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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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진 특수부대 2팀장
서시혁


나이
31세
소속
유우진 특수부대
사용 무기
카타나 한 자루
코어
다케다 신겐
등급
1급 상(上)[1]

1. 개요
2. 작중행적
3. 전투력
4. 평가
4.1. 사상
4.2. 옹호론
4.3. 비판론
5. 여담



1. 개요[편집]


유우진 특수부대 제2 팀의 팀장으로, 10년 전 유우진, 이원용과 함께 시이라에게 코어를 받은 장본인 중 한 명이다. 오른쪽 안면에 큰 화상 흉터가 있으며, 오른쪽 눈이 멀었다.


2. 작중행적[편집]


2부 42화에서 유우진, 다른 팀장들과 함께 JA그룹의 본대에 도착하고 2부 44화에선 5팀장, 8팀장과 함께 크립티드급 전력들과 대치하고 있다.

2부 45화에서 뱀들을 상대하고 있다가 인질들을 모두 대피시켰다는 1팀장의 무전을 듣고 유우진과 함께 탈출, 헬기에 올라탄다.

2부 46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심규정, 광철, 이원용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일주일 후 팀장 회의에서 우초롱이 유우진이 지난 몇년동안 찾고 있던 남자를 찾았고 그 사람이 블랙맘바를 막았다는 얘기를 하자 정보의 출처를 묻는다. 이경호가 들어오자 다들 이경호의 정체나 실력에 대해 의심하고 정신 없이 구는 동안 진위 여부 파악을 위해 조용히 좀 해보라고 하지만 난장판 속에서 그대로 묻힌다.

【스포일러 주의】

2부 47화에서 유우진에게 입단 테스트에서 코어 각성자의 수를 보고한다. 은서하와 함께 무인도에서 시험관을 맡는다고 한다.

2부 48화에서 무인도 2차 시험의 감독을 하고 있다. 시작부터 마라톤 선수 코어 사용자 한 명을 탈락시켜버리고 이후로도 다른 참가자들을 여럿 탈락시키다가 겐타가 야마카가시와 혈연관계이며 스파이로 의심된다는 보고를 받는다.

2부 49화에서 이경호, 겐타, 김똑똑의 은신처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완전코어개방을 하여 겐타를 죽일듯이 공격한다. 겐타가 야마카가시와 혈연관계라는 이유로 스파이라고 단정짓고 겐타를 난도질하여 쓰러뜨린다.

과거 야마카가시가 배신하면서 특수부대원들을 도륙한 현장을 발견하고 그가 달아나자 불길 속에 뛰어들어 부대원들을 구조하며, 이 때 오른쪽 안면에 화상을 입었다.

특수부대에 데려가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정말 그가 스파이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지금 죽이는 건 성급하다고 항변하는 경호의 말을 무시한 채 확인사살을 하려다가 티켓을 사용한 이경호에게 저지당한다.

2부 50화에서 이경호와 호각으로 싸우며 이경호가 부상을 입은 상태란 걸 알아챈다.[1] 그럼에도 경이로운 실력을 보여주는 경호를 고평가한다. 잠시 소강상태에서 경호에게 겐타를 처리해야 할 이유를 나름 논리적으로 대지만 경호가 자기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애매한 대답을 하자 다른 자라면 박살을 냈겠지만 일전에 유우진에게 경호가 사신에게 선택받은 자이며 영혼의 정신까지 사용한단 소릴 들었기 때문인지 오히려 자기를 힘으로 설득해보라며 기대감을 갖는다. 그러다 뱀들이 무인도로 침입했단 보고를 받고 싸움을 중단하고 겐타는 죽이지 않고 데려가겠다 한 후 뱀들을 막으러 간다. 뱀들을 마주하자 증오심을 드러내며 가장 고통스레 죽여주겠다고 엄포한다.

2부 51화에서 잡뱀들은 간단히 제끼고 유물을 가진 1급 뱀 능사와 붙는데 과거 유물을 가진 상대와 여러번 싸워본 경험을 토대로 압도한다.



3. 전투력[편집]


다수의 크립티드급 전력과 1,2급 뱀들을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티고, 원탁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라는 언급으로 볼 때 크립티드 상위권 정도로 추정된다.


4. 평가[편집]


등장 초기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지만 야마카가시의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겐타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지나칠 정도의 감정적인 행동을 보여줘서 평가가 흔들리고 있다.

일단 서시혁이 받은 정보 중 확실하게 진위여부 파악이 된 것은 겐타가 야마카가시와 혈연관계라는 것뿐이고 스파이 여부에 대해서는 심증만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고할지도 모르는 시험 참가자를 야마카가시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필요 이상의 고통을 주고 죽이려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게다가 이경호의 말도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정보가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시안그룹 입장에선 그를 당장 죽이는 것보다 살려두고 심문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심지어 위험요소로 죽여버렸다고 하면 문제 없다며 상부에 허위보고까지 하려드는데 이는 임무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원한으로 내분이라는 누명을 씌워 반시를 죽이려던 자라리카와 전혀 다를 바가 없는 행동이다.[2]

다만 위는 한 화만의 내용으로 판단한 것이고 이후에 나온 서시혁의 논리와 행동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 다만 겐타를 심문해서 정보를 얻어낼 가능성을 무시한 채 무작정 죽이려 했단 것이 아쉬울 따름이지만, 결국엔 겐타를 살려두기로 하면서 다소 해결되었다.


4.1. 사상[편집]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겐타를 스파이라고 단정짓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시혁의 잘못이 크지만 일반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파이를 처리해야 한다는 명분 자체는 100% 그의 잘못이라고 보기 어렵다. 야마카가시의 배신 장면에서 서시혁은 한 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노력하고 무인도에서도 스파이를 심문할 기회를 버리면서까지 일반인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것을 보면 그의 행동이나 사상은 공리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공리주의는 현재까지도 비판론과 옹호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수많은 논쟁거리가 생겨나는 사상인만큼 서시혁의 사상이나 행동 동기 자체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다.


4.2. 옹호론[편집]


서시혁의 행동이 나름의 신념과 논리로 설명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를 지나치게 감정적인 캐릭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겐타가 스파이가 맞다는 가정하에 살려두면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 있는 동료들과 일반인 테스트 지원자들의 안전을 위해 겐타를 제거하겠다는 말은 현실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그만큼 특수부대의 팀장으로서, 시험의 감독관으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겐타를 살려뒀을때 문제가 생긴다면 책임을 질 수 있는 힘이 있냐고 이경호에게 묻고 조직에서는 상명하복 체계가 중요하고 집단안에서 체계가 무너지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신념을 독자들과 이경호에게 확실하게 어필했다. 이러한 서시혁의 주장은 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크게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기에 서시혁은 감정적인게 아니라 냉철하고 현실적인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4.3. 비판론[편집]


서시혁이 겐타를 죽여야할 명분을 나름 설명해보지만 이 논리도 완벽하지는 않다. 서시혁이 주장하는 겐타를 죽여야할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번째는 겐타가 특수부대조차 겨우 알아낼 정도로 신분을 완벽하게 조작하여 테스트에 참가했으니 의심스럽다는 것. 두번째는 언제 누가 배신할지, 누가 죽어나갈지 모르는 전장에서 제 3자인 일반인 지원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기에 스파이 제거는 최우선적이라는 것이다.

결국 서시혁이 겐타가 스파이임이 확실하다며 제시한 증거는 야마카가시의 동생이라는 점과 신분 세탁을 했다는 점 두가지뿐이다.

신분 조작의 경우 현실에서는 공문서 위조죄로 중범죄에 해당하기도 하고 누가봐도 수상한 행동이므로 이를 의심하는 것이 틀린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겐타는 확실하게 스파이이다.'보다는 오히려 '겐타는 스파이일 확률이 높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쪽이 더 타당하다. 단순히 친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스파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애초에 논리적인 설득력이 부족하고 사실상 그냥 연좌제,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애먼데 화풀이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서시혁은 증거가 빈약함에도 '확실한 증거는 있었다'면서 이미 스스로의 머릿속에서 겐타를 스파이라고 확정짓고 이경호의 반박이나 다른 가능성은 무시하는 확증편향에 빠져있다고 볼 수 있다.


5. 여담[편집]


  • 얼굴의 화상 흉터는 야마카가시가 특수부대를 배신하면서 불을 지르고 도망갔고 그때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 흡연자이다.

[1] 뱀들의 등급을 기준으로 한 결과이다.[2] 그나마 자라리카의 행동은 그가 통제불능 사이코패스 범죄자 집단의 일원이라서 설득력이 있었지만 서시혁의 경우엔 도저히 이해해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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