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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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 가톨릭교회의 제4대 군종교구장 주교로, 세례명은 티토이다.
2. 활동[편집]
1988년 김수환 추기경에게서 사제품을 받았고, 3년 동안 서울대교구의 두 본당에서 보좌신부를 맡다가 1991년 2월부터 군종사제로 봉직하였다. 군종사제 생활을 무려 20년 동안 수행하였고, 그 결과 국방부 군종과장(대령 계급)까지 역임하였다. 1993~1996년에는 육군사관학교 교내 성당 주임신부를 지냈으며, 1999년 동티모르에 UN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상록수 부대와 함께 하기도 했다. 군종과장 재직시 당시 공석이었던 제56보병사단 백운성당 주임신부를 겸직했다. 군을 떠난 직후인 2013년부터 다시 5년 동안 군종교구 총대리를 맡았다. 2018년에 교구장인 유수일 주교에게 직접 "본당 사제로 돌아가서 서울에 있는 일반 신자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청하여 원 소속인 서울대교구로 돌아왔으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1년 2월 2일 교회법 제401조 1항에 따라 교회법상 정년(만 75세)이 된 유수일 주교의 사임 청원을 받아들이고, 서상범 신부를 신임 군종교구장에 임명했다. 2018년부터 서울대교구 대치동 본당의 주임 신부로 사목하던 중 서품된 것이다. 무려 4번째 군입대[3] . 서품 및 착좌식에서도 축사를 맡은 염수정(서울대교구장), 이용훈(주교회의 의장), 유수일(전임 군종교구장) 세 주교가 연달아 이 점을 다시 언급, 서 주교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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