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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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역
파일:Busan1.svg 파일:Busan2.svg
노포 방면부 전[1]
0.6 ㎞ →

역명 표기
1호선서면
Seomyeon
西面 / 西面(ソミョン
2호선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지하730 (부전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서면역 (1, 2호선 통합) / 제1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1호선부산교통공사
2호선
개업일
1호선1985년 7월 19일
2호선1999년 6월 30일
역사 구조
1호선지하 2층(심도: 13.03m)
2호선지하 3층(심도: 20.11m)
승강장 구조
1호선복선 상대식 승강장[2]
2호선복선 섬식 승강장
유실물센터[3]
파일:Busan1.svg 파일:Busan2.svg 파일:Busan3.svg 파일:Busan4.svg | ☎ 051-640-7339, 051-678-6191

1. 개요
2. 역 정보
2.1. 역무시설
2.3. 막차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요금
7. 연계 교통
7.1. 가야대로 BRT 정류장
7.2. 가야대로 가로변 정류장
7.3. 서면로 가로변 정류장
7.4. 중앙대로 BRT 정류장
7.5. 마을버스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부산 도시철도 1호선 119번.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9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지하730 (부전동)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20230917 1호선 서면역 대합실.jpg
파일:20230917 2호선 서면역 대합실.jpg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대합실[4]부산 도시철도 2호선 대합실

2.1. 역무시설[편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지하에 위치한 비수도권 최초, 최대 규모의 환승역.

역명은 부산광역시의 대표적 중심지 중 하나인 서면에서 따 왔다. 서면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동래군 시절의 지명으로, 부산의 발전 과정에서 동래군 지역이 하나하나 편입되며 서면은 1936년에 공식적으로는 없어진 지 백년이 다 되어 가는 지명이지만, 사실상 이 일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여전히 통하고 있다. 사실 이 역이 생기기 전 1970~80년대까지만 해도 서면이라고 하면 부전역 근처의 부전시장 쪽이 중심이었다. 그러다 서면로터리(현 서면교차로. 서면역은 서면교차로 밑에 있다.)가 거듭되는 발전을 하면서 주도권과 함께 서면이라는 타이틀도 가져온 셈이다.[5]

1985년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1999년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라 환승역이 되어 최초의 지방 도시철도 환승역 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참고로 2호선 서면역은 1985년 1호선 개통 당시 미리 지어져 선로도 없는 유령역사로 14년간 방치된 후 개통되었다.

역은 지도상으론 十(십자가) 형처럼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2호선 승강장의 위치로 인해 ㅓ자에 가까운 구조이다.[6]

또한 전포역을 제외한 모든 방면에 3개의 지하상가가 있다. 북쪽으로는 1호선 부전역과 연결된 부전몰, 서쪽으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정류장이 연결된 중앙몰, 남쪽으로는 서면 한전 부근까지 이어진 서면몰(구. 대현프리몰)이 있으며[7], 이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서면 1번가, 2번가와 직접 연계된 서면몰이다.

이 역에서 부전역으로 지하를 통해서 갈 수 있다. 1호선이 통과하는 터널 바로 위에 두개의 지하상가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 특히 범내골역 방면 서면지하상가를 걷고 있으면 전동차가 지나가는 진동과 소음이 그대로 느껴진다.

파일:external/blogfiles5.naver.net/%BB%E7%C1%F8_013.jpg
파일:external/blogfiles11.naver.net/IMG_0728.jpg
1999년 6월 30일부터 2001년 8월 7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1단계 구간의 시종착역이었다. 현재도 양산역 방향으로 X자 회차선이 남아있는데, 이는 당시 서면역 2호선 승강장이 두단식 승강장이었고, 오리카에시 방식으로 회차했었기 때문이다.

안전문 설치 이전에는 범내골역에서 서면으로 가는 노포 방면 터널 벽면에 전광판 라인을 설치하여 한때 가동했었다. 용도는 물론 지하철 탑승자를 상대로 광고를 하는 것. 그러나 전광판 라인 광고가 승객의 시력에 유해할 수 있다[8]고 언론의 지적을 받았고, 결국 전광판 라인을 철거하고 광고 가동을 중단하였다. [9] 다만 설치후 의외로 신박한 광고 아이디어로 광고효과는 좋았는데, 서면역이 대부분 환승이나 하차를 위해 차량의 절반가량의 승객들이 일어서는 타이밍에 광고가 노출되니 신기해서 쳐다보게 됐다고.

노선별로 있던 이 역의 고객서비스센터가 2012년 2월 15일부터 통합되었으며 부산교통공사 노선 유일의 유실물센터가 지하 2층 환승통로에서 지하 1층 고객서비스센터 내부로 이전하였다. 2호선 고객서비스센터와 유실물센터가 있었던 위치에는 상가가 입점하였다. #

스크린도어는 1,2호선 둘 다 2007년에 설치를 시작하여 2008년에 완공하였으며 부산 도시철도 4호선과 아예 똑같은 스크린도어다. 동시에 1호선 승강장이 리모델링되었다. 2013년 6월 1일부터 1호선 대합실 또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어 대합실 공사는 사실상 완료된 상황이다.#

한국스마트카드부산광역시에 신설한 티머니 영남권 고객서비스센터가 15번 출구 부전시장 방향에 있으며 이쪽에서 티머니 카드도 판매한다. 단, 티머니 카드 구입은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신평 방면 1호선 게이트 옆에는 캐시비 서비스센터가 있으며 정말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높은 캐시비 beeToken 교통카드를 이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참고로 서면역의 출구는 총 14개인데 출구 번호는 15번까지 있다. 왜냐하면 14번 출구는 결번이기 때문. 이는 부산 도시철도의 특이한 출구번호 부여 방식 때문인데, 부산 도시철도의 출구 번호는 상행선에는 홀수만, 하행선에는 짝수만 올 수 있다. 때문에 도로 구조상 출구개수가 양쪽이 대칭을 이루지 못했을 경우, 번호를 건너뛰더라도 홀수 또는 짝수 번호만 매기게 되어 14번 출구는 결번이 되는 것이다. #

파일:attachment/서면역/124.jpg
추억의 문전역

이 역과 전포역 사이에는 전포 드리프트라 불리는 급커브(90도)가 있다. R=200으로 서대신~동대신구간 급의 곡선이다.[10] 제한 속도 40km/h. 지도를 보면 얼마나 심각한 드리프트인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유명한 종각 드리프트(서울1호선)은 R=136~R=140이다. 자세한 것은 전포역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양산행 열차가 전포역에서 서면역으로 들어올 때에는 열차 자체의 소음과 드리프트를 통과할 때의 소리가 합쳐져서 안내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다.

2.2. 환승[편집]


이 역은 너무 개념환승에만 치중해서 설계한 탓에 환승 난이도는 쉬우나 [11] 많은 환승 인구에 비해 실질적인 환승객 수용 면적이 매우 좁은 편이다. 즉 부산판 신도림역[12]. 서울 시내 대형 환승역들도 울고 갈 수준의 무지막지한 이용객을 일 평균 이용객 수가 약 6만 명인 안그래도 좁아터지는 반월당역보다도 좁은 공간에 쑤셔넣으니 혼잡하지 않을 수가 없다.[13] 실제로 1호선과 2호선 모두 승객의 절반 가량이 서면역에서 하차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서면역은 환승의 요지이다. 심지어 전철이 제일 한산할 평일 낮 시간대에도 이 역은 스크린도어 앞으로 승객들이 줄지어 있다. 특히 2호선 승강장에서 이런 현상이 더 눈에 띈다.[14] # 언론 기사에서도 언급이 될 정도인데, 2호선 개통 4년 전인 1995년에 작성된 기사에서도 환승객 수용 면적이 좁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이 역을 설계·착공하던 80년대 초까지도 서울과 부산의 전철 이용객 숫자가 폭등한다는 사실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과였던 것이다.[15] 문제는 설계를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했다는 것인데[16], 이를 교훈 삼아 2기 계획 이후의 서울 지하철 환승역[17]이나 기타 지방의 지하철 환승 예정역들도 환승통로를 길게 만들거나 승강장과 승강장 사이에 층을 하나 더 두거나 하는 식으로 환승동선을 의도적으로 띄워 놓았다.[18]

사실 체감 환승 혼잡도는 1호선/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더 심하다. 서면역의 경우 환승통로가 그렇게 좁지 않은 데 비해, 연산역은 좁고 느린 에스컬레이터(3호선→1호선 방향별 2개, 1호선→3호선 방향별 1개)와 수용 인원이 매우 적은 승강기 방향별 1개, 그리고 승강장 구석에 있는 계단 뿐이다. 게다가 서면역은 서면역을 목적지로 하는 사람도 많지만, 연산역은 환승객이 대부분인데다 3호선에서 나가려면 그 좁아터진 환승통로를 지나야 한다. 서면역 2호선에서 나갈 때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환승통로가 그리 좁지는 않은 편. 따라서 진짜 부산판 신도림역은 연산역, 서면역은 강남역에 비유하는 것이 적절할 듯.

시내버스 정류장이 출입구와 좀 떨어져 있는 탓에 시내버스 환승은 다소 불편하다.[19] 제일 쉽게 환승하는 방법은 서면역을 통해 서면몰[20]로 가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로 나오든지 방향에 따라 지하상가와 이어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정문으로 나오는 방법이 있다.

  • 1호선 승강장

타고 내리실 때 발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발빠짐 주의! ×5

2호선 열차를 이용하실 고객은 개찰구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승강장과 이어진 환승 계단,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2호선 승강장

1호선 열차를 이용하실 고객은 개찰구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승강장과 이어진 환승 계단,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면역은 나름 개념환승역이고 신도림역처럼 역 구조상 한 곳으로 인원이 몰리는 현상도 적기 때문에 환승 문제가 혼잡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수도권 전철의 역들보다는 한결 편하다. 물론 수도권 전철보다 노선이 적은 것도 있지만, 부산 도시철도는 한동안 개념환승의 표본이었으며 특히 부산 도시철도 3호선까지만 있었을 때는 모든 환승역이 개념환승으로 칭송받았다. 다만 환승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이동 통로와 승강장이 다소 좁은 탓에 승객 수용 면적이 적은 감은 없지 않아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구의 반월당역보다 좁은 곳에 서울권 최상위역 수준의 인원이 들어차 있다고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 방향 승강장에서 2호선 승강장
2호선 승강장과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 방향 승강장 간 환승통로는 직선으로 쭉 이어져 있기 때문에 환승시간이 짧고 편리하다. 성인 남성이라면 전력으로 뛰어 10초 정도면 가능할 정도.

  • 1호선 노포 방향 승강장에서 2호선 승강장
2호선 승강장과 1호선 노포 방향 승강장 간 환승통로는 약간 불편하다. 환승통로가 2호선 승강장의 동쪽 맨 끄트머리에 있는데다 전동차 정차위치와 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21] 덕분에 2호선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려다 환승통로를 못 찾아 헤매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거기다 다대포해수욕장 방향 환승통로와는 달리 90도로 꺾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 반대로 1호선에서 2호선 환승은 2호선에서 1호선보다 더 수월할 수도 있다. 이는 환승구간 자체가 직선인데다가 2호선이 섬식 승강장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행선지를 잘못 찾아왔거나 혹은 혼동상의 이유로 다시 건너갈 필요 없이 바로 2호선 승강장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 방향의 열차를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1호선에서 환승할 때 급한 마음에 출입문 닫고 출발하려는 열차를 탔을 때 은근히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2호선 승강장으로 내려와서 왼쪽 방향은 해운대-장산행 열차가 들어오고, 오른쪽 방향은 호포-양산행 열차가 들어온다.


2.3. 막차[편집]


  • 파일:Busan1.svg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파일:Busan2.sv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상행 방면 막차[22]
      • 장산행 (장산~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막차) - 00:00
      • 전포행 (상행선 전체 막차) - 00:16
    • 하행 방면 막차[23]
      • 양산행 (양산~증산 막차, 양산 시내행 막차) - 23:44
      • 호포행 (호포~부암 막차, 하행선 전체 막차) - 23:59

1호선 노포행, 신평행과 2호선 호포행, 장산행 막차가 모두 자정즘에 도착하기 때문에 1호선 막차는 환승객들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약 5분 정도 더 기다려준다. 다른 막차도 마찬가지다.[24] 1, 2호선 막차가 끊기는 시간대에는 아예 역무원들이 승강장이나 환승통로로 내려와서 "이번 차가 막차니까 빨리 환승하세요"라고 안내하며[25] 안내방송도 송출한다.[26] 또한 승강장에 남아 있는 사람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기관사 역시 승강장에 승객이 한 명도 남아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열차를 출발시킨다.[27] 단, 다대포해수욕장행, 양산행 막차는 후술하겠지만 자정 이전에 끊기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참고할 것. 보통 이용객의 차이로 신평행 막차가 노포행 막차보다 먼저 출발하는 편이다.

막차 바로 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노포행과 2호선 장산행, 양산행은 23시 44분에 도착하고[28] 전포행은 실질적인 상, 하행 막차들이 운행을 마치고 한참 뒤인 00시 16분에 도착한다.[29] 1호선 신평행 막차는 0시이므로 만약 막차를 놓쳤다면 00:40~00:45경 도착하는 심야 1004번 막차나, 심야 1000번 2번째와 막차[30]를 이용하자.


3. 역 주변 정보[편집]


서면역 주변 대표적인 상업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호텔 부산, 쥬디스태화, 동보프라자, 삼정타워, NC백화점 서면점 등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서면1번가 쪽에는 서면시장, 부전역 방향에는 부전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지하상가 역시 서면몰, 부전몰, 중앙몰 총 세곳이 있다.

또한, 공공기관 역시 서면역 근처에 많다.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 부산진소방서 등이 있다. 부산진구청의 경우, 구청 정문은 서면역에서 먼 편이나, 구청 후문은 영광도서 9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한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 등이 있다.

문화시설에는 영광도서, 부전도서관, KT&G 상상마당, 서면미술관 등이 있다.

이 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이전까지 부산의 제1도심이었던 남포동 상권이 죽었다고 하는 의견이 있으나 실제로는 1970년대부터 부산시에 편입된 구 동래군 지역이 개발되면서부터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거기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태화백화점이 들어서면서 부산 전 지역에서 쇼핑수요가 집중되다 보니 자연스레 교통량이 늘어났고[31] 1호선이 상당 구간 개통된 1990년대에는 이미 지금의 서면 상권이 완성되었으며 2호선 개통 이후로 사람이 훨씬 더 많아졌다. 사실 2호선도 서면역을 환승역으로 억지로 거치려면 이 많은 부산광역시의 지형 문제로 곧 황령산과 정면으로 맞닿아 드리프트와 중복 구간이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서면이라는 부산 제1도심의 큰 수요를 위해 드리프트도 감수한 것.


한편 역 주변(9번 출구)에는 노인들이 밤낮을 안 가리고 상습적으로 노상 술판 + 노름판을 벌이고 노숙을 하며, 이에 따라 고성방가, 폭력, 노상방뇨,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범죄를 벌이는 것으로 악명높다. 꼴불견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서면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연도파일:Busan1.svg파일:Busan2.svg총합비고
[ 2002년~2009년 ]

2002년97,048명54,994명152,042명비고
2003년89,649명57,016명146,665명
2004년83,642명53,153명136,795명
2005년77,368명50,088명127,456명
2006년75,665명43,358명119,023명
2007년71,159명41,184명112,343명
2008년73,514명44,521명118,035명
2009년73,557명44,864명118,421명

2010년74,910명46,787명121,697명
2011년78,655명50,788명129,443명
2012년79,210명53,106명132,316명
2013년80,197명54,881명135,078명
2014년80,966명56,448명137,414명
2015년81,848명57,328명139,176명
2016년84,539명58,928명143,467명
2017년85,365명58,878명144,243명
2018년84,784명58,676명143,460명
2019년87,264명58,875명146,139명
2020년58,616명38,834명97,450명
2021년57,826명38,675명96,501명
2022년65,178명44,051명109,229명
2023년70,006명46,999명117,005명
출처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역이다. 이게 어느 정도나면, 인천 2호선(22만명), 대구 3호선(14만명으로 서면역과 거의 같다)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경전철 노선의 이용객 수와 동해선 광역전철, 광주 1호선, 수도권에서 이용객이 적은 편에 속하는 서해선, 경강선, 경춘선, 수인선의 일 평균 승하차량을 씹어먹는다. 물론 서울에는 승하차량 10만명을 찍는 역은 널리고 널렸지만[32], 도시철도가 커버하는 인구가 서울경기에 비해 최소 5배는 적은 부산 안에서 발생하는 수요임을 생각하면 꽤나 비범한 수치이다. 순수 승하차량으로만 따진다면 서면역은 수도권에서도 환승지옥이라는 사당역, 신도림역과 비슷한 수치다. 심지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승객 수가 상당히 줄어든 2020년에도 97,450명을 기록했다.

서면역이 위치한 서면교차로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한 중심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일찍이 중심지로 성장했으며, 각종 회사 및 상권이 밀집된 부산 최대 상업지구라 유동인구가 엄청나다. 거기에 부산의 간선 도시철도인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곳이라는 점도 수요 집중에 한몫했다.

이 역 근처에 있는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정류장은 2013년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 전국 4위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

부산 도시철도 1, 2호선 두 노선에서 각각 승하차객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상역부산역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 차이이다. 심지어 두 노선 전체 1위 역은 모든 도시철도, 광역철도 노선을 통틀어 이 역이 유일하다.[3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호선 개통 이후 21년만에 처음으로 서면역의 이용객수가 10만명 이하로 추락했다.[34] 부산 도시철도의 모든 역이 30% 가량 하락했으나 서면역은 거대 상권이었다 보니 낙차폭이 가장 큰 역들중 하나였다. 2호선 역시 유일했던 승하차 5만+ 역이 없어져 버렸다. 그와 동시에 전국 10위권의 명예도 빼앗겨버렸다. 이 순위를 다시 회복하려면 최소한 2022~2023년은 되어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2022년에 코로나 안정세로 들어가면서 일 평균 10만 이상의 승차량을 되찾았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받은 서면 1번가를 비롯한 상권이 고물가로 인해 회복이 매우 느린 상태인지라 과거의 수요를 100%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1호선 이용객만 해도 8만 명이 넘었다. 참고로 비수도권에서 1호선 서면역을 빼면 단독 7만을 넘기는 역은 하나도 없다. 수도권에서도 단독 7만을 넘기는 역이 있는 노선은 1~4,7호선뿐이다.[35]

5. 승강장[편집]



5.1. 부산 도시철도 1호선[편집]



범내골
부전

곡선 상대식 승강장이다. 따라서 열차에서 타고 내릴때 발빠짐에 주의해야 한다. 환승통로 및 2호선 승강장을 통과해야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으며, 직접 횡단할 수는 없다. 반월당역에 있는 반대편 횡단용 개찰구도 없다. 또한 승강장이 1984년에 지어진거라 수요에 비해서는 조금 좁은데 사람까지 많아 더 좁아 보인다. 결국 2023년 11월 간격이 가장 넓은 다대포해수욕장행 승강장 2번 문에 안전 발판이 설치되었다.

예전에는 진한 적갈색의 기둥, 흰색을 배경으로 노란선이 이어지고 아래쪽은 풀색으로 마감한 벽면, 격자모양의 천장과 풀색과 흰색이 <모양으로 계속 교차되는 역명판 쪽의 마감[36]이 인상적이었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2008년에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단행하여 흰색-회색이 가로로 연속되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가, 2019년 다시 리모델링을 하여 좀더 화사한 색감으로 바뀌었다.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내부디자인이 가장 자주 바뀐 승강장.

2019년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개량공사가 실시되어 이 기간 동안 스크린도어가 열려있었으며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역 진입시 저속운행을 하였다.


5.2. 부산 도시철도 2호선[편집]



전포
부암


섬식 승강장이다. 수요를 생각해서 그런지 어지간한 섬식역 승강장 2개를 붙인 수준의 넓이로 건설되었다. 그럼에도 평소에도 붐비는데 출퇴근시간, 불꽃축제 때나 여름피서철은 1호선과 다름없을 정도다. 특히 불꽃축제때나 여름피서철의 경우에는 1호선보다 더 붐빈다. 2호선의 승강장은 호포 방면으로 당겨져 있어, 1호선 환승객이 2호선 5, 6호차에 몰리는 문제가 있다. 출퇴근 시간대 5, 6호차는 혼잡도가 미친듯이 높은데 1, 2호차는 한산한 기현상마저 보인다. 만약 열차를 놓쳤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 2호차쪽을 이용하면 조금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2호선 연선의 주요시설과 이 서면역을 제외하면 5, 6호차쪽의 출구에 몰려 있다는 것.[37] 부산교통공사 측에서도 5,6호차 승차에 옆으로 이동하면 덜 혼잡하다는 안내스티커를 붙여놓았다.

이 역에서 양산, 호포행 열차를 타면, 처음으로 같은 방향의 문인 왼쪽 문이 열리는 역이 무려 20정거장 뒤에 역인 호포역이다.[38]


6. 요금[편집]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동대신서 면장 전
2센텀시티서 면모 덕
3수 영연 산만 덕
4미 남동 래서 동
동해부 전교 대센 텀

7. 연계 교통[편집]


부산 시내버스 전 노선 중에 1/3 이상이 모두 서면을 경유한다. 그도 그럴것이 서면이 회차지점인 노선들도 많으며 부산광역시/지리에서 정중앙에 위치한 특성상 운행경로 중앙에 서면을 거쳐가도록 되어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서면 경유 노선 중 노선 안내판을 보면 중간 경유지로 서면이 적혀있는 노선이 대부분이다.

시민여객 소속의 20번24번은 서면이 회차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두 용호동 방향 한정으로 운행되고, 133번은 초읍 방향 한정, 그리고 태진여객 소속의 160번169-1번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방향 한정으로 운행된다. 583번도 용당동 방향 한정으로 서면을 경유한다. 웬만하면 583번은 서면보다는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정류장에 하차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원래 서면 이남 지역은 정류장이 방향마다 따로따로 분포했으나 BRT2019년 12월 30일에 개통하면서 한 정류소로 통합되었다.

7.1. 가야대로 BRT 정류장[편집]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05-719)
일반
급행
심야


7.2. 가야대로 가로변 정류장[편집]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05-190)
* 부전로로 향하는 노선들이 정차하는 가변차로 정류장이다.
일반
마을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05-319)
* 서면복개로와 서전로로 향하는 노선들이 정차하는 가변차로 정류장이다.
일반


7.3. 서면로 가로변 정류장[편집]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05-237)
일반
마을


7.4. 중앙대로 BRT 정류장[편집]



서면역.서면지하상가(05-710)
일반
급행
심야

서면역.서면지하상가(05-711)
일반
급행
심야


7.5. 마을버스[편집]



서면역(4·6번 출구)
마을

서면역12번 출구
마을


8. 기타[편집]


  • 그룹 순순희의 노래 '서면역에서'의 배경이다. 뮤직비디오도 서면역에서 찍었다.

  •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대박 사연으로 꼽힌 '휴지 좀 가져다 주세요' 사건이 나온 곳이 바로 이곳이다. 사연을 보낸 애청자는 당시 이 역 화장실에서 X를 보는 중에 휴지가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는데 이 역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도움을 요청해 휴지를 받고 만 원을 수고비로 건넸다고.

  • 서면역 1호선 대합실 기둥의 열차도착 안내시스템은 다른 안내 시스템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기반이다.[39]
파일:서면역기둥.jpg

  • 1호선 차내방송이 유독 다른 역들보다 빠른데 부전역과의 역간거리가 고작 600m밖에 안 되어 이렇게 빠른 것이다.[40]

  • 서면역은 신평, 노포, 장산역과 함께 2006년 10월에 있었던 안전펜스 설치역에서 제외되었는데, 서면역은 이듬해였던 2007년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예정되었기 때문에 부산 도시철도에서 가장 붐비는 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 6월 경까지 안전선밖에 없는 옛 모습을 보였다.[41]

  • 보통 디시인사이드나 팬카페에서 광고가 진행될 때 비수도권 지역으로는 단골로 설치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 2018년 3월 16일 오후 6시 12분경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 방향 플랫폼에서 한 승객이 승강장과 열차 사이에 발이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전동차가 잠깐 운행을 중단하였다.[42]

  • 부산광역시 내 도시철도 역 중 유일하게 대합실에서 에어컨이 나오는 역이다. 여름에 대합실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3] 더불어 겨울에는 히터가 나와서 난방이 잘 된다.

  • 동해선 광역전철까지 개통된 2018년에도 1호선과 2호선이 서로 환승할 수 있는 유일한 역이다. 만약 양산 방면 구간이 1호선 연장으로 갔으면 양산종합운동장역이 두번째로 서로 환승 가능한 역이 됐을지도 모른다.

  • 여느 번화가의 도시철도역이 그렇듯 서면역 지하상가에는 설문조사를 가장한 사이비 구걸꾼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 그리고 2~3인이 한 조를 이루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접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분수대 앞이나 서면 1번가 방향 통로에 많으며, 1호선 서면역 개찰구 근처에도 많이 보이니 무시하고 지나가자.

  • 노포역 방향 환승통로 벽에 라틴 문자로 구성된 '영어 없이 살면 안되나요 사랑해요 훈민정음' 이라는 글귀가 있다.

  • 서면역 환승통로에 광고천재 이제석의 설치미술이 있었던 적이 있다. #

9. 둘러보기[편집]







[1] 부산 도시철도 1호선에서 가장 짧은 구간으로 부산시설공단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을 통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2] 대합실을 통한 횡단은 불가하나 2호선 환승통로를 통한 횡단이 가능하다.[3] 서면역 고객센터(역무실)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4조 2교대 근무를 하는 역무실 인원과 별개로 평일 주간에만 근무하는 유실물센터 인원이 존재한다. 따라서 역무실이 열차 운행 시간에 항상 열려 있더라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이외에는 유실물을 인수할 수 없다. 역무실 전화번호는 유실물센터 전화번호와 별개로 존재하며 051-678-6119(1호선), 051-678-6219(2호선)이다. 역무실이 1, 2호선 통합이기 때문에 호선에 상관없이 원하는 전화번호로 통화할 수 있다.[4] 현재 게이트가 신형으로 교체되었다.[5] 서면 외에도 부산에는 거제리((거제동), 광안리(광안동), 조방앞(범일동)과 같은 관습 명칭이 꽤 잔재한 상태이다.[6] 다만 부전역 방면 승강장 위치가 중앙대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꺾여 있어, 이것까지 고려하면 f자에 가깝다고 봐도 된다.[7] 다만 범내골역까지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이는 서면역과 범내골역 사이에 동천이 흐르기 때문에 지하 상가를 건설할 수 없기 때문이다.[8] 깜빡이는 점멸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열차의 속도가 빠르니 광고를 제대로 보려면 뚫어져라 쳐다봐야만 하기 때문이다.[9] 최근에는 1호선 서면역 대합실의 기둥을 모두 LCD 전광판으로 바꾸어 광고를 하고 있다(...)[10] 다만 2호선내에서 드리프트가 가장 심한 구간은 수영역과 민락역 사이의 구간으로, R=170의 급커브구간이 수영교차로 하부에 존재한다.[11] 2호선에서 1호선으로 올라갈 때, 다대포행은 1~2번 통로를, 동래행은 3번 통로로 이용하도록 지정해 두었는데, 초심자는 '헤헹 아무거나 잡고 올라가면 되겠지' 하다 환승통로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불편을 겪는 편의점의 읍소[12] 공교롭게도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이라는 것과 2호선이 한 정거장 차이로 일반철도역(영등포역, 부전역)을 빗겨간 것도 동일하다.[13] 교통 편의를 위해 일부 통로에 한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는데, 에스컬레이터도 기존 역사가 하도 좁아 1명만 동시에 설 수 있는 크기다.[14] 오죽하면 승강장 바닥에 줄을 서도록 유도하는 유도선을 붙혀 놓았다.[15] 이때의 부산의 인구가 385만명이었고, IMF이후 수도권으로의 인구 이탈이 아니었더라면 400만 인구를 넘기기 직전의 상황이였다. 이때 부산이 쇠락하지 않았다면 더더욱 혼잡했을 것이다. 그래도 부산은 그나마 양반인게 서울의 경우 1기 노선들의 승강장을 대형전철 10량을 수용할 크기로 지었는데도 이마저 부족해서 열차 내 혼잡도가 기본이 240%~최대 350%까지 치솟았고, 신도림역도 이 역보다 환승 동선이 다소 더 긴데도 더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났다.[16] 그나마 가락시장역이나 오금역 처럼 하부에 환승통로 부지와 본선 구조물만 마련하는 정도로 대비를 했더라면 설계를 변경해볼 여지라도 있겠지만, 이미 1호선 지으면서 2호선 승강장 까지 통째로 지었기 때문에...[17] 3기 지하철 계획을 대비한 역도 포함.[18] 현재 개통한 역들 중 대표적인 케이스가 군자역, 가락시장역, 오금역, 여의도역, 반월당역, 청라언덕역. 그 외에 영등포시장역 역시 5호선 승강장은 지하 6층이나, 10호선 승강장은 지하 4층으로 계획했다. 사실 서면역도 1호선, 2호선 대합실 간 반층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는 환승동선을 의도적으로 띄어 놓을려고 그런것은 아니고 2호선 장산행 서면역 진입 직전에 위치한 부전천 복개 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단차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단차 반층을 활용하여 2호선 ↔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방면 승강장 환승통로의 경우 ①번 계단과 ②번 계단이 위치해 있다. 2호선 6호차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①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단차층을 따라 1호선 다대포 방면 승강장까지 많이 걸어야 한다. 따라서 빠른 환승을 하려면 1호차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②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1호선 다대포 방면 승강장까지 이어진다.[19] 서면 롯데백화점 방향까지는 약간의 거리가 있으며, 서면 이남지역에는 BRT가 있으나 기종점 방향에 따라 운행 노선이 다른 노선들이 많다.[20] 원래는 롯데지하상가였으나 서면몰로 이름이 변경되었다.[21] 2호선 승강장의 위치가 교차로에서 서쪽으로 더 나와있는 형태이다. 지도상에서 보면 'ㅓ'의 형태에 가깝다. 2호선은 열차가 6량 1편성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승강장으로 내려와서 50m 정도를 더 걸어가야 비로소 열차 타는 곳이 나온다.[22] 해당 막차를 이용할 경우, 수영역에서 3호선 대저행 환승이 불가하다. 수영역에서 대저행 막차가 23:59에 도착하기 때문.[23] 해당 막차를 이용할 경우, 덕천역에서 3호선 수영행 환승이 불가하다. 덕천역에서 수영행 막차가 23:48에 도착하기 때문.[24] 2호선 장산행 막차가 00:00경, 조금 지연되면 00:01경에 서면역에 도착하니 주로 00:03~00:04까지 기다려주는 편이다. 호포행도 00:00경에 정확히 도착한다. 다만 이것도 케바케인데 승객들이 많이 없을 경우 00:02경에 출발하기도 하며 불금이나 주말같이 승객들이 많을 경우 00:05경까지 기다려주기도 한다.[25] 불금이나 주말, 명절 연휴의 승객들을 위해 역무원이 육성으로 안내해준다.[26] 막차 시간대에 환승객들은 출퇴근 시간대 못지않게 정말 장난아니게 많다. 빨리 환승하지 않으면 앉아서 가는 건 포기해야 할 정도다. 환승객들을 여유롭게 기다려 주니 천천히 걸어서 환승해도 무방하나 대부분의 환승객들은 열차가 출발할까 봐 빠르게 뛰어간다.[27] 역무원이 발차전호를 보내면 기관사가 화면을 통해 확인하고 출발하게 된다. 2호선의 경우 전포행 막차가 00시 16분에 있지만 서면역 다음이 전포역이라서 승객은 거의 없다. 혹여라도 1호선 막차가 끊긴 것을 모르고 환승을 위해 1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하려는 승객들을 제지하기 위해 역무원이 서서 양 팔로 X표시 제스쳐를 취한다.[28] 물론 막차 바로 전 열차이기 때문에 승객들이 환승할 수 있도록 3, 4분 정도 정차하여 기다려 준다.[29] 만약 전포행을 탔는데 서면 이남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이라면 롯데호텔,백화점 정류장에서 심야노선인 1000번과 1004번을 타고 가야하며 서면 이북 구간의 경우 1002번이나 1010번을 이용하면 갈 수 있다. 다만 서면역에 내리면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정류장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부암역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가면 가까운 거리에 부산도시공사 정류장이 있으니 부암역에서 환승하는 편이 훨씬 낫다. 물론 1002번을 이용하려면 서면역에 내려서 서면역·서면지하상가 BRT 정류장까지 걸어야 한다.[30] 익일 01:20~01:25경 도착한다. 이것마저 놓치면 택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31] 남포동의 경우 미화당과 유나백화점이 있긴 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부도를 맞아 사라졌다.[32] 사실 서울도 1호선2호선이 다니는 곳을 제외하면 10만명 이상의 수요를 기록하는 역은 찾아보기 힘들다. 두 노선을 제외하면 일 평균 10만 명 이상의 수요를 계속 보여주는 곳은 고속터미널역이 유일하고 그 외에 기록한 적이라도 있는 역은 수유역이 유일하다.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에 10만명 이상을 찍었던 곳들까지 포함해도 그렇다. 이는 비수도권 권역에서 10만명의 수요가 얼마나 엄청난 숫자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서면역은 부산 도시철도의 주요 간선인 1-2호선이 지나는 역이라, 환승수요 역시 가장 많은 편이며, 승강장(특히 1호선)은 그야말로 발디딜 틈이 없다.[33] 우리나라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역인 강남역의 경우 2호선에서는 승하차 인원 1위지만, 신분당선에서는 판교역에 이어 2위다. 부산도시철도 전체에서도 1, 2위다.[34] 다만 이건 1년 전체 평균치라는 걸 감안하자. 월 평균으로 넘어가면 10만 명대를 찍는 기간도 많다.[35] 그마저도 1호선 5개, 3호선 3개, 4호선 1개, 7호선 1개이다. 다만 서울 지하철 2호선은 13개이다.[36] 해당 링크에서 2,3,5,6번째 사진이 초창기 서면역의 모습이다.[37] 여기서 승객들을 꽉 채우면 경성대·부경대, 센텀시티에서 많이 내리는데, 둘다 주요 상권과 수요처가 5, 6호차쪽 출구에 몰려 있다. 환승 역시 덕천역사상역에서 5, 6호차에서 환승해야 빠르다.[38] 반대방향인 장산행 열차를 타면 2정거장 뒤에 역인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에서 진행방향 기준 왼쪽 출입문이 열린다.[39] 부산지하철의 대부분의 안내 디스플레이는 Windows 7 기반이다.[40] 부전역에서 발차하자마자 안내방송이 나오는 것도 이 이유.[41] 다만 1호선 환승통로 방향으로는 펜스가 설치되어 있긴 했다.[42] 1호선 승강장이 곡선 승강장이다 보니 발이 쉽게 빠지기 쉽다.[43] 원래 도시철도 역 대합실 자체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그 공간 전체에 냉난방을 하면 엄청난 전력이 소요된다. 하지만 서면역은 이용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 이를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