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몬스터 일람/불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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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속성의 몬스터들은 바람 속성에게 강하고 물 속성에게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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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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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급 엘리멘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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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엔젤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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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킹 엔젤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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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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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임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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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운디네의 조합 재료. 암이프의 조합 재료인 물 운디네의 조합 재료이므로 모아두는것을 추천한다.라고는 하지만 실은 미지 소환서 몇십개만 까거나 비던 구하면 한두개정도는 알아서 나온다.

각성 시 얻는 3번 스킬 '삼연격'의 약화효과는 지속피해 → 방어약화 → 기절 순으로 부여된다. 가뜩이나 계수도 평범한데 방깎을 가장 먼저 거는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아쉬운 스킬.

2.2. 픽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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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킬로 디버프를 폭발시켜 준 대미지보다 그냥 걸려있던 지속 피해 대미지가 더 큰 걸로 유명하다.(...) 이에 2각 전에는 단일 대상에게 지피 1턴치 폭발, 2각 후에는 적 전체의 지피 즉발로 바뀌었다. 어차피 다 2각 하는데

2.2.1. 픽시(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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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각성 후에는 3스킬의 매커니즘이 변경되는데, 3스킬로 지피를 폭발시킨만큼 지속피해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즉시 주는것을 바뀌었다. 정확한 매커니즘은 걸려있는 지속피해의 남은 턴수를 모두 합한 뒤 그 턴수만큼 지속피해 데미지를 한꺼번에 걸어버리는 식이다. 때문에 이론적으로 지피 턴 합계가 20 이상이었다면 실드나 버티기가 없는 이상 그냥 즉사하는 셈. 끊임없이 지피를 걸어줄수 있는 풍 드라이어드 등이 좋은 단짝이 된다. 혹은 약화 턴수를 늘리는 몹과 연계하는 것도 좋다. 이를 이용한 다른 활용법은 시탑등에서 지속피해를 너무 걸어 약화 10칸이 꽉차 행동불가를 걸 수 없게 되었을때 빈칸을 만드는 용도로도 쓸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시탑 외의 컨텐츠에서는 위의 전략이 먹히기 힘든게 현실이므로 주의.

2020년 3월 밸런스 패치로 3스의 범위가 광역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불오컬이나 물호문 등의 강력한 광역지피딜러들과 연계하여 지피공덱을 짜는 방법이 종종 연구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진 예능용 덱이라는 평이 다수...였으나 2020년 8월 추가된 카이로스 12층으로 인해 통칭 "던전 소각덱"이 연구됨에 따라 2각을 올리는 사람이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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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소각덱
지속피해의 피해량을 2배로 늘려주는 불그림과 모든 적에게 걸린 지피를 즉발시키는 불픽시, 광역으로 지피를 쌓아주는 풍드라 둘과 길목 클리어를 위한 조커 조합이다.

이상적인 턴 순서는 길목 클리어를 위한 조커→불그림의 광역 지속피해→드라이어드의 광역 지속피해×2→불픽시 소각 순서로 돌아가는 것이다. 장점이라면 조커 외에는 무필요한 딜러, 빠른 클리어타임 등을 들 수 있다. 단점이라면 불그림, 불픽시가 모두 역속임이기에 요구되는 높은 탱킹력과 속연계, 절대저항과 AI에 의한 전복 가능성이다.

전복을 안고 가야 하는 덱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채택하고 있으며, 거던 중보 효과저항 너프와 함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다만 거던 난이도 하향 패치로 이전처럼 깡딜 고속덱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소각덱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거던 난이도가 쉬워진 탓.

2.3. 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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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닌자의 조합 재료.

2.4. 헬하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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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헬하'. 서머너즈 워를 시작하면 처음 소환하는 몬스터이지만 초반까지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몬스터이다. 시작 몹 치고는 딜량이 상당히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는 맹공 룬을 통한 딜러로서의 역할이 가장 선호된다. 자체 딜링도 높은 편이어서 버프 받은 아군 딜러가 남긴 잔반을 처리하는데에도 좋다. 물론 현질로 격노도 좋지만 어차피 불헬하를 딜러로 사용한다는 것은 극초반이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부옵으로 치확을 땡기기 어려운 극초보 시절에 치명 피해는 사실 사치에 더 가깝고, 공격력을 더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 룬작에 자신이 있거나 좀 더 생존률을 높이고 싶다면 주옵 중 하나를 체력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고, 초반 일찍 태성 5성이 나왔다면 신속 + 속공공도 방법이다.

중 ~ 중후반부터는 철저한 버프용으로 사용한다. 각성 시 달고 오는 3턴 지속 전체 공격력, 치명타 확률 버프는 초보뿐 아니라 금별권 유저들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며, 쌍조커덱 혹은 '불사제 - 불헬하 - 조커, 물이프, 불드' 등의 광역 딜러와의 콤보가 대표적. 문제는 물 호루스와 풍 브라우니의 존재로 예전만큼의 위상은 많이 잃은 상태이다. 이 둘은 기본 공속도 더 빠르고 전체 스탯도 높을 뿐더러, 물 호루스는 안전하게 1인 무적까지 추가로 걸어주는 데다 풍 브라우니는 3스의 버프 제거 스킬로 내 딜링을 더 편하게 만든다. 이 둘은 방덱에서도 세워두면 쏠쏠히 활약을 하지만, 불헬하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물론 불헬하가 가장 얻기 쉬운 만큼 사용 빈도는 두 몹보다 더 높다.

체력과 방어력이 정말 낮기 때문에 상대 물, 불딜러한테 평타 한 방에 훅 가 버리는 문제가 있지만 PvP에서 활용 시 어차피 버프만 쓰면 그것만으로도 자기 역할은 다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공속을 최대한 끌어당기도록 하자.

먼 옛날 컴투스에서 물 마법검사를 주기전까진 딜러없는사람의 보배정도의 딜을 보여줬던 국민똥개이다.
각성 후 배우는 3스킬은 공격력과 치확을 높여주기 때문에 그당시 초보 유저들에겐 꽤 엄청난 딜을 선사해주기도 했다. 스킬작도 아주 간단하며, 맹칼의 위력도 초보 유저들에겐 안성맞춤이었다.

하지만 마법검사의 등장과 상향, 2성의 스탯상 한계, 여러 몹들의 재발견으로 인해 지금은 극초반에 쓰이고 진화 재료로 쓰이는 찬밥신세가 되었다.

물 호루스의 조합 재료이기도 하다.

RELOADED 업데이트로 추가된 정령의 던전이 나오자 갑자기 평가가 반전되었다. 해당 던전은 보스방에 돌입하면 치명타 확률을 절반으로 줄이고 치명타가 아닌 공격을 받을시 각종 이득을 챙기는 패시브 효과가 있는데, 이후 치명타 확률이 변동되어도 해당 패시브의 영향이 없어서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가 가장 중요한 효과가 되었다. 헌데 이 몬스터는 해당 버프가 3턴 지속이면서 3턴쿨인 유일한 몬스터인데다가 본인도 딜러 역할을 수행할수 있어서 가치가 매우 높아진 것. 3스의 치확 버프와 같이 딸려오는 공업은 덤. 다만 역시나 저열한 체력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룬작 난이도는 높다.

2.5. 워베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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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곰'. 역전의 명수인 풍곰과, 체력만 잔뜩 올려 놓으면 느리긴 해도 헬기사도 가능한 물곰에게 묻혀서 그렇지 불곰도 일단 키워보면 그럭저럭 쓸만하다. 특히 시탑에 좋다는 평가인데, 3번 스킬이 광역 도발에 3턴 반격이기 때문. 평타가 공게깎이라 불뱀을 비롯한 자체 공게증 스킬을 가진 몬스터에게 반격할 때 특히 좋다. 다만 그 외에는 반격시 평타에 달린 공게깎의 의미가 없는 게 단점.

반격으로도 절망이 터지는데다가 2번 스킬이 광역기이므로 절망과 시너지가 좋다.

다만 태생 2성이므로 능력치는 기대하지 말자. 6성 만렙이 되어도 기본 체력이 9885 밖에 안 된다. 또한 방어력도 별로 안 높으니 주의. 대신 쓸데없이 공격력은 높은 편이다. 6성 만렙시 공격력이 300대 후반인 풍곰하곤 다르게 얘는 500대 중반이다.

여담으로 각성명이 모 간장약과 비슷해서 개그 소재로 쓰이고 있다.(...)

2.5.1. 워베어(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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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평범한 게깎+체비뎀. 2각 이후 반격 시 피해량 200% 증가 효과가 붙는다. 3스킬에 반격 버프를 가지고 있다 보니 굳이 반격룬을 줄 필요는 없다. 이 효과 때문에 불곰은 순수탱보다는 딜탱으로 기용된다.

2스킬은 기존의 광역 공깎에 더해 도발 효과가 추가된다. 체비뎀 계수도 나쁘지 않고, 도발+공깎이라는 점에서 탱킹 보조도 도움이 된다.

3스킬은 추가적인 변경 효과는 없으나, 풀스작 시 도발 발동률이 100%로 늘어난다.

순수한 도발과 반격버프를 통한 절망시너지를 노리던 기존과 달리, 2스와 3스의 도발과 3스의 반격으로 어그로를 끌고 평타의 피해증가로 반격폭딜을 노리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탱킹 면에서는 광역2턴 도발+자체 턴획득으로 3턴에 가까운 쿨을 갖고서, 폭주변수마저도 어느 정도는 커버 가능한 2턴 도발이라는 빛팔의 존재 때문에 의미가 없다.
여담이지만 반격 피해량 증가 수치가 스나이퍼의 스쿼드 급이다.

주요 시너지는 도발 지속 턴을 늘려주는 암요정.

2.6. 엘리멘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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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시 얻는 패시브가 치피를 50%나 올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격노를 끼우지 않아도 상당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물론 격노를 끼운다면... 2번 스킬은 적 체례 데미지이기 때문에 치확이 확보되면 보스전에서 일정 수준의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어디까지나 초보용, 취미용이지 그 이상으로 가기에는 태생 2성의 한계가 너무 크다. 물 사무라이의 조합 재료.

2.7. 가루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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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낮은 체력으로 유명한데, 6성 만렙이 되어도 체력이 5천대이다(...) 물가루다만 키우다가 얘를 키워보면 정신나간 체력에 괴리감이 들 것이다.

3스킬인 신속은 풍그리의 '순풍', 물바운티의 '요격태세'와 완전히 동일한 스킬이다. 같은 스킬을 속성별로 나눠 가지고 있는 셈.

근데 물바운티도 3스킬 빼면 단순 로또 딜러일 뿐이라 안 쓰이는 판국에 능력치까지 딸리는 불가루다는 말할 것도 없다.

3스킬을 이용해 선턴잡이로 쓰기에는 기본 공속이 너무 딸리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풍그리는 111, 물바운티는 110인데 얘는 골렘 계열보다 살짝 빠른 수준인 93. 또한 2스킬은 지피 딸린 단일기인데 계수가 낮아서 딜러한테 줘도 욕 먹을 스킬을 선턴잡이 역할인 불가루다한테 줬으니 사실상 없는 스킬로 여기는 게 낫다.

결론적으로 물바운티와 마찬가지로 그냥 풍그리의 하위호환. 그나마 평타에 있는 기절이 차별화 요소이지만 낮은 기본 능력치와 너무 메리트가 없는 2스킬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비운의 몬스터.

2.8. 하르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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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던을 책임지는 쉐넌(풍 픽시), 용던에 유용한 코나미야(물 가루다)[1]과 더불어 죽던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불 하르퓨이다. 각각 1스는 2번, 2스는 3번 히트로 깨알같은 다단히트로 폭주 + 반격과의 시너지로 빠르게 실드를 벗길 수 있고, 스킬셋 구성 또한 모두 죽던에 특화되어 있다. 공격력 감소 디버프는 때릴수록 점점 세지는 보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 주고, 회복 불가는 보스의 자힐을 봉쇄하여 아군이 더 빨리 보스를 때려잡을 수 있게 해 준다. 게다가 3스는 3턴 쿨에 3턴 지속 공버프가 달려 있어 쉴세없이 공버프를 유지할 수 있고, 힐량 대비 쿨타임이 매우 짧은 축이라 아군의 유지력 또한 큰 폭으로 끌어올려주는 완소 버프. 다만 ai가 힐이 아닌 버프 판정이라 쿨이 돌아올 때마다 마구 질러버리기 때문에 메인힐러로는 부적합하다는 점이 옥의 티. 이 때문에 힐이 절실히 필요할 때 쿨인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전까지도 2성치고 절륜한 스킬셋 덕에 스탯 버프만 받으면 등용문할 것이란 평가가 잔재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죽던은 물론 레이드에서도 필수 디버프인 공깎과 회불을 보유하고 있고, 소소하게 힐과 공버프까지 챙길 수 있기에 일반 레이드 필수 서포터로 손꼽힌다. 단, 레이드용으로는 후열에만 배치하도록 하자. 아무리 스킬 구성이 좋다고 해도 태생 2성이기 때문에 기본 맷집은 정말 허약하다. 기본 체력은 10000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에, 방어력도 400대로 종이장갑이라 도저히 전열에 세울 몸빵이 아니다. 그 외 바람의 던전에서 특화된 스킬셋, 속성이계에서도 탁월한 덱 압축력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

2.9. 호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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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 설명이 묘하게 재밌다(...) 당연히 본디 뜻은 아군에게 걸린 약화효과가 5개 이하일 경우 적을 공격한다는 뜻.

각성 전에는 손을 입가에 모으고 있는데 손이 도톰해 마치 수염처럼 보여 오해하기 쉽다.

2차 각성이 추가되었다.

2.9.1. 호울(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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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강화해제가 붙었다. 3스와 연계하여 적절한 서포터 포지션의 평타. 2스의 너프로 인해 평타의 힐량이 늘어났다.

2스는 무난한 해제회복기. 여담으로 옆 친구인 물호울 때문에 쿨이 1턴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광역해제+평타연속발동이라는 유니크한 3스를 갖고 있다. 특히나 평타에 강화해제가 붙은데다가 회복량도 20%, 풀스작 23%로 힐이 몰빵될 경우 노스작으로도 100%의 회복량을 자랑한다![2] 게다가 매타 가장 체력상황이 나쁜 아군을 회복시키므로 체력상황이 나쁜 아군을 골고루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지며, 평타가 랜덤타겟으로 발동되지만 어쨌든 강화해제라는 부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스는 해제할 약화효과가 전혀 없더라도, 평타 2발이 나간다. 근데 1개를 해제하면 2개가 나간다. 연구에 따르면 기본 2발에 약화효과를 2개 해제할때마다 1개씩 추가된다고 한다.

3.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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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페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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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성 페어리와 함께 공격형인 페어리이다. 더블 애로우는 2발이 모두 같은 상대에게 맞아야 기절을 일으키는데, 절망룬을 끼우면 2발 다 다른 상대에 맞고는 두 상대 모두 기절 상태가 되기도 한다! 물론 이는 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암페어리에게도 해당된다. 불페어리는 주로 격노룬을 끼워 극딜러로 쓰거나, 절망룬을 끼워 기절 셔틀 및 보조 딜러로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3번 스킬인 화살비가 이펙트만 보면 엄청난 것 같은 스킬 같지만 사실 광역기의 특성상 딜은 별로 좋지 않다. 4회 밖에 공격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평타가 더 세지 않나 싶을 정도. 적이 1~2마리 밖에 없는 상황에선 화살비보다는 평타나 더블 애로우를 쓰는 쪽이 더 강하다.

모든 기술이 다단히트하기 때문에 초, 중수들이 죽음의 던전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다단히터로 쓰기에는 장막 거두는 일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결국 한계를 보이고 실상은 2성인 불하르퓨한테 밀린다. 가령, 체력회복 불가, 공깎 혹은 방깎 디버프를 건다던가, 아니면 아군 광역회복이나 버프를 주는 기술이 있어도 조금은 더 나았을 것이다. 가진 디버프는 슬로우밖에 없고, 그 외 기절도 있긴 하지만 보스는 당연히 기절에 면역이다. 슬로우를 걸어주는 것은 매우 좋지만, 바로 아래 불하르퓨가 죽던에서는 물론이도 레이드전 등 각종 던전에에 엄청난 효율을 보이고 있어 더욱 비주류가 된 상태. 또한 체력 및 맷집이 심각하게 낮아 오토를 돌리면 길목에서 자주 죽는다.

3.1.1. 페어리(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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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각성시에는 전반적인 스탯이 오르고, 3스킬 화살비에 강화효과 제거 효과가 붙었다. 비록 확률에 따라 지우긴 하지만 다단히트 기술인 덕에 의지만 지우는 데에는 절대저항의 영향 때문에 오히려 100% 해제 단일 타격 스킬보다도 확률이 높다. 절망을 통한 기절은 덤.[3] 1스킬, 2스킬에도 기절이 붙어있어 실레나에서 열일 중이다.

여담이지만, 2차 각성 몬스터 중 유일한 광역해제러이다.[4]

3.2. 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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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2스킬과 3스킬이 모두 무작위 공격 스킬이다. 이러한 특성상 다수전에는 딜이 약하지만 반대로 1~2명 정도의 적을 상대로는 의외로 강한 딜을 넣을 수 있다. 특히 2스킬인 까마귀 사냥은 4히트가 떴을 경우 계수가 무려 1,040%에 달하는데 이 정도 계수를 자랑하면서도 쿨타임은 풀스작 기준 2턴 밖에 안 된다. 태생 4성인 불무희의 3스킬의 경우는 계수가 1,320%에 달하지만 쿨타임은 풀스작 기준으로 4턴이다. 다만 2히트 밖에 안 뜨면 반대로 그냥 노딜. 사실 부가 효과도 없으면서 딜량도 운빨이라 그렇게 좋은 스킬이라 볼 수는 없다.

3스킬인 들개 사냥은 계수가 960%로 2스킬에 4히트가 떴을 때보다는 살짝 약하지만 공격 횟수가 6회 고정이라 안정적으로 높은 딜을 넣을 수 있다. 또한 100% 확률로 게이지를 20%씩 깎는 효과까지 있어 극공속작에 효적도 좀 챙겨주면 PVP에서도 무작위 공게깎을 통한 변수 창출도 노릴 수 있다.

평타는 풀스작 기준 100% 확률로 방깎을 걸며, 2스킬과 3스킬 모두 딜이 좋은 편이라 불하피를 여러 마리 키워서 죽던을 깨는 유저들도 일부 있었다. 차부 등장 이전에 물헬하를 2~3마리씩 키워 용던을 고속으로 깨던 것과 비슷한 케이스인 셈.

2불하피 죽던덱
3불하피, 불하엘, 불그리 용던덱

다만 기본 스탯 자체가 하도 유리몸이라 어정쩡한 룬작으로는 전복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하피 계열 자체가 선턴잡이로 유명한 빛하피 빼고는 인식이 개차반이다 보니 결국 비주류는 비주류. 게다가 이후 안정성도 좋으면서 속도도 빠른 3물이누 덱이 발굴되면서 더더욱 키울 필요가 없어졌다.

3.3. 이누가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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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이누'. 말살은 카이로스 던전의 마력의 던전 보스 및 각 속성 던전 보스가 가지고 있는 그 패시브가 맞다. 적을 죽일 시 추가 턴을 얻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패시브라서 룬을 잘 맞추면 혼자서 화산 버스 기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각성시에는 물 실프처럼 평타가 30% 확률로 연속공격이라 진짜 운만 좋다면 아무리 체력이 높은 적이어도 로또 공격에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의 타격감은 엄청나며, 스킨은 할퀴기 타격 이펙트가 커지기 때문에 더욱 엄청나다. 그렇게 한 마리씩 잡아서 턴이 오고... 또 로또가 터져서 혼자 다 쓸어담는 경우가 가끔 있다.

공격형 치고 체력 스탯은 괜찮은 편이나 반대로 기본 공격력은 그리 좋지 못하다. 공격력은 5성 만렙시 500, 6성 만렙시 681이라서 공격형치고는 매우 낮다. 당장 불헬하만 봐도 5성 만렙시 605, 6성 만렙시 823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기본 스탯의 한계 때문에 현재는 더 이상 초보들에게 추천되지 않는 몬스터이다. 과거에야 쓸만한 버스기사를 구하기 힘들었으니 시나리오에서 얻을 수 있는 불이누를 버스기사로 애용했지만, 물마검을 기본으로 던져주는 요즘에는 불이누를 버스기사로 추천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추천하는 룬은 4옵으로 폭주, 격노를 끼우고 2옵으로 반격을 간다. 치명 확률을 부옵으로 충분히 땡기지 못했다면 칼날 룬도 좋은 선택. 초보들은 흔히 구하기 쉬운 맹공 룬을 자주 쓰는데, 불이누는 기본 공격력이 낮은 탓에 맹공 룬으로는 한계가 큰 편이며 폭주 룬이나 반격 룬을 끼워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싸다구를 날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되면 정말 연속공격으로 죽이고 혼자 턴을 잡고 또 죽이는 그야말로 광견병에 걸린 듯한 개를 볼 수 있다. 다만 반격으로도 연속공격은 발동하지만 죽여도 말살은 발동 안 되니까 주의하자.[5]

딜링을 운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은 불이누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이누 이외의 몬스터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매력'이기도 해서 6성까지 키우고 재미로 불이누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편이다. 신수승 계열처럼 한 방에 뚫기 힘든 몬스터를 타격감 좋은(...) 연속 할퀴기로 박살내버리는 불이누의 모습은 그야말로 사이다 그 자체.

아무래도 다른 몬스터보다 운에 의존을 해야하는 일이 많다보니 다른 쓸만한 몬스터들이 많아지면 창고로 보내지거나 진화 재료로 쓰인다.

2차 각성 등장 이후로는 필수 몬스터로 자리잡았다.

폭반 불이누 뽕에 차는 영상

풍속성 쿵푸걸의 조합재료이기도 하다.

3.3.1. 이누가미(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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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각성이 추가된 이후에는 던전과 길드전/점령전 공덱 등지에 많게는 세 마리까지도 4마리도 보인다. 기용하는 필수 몬스터가 되었다. 스탯이 늘어나 공격 스탯이 801까지 증가하여 기존의 기본 공격력이 낮다는 문제가 해소되었고, 협공이 물 헬하운드의 3스킬마냥 2명의 아군과 함께 공격하는 스킬로 강화되었으며, 패시브 말살에 적을 죽일 시 협공의 쿨타임이 1턴 줄어드는 효과가 추가되어 2~3턴마다 주변의 모든 몹을 데리고 협공을 날릴 수 있다. 던전에서는 차크람/부메랑류와 조합해서 쓰이며, 길드전 공덱에서는 드렁큰 마스터류[8]나 불뱀[9], 빛카걸[10] 또는 마법 검사[11] 등 평타에 강력한 효과를 지닌 몬스터들과 조합하여 사용한다. 또 굳이 평타가 강한 몹이 아니더라도 드래곤[12]이나 오컬트[13]처럼 스킬쿨이 긴 몬스터의 경우에도 협공을 통해 스킬 쿨타임이 줄어드니 상당히 이득이다.[14]

한때 죽던 12층에서도 2불이누가 차부를 제치고 존엄이 되기도 했으나 물이누가 용던덱으로 재조명을 받은 이후 죽던, 심던 등에도 쓰이기 시작하면서 밀렸다.

3.4. 샐라맨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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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킬의 기절과 3스킬의 게이지 감소 때문에 시탑 하드에서 기용된다. 물 드래곤과 실프, 풍 오컬트 등의 하위호환으로 여겨지지만 해당 몹이 없을 경우 여보스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실프의 상향 이후 볼 수 없는 몹이 되었다.

하필이면 불이누가 드랍되는 화산 드랍몹이라, 이누가미 찾는 사람들의 빡침을 유발하고 있다.(...)

불 서큐버스의 조합 재료.

3.5. 서펀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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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서펀'. 불 실프의 훌륭한 재료. 불 실프 자체가 주류 몬스터라 찾는 사람이 많다.

3.6. 골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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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헬 버스로도 쓸 수 있으나 속도가 매우 느리다. 불 뱀파이어의 조합 재료.

3.7. 그리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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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폭주+집중/칼날, 신속+집중/칼날] [2 공격속도 / 4 치명피해%, 치명확률% / 6 효과적중%, 체력%]

약칭 '불그리'. 주 사용처는 시탑, 차부의 등장 이전에는 용던에도 사용되었다.
2번스킬이 시탑에 둘도없이 좋은 적 체력비례 데미지이며, 3번스킬은 상대의 턴을 최대한 오지 않게 해야하는 시탑 하드의 공략법과도 잘 맞는다. 주로 보스층에서 쓰게 되는데 2번 스킬이 쓸 때에 본인의 체력도 소모하기 때문에 물끼리/암끼리나 빛이누와 같이 쓰는 것이 좋다. 시탑 하드에서 버티기 위한 체력과 방어력, 3스를 위한 효적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며, 여유가 되면 치확과 치피를 챙겨 2스의 딜량을 올릴 수 있다. 용던에서 사용할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은 물론 보조딜러로서 치확,치피,공격력,공속이 모두 필요 조건이 된다.

풍 마법검사의 조합 재료이다.

3.7.1. 그리폰(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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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 체력소모가 삭제되고 쿨이 1턴 줄었다.[16] 3스는 공깎 추가만 있는 듯 하지만, 풀스작 시 공게깎 확률이 25% 상승한다! 다만 여전히 시탑말고는 쓸 군데가 마땅히 없는 몬스터인 것이 함정. 실레나에서 상대 면역픽을 억제하고 컨트롤덱 용도로 쓰자니 게깎량이 애매하고 발동률 또한 마스터해봐야 75%가 끝이라 다른 광역cc/게깎러 대비로 나을 게 없고, 적체비뎀은 시탑 등지라면 몰라도 pvp에서까지 통할만한 딜량은 나오지 않기에 길점령에서 딜탱으로 쓰기에도 하자가 있으며, 전통의 불그리+물/암도술 조합도 대체체가 많이 나온 요즘은 pvp pve를 막론하고 잘 쓰이지 않는다. 그래도 늘 사용해오던 시탑에서는 여전히 나름의 활용도를 유지하고 있다. 물닭과 물실프가 상향된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다가도, 2각 이후 3스의 게깎 확률 증가, 2스의 패널티 삭제 및 쿨타임 감소 등으로 보스딜러와 광역속깎 및 특정 cc러와의 시너지 픽으로서의 높은 덱압축을 보이기에 시탑하드에는 최적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는 몹.[17] 물론 없어도 하드 등반에는 큰 지장 없다. 3그리를 통한 시탑하드 아스타로스 3성 오토덱

과거 용던 입문에서도 사용하는 공략이 있었는데, 2각 후 용던에서도 준수한 딜량과 게깎+속깎으로 기존의 용도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만, 기존의 단점 또한 그대로이고[18], 얘를 용던에서 쓰던 시절에도 물헬하, 물암살, 물키, 빛아마, 암피에 등 대체체가 많아서 쓰는 사람만 쓰던 마당에 차부와 2각 불이누라는 훌륭한 용던멤버들이 등장한 지금 와서는 굳이 불그리를 용던용으로 쓸 이유가 없다. 다만 12층 등장 이후, 물키와의 조합으로 수정의 게이지를 밀어버리기에 중고속 덱에 많이 기용되기도 하는 듯.

3물이누덱 이후 벌써 퇴물 상태(...)이다. 대체로의 반응은 스작한 게 아깝다(...)

시탑헬 출시 이후 위상이 바뀌었다. 비타격 게깎+속깎+공깎기를 가졌으면서 극딜기까지 보유한 터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시탑헬에 기용한다.

3.8. 인페르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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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인페'. 6성 만렙 기본공이 무려 911로 불 드래곤과 동급인 매우 높은 수치이다! 태생 3성치곤 스탯분배가 매우 잘 된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 한들 역시 3성은 3성인지라 기타 능력치들, 특히 체력과 공속은 노답 수준. 물론 유리몸에 느려터진 공속이 불인페만의 단점은 아니고 다른 대다수의 광역딜러들도 마찬가지로 겪는 공통적인 단점이긴 하지만, 그 느린 공속 때문에 턴연계에 실패해서 공격해보기도 전에 얻어맞고 죽는다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다(...)

헬파이어랑 메테오 둘 다 광역기라서 절망과도 시너지가 잘 맞으며, 헬파이어는 초보 때 그렇게 귀하디 귀한 광역 방깎이라 광역 딜러 겸 비던 킬러로 활약할 수 있지만 그 놈의 유리몸과 느린 공속이 발목을 잡는다... 그 탓에 초보 때 불인페를 키운 적이 있는 유저들은 많아도 그걸 6성까지 키운 사람은 매우 드문 편이다.

물론 종이몸과 굼벵이 공속도 큰 단점이긴 하지만, 실제로 써 보면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데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녀석을 키우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최대 단점은 바로 낮은 스킬계수. 최주력 광역기인 3스킬 메테오의 계수가 고작 390%밖에 되지 않는다! 앞서 같은 공격력의 예시로 든 불드 3스 계수가 490%인 것을 감안하면 100%나 낮으며, 대략 불드가 100의 딜을 낸다면 동일 룬작의 불인페는 겨우 80 정도의 딜밖에 내지 못한다는 소리이다. 그 불드도 사실 공업방깎에 적들을 딸피로 만들 정도는 되는 준수한 화력에, 설령 이걸 맞고 살아남더라도 사람 구실을 못하게 만드는 광역쿨밀기 덕분에 존엄급 광역딜러로 불리는 거지 물피에나 풍선인마냥 극딜러로서 딜이 매우 강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보다 유틸성도 딜링도 후달리는 불인페는 후반으로 갈수록 채용가치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

허나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면, 불인페는 사실 불 광역딜러 중에선 좋은 축에 속한다는 점이다(...) 이는 농담이 아닌 것이, 불속성은 광역딜 자체가 다른 두 속성에 비해 매우 부족할 뿐더러, 그나마 있는 광역기 보유자들도 태생 5성을 제외하면 불실프, 불차크람, 불부메랑[19] 등 광역폭딜이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이거나, 혹은 불피에, 불서큐, 불사무, 불조커 등 애초에 성능 자체가 불인페 이상으로 구데기인 애들뿐인지라, 순수하게 광역딜 자체만 놓고 보면 불 광역딜러 중 불인페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불드와 불오컬뿐이다. 물론 이건 불 광역딜러 라인업 자체가 워낙에 쓰레기인지라 상대적으로 낫다뿐이지, 불인페 자체의 성능이 객관적으로 좋다는 말은 절대 아니므로 괜히 6성찍고 주력딜러로 쓰려고 하지 말고 5성까지만 키웠다가 창고로 보내거나 갈아버리자. 다른 속성에서 쓸만한 광역딜러가 나오면 불인페는 바로 실직일 뿐더러, 애초에 어중간한 광역딜러 공덱보단 안정적인 단일딜러나 딜탱 공덱이 훨씬 유용하다.

여담으로 메인 화면 인터페이스의 몬스터 항목 아이콘이 이 녀석의 얼굴이다. ...나름 얼굴마담?

3.9. 하이엘리멘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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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하엘'. 보로파구스 유적의 딜을 책임지는 몬스터. 유리몸이라서 잡는 것 자체가 힘든 것은 아니지만 한 방에 못 죽이면 웬만한 초보자들은 압도적인 방무뎀에 무릎을 꿇게 된다. 물론 후반에 재료 얻을려고 다시 돌 때에는...

불의 화신은 원래 자신만 공격력, 공격속도, 면역 버프를 받는 스킬에서 지금처럼 바뀌었다. 변경 당시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20], 지금처럼 변경되었기에 오히려 용던 고속덱에 취업할 수 있었고[21], 원 사용처인 길드전•점령전 등지에서도 변경된 3스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공덱을 구상할 수 있게 되어[22] 결과적으로는 큰 상향으로 평가받는다.

그래도 차원 가르기의 화끈한 화력이 어디로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쓸 사람은 잘만 쓴다. 스킬계수 자체는 300%로 단일 방무뎀 중에서는 평범한 편이지만[23], 리더스킬 덕분에 치확 챙기기 쉽고, 방무딜러 중에선 독보적인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24] 명예작이 받쳐주고 룬작만 잘한다면 3-2스킬 연계로 5~6만 데미지는 족히 뽑을 수 있을 정도. 어그로관리만 잘하면 불하엘(L) - 불사제 - 풍발 식으로 강력한 방무딜을 내는 길전 공덱을 만들 수 있다. 또, 불하엘+물가루다+빛가루다 조합으로 공업과 게증으로 하엘의 쿨을 빠르게 돌리는 공덱도 상당히 유명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룬작만 잘 하면 4만 이상의 데미지를 방어무시로 꽂아넣는 데다 무적으로 어느정도 생존력도 있고 광역 버프의 덱 압축력 역시 뛰어난 편이라 3성 딜러치고는 많은 유저들에게 애용된다. 길드전 및 점령전에서 방어작을 한 탱커들을 삭제하는 데도 유용하며, 빡룬작이 가능하다면 방무뎀과 공격력/공속 버프를 이용해 용던 고속덱에서도 쓰이는 몹.

풍 구미호의 조합 재료이다.

3.9.1. 하이엘리멘탈(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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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각성 때부터 방무 딜러로 유명했었으며, 기본 공격력이 조금 증가하고 처참하던 체력 스텟이 꽤나 상승했으며, 2턴의 무적으로 안정성을 얻었다.

3.10. 베어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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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뇌제의 조합 재료.

평생 상향 한 번 못받아서 초창기 3성 특유의 안습한 스킬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몬스터 중 하나. 초창기 때도 당연히 안 쓰였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냥 괴상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는 3스킬을 가졌다. 체력형인데 공격력 비례 피해인 것도 문제지만, 기절 확률이 풀스작 기준 1타당 45%이므로 기절을 걸 기대치는 83% 정도. 심지어 기절 시간이 고작 1턴이다. 이런 스킬이 쿨타임이 4턴이나 되니...

스킬은 이 모양이지만 스탯은 6성 만렙 기준 체력 12345, 공격력 384, 방어력 604이라 이게 정말 태생 3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적의 형태로 분배되었다. 문제는 이 때문에 평타랑 3스킬이 공비례랍시고 공격력을 챙기는 룬작도 못한다는 점. 스탯과 스킬이 따로 노는 걸로는 섬워 원탑인 듯.

3.11. 늑대인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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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늑인'. 보로파구스 유적의 탱을 책임지는 몬스터이자 체력형 몬스터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몬스터. 회복방해는 1턴뿐이라 사실상 1스킬의 의미는 턴 보내기용 뿐이며, 불늑인의 존재의의는 패시브인 '야성의 회복'에 있다. 3속성3성몹중에 따로 스킬을 쓰지 않고 회복이 가능한 몬스터는 불늑인이 유일하며[25], 물드나, 물발키리처럼 회복 패시브가 있는 몹들조차 가지지 못한 회복력 2배 뻥튀기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각성명 때문에 몬스터 평가게시판은 돌겜 드립이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다.

불 조커의 조합 재료.

3.11.1. 늑대인간(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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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들에 회복이 붙는 쪽으로 2차 각성이 나왔다. 그런데 그게 끝이라서 역대급으로 망한 2각 중 하나로 꼽힌다.

액티브 스킬이 너무 구려 안 쓰이던 몬스터인데 능력치 좀 높여주고 액티브 스킬 모두 흡혈만 추가하고 끝났으니 평이 좋아지는 게 이상하다. 그나마 좋다는 패시브도 회복 불가 하나에 데꿀멍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그대로 둔 것이 문제.

그래도 적에게 회복 불가 몬스터가 없을 때에는 좀 딜탱스러운 모습을 좀 보여줘야 하는데 평타가 공비댐이고 습격은 쿨이 3턴이라 지속 딜이 별로다. 평타가 공비댐인 것은 전 속성이 체력형[26]인 늑대인간들의 고질적인 단점. 물론 2차 각성을 통해 평타가 체비댐이 된 것은 물늑인이 유일하긴 한데, 불늑인은 가뜩이나 유틸성도 별로고 2차 각성을 통해 받은 상향까지 별로라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이색적인 사용 후기로 불가고일과 함께 사용하여 풍이계를 3마리로 클리어한 영상이 있긴 하다. 물론 실용성 있는 덱이 아니라 예능 덱이고 해당 유저의 스펙 자체가 좋아서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재미로만 보자. 혹여나 이 영상을 보고 풍이계 탱커로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풍이계는 광역 힐로 아군 모두의 감전을 풀어주는 게 핵심이기 때문에 튼튼하기만 할 뿐 딜, 힐, 버프 무엇 하나 못 하는 2각 불늑인은 넣어봤자 아무런 기여도 못한다. 차라리 힐러에게 탱작을 하고 전열에 세우자.

3.12. 바이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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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웅묘의 조합재료.

초창기에는 용던 10층에 있는 수정 중 하나가 지금처럼 면역 수정이 아니라 무적 수정이었는데, 이를 이용해 불바이킹으로 무적을 뺏은 다음 평타의 지속피해로 보스를 말려죽이는 방식의 공략법이 널리 유행하였다. 물론 면역 수정으로 바뀐 지금은 암엘리멘탈, 불나찰, 물임프로 거던을 깨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는 사람만 아는 과거의 유산에 불과하게 되었다.

3.13. 아마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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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아마'. 초기엔 얼마 안 되는 3성 불 단일딜러로 무과금러들이 쓰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불하엘, 불마검, 불팬텀, 불드나, 불닭 등 훨씬 뛰어난 단일딜러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버려졌다. 그나마 기존에는 3스가 계수 자체는 낮지만 치확 70% 추가보정이라는 어마무시한 효과가 탑재되어 있었기에 남는 2-3군 격노룬 짬처리하듯 둘러줘서 쓰는 방식으로 차별화가 가능했었으나 이를 삭제하고 위와 같은 옵션을 추가하는 이해할 수 없는 패치로 인해 불아마만의 장점조차 사라져 아무도 안 쓰는 몹이 되었다.[27]

3.14. 마샬캣[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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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실프의 조합 재료이다. 그리고 2각이 나왔다

3.14.1. 마샬캣(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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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각이 나왔다! 3스킬 체력 파괴를 이용하여 풍팡이, 불닭, 물웅묘 등의 몹을 저격하는 용도.

1스킬은 평범한 기절기이다. 빛냥이가 평타 체비뎀을 통해 떡상한 것처럼, 불냥이도 평타 체비뎀을 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평타.

2스킬은 3턴간 치확을 30% 올리고, 맞을 때마다 반격을 한다. 거기다 쿨타임이 3턴이다. 즉, 치확 30% 증가+반격 버프를 항상 유지할 수 있다! 버프의 무한 유지는 상대 몹이 불냥이를 타겟팅할 때 기절 효과를 노릴 수 있고, 3스킬을 위한 딜링 유지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쿨타임 상태에서 피해반감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 단순히 생각해도, 물웅묘의 동귀 데미지를 35%로 씹어버린다! 거기다 물속뎀감 아티까지 낀다면 그 효과는 더욱 배가 되기에 웅광팔, 웅광닭, 웅닭핲 등의 물웅방덱에도 자신감을 더해준다.

3스는 내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주는데, 피해량만큼 적의 최대 체력을 파괴한다. 파괴 효과는 장기전에서 엄청난 효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풍광[30], 불닭[31], 물웅묘[32], 불아누[33], 기타 체비뎀・체비례힐・체비례실드 몹들[34]에게는 당장 스킬 효과나 데미지를 꽤 많이 깎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체치체 불냥이가 1만 이상의 체력을 파괴해버리면 상당히 쉽게 방덱을 털 수 있다. 또한 풀스작 3턴의 짧은 쿨타임은, 3스를 남발하고 다닐 수 있게 해 준다! 게다가 2스의 피해반감, 게증 60%는 턴 수급도 빨라지게 하므로, 그 짧은 3스를 더 자주 쓰게 해 준다.

아쉬운 점이라면 비록 2, 3스킬의 쿨타임은 짧으나 쿨이 도는 동안 평타의 딜링이 거의 없다는 점, 3스킬에 쓸데없이 공격력 계수가 섞이면서 체비례 계수가 40%밖에 붙지 않았다는 점[35]이 있다.

3.15. 방랑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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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하프술사

불 미스틱 위치＋불 방랑 기사＋물 워베어＋풍 페어리

약칭 '불방랑'. 광역 도발이기 때문에 시탑에서 유용할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초반 한정일뿐더러 평타조차 아픈 시탑 하드 던전에서는 5몹 다 도발하다가 혼자 다굴당하고 가장 먼저 뻗는 일이 허다하다. 광역 도발이 필요하면 상위호환인 조합몹, 빛 팔라딘을 쓰자. 태생의 한계로 방랑 기사는 스탯이 그리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극한의 룬작을 주지 않는 이상 쓰기 힘들다.[36]

성능과 별개로 빛 팔라딘의 조합 재료인 불하프의 재료다 보니 비던의 인기는 높은 편이다. 풍하프 스작용으로도 많이 쓰이다 보니 그만큼 인기가 있는 모양.

2022년 3월, 하이엘리멘탈 이후 11개월만에 신규 2차 각성이 예고되었고, 많은 유저들이 티저 이미지에 그려진 대검의 주인공으로 예측중이다.

3.15.1. 방랑 기사(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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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마법 궁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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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마궁'. 불 조커의 조합 재료.

물/암마궁과 공유하는 2스킬 성능이 심히 쓰레기인 것도 있지만 그 이전에 3스킬 계수(400%)도 공스탯(각성 6성만렙 790)도 심히 저열하여 애정캐가 아닌 이상 불조커 재료 이상의 가치가 없다.

한 굇유저가 빡룬작을 주고서 헬기사로 사용했다! 3-2-3 콤보로 화산헬이 돌아진다고. 근데 그거 쓸바에 물호문 쓰자

2023/2/27 어쌔신크리드 콜라보로 인해 새로 추가되는 카산드라 몬스터로 인해서 이름을 빼앗기게 되었다..(눙물)

3.17. 바운티 헌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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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바운티'. 자체 성능은 공격형 치고는 공격력도 상당히 낮은데다 1,2스킬이 모두 운에 의존하는 면이 있어 쓰기 어려운 편이지만 3스킬의 방어, 치명타 버프가 방비례 죽창딜러들(→풍리빙, 불프랑 등)과 매우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이들을 딜러로 사용할 때 기용 가능한 버퍼 겸 보조딜러.

코퍼 및 불도저덱이 연구되던 초창기에는 방버퍼 겸 로또죽창으로 곧잘 기용되었다. 물론 주 역할은 어디까지나 버퍼이긴 하지만 평타와 2스킬의 로또가 제대로 터져 누가 메인딜러인지 모를 괴랄한 폭딜과 엄청난 뽕맛으로 적의 방덱을 파괴해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났기 때문. 이처럼 코퍼나 불도저가 죽창을 더 잘 날릴 수 있게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그들과 함께 상대방을 처부숴버리는 불바헌의 모습은 다른 방버퍼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함이자 불바헌만의 매력이었으며, 실제로 로또딜의 뽕맛에 반해버린 많은 유저들이 코퍼의 파트너로 불바헌을 선호했었다. 당장 공카에서 풍리빙의 재발견에 가장 크게 일조한 풍리빙 장인도 방버퍼로서 불바헌을 애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5년 10월 패치로 인해 평타가 변경된 이후로는 더 이상 불바헌이 기용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기존의 평타(불스아이)는 타격수 1타에 25%확률 방어무시였는데, 패치로 총 피해량과 효과 발동률 변경 없이 타격수만 2회로 늘어난 것. 패치 당시에는 총 피해량은 변함없이 한번이라도 방무가 터질 확률이 올라갔으니 상향이라는 말이 많았고, 때마침 죽던이 막 등장했던 시기였으며 당시의 죽던덱은 불구미 리더를 필두로 한 불덱이 주류였기에 죽던에도 취직하고 탈성급으로 날아오르는 것 아니냐는 말도 간혹 나왔으나 결과적으로는 탈성은커녕 이 패치로 인해 불바헌은 일자리를 완전히 상실하고 관짝에 처박혔다. 무엇이 문제인고 하면, 평타가 2발로 바뀌면서 한발이라도 방무가 터질 확률 자체는 조금 늘었을지언정 2발 모두 방무가 터져 예전같은 한방딜을 뽑아낼 확률은 엄청나게 줄어들었기 때문.[37]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려면 서머너즈워의 방무뎀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이 게임의 방무뎀은 대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피해를 입히는 대신 스킬계수 자체는 상당히 낮은 축이다. 당장 불 최고의 방무딜러로 손꼽히는 불하엘과 불프랑도 각각 스킬계수가 300%, 320%밖에 안 되며, 광역방무뎀을 통해 최강의 광역딜러로 거듭난 풍조커의 경우도 계수가 고작 204%로 다른 광역딜러들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는 방어력이 데미지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의미로, 바운티 헌터의 360% 계수짜리 평범한 평타도 25% 확률로 방어무시가 터지는 순간 불프랑 3스보다 더한 괴랄한 위력의 죽창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헌데 불바헌의 공격력은 6성 만렙 기준으로도 고작 626밖에 되지 않아 방무가 터지지 않는 평타의 딜은 기대할 수 없으며, 공격력과 치피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방무가 터져줘야 비로소 어지간한 몹들을 한방에 보내버릴 만한 극딜을 낼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패치 전에는 표기된 25%[38]의 확률 그대로 발동되었기에 불바헌이 죽창딜로 캐리하는 상황이 생각외로 자주 나와줄 수 있었던 반면, 패치후 2발 모두가 방무가 터질 확률은 위의 각주로 설명했다시피 고작 6%대밖에 안 되기에 옛날같이 시원한 죽창딜은 사실상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다. 그 대신 한번이라도 방무가 터질 확률 자체는 약 43%로 올랐다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50%도 안 되는데다, 반쪽짜리 방무뎀으로는 대상이 어지간히 유리몸이 아닌 이상 절대 한방컷이 안나온다. 빡룬작을 해줘서 방무가 한번 터져봐야 대상의 피를 반피 조금 깎을까 말까인데다 이게 매번 터지는 것도 아니라 드렁큰류의 확정방무 평타[39]마냥 강력한 지속딜을 노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평타 로또는 더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그나마 2스킬 로또는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이건 방무딜이 아닌지라 방깎이 안 받쳐주면 안정적인 딜이 안나오는데 누가 방어무시 공덱에 방깎러를 데려가는가?

설상가상으로 죽던에서 쓰라고 평타를 다단히트로 만들었건만, 막상 죽던용으로는 불바현보다 훨씬 좋은 다단히트몹들이 태생 2~3성에 널려있는데다 이들도 일정 수준 이상부터는 죽던덱에서 빠지는 것을 감안하면 쓸 이유가 없다. 이래저래 불바헌만의 장점이 퇴색되어버리고 패치의 의도대로 쓰이지도 못하게 되어버린 씁쓸한 패치. 때문에 오늘날 코퍼덱 방버퍼로서는 풍에전이나 풍호루스 등, 없으면 차라리 같은 3성인 물끼리를 쓰지 불바헌은 예능용이 아닌 이상 전혀 쓰이지 않는다. 혹시라도 3스킬에 혹해서 코퍼덱에 써보려고 생각했다면 단념하자. 딜도 안나오고 몸도 약하고 지원능력도 후달리는 불바헌보다 더 좋은 방버퍼는 차고 널렸다.

3.18. 임프 챔피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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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임챔'. 스작을 끝낸 후라면 짧은 쿨의 광역기인 화염폭탄의 활용을 위해 절망을 가면 효율성이 매우 높아진다. 1번 스킬도 활용하려면 절칼이 가장 이상적. 다만 절망룬이 흔치 않은지라 더 좋은 몬스터를 구할 자신이 있다면 패스해도 좋다.

2019년 기준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다만, 불 뱀파이어의 조합 재료이므로 1마리 이상은 남겨놓는 것을 권한다.

3.19. 미스틱 위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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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하프술사

불 미스틱 위치＋불 방랑 기사＋물 워베어＋풍 페어리

약칭 '불미스틱'. 레이드 서브 해제러로 기용되기도 한다. 적에게 강화효과가 있으면 100% 방깎인 2스킬이 광역기라 길령전, 특히 4성 방덱에 해제+힐러 겸 광역 방깎러로 이용하기도 한다.

불 하프술사의 조합 재료이다.

3.19.1. 미스틱 위치(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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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그림 리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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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그림'. 그림리퍼의 불속성 버전이다. 3개의 스킬 중 2개가 광역스킬이며, 계수도 뛰어나고 평타로 적을 죽일 경우 추가 턴을 얻기 때문에 버스로 좋다. 풀스작에 룬작만 잘해준다면 최고의 화산 버스기사이다. 의외로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녀석의 화산 클리어 시간은 물 극지 여왕, 불 드래곤들과 입지를 나란히 할 정도로 빠르다.

단점으로는 상기 언급한 룬작. 공속이 매우 느리며 스작과 룬작이 빡세기 때문에 초심자용은 아니다. 화산 노말, 하드 기사는 일반 룬 및 5성 룬으로 맞춰도 어찌어찌 커버 되지만 헬기사는 공속, 공격력, 치명 확률, 치명 피해 모두 신경써야 되기 때문에 룬작이 매우 힘들다.[40]

2017년 9월 기준, 확실히 고스펙 시 매우 빠른 헬기사긴 한데... 굳이 이럴 정도의 룬을 줘야하나?, 이런 불그림 만들 노력에 물호문 만들고 키워서 쓰자, 룬작대비 속도와 스텟, 안정성 모두 이쪽이 더 좋다...

물그림과 암그림이 시탑의 광역 지피러로 유명하니, 신비에서 나오면 모아뒀다가 스작으로 갈자.

3.20.1. 그림 리퍼(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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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에 있는 지속피해 데미지 2배 효과는 불픽시의 소각에도 적용된다. 덕분에 지피 소각덱 필수멤버로 자리잡게 되었다.

가장 일반적인 소각 거던덱은 풍조 쌍드라 사스 타투. 조커로 길목을 빠르게 넘기고, 풍드라의 지속피해를 쌓은 뒤 소각으로 중보와 보스를 넘기는 것. 턴순서는 풍조→사스→풍드라1→풍드라2→픽시 순이 가장 이상적이나, 불그림의 탱을 챙기기 힘든 경우 속을 버리고 토템으로만 쓰기도 한다. 확정적으로 지피를 걸고 소각을 쓰기 위해 조커를 제외한 몹들은 의의보 세팅이 일반적. 가끔 폭주를 주기도 하나, 안정성을 위해서는 의의보 세팅이 좋다고 한다.

과거에는 빗맞음과 무관하게 패시브의 지속피해가 묻어났으나, 불토템과 함께 수정받고 보상패치로 '지속피해가 있는 적에게 빗맞음 없음' 효과를 받았다.

3.21. 리빙 아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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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리빙'. 암이프의 조합 재료다. 방어만 주구장창 올려도 체력이 올라가니 좋을 것 같지만, 막상 체력스텟 증가수치의 효율이 4배로, 룬보다 많이 낮기 때문에[41] 그리 많이 쓰이지는 않는 듯하다. 스텟보정은 해주지만 정작 생존에 도움이 되는 옵션이 없는 것이 이유. 방어약화 면역 옵션이나 피치감이라도 있었다면 더 많이 쓰였을 듯하다.

3.21.1. 리빙 아머(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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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에는 기절 면역 대상 추가 피해가 추가되었고, 3스킬에는 항시 피해경감 강화효과 무시가 붙었다. 피해경감은 그 어떠한 데미지도 막아낸다는 무적마저도 뚫기 때문에 막강한 무적효과를 패시브로 보유한 암속성 팬텀시프를 포함한 다양한 무적 보유 몬스터의 카운터가 되었다.

대놓고 신규 추가된 차원 레이드를 저격하고 나온 2차 각성 몬스터. 차원 레이드는 피해 경감 강화효과를 무시하는 몬스터가 필요한데, 아예 패시브로 피해경감무시를 추가한 데다 평타에는 기절 면역시 추가 데미지를 받아 보스에게 더 강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불스나와 불드나 등 훌륭한 피해경감 무시 몬스터가 많은 터라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22. 드렁큰 마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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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드렁' 불드라고도 하지. 공식 카페 만화에서는 주인한테 불드가 나왔다고 하자 주인이 달려가는데 알고보니 불드렁큰마스터여서 그 드립을 친 소환수를 교수형(...)시킨 걸로 유명하다. 링크

드렁큰들은 모두 평타가 방무를 달고 있고 유니크한 3스를 보유했기 때문에 매니악한 사용처를 갖고 있다. 불드렁큰의 경우는 길드전과 풍이계.

3.23. 미노타우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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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킬의 단일 강화해제 및 기절을 2스킬의 공격게이지 흡수를 이용해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다. 평타에 도발도 붙어 있어 의외로 스킬셋이 좋아, 치명확률과 효과적중 및 체력을 끌어올려 실레나에서 해제러 및 CC기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3.24. 리자드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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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테스트 1화, 물도술 편에 등장했다. 피치감 효과로 탱킹에서의 생존력을 올리고, 속깎 효과로 물도술의 2스 스턴 연계를 노리는 것. 다만 50% 확률인 것과 저항을 고려하면 정말 안 들어간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이를 의식했는지, 아니면 그냥 강불 달린 몹이 부족하다고 여겼는지 2스킬에는 강철의 던전에 사용하기 좋도록 강화효과 불가를, 패시브에는 슬로우를 강화효과 불가로 바꾼 뒤, 발동률이 100%가 되도록 상향했다. 패시브의 경우, 보스의 벼락 패시브에도 터진다.

방어적인 성향의 패시브를 들고 있다 보니, 딸피 상태에서 공격을 맞고 2스킬 계수의 혜택을 못 누리고 죽는 경우가 적다.

이후 소환사의 길이 개편되면서 강철의 던전용 몬스터로 1마리를 공짜로 풀게 되었다. 컴투스에서는 나름 풍픽시, 불하르퓨 마냥 던전 보급몹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3.25. 도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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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타 속성 도술사들의 스작 재료. 빛도술사는 사기적인 패시브로 유명하고, 나머지 풍, 물, 암 속성도 지금은 기세가 많이 약해지긴 했으나 한때는 시탑 하드 OP 몹들로 유명했다. 그러나 불도술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쓰인 적이 없다.

공격형이라면서 6성 만렙을 달아도 681[42]이라는 답이 없는 공격력 탓에 딜러로 써먹기는 영 미묘하다. 그와중에 3스킬의 설명은 거창한 게 웃음벨. 그래도 설명에 걸맞게 3스킬이 계수 하나는 나름 높긴 하다.

그래도 1스킬이 공깎+치명타시 빗맞음 발생 증가, 2스킬이 광역 공게깎, 3스킬이 최대 3턴 쿨증이라 공격형치고는 유틸성이 꽤 좋긴 한데 1스킬의 디버프들은 지속 시간이 겨우 1턴이고 2스킬과 3스킬은 스작에 약화 효과 발동률 증가 효과가 없어서 기본 설명에 있는 저 확률에서 더 높일 수도 없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2스킬을 써서 적에게 공게깎이 두 번 다 걸릴 확률은 9%인 반면에 공게깎이 한 번도 안 뜰 확률은 49%나 돼서 가뜩이나 낮은 계수+낮은 공격력 때문에 딜도 안 나오는데 공게깎마저 잘 안 되며, 3스킬을 써서 1턴이라도 쿨증이 될 확률은 87.5%다. 얼핏 보면 높아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쿨증이 한 번도 안 뜨고 딜만 넣을 확률도 12.5%나 된다는 소리. 게다가 여기서 절대 저항까지 생각해야 한다. 불드래곤은 광역으로 쿨타임을 최대치까지 밀어버리는데도 확률이 100%라는 걸 생각하면 한숨 나오는 수준.

그나마 활용처를 찾자면 불피닉스처럼 자체 부활에 쿨타임이 있는 몬스터를 3스킬로 쿨타임을 밀어버리면서 죽여 부활을 못하게 잘라내는 것 정도인데 이건 앞서 말한 불드래곤이 훨씬 잘 하는 일이며, 불헬레이디나 물아누비스 같은 부활 불가 몬스터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태생 3성 도술사는 불 속성과 암 속성 뿐인데 암도술사는 빛암을 까야 나오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불도술사는 다른 도술사들의 유일한 스작 재료나 다름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상 이게 불도술사의 유일한 용도인 셈.

3.26. 맹수 사냥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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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속성 이프리트의 조합 재료인 불 서큐버스의 조합 재료이다. 예전에는 소환으로만 얻을 수 있어 암이프 조합에 큰 걸림돌이었으나, 현재는 비밀 던전이 생겨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꽤 긴 시간 동안 그냥 '암이프 조합 재료1' 수준의 인식만 있었으나 밸런스 패치를 통해 2스킬에는 낙인, 패시브로 20% 확률로 방무, 약화효과에 따라 최대 50% 확률 방무를 얻으면서 이계 레이드 딜러로도 연구가 되는 등 꽤나 팔자가 폈다. 딜러 역할만 따지자면 불 속성만 해도 불팬텀, 불나찰, 불하엘, 불마검 등 더 좋은 애들이 널렸지만 불맹수의 핵심은 낙인이 있다는 것. 게다가 보스에게 온갖 약화효과를 다 걸고 싸우는 이계 레이드 특성상 패시브의 확률 방무도 사실상 최대치인 50%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 없어 자체 딜량도 은근 무시 못한다.

전 속성 통틀어서 낙인+방무를 모두 갖춘 몬스터는 불맹수와 불암살자 뿐인데, 불암살자의 방무 조건은 '적이 회복을 7회 할 것'이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낙인+방무 딜러라 보면 된다.

(조합 5성 제외) 태생 5성이 안 들어가는 1인 레이드 덱

불맹사를 이용하여 용던 10층 16.8초를 찍은 덱.

3.27. 펭귄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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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전투 매머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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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끼리'. 일반적인 인식은 물, 암끼리 스작용 몹.

3.29. 카우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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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걸 소환서로만 획득이 가능하다.

3.30. 돌격 상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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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무도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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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의 방깎 면역, 방비례 추뎀[44]을 이용하여 흡반 방방방으로 길령전 탱커나 실레나 변수창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약이다. 사는 것은 선택 실레나 사용영상 다만 이제 아티팩트의 등장으로, 공/방/체/속의 n% 추뎀 효과가 생겨나 묻힐지도...모른다고 생각했으나, 추뎀 아팩이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 않다고[45] 판명났기에 여전히 일자리를 잃지 않을 듯하다. 뭣보다 불스나에 대처하기 위해 방깎 면역인 이녀석을 올리는 사람이 늘고 있는 상황.

3.32. 미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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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를 얼핏 보면 그냥 더 빨리 죽는 자살 패시브처럼 보일지 모르나, 공격자에게 반사한 피해량만큼 내가 입는 피해량은 감소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자신이 입는 피해량은 원 데미지의 70% ×1.3 하여 원 데미지의 91%의 피해를 입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근소한 피해 감소 효과를 받는 것.

패시브 때문에 물웅묘무사의 동귀어진 받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귀어진 쓰고 혼자 죽는 물웅묘 그 외에도 2각 물냥이 등 길드전에서 물 속성 극딜러들의 카운터로 고려할 만한 몬스터.

3.33. 프랑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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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격노 + 의지, @] [2 방어력% / 4 치명 피해% / 6 방어력%]

1스킬 해머 펀치는 대상을 2회 공격하고 타격당 25% 확률로 기절시키며, 약화효과가 없는 대상에겐 1회의 타격이 추가된다. 공격력 계수가 없는 순수 방비례 데미지로, 기본 계수는 360%로서 특출날 것 없으나 디버프에 걸리지 않은 대상을 상대로는 무려 540%라는 무식한 계수를 갖기에 방깎이 걸린 대상을 때릴 때와 그렇지 않은 대상을 때릴 때의 데미지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며 어떨 때는 방깎 없이 때린 쪽이 딜이 더 세게 나오기도 한다. 게다가 스턴률도 다단히트 평타이면서 마스터시 타격당 45%라는 기가막힌 수준이기에, 디버프가 걸리지 않은 대상에겐 평타만 쳤다 하면 기절이 걸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사실상 불프랑 지속 전투력의 원천으로, 3스를 한방 날리고 나면 쿨이 돌 때까지 현자타임이 상당히 크게 오는 풍리빙과 달리 불프랑은 이처럼 강력한 평타 덕분에 3스를 쓰고 나서도 방깎이 필요없는 우직한 누적딜과 스턴이 있기에 무시못할 교전 기여도를 자랑한다.[46]

2스킬 바디 프레스는 모든 적에게 자신의 최대 체력과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고 공격 게이지를 30%씩 감소시킨다. 보통 2스킬 광역기는 높은 계수를 기대하기 힘들기에 계수가 하나로 통일되어도 모자랄 망정인데 쓸데없이 체비례와 방비례라는 2개의 능력치에 영향을 받는 합산 계수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각각의 계수조차 처참한 수준이라 빡딜작을 해줘도 차마 눈 뜨고는 못 봐줄 처참한 데미지가 나온다. 그렇다고 유틸성이 좋냐면 그것도 아닌, 고작 광역 30% 게깎이라는 상향 전 노답시절의 물오공 2스킬과 동일한 효과만이 달려 있는지라 유틸을 보고 쓰기도 뭐하다. 사실상 버리는 스킬. 다행스럽게도 불프랑은 평타와 3스킬의 성능이 훌륭한지라 이 스킬이 쓰레기일지라도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47]

3스킬 진심전력 펀치는 불프랑의 밥줄. 대상에게 2회의 방비례 방어무시 데미지를 입힌 후 자신은 1턴간 기절한다. 계수는 160% x2로 불하엘의 2스보다 근소하게 높다. 비슷한 포지션인 풍리빙의 3스와 비교하면 계수는 실질적으로 풍리빙 쪽이 더 높다 봐야 하고[48] 기본 방어력 차이도 크다 보니[49] 데미지가 다소 약하지만, 대상보다 자신의 방어력이 2배 이상 높아야 한다는 조건이 달린 풍리빙과 달리 이쪽은 무조건 방무딜이기 때문에 방무딜로 잡는 게 가장 빠른데 막상 풍리빙이 저격하지 못하는 풍웅묘, 풍드루 등의 방어형 딜탱들을 참교육하기 아주 유용한 스킬이다. 공격 후 자신이 기절한다는 패널티가 있으나 이는 의지 룬을 주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 그래서 의지 룬은 거의 선택이 아닌 필수.[50]

리더 스킬은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어느 시점에 은근슬쩍 추가되었다. 길드전 방어력 21% 리더라는 효과는 비록 풍에전, 풍웅묘 등의 4~5성 길전 방리더나 풍운디, 풍드나 등의 속성리더에 비하면 그 수치가 다소 낮긴 하나, 방비례딜러 본인이 방리더를 달고 있다 보니 풍호루스나 물에전 등과 함께 쓰느라 리더 세울 몹이 없다 싶을 때 자신의 리더를 이용해 본인의 딜량을 증가시킬 수도 있고, 풍리빙과 불프랑을 동시에 굴릴 수 있게 만들어주기에 덱 압축력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리더이다. 각성 효과는 치확 15% 증가로, 극딜러이지만 의지가 강제되는 불프랑이 보다 치확을 쉽게 맞출 수 있게 해주는 대단히 유용한 효과이다.

종합하자면 풍리빙과 쌍벽을 다투는 길드전 방비례 죽창이자 3성 OP급 극딜러. 라이벌인 풍리빙과 비교하자면 한방딜은 다소 밀리기에 풍신수나 풍광, 빛팔라같은 피돼지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속성이 다르고 조건없는 방무뎀으로 풍리빙이 상대하기 꺼리는 방어형 떡대들이나 불속성 딜탱들을 저격할 수 있고, 원턴킬에 특화된 풍리빙하곤 다르게 죽창은 죽창대로 날리면서 전투지속력 및 누적딜링에 있어서 풍리빙보다 우위에 있다. 각성시 치확이 15% 증가라 치확 맞추기가 풍리빙보다 수월하다는 점도 무시못할 장점.[51] 사실상 풍웅묘가 체작에 좀 더 치중하게 된 중요한 요인을 준 몹 중 하나로, 무작정 방어만 치중하다가는 불프랑 3스에 골로 가버릴 수 있기 때문.[52] 비단 풍웅묘가 아니더라도 기존 몹들의 상향과 신몹의 등장으로 인해 최근 풍리빙이 잡기 힘든 방어형 딜탱들[53]이나 치피작 불딜탱들[54]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참교육하는 데 특화된 불프랑의 주가는 나날히 오르고 있다.

최근 아티팩트의 등장으로 원콤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친구인 코퍼와 함께 일자리를 잃아가는 추세이다. 물론 저티어에서는 아티의 부옵션을 거의 보지 않지만, 고티어 풍웅묘는 풍, 불속뎀감 아티를 끼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여러모로 조금 약세를 보이는 부분.

3.33.1. 프랑켄(2차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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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엘프 순찰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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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엘순'. 죽음의 던전에 상당히 특화된 몬스터이다. 평타가 2~3대[55]에 2번 스킬은 4대를 때리는 스킬이고 3번 스킬인 '숲의 발걸음'은 아군의 치명 확률과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스킬로 타수와 공속이 중요한 죽던에서 효율적인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스텟 분배가 공격력에 높은 모습을 보이기에, 내구 스텟을 탄탄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56]

물론 차부나 각성 이누가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다.

심판 던전 이후로 아군 속벞+치확증가, 2스킬의 무한 지피를 이용해 심판 던전에 사용하는 영상이 있다.

3.35. 하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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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와 2스는 각각 공격게이지를 증가시키는 기술로, 2스킬은 공속버프도 딸려 있어 아군이 턴을 더 많이 잡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장 큰 특징은 패시브인 3스킬로, 매 턴마다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의 약화효과를 2개 해제하고, 체력을 15% 회복시킨다. 약화효과가 걸려있는 아군이 아닌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의 약화효과를 해제한다는 점에서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약화효과가 쌓여있는 아군은 체력 역시 많이 깎여 있으므로 큰 단점은 아니다. 특히 회불도 먼저 해제하고 힐을 넣거나 기절한 아군을 매번 일으키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게다가, 패시브 특성상 폭주룬과 궁합이 매우 잘 맞는 것도 모자라 2스킬을 자신에게 시전할 경우 패시브가 연속으로 계속 발동된다. 이를 이용해 체력이 많이 깎여나간 아군에게 즉시 대량의 힐을 제공할 수도, 아군에게 턴을 줘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능 서포터. 스킬셋의 궁합은 그야말로 탈3성급이다.

주 사용처는 실레나/길드전/점령전. 길드전에서는 특히 불 아누비스와 궁합이 좋은데, 공덱에서 불아누+불하그+딜탱[57] 조합은 아군 셋 중 하나가 큰 피해를 입어도 순식간에 그 아군을 대상으로 힐과 해제를 넣고 실드를 걸어주며 보호한다. 속칭 '집중케어 공덱'. 방덱 공략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매우 안정적이고 승률을 보장해 주는 공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나 쌍라클 방덱[풍라클+암라클+α]에 불아누+불하그+빛골렘 공덱이 유명한 편. 다만 빛팔이 있을 경우 불아누나 빛골렘에 파괴룬이 필요하다.

22년 11월 밸런스 패치를 통해 3스킬 회복량이 기존보다 50%나(10%→15%) 증가했고, 아티팩트를 포함하면 실질적 회복량은 그보다 더 많이 증가하게 되었다. 즉 자체 2스킬 또는 폭주 룬을 통해 2턴을 먹는 순간 회복량이 기본 최체 30%, 아티를 포함하면 최대 37.5%라는 정신나간 힐량을 제공하게 된다. 이 때문에 브루저 유닛들(불오공, 풍오공 등)의 상향과 맞물려 눕덱의 대표적인 유지력 유닛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아군 케어 특화 스킬셋

• 다재다능함

• 보급 유닛

• 3성 특유의 부실한 스탯

3.36. 광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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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가 불발 패시브에 방업을 추가하여 자기 자신에게만 쓰는 셀프 부활이다. 이를 이용해 비슷한 딸피 자가 부활을 가진 풍아누, 물호문과 아군 자동부활을 가진 불발, 피해반사+버티기를 가진 옛 거인사냥꾼 암엘리와 조합해 빛던 보스를 자살하게 만드는(...) 신박한변태적인 덱이 쇼미더 덱 이벤트에서 입상한 적이 있었다.

4.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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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구미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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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구미'. 자체 공격력도 괜찮으면서 불속성 공격력 리더, 다단히트, 자체 회복, 낙인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추어 죽던, 풍이계, 레이드 등 다양한 곳에서 애용된다.

뇌솔드에서 불속성 공격력 리더로 사용된다.

4.2. 운디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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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운디'. 태생 4성 주제에 기본 체력이 6성 만랩 기준 무려 12000이 넘는다. 물 아크엔젤조차 12000을 넘기지 못하는 데다 신수류 기본 체력이 13000인걸 감안하면 실로 엄청난 체력이 아닐 수 없다. 초보 때 던전 및 PvP 탱커로 쓰기에도 좋고, 불 웅묘무사와 더불어 마땅한 몹이 없으면 레이드 전열에 놓기도 좋다. 단, 레이드 용도 자체는 같은 풍 운디네가 훨씬 더 좋으니 참고. 풍이계에서도 종종 이용된다.

평타는 단일 공격, 각성 후에는 크리시 3턴간 지피를 거는데, 서포터 포지션에서는 조금 언밸런스한 스킬셋. 3턴 지피 자체는 괜찮지만, 그게 크리터져야 발동이라는 것은 애매하다. 평타를 보고 치확을 챙기자니 다른 스펙이 아쉽고, 그렇다고 안 챙기자니 평타의 옵션이 비어 버리니... 오라클류처럼 치확작에 큰 메리트를 갖는 경우가 아니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느낌.

2스는 광역기+체력이 가장 나쁜 아군 25% 회복, 쿨은 풀스작 3턴이다. 회복량이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가장 낮은 아군에게만 가는 것도, 지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마이너스다. 물사제의 2스에도 서술되어 있는 동일한 단점인데, 근소한 차이로 방깎이 들어가 있거나 물몸인 딜러에게 힐이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에, 나름의 단점이 있는 편. 광역기이기 때문에 절망을 주는 유저들도 있다.

3스는 풍 데스 나이트의 그 효과와 같다. 얼핏 보면 풍 하늘 무희의 그것과 헷갈리기 쉽지만 전혀 아니다. 물론 체력 비율 조정까지는 회복 불가 효과를 무시하지만, 이후 회복 옵션은 정상적으로 막힌다. 레이드 등에서 보면, 순식간에 아군 대부분이 풀피를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3. 실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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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서펀트 + 불 마샬캣 + 물 마법 궁사 + 풍 샐라맨더

풍발 조합식에 쓰이는 조합몹이지만, 자체 성능도 괜찮아 유용하게 쓰이는 몹이다.

1스킬 제비 날리기는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한 후, 치명타가 발생할 시 다음 1턴 간 자신의 치명타 발생률을 30% 증가시키는데, 평타 성능만 놓고 본다면 본 게임 내에서 손에 꼽히게 좋지 않은 평타 중 하나이다. 일단 계수가 공격력 360%로 무척 낮은 편인데다[58] 6성 만렙 기본공 또한 681로 저열한 불실프에게 평타의 딜링은 기대할 수 없으며, 부가옵션인 셀프 치확버프도 버프를 받기 위해서 먼저 치명타가 터져야 한다는 모순적인 옵션과 함께 지속시간도 고작 1턴이라 있으나마나한 효과이다.[59] 즉 실질적으로 아무 부가효과도 없다고 봐도 무방한 깡평타 주제에 계수까지 낮다는 소리. 아니, 어찌보면 아무 부가효과가 없다기보단 마이너스 옵션이 붙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시탑 지피딜러 포지션인 불실프는 치명피격시 반격 또는 반사데미지 패시브를 갖는 몹들로부터 안전해지려면 치확을 극단적으로 낮춰야만 하는지라 오히려 없는 것보다 못한 쓰레기 옵션이기 때문.

2스킬 터뷸런스는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입힌 뒤 공격 게이지를 0으로 만든다. 게깎 발동을 위한 조건이 딱히 없고, 마스터시 쿨타임이 3턴으로 비교적 짧아 보스몹이나 위협적인 적 한둘을 견제할 목적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단타 스킬 특성상 절대저항에 취약한 건 매한가지라 중요한 순간에 저항이 뜨면 심히 암걸리는 상황이 연출되며, 타격계 스킬이다 보니 역상성을 상대로는 많이 무력해지는 것 또한 아쉬운 점. 게다가 최근엔 물실프가 크게 상향을 받은 이후로 비록 조건부일지언정 같은 쿨타임에 광역으로 게이지를 밀어버리고, 2회 다단히트라 저항의 영향도 다소 적게 받는 물실프 2스킬과 비교되며 더더욱 초라해졌다(...)

3스킬 불새 날리기는 모든 적을에게 피해를 입히고 3턴짜리 지속피해를 1개 입힌다. 각성시 본 기술이 강화되면서 걸 수 있는 지속피해 갯수가 2개로 늘어나기에 불실프를 본격적인 광역지피딜러로 만들어주는 스킬이자 불실프의 밥줄. 마스터를 해도 쿨이 4턴으로 짧지 않은 편이고 보통은 조합스작이 귀찮아서(...) 그 스작조차 안하고 쓰는 경우가 많지만, 지피 지속시간이 3턴으로 긴 편이라 쿨다운 대비 효율이 마냥 나쁜 편은 아니다. 다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하나 있다면, 타격계, 그것도 단타형 스킬인지라 빗맞음에 치명적으로 취약하다는 점. 비슷한 기술인 불오컬 3스나 불드루(야수폼) 2스는 다단히트 타격 하나하나에 지피가 묻어 있어 타격 중 일부가 빗맞음이 뜨더라도 빗맞지 않은 다른 타격에 있어서는 지피가 발동되는 반면 (즉 3번 모두 빗맞음이 뜨지만 않으면 지피 한두개는 어지간해선 걸 수 있는 반면) 이쪽은 빗맞음이 뜨는 순간 지피 2개가 통으로 날아가버린다는 점이 뼈아프다. 그나마 비슷한 판정인 물호문 3스도 타격과 함께 붙는 2개의 지피와 타격 후 디버프 갯수에 따라 랜덤으로 추가되는 비타격 지피는 별개로 취급되기에 어느정도 보험은 되는 반면 이쪽은 그런 것도 아니다.

비슷한 보급형 광역지피딜러인 물/암그림의 2스킬과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지피 지속시간이 길기에 (쿨감 등을 받지 않았을 때) 마스터 기준 지피효율에 있어서는 불실프가 근소하게 앞서고, 타격형 스킬인지라 절망룬과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선 불실프 쪽이 장점이다. 반면 물/암그림 2스는 비타격 판정이기에 상성을 무시하고 지피를 뿌릴 수 있고, 쿨타임 자체가 짧아 더 자주 쓸 수 있고 풍펭귄이나 암호문 등의 쿨감몹들과 시너지가 탁월하며, 태생 3성이라 스작이 매우 쉽고, 비타격이기에 반격/반사데미지로부터 매우 안전하게 지피를 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는다. 하지만 최근엔 태생 5성 타격기 광역지피딜러로 워낙에 좋은 몹들이 많이 나왔고 그들에 비하면 한없이 초라할 수밖에 없는 불실프 3스만의 장점은 많이 퇴색되었다 보니 비타격 지피라는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가 가능한 물/암그림이 보다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리더스킬은 범용 19% 공속 리더로, 언제 어디서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불실프 자체가 시탑과 영던에서밖에 안 쓰이고 영던에서는 불뱀이라는 훨씬 우월한 리더가 있다 보니 시탑에서밖에 쓸 일이 없다. 그래도 특정 컨텐츠용 리더가 전혀 먹히지 않는 시탑에선 유용한 리더이고, 특히 상대와 아군 간의 턴 격차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공속리더라 불실프가 끼는 덱이라면 어지간해선 리더로 쓰인다.

이상을 종합하자면 얻기 쉽고 준수한 시탑하드 및 영웅던전 입문용 광역지피딜러. 조합 마법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몹이고 단순 지피딜러 말고도 속리더에 단일게깎(+ 절망작시 깨알같은 스턴)까지 겸할 수 있어 시탑과 영던에서만큼은 나름대로 덱압축이 좋고 올라운드한 성능을 보이지만, 모든 스킬이 단타형 타격계 스킬이라 절대저항과 역상성에 무력하고, 평타 치확버프 때문에 지피딜러임에도 반격층에서 써먹기 힘들며, 다재다능하고 올라운드한 대신 리더로서도 광역지피딜러로서도 게깎러로서도 독보적이다 싶은 부분이 없어서[60] 각 포지션에서 대체할 몹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입지가 줄어들게 된다. 즉 시탑 입문자들에겐 든든한 동반자이지만 몹 풀이 갖춰질수록 점점 쓰지 않게 되는 몹. 때문에 6성을 올리는 건 낭비라는 사람들이 많으며, 심지어 조합스작을 하는 것조차 불필요한 노가다로 여겨 비추천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 비운의 몹.

룬작은 절망을 기반으로 활력이나 집중을 달아주면 된다. 효과 적중도 상당히 중요하니 가능하면 공격력보단 공격속도와 체력을 우선으로 높혀주고 그 다음으론 효과 적중을 높혀주자. 주로 2번은 공격속도, 4번과 6번은 체력을 높혀주는 편. 가끔 6번을 효과 적중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한때 공카에서 불실프? 쿨도 길고 타격기라 지피도 제대로 못거는데 누가쓰냐? 스작 쉽고 비타격기에 3스 CC+속깎달린 물그림 있는데 그거나 써라 VS 일단 지피 턴수부터 차이나는데 뭔소리냐? 물그림 3스 CC는 보스층에서 먹히지도 않잖냐?로 키배가 붙었다.


물그림 파의 경우, 비타격기를 통한 안정적인 지피와 3턴속깎+빙결을 통한 몹 억제력에 주목하고 불실프에 비해 짧은 쿨타임을 갖고 있으며, 불실프의 평타가 시탑에서 패널티나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반면 불실 파의 경우 지피의 총 턴수가 불실이 더 높으며 2스의 게깎은 보스전에서 훨씬 유용하다고 한다. 또한 리더 효과 역시 덕을 본다고 하는 중. 사실 서로 좋은 층이 다르다 사실 2각을 포함한다면 평타에도 지피가 붙은 물그림이 더 우세하다.

4.4. 실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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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 이후에는 2스에 공격 게이지 20% 증가가 붙었다. 광역공격＋공게증 이라는 꽤나 유니크한 조합에 패시브의 공게깎까지 있기 때문에 절망작을 이용한 중턴 공게 증가러로 사용처가 생겼다.

잠깐 1~2주동의 천상계방덱에서 1렙 불실피드를 세워놓고 마감때 고속공덱을 카운터 치는 용도로 연구가 활발했으나 어느새 시들어버렸다. 요즘도 종종 '빨간약'이라 불리는 듯.

풍이계에서 포션으로 종종 사용된다.

2020년 2월 영던으로 풀렸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2스킬의 게증이 회복으로, 3스킬의 게깎이 아군 게깎 감소 효과로 변경되었다.

4.5. 서큐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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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맹수 사냥꾼 + 불 샐라맨더 + 물 하피 + 풍 하르퓨

약칭 '불서큐'. 안 그래도 암속성 이프리트의 조합에 들어가는 몬스터이기에 성능과 관계없이 큰 인기를 자랑했는데, 불 웅묘무사의 조합식에까지 참가했다! 성능 자체는 절대 기대하지 말자.

최근 패치로, 3스의 회복 불가가 스킬 쿨타임 2턴 증가로 바뀌었다! 광역 쿨밀러가 마침 조합몹이니... 불드없찐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겠다. 게다가 평타와 2스는 워낙 좋다 보니, 게임이 길어져도 나름 캐리가 가능하다. 또한 3스의 계수가 태4성 치고는 높은 편인 450%이라, 광역 딜링도 잘 뽑는 편.

4.6. 조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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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늑대인간 + 불 마법 궁사 + 물 골렘 + 풍 호울

조합식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보급형 폭탄 딜러. 폭탄은 설치되고 일정 턴이 지나면[63] 폭발하며,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고, 속성에 따른 피해량 가감도 받지 않는 방어력 무시 피해를 입힌다. 폭탄 설치시에 효과 적중 50%가 추가되기에 폭탄을 걸기도 쉽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모든 스킬이 공격적인 주제에 방어형이라는 아이러니한 설계를 가졌으며, 덕분에 다른 폭탄 설치 몬스터(일명 폭탄러)들에 비해 폭탄 대미지를 뽑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초창기 때부터 평가가 별로 좋지는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매턴 아군들의 디버프를 1개 해제하고 힐을 해주는 암이프리트가 조합 태생 5성으로 풀리고 의지 룬이 추가되면서 아레나에서는 개나 소나 다 면역 1턴씩 들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어 더더욱 불리해졌다.

물론 암이프 같은 디버프 해제러나 의지 룬에 의한 문제는 다른 폭탄러들도 똑같이 겪었기 때문에 불조커만의 단점이라 할 수는 없었고 애초에 풍라클이 고인이던 당시에는 폭탄 위주의 공덱(일명 탈레반 덱) 자체가 실용성 있는 덱이라기 보다는 예능 덱에 가까웠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보면 불조커가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치피를 높이는 것에 큰 의미가 없어 오직 공격력에 몰빵해야 하는 폭탄러의 특성상 방어형이라는 것은 크나 큰 단점인데[64], 설상가상으로 3스킬도 단순한 광역 공격기+3턴 지피가 전부라 이게 태생 4성의 스킬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구리다. 당장 태생 3성인 불인페르노도 이 스킬에서 1명은 3턴 지피 대신 1턴 기절을 거는, 사실상 거의 똑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한 명은 기절을 걸어 발을 묶어놓을 수도 있으니 전략적인 면에서는 차라리 불조커보다 불인페의 3스가 더 유용해 보일 지경.

같은 불 태생 4성과 비교하면 더 암울해지는데 불실프의 경우 3턴 지피를 2개나 걸어 불조커 3스의 완전한 상위호환 스킬을 가졌으며[65], 마찬가지로 조합 가능한 태생 4성인 불서큐의 경우는 처음에는 마찬가지로 고인이었으나 지속적인 상향을 받아 현재는 '2턴 쿨밀+수면시 피해량의 50%만큼 체력 파괴'라는 훌륭한 유틸기가 되었다. 계수도 450%라 불조커보다 높은 건 덤.

그나마 계수는 봐줄만 하다지만 폭탄 딜에 몰빵하기 위해 치확, 치피를 내다버리기 마련[66]인 폭탄러 입장에서는 공격기의 계수가 높느니 차라리 다른 유용한 유틸 효과가 있는 쪽이 이득이다. 게다가 마찬가지로 고인 취급을 받았던 물조커가 패치를 통해 깜짝폭탄 스킬을 얻고 무적+면역 부활을 통해 최소 한 번은 무조건 폭탄 설치가 가능한 폭탄러가 되면서 이제는 한때 조커계의 수치 취급을 받았던 물조커만도 못한 신세가 되어 가뜩이나 없는 입지는 더더욱 낮아지고 있는 상황.

굳이 불조커만의 의의라고 해봐야 조합캐라서 가장 얻기 쉬운 폭탄러라는 것 정도 뿐인데, 어차피 본격적인 탈레반 덱을 꾸리기 시작하는 것은 태생 5성이자 탈레반 덱의 핵심인 풍라클, 그리고 풍극지나 풍브라처럼 의지 룬 떡칠을 지워줄 광역 해제러를 얻는 시점부터이다. 과연 그 때까지 물/암 조커, 물/풍/빛 코볼트 중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불조커를 써야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 지가 의문이다.

폭탄러이면서 방어형이라 공격력이 낮음 + 태생 3성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구린 3스킬 + 다른 폭탄러들과 차별화 할 유틸성 전무 등 무수한 단점을 가지고 있어 공격형으로 변경과 동시에 3스킬도 완전히 리메이크 해주는 대대적인 성능 A/S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불조커의 입지가 좋아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4.7. 닌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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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수리검은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하고 1턴간 지속피해를 입힌다. 이때 수리검의 피해량은 본인의 공격속도에 따라 위력이 증가한다. 속비례 딜링 옵션은 나중에 추가된 옵션이기에 원래는 1턴 지피 하나가 전부인 초라한 성능의 평타였으나, 패시브 대상향으로 불닌이 떡상한 그 패치에서 평타가 속비례 계수로 변경되면서 공속을 많이 챙겨도 딜로스가 적게끔 변경되었고, 덕분에 회전력 및 누적딜링 능력이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이는 특히 턴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한 상향된 패시브와도 시너지가 좋다.

2스킬인 승룡격은 단일 대상을 2회 공격하고 각각 50% 확률로 기절 시킨다. 계수는 720%로 2스킬 중에선 나름 중상위권으로 볼 수 있으며 불닌의 기본 공스탯도 높은 편이라 공업방깎시 쏠쏠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준수한 스턴발동률이 붙어 있고, 마스터시 쿨타임이 2턴으로 무척 짧아 자주 쓸 수 있는 것은 덤.

3스킬인 구사일생은 불닌자의 유일한 패시브 기술이자 상징인 기술로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으면 해당 피해를 무효, 동시에 본인의 공격 게이지를 50% 증가 시킨다. 참고해야 할 점은 이 효과는 1턴에 한번만 발동한다. 즉, 평타가 다단히트인 호박, 구미호, 웅묘 시리즈 등의 다단히트 몬스터들이 카운터 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3스킬은 즉사급 피해를 받은 상황에 확률적으로 발동되던 것이었기 때문에[67] 본인의 생존을 철저히 운에 맡길 수밖에 없는 운빨ㅈ망몹고인물들의 장난감 or 불덱 리더셔틀 이상의 가치는 없고 시탑에서만 거슬리는 몹으로 취급받았으나, 17년도 8월 28일에 진행된 패치로 턴당 1회에 한해서 확정적으로 발동, 추가로 평타가 공속비례 데미지로 상향되는 대상향을 받은 끝에 다단히트 없이는 절대 잡을 수 없는 최고의 생존형 딜러로서 거듭나게 되었다.

각성효과는 리더스킬을 얻으며 불닌자의 리더스킬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아군 불 속성 몬스터의 공격속도를 30% 증가시킨다. 다만, 불 속성 한정이기 때문에 아레나, 길드전 등의 PvP 컨텐츠에서 리더 채용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현재 불닌자는 PvP 컨텐츠에서 공방덱 모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딜러이며, PvE 에선 불뱀과 함께 용던 고속덱을 만들어주는 몬스터 중 하나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혼자 살아 남아서 혼자서 끝까지 무쌍 찍는 괴물 같은 존재..(특히 시탑 하드 2빛발층) 이는 PvP, PvE 모두 적용되는 사항이다. 물론 완벽한 무적은 아닌데다 다단히트에겐 약하다는 극명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PvP 컨텐츠에서 사용한다면 방덱보단 공덱 딜러로 쓰는 것이 좋다.[68]

룬작은 보통 흡혈을 기반으로 반격이나 응보가 좋은 편이다.[69] 나머진 본인이 원하는 것을 가면 되며 대다수는 흡혈룬 짝으로 반격이나 응보를 채용한다.[70] 주옵은 2번 룬은 공속을 가며 4번 룬은 치명 피해, 6번 룬은 공격력을 정석으로 간다. 부옵으론 공격력과 치명확률도 중요하지만, 공속을 가능한 한 뒷속 +100 이상 올려주는 것이 좋다. 공격속도가 높아야 턴을 빨리 잡고, 턴을 빨리 잡을수록 더욱더 효과적으로 구사일생을 써먹을 수 있기 때문.

용던에서 써먹으려면 체력을 최대한 낮게 주자, 체력이 높으면 용, 수정이 거는 지속피해를 견디지 못 하고 빠르게 죽게 된다.

4.8. 피에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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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불해왕, 3스 기절확률도 저 정도면 나쁜 편이 아니고, 그것도 한 번이 아닌 3번이나 공격하기 때문에 시탑 및 기절을 거는 디버퍼로 사용할 수 있다. 강화효과 제거, 공깎, 방깎, 광역딜, 기절, 자체 스킬 치명타 확률 증가 등 룬작도 적절하게 맞춰주면 룬 대비 효율 그 이상을 뽑을 수 있는 훌륭한 몹이다.

그러나 애매한 스탯 분포에 어느 컨텐츠에서도 확실하게 돋보일 수 없는 어중간함 때문에 결국 초보 시절 광역 딜러정도로만 반짝 활약하고 이후에는 철저히 관짝 취급당한다. 게다가 공격형인데 주어지는 리더 스킬은 정말 뜬금없는 효과 저항. 단, 룬이 좋다면 룬작은 반드시 공치공 위주로 가고, 물해적을 같이 대동하도록 하자.

리메이크 이후 3스에 강화효과 제거와 공격속도 증가가 추가되어 CC형 딜러로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광역 강화효과 제거를 가진 4성몹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4성 점령전 방덱의 깡패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상대 방덱에 있다면 높은 확률로 선턴잡이급의 극공속을 가졌을테니 공속에 신경써서 공덱을 짜야된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3스킬 쿨타임이 돌았다면 반드시 3스를 갈기는 AI 덕분에 4성방덱에서 미쳐 날뛰는 몹이다. 아레나에서도 불발/물요 등 33리더+불피에 방덱이나 불닌+불피에 방덱이 나타난다. 가장 간단한 파훼는 의지가 있건 없건 풍드나를 가져가서 불피에를 딱콩 때리는 것인데, 피가 100%가 아니라면 3스를 안 쓸 확률이 생기기 때문.

4.9. 팬텀시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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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팬텀'. 과거에는 패시브 이름도 "오랜 원한"이었고, 체력 50% 이상일 때 공격력 50% 증가라는 단순한 효과였었다. 공격력 50% 증가는 룬 보정을 받은 공격력을 기준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본 공격력에 곱연산을 한 수치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매력적인 옵션이 아닐 뿐더러, 스킬 계수 등의 문제 때문에 3성인 불 아마존과 데미지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쟝애인(...) 그러나 저 별명은 15년도 1월 패치 이후로 쟝쟝맨으로 바뀌었는데, 해당 패치에서 공격력 증가량이 100%로 증가되면서 그 어떤 4성 단일 딜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단일 피해량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의 4성 단일 딜러 최강자는 풍 피에레트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불 팬텀 시프가 의문의 여지 없는 최강의 단일 딜러로 군림하고 있다. 풀스작시 2번 스킬은 2턴이 되어, 2-1-2로 이어지는 단일 대상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방어력 약화까지 걸린 상태라면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폭주라도 터지는 날에는 쟝의 턴이 지나갈 때 마다 상대 몬스터가 하나씩 사라지는 기적을 행할 수도 있다.

다만 특유의 물몸으로 인해 다른 몹한테 한두 대만 맞아도 패시브가 벗겨지고, 패시브로 인한 공격력증가는 룬작으로 증가한 최종 공격력이 아닌 기본 공격력에만 적용되기 때문에[71] 맹공 및 투지 룬과의 시너지가 극악이며, 다른 룬셋을 낀다 한들 룬작의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효율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상향 전의 50%라는 증가치가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었음에도 안 좋은 취급받던 것은 이 때문. 이 사실이 재발견된 이후로는 상위권으로 갈수록 도로 예전의 안 좋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추가적인 패치로 적을 죽이거나 기절시킬 시 자신의 게이지가 50%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음에도 쓰기 힘든 몹으로 전락하고 있다.

2019년 3월 26일 패치로, 불팬텀의 입장은 또다시 바뀌게 되었다. 뜬금없이 패시브 이름이 "괴도의 자질"로 바뀌었으며 패시브의 반피 이상시 공격력증가 옵션이 적 대상의 최대 체력이 내 2배 이상일 시 피해량 100% 증가로 변경되면서 조건 충족 시 기대 화력이 무지막지하게 상향된 것.[72] 패치 직후에는 이게 상향인지 하향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공업방깎 풍신수를 상대로 8만 딜을 뽑아내는[73] 글이 올라온 이후로 하향이라던 사람들은 버로우를 타는 중(...) 더 무서운 점은, 이 패시브는 평타고 2스킬이고 가리지 않고 적용되기 때문에 2스로 저 정도의 딜을 뽑을 수 있는 룬작이면 평타딜도 4~5만씩 나온다는 소리이다. 그야말로 조건만 충족되면 단일 깡딜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딜을 뿜어낼 수 있게 되면서 서머너즈워 최강의 피돼지 분쇄자로 거듭난 셈.[74]

화룡점정의 화력덕에 이계에서 재평가를 받아 활약하고있다. 기존 패시브가 공격력증가이던 시절에도 어쨌든 피관리만 적절히 되어준다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뿜어낼 수 있었기에 안 좋은 소리를 듣던 와중에도 폭풍의 마수 상대로는 반쯤 공무원이나 다름없었는데, 이번 패치로 안그래도 깡패같던 화력이 더더욱 정신나간 수치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제는 차부 콤비나 불닭도 한수 접고 들어가야 할 수준의 지렁이 슬레이어로 거듭난 셈. 게다가 이전의 패시브는 발동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흡혈작이 강제되었었는데, 변경된 패시브는 (pvp를 배제하고 이계에서만 쓸 생각이라면) 불팬텀이 일부러 체퍼를 박는 등의 미친짓을 해도 풍이계 마수의 피통의 절반 이상을 넘길 리 없으니 사실상 상시 발동이라고 봐도 무방해졌기에 룬작의 다양성이 크게 늘었고, 이에 흡혈 대신 폭주나 격노를 줘서 화력을 극대화시키는 등의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아예 아군 전체에 흡혈룬 효과를 부여하는 뱀파이어 로드와 조합하면 흡혈룬의 필요성이 더 낮아진다.

4.10. 뱀파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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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임프 챔피온 + 불 골렘 + 물 늑대인간 + 풍 엘리멘탈

1스킬인 흡혈박쥐는 적을 2회 공격하고 적에게 입힌 피해의 30%를 체력으로 회복한다. 데미지 계수는 2타 합쳐 400%로 꽤나 높은 편이지만 붙어있는 부가효과는 흡혈 말고는 없다. 때문에 용던 고속덱용 딜작 불뱀이거나 경기가 길어질수록 공격력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실레나용 불뱀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체작 불뱀에게 있어 평타 그 자체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깡평타라고 봐도 무방하다.

2스킬인 고결한 협상은 치명타률이 30% 추가 보정되며, 단일 대상에게 기습적으로 접근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비슷하게 주력기 또는 패시브로 치확 추가보정이 있는 불팬텀, 빛임프 등은 주력기가 반드시 크리가 터질 정도로만 치확을 챙겨도 되는 것과 달리 불뱀의 경우 패시브를 온전히 활용하려면 평타까지 반드시 크리가 터져야만 해서 치확 100%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이 기술에 달린 치확 추가보정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다시 말해, 이 기술 또한 아무런 부가효과가 없는 깡딜링 기술이라는 것. 게다가 "큰 피해를 입힌다"라고 명시되어있는 것 치고는 스킬계수가 고작 600%밖에 되지 않아[75] 딜작을 해도 그렇게 엄청난 딜은 나오지 않는, 여러모로 쓸모없는 기술. 과거엔 타격수마저도 1타라 패시브와의 시너지가 영 좋지 않았었기에 스작조차 하지 말라는 말이 많았으나, 18년도 12월 20일 패치로 이제서야 타격수 2타로 늘어 패시브와 역시너지가 나는 일은 없어졌다. 이렇게만 보면 단일딜러라면서 계수도 창렬하고 공스탯도 특출나지 않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쓰레기 몹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 각성으로 습득하는 패시브 하나가 이 몹의 평가를 극적으로 바꿨다.

각성 효과는 리더스킬 습득이나 능력치 증가 대신 강력한 패시브 "끓어오르는 피"를 습득하는 것으로, 각성을 통해 절단마술을 습득하는 풍조커나 약탈의 시간을 습득하는 물해적처럼 이 몹의 존재의의나 마찬가지인 강력한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

3스킬인 패시브 끓어오르는 피는 사실상 불뱀의 존재 의의. 자신의 공격이 치명타가 발생할 때마다 타격당 아군 전체의 공격게이지를 20%씩 증가시킨다. 불뱀은 평타고 2스고 모두 타격수가 2타이기 때문에, 빗맞음이 뜨거나 치명피격률 감소 버프를 두른 적을 때린 게 아닌 이상 매 턴마다 자신 포함 모든 아군들에게 최소 40%의 게이지를 펌핑해주는 최고의 게이지 셔틀이 된다. 심지어 이건 폭주나 반격같은 변수를 논외로 한 것으로, 폭주까지 터지면 한 턴에 무려 80%의 게이지를 광역으로 펌핑하여 아군 전체를 순식간에 오버게이지 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고, 불뱀의 패시브는 빛베어의 패시브나 빛팔라의 평타효과 등과 달리 반격시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실레나같은 데선 함부로 불뱀을 때리기도 껄끄러워지게 만든다. 생각해보자. 아무리 서머너즈워가 공속과 공격게이지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턴을 얻는다지만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턴제 게임인데, 그 턴을 아군이 적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가져가서 펑펑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사기인가? 무슨 착각을 하는 거냐, 아직 우리의 턴은 끝나지 않았어!

이러한 사기적인 성능 덕분에 불뱀은 서머너즈워 초창기 때부터 물실프, 불사제, 풍조커, 풍무희와 함께 4성 5대 op 취급받았었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공격게이지 시스템이 지금과는 달랐기에 다른 4성 대장들에 비하면 뭔가 2% 모자란 듯한, 쉽게 말해 op인듯 op 아닌 op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당시 시스템에선 핸드폰 기종에 따라 공격게이지 습득에 차이가 발생하는 오류가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1.5.0 패치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격게이지 시스템을 갈아엎었고, 불뱀은 이 게이지패치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불뱀리더 + 4불헬하(물헬하도 아니고 불헬하로!) 덱으로 게깎도 없이 용던 10층을 보스에게 턴도 주지 않고 말그대로 찢어버리지를 않나, 아레나 방덱에서 4불뱀이 무한동력을 돌리지 않나, 시탑에서 불뱀이 나오는 층의 난이도가 하늘을 뚫고 올라가지 않나(...) 이러한 총체적 난국으로 인해 컴투스 측에선 긴급패치로 게이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손보게 되었고, 패치가 적용되기 전까지 불뱀의 패시브가 비활성화되는 대신 리더스킬을 임시로 던전 65% 속리더로 변경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이러한 해프닝이 일단락된 뒤, 같은 불뱀끼리는 서로에게 끓피 패시브의 효과를 제공하지 못하게끔 너프가 이뤄지면서 4불뱀 무한동력같은 변태적인 덱은 사장되었지만, 그럼에도 변경된 게이지 시스템은 여전히 불뱀의 패시브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주었기에 용던 중~고속덱의 핵심이자 초창기 4성 op라인의 독보적인 원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게이지패치 이후 등장한, 불뱀과 암이프의 조합을 필두로 한 (훗날 국용덱이 될) 용던 점사덱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중속덱이 등장하였고, 그 이전까지 정석이었고 이후로도 뱀없찐들의 국민덱이었던 왼-오-보 용던 부활덱과 이 용던 점사덱의 효율 차이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였기에[76] 불뱀의 유무가 유저들의 용던 공략난이도를 좌지우지하고 폭주룬 수급 격차를 엄청나게 벌려버리는 불합리한 상황이 연출되었고, 심지어 뱀부격차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였다.

그렇다고 너프를 먹이기도 뭐한 것이, 불뱀은 전술했듯이 평타와 2스는 거의 없는 스킬 취급에 3스 하나만으로 먹고사는 몹인지라 잘못 건드렸다간 관짝 직행이기에 컴투스 입장에서도 고민거리였고, 이에 불뱀을 너프하기보단 아예 뿌리는 쪽으로 결정한 듯 하다. 각소석에서도 자주 등장시키고, 4주년 이벤트를 통해 뿌리기까지 했음에도 이를 놓쳐버린 사람들의 존재로 인해 뱀부격차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끝에, 결국 뇌제 업데이트 이후 조합몹이 되었다.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상시 보급몹으로 풀어준 것. 재료 중 비밀 던전이나 시나리오 드랍이 되지 않는 불 임프 챔피온이 껴있어 조합 난이도가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지만 "보급이 된게 중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2021년 11월에 불임챔이 길드 상점에 풀리게 됨으로써 조합 난이도가 높다는 타이틀도 떼어버렸다. 이젠 진짜로 완벽한 보급몹으로 거듭난 셈.

리더 스킬은 던전 공속 28% 리더로, 던전에 한하여 아군 파티의 공속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안그래도 사기인 패시브를 더더욱 사기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리더스킬이다. 다만 불뱀은 카이로스 던전에서는 용던과 영던에서밖에 쓰이지 않고, 이계 던전에서도 풍이계 정도가 고작인지라 범용성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워지는 부분.

이상을 종합하자면 게임내에서 전무후무한 공격게이지 펌프이자 영원한 4성 op. 턴제 게임에서 아군이 턴을 마음껏 가져올 수 있게 만드는 패시브 하나만으로도 대체불가한 자신만의 포지션을 확고히 하였다. 초창기에 함께 4성 op라인으로 불렸던 몹들 중 불사제, 물실프, 풍무희는 오랜 시간이 지나며 준 op 또는 그냥 좋은 4성 수준까지 내려간 반면, 이녀석만큼은 풍조커와 함께 여전히 자신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단 한번도 op 라인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깡패같은 몹. 국용덱부터 차부나 2각 불이누를 필두로 한 고속덱의 영역까지 용던덱에선 절대 빠지지 않는 몹이며, 용던 외에도 시탑 하드[77], 차원홀 등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정말 나중에, 불뱀마저 빼버리고 불닭리더(=던전 44% 공리더)+극딜로 용을 패잡는 초고속덱을 굴리는 고이다못해 썩은물 영역까지 가도 이번에는 탱키하게 룬을 바꿔서 실레나에 취직하게 되는, 결국 이 게임을 접지 않는 이상 버릴 수가 없는 몹.

룬작은 보통 폭주+반격 또는 반격+반격+반격 세트옵을 주는 경우가 이상적이나 룬이 부족하다 싶으면 그냥 신속 등 아무거나 줘도 된다. 주옵은 2/4/6번에 각각 공속/치확/체%, 체%/치확/체%, 공속/치확/공%, 공%/치확/공%, 공속/치피/공%, 공%/치피/공% 등으로 챙기며 어느 룬작으로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부옵까지 동원해 반드시 치확 100%를 찍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는 용도에 따라 룬작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국용덱으로 용던에 이제 막 입문하는 입장이라면 공속/치확/체% 또는 체%/치확/체%로 치확 100%와 공속 +60정도만 챙기고 최대한 탱키하게 주는 것이 중요하며, 국용덱을 벗어나 중~고속덱을 노린다면 공속/치확/공%, 공속/치피/공%, 공%/치확/공%, 공%/치피/공% 등의 딜러 룬작에 부옵으로는 공속과 공격력, 치피를 극한으로 챙겨 불뱀 본인 또한 딜러로서 1인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한다. 극후반 실레나용 룬작이라면 다시 딜을 버리거나 챙길 수 있는 데까지만 챙기고 공속/치확/체% 주옵에 부옵 또한 공속, 체력 위주로 빠르면서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사실 불뱀의 룬작에 있어 몸빵이냐 딜이냐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바로 공속으로, 핵심은 최대한 빠르게, 하지만 같이 쓰는 파티원들 중에선 가장 느리게이다. 불뱀은 지속적으로 아군의 공격게이지를 펌핑해주는 데 특화된 몹이지 선턴잡이가 아니며[78], 파티내에서 불뱀보다 턴을 늦게 먹는 아군이 있으면 불뱀 없이도 자연적으로 턴을 먹을 게이지가 쓸데없이 오버플로우되어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불뱀은 다른 아군들이 먼저 턴을 한 사이클 돌린 후 마지막에 턴을 먹고 그들의 부족해진 공격게이지를 대량으로 보충해줘서 더욱 자주 턴을 먹게끔 하는 몹이기 때문에 파티원들 중 가장 느린 공속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동시에 불리치나 풍드나 후턴덱 멤버같은 극히 일부 예외를 제외한 대부분의 몹들이 그렇듯이 너무 느리면 자신이 턴을 먹지 못해 활약할 기회 자체가 줄어들어 버리기에 불뱀 본인이 게이지를 펌핑할 기회를 많이 얻기 위해선 충분히 빨라야만 한다. 달리 말하자면, 불뱀도 충분히 빠르되 함께하는 파티원 전체가 그보다 더 빨라야 한다는 소리.

4.11. 에피키온 사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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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 마나 흡수는 대상에게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히고 그 피해량의 일부를 자신의 체력으로 흡수한다. 흡혈 말고는 아무런 옵션도 붙어있지 않은데 정작 체비례 계수는 12%로 낮은 편이고, 3스킬을 위해 극공속작이 최우선시되는 불사제는 치확이나 치피같은 것을 챙길 겨를이 없기 때문에 데미지와 흡혈량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 [79]

2스킬 채우기는 체력 상황이 가장 나쁜 아군 둘의 체력을 각각 25%, 15% 회복시킨다. 수동 사용시 플레이어가 대상 설정은 가능하나 이와 무관하게 힐을 실제로 받는 대상은 스킬 설명처럼 체력상황이 좋지 않은 순서대로 자동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결정되기에 의미가 없다. 즉, 원하는 대상에게 힐을 줄 수가 없다는 치명적인 맹점이 존재한다. 보통은 체력상황이 가장 좋지 않은 대상=포커싱을 당하고 있거나 생명이 위험한 대상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아군 전체가 골고루 피가 까인 상태에서 최대 체력이나 방어력 등이 낮아 어그로가 쏠릴 시 쉽게 죽을 수 있는 대상이 미세한 차이로 다른 아군들보다 체력상황이 좋다고 판정되어 힐을 못 받는다거나, 혹은 속성 상성상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는 대상[80]이나 체력상황은 다른 아군보다 조금 괜찮지만 방깎이나 낙인이 걸려 다음 턴에서 어그로가 쏠릴 위험이 매우 높은 대상들이 당장 힐이 필요한데도 이러한 판정 때문에 힐을 아예 받지 못하거나 15%짜리 힐밖에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어 아쉬운 스킬. 사실 마스터시 쿨타임 3턴이라 마냥 쿨이 짧다고 말하기 애매한데 2명에게밖에 힐을 못 주고, 주 대상을 기준으로 해도 힐량이 25%밖에 되지 않아 쿨타임 대비 힐량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닌, 별볼일 없는 스킬이다. 3스킬과의 연계성을 감안하면 차라리 풍/암사제의 흐름 제어가 유용했을지도.

그러나 이것도 상향으로, 대상에게 25% 나머지 전부에게 15% 회복으로 상향받으며 앞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3스킬인 광신은 모든 아군에게 1턴간 무적, 3턴간 면역 효과를 부여한다. 별볼일없는 평타와 2스킬을 보유한 불사제가 4성 op라인에 들 수 있게 만들어준 핵심적인 스킬이자 사실상 불사제의 존재 의의. 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아군에게 광역 무적을 부여하는 스킬은 극히 드문데[81] 단순히 광역 무적만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2턴 상태이상 면역까지 같이 뿌린다. 피해를 못 입히는 것은 물론이요 디버프조차 걸 수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극공속작 불사제가 선턴을 먹고 3스를 둘러버리는 걸 막지 못한 상대방은 광역 버프제거몹이 없다면 상대방 턴이 한 사이클 돌기 전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해답은 공속싸움에서 이겨버리거나 광역 버프제거를 데려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막상 각성 불사제는 기본 공속이 무려 111로 무지막지하게 빨라 공속싸움으로 불사제를 압도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마스터를 해도 쿨타임이 5턴으로 굉장히 긴 편이기 때문에[82] 사실상 한 전투에서 1번 이상 쓸 일이 없는 스킬이라고 봐야 한다. 설령 장기전으로 끌고 간다 해도 불사제는 이 스킬 말고는 장기전에서 아군에게 기여 가능한 부분이 어중간한 양의 힐밖에 없고, 무지막지하게 긴 쿨타임에 비해 면역의 지속시간은 고작 2턴으로 평범한 수준밖에 되지 않아 면역 유지력이 극히 떨어지므로 다른 좋은 해제면역러들 놔두고 면역러 역할로서 불사제를 쓸 바에야 그냥 안 쓰느니만 못하다. 결국 선턴을 뺏겨서 스킬을 쓸 기회를 날려버리면 그것으로 끝인 스킬이기에, 강력하긴 해도 그 한계가 명확한 스킬.

각성 효과는 공격속도 15 증가로, 극공속작이 필수인 불사제에겐 매우 유용한 효과이다. 리더스킬은 아레나 방어력 27% 증가로, 리더로써는 코퍼도저 날빌덱이 아닌 이상 그리 쓰임새가 높지 않다.

종합하자면 극공속 선턴 3스킬 하나에 모든 것을 건, 매우 유니크한 성능의 무적면역러. 광역 버프제거 몹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있는 몹들도 연구가 부족하던 2014년도 오픈 초창기 시절에는 선턴먹고 3스를 둘러버린 불사제를 상대로 그나마 꺼내들 수 있는 카드가 빛이누 정도밖에 없었기에 3스 하나만으로 모든 태생5성을 찍어누르는, 명예 태생5성이자 대체불가 절대존엄급의 op몹으로 대접받았었다. 그러나 광역 버프제거 보유자들이 차차 늘고 그 운용법이 연구되면서 할 수 있는 게 선턴먹고 3스 두르는 것이 끝인 불사제 위주의 방덱은 간단히 파훼되어버렸고, 그나마 당시에는 폭주를 준다거나 의도적으로 속을 낮춰 중턴을 가로채 3스를 두르는 식의 변칙적인 룬작을 한 불사제들이 방덱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지만 오늘날엔 아레나 방덱용으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아레나 공덱에서는 그래도 버프제거러가 없는 방덱을 상대로는 여전히 치트키나 마찬가지이기에 근근히 살아남고는 있지만, 비단 불사제가 아니라도 의지메타가 도래하고 풍극지 또는 풍드나를 위시한 후턴덱들이 떠오르면서 이들을 막기 위해 거의 모든 방덱에서 버프제거러들을 하나씩은 세워놓기 시작하고부터는 공덱에서조차 점차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레나에서 점차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해서 불사제가 완전히 관에 들어간 것은 절대 아니다. 3스킬이 파훼되는 순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은 여전하나, 반대로 말하자면 3스를 파훼하지 못하면 게임이 터지는 것 또한 여전하기에 3vs3 소수전으로 진행되어 아레나에 비해 완성도있고 다양한 공덱을 막을 수 있는 방덱을 짜기 어려운 길드전 및 점령전 공덱에서는 여전히 매우 많이 쓰인다. 이들 컨텐츠에선 아직 불사제가 들어갈만한 방덱이 많기 때문.[83] 실레나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으나 간혹 날빌용으로 또는 막픽에 조커 픽으로 쓰이기도 한다.

불사제를 필두로 한 공덱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극공속작을 한 불사제가 먼저 턴을 먹고 무적면역을 두르면, 나머지 파티원들은 최대한 공속을 느리게 하여 무적을 오래 유지하면서 적들의 공격을 빼버린 뒤, 공속을 버린 만큼 극한으로 챙긴 화력을 바탕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유사 후턴덱으로 구성이 된다. 당연히 버퍼가 화력버프와 방깎을 동시에 수행 가능하거나, 반대로 딜러가 자체 버프를 보유하고 있어 방깎만으로 딜을 넣을 수 있거나, 혹은 방어무시 데미지나 불요정마냥 버프전 자체방깎이 있어 버퍼만 따로 데려가도 딜을 넣을 수 있거나 하는 경우 불사제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또한 나머지 파티원들이 모두 공속을 버리더라도 불사제만큼은 공속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 공속을 뻥튀기시켜주는 속리더 또한 매우 유용하다. 이상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파트너로는 물해적(속리더+광역공버프+광역방깎), 불하엘(광역공버프+방무뎀)이 있고, 이외에도 불요정, 불프랑, 풍리빙, 풍발, 풍뇌제, 풍조커, 암암살 등 다양한 방무딜러 또는 자버프 딜러들과 좋은 궁합을 보인다.

룬작은 4세트는 신속으로 고정되고, 2세트엔 의지를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공속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선턴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불사제 특성상 무리해서 의지를 주려고 하기보다는 공속을 더 많이 땡겨올 수 있는 룬작이라면 세트옵을 무시하고 잡룬이라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지작은 의지를 줘도 충분히 공속을 챙길 수 잇겠다 싶을 때 해줘도 충분하다. 2번 룬은 무조건적으로 공속을 주고, 4번과 6번 룬은 모두 체%를 줄 수 있으면 좋지만 어차피 날빌용 몹이니만큼 속체체에 목맬 필요 없이 공속을 더 많이 챙길 수 있는 쪽으로 룬을 주는 쪽이 좋다.

면역이 1턴 늘었다.

4.12. 수호 나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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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나찰'. 과거에는 거던을 캐리하는 마녀였으나, 거인에게 7타 반격이 생긴 이후로 실직...인가 했으나 길드전과 아레나에서의 단일 대상 억제력이 주목 받으면서 다시 한 번 떠오르고 있다. 공격 게이지를 타격마다 25%씩 줄여버리는 탓에, 불나찰에게 맞는 상대는 턴이 돌아오지를 않는다! 게다가 폭주나 패시브의 영향으로 한 대라도 더 맞으면 공격 게이지가 50%가 줄어들면서, 사실상 그 대상은 아예 게임에서 제외되어 버리는 셈이 된다. A급으로 평가 받는 고성능 단일 딜러. 시험의 탑에도 곧 잘 쓰인다. 죽던에서는 게이지 감소가 적용되지는 않지만 피해를 한 번 더 준 다는 점, 패시브와 폭주와의 시너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격속도 감소' 버프를 걸기 때문에 선호되는 몹 중 하나이다. 게다가 평타와 2스킬이 공속비례 데미지이기까지 해서, 공속을 많이 땡겨 그만큼 공격력과 치피를 많이 못 챙기더라도 딜로스가 적고 누적딜링 능력이 최상급이며 패시브 게깎과의 시너지로 대상으로 하는 적과의 공속격차를 극한으로 벌려 더욱 매섭게 적을 견제할 수 있다.


레이드 등장 이후에는 불속에 몇 안 되는 공속비례딜러이자 최상위권 패시브로 인해, 현재 후열에서 가장 활약하는 딜러 중 하나로 꼽힌다. 뇌솔드 이후로는 그저...

4.13. 데스 나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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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단일 회불기로, 항상 강타 판정이라 역속을 상대로도 원만하게 회불을 걸 수 있다.

2스킬은 광역 공깎기이다. 풀스작 기준으로 발동률과 쿨타임 모두 준수하여 4성의 2스킬 치고 성능이 꽤나 괜찮은 편이다. 23년 9월 아군 회복 옵션까지 추가되었다.

3스킬은 단일 고정 피해로, 내 최대 체력 30%만큼을 빼앗아온다. 이후 피해량의 50%만큼 체력을 파괴하고

2017.5.25일자 카페 밸런스패치글 에서 강탈의 쿨타임이 6턴에서 5턴으로 감소하였다.

일부 유저가 물웅묘의 카운터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론상 물웅묘 동귀 70%＋강탈 30%면 물웅묘를 작살낼 수 있기 때문. 다만 조건이 매우 많다. 첫째, 물웅묘가 불데나보다 속이 빠를 것. 둘째, 물웅묘가 2스나 평타가 아닌 동귀를 날릴 것. 셋째, 응보가 확실하게 터져서 불데나가 턴을 잡을 것. 넷째, 불데나 체력이 물웅묘보다 높을 것. 그만큼 복잡하고 사용하기에 제약이 많다. 이에 패시브 피해반사를 지닌 불미라를 오히려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평타에 항상 강타 판정을 붙이고, 3스킬에 게흡을 추가했다. 이후 23년 9월, 게흡을 삭제하고 최대체력 파괴 옵션을 선물해줬다.

• 준수한 스텟 분배

• 뛰어난 덱압축

4.14. 리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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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치는 모든 속성이 평가가 좋지 않았으며, 죽던과 레이드의 등장 이후 강력한 랜덤타겟 폭딜기를 보유한 죽음의 손길류 리치들(물, 풍, 암)은 쓰레기를 탈출하고 재평가받았지만 답도 없는 2스킬을 가진 싱크홀류 리치들(불, 빛)의 재평가는 요원했다. 차부가 등장하기 전까지 죽던팟은 불속성 극딜덱이 주류였기에 속깎러로 데려가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2스킬이 쓰레기라 불구미리더에 공버프까지 받아도 딜이 안나오고, 속깎러는 파티내에서 공속이 가장 느려야 하는데 불리치는 패시브 특성상 보스나 빼앗긴 아군이 턴을 먹을 때 추가턴을 얻는 바람에 공속연계가 꼬이는 경우가 잦았기에 다른 속깎러들에 비해 평이 썩 좋지 않았고 시탑하드에서 적으로 나올 때만 짜증나는 몹으로 평가받았었다. 몇몇 유저들은 시탑에서 불리치가 짜증나는 이유인 적의 턴연계를 가로채는 패시브를 활용해 아레나 방덱이나 실레나에서 쓰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리 많지는 않았으며 쓸 사람만 쓰는 몹 정도의 평가였는데, 유니콘류 상향 이후 풍유니콘이 실시간 아레나에서 미쳐날뛰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풍유니콘 카운터로 꺼내드는 경우가 많아져 전보다 키우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패시브는 단순히 적의 중턴을 강탈할 뿐만이 아니라 강탈한 1턴 동안 셀프 공버프+치확버프를 받기에 화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 불리치의 공스탯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쨌든 공격형은 공격형이고, 타격수가 2~3타로 랜덤인 평타도 3타가 터질 시 계수가 상당한 수준이라 공격력을 충분히 챙긴 불리치의 평타는 생각보다 아프며, 같이 딸려오는 치확버프 덕분에 치확을 많이 땡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 이렇듯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름 재미있지만, 문제는 패시브가 터지지 않을 시 얄짤없이 병풍행이 된다는 점. 몸도 약하고 평타와 2스킬의 부가효과도 그다지 위력적인 효과는 아닌지라 패시브(+절망룬 기절) 외에는 별다른 변수창출 능력이 전무하지만 막상 패시브의 발동률 또한 겨우 15%로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상향이 더 시급해 보인다. 참고로 아레나에서 불리치의 패시브는 15%이기 때문에, 적 몹 4마리의 턴이 한 번씩 모두 지날 경우 단 한번이라도 패시브가 터질 확률은 약 48%이다.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다른 속성 리치들 스작재료 내지는 쓸 사람만 쓰는 몹으로 취급되다 19년도 3월 26일 패치로 암사막, 드루이드류, 물실프 등과 함께 상향되었는데,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을 때마다 다음 적 턴에서 패시브가 발동될 확률이 증가하며 패시브가 발동되고 나면 증가했던 발동률이 초기화되는 패치가 이뤄진 이후로는 니턴도 내턴이고 내턴도 내턴인 암호루스급 김여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해당 패치 이후로 미쳐날뛰던 불/풍유니의 위상도 다소 꺾였으며, 밴픽과정에서 불리치가 무서워 유니콘을 꺼내들지 못하거나 불리치를 밴하지 않았다가 호되게 털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오는 중. 물론 여전히 운빨을 심하게 타는 패시브인지라 생각보다 별로라는 사람도 많고 상대할 때나 짜증나지 내가 쓸 땐 상향이 체감되지 않는다는 경험담도 많지만 적어도 이전보다는 성능과 취급이 훨씬 좋아진 것은 확실하다. 이젠 당당히 실레나 주류픽으로 자리잡았다고 봐도 무방한 듯. 다만 모든 상황에서 꺼내들 수 있는 무결점 픽은 아니다. 특히 물뇌제에게 치명적으로 약한데, 패시브가 한번 발동될 때마다 물뇌제의 지식 스택이 2개씩 팍팍 쌓이고, 아무리 속을 버리고 튼튼하게 룬을 줬다 한들 기본적으로는 공격형인지라 지식 5개 금단의 갈르드를 맞고 반피가 날아가버리면 조금만 더 얻어맞아도 리치성님께서 꼴리셔서 패시브-2스 연계로 풀피가 되는 게 아닌 이상 목숨이 매우 위험해지기 때문.

여담이지만 상향 이후 패시브 설명에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을 시 발동률이 얼마씩 중첩되는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실제로 패치 이후 실레나에서의 발동률과 시탑에서 적으로 만날 때의 발동률이 체감상 전혀 다른 것 같다는 경험담이 많아 몇몇 유저들이 확률을 공개할 것을 건의했지만 이에 대한 컴투스 측의 공식적인 답변은 "상황에 따라 확률공개 여부가 다를 수 있어 공개할 수 없다"였다. 이에 많은 유저들은 사실 시탑 난이도 조정을 염두에 둔 상향이 아니었나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 모든 컨텐츠에서, 내가 쓸 때와 적으로 등장할 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확률이라면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 실제로 상황에 따라 발동률이 달라지게끔 설정해놓은 거라면 이는 유저에 대한 기만이나 다름없으며 설령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저 답변은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기에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보긴 어렵다.한 두번도 아니고 진짜

4.15. 사무라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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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사무'. 3스는 공업방깎 기준으로 방당 8천 정도라는 낮은 딜이 나온다. 초 천랑발도술 딜은 그나마 괜찮지만 이 또한 확률형이라... 결국 아레나 라이벌 캘런의 애정캐. 한때 각소에서 불뱀과 같이 나와 불뱀을 저격하지 못한 유저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받았다. 멋들어진 붉은 똥이라 카더라

이후 거듭된 상향을 통해 3스킬 이후 초 천랑발도술의 발동확률이 100%로 고정되고, 아티팩트의 4스킬 치피를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몹이기에 나름의 4성 불딜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늑광 방덱이 한참 유행할 때, 물해적+풍하프+불사무 덱으로 공략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물늑 폭주에 불사무가 터질 수 있다고...

4.16. 쿵푸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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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쿨푸의 경우 그렇게 주류몹은 아니다. 3스는 레이드에서 사용 시 약화효과가 계속 늘어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나, 같은 물 속성이 레이드 최고 존엄이기 때문에... 죽던에서 사용 시에는 쉴드 다 못깐상태에서 3스로 디벞 턴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활용처가 없지는 않다.

폭탄에 3스를 날리면 되려 폭탄 턴이 줄어서 바로 펑펑 터진다. 모든 턴을 소진해야 터지는 폭탄의 특성상, 만일 폭탄 턴을 늘리게 되면 평생 폭발하지 않을 것이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것. 또한 비슷한 능력을 가진 빛 수호나찰과는 달리 기절, 빙결도 턴이 늘어난다.

4.17. 브라우니 요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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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브라'. 3스는 약화효과 및 상태이상을 제거한다는 것만 빼면 불아크와 거의 동일하다. 몇몇 유저들은 극공속 불브라로 선턴잡이 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렇게 사용 시 불사제나 물브라가 훨씬 더 유용하다는 점. 특히 불사제 같은 경우 중턴을 뺏겨도 버프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게 없지만, 중턴 가로채기가 흔한 금2 이상 구간의 경우, 아무리 3스로 선턴을 가져간다 한들 상대방 선턴잡이와 딜러들한테 중턴을 뺏기면 데미지를 고스란히 받아야 된다.한때 천상계에서 대 유행한 암호루스 방덱의 완벽한 카운터 몹이다.

패치로 3스에 면역과 함께 1턴간 랜덤 버프[84]를 부여하게 되었다. 다만 마냥 상향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것이, 공업이 필요한 딜러에게 정작 방업이 부여되면 없는 것이나 다를 게 없다. 게다가 속버프 때문에, 딜러의 속이 서포터보다 빨라지거나[85] 또는 방깎 전에 딜이 들어가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21년 4분기에 속업이 확정으로 바뀌고 거기에 추가로 공업과 방업만 랜덤으로 상향받아 속연계가 뒤틀리는 상황이 없어졌다.

그래도 요즘은 불물닌 불물브라 물사막 불헬레 등을 활용하는 일본식 날빌에 잘 쓰이고 있다고 한다.

4.18. 코볼트 폭탄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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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기지 지브롤터로 떠납니다
약칭 '불코볼'. 고인 취급받던 몹이었지만, 평타와 2번, 3번스킬 모두 다단히트인 덕분에 죽던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몬스터. 죽던에서의 딜, 서폿으로써의 역할은 불구미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사용하면 7중 실드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차부 출시 이후로 사장되었다. 3스킬의 폭탄 즉발을 이용할 수는 있겠으나, 무작위라는 부분이 발목을 잡는다.

4.19. 하늘 무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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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무희'. 3스킬이 무작위 공격이라 딜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몸도 유리라 별 볼일 없는 몹이었지만 죽던 패치 이후 3번스킬의 다단히트와 공격력 비례 힐링을 이용해 죽던에서 많이 쓰이는 몹 중 하나가 되었다. 그 강하지 않다는 딜도 다수전에서의 이야기이지 단일에게 집중되면 계수가 무려 1320%나 되기 때문에 보스 딜링에는 무척 뛰어나다.

최근 패치로 생긴 이계 속성 던전에서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한 광역 힐 + 공증 버프와 3스의 딜이 보스에게 모두 박히기 때문에 딜량 기대치가 매우 높아 힐+딜이 가능한 꿀몹으로 자리잡았다. 이계 한정으로 풍무희 보다 좋은 무희다.

2020년 현재는 평가가 많이 낮아졌다. 죽던에선 사실상 사장되었고[86], 이계 던전에서는 여전히 쓰이기는 한다만 옛날처럼 필수 딜힐러 취급도 받지 못한다. 스킬 구성만 놓고 보면 준수한 광역힐과 뛰어난 공버프 유지력을 갖췄고 보스딜링도 수준급이라 덱 압축에 용이해 보이지만 심각하리만치 쓰레기인 ai와 후열이 강제되는 포지션이 문제. 먼저 ai 문제의 경우 2스킬이 순수한 힐이 아닌 버프+힐 취급이라 힐이 필요한 상황에서 쓰지 않고 아무때나 남발을 하는데, 비슷한 스킬을 갖고 있는 불하르퓨는 불의 춤이 3스킬에 배치되어 있어 그나마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꼬박꼬박 써주기라도 하지 불무희는 하필 ai가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는 3스킬에 공격기인 화무십일홍이 배치되어 있어 2스가 쿨이 돌아와도 3스킬부터 질러버리는 바람에 힐은 커녕 공버프조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심지어 2스킬의 우선순위가 평타보다도 낮은 건지, 풍이계에서 아군들이 전원 감전에 걸려있을 때 2스킬이 쿨이 돌아왔음에도, 심지어 폭주까지 충분히 터져줬음에도 2~3폭주를 3스-평타-평타(-평타)로 날려버리는 딜딸질을 하다가 본인은 감전데미지에 자멸하고 게임까지 같이 터뜨려버리는(...) 복장터지는 상황이 아주 빈번하게 발생한다.

폭주와 풀스작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말미잘뇌만큼은 아니더라도, 전열에 세울 수 없고 오로지 후열만이 강제된다는 점은 불무희의 운용을 은근히 거슬리게 하는 또 한가지 문제점이다. 불무희는 힐, 딜, 버프를 혼자 모두 담당할 수 있기에 얼핏 보기엔 덱압축이 매우 좋아보이나, 막상 보면 데미지딜링에 있어서는 다른 불 극딜러들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편이라[87] 그들이 수행하지 못하는 아군 지원을 통해 차별화를 해야 하는데 멍청한 ai 때문에 그것조차 녹록치 못하다. 보통 속이계에선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후열은 극딜러들에게 양보하고 서포터들은 미어터지는 후열 대신 앞줄에 배치하여 딜러들을 지원하면서 겸사겸사 탱을 서게 하는 것이 정석인데, 불무희는 3스킬이 딜링기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힐량이 공격력에 비례한다는 점 때문에 아군을 지원하려면 필연적으로 공격력을 챙겨야만 하고, 그로 인해 물몸이 되어버린 불무희는 앞줄에 설 수 없게 되어 불무희가 들어간 만큼 극딜러 하나가 빠져야만 하는 결과를 낳는다. 보이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전혀 덱압축이 좋지 못한 것.[88] 물론 본인이 불닭, 불드나, 불닌, 불네파, 불구미같이 전열에 세울 수 있으면서 딜은 딜대로 나오는 불딜러들을 운용하고 있다면 불무희가 후열로 빠진 만큼 이들을 전열로 보내 덱압축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으나, 반대로 그렇지 못한 유리몸 극딜러인 불팬텀이나 불극지, 2각 불이누, 불차부 등[89]을 풍이계 주력딜러로 굴리는 상황이라면 어쩌면 답없는 ai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점일 수 있다.

4.20. 야만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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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야만'. 암냥이와 풍하프를 카운터치는 스킬셋을 지니고 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몹이다.

평타의 경우 야만왕 공통의 1턴지피 2개.

2스는 단일 1턴기절+2턴 회불. 이제 3스킬 사용 후 광폭화 상태에 돌입하면, 2스에는 부활 불가가 추가된다! 불헬레처럼 한 스킬에 사망저지 무시＋부활 불가가 묶여 있는 것은 아니지만, 4성중에서는 유니크하게 사망저지무시와 부활 불가를 모두 지닌 몹이 된다! 그러나 정작 사망저지효과를 뚫지 못해 2스로 킬을 따지 못하거나, 부활 불가가 없는 3스 탓에 처치한 몹이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부활러를 카운터치려면 3스를 먼저 사용해야 하는데, 필연적으로 최대 체력 감소라는 패널티를 지닌 채 한 턴을 추가로 버텨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

주요 조합은 물해적(L)+불야만+풍하프. 보호와 의지or풍하프의 면역으로 물브라의 장난질을 버티고, 물해적으로 공업+방깎 이후 불야만 3스로 암냥이를 즉결처분해버리면, 변수가 물브라의 장난질+불아누의 2스폭딜 콤보 정도뿐이고, 그마저도 풍하프가 거의 차단해주기에 준 필승 공덱이다. 사실 풍하프가 그냥 사기다

4.21. 해적선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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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킬이 풍 오라클을 떠오르게 만들지만 아쉽게도 불해적은 자체적으로 폭탄을 거는 스킬이 존재하지 않고 단일 스킬인지라 효율은 훨씬 떨어진다. 그래도 폭탄을 즉시 터뜨리는 것이 유니크한 효과라는 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풍라클이 없지만 탈레반 덱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길드 컨텐츠처럼 몬스터 사용 횟수가 제한되는 곳에서 써볼만 하다.

비효율적이고 단신으로 효과를 살릴 수 없는 스킬 탓인지 의외로 딜량 만큼은 상당한데, 2스킬은 3회 모두 같은 적에게 맞았을 경우 계수는 무려 900%, 3스킬은 800%나 된다. 게다가 풀스작시 둘 다 쿨타임이 3턴이라 쿨도 꽤 빠른 편. 덕분에 불마검, 불팬텀 등과 함께 사람들이 풍 이계 던전 딜러로 많이 찾는 태생 4성 중 하나이다. 물론 얘는 스작이 꽤나 힘들다

4.22. 머메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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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단일 강화효과 제거+본인 체비뎀이다. 게다가 각성시 해제 확률이 100%로 고정되기에 서포터 자리에 매우 적절한 평타가 된다. 다만 다른 머메이드들은 각성 공속, 효과 저항 등 스텟상 이득을 많이 보는데 비해 평타 발동률 증가가 전부이다 보니 불머메가 상대적으로 조금 아쉬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체비뎀 옵션 역시 좋은 편인데, 서폿 계열이라 높은 체력은 평타를 꽤나 아프게 꽂는 것을 도와주기에 강화효과 제거 외에도 나름 딜을 꽂아준다. 서포터치고 아픈 평타에 놀라는 경우가 많은 편.

2스는 서머에 유일한 2스킬 부활기이다. 살아 있는 아군에게는 체력과 공게를 40%씩 회복시킨다. 이것만 보면 그리 좋지 못한 회복기일지도 모르나, 유사시 부활기로 사용할 수 있고, 부활시에도 게증 40%로 부활 후 턴 한 번 못 먹고 끔살당하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한다.

3스킬의 경우 불머메의 존재 의의에 가깝다. 단일 기절+쿨밀기인데, 쿨 3턴마다 단일 기절+최대쿨밀을 박아버린다. 즉, 몹 한 마리를 평타질밖에 못 하게 할 수도 있고, 풍요정의 마력 봉인, 풍사막의 미뤄진 약속, 불닭을 포함한 다양한 부활기 등을 봉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기한 스킬들은 쿨타임이 긴 편인데, 3턴의 짧은 쿨타임은 이 쿨밀을 거의 항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강화효과 제거 기능이 없기에 면역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조합적으로 아군에 해제러를 기용하여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게다가 내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기절이 2턴이 된다! 이게 단순히 cc가 2턴이 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 자신의 턴이 끝날 때(기절/빙결/수면이 2턴 이상일 경우・반격으로 스턴이 걸릴 경우・본인 스킬 옵션으로 기절하는 경우]) CC가 걸려 있다면, 폭주가 발동하지 않는다. 게다가 기절 상태에서는 쿨타임이 돌지 않으므로, 기절 1턴 증가는 엄청나게 의미있는 효과다. 다만 체력이 50% 미만이리면 AI가 회복기를 사용할 확률이 높기에, 방덱에서는 3스의 2턴 기절로 변수를 창출하기 힘들 수 있다. 게다가 상기하였듯이 면역에 취약하기 때문에 공격자가 면역 둘둘 공덱을 챙겨간다면 약한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방덱보다 공덱에서 더 효율적인 몬스터이다.

이상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지만, 4성 몹들의 가장 큰 부담인 스작이 문제이다. 기본적으로 2, 3스의 풀스작이 강제되는데, 조합 등으로 머메이드의 수급이 불가능하기에 스작이 많이 까다로운 몹.

• 다재다능한 서포팅 능력

• 3스킬을 통한 뛰어난 안티 캐리

• 느린 공격속도

4.23. 마법 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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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팬텀과 함께 패시브를 이용한 피증 100%를 이용한 단일 폭딜러. 패시브가 발동되면 2스킬의 630%라는 계수가 1,260%라는 흉악한 계수로 변모한다. 다만 스작 효과에 쿨타임 감소가 없어서 풀스작을 해도 2스 쿨이 3턴이라는 것이 흠.

불팬텀은 패시브 리워크로 피증이 100%가 되었는데 불마검은 여전히 피증이 50%라 약팔이 수준의 몬스터였던 시절도 있었으나 20년도 6월 v5.3.9 패치에서 피해 증가폭이 불팬텀과 같은 100%가 되고 체력 상황 비례 공속 증가의 폭이 대폭 증가하였다.

불팬텀과 비교하자면 피증의 발동 조건이 불팬텀은 최대 체력, 불마검은 현재 체력이 기준이라는 점이다. 불팬텀은 적이 불팬텀보다 최대 체력이 2배 이상 많아야 해서 PVP에서는 조건을 맞추기가 다소 까다롭지만 불마검은 현재 체력이 불마검보다 1이라도 더 많으면 피증이 발동되니 조건이 더 널널하다.

반면에 PVE에서는 불팬텀에 비해 약간 미묘해지는데,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3~4만도 안 될 리가 없으므로 불팬텀은 사실상 보스 상대로는 피증 100%가 항시 적용인 셈이지만 불마검은 현재 체력이 기준이라 딸피 상태인 보스로는 피증이 발동되지 않으며 그로기 상태의 이계 보스에게도 피증이 발동되지 않는다. 이계 점수 뻥튀기용으로는 사실상 쓸모가 없는 셈.

또한 피증 이외의 부가 옵션도 불팬텀에 비해 딸린다. 불팬텀은 적을 죽이거나 공격 후 대상이 기절 상태라면 공게증 50%인 반면, 불마검은 체력 상황이 나쁠 수록 속증이다. 비슷한 패시브를 가진 암헬하, 풍마궁을 보면 알겠지만 있어서 나쁠 건 없지만 한두 대 얻어맞는 걸로도 생사를 오가는 공격형의 특성상 계륵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태생 4성이라 저 둘보다는 능력치가 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불네파 마냥 공격형치고 몸이 튼튼한 수준도 아니다.

2스킬도 불팬텀은 치확 30% 보정, 풀스작시 쿨 2턴, 치명타 발생시 1턴 기절, 방증+실드+무적 무시라 넘사벽으로 좋다. 불마검은 대신에 기본 계수가 살짝 더 높고, 조건부 피증 30%(피증 발동시 계수 819%), 3회 타격, 풀스작시 100% 확률로 2턴 침묵이 있긴 한데 어차피 아레나에서 피돼지 잡는 용도로는 불팬텀 정도의 계수로도 충분하다.

이렇게 보면 그냥 불팬텀에 밀리는 콩라인이라 할 수 있겠지만 불마검은 조합 스작이 가능해서 불팬텀보다 훨씬 스작이 쉽다. 그리고 불팬텀과 달리 1스, 2스 둘 다 3회 타격이라 3물이누+흡혈 불마검이라는 죽던 고속덱에도 쓰인다.

또한 이계 레이드의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바뀌면서 기존과는 비교가 안 되는 숫자의 PVE 딜러들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불팬텀이 있건 없건 불마검을 키울 가치는 크게 늘었다. 불팬텀 때문에 상대적으로 입지가 딸려서 그렇지 피증 100%라는 최상급 패시브가 어딜 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검증도 안 된 약팔이 딜러를 키우느니 불마검을 키우는 게 훨씬 좋다.

4.24. 암살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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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유혹 패시브는 이 게임에서 제일 썩어빠진 패시브로, 4성 주제에 패시브가 그 흔하디 흔한 3성 빛 방랑기사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자신은 제외되는 데다 회복량 50% 감소라는 엄청난 민폐까지 더해서 최악의 패시브로 꼽힌다. 다만 이 효과가 풍이계의 감전에 붙은 회복량 감소에 씹혀버려서 재평가되는듯한 모습이 보인다. 자체적으로 딜러이기도 하고, 피해감소덕에 아군 보호에도 기여하며 결정적으로 이계던전 필수 디버프인 낙인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이딴걸 쓸 바에야 차라리 고인된 빛베어를 쓴다

몹쓸테스트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패시브의 피해감소가 삭제되고 적이 체력을 10회 회복할 때마다 방무를 날리게 되었다. 기본 계수가 상당하기에 기대치가 높다. 특히 불닭이나 물드루 등 패시브 힐러, 호울 등 힐스킬이 많은 적을 상대하기에 더 좋을 듯하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패시브의 방무 조건이 10회에서 7회로 완화되었다.

4.25. 네오스톤 파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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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네파. 가장 대표적인 불 태생4성 딜탱. 평타에 공격력 증가 버프가 달려있어 따로 지원형 몬스터가 없어도 쏠쏠한 딜을 뽑아내며 2번스킬은 치명확률 증가 버프가 달려있으며 공격 전에 버프를 걸고 상대를 후려갈긴다![90] 거기에 무시무시한 패시브 성능은 덤. 피해량 감소로 본인의 생존력을 높이면서 공격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공카의 한 유저의 테스트에 의하면 체력이 50%수준일 때 딜이 2배로 증가한다고 하며 최대 7만까지 딜을 뽑는게 가능하다고.[91] 때문에 흡혈작이 매우 잘 어울리며 5성으로도 차루카 하드를 솔플로 돌 수 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패시브 상향으로 날아오른 불닌과 불드나에 비해선 평이 많이 박해진 편이다. 물론 딸피 상태에의 회심의 일격은 그들보다 강하겠지만, 바꿔 말하자면 딸피가 아니면 딜이 영 안 나온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딜탱으로밖에 못 쓴다는 점이 최대 단점. 분명 따로 버퍼 없이도 공버프와 치확버프를 자급자족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이고 2스 계수도 제법 되는 편이지만, 6성 만렙 기본공이 725로 물실프랑 동급인지라 풀피 상태에선 딜이 썩 좋다고 보기 힘들고, 딸피가 되어야 제 화력이 나오는 만큼 딜의 지속력에 있어선 불닌과 불드나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92] 그 둘의 경우, 불드나는 태생5성다운 준수한 공격력과 함께 2스킬 정의의 기본 계수만 해도 800%라는 상당한 수치에, 아군이 죽을 때마다 최대 1240%까지 올라가는 정신나간 계수를 믿고 체력상황과 무관하게 준 무상성으로 2턴마다 적 한명씩 뚝배기를 깨고 다니는 게 가능하고, 불닌은 한방딜은 다소 떨어지지만 대신 속비례딜러 특성상 공속싸움에서 지지 않으면서 상당한 수준의 지속딜을 꾸준히 투사하는 게 가능하며, 그 둘 모두 불네파 패시브에 못지않는 강력한 패시브로 무장하고 있어 생존력이 매우 탁월하다는 점, 그리고 이 셋은 모두 흡혈셋 생존형 딜러라는 유사한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그 둘에 먼저 손이 가지 안그래도 부족한 흡혈셋을 불네파에 맞춰줄 여유가 없다. 물론 둘 다 없다면... 어차피 후반가면 폭의신이 부족하지 흡응 흡반룬은 남아돈다

체력스텍보단 방어스텟이 높기에 딜탱으로 운용시 방%를 이용하는것을 권장한다. 딜러로 운용 시에도 순삭 방지를 위해선 체력이나 방어력을 맞춰주도록 하자. 패시브는 체력 비례에 따르므로 총 체력량은 관계가 없으니 주의. 또한 비록 디버프시 추가 뎀감 20%가 있다고 하더라도, 방깎 걸리면 순식간에 녹는 것과 CC걸리면 맛난 샌드백[93]이라는 것은 모든 몹의 공통사항이다. 따라서 효저를 100%에 가깝게 세팅하는 것이 딜탱형 네파 운영에 도움이 된다. 순수딜러라면 그냥 공치확치피만 주구장창 올리면된다 가하는 디버프가 전혀 없기에 효과 적중은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룬은 흡응 또는 흡반. 이계용은 반격이, PVP용은 응보가 낫다. 이계에서는 최대한 피를 채우는 것이 중요한 반면, PVP에서는 반격으로 흡혈을 하면 정작 네파 턴에 한방딜을 기대하기 어렵고, 다른 룬을 주자니 딸피에서 골로 가는 경우가 다반사라 응보로 세팅하는 편.

아티팩트 주옵션으로는 깡체를 추천한다. 기본 체스텟이 워낙 구리다보니 깡체아티의 효율이 좋다. 또 n속성 뎀감뎀증, 1/2스킬 치피증가, 피깎시 공증/방증/속증 아티의 효율이 좋으며사실 이 옵션 안좋은 몹이 없다, 특이하게 공버프 및 치확버프 효과증가 옵션이 함정이 아닌 몹이다. 나쁜 아티옵션으로는 부활옵션, 강타, 폭탄 옵션이 쓰레기이며 n스킬 효적증가 역시 전혀 필요없다.

형상 변환 2가지가 모두 괜찮다. [비밀_요원][히트맨] 비밀요원 형변의 경우 외형과 오오라가 잘 어울리지만, 아무래도 칼이 조금 밋밋한 편. 히트맨의 경우 얼굴 부분이 거의 변화가 없지만[94] 스킬 이펙트와 타격감이 매우 좋은 편이다.

4.26. 네오스톤 에이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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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선제 공격은 단일 대상을 2회 공격하고 각각의 공격마다 25% 확률로 2턴간 빗맞음을 유발시킨다.[95]

2스킬인 마력 베어내기는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하고 강화효과를 모두 제거한다. 이때 강화효과가 두 개 이상이라면 모든 아군의 공격 게이지를 20%씩 증가시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강화효과를 제거 하는 것인데. 비록 오라클 시리즈[96]들의 하위호환 이지만, 불키메라 등의 강력한 몬스터들의 자버프를 벗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다만 풀스작을 해도 쿨타임이 조금 긴 편이라 여러모로 아쉬운 편.[97]

3스킬인 공격 명령은 모든 아군들의 약화효과를 제거하고 단일 대상을 기본기로 공격하는데, 이때 혼자서가 아닌 본인을 포함해 최대 세 명의 아군이 단일 대상을 협공한다. 이때 각각 본인들의 기본기에 달린 효과가 그대로 적용 되기 때문에 동시에 기절, 방어력 하락, 공격력 하락 등의 강력한 효과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단일 딜러 중에서도 손꼽히는 물이프, 물키메라 등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더 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풀스작을 해도 4턴이라 쿨타임이 좀 긴 편이다.[98]

각성효과로 리더스킬을 얻는데, 길드전 한정으로 아군 몬스터들의 치명타 확률이 24% 증가하는 것으로 큰 쓸모는 없다.

평가는 물에이전트, 암에이전트와 함께 가장 많은 인기와 활용성을 보이는 에이전트로 특히 PvP 컨텐츠 보다는 PvE 컨텐츠 위주로 쓰임새가 좋은 편인데, 특히 용던, 레이드 등에서 해제러로 자주 쓰이며 이계에서도 유용하게 쓰여 상당히 좋은 쓰임새를 보인다. 이계레이드에는 뇌솔드의 등장으로 실직하였고, 3스 협공 역시 불이누 2각을 더 많이 쓴다. 여러모로 밀리는 에이전트가 됐다.

룬작은 보통 폭주를 기반으로 @를 채우는데. 이때 반격, 활력, 의지, 보호 등을 써주는 편으로 주 옵션과 보조 옵션으론 체력을 핵심으로 공격속도와 방어력을 챙겨주는 편이다. 특히 레이드에서만 쓸거라면 공격속도 보단 방어력을 챙겨주자.

4.27. 아누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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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영혼 꿰뚫기는 적을 2회 공격하고 각각 30% 확률로 2턴간 적의 체력 회복을 방해하며 각성시 공격속도에 따라 위력이 증가한다. 적 힐러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는 유용한 스킬로 유지력에 치중하는 아레나, 길드전 방덱을 뚫을때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며, 공속에 비례해 위력이 증가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치피작을 할 시 그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다.[99]

2스킬인 영혼 포식자는 강력한 딜링기이자 불아누비스의 메인 딜링기로 적을 1회 공격하고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고, 자신은 적에게 가한 피해의 50%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특이하게도 적의 체력 상황이 나쁠수록 위력이 증가하는 스킬인데, 풀피의 적을 상대로 날렸을 때의 기본 계수만 해도 내 최대 체력의 40%라는 단일 체비뎀 중 손꼽히는 계수를 자랑하며, 딸피의 적에게는 무려 70%라는 황당한 수치까지 스킬계수가 상승하기에 최상급의 킬캐칭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체력을 극한으로 3~4만대까지 끌어올렸을 경우 웬만한 풍속성 딜러들은 물론이거니와 탱커들 조차 이 스킬 한방에 빈사 상태가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이 미친 스킬이 풀스작 시 쿨타임 2턴짜리인지라 폭주룬과 정신나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대상이 방깎에 걸린 상태로 2-평-2 콤보가 들어가면 이를 버틸 수 있는 몹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00]

3스킬인 구원자는 매우 유용한 패시브 스킬로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매턴 체력 상황이 가장 나쁜[101] 아군 한 명에게 자신의 체력의 20%에 해당되는 실드를 2턴간 부여하는데, 이걸 깎는다 하더라도 본인 턴만 오면 바로 새로운 쉴드로 적용될 뿐더러 최대 체력을 2만대만 올려도 기본 실드량이 4천이고 풀스작까지 더 하면 실드량이 5천이 넘는다. 이를 본인에게만 적용 돼도 충분히 강력한데, 다른 아군에게도 줄 수 있으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 거기에다 매턴마다 적용되기에 지난 턴에 특정 아군에게 부여한 실드가 남아있거나 연속적인 턴 습득에 따라 체력상황이 달라진다는 가정 하에[102] 한번에 이 스킬을 적용받는 아군이 최대 2명이다. 때문에 풍무희 등의 괴랄한 힐량을 자랑하는 힐러나 불하그, 물머메 등의 유지력 요원들과의 시너지가 탁월하여 이들과 함께라면 도저히 아군이 죽지 않는, 말 그대로 구원자가 강림한 기적을 연출할 수 있다. 다만 연속적으로 여러 턴을 먹더라도 실드를 받는 대상이 동일할 시 실드량이 중첩되지 않고 단지 새 실드로 갱신되는 판정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듯 실시간으로 체력상황이 변동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폭주와 시너지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2스킬과 패시브 중 어느 쪽에 힘을 실어주냐에 따라 룬작이 달라지게 된다.[103]

각성 효과는 앞서 언급한 평타 강화이고, 리더 스킬 효과는 길드컨텐츠 24% 속리더라는 강력한 리더이다. 안그래도 강력한 자체 성능을 갖고 있는 준OP급 딜탱인데 여기에 훌륭한 리더까지 끼얹어져, 길드전만 가면 미쳐날뛰는 OP급 공속리더가 되어버린다. 이와 똑같은 리더스킬은 물해적과 미미쨩빛야만, 풍부밖에 없으며 이보다 강력한 길드 속리더를 갖고 있는 몬스터는 잘 나오지도 않는 암속성 네오스톤 에이전트밖에 없다.[104]

이상을 종하자면 준수한 스탯을 기반으로 강력하면서도 쿨타임도 짧은 2스킬, 매턴마다 생기는 불사급 탱킹 패시브 능력을 기반으로 공방덱 어디에서든 활약 할 수 있고, 공속 24% 증가 라는 리더스킬을 갖고 있어 길드 컨텐츠와 아레나 모두에서 매우 유용한 S급 딜탱 겸 서포터로 같은 태4성 중 이보다 강력하면서도 유용한 딜탱몹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룬작은 2스킬과 3스킬 중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크게 2가지로 갈린다. 먼저 3스킬 패시브에 집중하는 서포터로서의 룬작의 경우 신속 베이스에 2/4/6 각각 공속/체%/체%를 주고 부옵으로 공속, 체력, 방어력, 치확, 치피 등을 챙겨주면 된다. 일단 체력이 높아야 실드량이 높아지고, 2스킬의 피해량도 높아진다. 그리고 공격속도가 높아야 더 많이 공격 할 수 있고, 실드가 더 빨리 재생된다. 나머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 체력과 공격속도만 높혀도 길드전 공방덱에 충분히 잘쓰이는 편이다.

반면 근래에 주류로 떠오른 2스킬에 초점을 맞추는 딜탱 룬작의 경우, 서포터로의 룬작에 비해 그 룬작 난이도가 궤를 달리한다. 기본적으로 폭주 베이스에 나머지 2세트는 파괴가 거의 고정이며, 2/4/6 각각 공속/치피/체% 또는 체%/치피/체%를 베이스로 부옵으로 치확, 치피, 체력, 공속 등을 최대한 챙겨줘야 한다. 아무리 딜을 챙기는 룬작을 한다고 한들 패시브 실드는 불아눕의 존재의의나 마찬가지이므로 기본적으로 패시브를 적극 활용 가능할 능력치가 기본적으로 받쳐주면서 평타와 2스킬의 딜까지 챙길 수 있는 룬을 줘야 하므로 말이 폭파 속치체 or 체치체이지, 실상 신속같은 폭주에 속체확체치체같은 속치체나 체치체(...)라는 괴악한 룬작이 요구된다.[105]

2021년 1월 밸패에서 길전 24% 속리더에서 공용 19%로 너프를 받았다. 길령전이 불아누로 도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듯.

4.28. 호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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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단일 게깎기이다. 일반적으로 망각을 걸고 유지해야 하는 호루스가 상대의 턴을 조금이라도 덜 받도록 견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스킬은 아군 버프기로, 방업＋피치감이라는 보호형 스킬이다. 다만 지속 턴 수가 2턴으로 짧은데다 실드나 회복이 없어 유지력 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3스킬은 단일 해제＋망각 효과이다. 패치를 통해서 망각 스킬을 가진 유닛들은 꽤나 늘어나긴 했지만, 해제와 망각을 한 스킬로 걸 수 있는 몬스터는 불 신수승과 불호루스가 유이하다. 다만 불신수승은 해제 75%, 망각 50%로 확률적이지만 평타만으로 발동시킬 수 있고, 불호루스는 풀스작 기준으로 확정 발동이나 쿨타임이 3턴으로 돈다는 차이가 있다.

기존에는 빛야만의 하위 호환격 스킬(공격 게이지 초기화, 1턴 기절, 쿨타임 3턴)을 가지고 있었는데, 패치로 '공게깎＋기절'에서 '망각＋약화효과 해제 불가'가 되었다. 4성 라인 부활러의 추가는 분명 고무적이지만 3턴 망각과 방깎, 아군 약화효과 해제를 지닌 물드라나 쿨밀과 힐+면역을 갖춘 풍운디에 비해 유독 빈약한 2스킬 때문에 활용이 많이 될지는 불분명.

이후에도 채용률이 아쉬웠는지 23년 9월 밸런스 패치에서 약화효과 해제 불가를 삭제하고 강화효과 해제를 붙여줬다.

4.29. 잭 오 랜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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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죽던용으로 나온 몬스터. 죽던용이므로 폭주, 반격룬은 필수이다. 모든 스킬이 2번 이상은 공격하기 때문에 실드 벗기기에는 좋은 편. 불무희는 벗기고 나면 5턴을 기다려야 하지만 얘는 평타도 3번, 2번스킬도 4번, 3번스킬은 2번으로 안정성이 있는 편이다. 죽던에서는 정말 좋은 편. 다만 딜링이 같은 부류의 몬스터인 불코볼보다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다.

4.30. 주사위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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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하프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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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하프술사

불 미스틱 위치＋불 방랑 기사＋물 워베어＋풍 페어리

빛속성 팔라딘의 조합재료 중 하나이다.

3스 효과로 조합만 잘 탄다면 역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물 웅묘무사와 함께 사용하거나, 물 웅묘무사의 카운터로 사용된다.

4.32. 차크람 무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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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 [폭주 + @ ] [2 공격속도, 공격력% / 4 치명 피해% / 6 공격력%]

1스킬인 초승달 베기는 적을 2회 공격하며 이때 적의 체력상황이 나쁠수록 최대 피해량이 증가한다. 이때 최소 피해량은 150%x2 이며 최대 피해량은 300%x2 이다. 추가로 아군에 부메랑 전사가 있다면 부메랑 전사의 턴에서 차크람 무녀 중 한 명이 함께 공격을 한다. 데미지 계수는 대상이 풀체력에 가까울 때는 2타 합쳐 고작 300%로 그리 위력적으로 보이지 않지만[106] 단독으로 쓸 때나 그렇지 부메랑과 함께 쓸 때는 전속성 차부 공통인 협공효과 덕분에 생각만큼 딜이 약하지 않으며, 대상의 체력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위력이 증가하기에 반피 밑으로 체력이 소모된 적에게는 평타라고는 믿기지 않을 상당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107]

2스킬인 차크람 크러시는 모든 적을 2회 공격한뒤 각각 30% 확률로 1턴간 기절 시킨다. 이때 풀스작시 쿨타임이 3턴 밖에 되지 않아 자주 쓸 수 있고 기절 확률도 풀스작 시 타격당 40%로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다만 다른 광역스턴기들에 비하면 발동률 자체는 눈에 띄게 높은 편은 아닌, 평범한 쿨짧은 2스킬 광역스턴기라 말할 수 있다.[108] 여기까지만 보면 특별히 뛰어나다 싶은 건 없는 평범한 태생4성이다 싶겠으나...

3스킬인 정밀함은 불차의 존재 의의. 출시 당시 이 스킬의 효과는 매 공격이 대상의 방어력을 1턴간 감소시키며, 동시에 대상에게 약화효과가 걸려있을 시 공격 게이지를 타격당 15% 감소시킨다. 이때 차크람 무녀 턴에서 함께 공격하는 부메랑 전사의 공격도 무조건 공격 게이지를 15% 감소시킨다. 이상의 모든 효과들은 차크람의 타격 각각에 대해 효과발동률 100%로 적용되는데, 문제는 불차의 모든 공격은 기본적으로 타격수가 2타다. 이 말은 곧 첫 타격으로 확정 방깎을 걸고, 다음 타격이 들어갈 때 대상은 방깎이 걸려있으니 게이지를 확정으로 15% 민다는 소리다. 때문에 불차가 무슨 행동을 하든, 곧 평타를 때리든 2스를 쓰든 모든 공격에 기본적으로 방깎+15%게깎이 수반되며, 대상이 약화효과가 이미 걸려있다면 방깎+30%게깎, 부메랑까지 대동한다면 방깎+45%게깎이 상시 수반되므로 불차에게 처맞고 있는 대상은 턴이 오지 않아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심지어 2스킬은 광역기이기에 방깎+15%게깎 또한 광역으로 적용되므로 광역딜러 공덱의 방깎러로 쓸 수도 있으며, 부메랑이 자신의 턴에 공격할 때도 협공하는 차크람이 불차라면 효과가 적용되어 게이지가 쫙쫙 밀린다! 차부가 모두 갖춰졌을 시 불나찰 이상의 무시무시한 단일억제력을 발휘한다는 소리. 방깎 지속시간은 겨우 1턴으로 지속시간이 매우 짧긴 하지만 상술한 무시무시한 게깎 덕분에 짧은 지속시간이 그다지 체감되지 않는다...라는게 너프 전의 본 패시브가 얼마나 사기였는가를 알수 있는 부분이다. "차부격차", "차부너즈워"라는 말이 괜히 생긴것이 아니었다.

결국 2019년 8월 28일 v5.0.8 업데이트에서 엄청난 너프를 받아 논란의 중심이었던 조건부 게깎이 완전히 삭제되고 그 자리에 효적 25% 추가보정이 생겼다. 이때 함께하는 부메랑 전사들 또한 25%의 효적 추가보정을 받는데, 이는 물부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협공 여부와 무관하게 현재 파티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부메랑에게 적용된다. 너프 후의 본 패시브에 대한 평가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스킬이자 여전한 불차의 존재 의의. 사실 모든 공격에 1턴짜리 방깎을 붙여주는 게 전부인 매우 심플한 효과이지만, 그 방깎이 이 게임 내 최강의 디버프 중 하나이기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다. 발동률 100%로 저항만 안 뜨면 반드시 방깎이 걸리는데다[109], 불차의 2스킬은 광역기이기에 마스터 기준 3턴마다, 부메랑과 함께한다면 협공으로 쿨타임이 줄어 2턴마다 광역으로 방깎을 뿌려댈 수 있다. 이는 광역방깎 스킬 중에선 독보적으로 짧은 쿨타임인데, 심지어 불차는 방깎셔틀이 끝인 몹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딜러이기에 부메랑과 함께한다는 전제 하에 딜러로서 1인분을 충실히 하면서 단일/광역방깎을 뿌려대는 메인 방깎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소리이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거 하나만으로도 던전에서 획기적인 덱 압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써보면 얼마나 강력한 효과인지 알 수 있다. 비록 방깎 지속시간이 1턴으로 무척 짧긴 하나, 그걸 쿨타임 없이 매턴 걸어댈 수 있기에 적어도 단일 대상을 상대로는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광역방깎의 경우도 던전에서 불차가 쓰이는 경우는 보통 중~고속덱일 것이므로 방깎이 풀리기도 전에 다수의 아군 딜러들이 적들을 요리하고도 남기에 역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각성 효과는 리더스킬 습득으로, 원래는 아레나 24% 속리더였다. 안그래도 사기적이었던 차부의 성능에 훌륭한 리더까지 끼얹어줘 차부공덱이 pve뿐만 아니라 pvp에서까지 미쳐날뛰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었으나, 앞서 언급한 패치로 인해 지금과 같이 변경되었다. 33%라는 높은 수치의 던전 공리더는 풍조커의 그것과 동일한 리더이자 파티원 전원의 화력을 증진시켜주는 리더로, 스팩만 받쳐준다면 덱 압축력을 큰 폭으로 상승시켜주는 리더이다. 용던의 경우도 공속을 충분히 챙겼고 명예건물까지 받쳐주는 굇수들은 불뱀 대신 불차를 리더로 세우는 경우가 늘었고, 특히 죽던에서는 애초에 게깎을 보고 쓰던 게 아닌만큼 공퍼리더까지 얻은 지난 패치는 오히려 상향에 가깝다.

전체적인 평가는 너프 후에도 건재한, 차크람 중에서도 독보적인 최강의 차크람. 여타 차크람과 부메랑들처럼 불차도 파트너 부메랑 전사의 속성에 따라 용도가 다르며 보통 불부와 함께 할 경우 아레나, 길드전 등의 PvP 컨텐츠와 시험의 탑 하드 및 이계 폭풍의 마수 상대로 주로 쓰이며, 물부와 함께 할 경우 PvP용으로도 유용하지만 보통 PvE 컨텐츠 중 용의 던전[110], 죽음의 던전 등에서 많이 쓰이는 편이다. 풍부의 경우 시험의 탑 하드와 길드전에서 종종 쓰인다. 특히 빛암 부메랑과의 시너지는 가히 미쳤다고 할 수 있는데, 빛부는 3스킬이 광역 무상성 속비례 딜이기 때문에 불차의 광역 방깎과의 시너지가 우수하며 암부와의 궁합은 사기적인 pvp 공덱 조합으로 유명하다. 이들이 협공 시 암부가 먼저 타격을 가하며 패시브로 상대의 버프를 뺏어버리고 뒤이은 불차의 타격에 방깎이 걸리는데, 불차가 먼저 턴을 먹게 해주면 한 턴만에 버프제거와 방깎이 동시에 되고 뒤이은 암부의 턴에서 극딜이 가능하기에 상대가 아무리 강력한 버프를 두르고 있어도 두렵지 않다.

v5.0.8 패치로 치명적인 너프를 먹었을 당시까지만 해도 이전의 위상을 완전히 잃고 추락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변경된 리더를 바탕으로 조커 쓰듯이 리더토템 겸 방깎러로 쓰려는 연구는 많이 되었으나, 죽던의 경우는 그럴 바에야 그냥 조커 쓰고 만다는 의견도 많았고 용던의 경우도 2차 각성으로 떡상한 불이누와 암이누가 용던 고속덱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면서 밀려날 것이고, 게깎과 아레나 속리더가 사라진 이상 pvp에선 기용할 이유 자체가 사라졌다고 여겨졌기 때문. 하지만 게깎이 사라져버린 건 아쉽긴 해도, 앞서 말했듯 부메랑과 함께할 시 딜러로써 1인분을 하면서 방깎을 뿌려댈 수 있다는 훌륭한 덱 압축력은 어지간해선 대체불가이기 때문에 막상 너프 이후에도 용•죽던과 시탑, 풍이계 등지에선 언제 너프를 먹었냐는 듯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다. 다만 pve라면 몰라도 pvp에선 확실히 그 입지가 엄청나게 줄었고, 이전처럼 무지막지한 게깎과 아레나 속리더를 믿고 부메랑 없이 단독으로 아레나에서 쓰이던 용도로서는 완전히 사장되었으며, 실레나의 차부 날빌 또한 자취를 감췄다. 너프 전 불차가 차부 중 유일하게 부메랑 없이 단독으로도 1인분 이상을 하는 몹으로 평가받았다면, 너프 후에는 다른 차크람처럼 혼자서는 활약이 어렵고 반드시 부메랑과의 협공을 필요로 하는 몹이 된 것.

룬작은 보통 폭주와 반격을 기반으로 2/4/6번 각각 공속/치피/공%를 주며 부옵으로는 공속과 치확, 효적을 챙기게 된다. 다른 차부와 비교할 시 불차는 딜보다는 유틸에 치중한 몹이니만큼 패시브의 방깎/게깎이 저항이 떠버리면 아무것도 못하니 효적을 부옵으로 충분히 챙겨줄 수 있어야 한다. 또 차부 중 가장 먼저 튀어나가 방깎을 걸어야 하는 만큼 공속도 적어도 다른 차부보다 먼저 턴을 얻을 수 있는 수준 이상은 챙겨줘야 하며, 유틸에 집중한다고 딜을 소홀히 해선 안 되므로 치확은 당연히 챙겨준다. 여튼 수행하는 역할이 많은 만큼 옵션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줘야 하는 편이라 딜만 무식하게 땡기면 되는 물차나 물부같은 애들에 비하면 룬작은 다소 어렵다.

4.33. 부메랑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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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룬작 : [폭주 + @] [2 공격력%, 공격 속도@ / 4 치명 피해% / 6 공격력%]

1스킬인 리터닝 부메랑은 단일 대상을 공격하여 1턴간 방어력을 약화 시킨다. 추가로 아군에 차크람 무녀가 있다면 차크람 무녀의 턴에서 부메랑 전사 중 한명이 공격을 한다. 이때 파트너 차크람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강함과 개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협공을 고려하지 않은 평타 자체는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든데, 계수는 고작 340%밖에 안 되고 부가효과도 풀스작시 75% 확률로 1턴 방깎이라는 다소 초라한 효과이다. 방깎이란 옵션 자체는 강력한 옵션이지만 확정 발동도 아닌 주제에 지속시간마저 짧다는 점이 문제. 하지만 상술한 차크람과의 협공 덕분에 차부를 함께 운용한다면 매 턴마다 거의 다른 캐릭터들 2스킬 수준의 깡딜을 우겨넣을 수 있어 이러한 단점은 거의 체감되지 않는다. 자체 성능상의 하자를 조건부 협공을 통한 무식한 깡딜로 매꿀 수 있다는 소리.[111]

2스킬인 부메랑 크러시는 모든 적을 공격한 뒤 50% 확률로 1턴간 기절 시킨다. 아무래도 2스킬 광역기이다 보니 계수는 평타보다 낮은 320%라 협공의 존재를 감안하더라도 강력한 딜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스터시 스턴 발동률이 60%로 올라가 풍/암이프의 2스와 같은 발동률이 된다. 60%의 발동률은 썩 높은 편이 아니기에 단독으로 이것만 놓고 보면 그리 좋은 기술이라 보긴 어렵지만, 적어도 풍/암이프의 그것처럼 체비례 계수가 붙어있어 쓰레기 수준으로 공계수가 낮다거나 하진 않으며, 마스터시 3턴이라는 짧은 쿨타임은 차부 특유의 상시 협공으로 인한 쿨감효과 덕분에 더욱 줄어들어 차크람과 함께라면 2턴마다 뿌려댈 수 있는 준수한 스턴기가 된다. 애매한 발동률을 짧은 쿨타임을 통해 해결한 케이스.[112]

3스킬인 플레임 드라이브는 모든 적을 공격하고 1턴간 기절시키는 광역 스턴 기술로, 효과 발동률이 100%라 협공을 논외하고 단독으로만 놓고 보면 일견 물실프의 3스킬 헤일스톰과도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강력한 cc를 얻은 댓가로 계수가 400%로 심히 저열하여 오로지 cc용으로밖에 쓸 수 없는 물실프의 3스와는 달리, 이쪽은 cc는 cc대로 갖췄으면서 480%라는, 불속성 내에서만는 나름 상위권에 속하는 광역계수를 보유하고 있고 공스탯 또한 6성 만렙 747로 물실프보다는 높기에 딜을 챙겨주면 썩 괜찮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상으로 지정한 적에게는 차크람의 협공까지 더해져 어지간한 단일딜링기 수준의 딜이 나오는 것은 덤이며, 차크람이 협공하는 대상에게는 저항을 무시하고 반드시 기절시킨다는 강력한 효과까지 따라온다. 이 효과는 심지어 차크람이 대상에게 역상성이라도 적용된다! 그러니까 물차와 불부가 풍속성 몹을 때렸을 때, 물차의 평타가 2방 모두 빗맞음이 뜨더라도 대상에겐 저항무시 스턴이 걸린다는 것. 하지만 상성 무시는 차크람에게나 해당되지, 반대로 불부 본인의 3스가 빗맞아버리면 협공한 차크람의 평타 2방이 모두 정타로 명중하건 말건 기절이 안걸린다는 점은 주의하자. 애초에 저항무시 cc의 원조인 물페 3스도 빗맞음 앞에선 얄짤없는데 불부라고 해서 이를 피할 수는 없다. 빗맞음은 저항무시 이전에 적용되는 효과이기 때문이다.[113][114]

각성 효과는 리더스킬 습득으로, 길드전 33% 체리더라는 무난한 효과이다.

종합하자면 다수의 광역스턴기로 무장한 태생 4성 op급 스턴 마스터로, 3속성 부메랑 중에선 물부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주 용도는 길드전•점령전 등의 pvp 컨텐츠와 풍이계, 죽던 및 시탑으로, 특히 시탑에서는 짧은 쿨타임으로 쉴새없이 스턴을 뿌려대면서 딜까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과거 불차 너프 전에는 매 광역기에 스턴뿐만 아니라 게깎까지 붙여줄 수 있어 물드, 풍요정 등의 광역게깎러가 필요없을 정도로 사기였으나, 19년도 8월 28일 패치로 파트너인 불차의 게깎이 사라지면서 이전같은 사기적인 위상은 기대하기 힘들어졌다만 그럼에도 딜은 딜대로 나오면서 무지막지한 광역cc까지 갖추고 있는 불부는 여전히 시탑에서 유용한 몹이다. 보통은 불차와 함께 쓰이며 다른 속성의 차크람들과는 그다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다.

시탑에서의 경우 비슷한 하드 cc몹이자 시탑 치트키인 물실프와 많이 비교되는 편이다. 과거 물실프가 상향되기 전에는 2스와 3스가 모두 스턴에, 뎀딜도 더 좋고 불차와 함께라면 쿨타임도 훨씬 짧아지고 게깎까지 추가할 수 있어 불부가 압도적으로 좋았었으나, 4.2.5 패치에서 물실프 2스에 조건부 광역게깎이 붙고 5.0.8 패치에서 불차의 게깎이 삭제되어 이제는 어느정도 비슷해졌다. 대강 보면 불부는 협공을 통해 쿨타임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고 데미지 딜링에 있어 물실프보다 뛰어난, 준수한 유틸성의 데미지딜러 겸 서브유틸러 포지션이라면 물실프는 무난한 리더스킬을 갖췄고 cc기라는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강력한 대신 쿨타임이 좀 길고 자체 딜링이 없다시피한 메인유틸러 포지션으로 보면 된다.

룬작은 cc기를 난사하기 위해 폭주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나, 굳이 폭주에 목맬 것까지는 없이 맹공이나 신속 등, 이것도 부족하다 싶으면 그냥 세트옵은 대충 챙겨줘도 룬값은 한다. 2/4/6번 각각 공속 or 공%/치피/공%로 챙겨주며, 부옵은 공속, 치확, 공격력, 효적을 위주로 챙긴다. 다만 5.0.8패치 때 불차 패시브에 게깎이 사라진 대신 부메랑과도 공유되는 효적증가 25%가 붙었기에 이전만큼 효적부담이 높지는 않다.

4.34. 드라이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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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킬의 해제(강화효과 1턴 감소)가 저항을 무시하던 오류가 있었다.

4.35. 스나이퍼 Mk.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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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가 매 턴 방깎이긴 하지만, 원하는 대상에게 꽂히지 않는다는 점과 면역에 지나치게 취약하다는 점이 어우러져 영던 몹 취급받는 비주류 몹이 되었다. 놔뒀다가 길령전 사기캐 물스나에게 먹여주자.

패치로, 방깎이 체력상황이 가장 나쁜 적에게 들어간다. 그래도 안쓴다

이제 길드전 공속리더를 얻고 패시브의 방깎 턴이 늘어나 점령전 토너먼트 시즌 4 방덱에 도배 수준으로 등장하고 있다. 결국 패시브의 방깎 턴 수가 롤백되는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속리더를 다시 뺏기지는 않았기에 도로 관짝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4.36. 캐논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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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가고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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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로 석상 상태로 변신 후에는 협공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불뱀 3물이누 덱에 결의 세트 셔틀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석상 상태는 다른 가고일들도 될 수 있지만 석상이 될 수 있는 조건이 가낭 널널하게 때문.

다만 안 그래도 캐기 힘든 결의룬으로 속도를 가장 빠르게 해야 한다는 점[115], 가고일의 공격 턴에 시간과 공게틱이 소모되면서 클리어 타임의 증가와 면역 전에 얻는 턴이 줄게 된다는 점 등의 단점 때문에 필수 요소는 아니고 그냥 스펙이 부족한 유저들이 임시로 쓰는 것에 불과하다.

이 녀석과 불늑2각을 이용하여 2마리로(!) 풍이계를 깨는 영상이 있다.

4.38. 거문고 명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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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날빌 공덱에서 선턴잡이로 사용된다. 상대가 강화효과를 지워도 공업을 매 턴 확정적으로 걸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4.39. 춘리/블레이드 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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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풍그리의 상위 호환 같지만, 기본 공속이 6 느리다. 그 대신에 물인페보다는 8 빠르다. 야인조 공덱에서 사용 가능할 듯.

4.40. 달심/포이즌 마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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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요괴무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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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방깎＋흡혈기.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 패시브 때문에 어지간한 몹의 평타 계수의 2배에 달한다. 자체 방깎에 유지력이 달려 있어 딜탱 포지션의 요괴무사와 찰떡인 평타.

2스는 광역기＋처치 시 버티기. 광역기인 주제에 계수가 상당하며, 패시브 추뎀까지 받으면 킬 결정력이 상당하다. 쿨타임도 3턴으로 준수한 편.

패시브는 불요괴의 존재 의의로, 공격력에 비례하여 방어력이 증가하고, 내 턴 한정 매 공격 시 방어력 비례 추가 데미지를 준다. 핫픽스 이전에는 50%라는, 정신나간 방어증가량을 가졌기에 공공공 or 속공공/속공체 등을 주어도 탱킹이 가능했었다. 스킬셋과의 궁합도 좋아 평타 시 방깎+흡혈, 때려도 높은 방어력으로 피도 안깎이고 거기다 반격까지 하며 각 보이면 2스로 광역폭딜을 날리는 정신나간 몹이었다. 지금은 20%라는 납득할 만한 수치로 줄어들어 방%를 신경쓰거나 주옵 하나정도 주는 수준. 게다가 요괴무사의 특징인 공격 시 치명타 미발생으로 타 몬스터에 비해 유효 옵션 2개가 적어서 룬작도 쉬운 몹에 속한다.

치명타 발생이 존재하지 않기에 치확을 챙길필요가 없기에 상당히 쉬운룬작, 평타의 흡혈과 2스에 붙은 버티기로 훌륭한 유지력 그와 더불어 공격력+방어력으로 어마무시한 화력까지 갖춘 사기몹이다. 이 때문에 출시 작후 상위권길드 유저들은 점령전 토너먼트를 위해 무조건 뽑아야했다. 굉장히 큰 이벤트인 점령전 토너먼트 기간에 이런 몬스터를 내어 4개의 길드(으르렁, 오후, TM, MVP)가 점령전 보이콧 운동을 하였다.[보이콧] 그냥 캐릭하나 너프가 뭐 그렇게 엄청난 일이냐 할수 있지만 너무나 사기적인 성능은 딱히 준비없이 냈다는 반증이고 요즘들어 온라인 게임에서 여러 사건이 일어나 이만큼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서머너즈 워는 무지막지하게 느린 벨런스 업데이트 주기를 보여주는 게임인지라 항의라도 하지 않으면 몇달간의 불요괴 강점기를 봐야하기 때문에 항의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결국 환불을 진행하였다. 각 계정에 육성한 불 속성 요괴무사 하나당 1회씩 환급되며, 사용한 데빌몬과 속성별 요괴무사, 각성 재화와 6성 재료까지 환불 가능하다.

현재는 실레나 날빌덱에 광역딜러로 채용되거나 성능 좋은 딜탱, 암냥이 카운터 등으로 사용된다.

요괴무사들의 전체적인 사용빈도와 무상성 고딜링으로 인해, 평타 계수가 한번에 19%, ATK 80 %p나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430%×2→350%×2)

장점

• 낮은 룬작 난이도 대비 높은 리턴

• 패시브를 통한 무상성 극딜

• 덱압축이 엄청난 평타

• 엄청난 깡딜

단점

• 부실한 유틸성

• 고정 데미지에 약함

4.42. ROB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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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룬망치 대장장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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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꿈냥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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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에스프레소맛 쿠키/홍차 레이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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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마들렌맛 쿠키/초코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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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에이보르/용병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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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패시브는 "적의 턴에서 공격을 받지 않으면 잃은 체력의 30%만큼 회복합니다. 추가로 남은 체력이 절반 이상이라면 적에게 주는 피해가 50% 증가합니다."였다. 23년 9월 패치로 변경되었다.

4.48. 도깨비 공주와 삽살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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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바람 가루다＋불 그림 리퍼＋불 인페르노＋물 임프 챔피온

암도깨비의 조합 몬스터이다.

5.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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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발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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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룬작 : [ 폭주 + @ ] [ 2 체력%, 공격속도 / 4 체력, 치명 피해% / 6 공격력, 체력% ]

약칭 '불발'. 발키리의 불 속성 버전. 아레나 공격속도 리더 스킬을 가진 몬스터중 33%로 가장 수치가 높다. 덕분에 초창기부터 꾸준히 OP로 불리는 캐릭터. 같은 리더스킬을 가진 몬스터로 암 발키리와 물 요정왕이 있다. 리더 스킬 덕분에 선턴잡이 몬스터 들에게는 최고의 파트너(불뱀, 풍 그리폰, 물 브라우니, 빛 하피 등등). 거기에 균등한 스탯 구성과 2번 스킬 화염의 인장에 붙은 방여력 약화 옵션 때문에 공/방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몬스터.

계약의 검 으로 적을 죽일 경우 2번 스킬이 랜덤한 대상에게 시전 되는데, 화염의 인장 에는 방어력 감소가 붙어 있어 비교적 낮은 공격력 스탯에도 불구하고 제법 딜이 쏠쏠하며 폭주가 터져 연타를 날리거나, 공속을 잘 맞춰 바로 다음 턴이 딜러에게 가게끔 하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볼 수 있다. 전사의 귀환 은 빈사한 아군 하나를 최대 체력의 30%로 부활시킨다. 자신의 턴을 소모하지 않고 부활하는 아군의 공격 게이지가 그대로 유지되는 상시 발동 영혼 수호와 비슷한 효과이기 때문에 응보 딜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평가는 예전엔 3스킬이 액티브 스킬이라 물요정왕보다 평가가 안좋았지만 그것이 패시브 스킬로 바뀌면서 물요정왕은 공속 33퍼짜리 고급 토템이 되었다.[117] 특히 월드 아레나에서는 불발키리가 물요정왕보다 가치가 미친듯이 높은데 물요정왕은 하는 것이 광역기 날리는것 밖에 없지만 불발키리는 방어 약화에 자동 부활이라는 서폿기가 있기에 하는 역할이 많기 때문이다.

3스킬이 패시브+액티브 형태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망각에 걸려도 부활이 발동하지만, 침묵에 걸리면 부활이 발동하지 않는다.

이후 평타에 쿨밀 추가, 2스 쿨타임 감소 등의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물마도의 괴랄한 성능 때문에 여전히 33리더 토템 수준으로만 남아 있었다.

그러다 2022년 7월, 3스킬 쿨타임이 4턴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제 부활 시마다 2턴씩 늘어나 최종으로는 6턴으로 패치 전과 같지만, 그 전에는 부활 쿨타임이 짧아 쿨밀 스킬 등에 쉽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2번스킬 또한 강화효과 해제하는 버프까지 받게 되었다.
이로써 불발은 33속리더+해제방깎(단일)+부활로 인한 유지력을 갖추었다.
무엇보다 불발이 좋은 부분은 쿨밀을 당하거나 스킬을 사용한 순간이 아닌 이상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부활러의 특징으로 선타겟팅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그로인해 불발은 무조건 저항100에 속이 굉장히 빠른 탱작을 해주는 게 좋으며
딜탱 치피작을 해주면 당연히 좋지만 집중공격을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게 하는 룬작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에 탱킹작이 가장 효율적인 룬세팅이다.

불발의 부족한 점은 역시나 힐링인데 불발 3스의 특징은 공업상태로 현 공격게이지를 유지하며 부활시켜줄 수는 있지만 힐링을 통한 유지력은 다소 아쉽다.
이러한 점을 완벽히 보완해줄 수 있는 방법이 물발을 기용하는 방법인데 쌍발키리를 사용하면 제한적이지만 CC+유지력+해제+딜링 상당수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큰 메리트이며

2023년 4분기 실레나 메타에서 맹활약중인 조합으로 기용률이 굉장히 높다.

이는 당시에 폭발적으로 각광받던 풍배틀엔젤과도 연관이 있는데 시즌 초 죽창으로 각광받은 풍배틀을 카운터 칠 수가 있는 몹이 바로 불발이기 때문이다.
풍배틀은 한마리 짜르고 나면 상당히 힘이 빠지는데 그때 물마도사의 스택과 수적 우위를 이용해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불발이 있다면 이를 완벽히 카운터 칠 수가 있다.
불발은 역속의 우위로 한방컷이 나기가 쉽지가 않으며 물발이라 하더라도 그놈의 뎀감 50퍼센트로 역시나 잡는게 쉽지 않으며 설사 무엇 하나 자른다 하더라도 즉각 부활해 버리며 스택은 쌓이지만 쿨은 한참 모자른 딜로스 상태에서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한다면 매우 불리하다.
물론 물마도의 스택은 쌓이지만 그래봤자 몸이 약한 극딜러에게는 너무 적은 체력량이기에 버티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된다.

5.2. 드래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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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파이어 볼트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평타 기술로 특수 효과는 없지만, 데미지 계수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해 불 속성 중에서도 가장 공격력이 높은 불드의 평타는 상대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2021.01 밸패에서 약화비례 피해를 받았다.

2스킬인 레인 오브 파이어 모든 적을 최소 2번 ~ 최대 6번 공격한뒤 각각 25% 확률로 3턴간 지속피해를 입힌다. 광역기에 지속피해 라는 점 덕분에 시험의 탑에서 불드의 위상은 물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불해왕의 3스킬인 레인 오브 스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로 둘의 데미지 계수는 그렇게 큰 차인 없지만, 최소 피해 횟수가 4회나 되는 불해왕의 레인 오브 스톤과 달리 불드래곤의 레인 오브 파이어는 2번 밖에 되지 않는다. 그 밖에 상황이 많이 타는 레인 오브 파이어의 지속피해와는 달리 불해왕의 레인 오브 스톤은 언제 어디서든 유용한 기절이다. 그것도 광역 기절. 쿨타임은 레인 오브 파이어가 풀스작 기준으로 1턴 더 짧은 편이다.

3스킬인 파이어 브레스는 사실상 불드래곤의 핵심 기술로 모든 적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힌뒤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을 최대로 늦춘다. 이때 부활 등의 패시브 기술도 포함되어 사실상 물요정, 불피닉스 등의 부활 스킬이 있는 까다로운 몬스터들도 조차 불드래곤을 위시한 공덱 앞에선 쉽사리 무너진다.

각성 스킬은 치명 확률이 15% 증가하는 것으로 메인 딜러로 자주 채용되는 불드에겐 상당히 유용한 각성 스킬이며 리더 스킬은 언제 어디서나 아군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33% 증가하는 것으로 그리 자주 쓰이진 않지만, 조건 발동이 없기 때문에 꽤나 유용한 편.

전체적인 평가는 아레나, 길드전 공덱 최강의 몬스터. 사실상 빨별권 유저들에겐 필수 몬스터 중 하나이기도 하며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지닌 광역기들을 이용해 어떤 방덱을 상대하든 상당히 유용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주로 아레나, 길드전에서 공방덱 가릴거 없이 두루두루 쓰이는 물드래곤과 비교하자면 전체적으로 방어덱 보다는 아레나 공덱, 길드전 공덱에서 자주 쓰이는 편이다. 특히 아레나 공덱에서 만큼은 물드래곤을 압도할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편. 실레나에서도 가끔 쓰이지만, 물드래곤에 비해선 위상이 낮으며 상황도 많이 탄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유용한 광역기가 두 개나 있고, 2스킬이 지속피해 라는 점 덕분에 시험의 탑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이다.

의지 룬의 등장과 함께 위상이 낮아져 사장 될줄 알았으나, 아직까지도 아레나 공덱, 길드전 공덱 서열 내에서 원탑급에 해당 된다. 불드래곤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풍극지나 풍해왕 급의 상대 버프 해제 몬스터들이 필요하다. 특히 금1 이상만 가도 의지 룬이 기본으로 달린 방덱들이 수두룩하니 참고하자. 이 점은 아레나, 길드전 할거 없이 모두 공통된다.


룬작은 절망, 맹공, 격노, 폭주 등을 기반으로 공격력과 공격속도, 효과 적중을 최우선으로 둔다. 주옵션으로 2번 옵은 공격력이나 공격속도를, 4번 옵으론 치명 피해를, 6번 옵으론 공격력이나 효과 적중을 높혀주자. 방어력은 크게 신경 안써도 상관 없으나 불드래곤 같은 화력에 집중된 몬스터들의 특징상 몸이 약하기 때문에 부옵으로 체력은 어느정도 챙겨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불드래곤의 2스와 3스 효과를 높힐려면 효과 적중이 최소 40 이상은 돼야 한다.

초보자들은 구하기 쉬운 절망이나 맹공 등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이며 이후 폭주나 격노 등은 본인이 공격력 뿐만 아니라 공격속도도 최소 70 이상 높혀줄 수 있을때나 사용해주자.

@는 주로 칼날, 집중, 의지 등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불속성 내에선 공격력 1위이며 모든 속성을 다 합해도 5위 이다. 태생 4성인 풍팬텀의 공격력은 944로 불드래곤보다 훨씬 높다. 아는 사람이 없을 뿐.

5.3. 피닉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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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아케인 블래스트는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한뒤 18% 학률로 기절을 시킨다. 이때 기본 피해량도 420%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며 풀스작시 기절 확률이 48%나 되기 때문에 불닭 방덱을 상대로 물속성 몬스터들만 데려갔다가 기절에 당해 당황할 수 있으니 주의.

2스킬인 플레임 노바는 단일 대상에게 매우 높은 피해량을 주며 이때 상대의 체력이 높을수록 피해량도 높아진다. 최대 900% ~ 최소 504%로 최대 체력일 때는 2턴 쿨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화력이 나와서 물몸 상대는 폭주만 잘 터지면 노바-평타로 삭제해버릴 수도 있다.

3스킬인 영원불멸은 불 피닉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패시브로, 본인이 턴을 획득할때 마다 본인을 제외한 아군의 체력을 10%만큼 회복시키며 본인이 사망하면 체력 100% 상태로 즉시 부활한다. 다른 즉시부활형 몬스터들은 부활+딜[물요정], 부활+게증+공스택[풍아누], 부활+쿨감[풍드루], 부활+무적면역[물조커]/버프[불광전사] 등 다양한 옵션을 지니고 있는 대신 부활 체력이 30~50%로 낮은 편인데, 영원불멸은 부활 후 기타 옵션이 없는 만큼 풀피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쿨타임은 풀스작 8턴으로 긴 편인데, 최대체력 부활+폭주의 시너지로 몇 번이나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리더 스킬은 던전에서 아군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44% 증가 시키며 각성효과는 공격속도를 15 높혀줘 상당히 유용한 편.

전체적인 평가는 OP급 딜탱 중에서도 탑급에 속한 S급 이상의 올라운더. 이러한 평가는 절대 과장이 일체 들어 있지 않다. 실레나를 포함한 모든 PvP 컨텐츠에서 공방덱 가릴거 없이 쓰이며 심지어 스펙만 높다면 카이로스 던전 중에서도 거인의 던전이나 용의 던전에서도 뛸 수 있다![118] 속성이계에서도 자주 기용되는 편이며 특히 풍이계와 빛이계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니 참고하자.

여담으로 체력형인데도 공격력은 불드 다음으로 높아 전체 2위이며, 그러면서 체력도 불신수와 불유니콘 다음으로 높아 전체 3위를 찍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위인 불신수와 불피닉스의 체력은 겨우 약 700 정도 밖에 차이 안 나지만, 공격력은 무려 300 가량 차이난다.. 대신 체력과 공격력에 스탯이 몰빵되어 방어력은 전 속성 중 뒤에서 2위다. 때문에 체력이 많아도 방깎도 안 걸렸는데도 딜러 공격 몇 방에 눕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다만 그 놈의 영원불멸이 문제인데. 죽여도 부활하는 것은 물론이요, 폭주만 터졌다 하면 죽어가던 다른 몹까지 도로 살려낸다.

룬작은 폭주를 기반으로 의지, 칼날, 반격 등을 달아준다. 주옵션으론 2번룬은 공격력이나 공격속도를 맞춰주고 4번룬은 치명 피해를 맞춰주면 된다. 6번룬은 공격력이나 체력을 맞춰주자. 그런데, 불피닉스가 체력을 높힌다고 해서 엄청나게 단단해지는 것은 아니라 그냥 공격력을 높히는 것이 나을 것이다. 부옵션으론 치명 확률과 공격속도, 체력을 중심으로 높혀주자. 주옵으로 최대한 피해량을 높히고 부옵으로 체력과 공격속도를 높히는 것이 좋다. 참고로 방어력이 낮다고 방어력은 챙겨주지 말자. 작정하고 부옵으로 방어력 % 증가만 100% 높혀도 겨우 약 900에 달하는 효율을 보인다. 굳이 끼고 싶다면, 아티팩트를 깡방아티×2로 끼우자. 가장 효율이 좋다.

5.4. 키메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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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도약은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하고 지속피해를 입힌다. 평타 계수 자체는 380%로 태생5성 중에서는 최하급이며 부가효과인 지피 또한 확정인 대신 지속시간이 고작 1턴이라 애매하다. 전 속성 키메라 공통인 이 아쉬운 성능의 평타는 평타딜을 2배로 뻥튀기시키는 패시브를 가진 암키를 의식한 것도 있지만 사실 서머너즈워 초창기엔 키메라가 극딜러라기보단 공비례 딜탱 컨셉을 잡았던 것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119][120]

2스킬인 분노해방은 3턴간 공격력이 증가하고, 약화효과에 면역이 생긴다. 동시에 사용 후 즉시 턴을 회복한다. 기본 쿨타임이 5턴 인데, 풀스작시 최대 쿨타임이 3턴까지 줄어든다. 한마디로 턴만 들어온다면 공버프와 면역을 무한정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버프 기술. 체비뎀 딜탱인 불키에게 공버프는 일견 하등 쓸모없는 효과로 보일 수 있으나, 평타가 순수 공비례에 불키의 기본공은 체력형치곤 높은 편이고 3스킬의 공비례 계수가 생각외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121] 생각보다 딜링증가가 꽤나 체감되며, 무엇보다 탱키한 몸빵으로 버티며 상대에게 반격붕괴를 날려야 하는 불키 특성상 공버프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무한면역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유용한 효과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불키메라를 강화시켜주는 버프 스킬을 빼앗을 수 있는 몬스터가 있다면 한없이 약해진다.. 대표적인 몬스터가 바로 물호박.[122]

3스킬인 붕괴는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동시에 상대를 1턴간 도발 상태로 만들며 붕괴의 쿨타임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30% 확률로 상대에게 붕괴 스킬로 반격 한다. 이때 반격시 데미지는 75%로 적용되지만, 이미 웬만한 단일딜링기급의 무지막지한 데미지의 붕괴를 처맞고 피가 왕창 까인 상황에선 75% 위력의 반격붕괴도 매우 아프게 다가올 것이다. 일명 붕도붕(붕괴-도발-붕괴) 콤보로, 붕괴맞고 걸린 도발에 불키를 때렸다가 반격붕괴에 몹 하나가 삭제된 경험이 있는 유저들에겐 이 붕도붕 콤보는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사실상 불키메라의 주력 딜링기이며 어쩔땐 반격 상태에선 평타보다도 더 자주 나가는 미친 상황을 볼 수도 있다. 더 무서운건 붕괴의 반격은 쿨타임 중에도 엄연히 '액티브 스킬'로 취급 받기 때문에 망각은 물론이고, 침묵 모두 무시해버린다![123]

이 붕괴라는 기술은 불키의 상징이자 불키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사실 초창기의 붕괴는 도발도, 확률 붕괴반격 옵션도 아무런 부가효과도 없는 단순한 체비례 단일깡딜 스킬이었으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사실 붕괴는 순수 체비뎀이 아닌 체비례+공비례 스킬인데다 당시에는 오히려 공비례 계수가 체비례 계수보다 높았다. 때문에 몹들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안 된 서머너즈워 오픈 초창기에는 스킬들이 죄다 따로 노는 이상한 몹 취급받았고, 풍조커의 사기성에 대응하고자 피돼지 불덱 메타가 탄생한 14년도 하반기에는 불 속성에, 불 체력 50% 리더라는 당시 메타에 완벽히 부합하는 리더스킬과 피통만 올려도 딜이 나오는 3스킬 덕분에 잠깐 동안은 좋은 평가를 받았었지만 이내 체치체보다 공치공을 줬을 때 3스킬 딜이 더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로는 탱커라면서 유틸성이라고는 아예 전무하고, 체치체를 주면 평딜이 쓰레기가 되는데다 3스 딜도 그리 좋지 못하고, 공치공을 주면 3스 딜은 좀 잘나오는 대신 몸빵이 쓰레기가 되고, 공치체를 주자니 차라리 그 룬을 불닭이나 불발에게 주는 게 일을 훨씬 잘 한다는 인식이 퍼져 불속성이라는 것 말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는 쓰레기로 평이 추락하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물해적의 등장으로 피돼지 불덱메타 자체도 끝나버리면서 오랜 시간 동안 불요정, 불드나 등과 함께 구제불능 수준의 쓰레기 5성 취급을 받아왔다. 중간에 붕괴에 대상 게깎과 속깎이 붙는 상향이 있긴 했지만, 의미없는 상향이었고 그것만으로는 불키의 입지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 16년도 7월 패치로 붕괴의 체비뎀 계수가 상향되고, 같은 해 10월 25일 패치로 붕괴의 옵션이 1턴 도발 + 피격시 30% 확률로 붕괴로 공격으로 변경되면서 관짝을 부수고 나왔는데, 단순히 관을 부수고 나온 것을 넘어서 단숨에 op급 몹으로 날아올랐다. 안그래도 체비뎀 계수가 상향되어 원래도 데미지만큼은 아프던 붕괴가 더더욱 아파졌는데, 이걸 본인이 얻어맞을 때마다 쿨타임도 없이 뻥뻥 날려대니 그야말로 개사기가 아닐 수 없는 것. 명시된 효과 발동률은 30%밖에 안 된다지만,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가? 발동률 22%짜리에 발동되면 발동될수록 연속으로 발동될 확률이 점점 줄어드는 폭주 효과도 일상적으로 4번 5번씩 터지면서 게임이 터지는 그런 게임 아니었나? 결국 너무 말도 안 되는 사기라고 여겨졌던지, 17년도 8월 패치로 반격붕괴가 반격 판정을 받게 되어 피해량이 25% 하향되고 나서야 불키가 지금 정도의 적절한 위상을 갖게 되었다. 그야말로 쓰레기와 개사기를 넘나들던 불키의 역사가 스킬 하나에 전부 함축되어 있는 셈.

그러나 불키 역시 상향평준화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한동안 다시 관짝에 들어가게 되었다. 비라 등 정신나간 덱압축을 보여주는 몹들 사이에서 다일 도발을 가진 딜탱의 입지가 훅 떨어져버린 것. 게다가 해제러의 비중이 높아졌을 땐 2스가, 면역러의 비중이 높아졌을 때는 3스가 간접하향 효과를 받으며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단일딜탱으로 적 하나를 끌고 요리하던 붕도붕의 불키가 잊혀져가던 즈음, 평타 상향[124]과 더불어, 붕괴에 강화효과 1개 제거+도발 2턴패치를 받았다. 이제 상대에게 면역이 있어도 3스킬이 아깝지 않고, 2턴 도발로 반격각을 더 잘 잴 수 있다! 봏은 해제러들의 대거 등장으로 2스킬의 비중이 조금 낮아졌지만, 적어도 관짝에서 노는 일만큼은 사라지게 되었다.

각성효과는 효과적중을 25% 높혀주는 것으로, 과거 붕괴가 부가효과 없는 깡딜이었던 시절에는 하등 쓸모없는 쓰레기 효과였지만 붕괴에 도발+반격 효과가 추가된 지금은 그럭저럭 어울리긴 한다. 리더 스킬은 불속성 몬스터의 체력을 50% 증가시키는 것으로 불속성 피돼지덱을 만들때 상당히 쓸모 있다. 특히 불키메라 자체가 PvP 컨텐츠에선 공덱 보단 방덱에서 쓰이는 편이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이상을 종합하자면 괴물[125] 그 자체 이며 딜탱 중에서도 불닭, 불드나와 함께 손꼽히는 몬스터 중 하나이며 특히 불드나가 공덱에서 강력하다면 불키메라는 주로 방덱에서 쓰이는 편이다. 다만, PvE 컨텐츠에선 다소 보기 힘든 존재. 불키메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몬스터 이기 때문에 어떤 몬스터와도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아레나, 길드전 방덱에서 주로 쓰인다.

룬작은 보통 흡혈 + 의지, 폭주 + 의지를 달아주는데, 언뜻 보기엔 2스킬의 무한 면역 덕분에 의지가 필요없지 않나 싶을 수도 있지만, 의지작이 안 되어 있을 경우 2스킬을 써보기도 전에 cc기에 걸려 반격붕괴고 뭐고 아무것도 못쓰고 처맞다 퇴장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의지작은 필수로 여겨진다. 주옵은 보통 체, 치피, 체를 달아주며 부옵으론 역시나 체력과 공격속도, 치명확률을 위주로 챙겨준다. 또 앞서 말했듯 3스킬의 공비례 계수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챙겨줄 수 있으면 공격력 또한 챙겨주는 게 좋다. 정말 여러가지 능력치를 챙겨줘야 하는 만큼 룬작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pvp 위주로 쓰이는 몹인 만큼 어중간한 룬작으로는 1인분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모로 룬작이 어려운 축에 속한다.

5.5. 오라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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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절망 + 응보 ][ 2 공격속도, 체력% / 4 체력% / 6 체력% ]

약칭 '불라클'. 과거에는 인과 상실의 효과가 자신에 한정되어 있어 5성 중 최하급으로 평가될 정도로 평가가 박했으나, 2스킬의 강화제거의 유용성을 인정받고 현재는 그럭저럭 5성 값을 하는 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주된 역할은 강화제거 및 지속피해 셔틀. 1스킬의 효과로 2스킬을 좀 더 빨리 돌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절망 룬을 껴주면 2번 스킬이 강화 효과도 지우면서 기절까지 걸어버리는 강력한 스킬로 변모한다.

주 사용처는 아레나/길드전 방덱이며, 제대로 사용하려면 엄청난 룬작을 해야한다. 절망/반격, 응보에 공속을 엄청[126]땡겨줘야 존재감이 있다고 한다. [127] 불속성 해제러라는 메리트때문에 쌍조커 견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길드전에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좋은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쓰기에는 부적절한 면이 있지만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다. 룬작도 어렵고, 룬작을 해줘도 결국 물라클의 하위호환 취급 받는다는 점에서 상향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많은 몬스터이다.

사실 불라클의 성능 자체만 놓고 보면 상당한 편이다. 불라클 앞에서 회복불가는 거의 의미도 없고, 기절과 빙결이 난무하는 PvP에서 이 두 개조차 약화효과 취급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패시브는 잘 터지는 편이며, 5성으로 갈수록 약화효과를 다양하게 거는 몹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다른 몹은 다 죽어도 불라클 혼자 무쌍을 펼치며 역전을 찍는 경우도 가끔 있다. 예를 들어 폭주작이 된 물이프가 응보작이 된 불라클한테 추가 턴 효과로 지속피해 2개 이상이나 방깎을 걸어도, 응보 룬의 효과 때문에 오히려 회복하고 반격당하는 일이 허다하다. 실제로 체력만 적절히 올려도 약화효과 2개 제거 시에는 7~8천이 넘는 힐량이 오르며, 3~4개는 거의 풀 회복 확정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다른 아군까지 회복시키는 것은 덤, 불 속성이기 때문에 조커덱도 쉽사리 접근을 할 수 없다.

다만 다른 속성 오라클들이 너무 좋을 뿐... 게다가 망각은 불라클한테 거의 재앙 수준이다.

2017년 6월 메타로, 최근에 물라클 룬이 절망보다는 응보×2＋의지 룬작이 대세가 되면서 단일 딜이나 광역 딜을 맞고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뒤 단순히 힐을 넣으려는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졌다. 이에 따라 단순히 버틴 뒤 힐 한번 넣는 물라클보다 절망＋응보, 반격 룬 콤보＋디버프 카운터를 통한 힐＋평타의 빠른 공게이지 수급 등의 여러가지 변수 창출 용도로 불라클을 피돼지 메타에 같이 조합하는 빈도도 상당히 늘어났다. 단, 제대로 사용하려면 위의 언급한것처럼 최상의 룬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라클보다 운용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

18년 4월말 상향이 예고되었다. 약화효과가 하나라도 걸려있으면 모든 아군을 내 최대 체력의 10%씩, 최대 100%까지(!) 회복시키는 괴랄한 성능. 시탑 100층 1단에서의 불라클이 너무 강해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그래도 깨던데

그와 별개로, 스탯 비례 추가피해 아티, 치확작을 이용한 턴수급, 합법 벌떡과 광역해제＋절망 시너지로 실레나 밴카드나 눕덱, 아레나 방덱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메타상 매우 높은 티어의 빛/암라클 성능 때문에, 결국 평타의 턴수급이 너프를 먹었다. 그 대신 보상패치로, 약화효과에 걸리면 2턴간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속추피 아티의 효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디버프는 방깎과 낙인같은 피해 증가류나 공속감소처럼 상시 발동되는 디버프, 그리고 망각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디버프를 무시한다고 봐도되며 공속감소는 공속증가와 상쇄된다.

5.6. 오컬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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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오컬'. 옆집 동네인 풍오컬과도 자주 비교대상으로 거론되는데, 불오컬이 조금 더 성능 상 떨어진다. 로리콘 유저들은 그런거 상관 안 쓴다 고인 취급 받는 이유를 들자면, 공격형 광역 딜러라는 지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들어가는 딜은 괴물급 룬이 아닌 이상 애매하게 박히고, 3번 스킬의 부가 디버프가 나머지 오컬트 자매들과 비교했을 때 제일 박하게 대우받는 공격속도 감소. 불오컬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는 풍오컬은 3번 스킬이 빗맞음이라 그나마 잘 쓰이는 편인데, 슬로우라니. 대체 어디에 데려가야 할지 참으로 미묘한 위치. 그래도 오컬트계열은 룬작의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섣불리 고인 취급해서는 안된다.[128]

결국 이러한 여론 덕분인지, 드디어 상향을 받게 되었다. 유저들이 말하던 방향대로 패치가 이루어진 편인데, 평타의 수면확률 증가, 3스킬의 기존 치명타 옵션을 제거하고 지속피해를 달아주고, 피해량이 상향되면서 데미지 딜러로도 쓸 수 있게 됐다. 다만 풍조를 제외한 모든 광역 딜러의 딜레마가 그렇듯 물해적은 반드시 같이 쓰도록 하자. 이 외에도 지속피해, 슬로우, 기절 세 가지를 모두 가진 시험의 탑 치트키로서 급 부상했다. 사실 불 광역딜러가 워낙 귀하기 때문에 과대평가 받는 점도 없지 않아 있다(...)

최근 또다시 상향을 받고, 시탑 지속피해 위주 고속덱, 지속피해를 이용한 아레나/점령전/길드전 공덱에 쓰임이 생겨났다.

23년 9월 패치로 평타 턴 획득을 턴당 2회까지만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다.

5.7. 드래곤 나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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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용의 힘은 단일 대상을 1회 공격한뒤 치명타 발생시 2턴간 지속피해를 입히는,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평타. 데미지 계수가 기본기 중엔 꽤나 높은 편에 속한데다 불드나 자체 공격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딜은 제법 강력한 편에 속한다. 기존에는 각성 시 효과 저항이 25% 증가하였으나 평타를 통한 피흡 옵션이 붙음으로써 흡혈룬 없이도 자체적인 힐이 가능해졌다.

2스킬인 정의는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강화효과를 무시하고,죽은 아군의 수에 따라 기술위력이 증가하는 스킬이다.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강화효과는 쉴드,무적 스킬이 있다. 특히 물사제,불아누,빛리치 같은 경우 방깎만 걸려 있다면 그딴건 무시하고 그냥 정의로 참교육을 시전한다. 이는 물드나도 마찬가지인 부분. 아군이 전멸하고 불드나 혼자 살아남을 시 최대 1350%라는 경악스러운 수치까지 피해량이 증가한다. 아군이 아무도 죽지 않았을 때의 기본 계수만 해도 무려 800%로 2번 주력 단일딜 스킬치고는 상당한 수준인지라 결코 나쁜 기술은 아니다.[129] 풀스작시 2턴이라는 짧은 쿨타임을 갖는데, 랜덤타겟 스킬이나 공속비례 데미지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할 시 '정의'보다 계수가 높은 스킬은 찾아보기 어렵다.

패시브 고귀한 피는 공격시 빗맞음이 발생하지 않고, 한 번에 받는 피해가 최대 체력의 30%를 초과하지 아니하게 한다. 이 패시브 덕분에 불드나는 치확만 충분히 챙겼다면 역상성을 상대로도 빗맞음을 무시하고 준 무상성으로 깡딜을 때려박는 것이 가능하며, 최소 5회 이상은 공격을 받아야 죽기 때문에 즉사급의 단타 데미지를 상대로 매우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한다. 또한 괴랄한 화력을 자랑하는 평타 및 2스킬, 또 반쯤 무상성으로 상대를 찌를 수 있는 패시브의 또다른 옵션 덕분에 흡혈룬과의 시너지도 탁월하여, 즉사급 피해도 여러 번을 버텨내며 간신히 피를 깎아놔도 턴을 먹는 순간 괴랄할 누킹딜과 함께 풀피가 되어버리는 흡혈작 불드나는 위력적인 다단히트 스킬이나 하드cc기를 동반하지 않고 상대하면 저걸 어케 잡나 소리가 나오게 된다.

흡혈셋 한정으로 거던 안정덱에서 전복 방지용으로 쓰이곤 한다. 물속성인 지하 12층의 보스 거인에게 역속성이라 치명타 발생률이 15% 감소되긴 하지만, 평타가 지속피해라 추가 딜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2스의 데미지 계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입히는 피해량이 상당히 높고, 3스 패시브 효과 덕분에 모든 공격이 단타인 거인의 공격만으로는 절대 죽지 않기에 생존이 확실히 보장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격시 빗맞음이 발생하지 않아 역상성인 사실이 무색하게 제법 딜도 잘 넣는다. 거기에 반격은 덤. 흡혈 룬으로 지속적인 체력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보스방까지 데려갈 수만 있다면 클리어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보험이라 할 수 있다.

룬작은 폭주나 흡혈룬을 기반으로 의지, 파괴, 응보 등을 달아주며 룬의 주옵션으로 공격력과 체력, 그리고 치명피해를 챙겨준다. 보조 옵션으로 공격력과 함께 치명 확률, 치명 피해, 공격속도 등을 높혀주도록 하자. 빗맞음이 없는 패시브 덕에 치확 100%가 상당히 중요하며, 체력이 너무 높을 경우 피해제한 옵션과 흡혈량에 관해 역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너무 체력을 높일 필요는 없다.

참고로 물웅묘의 3번스킬 동귀어진에도 패시브로 피해량이 24%로 고정되는 점에서 굉장히 유리하다. 하지만 용의춤이 3타 다단히트로 때리고 체력비례 데미지가 어느정도 붙어있어 치명타로 피격되면 어느정도 위험할 수도 있다. 게다가 용의춤에 달린 기절 효과 때문에 처맞기만 하다 퇴근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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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천국과 지옥을 오간 파란만장한 과거를 자랑하는 또다른 불 단일딜탱인 불키의 3스킬과 마찬가지로, 이 패시브 또한 불드나의 역사가 담겨있는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불드나가 처음 나왔을 당시 이 스킬은 피격데미지 제한이 없었으며 피격시 확률 반격 대신 30% 확률로 비타격 기절이 붙어있는 스킬이었다. 때문에 본인의 생존을 전혀 책임질 수 없으면서 얻어맞아야만 효과가 발동되는 해괴한 패시브 취급받았으나, 당시까지만 해도 불드나 자체는 2턴 쿨타임 스킬 중 손에 꼽히는 계수를 자랑하는 2스킬의 막강한 딜을 준 무상성으로 넣을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준수한 딜러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불덱 메타가 시작되면서 같은 불속성 단일딜탱인 불피닉이 마치 불사조마냥 화려하게 재조명을 받자, 불닭에 비해 낮은 기본 공격력과 전혀 쓸모없는 저항 증가 각성 효과, 떨어지는 생존성, 불드나 2스보다 높은 계수의 2스킬은 얼마 없는데 하필 그 중 하나가 불닭의 2스킬이라는 점 등으로 인해 불닭이 있으면 굳이 쓸 이유가 없는 몹으로 평가가 수직하락하였으며, 불닭에 비해 유일하게 차별화 가능한 장점인 준 무상성 딜러라는 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생존성이 탁월한 완전무상성 보급형 딜러 물이프 때문에 퇴색되어버려, 오랜 세월 동안 보급몹보다 못한 쓰레기 딜러라는 평을 받으며 불키, 불요정 등과 함께 구제불능급 5성 라인에서 고통받아 왔었다.

컴투스도 이러한 불드나의 문제점을 직시한 건지, 16년 10월 25일 패치로 피격시 발동 효과가 비타격 기절에서 공격력에 비례한 보복공격을 동반한 기절로 변경되고 효과 발동률 또한 30%에서 50%로 상향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16일 패치로 그 흉악한 피격데미지 제한이 붙으면서 불드나는 그야말로 불멸자 그 자체로 날아올라 단번에 op라인에 드는 데 성공했었다. 문제는 이러한 급작스런 변화가 너무나도 사기라고 여겨진 건지 이듬해 8월, 상향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패시브의 확률 공비례 보복공격+기절이 평타로 반격 판정으로 바뀌어 버리는 핵너프를 받는 바람에[1]

일단 기존의 보복공격은 반격처럼 보이지만 반격이 아닌 공격 취급을 받아 반격시 피해량이 75%로 적용되는 페널티가 붙지 않았었지만 평타로 반격으로 변경되면서 그 페널티까지 고스란히 받게 되어 데미지가 낮아졌고, 무엇보다 기절이 삭제되었다. 유틸성이 아예 없어져버린 건 물론 불드나를 때리기 무서운 가장 큰 이유가 완전히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전처럼 방덱에 딜탱으로 세워놓는 운용이 불가능해져버린 핵너프. 혹자는 이 패치를 두고 팔다리 다 잘렸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 전까지 같이 미쳐 날뛰다 같은 패치로 너프먹은 불키와 함께 op라인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물론 불드나가 날아오를 수 있었던 근본적 이유인 피격데미지 제한은 여전하기에 도로 관짝에 들어간 건 아니며 적당한 위치로 내려온 거긴 한데, 하필 같은 패치로 이전까지 쓰레기 취급받아오던 불닌이 엄청난 상향을 먹고 기존의 불드나 포지션을 빼앗아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오늘날까지 4성짜리보다 못한 딜러라는 억울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2]

그도 그럴 것이, 거던 고속덱같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둘은 포지션이 거의 같으니만큼 일반적으로 불드나 각 = 불닌 각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며, 한방딜은 묵직하지만 속이 너무나도 느려 턴을 먹을 때까지 살아남으리라고 장담하기 힘든 불드나보다는 속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생존력 또한 실질적으로 불드나보다 우위에, 준수한 리더스킬과 2스킬의 기절로 소소하게 유틸성까지 챙길 수 있는 불닌이 불드나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

단 한번의 핵너프로 1티어에서 밀려난, 생존력 좋은 준수한 단일 극딜러. 유난히 딜탱몹이 많은 불속성에는 라이벌이 상당수 있는데, 그 중 몇마리를 꼽자면 OP급에 속하는 불피닉스와 방덱 최강 딜탱이라 불리우는 불키메라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전통의 체비례딜탱 불신수와 바퀴벌레급 생존력의 속비례딜러 불닌, M성향이 짙은 불오공 등도 있다.

과거에는 기절을 이용해 공덱, 방덱 가릴거 없이 쓰였으며 특히 공덱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던 불드나였지만, 너프 이후 방덱에선 거의 볼 수가 없으며 공덱에서나 쓸만한 몬스터가 되었다. 과거 불닭, 불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이 무색하다. 다만 완전히 못써먹을 정도로 전락해버린건 아닌데다 현재까지도 불닭, 불키와 함께 불속성을 대표하는 강력한 딜탱몹 중 하나이고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도 상당히 멋있는 편에 속해 팬도 제법 많은 편이다.

패치로 각성 효과가 효저에서 평타에 흡혈이 붙는 것으로 바뀌면서, 폭주 불드나(주로 실레나에서 채용률이 높다.)나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해 절망 불드나를 사용하기도 한다.

5.8. 손오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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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오공'. 레이드 전열에 각광받는 최적의 딜탱이었다. 리더 스킬의 유용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패시브는 다단히트와 기절을 거는 레이드에서 아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또 레이드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일반적인 딜러들이 잘 죽기에 데려가기가 힘든데 불오공은 패시브 효과로 공격력 보정을 받을 수 있기에 체력/치명 피해/방어력 룬작을 해줘서 딜탱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풀 스택 시 공격력이 200%나 오르기 때문에 사실 체퍼 룬을 섞어도 딜이 잘 나올 만큼 룬작 난이도는 쉽다. 다만 레이드 용이 거는 망각에 걸리면 딜도 행불면역도 없기 때문에 여기에만 좀 더 신경을 쓰면 그야말로 레이드 전열 최고의 딜탱이 된다. 그러나 뇌솔드 덱의 등장 이후 레이드에서는 보기 어려운 몹이 되었다.

여타 다른 오공들처럼, 룬작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충분한 룬을 줬다면 그만큼의 리턴을 가져다주는 몹이다. 주 사용처는 역시 실레나. 행동불능 면역과 불 속성의 메리트, 2스킬의 힐과 방깎을 이용하여 요사를 상대할 때 주로 쓰이며, 룬작이 충분할 경우 패시브를 통한 높은 공격력과 2스킬의 체력회복 및 방깎,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 1대2나 1대3까지도 가져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거기다가 각성 공격속도를 통한 높은 기본 공격속도＋패시브 스택을 통한 추가 공격속도(116)를 이용해 기존 문제점이던 게깎에 유독 취약한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130]

장점

• 행동 불능 면역

• 자체 회복, 방깎기 보유

• 위의 장점에서 나오는 솔로 캐리 능력

• 준수한 광역 다단히트몹 카운터

• 스택형 몬스터들 중 상당히 빠른 템포

단점

• 높은 룬작 하한선

• 폭주 의존도

• 공격 게이지 감소에 취약

• 부족한 체급

• 수동적인 패시브

5.9. 아크 엔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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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아크는 3스의 위상덕인지 때문인지 해제면역러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강한데 이건 크나큰 오산이다. 불아크는 엄연한 방퍼딜러의 포지션이자 지원가 포지션이다.

1스킬인 천상의 검은 대상을 1회 공격한 뒤 75% 확률로 강화효과를 하나 제거한다.[136] 피해량은 방어력에 비례하는데, 공계수와 방계수를 합치면 나름 쏠쏠한 계수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공퍼룬을 주옵으로 줄 것도 아니고, 방비례 계수만 놓고 보면 그저 그런 편이라 치피작을 하지 않으면 생각만큼 데미지가 잘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치피작을 해주면 공계수에 해당하는 부분과 방계수에 해당하는 부분의 데미지가 함께 오르기에 어지간한 딜탱들과도 비벼볼 수 있는 따끔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137]

2스킬인 징벌은 대상에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고 3턴간 지속피해를 입힌다. 지속피해는 사실 상향 후에도 쿨타임 대비로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니 무시하고 그냥 깡딜 스킬이라 생각하고 쓰면 편하다. 사실상 불아크의 주력 딜링기. 방계수가 500%로 어지간한 4성 공격형 극딜러들의 단일 타겟 2스킬과 비슷하거나 살짝 못 미치는 계수이고, 6성 만렙 기준 790이라는 불아크의 특유의 우월한 방스탯과 방버프의 높은 효율[138]이 더해져 방버프+방깎+방리더가 모두 갖춰질 시 룬작만 잘 되면 3~40000대의 강력한 데미지가 나온다. 불아크가 단순한 해제면역러에서 그치지 않고 딜탱 역할을 겸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다만 상향 전엔 마스터를 해도 쿨타임이 3턴인지라 쿨타임 대비 화력은 그리 좋다 말하기 힘든 편이었는데, v5.2.2패치를 통해 쿨이 1턴 줄어 질러주기 좋아졌고 쿨타임 대비 누적딜량도 무시못할 수준이 되었다. 최근 방깎이 추가되며 더욱 적합해질 듯하다.

3스킬인 성전은 모든 아군들에게 걸린 약화효과를 해제하고 3턴간 면역을 부여한 뒤, 공격 게이지를 30%씩 증가시킨다. 디버프의 유형과 개수를 가리지 않고 한번에 아군들에 걸린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해제와 면역이 동시에 이뤄지며 선 해제 후 면역 매커니즘이기에 버프불가를 씹으며, 면역 지속시간 3턴에 마스터시 쿨타임 4턴이라 면역의 공백시간이 1턴밖에 되지 않아 물선인과 물유니를 제외하면 면역 유지력에 있어서도 불아크를 따라잡을 몹이 없다. simple is the best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막강한 스킬. 한편으로 불아크는 방비례 딜탱이라 방깎에 무척 취약한데 이 기술로 셀프 해제+면역까지 가능하여 본인의 스킬셋과도 시너지가 탁월하다. 게다가 해제+면역이 끝이 아니라 광역 게업까지 붙어 있어, 선턴잡이까지는 기본공속의 한계로 인해 어렵더라도 중턴잡이나 중턴끊기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어, 잘만 들어가면 불리했던 전황을 한번에 뒤집어버릴 수 있는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진 스킬.[139] [140]

각성 효과는 치확 15% 증가로, 더욱 딜을 챙기기 쉽게 만들어 불아크를 매우 공격적인 해제면역러로 만들어주는 효과이다. 다만 딜이고 뭐고 서포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스탯은 공속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조금 아쉬운 효과로, 퓨어 딜링기인 2스킬과 함께 태생 5성 면역 3대장 중 불아크가 서포터로서의 역량에서 가장 뒤쳐지게끔 만든 주범. 리더 스킬은 불속성 50% 체리더로, 피돼지 불덱 메타 시절엔 굉장히 고평가되던 리더였으나 지금은 그저 그런 편. 그래도 차원 엘루니아같은 곳에선 유용하며, 정 리더 세울 몹이 없다 싶을 때 본인의 생존성을 보완할 용도로도 나쁘지 않다.

이상을 종합하자면 물선인, 물유니와 함께 태생 5성 면역 3대장의 일원이자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해제러 겸 딜탱. 단순하면서도 전투의 판세를 바꿔버릴 잠재력을 갖춘 3스킬로 아군을 지원하며, 준수한 몸빵과 조합에 따라 메인딜러 역할까지도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딜링으로 덱 압축력까지 갖춘, 딜+탱+서폿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다만 3스킬 자체는 사기적인 성능을 갖고 있는 것은 맞으나 면역의 공백시간이 짧긴 해도 존재하고, 기본 공속이 많이 느린 편이기에 그래도 3~4성 2턴 면역러들에 비할 바는 아니나 다른 면역 3대장 일원들에 비하면 면역의 유지력이 미묘하게 아쉽고, 힐이나 방버프, cc기 등을 갖춘 물선인과 물유니와는 달리 아군을 지원할 수단이 오로지 해제+면역뿐이기에 이들에겐 없는 특유의 공격적인 성향을 통해 차별화를 해야만 하는 몹이기도 하다. 때문에 아레나와 실레나 등지에선 그들에 비해 약세이지만, 반대로 덱 압축력이 중요한 길드전 및 점령전에선 그들 이상으로 고평가받는 최상급 면역러이자 딜탱.

주된 용도는 pvp, 특히 길드전과 점령전이며 특히 풍웅묘(L) - 불아크 - 방업힐러[141] 덱은 탱키하면서도 방리더+방깎+방버프+폭딜+누적딜+힐+해제+면역+버프제거(+쿨밀기)를 모두 갖춘 무적의 공덱으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아레나 공덱 및 실레나에서도 많이 쓰이나, 피돼지 불덱 메타 시절과는 달리 오늘날은 아레나 방덱에 세우는 경우는 많이 줄었다. pve에서는 용던덱을 입문할 때 암이프 대용으로 쓰는 경우가 보통이며, 차원 엘루니아에서 불페 2차 각성 파티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룬작은 4세트는 폭주, 2세트는 의지가 정석이며, 아직 폭주작을 하기 힘든 섬린이라면 신속 베이스로 룬작을 해도 무방하나 이 경우 물선인과 차별화가 어려워진다.[142] 2/4/6번 주옵은 각각 공속/치피/방% 또는 공속/방%/방%를 많이 주며, 부옵만으로 공속을 +100대 이상 챙길 수 있는 일부 굇수들은 방%/치피/방%를 주기도 한다. 부옵으로는 공속, 치확, 치피, 체력, 방어력을 중점적으로 챙긴다. 과거 물선인의 상향과 물유니의 등장이 있기 전, 불아크가 독보적인 원탑 해제면역러 취급을 받던 시절에는 3스킬 하나만을 보고 공속/체%/체%나 공속/체%/방% 등으로 최대한 빠르고 튼튼하게 룬을 줘서 퓨어서포터로 쓰이던 쪽이 주류였으나, 오늘날은 그렇게 쓰려면 다른 면역 3대장 일원들에 비해 나을 것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 치피작을 하는게 최종 룬작이다. 쉽게 말해 방퍼딜러 겸 의지게업 서포터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아크엔젤들의 기본속이 5 올라가는 상향을 받았다. 따라서 각성 시 공속이 95가 아닌 100이 된 것. 이는 특히 불아크에게 있어서 굉장히 큰 단점이 보완되는 격이라 굉장히 반가운 상향이 맞다. 하지만 여전히 빠른편은 결코 아니므로 공속의 타협선은 하향하면 안되는 방향이다.

5.10. 신수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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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 폭주 + @ ] [ 2 공격속도, 체력% / 4 체력% / 6 체력% ]

약칭 '불신수'.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2스킬 명상의 해괴한 AI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평타로 다른 신수승과 마찬가지로 3~4성만도 못한 5성으로 평가받았다. 당시의 주된 평가는 높은 스탯을 스킬로 말아먹는 몬스터. 리치 등과 함께 전 속성이 지뢰인 몬스터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상향 패치로 평타에 체력비례 데미지가 붙고 명상 AI가 개선되는 등 훌륭한 딜탱으로 변화한 몬스터.

1스킬은 단일 강화효과 제거 및 침묵. 체비뎀 계수 덕에 딜링도 은근히 나오는데, 치확까지 조금 신경쓰다 보니 은근히 딜링이 준수하다. 거기다 평타에 자체 속버프도 있었을 때는 생각보다 턴을 자주 먹었다. 그런데 사실 이 자체 속버프는 신수승들의 기본공속을 깎아먹은 원흉이다. 이것 때문에 기본 공속 96이라는 처참한 속스텟을 가지게 된 것. 물론 치확작을 해 준다면 다른 딜탱들 못지않은 턴수급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속깎 디버프에 상쇄된다는 점, 해제가 가능하다는 점 등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조금 아쉽다고 평가받는다. 여담으로, 기존의 평타는 지속피해를 남기는 것이었다.

그러나 v6.64 밸런스 패치로 공속버프가 강화효과 전부 제거로 변경, 신수승의 느린 공격속도를 메꿀 방법이 사라져버렸다. 이 때문에 굉장히 말이 많이 나왔고, 기존에 느린 공속을 메꾸던 평타 역시 의미가 없어져 치확작의 메리트가 상당수 줄었다. 컴투스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치명타 조건을 없애고 75% 확률로 항상 강화효과 1개 제거로 변경, 이후 각성효과로 침묵을 추가로 부여하도록 바뀌었다. 이제 굳이 치확을 챙기느라 스텟 손해를 볼 필요가 없다.

2스킬은 명상. 기존에는 자신의 체력 40% 회복, 자신 체력이 절반 이상이라면 다른 아군에게 회복이었고 야금야금 상향을 받으며 자신과 대상에게 걸린 약화효과 전부 제거＋회복 아군 대상 선택 등 꽤나 유용한 지원스킬이 되었다. 회복량은 신수승 체력에 비례하다 보니 어마어마한 힐량을 볼 수 있다. 어지간한 딜러들은 풀피가 되는 수준이다!

3스킬은 광역 체비뎀＋침묵, 거기다 아군 약화효과 제거이다. 앞서 언급했듯 체력 스텟이 높고 치확작을 하는 신수승 특성상 상당한 데미지를 볼 수 있으며, 아군 약화효과 해제를 통해 아군 세이브 능력도 출중하다. 핵심은 광역 침묵으로, 평타의 해제와 맞물리며 상대에 대한 큰 억제력을 갖는 것을 볼 수 있다.

리더 스킬은 상당히 애매한 던전 치명타 확률 33% 증가. 사실상 PVP 외에는 쓰지 않는 신수승 특성상 전혀 관련없는 리더이다. 각성 효과는 평타 강화로, 체비뎀 추가와 침묵 효과 추가이다. 22년 9월, 밸런스 패치로 공용 아군 체력 33% 증가 리더를 받았다.

특이하게 스텟 분배가 매우 뛰어난 편으로, 기본 체력 13000을 넘는 우월한 스텟분배를 받았다. 그리고 반대급부로 사라진 공속

전체적으로 느린 공속과 높은 체력 스텟, 체비뎀 등으로 볼 때 실레나와 PVP보다는 길드전 및 점령전 중심으로 사용되는 몬스터이다. 치확작을 한 뒤 파괴 룬으로 상대를 긁거나 불 속성＋높은 체력을 이용하여 조커공덱 방어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5.11. 헬 레이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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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단일 지피기로, 데미지 계수는 일반적인 평타보다 조금(10~20%p) 높은 편이다. 지속피해 발동률은 풀스작 기준으로 70%이다.

2스킬은 광역 방깎기로 2히트에 발동률 60%라는, 광역방깎기 중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성능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가는 치명타 시 공격 게이지 15% 증가에 있다. 실레나 기준 풀 치명타 시 공격 게이지120% 증가라는, 어마어마한 턴수급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쿨타임도 2턴으로 매우 짧아서 난사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데다 하술할 3스킬과의 시너지도 워낙 좋아서 불헬레의 운용에 큰 도움이 된다.

3스킬은 단일 극딜기이다. 특이하게 여타 우틸 옵션이 전무한 대신 사망 저지 무시+부활 불가라는, 특정 적들을 저격하는 옵션과 함께 공격력 900%의 매우 높은 계수가 특징이다. 추가로 빗맞음이 발생하지 않기에 역속 저격에도 크게 불리하지 않다.
추가로 버티기 효과가 달려 있다. 다만 물이프의 패시브처럼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어렵기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없는 것보다 나은 옵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 사망저지무시+부활불가 극딜기는 불헬레 운용의 핵심으로 빛카걸 등 해제방깎 효과를 가진 몬스터로 핵심 몬스터를 약화시킨 뒤 최대한 빠르게 잘라내는 식이다.
핵심 몬스터가 적은 길드전에서 운용하기가 편하며, 4대4인 아레나의 경우 풍데몬의 성능이 워낙 뛰어난 탓에 잘 기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실레나에서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데, 높은 게증량으로 턴수급이 원활하고 꾸준히 방깎도 넣을 수 있으며 순간폭딜이 가능하기에 물마도나 물조커 등을 상대로 조커픽이 가능하다.
특히 동일한 2스킬에 단일해제와 조건부 확정기절이 달린 풍헬레와의 시너지가 상당한 편이다.

점령전 추천 조합은 빛카걸+불헬레+물가루다(빛가루다/빛하그) 구성이다. 빛카걸이 먼저 (해제와 함께) 방깎을 걸고, 하그나 가루다로 게증+공업을 준 뒤 불헬레의 3스킬로 키몹을 빠르게 잘라내는 것. 직접적인 변수를 만들기보다 아군을 보조하며 키몹이 버티게 하는 풍아크나 풍하프 기반 방덱을 잘 뚫어내며, 특히 물이프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 빗맞음이 발생하지 않기에 불스나도 잘 잡아내는 편이다.

5.12. 선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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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낮은 발동률의 수면 기술로, 2턴동안 적을 재울 수 있기에 종종 깜짝 변수를 만들어낸다. 최근 불선인 룬작이 딜작으로 움직이면서 데미지도 나쁘지 않게 나온다.

2스킬은 단일 해제＋강화불가. 딜계수가 꽤 높기도 하고, 빗맞음이 없다 보니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풀스작 기준으로도 발동률이 각각 75%라 해제를 기대하면 아쉬운 결과가 따라오기도 한다.

3스킬은 광역 해제 및 게흡기. 발동률 이슈가 없고, 해제 후 추가 게흡이 붙어 적의 턴 순서를 꼬아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각성 효과는 룬작 난이도를 낮춰주는 효과 적중, 리더 스킬은 선턴 해제러와 잘 어울리는 공용 공속 24%이다.

동일 포지션인 24% 속리더＋광역해제＋게깎(게흡)에 생존기+수준급의 딜로 무장한 물스트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광역 타격 해제러의 카운터인 불류를 상대하기 위해 딜작, 공격력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 뛰어난 덱압축

• 해제러 중 뛰어난 딜링 능력

• 쉬운 룬작 난이도

5.13. 극지 여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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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킬만 본다면 절망 속체체, 속체방, 속체적을 줘서 시탑 디버퍼로 사용이 가능은 하다. 시탑 특성상 지피가 주렁주렁 달리기 때문에 딜작을 안해도 3스가 엄청난 데미지를 꽂는다. 빛아크 풍오공 빛예티 층의 하드카운터. 물론 빗맞음 앞에는... 그리고 굳이 2스 하나가 광역기라고 절망을 주는 것도 별로 좋지 않고, 그마저도 암이누 2각 출시 이후 속성 안 타는 암이누 쓴다.

3스킬을 보고 레이드 후열 딜러로 사용 가능하다. 일반 레이드에서 사용한다면 체력, 방어력도 챙기기 때문에 레이드 5단급 룬작이라면 그냥 시탑에서 써도 무방하다. 레이드의 특성상 디버프가 4~6개 정도[144]가 달리는데 4개면 120% 추가 딜에 50%가 더 붙는다. 당장 50%만 추가되어도 딜계수가 1260%로 정의 풀계수에 가까운데 여기에 방깎, 낙인의 효과까지 포함하면 딜이 날아오른다. 게다가 혼자서 방깎, 공깎, 빗맞음까지 혼자 거는 압도적인 성능의 레이드 후열 딜러. 불이계에서도 보조 포자 제거용 및 그로기 극딜, 풍이계에서는 일곱 자리수(!)의 데미지를 박을 수 있는 강력한 딜러.

패치로 3스의 쿨이 3턴이 되어, 단일 극딜기를 꽤나 자주 쓰게 되었다! 다만 그 3스가 그나마유일하게 빛을 보던 일반 레이드가 뇌솔드 때문에 사장되어서 문제.

3스에 강화효과에도 피해증가가 붙었다. 이는 확실히 PVP 사용처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풍웅묘 같은, 강화효과 걸린 탱커들도 더 쉽게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면역 강화효과는 수면 면역으로 판정하여 50% 피해증가 주는 것으로 보아, 물마샬 2각처럼 극속으로 빠르게 몹 하나 지르고 시작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145]

암이누 2각 출시 이후 암이누 2각과 꽤나 많이 비교당한다.






1스킬인 메가 스매시는 모든 이프리트들의 공통 스킬인 지속피해를 입힌다. 피해량은 준수한 수준. [146]

2스킬인 트리플 스매시는 단일 대상을 총 3회 공격하여 각각 50% 확률로 2턴간 방어력을 약화시킨다. 쿨타임도 낮고 피해량도 준수한 편.[147]

3스킬인 태고의 힘은 불이프의 패시브 기술로 약화효과가 있는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30% 증가하고, 공격후 보스가 아닌 적에겐 2턴간 망각 효과를 부여한다. 이때 망각 효과에 걸린 적은 패시브 스킬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각성 효과는 효과 적중이 25% 증가하며 리더 스킬은 아군 몬스터의 저항력이 41% 증가하는 것으로 아레나에서 상당히 유용한 편에 속한다.

사실상 태고의 힘은 불이프리트의 상징적인 기술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이 덕분에 불아누, 불드나, 불발키리, 물요정, 물발키리, 풍웅묘, 풍오공 등 강력한 패시브를 보유한 몬스터들을 상대할때 최고의 카운터로 꼽힌다. 그 밖에도 형제격인 물이프, 암이프가 있는 방덱을 상대할때도 최적의 몬스터 중 하나.[148]

전체적인 평가는 PvP 컨텐츠 한정으로 최상위의 유틸성을 보유한 몬스터. 애초에 망각 효과를 보유한 몬스터는 불이프가 거의 유일하기 때문.[149] 당연히 강력한 패시브 효과를 갖고 있는 몬스터를 카운터 할때 쓰이며 주 사용처도 방덱 보단 공덱이다. 특히 실시간 아레나에선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픽하는 단계에서 상대가 패시브 몬스터가 핵심이 되는 덱을 구성했을 때 불이프를 픽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밴 카드 하나를 손쉽게 제한할 수 있다. 밴이 되지 않더라도 불이프의 효과로 상대의 패시브 몬스터를 무력화 할 수 있어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룬작으로는 암이프처럼 딜탱으로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폭주와 의지, 칼날, 반격 등을 달아준다. 주옵션은 2, 4, 6번 룬 순서대로 공격력%/공격속도/@, 치명피해%, 체력%/공격력% 으로 되어 있는 룬을 채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부옵션으로 공격속도, 치명확률을 무조건 적으로 챙겨주고 나머진 체력과 공격력을 높혀주자. 만약 가능만 하다면 네 가지 모두 챙겨주는 것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우선순위로는 공속과 효적, 치확을 챙기고 그 다음으론 주옵션으로 못 챙겨준 옵션을 부옵션으로 챙겨주면 된다.

게다가 패시브에, '약화효과가 없는 적에게 받는 피해 30% 감소'가 붙으면서, 방덱으로도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리더의 41% 저항, 평타의 속비례계수와 2스의 방깎, 패시브의 망각으로 디버프도 많은데 피해감소 30%로 탱까지 챙기기 좋아졌기에, 불이프 풍오공 빛머메/불이프 풍드루 물호울 등 딜탱방덱에 등장한다. 피해감소 30%가 얼마 안되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뇌제 5스택 3스+물웅 동귀 콤보에 죽지 않는다. 물뇌제의 3스킬은 피해경감 효과를 무시하니 50%가 깎이지만, 물웅묘의 동귀는 [math(70%×0.7=49%)]로, 1%가 남아 죽지 않는다! 물론 공덱 물웅묘가 불속 피해증가를 낄 경우에는 위험하겠지만, 반대로 방덱 불이프가 물속 피해경감 아티를 착용할 경우에는 생존 가능성이 더욱 올라간다.

5.14. 해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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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해왕은 출시 초기부터 계속해서 고인 취급을 받아 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딜러인데 딜이 안 나왔기 때문. 많은 유저들이 광역 딜러덱의 감초인 물해적과 사용도 해보고 룬작도 바꿔 보았지만 답이 없는 딜링에 손을 들었다. 3스킬에 게이지 증가 효과가 붙는 패치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문제점을 고치지 못했다며 평가는 여전히 쓰레기였다.

하지만 몇몇 유저들이 딜작이 아닌 극공속 + 체력작을 바탕으로 한 불해왕을 방덱에 넣었고, 이 방덱에 당했다는 경험담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바뀌어갔다. 3스킬의 기절 역시 까다로울 뿐더러, 2스킬의 강화효과 해제 + 쿨타임 밀기 효과가 기본적으로 의지룬을 착용하는 풍극지를 완전히 카운터치는 몹이었던 것. 3스킬을 먼저 사용하더라도 게이지 증가 덕분에 2스를 사용할 턴이 수급되고, 방덱 AI 덕분에 역속성인 풍극지를 자동으로 타겟팅 하는 메커니즘 덕분에 공덱 1티어 몬스터인 풍극지를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한 메리트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룬은 지원형으로 3스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절망을 베이스로 하여 최대한 기절을 노리는 것이 가장 좋다. 기절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절망이 더욱 효율이 좋을 뿐더러 이렇게 되면 모든 몹 기절 거의 확정이고, 절망에 의한 기절도 턴 수급 처리로 되기 때문에 3스가 잘 박히면 무리없이 바로 2스를 쓸 수 있다. 또한 지원형 몬스터답게 역시 공격속도와 체력, 효과 적중을 충분히 땡겨주는 것이 좋고, 나머지 딜은 다른 딜러들한테 맡겨서 기절한 몹들을 처리하게끔 하자. 2019년 들어서는 이후에는 폭주나 신속작을 더 많이 하는 추세이다. 폭주로 2스와 3스를 더 많이 쓰는 운용과 제일 먼저 턴을 잡아 주요 몹의 쿨을 밀어 전략을 봉쇄하는 운용을 많이 하는 편이다.

월드 아레나 출시후 다시 날아오른 몹. 풍요정, 풍사막 급은 아니지만 역시나 턴 한번 줬다가는 영원히 턴 못잡게 하는 몹 중 하나로, 3스의 광역 스턴과 그의 따른 공게증, 거기다 2스의 쿨밀의 악랄함으로[150] 월레나서는 분명 1티어 몬스터 중 하나이다.

다만 주의 할 점이 2스와 3스가 기절을 못 걸거나 저항이 뜨면 게임이 터지는 쪽으로 흘러간다.그래서 1티어는 무리고 1.5티어 정도로 분류된다.

풍화백 상향 이후 정신나간 듯이 날뛰고 있다. 아티에 추가피해를 잔뜩 발라 터지는 데미지는 덤.
결국 아티팩트 시너지가 너무 강력했는지, 컴투스에서는 기존 4~6회 공격이던 3스를 3~5회로 너프하였다. 보상으로 기절 확률을 조금 올려줬지만, 해당 패치 이후 나락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관짝에 들어갔다.

이후 류백백, 풍서퍼 메타 등이 오면서 '이럴거면 불해왕은 왜 너프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5.15. 사막 여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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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불사막'. 2016년 7월 최근 들어 아레나 및 길전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강캐. 각종 디버프를 쏟아내리는 2스킬도 강력하고, 3스킬을 몹 하나한때 쓰면 말 그대로 바보가 된다. 때문에 물이프, 풍극지를 겨냥한 하드카운터로 쓸 수 있으며, 룬은 신속을 베이스로 한 공속작으로 아레나에서 공, 방덱으로 널리 활용중이다. 버프를 빼앗아야 하므로 극공속으로 선턴을 잡는게 아니라 중턴을 가로채는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250 정도만 끌어주고, 만일 공속이 조금 딸린다 싶으면 추가 공속 리더 스킬로 보충하면 된다. 룬 여유가 된다면 반격까지 활용해서 소소한 공깎을 선물하도록 하자. 특히 길드전에서는 사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캐 취급받는다. 후반용 몬스터이므로 초보자들이 키우기에는 부적절하다.

하지만 빗나감 발생시 디버프 발동 불가 패치후 여러모로 티어가 많이 내려갔다.거기다 요즘 공속메타로의 변화로 인해 예전보다 훨씬 애매한 몹이 되어버렸다.

2017년 9월 기준, 내려간 것을 넘어 아예 보이지가 않는다(...) 단일 강화효과 제거의 한계가 온 것... 이제는 뽑는 사람을 애도해주는 채팅창 까지도 볼수있게된, 나락으로 떨어진 몹이다. 어쩌면 더 암울한게, 다른 고인 5성들은 상향글이 자주 나오는 편이고 사람들도 많이 알고있는 편인데, 이 몬스터는 거의 잊혀진 취급(...).

최근 연달아 상향이 되며 긴 스킬셋으로 인한 현자타임을 극복하며 실레나와 SWC 2020에 주력 몬스터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아늑뇌, 아사뇌 방덱에서 뇌제의 쿨을 밀어버리고 방깎, 빗맞음으로 변수를 낮추는 쪽으로 공략하는데에 사용하기도 한다.

5.16. 요정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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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흡혈 + @, 폭주 + @] [2 공격력 %, 공격속도 @ / 4 치명 피해 % / 6 공격력 %]

1스킬인 평정은 단일 대상을 2회 공격하는 데미지 계수가 낮은 다단히트로 이때 각각 30% 확률로 강화효과를 하나 제거한다. 만약 풀스작 해주었을 경우 각각 50% 확률로 강화효과를 하나 제거한다. 이 덕분에 아레나 에서도 쓸만한 기술이지만, 불요정이 용던 고속덱에서 주로 쓰이는 이유다. 그러나 형제풍요정가 너무 사기여서 빗맞음 발생 확률로 너프되었다.

2스킬인 제압은 모든 적에게 준수한 피해량의 데미지를 입히고 70% 확률로 적의 스킬 쿨타임을 1턴씩 증가시킨다.

3스킬인 업화는 본래 단순히 강화효과를 제거한 뒤 자신과 적 대상의 체력을 30%씩 감소 시키고 이후 단타 피해를 입히며 피해량의 30% 만큼 자신에게 3턴간 실드를 생성하는 기술이었으나, 상향 패치를 통해 상대방에 붙어있는 강화효과를 모두 지우고, 1턴 방깎을 건 뒤 공격하는 미친 스킬이 되었다. 이는 의지 룬이 판치는 실레나에서 엄청난 강점으로 작용하는데, 불요정을 딜러로 기용할 시에는 해제러나 방깎러 필요없이 혼자 그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어 어마어마한 덱 압축률을 보여준다. 자체적인 계수 역시 860%으로 단일딜링 스킬 최상위급에 고정 체력 30% 감소까지 붙어 의지를 낀 적이나 버프를 받은 적을 상대로 공버프 없이도 원킬을 내거나 빈사 직전까지 만들 수 있다. 2022년 9월 전까지는 의지 또는 기타 버프가 있고, 그걸 해제해야만 들어갔으나 22년 9월 상향을 받아 해제와 무관하게 방깎이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각성효과는 효과 적중이 25% 증가 하는 것으로 기존에 퓨어 딜러 포지션이었던 불요정에겐 쓸모가 없었으나, 상향 후 3스킬의 핵심인 강화효과 제거 후 방깎이 모두 효과 적중의 영향을 받으므로 현재는 상당히 유용한 각성 효과로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이전의 퓨어 딜러 포지션일 때는 딜은 강력하나 유틸성이 전무하여 사용하기에 난점이 많은 몬스터였다면, 상향 후에는 의지룬 및 버프덱의 극 카운터 포지션으로 올라선 훌륭한 단일 딜러. 주력기인 3스킬의 쿨타임이 3턴으로 짧아서 폭주 룬과의 궁합도 매우 좋다. 이전에 비해 길드전/실레나 등에서의 픽률도 대폭 상승하였으며, 불요정에 쓸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의지 룬을 끼지 않는 경우도 보일 정도이다. 단, 능력치를 공격 관련 스탯에 몰빵하는 극딜러 포지션이므로 몸이 약한 점은 주의해야 한다. 3스킬의 실드량이 훌륭하여 다른 물몸 딜러들에 비해 생존성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불피닉, 불드나, 불닌자 등의 다른 불속성 생존형 딜러에 비하면 좀 불안하다.

가장 큰 단점은 딜링이 확률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 버프제거나 방깎 중 하나라도 저항이 뜨면 딜량이 심하게 감소한다.

룬작은 주로 폭주와 흡혈, 신속을 기반으로 가며 @는 칼날, 의지 등을 가면 된다. 계수가 워낙 높고 쿨타임도 짧으며, 체력 30% 고정피해까지 달려 있어서 공격력이나 치명 피해는 적당히만 올려줘도 딜러든 탱커든 다 박살내기 때문에 저 두 옵션의 중요성이 타 딜러에 비해 낮다. 따라서 주옵 속치공에 부옵으로 공격속도를 최대한 올리는 룬작이 대세다.[151] 현재는 폭주나 신속이 대세로 쓰이고 있으며 흡혈은 다른 두 룬에 비해 채용률이 낮다.

5.17. 웅묘무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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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물 호루스 + 풍 쿵푸걸 + 불 서큐버스 + 불 바이킹

약칭 '불웅묘'. 2016년 4월 정말 간만에 조합식에 추가된 5성 몬스터로, 보급형 레이드 전열 및 방퍼 리더 몹을 겨냥하고 출시되었다. 딱 봐도 스킬셋이 레이드와 죽던에 걸맞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마땅한 몹이 없을 경우 누구나 조합해서 죽던 및 레이드 전열몹을 가질 수 있다는 컴투스의 의도가 엿보인다. 3스 웅묘쟁패는 다양한 디버프를 걸어 레이드 어시스트를 잘 먹을 수 있고, 공격이 모두 다단히트인데다 2스는 자신에게 반격까지 걸기 때문에 죽던에서는 다단히트로 빠르게 실드를 벗겨줄 수 있다. 또, 단단한 몸을 이용해 암이계 전열에 세우며, 평타 3히트, 반격으로 3히트, 쿨 3턴에 4히트인 3스로 빠르게 빼앗긴 아군 몹을 구출할 수 있다.

문제는 딜이 정말 안 나온다는 것. 방치방을 해도 3스의 대미지는 간신히 1만을 넘길 수준이고,[152] 1스는 어떤 효과[153]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미지가 사실상 무의미하다.[154] 이처럼 대미지 측면에서 효율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죽던에서 안정적인 덱을 원한다면 선호되지만 고속덱에서는 선호되지 않고,[155] 그마저도 차부 출시 후 더는 죽던에 거의 쓰지 않는다. 레이드에서도 유저들의 덱이 고평준화되면서 어시 기여도가 가지는 의미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고수층 사이에서 크게 선호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불뇌제의 등장 이후 뇌솔드, 뇌가드, 뇌이드(발레카타 덱) 등 30초대 레이드덱이 완성된 이후에는 정말 아무짝에도 쓸 데 없는 창고지킴이나 룬창고로 전락해 버렸다. 또한 조합만으로 5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 컴투스의 심보인지, 풀 스작을 위해 들어가야 하는 데빌몬이 무려 13마리다. 결국 조합할 지 말지는 유저들의 선택. 판다주제에 데빌몬을 잔뜩 먹고있다

밸런스 패치 이후 각성 효과가 2스킬 강화로 변경되며 모든 아군에게 걸린 약화효과 제거가 추가되었다. 차원 포식자에 쓸 해제러가 마땅치 않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해제뿐만 아니라 보스의 화력을 깎아먹을 공깎, 특정 스킬(흡혈이 달려서 등장하거나, 감시자의 눈에 체력회복이 달린 경우)을 카운터치는 회불, 필수 디버프인 방깎이 있기 때문에 포식자에선 혼자 2인분을 한다. 물론 풀스작이 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이 때문에 해제러가 없는 뉴비에게 불웅묘를 조합해서 쓰라는 조언은 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합에 드는 재화는 물론이고 데빌몬 투자가 너무 아쉽기 때문.

여담으로, 3스의 상향 전적이 많다. 1쿨 감소는 기본이고 원래는 3스 디버프가 순차적으로가 아닌, 랜덤이었다. 즉, 빛무희에게 회불 노리고 썼는데 공깎만 들어가는 경우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것. 아니 사실 그때는 회불도 없었다. 공깎, 속깎, 빗맞음 중 랜덤으로 거는 것이었고, 확률도 각 50%, 풀스작 70%였음을 감안하면, 정말 많이 상향받았다.

5.18. 유니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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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평범한 기절기이다. 말폼 기준 체비뎀, 인간폼 기준 공비례딜이다.

2스킬은 말폼 상태에서는 쉴드를 두르고, 인간폼 기준으로 광역 방깎과 더불어 턴을 끌어모은다.

3스킬은 패시브인데, 말폼 기준으로 조건부 피해반감과 유지력 및 턴수급을 담당한다. 두 번의 상향을 받은 스킬로, 원래는 "물 속성 몬스터로부터 받는 피해량이 50% 감소합니다." 뿐이던 조촐한 스킬이었다. 2021년 9월에 전체적인 유니콘들의 말폼 상향이 있었고[156] 이제 유지력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여 말폼 탱킹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인간폼 기준으로는 치명타 시 공격 게이지 25% 증가. 다만 단일기로 4타 치명타를 챙기기 쉬운 풍유니와는 달리 광역기에 상성도 타는 불유니로서는 게증을 전부 받지 못하고 턴을 놓쳐 급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적의 수가 줄어든다면 절대적인 게증량이 한참 줄어들다 보니 가뜩이나 최대 체력이 줄어들어 약한 인간폼으로 기도를 하는 단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 때문에 2스킬에 게흡을 추가해주었고, 적 하나당 게흡 10%를 통해 적이 3명인 상황에서도 게증량이 100%를 넘기게 해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면역, 빗맞음, 저항 등 변수가 많았기에 중턴이 잘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게흡이 있는 듯, 없는 듯 하여 계속 쓰는 사람만 쓰는 몹이었다. 결국 2스킬에 게흡이 상향받으며 적 전체에게서 50%까지 나누어 흡수로 바뀌어 적이 둘뿐이라도 턴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패시브 자체는 풍암유니와 다를 바가 없지만, 단일 스킬로 안정적으로 턴을 가져가는 풍유니나 빛암 특성으로 무상성 치명타를 가져오는 암유니에게 한참 뒤쳐지어, 2스킬의 상향으로 단점이 메꾸어진 사례.

사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서는 유일한 단일공격 스킬을 가졌던 풍유니의 평이 더 박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불유니콘에 대한 평가가 더 악화되었다. 풍 유니콘의 경우 2스킬이 크리만 모두 터지면 반드시 공게를 100% 수급할 수 있으나 불 유니콘의 경우 적의 숫자가 4명 밑으로 줄어들 경우 100% 턴 수급이 불가능했던 탓. 영물 폼 패시브도 풍 유니콘에 대한 평이 더 좋은 편이다. 불 유니콘의 경우 퓨어 탱킹 패시브라 활용이 한정되어 있지만 풍 유니콘의 경우 턴 수급에 도움이 되는 패시브이기도 하고 패시브 자체가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에 탱커로서의 활용성은 풍 유니콘이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실레나 픽률 상위권에서 노는 풍유니와 달리, 불유니는 픽률 자체도 높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꾸준한 상향으로 이제는 역할상의 일장일단이 있는 편.[157] 풍유니의 경우 힘싸움덱에서 더 유리한 반면, 불유니는 날빌막이[158]나 풍드나를 포함한 후턴덱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에 영물 폼 패시브에 유지력(자신의 턴에서 공격 시 체력 10% 회복)을 추가했다. 다만 굳이 '공격'을 키워드로 넣어 CC에 걸린 상태나 2스 사용시에는 체력회복을 할 수 없게 했다. 당장 원래부터도 1인분 이상 하던 물유니는 '턴 획득 시 체력 10% 회복'으로, 심지어 선회복 판정이라 지피도 견딜 수 있다. 이후 추가적인 상향을 통해 회복량을 2배로 늘리고, 게증을 추가하여 차별성을 획득했다.

영물 폼 패시브가 물속성 피해반감임을 이용하면 물웅묘축생련의 동귀 데미지를 절반으로 감소시킨다! 물웅묘 방덱의 대표적인 카운터. 하지만 옆에 있는 팔닭이 날뛴다면?

5.19. 팔라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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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인 정의의 일격은 적을 공격하여 30% 확률로 기절을 거는데. 각성 시 자신에게 면역 효과를 1턴간 거는 효과가 추가된다.

2스킬인 수호의 기도는 단일 대상의 모든 약화효과를 제거하고 1턴간 무적 상태로 만들어준다.

3스킬인 위협의 외침은 모든 아군에게 내 최대 체력에 비례한 실드와 1턴의 면역을 걸고, 자신에게 3회간 지속되는 위협을 건다. 위협은 상대의 타게팅을 자신에게 고정하는 효과로, 특이하게 강화효과임에도 지속시간 감소 조건이 '적의 단일 공격 피격'이다. 광역 공격으로는 위협 효과의 지속 턴을 감소시키지 못한다.

각성효과는 정의의 일격에 면역을 붙여 주고, 리더 스킬은 길드전에서 아군 몬스터들의 방어력을 44% 증가시킨다.

위협과 면역을 통한 어그로 고정과 피해 감소, 그를 통한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한 탱커 몬스터. PVE보다는 PVP 컨텐츠에, 그 중에서도 점령전에 특화되어 있다. 어그로 고정 및 피해 감소, 실드 등으로 폭주 몇 번이면 순식간에 3스킬이 도는데다 1스킬 때문에 거의 항시 면역이 달려 있는 수준이라 공덱 입장에서 파훼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방덱 조합에 따라 불팔라가 어그로를 받는 동안 빛이프가 무상성으로 내 딜러를 잘라먹는다거나, 혹은 동귀어진 등 극딜기에 내 메인탱커는 잘리고, 방덱 물웅은 무적을 받으며 살아가거나 하는 그림도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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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협을 통한 훌륭한 어그로 제어

• 튼튼함에서 오는 안정성

• 짧은 쿨타임에서 오는 폭주 시너지

• 회복기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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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룬작은 폭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면역 수급이 가능한 의지, 면역 해제를 꼬아내는 반격, 장기전 변수를 위한 파괴까지 다양한 옵션이 가능하다. 필요 스텟도 체력과 방어력, 공속, 효저뿐이라 사용하기도 좋다.

아티 옵션은 1스효적, 물속성 피해감소(방덱), 적 딜러 속성 피해감소(공덱)가 추천된다.

5.20. 드루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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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평범한 단일 기절기. 꽤나 높은 기절 확률이 돋보인다.

2스는 인간폼 광역딜에 지피 2턴, 야수폼 시 2번 공격하여 지피를 2개씩 건다. 인간 폼에서 사용시 패시브를 통한 게흡으로 턴을 얻기 수월하고, 야수 폼이라면 공격력 보정과 약화비례로 딜량이 상당하다.

3스는 광역 공깎으로 단출해 보이지만, 인간폼 시 방깎+게흡+도발을 지녔고, 절망작 시 추가로 기절도 기대할 수 있다. 야수 폼에서는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사용한다면 패시브의 공증+약화비례 시너지를 보기 좋다.
밸런스 패치로 야수 폼 3스에도 방깎이 붙었다.

참고로, 야수폼 패시브의 공격력 증가 100%는 합공의 100%가 아니라, 기본 공격력의 100%인 703 만큼만 증가한다.

초보자의 시탑 입문에 굉장히 좋다. 광역 지피와 게흡, 공방깎+도발, 평타 기절까지 있기 때문. 물론 불오컬이 없다는

룬작은 절망 또는 폭주를 베이스로 의지 등을 달아주거나 부옵 좋은 잡룬을 준다.

최근 33해왕, 33피에방덱이 유행하면서 해제 후 광역방깎러로 풍비라와 함께 투탑으로 불린다.

다만 3스킬의 계수가 광역딜러라고 하기 처참한 450%라는 점[159][160], 방어형인 타입과 함께 공스텟이 안타까운 등 단점이 꽤 많이 보인다. 게다가 CC 면에서는 불오컬에게, 딜링 면에서는 어지간한 광역딜링 몹보다 한참 모자라다.

5.21. 뇌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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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몬스터

불 뱀파이어 + 물 사무라이 + 풍 마법 검사 + 불 베어맨

레이드 초고속덱의 시작. 일명 '뇌솔드'[162]의 바로 그 뇌제다.

길드전에서도 공덱에 활용가능하다. 무려 물웅묘 불닭 방덱에 사용할 수 있다! 불뇌제+물호루스+방깎러[163][164] 로 돌리는 방식. 우선 공덱 중 하나 이상이 보호를 끼고, 불뇌제가 의지를 달면 2스택으로 시작하고, 이후 물호루스가 무적+공업+치확업으로 뇌제 풀스택. 이후 물웅묘가 동귀를 쓰든, 불닭이 폭주똥꼬쇼를 터트리든 간에 맞아서 버티고[165] 이후 방깎러로 광역방깎을 날린 후에 풀스택 뇌제로 마무리. 보통은 물웅묘가 살고 불닭과 다른 한 몹이 죽는데, 이때 6스택이 쌓여 다음 턴에 다시 3스를 쓸 수 있다. 다음 턴에 부활한 불닭과 물웅묘를 잡아 주면 끝.

여담으로, 3스킬이 쿨타임이 있는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침묵이 걸려도 사용할 수 있다.

5.22. 데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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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도 없는데 유틸성도 없고, 스킬의 계수까지 낮아 평이 매우 나빴다. 데몬 시리즈들은 초창기에는 평이 나빴으나, 시간이 지나고 연구가 진행되면서 물데몬은 물사제와 함께 점령전 필승공덱, 풍데몬은 불닭,물요 등 부활러 저격덱, 빛데몬은 빛이계에 쓰거나 풍드나 공덱에 쓰며, 암데몬은 전무후무할 적폐 패시브로 인해 아레나 확정 선턴덱에 쓰이지만, 불데몬은 다 때려죽일 것 같이 생긴 이펙트를 제외하면 메리트가 전무했다.

아무리 광역 딜러라는 걸 감안해도 처참한 계수와 지속피해 이외에는 전무한 유틸성으로 인해 악평이 자자했으나 개발사 측에서도 인지했는지 밸런스 패치 때마다 꾸준히 계수를 상향해주어 3스킬은 540%라는 상당한 깡계수를 자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3스킬에 약화효과 1턴간 해제 불가 및 지속피해[166] 저항 불가 효과가 붙으며 관짝을 탈출하고 아레나 후턴딜러 및 고속 헬기사로 나름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리더도 적중리더라서 지피 건다고 억지로 적중을 챙길 필요도 없어서 딜링에 완전히 치중한 룬작이 가능하기 때문. 거기다 3스가 물이프같이 항상 유리한 상성으로 걸려서 치확도 85%에 멈춰도 되고 각성 효과또한 치확이라 룬작이 생각보다 쉬운것도 메리트다.

5.23. 비스트 라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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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평타는 내 공속이 적 공속보다 높으면 계수가 증가한다. 속깎은 덤.

2스는 단일 방깎＋약화비례 게흡. 속비례딜이라 높은 기본 공속 덕에 아프기도 아픈데, 패시브 때문에 점점 더 아파진다. 딜러라 유리몸이니 먼저 잡자! 라고 하기엔 면역과 라이더 때문에 잘 죽지도 않는다. 딜러에게 붙은 방깎 수급기라는 점에서 꽤나 많은 메리트를 주는 것도 있다.

대망의 패시브. 매 턴 공격시 면역, 본인 게깎량 반토막. 추가로 영구적 공격속도 상승이 있다. 이전에는 "자신 한정 공격 게이지 증가 효과 2배, 감소 효과 절반, 자신의 공격 게이지가 증가할 때마다 공격속도 15%씩 75%까지 증가"였다. 기존에 비해 공격속도 상승 조건이 완화되었고, 매 턴 면역이라는 출중한 유틸성의 추가로 실레나 1티어까지 수직상승했다. 이후 23년 1월, 너프를 통해 공격속도 상승량이 10%씩 50%까지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4스, 라이더/복수심. 비라 공통 생존기 패시브이자, 비라를 사기몹으로 만든 원흉들 중 하나. 물이프나 불닭이 사기 딜러라고 하는것은 딜만 쎈 것이 아니라[167] 그 본인의 생존기 때문이다. 물이프는 버티기로 적어도 한번 더 공격하거나, 힐러들 턴이 와서 살릴 수 있데 해주며 불닭은 풀피로 부활하여 딜을 더 꽂고, 아군을 힐해준다. 비라의 패시브는 죽은 후에 풀피로 내리게 해 준다. 물론 불닭처럼 온전한 부활은 아니다. 최대 체력 50% 감소[168], 공격 속도 15% 감소[169]의 페널티를 받는다. 그러나 이런 페널티를 씹어버리는 딜보정 100% 증가는, 죽고 난 비라가 아군 몹을 하나 더 데리고 가도록 하는 기괴한 스킬셋이다.[170] '아니 이렇게 패널티가 많아!' 라고 하는데, 애초에 죽을 몹이 살아나서 한마리 더 자르고 죽으면, 충분히 제값을 하는 패시브다. 게다가 쿨타임이 없어서 부활하면 야수에 탄 채로 전투를 진행한다. 이에 결국 라이더가 너프받았다. 야수에서 내릴 때 약화효과가 유지되도록 변경.

추가적으로 각성효과가 공격속도 증가다 보니 다른 비라들보다 공속 챙기기가 쉽고, 딜이나 탱에 여유 스탯을 돌릴 수 있어서 힘싸움에 꽤나 용이하다. 단일 방깎과 패시브를 통한 높은 턴수급 역시 한몫한다.

3스킬의 리메이크가 매우 성공적이어서, 매 턴 면역 추가와 자체 공속보정 조건 완화를 받은 후 그냥 불비라 자체의 체급이 매우 올라갔고, 2022년 7월 밸런스 패치 이후 일명 4신기(풍서퍼, 풍웨폰, 물음양, 불비라) 멤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4신기 중 둘이 바람 속성에, 특히 대놓고 풍서퍼를 카운터치라고 리메이크한 패시브 덕에 티어가 더욱 올라갔다.

패치 전 좋은 조합은 매 턴 게이지를 채워주는 불뱀이나 시도때도 없이 게증을 해주는 암드나, 단일 또는 광역 게증이 붙어있는 서포터몹들[171]과 조합이 좋다. 또 디버프가 많은 몹들이나 단일 해제러, 방깎러와도 조합이 괜찮은 편. 카운터 몹으로는 비라들의 천적 풍드나와 CC가 많은 몹들[172], 방깎과 폭딜을 한번에 넣는 불요정과 같은 몹에 약하다.

패치 이후에는 팀 조합과 별개로 불비라 자체의 체급이 올라간 덕에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5.24. 화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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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는 공게깎 부가효과가 붙은 일반적인 평타.

2스는 처음 도입된 족자 가두기라는 스킬인데, 사용시 대상이 저항하지 못했다면, 대상을 족자 모양으로 바꿔버린다. 족자 상태에서는 두루마리처럼 외형이 바뀌며 중앙에 몬스터의 속성이 나타난다. 체력/공격 게이지 바는 족자 게이지 바로 바뀌며 이 바가 가득 차면 가뒀을 때와 동일한 모습으로 족자에서 풀려난다. 다른 CC기와 다르게 이 스킬은 상대 공격 게이지가 유지되며, 상대 턴이 오지 않아도 알아서 풀리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그 대신 해당 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준을 넘어서 전투에서 추방한다. 이것의 장점은 불발과 풍하프를 추방시 부활과 사망저지가 발동하지 않으며, 물팔라를 추방시 CC가 들어가도 패시브를 킬 수 없다.

족자 가두기의 지속시간은 속비례로 적용되는데, 계수를 보면 합속이 300이라도 2턴밖에 적용이 안 된다. 300이 넘어가야 3턴이 간신히 나오는 수준. 물론 2턴의 CC는 매우 좋은 디버프지만, 족자 가두기는 일반적인 디버프와 궤를 달리하기에 총 턴 기준으로 카운트된다. 즉 아군 턴이 두 턴 지속되면 자동으로 풀린다. 이는 적 턴도 마찬가지. 또한 지속 중에는 족자에 들어가 있기에 상대에게 무적을 선사한다.[173] 게다가 공격 게이지도 유지되며 족자 상태의 상대만 남으면 자동으로 풀리는 스킬이다. 컨셉은 신박했으나 성능은 그에 비하면 많이 뒤쳐지는 아쉬운 스킬.

3스는 광역 해제+공업에 그나마 적절한 계수가 있긴 하다. 사실 이것과 리더를 조합하여 불데몬 공덱[174]이나 불호문, 불드 공덱[175] 정도가 아니면 쓰기 힘들다. 다른 방면으로 보면, 뇌솔드 리더로 좋아 보이나 신캐 특유의 부활 모션으로 틱이 늦어지며 2~3초간에 딜레이가 생긴다. 결국 뇌솔드에도 부적합 판정.

게다가 3스킬 해제→2스킬 공치확업이 한번에 가능하도록 풍브라우니가 상향을 받으며, 실레나가 아니면 꺼내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마저도 화백 자체가 일을 할 수 있는 메타가 아니기에...

버프로 족자가두기 후 턴 획득 추가, 족자 지속시간 증가, 3스킬에 공속증가 2턴이 붙었다. 이 버프로 인해 실레나에서 떠오르는 op몹으로 등극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불뱀, 빛머메 등 까다로운 몹을 족자에 가둬버리고, 3스의 광역해제, 아군 속업/공업 연계로 대처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실제로 패치 이후, 통칭 '해화류'[176]로 불리는 3신기에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RTA 시즌 17에 픽률 48.65%를 찍으며 픽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177] 날빌이든, 힘싸움이든 어울리는 스킬셋[178]을 지녔다는 것이 가장 크며, 스킬쿨이 돌 때 기여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실레나에서 효과적인 게깎이 붙었다는 점과 2스킬의 턴 획득으로 스킬쿨이 조금 더 빨리 돌아가는 것으로 충분히 단점을 메꾸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 너프를 피해갔으며,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져 결국 따로 너프를 받는 일이 있었다. 3스킬의 속업 삭제와 2스킬의 족자 턴을 다시 너프당했다.

5.25. 류/스트라이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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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평범한 공깎기이다. 불류의 경우 패시브와의 시너지가 있어 특히 잘 어울린다.

2스킬은 단일 낙인＋30% 확률로 평타 연계. 드렁큰마스터, 쿵푸걸들 마냥 일정 확률로 다른 스킬이 나가는 효과다. 패시브 효과 덕에 2스킳 후 평타 연계 효과가 매우 좋다.

3스킬은 조건부 반격 패시브. 적에게 공격을 받을 때 적과 나의 공격력 차이에 따라 빗맞음 발생확률리 최대 50%까지 증가한다. 평타 공깎으로 패시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2스로 반격하기에 2스킬-평타 자동연계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빗맞음으로 피격 시 약화효과 제거 효과까지 있어서 CC를 걸고 숟가락으로 패는 전략도 불가능하다.

리더 스킬은 공용 공격력 리더로, 공격력이 높아야 하는 류와 잘 어울린다.
각성효과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낙인과 공깎이라는 걸출한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기에 나쁘지 않다.

주요 룬은 흡혈 고정이며, 2세트로는 응보나 파괴를 사용한다.
아티 같은 경우에는 2스킬 치피, 반격 피해량 증가, 2스킬 회복량 증가, 흡혈량 증가 등의 옵션이 잘 맞는다.

사용 용도는 실레나 날빌 덱 방어 및 밴카드, 점령전 솔로 캐리 등이다. 특히 풍화백, 풍비라 등을 상대로 높은 밴률을 자랑하며, 요사 메타가 사라지게 만든 주 원인이다. 요사는 적들을 재우고 하나하나 긁어서 잡는 방식인데, 불류를 긁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반격 후 흡혈로 피를 가득 채우는 불류는 노잼 메타라고 불리던 요사를 작살내버렸다.
특히 방어력 기반 몬스터나 체력 기반 몬스터 상대로도 두각을 드러낸다.

카운터로는 공깎과 절망, 피해무시 패시브를 지는 물류, 고정피해 계열 몬스터들, 빗맞음이 없는 몬스터들이 있다.

5.26. 켄/쉐도우 클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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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벤트를 통해 확정 지급된다. 작년 5주년 이벤트 때 이벤트로 풀었던 어둠 속성 뱀파이어 로드와 비슷한 느낌.[179]

평타는 평범한 딜링기이다. 다만 치확 100%를 필수적으로 가져오는 켄의 경우 딜량 기댓값이 많이 높은 편. 유틸로는 50%, 최대 75% 확률로 2턴간 공격력을 약화시킨다.

2스킬의 경우 광역 강화효과 해제+게흡을 동시해 보유하고 있다. 기본 20%, 풀스작 40%의 처참한 발동률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몹의 3스킬로도 괜찮은 스킬.[180] 3스킬의 턴획득과 함께 켄의 턴수급률을 늘려주는 기술. 해제가 달린 광역기라는 점에서 절망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3스킬은 단일 900% 계수의 극딜기로, 3타+2턴간 낙인+약화비례[15%]+턴 획득을 욱여넣은, 비스트 라이더급의 스킬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적을 3회 공격한다.

각각 2턴간 낙인을 걸며, 약화효과 하나당 15%씩 데미지가 증가한다.

3번 다 크리가 터졌을 경우, 추가 턴을 획득한다.

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치확 100%가 아니면 3스킬로 턴 획득 옵션이 날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며[181] 그마저도 빛머메/빛발처럼 방덱 피치감/빗맞음 증가 등 패시브나 암데나/불류 같은 본인 피치감/빗맞음 증가 패시브에 대해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풀스작 쿨 4턴, 턴 획득이 포함되어 상당히 스킬쿨이 빨리 돌아오며 2스킬의 게흡으로 턴수급도 원활하다. 다만 각성효적으로 인해 룬작, 특히 치확 100%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182]

용던에서도 딜링이 상당하며, 죽던에서는 실드가 1칸이라도 남아 있다면, 3스킬로 턴 획득이 되지 않는다.[183] 이계 지렁이용 딜러가 정 없다면, 치확 67% 세팅으로 리더 겸 메인딜러로 불, 풍, 암이계에 쓰기 좋을 듯하다.[184] 반면 차원 포식자에서 감시자의 눈/주시자의 눈에 타격 무효화 효과가 붙은 경우 켄으로 턴 획득이 가능하다.

켄의 경우보이스가 삽입되어 있는데, 아도겐! 타츠마키센푸~캬쿠! 쇼~류켄! 소리가 들어 있다. 이는 모든 스파V 콜라보 몹들의 공통점.

쉐도우 클로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쪽에 문제가 있나보다[185] 결국 한참 뒤에야 공개되었다.

같은 스킬셋을 공유하는 류(스트라이커), 그 중에서도 물류의 티어가 상당히 높은 탓에 2스킬 너프를 계속 받고 있다.

5.27. 바이슨/슬레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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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단일 도발기. 탱키한 불슬레와 매우 잘 어울린다. 밸런스 패치 이전에는 체비례딜이 없었기에 순수하게 도발 하나만 바라보고 쓸 수밖에 없었다.

2스킬은 단일 게흡+흡혈기로, 게흡량은 총 60%에 치피작 시 흡혈량도 꽤나 쏠쏠하다. 다만 체작을 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빠른 턴수급을 위해 사용하는 편. 2스킬의 존재 덕에 불슬레는 턴을 많이 먹고, 쿨을 빨리 돌려 CC를 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186]

3스킬은 광역 게깎+속깎+기절로, 언뜻 보면 게깎과 속깎, 기절이 매 타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1타 게깎, 2타 속깎, 3타 50% 확률 기절로 사막 여왕의 [미녀의 저주]와 같은 매커니즘이다. 그래도 광역으로 슬로우과 게깎, 기절을 한번에 욱여넣는 것은 상당한 덱압축을 가져다준다. CC가 걸려 있는 불슬레이어가 벌떡＋3스를 날려 중턴을 끊어먹고 CC를 때려박으면 게임이 엎어지는 꼴을 볼 수 있다.[187] 여담이지만, 불 슬레이어의 3스킬 줌인 모션의 간지가 상당하다. 게다가 기본 체비례 계수에 타수도 높아 아티 효율도 좋기에 딜작이 아니라도 딜이 나오는 기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더 스킬은 아레나 체력 44%로, 눕덱 메타에 최적화된 리더를 가졌다.

체44%리더와 광역CC, 튼튼한 몸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었기에 눕덱이 성행하는 RTA 18시즌에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물웅묘, 물호울, 풍유니, 빛머메와 함께 눕덱의 반필수 멤버로 들어가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188]

이에 실레나 18시즌 이후 게깎량이 15%로 감소하였다. 다만 높은 타수와 체계수, 리더가 그대로이기에 입지가 크게 깎일 것 같지는 않다.

20시즌 이후로 풍서퍼, 불비라 기반 메타가 자리잡으며 유독 불비라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픽률이 많이 떨어졌다.

5.28. 음양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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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마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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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킬-2스킬로 이어지는 한순간의 딜포텐셜은 상당하지만 정작 한 턴을 그대로 버리다 보니 전체적인 딜은 비슷비슷하다. 게다가 반격시 딜량도 감소하기에..

방덱에서의 연구는 더 필요하거나 쓰기가 까다롭지만, 길드 및 점령전 공덱에서는 강력한 순간 고정딜을 뿜어내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승률을 보장 할 수 있다. 상대가 면역 및 방어력 강화버프를 둘둘 말고 회복하며 버티는 형태의 방덱 조합을 짜두었다면 불마도사는 물속성이든 방어력이든 면역이든 모두 무시하는 강력한 고정데미지를 일격에 쏟는 형태의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상대의 버티는 조합을 하나씩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치명피해와 치명확률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킬 때문에 체력을 더 챙겨서 단단하게 하여 죽지 않고 꾸역꾸역 딜을 넣는 형태라거나 극한까지 공격력을 끌어모아 3번 스킬을 쓸때마다 상대를 저승으로 보내는 방법을 이용하는 등 능력치적 이득을 볼 수도 있다.

5.30. 스카이 서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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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70% 확률 15% 게흡으로, 첫 번째 평타 게흡인 태생 5성 몬스터이다. 30% 게깎인 화백과는 차이를 둔 것으로 보인다.

2스는 단일 75% 확률 쿨밀+게흡, 쿨밀 성공시 자체 쿨감이다. 쿨밀이라는 좋은 유틸을 들고 있는 것과 더불어 보통 2스킬에 붙은 옵션이 2스킬만 쿨타임 감소가 적용되는 것과 달리 3스킬까지 쿨감의 영향을 받는다. 보통 첫 턴에 3스를 쓰고 다음 턴에 2스로 쿨을 줄이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밸런스 패치로 2스킬 발동률이 풀스작 기준 100%로 올라가 굉장히 유용한 스킬이다.

3스는 처음으로 등장한 3스킬 폭탄으로[189] 적 대상은 1턴 후 폭발, 나머지 적은 2턴 후 폭발이다. 딜계수는 단일 폭탄인 라클[500%]을 넘기지는 못했으나, 코볼트[420%]와 조커[400%]보다는 우월한 계수를 갖는다.

각성효과는 효과 적중 25% 증가로, 폭탄을 걸어야 하는 불서퍼와 매우 잘 어울린다.

총평은 출시 초기 기준으로 스카이 서퍼들 중 상당한 편으로, 광역 폭탄이라는 점이 한몫한 듯 하다. 다만 폭탄 디버프의 특성상 적의 해제에 취약하기에 즉발인 풍라클이 없다면 운영이 극히 제한되게 되므로 아쉬운 점.[190]

원래는 가장 평이 좋았으나, 실레나가 시작되며 보호작을 하면 폭주로도 신속을 이기고 해제＋기절을 날리는 물서퍼의 재발견과 밸패를 통해 아레나 속33%리더＋무한 쿨밀 게흠을 하는 풍서퍼의 등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평이 내려간 편이다. 그렇다고 절대 나쁜 몹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혼자서는 제한적인 역할로 인해(해제러 의존도 높음, 풍라클 의존도 높음) 단독 활약은 힘들다.

5.31. 토템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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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효과 제거, 광역 지피 및 도발, 광역 약화효과 비례 체력감소 효과로 무장한 PVE 존엄몹. 시합 하드, 헬, 용던 등 다양한 곳에 쓰이며 점령전 길드전에서 지피덱의 일원으로 활용된다.

5.32. 웨폰마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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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성과 마찬가지로 성능이 애매한 몬스터였으나, 거듭된 상향 끝에 상당히 괜찮은 몬스터로 탈바꿈하였다. 물속성을 제외한 상당수의 딜러몬스터를 카운터칠 수 있으며 특히 풍아누와 물마도와 조합 시너지가 상당하다.

5.33. 그림자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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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배틀 엔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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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퓨어 바닐라 쿠키/푸딩 공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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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평범한 아군 회복기이다. 물호울이나 풍토템 등과 비슷하지만, 수치가 10%로 낮은 대신 회복량이 내 체력에 비례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아군 딜러에게 회복을 줄 때, 회복량이 더 높게 들어간다. 딜러에게는 효율이 좋고, 탱커에게는 효율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2스킬은 회복+실드. 회복량도 실드량도 태생 5성치고 많이 애매하다. 회복량은 아군 체력에 비례하고, 실드량은 불퓨바의 체력에 비례한다. 회복은 탱커에게 좋고, 실드는 딜러에게 좋은 편이다.
회복 및 보호막 수치 총합은 2스킬 치고는 높지만, 태생 5성의 덱압축이라기에는 매우 낮은 편이다.

3스킬은 패시브로, 모든 아군의 회복량은 30% 증폭, 적들의 게깎량은 40% 감소시킨다. 중복 적용은 불가이다(즉, 불퓨바 2마리가 서있다고 해서 회복량이 60% 증가하지는 않는다). 또한 보스전에서는 아예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시탑헬 유지력덱이나 차원포식자 등에 사용하기는 힘들다.

회복이 좋은 평타를 돌리기 위해 반반반이 가장 잘 어울린다. 3스킬과 2스킬에 유틸이 전무하다 보니 폭주 의존도도 낮고, 차라리 평타 회복량 증가 아티를 주고 반격작으로 힐을 주는 쪽이 낫다. 패시브 덕에 깡 회복량도 괜찮고, 어차피 아군 의존도가 매우 높은 불퓨바 특성상 턴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으니 반격작을 하는 것.

각성효과는 효저 25% 증가이다. 각성은 그리 나쁘지는 않으나, 빛머메마냥 저항 후 해제＋실드＋힐 등 슈퍼캐리가 가능한 것도 아닌 터라 큰 의미는 없다. 저항작을 할 경우에 조금 도움이 되는 각성효과.

리더 효과는 아레나 치확 33% 리더로, 극단적인 힐서폿으로 만들어진 불퓨바에게는 의미없는 리더에 가깝다. 항상 데려가는 아군의 치확을 낮게 책정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조합하는 딜러가 공격력 계열과는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191]

• 특화된 아군 강화

• 게깎 저항이라는 특이한 유틸

• 부족한 유틸성

• 너무 낮은 덱압축과 수동적인 스킬셋, 그로 인해 지나치게 높아지는 아군 의존도

• 보급형 힐러들의 존재

5.36. 홀리베리 쿠키/마카롱 친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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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인형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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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에지오/강철 기사단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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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강화효과 무시 공격기이다. 불스나보다는 계수가 조금 낮은 편이나, 패시브 덕에 오히려 데미지 자체는 더 강한 편이다.

2스킬은 단일 방깎＋기절기이다. 패치 이전에는 방깎도 1턴에 기절 대신 게흡이었고, 풀스작 기준으로도 방깎과 게흡 발동률이 20%p나 낮았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지금의 성능을 내는 상태이다.

패시브는 조건부 방어 무시 기술이다. 강화효과가 없는 적에게는 유사 방어 무시 기술까지 가기도 한다. 체력이 낮을수록 방어무시 비율이 증가하기에 양념을 치고 적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2스킬의 경우 각각 방무 수치가 따로 적용되기에 1히트에 방깎과 더불어 체력을 깎으면 2히트 데미지가 더욱 늘어나게 된다.

5.39. 바예크/사막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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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카산드라/검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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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는 무난한 게깎기이다. 발동률 80%에 게깎이 30%로 화백과 비슷한 평타를 갖고 있다.

2스킬은 단일 방무기로, 적 처치 시 쿨타임이 1턴 감소한다. 동일 속성의 불하엘 2각보다 데미지 계수는 조금 낮은 편이다.

3스킬은 물이프와 유사한 생존기로,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았을 때 무적＋흡혈 효과를 얻는다.

리더는 공용 공격력 28% 리더, 각성효과는 치명 확률 15% 증가이다.

몬스터의 방향성은 사망 저지＋방무기와 흡혈을 통한 생존이지만 물이프처럼 상성상 우위를 갖는 것도 아니고, 무적기 쿨타임이 짧은 것도 아니다. 불하엘처럼 선 무적＋공업속업으로 덱압축이 뛰어난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방무 계수가 높은 것도 아니다. 불 카산드라는 공격력 878/방무 계수 280%이지만 불하엘의 경우 2각 기준으로 공격력 911에 방무계수 330%를 자랑한다.

밸런스 패치로 2스킬 피해량이 10% 늘어나 ATK 310%까지 올랐다.

5.41. 인드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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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뇌신 상태 공격력 증가량이 50%에서 100%로 증가했다.

5.42. 데빌 메이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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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출시 당시에는 2스킬이 속깎 대신 공깎을, 3스킬은 3히트 각각 지피/회불/약화효과비례 게흡 효과만 가지고 있었다.

5.43. 대왕 도깨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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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호문쿨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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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스킬트리는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속성 및 특징 문서 참고.

2스킬 중 열화 마력탄 - 파동의 경우 광역 방깎기가 쿨타임 2턴이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갖는다. 허나 다들 분화 트리 타거나 물호문을 쓰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