬 버스기사 및 불이계 포자처리반 포지션에선 물호문이라는 넘사벽 상위호환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 물호문이 물마검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보급몹이다!
그나마 버스기사 자리를 뺏기더라도 앞서 말했듯 대대적으로 룬작을 갈아엎어 광역게깎러로 쓸 수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것도 제대로 된 광역게깎러가 없을 때나 그렇게 쓰일 뿐이라는 것. 아무리 3스의 쿨이 극한으로 빨리 돌아오고 평타 게깎도 무시할 수 없다지만 3스의 게깎량이 너무하리만치 적다는 고질병 때문에 사실상 현존하는 광역게깎러들 중에선 불샐라나 풍하르퓨같은 쓰레기들보다만 조금 나을 뿐인 최하위 티어이다. 사실 제대로 된 광역게깎러들은 물실프와 풍도술이 그나마 4성이고 나머지는 전부 5성이라 얻기 힘들기 때문에 이들이 없으면 물마검이라도 써야 하지만, 반대로 이들이 있으면 게깎(+절망 스턴)밖에 할 줄 하는 게 없고 그마저도 영 못미더운 물마검을 굳이 시탑하드에 기용할 이유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기본 공격력이 6성 만랩 736으로 많이 낮은 편이고 계수도 대단치 못해 pvp 딜러로 써먹기에도 낙제점이고 던전 길뚫 및 죽던 실드깨기용[122] 또한 몹이 얼마 없을 때 임시로 투입하는 수준에 그치는지라 압도적인 버스기사 및 불이계 포자처리 성능으로 차별화해야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거긴 그놈의 물호문 때문에(...)
결국 상기한 이유로 어디까지나 초반용 몹이고, 물호문 스킬작 완료되기 전까지만 뼈빠지게 굴리다가 물호문이 완성되면 갖고있던 룬을 그대로 물호문에 물려주고 창고로 들어가는 위치에 머물러 있다. 아레나, 길전 등의 방덱으로 내놓으면 물닭과 다를 게 없이 '나 초보에요'
룬은, 일단 물마검의 룬을 물어보는 시점이라면 이제 막 이 게임을 시작한 섬린이일 태니 최대한 쉽게 얻을 수 있는 룬 위주로 서술하겠다. 헬기사용으로는 차루카 유적 노멀 클리어 보상인 흡반 6성 희귀룬만으로 충분하나, 만약 본인이 먼 옛날 퀘스트 보상이 개편되기 전에 차루카를 깨고 접었던 복귀유저이거나 보상을 멋모르고 팔아버렸거나(...) 해서 해당 룬들이 없는 경우 임시방편으로 도전과제-빠른 레벨업 비법-화산노멀 정복 미션 달성시 레이나가 주는 4성 흡반룬을 적절히 12강해서 주면 조금 전복은 나더라도 어찌저찌 화산헬 1번방이 돌아질 것이다. 만약 이조차 없다면, 시즈산, 카비르유적, 테라인숲 등지에서 4~5성 룬을 캐 맹공+칼날 또는 신속+칼날에 2/4/6번 각각 공속/공%/공%로 룬을 주면 화산 하드까지는 무난하게 돌아질 것이다.
이후 거던 10층이 어느정도 돌아진다 싶으면 거던에서 캔 룬을 바탕으로 스팩업을 하는데, 4세트는 맹공이나 절망, 2세트는 칼날을 준다. 2/4/6번 주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각각 공속/공% or 치피/공%를 준다. 기본공속이 90으로 많이 느린 편이기에 어떤 룬작을 주더라도 2번 공속은 고정이고, 4번의 경우 치명확률이 많이 낮다면 공%를 주는 게 나으나, 부옵과 칼날 세트옵을 통해 치명확률을 70% 이상으로 챙겨줄 수 있으면 공%보다는 치명피해를 주는 것이 더 좋다. 부옵은 치명확률, 공격력, 공격속도, 치명피해 위주로 챙겨 준다.
화산기사 및 불이계 포자처리반을 은퇴하고 시탑용으로 쓰게 된다면 룬작은 전혀 달라진다. 세트옵의 경우 4세트는 절망 고정에, 2세트는 반격이 이상적이긴 하나 시탑에서만 쓰는 몹에게 반격까지 주기는 아까우므로(...) 활력이나 집중같은 것을 줘도 괜찮다. 2번은 역시 공속 고정이고, 4번과 6번 룬에는 각각 체% 또는 방%를 준다. 부옵으로는 공속을 최대한 챙기고, 효과적중 또한 45%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챙겨줘야 한다. 딜러 룬작과는 정 반대로 치명확률은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버리는데, 시탑에 등장하는 몹들 중에선 치명타 피격시 공격자에게 반격 또는 데미지반사 패시브를 가진 몹들이 많아 치확이 높으면 이들을 상대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초반에 퀘스트 클리어로 쉽게 얻을 수 있어선지, 공식 광고에도 등장하는 등
룬을 몰아준다면, 111로도 헬을 돌릴 수 있다.
4.24. 암살자[편집]
1스킬인 약점 노출은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하고 50% 확률, 풀스작 75% 확률로 2턴간 방어력을 약화 시킨다.[124]
2스킬인 죽음의 선고는 단일 대상을 2회 공격하고 각각 75% 확률로 2턴간 낙인을 남기며 낙인이 있는 대상은 받는 피해가 25% 증가한다.[125]
3스킬인 사신의 검무는 단일 대상을 수 회 공격하고 공격 게이지를 10%씩 감소시킨다. 본인의 공격속도에 따라 타격 횟수가 늘어나며 최대 7회까지 늘어난다. 이론적으로는 단일 대상의 공격 게이지를 최대 70% 감소 시킨다.[126]
각성효과는 효과적중이 25% 증가 하는 것으로 딜러인 물암살자 에게 어울리는 효과는 아니다. 다만 3스의 게깎이나 방깎, 낙인 디버프를 생각하면 마냥 따로 노는 효과는 아니다. 리더스킬은 없다.
전체적인 평가로는 모든 스킬의 데미지 계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딜러로 쓰인다. 다만, 아레나 같은 PvP 컨텐츠가 아닌 용던 같은 PvE 컨텐츠에서 쓰이는데. 특히 물암살은 방깎, 낙인 등의 효과와 딜량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 용던 고속덱에 주로 쓰인다. 미궁 불/물 중보에도 자주 기용되는 듯하다. 다만, 어느정도 스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자.
룬작은 신속을 기반으로 칼날 등을 간다. 주옵은 공격속도, 치명피해, 공격력을 챙겨주며 부옵으론 공격속도, 치명확률과 공격력을 높혀주자. 그리고 가능하면 최대 공격속도는 189 까지 높혀주는 것이 좋다[127] .
4.25. 네오스톤 파이터[편집]
디버프, 버프 양쪽 다 적합한 편이다. 1번은 무조건 공격력 증가, 3번은 무조건 지피 3개라 범용성이 좋다. 자체 딜도 준수한 편. 1, 3번 스킬이 다단히트기 때문에 죽던에도 좋지만 주로 용던을 돌릴 때 애용된다. 사실 트레버(같은 불 속성 네오스톤 파이터)가 너무 좋은 탓에 다른 속성의 네오스톤 파이터는 묻히는 감이 있다.
이제는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원래 포지션이 3스의 지피를 보고 쓰는 용던판 풍닌 + 자체 길뚫도 준수한 딜러 포지션이었는데, 낮은 요구스팩과 보급몹 위주의 탁월한 접근성, 높은 안정성이 갖춰진 거용던 국민덱이 정립•보급되어 입문 단계에서 쓸 일이 없어지고 유저들의 스팩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지피따위에 의존할 필요 없이 극딜로 보스를 패잡을 수 있게 되면서 고속덱에서조차 설 자리가 사라져 풍닌이 거던에서 사장되어버린 것과 정확히 동일한 전철을 밟았다. 더군다나 극딜러로 쓰자니 공스탯도 저열하고 3스킬의 계수 또한 4성 공격형치고는 낮아[128] 차라리 물도술을 딜작해서 쓰는 게 나을 정도로[129] 딜이 안 나온다. 또한 물 단일딜에는 보급화되었고 상성을 무시하며 생존성까지 좋은 물이프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몹이 없기로서니 이녀석을 키울 이유는 없다.
4.26. 네오스톤 에이전트[편집]
1스킬인 선제 공격은 단일 대상을 2회 공격하고 각각의 공격마다 풀스작 기준 50% 확률로 2턴간 빗맞음을 유발 시킨다.
2스킬인 마력 베어내기는 단일 대상을 공격하고 강화효과를 모두 제거하며 이때 제거한 강화효과가 두 개 이상일 때 모든 아군들의 공격 게이지를 20% 상승시킨다.
3스킬이 의료 지원은 모든 아군들을 본인 최대 체력의 30%만큼 회복시키고 동시에 2턴간 방어력을 증가시키는데. 이때 초과된 회복량의 절반만큼 2턴간 실드가 생긴다. 회복과 동시에 방어력 증가라는 버프를 걸어주고 동시에 실드도 걸어주는 물에이전트만의 강력하면서도 유용한 스킬이다.
각성 효과는 리더스킬을 얻는데, 에이전트 시리즈들의 전통인 길드전 한정으로 아군 몬스터의 저항력이 40% 증가한다..
물에전은 주로 상대 버프 해제러 겸 아군 디버프 해제러로 PVP 컨텐츠에 특화되어 힐러 겸 상대 버프 해제러를 맡고 있다. 특히 의료 지원 풀스작시 힐량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다가 쿨타임도 4턴밖에 하지 않는다. 동시에 실드와 방어력 증가 버프는 덤. 빼놓을 수 없는 옵션이 두루두루 있어 여러모로 유용한 편이다. 주로 코퍼와 함께 사용하거나, 바람 속성 어그로+아군 유지력을 담당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룬작은 보통 폭주를 선호하며 주 옵션은 체력, 방어력, 공격속도, 효적과 효저가 되겠다.
4.27. 아누비스[편집]
최근 점령전/길드전 등의 부활 방덱을 뚫기 위해 자주 기용되는 딜러. 공격 스탯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2번 스킬에 낙인 효과가 있어 방깎과 조합해서 사용시 낙인이 잘 터져준다면 웬만한 탑급 단일딜러 못지않은 딜량을 뿜어낸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패시브로, 불헬레나 암피닉의 3스에 있는 부활불가 효과를 그대로 패시브로 옮겨놓은 것과 같으며 또한 상대방을 죽일 시 영혼수호 효과가 부여된다.
부활 패시브를 가진 불닭/물요정 방덱을 카운터칠 수 있어 점령전/길드전 등에서 자주 기용된다. 단 스탯 분배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라 내구력이 약하므로 장기전에는 불리.
4.28. 호루스[편집]
조합 몬스터
물 서펀트 + 물 미라 + 풍 골렘 + 불 헬하운드
3번 스킬의 공격력과 치명확률 버프+사용 대상 1인을 1턴간 무적상태로 올리는 준수한 버프로 연구되는 몬스터. 풍속성 발키리와 궁합이 좋다. 다만 면역이 없어서 CC에 약하기에, 추가 면역러를 대동하거나 해제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버프를 3개를 걸수 있기 때문에 불뇌제하고도 궁합이 좋은 편. 불뇌제+물팬텀+물호루스 공덱은 보급 조합으로 무난하게 1승을 챙겨갈 수 있다.[130]
성능도 무난하지만, 불 웅묘무사의 조합몹 중 하나이기 때문에 조합하는 사람이 많다.
4.29. 잭 오 랜턴[편집]
1스킬인 골탕먹이기는 적 한명을 3회 공격하고 각각 30% 확률로 2턴간 공격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로 물호박의 유일한 타격기지만, 피해량도 준수하며 타격 횟수가 많고, 공격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 덕분에 용의 던전, 죽음의 던전, 아레나, 길드전 가릴거 없이 PvP 컨텐츠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피해량은 기본 공격력과 공격속도에 좌우되는데. 딜러로 쓸 땐 가능하면 둘 다 높은것이 좋지만, 만약 둘 다 높힐 수 없다면 공격력을 높혀주면 된다.[131]
2스킬인 밤바람의 노래는 2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속도와 치명타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로 매우 유용하다. 특히 물호박은 PvP든, PvE든 딜러로도 쓰이고, 서포트로도 쓰이는데. 룬작을 통해 치명 피해는 높혔는데, 치명 확률까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을 경우 기대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격속도 상승은 덤. 풀스작시 쿨타임도 3턴이라 매우 짧은 편.[132]
3스킬인 간교함은 물호박의 유일한 패시브 스킬이자 상징으로 공격시 적의 강화효과를 뺏어온다. 이때 물호박의 평타는 총 세 번을 때리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상대 몬스터에게 걸린 버프를 무려 세 개나 뺏을 수 있다. 동시에 자신은 강화효과 수에 비례하여 공격속도가 증가한다.[133] 타격 받은 상대에게 걸려져 있는 버프를 빼앗는다는 점 덕분에 아레나와 길드전 등에서 활약하는 물선인, 불아누, 불키메라 등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만약 공격속도 리더 까지 있다면 빠르고, 강한 물호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성시 리더 스킬을 획득하며 리더 스킬은 던전에서 아군 몬스터의 적중력이 40% 증가한다. 그렇게 좋은건 아니니 참고하자. 특히나 이녀석이 주로 사용되는 용던은 이미 불뱀이 리더로 주로 기용되는 터라..
전체적으로는 호박이들 중에선 가장 잘쓰이는 호박으로 상당히 강력한 딜러이기도 하다. PvP 컨텐츠, PvE 컨텐츠 양 쪽 모두 상당히 좋은 편이다. 유일한 타격기인 평타의 피해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특히 평타만 풀스작 해줘도 상당히 강력한 딜러가 될 수 있다. PvP 컨텐츠에선 아레나에선 주로 공덱에서만 채택되는 편이지만, 길드전이나 점령전에선 공덱 뿐만 아니라 방덱에서도 활약 할 수 있다. 특히 길드전과 점령전에서 불아누, 암방랑, 물호박으로 구성된 방덱이 상당히 유용한 편이니 참고하자.
패시브로 인한 버프 뺏기도 매우 유용하며 2스킬의 치명확률 증가, 공격속도 상승 버프도 상당히 유용한 편이며 이로 인해 용의 던전에서도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특히 용의 던전에선 면역 때문에 지속피해나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못걸어줄 경우 본인이 강력한 딜러들로 구성된 덱이 아닌 이상 용의 던전에서 고속 클리어는 꿈 꿀 수도 없다. 이럴때 물메간이나 물호박 등의 몬스터들로 버프 불가 혹은 버프 빼앗기를 해줄 경우 상당히 유용한 편이다.[134] 평타 횟수가 많아 죽음의 던전에서도 좋으며 거인의 던전에서도 쓸만한 편. 아레나에서도 의외로 불키가 무릎꿇는 경우도 있다.
룬작은 보통 절망과 파괴, 그리고 폭주와 반격을 기반으로 2번룬으론 체력이나 공격력 혹은 공격속도를 높혀주면 되는데. 서포트라면 체력이나 공격속도가 나은 편이고 딜러라면 공격력이나 공격속도가 나은 편이다. 앞서 말했듯이 물호박의 평타 피해량은 공격력과 공격속도에 좌우된다. 4번룬으론 체력이나 치명 피해를 높혀주면 된다. 6번룬도 마찬가지로 체력이나 공격력을 높혀주면 된다. 부옵으론 딜러일 경우 체력/공격력/공격속도/치명 확률 위주로 높혀주자. 가능하다면 치명 피해도 챙겨주자. 서포트일 경우엔 체력과 공격속도만 챙겨주면 된다.
4.30. 주사위술사[편집]
4.31. 하프술사[편집]
1스킬은 하프 공통의, 압축성 좋은 평타. 수면과 게흡을 동시에 들고서 속비례 계수까지 더해져 치피작 시 딜이 상당히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2스킬은 광역 비타격 CC기이다. 비타격기이기에 적의 속성이나 빗맞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절망 룬을 가는 데에 애로사항이 생기게 된다. 게다가 풀스작 기준으로도 발동률이 85%라는 단점이 있다.
3스킬은 광역 타격 CC기+아군 유지력의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광역 체비뎀 후 수면+피해량 비례 실드였으나 밸런스 패치를 통해 "내 체력 비례 실드"로 바뀌었다.
각성 효과는 효저 25% 증가, 리더 역시 길전 효저 40%. 리더를 받으면 기본 효저만으로도 80%를 채울 수 있다. 다만 스텟 챙기기가 워낙에 어려운데다가, (다른 공덱 몬스터의 효저를 60%로 세팅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리더로 효저를 잡을 이유가 없기에 덱압축에 크게 도움되는 각성과 리더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모두 수면이 있어 메인 하드CC러의 역할을 한다. 3스킬의 유지력을 위해서는 체력을 챙겨야 하고, 디버프 부여를 위해 효적도 넉넉하게 챙겨야 한다. 평타와 3스 데미지를 위한 치피작은 선택이다. 다만 기본 공속이 98로 상당히 느린 터라 공속 챙기기도 빡세서 치피작까지 하는 경우는 적다. 다른 속성 하프들처럼 각성공속을 받지 못한 탓이다.
여담으로, 2스킬이 확정 수면을 거는 버그가 있었다. 이에 시탑에 사용하려는 사람이 생겼으나, 곧 패치되어 사라졌다.
4.32. 차크람 무녀[편집]
1스킬인 초승달 베기는 적을 2회 공격하며 이때 적의 체력상황이 나쁠수록 최대 피해량이 증가한다. 이때 최소 피해량은 150%x2 이며 최대 피해량은 300%x2 이다. 추가로 아군에 부메랑 전사가 있다면 부메랑 전사의 턴에서 차크람 무녀 중 한 명이 함께 공격을 한다. 데미지 계수는 대상이 풀체력에 가까울 때는 2타 합쳐 고작 300%로 그리 위력적으로 보이지 않지만[135] 단독으로 쓸 때나 그렇지 부메랑과 함께 쓸 때는 전속성 차부 공통인 협공효과 덕분에 생각만큼 딜이 약하지 않으며, 대상의 체력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위력이 증가하기에 반피 밑으로 체력이 소모된 적에게는 평타라고는 믿기지 않을 상당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2스킬인 정신 집중은 자신에게 걸린 약화효과를 모두 즉시 제거하고 2턴간 공격력을 증가시킨 뒤 즉시 턴을 회복한다. 불키메라의 2스킬인 분노해방과 유사한 스킬로 비록 면역은 없지만, 모든 디버프 제거 효과가 있으며 공증 버프에 즉시 턴을 획득하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사실 뎀딜러가 강력한 자버프기를 보유하고 있어 따로 버퍼를 대동할 필요가 없고, 즉시 턴획득을 보유하고 있어 버프를 쓴 턴을 허무하게 날려먹지 않는다는 점만으로도 본전은 뽑는 좋은 기술이다.[136] 풀스작시 쿨타임이 3턴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크나큰 장점.
3스킬인 죽음의 춤사위는 적 대상을 2회 공격한뒤 적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가하는 피해량이 무려 50%나 증가한다. 이때 부메랑 전사가 함께 공격할 때, 부메랑 전사가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 또한 50% 증가하니 참고하자. 기본적인 계수는 380%×2=760%로 3번 스킬치고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아군에 부메랑이 있을 시 모든 행동이 협공으로 이뤄지는 차부의 특성상 물차와 마찬가지로 극딜작을 한 부메랑이 물차가 3스를 쓸 때 같이 평타를 때려주므로, 물차 3스와 부메랑 평타가 합쳐진 실질적인 기대딜량은 거의 계수 1000%대에 육박[137] 하며, 특히 반피 밑으로 체력이 떨어진 적에게는 3스 자체는 물론 부메랑의 협공까지 피해량이 50%나 증가하므로 대상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초월적인 극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리더 스킬은 아레나에서 아군 몬스터들의 치명타 확률을 24% 상승 시킨다. 이는 각성 효과로 얻을 수 있으며 각성 효과는 리더 스킬을 획득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평가는 차크람 중 불차 다음가는 좋은 딜러로 평가받으며, 특히 용던이나 죽던 초고속덱과 불/빛/암이계 SSS덱에 있어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강력한 딜러이다. 다만 물차의 스킬셋 특성상 유틸성따위는 내다버린 극딜러 스킬셋에, 부메랑과의 시너지를 주는 쪽이 아닌 받는 쪽에 가까운 관계로 부메랑과 함께 쓰지 않고 단독으로 운용할 시 딱히 다른 물딜러들에 비해 좋다고 보기 힘든데다 정작 같이 써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메랑도 물부 정도로 매우 제한적이라 운용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138] 특유의 괴랄할 패시브로 어느 부메랑과 함께 쓰더라도 미칠듯한 시너지를 내는데다 굳이 부메랑과 같이 쓰지 않고 단독으로도 1인분은 하는 불차와는 완전히 정반대인 셈.
룬작은 보통 격노를 기반으로 하는 정석적인 딜러 룬작으로, 2/4/6번 각각 공속 or 공%, 치피, 공%를 주고 부옵으로는 공속, 공격력, 치확, 치피를 챙긴다. 다른거 없이 흔한 극딜러라 생각하면 편하다. 공속은 불뱀보다만 빠르면 되므로 부옵으로 공속을 충분히 땡길 수 있다면 공치공도 좋은 선택이다. 공격속도 세팅에 관해서는 2가지로, 평타와 3스킬의 피해량 증대 효과를 잘 보기 위해서는 같이 쓰는 부메랑들보다 공속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룬을 주거나 매 턴 협공에 딜을 강하게 하기 위해 먼저 공업을 받도록 공속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주는 것.
4.33. 부메랑 전사[편집]
룬 [맹공/폭주 + 칼날/반격/@] [2 공격력%, 공격 속도@ / 4 치명 피해% / 6 공격력%]
1스킬인 리터닝 부메랑은 단일 대상을 공격하여 1턴간 방어력을 약화 시킨다. 추가로 아군에 차크람 무녀가 있다면 차크람 무녀의 턴에서 부메랑 전사 중 한명이 공격을 한다. 이때 파트너 차크람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강함과 개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협공을 고려하지 않은 평타 자체는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든데, 계수는 고작 340%밖에 안되고 부가효과도 풀스작시 75% 확률로 1턴 방깎이라는 다소 초라한 효과이다. 방깎이란 옵션 자체는 강력한 옵션이지만 확정 발동도 아닌 주제에 지속시간마저 짧다는 점이 문제. 하지만 상술한 차크람과의 협공 덕분에 차부를 함께 운용한다면 매 턴마다 거의 다른 캐릭터들 2스킬 수준의 깡딜을 우겨넣을 수 있어 이러한 단점은 거의 체감되지 않는다. 자체 성능상의 하자를 조건부 협공을 통한 무식한 깡딜로 매꿀 수 있다는 소리.[139]
2스킬인 트리플 스트라이크는 단일 대상을 3회 공격한 뒤 각각 50% 확률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약화시키고 회복불가 디버프를 건다. 데미지 계수는 180%×3, 즉 540%로 2스킬 단일 공격기치고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이 역시 평타와 마찬가지로 차크람과의 협공을 통해 낮은 스킬계수를 보완하는 것이 가능하다. 차부를 같이 쓸 때에 한해서 왠만한 다른 뎀딜러들의 2스킬들과 비교해봐도 크게 밀리지 않는 편.[140] 게다가 딜뿐만 아니라 각종 디버프를 끼얹어줄 수도 있으며 풀스작시 쿨도 2턴이라 매우 자주 쓸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다만 이는 달리 말하자면 차크람과 함께 쓰지 않을 시 단독 성능으로는 그리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니 반드시 어느 속성이 되었든 차크람 하나는 동반하여 쓰도록 하자.[141]
3스킬인 여전사는 물부의 존재 의의라 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기술이다. 강화 효과가 있는 적에게 받는 피해가 35% 감소하고 강화 효과가 없는 적에게 가하는 피해는 35% 증가한다. 이때 아군에 차크람 무녀가 있다면, 차크람 무녀도 동일한 효과를 부여 받는다. 이 말은 즉 차크람들과 물부를 함께 쓸 시 이미 각자의 3스킬을 갖고 있는 차크람들에게 강력한 3스킬 하나를 더 끼얹어주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말. 생존과 딜링 모두 영향을 주는 탑급 성능을 지닌 패시브 기술. 종이몸인 차부의 생존력을 약간이나마 보완해주는 피해감소 효과도 좋지만 핵심은 피해증가 효과로, 물부 본인은 물론 같이 쓰는 모든 차크람들의 화력까지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단순히 딜러 2명을 같이 쓰는 것 이상의 엄청난 딜뻥을 노릴 수 있으며, 특히 극딜 특화인 물차와의 궁합은 두말할 것도 없이 탁월하다.
각성효과로 리더스킬을 획득하며 리더스킬은 길드전에서 아군 몬스터들의 적중력이 40% 증가한다.
전체적인 평가는 3속성 부메랑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 탁월한 딜러. 자신과 함께하는 차크람을 모조리 사기캐로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패시브 덕분에 그냥 서있는 것만으로도 1인분은 하는 최상급 토템이면서도, 차크람과 함께한다는 전제 하에 본인의 딜량 또한 수준급이라 다른 토템몹들과 달리 패시브 셔틀로 남지 않고 그 이상의 활약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러 조합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지만, 보통 '누구와 조합해서 어느 컨텐츠에 쓰인다'기보다는 '차크람이 가는 곳을 항상 따라다닌다'는 개념으로 쓰이는 몹이니만큼 PvP, PvE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많이 쓰이는 편이다. 불차와 함께 써서 유틸성을 극대화하면서 불차의 다소 부족한 딜을 보완하는 용도로도 좋고, 물차나 풍차와 함께 써서 하늘을 뚫는 핵딜을 노릴 수도 있다. 다만 시너지 몹들이 다들 그렇듯이, 차크람을 대동하지 않고 단독으로 쓸 시의 성능은 딜러로서 1인분도 하기 힘들 정도로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니 반드시 차크람과 함께 쓰도록 하자.
룬작은 보통 폭주를 기반으로 쓰이며 2번 룬은 공격속도나 공격력을 맞춰주며 4번 룬은 치명 피해를 높혀준다. 6번 룬도 공격력을 높혀준다. 부옵으론 공격력과 치명 피해, 공격속도를 우선으로 올려두자.
2019년 8월 28일 v5.0.8 업데이트에서 너프를 받아 패시브 스킬의 뎀증, 뎀감율이 20%로 감소되었다.[142] 그러나 뎀증 20%라는 수치는 물부만 단독으로 놓고 보면 낮아보일지 모르나 함께하는 모든 차크람들에게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마냥 낮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물차와의 시너지는 여전히 최상급으로, 아무리 피해증가폭이 거의 반토막났다 한들 물차 자체가 워낙에 딜링이 최상급이었던지라 너프된 물부의 패시브만으로도 엄청난 딜뻥이 가능하다.[143] 너프 후 기준으로도 패시브 받은 물차부의 협공딜은 물속성 내 최고 수준으로, 물이계에서 어지간한 풍딜러들은 속성 보너스를 받아도 물차부의 딜을 못 따라갈 정도로 막강하다.[144] 때문에 pvp라면 몰라도 pve에 있어서는 여전히 현역으로, 용던, 죽던, (풍이계를 제외한) 모든 속이계에서 대체불가급의 입지를 자랑한다.
4.34. 드라이어드[편집]
1스킬은 평범한 게흡기. 공속에 있어서 약간의 우위를 점하게 해 준다. 턴을 많이 먹어야 하는 서포터로서 무난한 평타.
2스킬은 아군 해제+떠넘기기. 조건부이지만 체력회복이 달려 있기에 유지력에도 도움이 되고, 불오컬 등을 상대로는 역관광도 가능하다. 폭탄을 떠넘길 경우에는 물드라의 공격력 계수로 폭탄이 적용된다.
3스킬은 무려 방깎+망각+게깎. 불뱀 등을 상대로 매우 큰 억제력을 보이며, 단일 게깎을 통해 망각이 순식간에 풀리는 것도 방지한다. 방깎이 달려 있어서 아군 딜러의 딜도 보조한다. 게다가 쿨이 3턴이기에, 대상이 폭주가 터지거나 하지 않으면 무한대로 망각 유지가 가능하다. 평타의 게흡을 통해 턴을 조금이나마 빨리 모으는 물드라의 3스킬 억제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
방덱이 패시브 기반일 때 매우 무난한 서포터이다. 아군 해제, 힐, 적 방깎+망각이 있어 패시브 기반 방덱에 사용하기 좋다. 공업과 면역이 있는 빛페퀸을 대동하여 1딜러로 하나씩 끊어먹거나, 혹은 자체 공업이 달린 딜러[145] , 깡 2딜러[146] 와 조합이 좋다. 다만 방덱이 패시브몹 2마리 이상인 경우에는 불이프가 더 좋다.
4.35. 스나이퍼 Mk.I[편집]
단일 방무뎀몹중 계수가 제일 높다.
4.36. 캐논걸[편집]
노각성 상태에서 극속작으로 죽던 보스의 실드를 까거나[147] 각성한 채로 용던의 딜러 겸 해제러[148] 로 쓴다.
4.37. 가고일[편집]
4.38. 거문고 명인[편집]
3스킬을 이용해 용던에서 면역을 못 씌우게 하는데에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했으나 3스의 긴 쿨타임과 협공 불가(쿨감 불가), 2스와 평타의 무용성 때문에 금방 묻혔다.
이후 2스킬의 발동확률 증가, 연주 중 공격속도 감소(실질 연주 턴수 증가), 기본공속 상향 등의 버프로 새로운 서포터로 부상 중이다.[149]
4.39. 춘리/블레이드 댄서[편집]
처음 등장했을 때 물암살과 많이 비교됐는데, 까 보니 처참하리만큼 뒤지는 계수 때문에 평가가 매우 박하다.
밸패를 통해 최대 600%라는, 단일 방무기 탑급 계수를 갖게 되었다. 다만 풀계수로 방무를 때려박기가 매우 어렵고, 면역과 저항변수를 고려한다면 실제로 PVP에 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3스 사용시 줌인이 걸리면 기존과는 다른 앵글로 연출되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진작에 이렇게 만들지..."
타르타로스나 코토스/기에스/레오스, 이계 던전의 속성 마수들은 공격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7타가 풀로(!) 방무뎀이 들어간다.
4.40. 달심/포이즌 마스터[편집]
평타는 무난한 기절기.
2스는 단일 방깎기로, 쿨타임이 2턴이라 패시브와 시너지가 좋다. 계수도 600%로 준수한 편.
패시브는 조건부 추가 턴 획득+딜량 2배 보정이다. 폭주 룬과 시너지가 매우 좋은 편. 게다가 2쿨의 2스를 매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받는 데미지 여부와 무관하게 '공격을 받으면' 패시브가 꺼지기 때문에 무적으로 피해를 피한다거나 하는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턴 획득은 연이어 발동하지 않는다.
공격을 받지 않고 턴 획득시 피해량 증가를 이용해 공격 게이지를 가득 채워주고 1턴 공업까지 주는 스킬을 가진 물가루다 및 빛가루다와 연계하는 고속 거던덱 및 용던덱도 발굴되었다. 일명 '물달심덱' 또는 '가루달심덱'.
4.41. 요괴무사[편집]
4.42. ROBO[편집]
4.43. 룬망치 대장장이[편집]
4.44. 꿈냥이[편집]
4.45. 에스프레소맛 쿠키/홍차 레이디[편집]
패시브의 고정 피해 효과는 최대 체력의 10%가 아니라 현재 체력의 10%이다.
4.46. 마들렌맛 쿠키/초코 기사[편집]
5. ☆☆☆☆☆[편집]
5.1. 발키리[편집]
발키리의 물속성 버전이다. 과거에는 불아크와 더불어 가장 고인 취급받은 태생 5성이였으나, 여러 번의 상향조정을 거쳐 한동안 불아크와 함께 태생 5성 탑으로 돌아왔다. 과거에는 응급처치에 치명타를 맞을 경우 약화효과를 제거하는 효과만 달려있어서 불가촉천민 취급을 받았으나 나중에는 웬만한 패시브 여러 개를 조합해놓은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여 폭주쇼만 터진다면 패시브 하나로 아레나 1:4 무쌍을 자랑하기도 한다. 응급처치는 매 턴 마다 회복을 해 주기 때문에 폭주룬이 여러 번 터지면 상대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답도 안 나온다. 게다가 치명피해 감소때문에 치명타로 잡기도 힘들고 방깎이나 회복불가를 걸어놓아도 치명타라도 한번 터지면 바로 풀려버려 아레나에서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캐릭터 중 하나이다.
불 피닉스와 함께 가장 폭주룬과 조합이 잘 맞는 패시브이자 가장 사기적인 패시브로 인식받고 있다.
그나마 망각으로 패시브를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문제는 그 망각이 있는 캐릭터 중 아레나에서 그나마 쓸만한게 불이프 하나뿐인데 물발 잡겠다고 아레나 덱에 불이프를 집어넣는 유저도 없을 뿐더러, 있다고 해도 룬작 잘 된 물발한테 역상성인 불잎 따위는 그저 한 끼 식사일 뿐이다. 상대방 측 또한 풍딜러한테 당할 꺼 아니까 물발덱에는 불탱딜을 적어도 하나 쯤은 반드시 포함한다. 그러다 보니 풍딜러 데려가도 맥도 못추고 죽는다는 건 유명한 사실. 천적이 없는 걸로 유명하지만, 대표적인 카운터로는 룬작 잘 된 풍조커, 풍라클 정도가 있으니 폭탄을 한번 활용해보자.
이상하게도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스펙 자랑의 기준으로 가장 핫했던 몹이다. 공카에 가 보면 별의 별 스펙을 가진 물발키리를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조커를 얼마나 깎았는지가 주 자랑거리인 듯.
5.2. 드래곤[편집]
유틸성이 높은 2개의 광역 스킬로 절망룬과 함께 시험의 탑을 호령하던 하드 CC 탱커. 현재도 그 위상은 나쁘지 않으나, 태생 4성이라 물드래곤보다 훨씬 얻기 쉬운 대체몹인 풍도술사가 주목받고, 오히려 풍도술사의 하위몹 취급까지 받는 상태. 나쁘다는 것은 아니나, 그 놈의 태생 5성이란 희소성이 문제로 작용해 평가가 나빠진 케이스. 2번 스킬인 냉기폭발이 방비례 딜이긴 하지만, 물드 자체가 딜보다는 CC를 노리고 쓰는 놈인 탓에 대부분 방퍼보다는 체퍼를 단다. 안습.
결국 컴투스에서도 4성 몹과 비교당하는 처지인 상황을 인지했는지, 패치를 통해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2스킬의 빙결 확률이 10% 더 늘고, 3스에 무려 방어력 비례 데미지 + 빙결 효과 100%가 추가된 것. 만일 방치방으로 데미지 딜러로 쓸 경우 물 해적, 방어 버퍼와의 조합시 3스 데미지를
2017년 중반기 이후 물드의 위상은 불드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물드는 각종 던전, 아레나, 시탑, 월드아레나 등 어디에도 어울리는 올라운더로서의 뛰어난 범용성은 물론 초창기부터 전통적으로 최고존엄으로 불리우는 불드가 공격형이라 물몸인 점에 비해 물드는 기본적으로 탱키한 방어형이라는 점과 동시에 우월한 기본 체력까지 겸해 훌륭한 생존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상대방이 역속성으로 도배되지 않는 이상 물드는 상대하는 대다수의 적에 대한 턴을 장악하는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불뱀이나 각종 게이지를 끌어올리는 몹과 같이 사용할 경우 적과 아군의 턴 수급 격차는 그야말로 극과 극을 달리게 된다. 이러한 독보적인 군중제어계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기본적으로 몸도 튼튼한 편이고 딜 계수마저 상당히 괜찮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가히 군중제어 분야에서는 이만한 몹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며 모든 몹으로 범위를 넓히고 봐도 범용성에서나 성능에서나 평가가 아주 좋다.
영웅 던전이 개편된 이후로는 최고의 멱살기사로 소문이 자자한 상황. 영던 8층이 넘어가면 시탑하드 고층 이상의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상대 전체를 무력화하는 스킬이 2개나 있는 물드가 맹활약한다. 실제로 영던 시즌이 되면 물드 보유자에 대한 친추 수요가 급증한다.
2021년 11월 추가 상향을 받아, 2스킬이 이미 빙결 상태인 적에게는 빙결 턴 수 증가로 바뀌었다. 이제 물실프와의 역시너지가 거의 줄어들었으며, 단독으로도 3스-2스를 통해 광역 2턴 빙결+공격 게이지 초기화의 콤보가 가능해져 같은 조건하에 '광역 1턴 빙결+2턴 슬로우+공격 게이지 초기화+빗맞음 발생 확률 증가'의 물실프에게 뒤쳐지지 않게 되었다. 2스킬에 의한 턴 수 증가는 2턴까지만 적용된다.[150]
최근 조건부로 빚맞음이 발생하지 않게 되면서, 물해왕과 비교해도 꽤 뛰어난 몹이 되었다. 공격속도 역시 소폭 증가하여 날빌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5.3. 피닉스[편집]
조합 몬스터
풍 구미호 + 불 조커 + 물 닌자 + 물 마샬캣
보급형 물속성 딜러. 조합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룬작이 어느정도 되기 전까진 뭐만 하면 죽어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저평가 받는 비운의 5성 유닛. 그래도 물 키메라와 같은 물 광역 딜러를 뽑은게 아니라면 조합해서 득될 것이 많다. 특히 입문자들은 조합하고 처음으로 1만대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광경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몹.
던전에서는 리더 스킬을 통해 아군 몬스터의 체력을 44%나 올려주기 때문에, 체력과 방어 관련 스펙이 모자란 초반에 거인의 던전 10층 리더이자 딜러로 각광받는다. 물피닉스를 조합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거던덱을 위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어느 정도 스펙이 올라가기 전까진 리더 스킬로 아직 모자랄 수 있는 나머지 구성원들의 맷집을 키워준다. 절망작을 해 주었을 경우 시험의 탑에서도 꽤나 유용하다. 비록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평타에도 기절이 붙어 있고, 특히 보스층(중에서도 기절/빙결이 중요한 릴리트). 공퍼나 치피가 지나치게 낮아지지 않는 선에서 치확을 최대한 100에 가깝게 맞춰주면 2스킬이 단일 딜도 매우 준수한데다가 빙결이 아주 잘 터진다. 3번 스킬은 낮은 계수 때문에 쫄 구간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데미지를 준다는 부분 덕분에 방깍걸린 보스에게 공업받고 써주면 말도 안되는 대미지가 훅 들어가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아레나에서는 3번 스킬이 적 체력비례 딜인지라 계수가 그다지 높지 않아 데미지보다는 공깎을 노리고,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1번 스킬과 2번 스킬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풀스작시 2번 스킬이 2턴이 되는 점을 이용, 폭주룬을 주어 2-1-2 콤보를 사용하는 방법도, 한 방에 적을 제거하기 위해 치명피해를 40% 상승 시키는 격노 룬을 줄 수도 있다. 단, 방덱으로는 풍조의 한끼 식사감이 되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말자. 원래 방덱 메타가 극딜이나 극탱보다는 딜탱이다.
기본 체력 및 맷집이 이게 5성 몹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낮다. 이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실감이 안나면, 6성 만랩 기준으로 자기보다 무려 3성 아래인 2성 물가루다보다 체력이 낮다![151][152] 공속도 매우 느리기 때문에 룬작이 매우 어렵고, 계수가 낮기 때문에 물 피닉스가 저평가 받는 원인. 금2 구간 이하는 어지간한 룬작으로 헬기사조차 만들 수 없을 정도로 룬작이 힘들다. 리더 스킬이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사용으로 흡혈 룬이 아니라면
업데이트에 따라 2번 스킬에 체력 비례 데미지가 추가되었고, 3번 스킬에 치명타 발생 시 빙결 효과가 추가되었다. 기존 국민 용던덱에 채용될 경우 3번 스킬에 추가된 빙결 효과로 길목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2번 스킬에 체력비례 데미지가 붙어 더욱 강력한 보스 딜링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3스킬의 광역 CC기 체비뎀을 이용하여 시탑 하드의 기절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이후 시간이 지난 뒤에는 거던/용던 국민덱에 필수로 기용되고 중~고속덱에도 종종 기용되며, 시탑에서도 조합에 따라 일반층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