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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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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BC 1989년 제3회 개그맨 콘테스트로 데뷔한 MBC 공채2기 출신 개그맨 겸 배우이다.
2. 활동[편집]
현재 인터넷 방송인을 겸하고 있으며 서승만 tv를 운영하고 있다.
서승만 tv에는 코미디 이외에도 그 동안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벌어진 숨은 비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노봉만 tv에서는 노영희 변호사, 최진봉 교수(겸 청년부 담당 목사)와 함께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모범적인 선배 코미디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서승만TV)은 2022년 전까지는 대부분 개그맨, 연예인 비화 등을 다뤘다. 당시 서승만은 "무대에서 설 자리가 사라진 후배 개그맨들과 예술인들을 위해 무대를 마련해 주고 관객들에게 위해 기획해서 만든 것이 바로 유튜브 '서승만TV'"라고 채널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인터뷰[4]
2022년 1월 3일 더불어민주당이 개발한 소통 플랫폼 앱 ‘이재명 플러스’에 칼럼을 올려 이재명의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나 같으면 더 했을 수도 있다"며 옹호했다. 서승만은 자신의 아내가 이재명의 욕설 녹취록 을 듣고 불편해하자 "나는 전화 내용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돌아다니고 이 후보가 매우 억울함에도 사과만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건 후보가 형에게 들은 얘기를 전하는 거였다고, 나 같았음 더 했을 수도 있다고,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이해를 시켰다"고 썼다.
또한 자신이 욕에 일가견이 있다며 "나도 아들이 둘인데 애들이 다섯, 여섯 살 때였다, 한 번은 아침부터 애들이 얼마나 떠드는지 자다가 문을 벌컥 열고 나와 나도 모르게 애들에게 욕을 했다. 너무 진심으로 들렸는지 뒤에 서 있던 와이프는 깜짝 놀라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나를 나쁜 사람이라 했다"는 자신의 일화도 함께 소개했다. # #
그러다가 2022년 2월 29일 서승만은 유튜브에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려 공개적으로 이재명 지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유튜브 성격이 완전히 뒤바뀌어 정치 유튜버로 탈바꿈해 친민주당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현재 거의 모든 영상이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의 정치 및 시사 내용만 담고 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3.1. 대장암 희화화 논란[편집]
2021년 9월 22일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를 옹호하며 페이스북에서 "해외에서도 칭찬한 대장동 씹는 애들. 대선 끝나고 배 아파서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좋겠다^^"라며 대장암 환자를 희화화하는 글을 올려 크게 비판받았다.
실언 논란후 잠적하던 서승만은 문제의 글이 게시된지 이틀이 지난 2021년 9월 24일 문제의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서승만은 사과문을 통해 "생각 없이 대장동을 대장암이라는 말장난으로 표현한 것에 깊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대장암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생각지도 못한 채 포스팅 후에도 잘못을 빨리 인지하지 못한 부분이 죄송하다"고 밝혔다. #
개그맨 서승만 입니다
며칠전 대장동 관련 포스팅 내용에
절대 써서 안될 말을 쓴점 정중하게
사과 드립니다...
대장동이라는 부분으로 말장난을 생각없이
대장암으로 표현한부분에 대한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웃음에대한 오만함으로 자아도취 했습니다.
대장암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생각지도 못한채
포스팅후에도 잘못을 빨리 인지 하지 못한부분이 더욱 죄송합니다
경솔 했던 부분 정중하게 사과 드립니다
마음상하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서승만 페이스북 사과문 전문 (2021.9.24)
4. 여담[편집]
- 본인 말을 빌리자면 과거 PD와 연예인의 관계가 수평적이지 않고, 개그맨 선후배 군기가 아주 드세던 시절에도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총대도 자주 메다보니, 윗사람들과는 항상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본인은 이렇게 말하면서도 '그렇게 잘못됐다고 무조건 부딪히면 안되고 삶은 둥글게 사는게 맞는 것 같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그런 수직적 조직 문화가 매우 부당하다고 본인이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는 항상 격없는 관계를 지향해왔다고 한다.
- 김정렬이 정말 힘들게 돈을 모아서 구매한 빌딩이 하나 있다. 이경규가 영화를 촬영할 테니까 그 빌딩을 담보로 보증을 서 달라고 부탁했을 때 김정렬이 서승만에게 이를 상의하러 왔었는데 서승만이 형, 그거 겁나 어렵게 마련했잖아. 경규형이랑 아무리 친해도 보증 서주지 마. 그거 잃으면 안 되잖아. 라고 조언해서 김정렬이 그 조언대로 이경규의 보증 부탁을 거절했다. 그리고 이경규가 그렇게 해서 촬영한 영화라는 게 다름아닌 복수혈전이었다.
- 이명박을 닮은 외모 때문에 인터넷에 한참 얼굴이 팔리기도 했다. 실제 이명박과는 안면이 있다. 이명박이 서울시장 시절 출연했던 한 방송사에서 닮은 연예인으로 깜짝 출연을 했다. 서씨가 “안녕하세요. 개그계의 이명박입니다”라고 하자 당시 이 시장이 “안녕하세요. 정치계의 서승만입니다”라고 답한 일은 두고두고 화제가 됐다. 이 인연으로 이명박은 서씨가 만든 뮤지컬 ‘터널’의 초연을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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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2월 17일.[2] 단편영화 〈영웅은 없다〉의 제작과정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이용주, 2009. 8.)[3] 고령운전자 보수교육이 사고감소에 미치는 영향 : 서울시 사업용 고령운전자를 중심으로(지도교수 조경호, 2019. 8.)[4] 해당 인터뷰에서 서승만은 기본소득을 언급하며 "기본소득으로 모든 예술인 분들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혜택을 줘서 문화예술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바탕을 좀 만들어줬으면 참 좋겠다"고도 말했다.[5] 특히 김정렬과는 아주 친한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