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석

1. 개요[편집]

---

서민석은 클래식 기타 제작자다.

2. 상세[편집]

---

예일 악기에서 기타 제작을 시작했다.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목공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기타를 빠르게 제작하는 편이다. 물론 헤드 모양 가공 등 장인의 손길이 꼭 필요하지는 않은 부분에는 CNC 등의 정밀기계의 도움도 받는다. 얇고 정교한 쉘락칠 솜씨도 호평받고 있으며, 음색은 따뜻하고 정감 있는 스타일. 영화 음악가 이병우, 기타리스트 함춘호, 샘리의 기타를 제작했다. 항상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스타일의 기타를 제작하고 있으며 가성비 있는 300호 중고 악기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1,000호 수준의 고가 악기를 제작하고 있다. 쉘락칠이 얇은 편인데 칠이 얇은 나머지 기타 서포트 필름이 잘 붙지 않는 경우가 있다. 1호 악기는 공방에 전시되어 있는데 애호가들 사이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1호를 카피해달라는 주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박규희가 토레스인 줄 알았다고 했다는 소문이 전해진다. K-로마니요스 공방 습도 조절은 엄격하지 않은 것 같다. 설치된 습도계가 30%를 표시하는 사진이 다수 존재한다.[1] 인터뷰( ) 이운선, 최혁 등의 제작자가 서민석을 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