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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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33|서울
2033]]

스토리 인카운터 (주요 스토리 / 기본 / 조건부 / 하드모드)

[확장팩 인카운터]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고양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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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노 맨즈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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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맨즈 랜드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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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동물 친구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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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 2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뒷골목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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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의 제왕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드래곤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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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운틴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마님의 바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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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의 바텐더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맛집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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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행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무기속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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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속 위임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물물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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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 교환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미. 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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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 시.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밀라노 칼리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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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칼리브로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바운티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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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티 헌터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방사능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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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갤러리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발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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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날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분노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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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도로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블랙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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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웃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사실상 공무원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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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공무원의 이론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서울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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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림픽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서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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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세상에 나쁜 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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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쥐는 없다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신인 작가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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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작가 단편선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신인 작가 단편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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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작가 단편선 2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아기 황소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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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황소너구리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언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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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월드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엽총과 송곳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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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총과 송곳니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옛날 옛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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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요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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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원 피스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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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피스 쉽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잠실 칼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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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칼리파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장미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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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으로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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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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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준비된 모험가&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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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모험가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준비된 모험가&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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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전문가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카지노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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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로얄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프린세슘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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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슘 메이커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한강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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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러닝

]][[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황소너구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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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너구리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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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인카운터 (이야기 / 레벨 업 / 시즌패스)



1. 개요
2. 인카운터 목록
2.1. 매미 인간
2.2. 제설함
2.3. 번데기
2.4. 뽀시락거리는 소리
2.5. 빗물펌프장
2.6. 고양이의 선물
2.6.1. 후속 인카운터
2.7. 밥그릇 할아버지
2.7.1. 사료 주기 1
2.7.2. 사료 주기 2
2.8. 큐티독
2.9. 인스타 핫플
2.10.1. 이자 납부
2.10.2. 대출금 상환 1
2.10.3. 대출금 상환 2
2.11. 신주호와 개미굴
2.11.1. 조제
2.13. 예삐의 설화 생일파티
2.14. 거대고양이 후속 인카운터


1. 개요[편집]


서울 2033의 확장팩들 중 동물 친구들의 랜덤 인카운터를 정리한 문서.


2. 인카운터 목록[편집]



2.1. 매미 인간[편집]


길을 걸어갈수록 매미 소리가 점점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 돌아간다.[종료]
  • 계속 간다.

나무에 붙어있는 것은 사람입니다!
  • 무시하고 간다.[종료]
  • 총으로 쏜다.
  • 아저씨! 뭐 하고 계세요? (대화를 100페이지 동안 이어가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 "인내심" 달성!}}})
  • 누군가를 찾고 계신 건가요?
    • 사랑하던 사람을 찾고 계신 건가요?
    •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 계신 건가요?
      • 응시한 방향으로 가 본다.
      • 무시하고 간다.[종료]
  • 가족들은 없어요?
  • 괜찮으신 것 맞죠?
  • 기다려본다.
  • 너무 위험한 것 아니에요?
  • 매미가 되고 싶으신 거예요?
  • 맴맴맴맴맴맴!
  • 뭔가 필요하신 게 있으세요?
  • 발로 툭툭 차본다.
  • 뺨을 때린다.
  •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 아저씨 목청이 참 좋네요!
  • 어디 아프세요?
  • 언제부터 이러고 계셨던 거예요?
  •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저도 매미 정말 좋아해요.
  • 제가 다른 사람들을 불러올까요?
  • 좀 더 매미 같은 소리를 내 봐요!
  • 짝짓기를 위해 소리를 내시는 거예요?
  • 쿡쿡 찔러본다.
  • 힘들진 않으세요?


2.2. 제설함[편집]


보물상자로 위장한 괴물

당신은 굽이진 언덕길을 내려오다가 담벼락 밑의 구석에서 '제설함'이라고 쓰여있는 노란색 통을 발견합니다.

원래는 눈 오는 날 뿌리는 염화칼슘이나 모래가 들어있어야 하는 통이지만, 요즘도 그런 것들이 들어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 통을 열어본다. (랜덤 인카운터 등장)
  • 무시한다.[종료]


랜덤 인카운터 목록

롱패딩을 둘둘 말고 누워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 소매치기 롱패딩을 빼앗아 달아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롱패딩}}}
  • 쳐다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방탄 조끼}}}or
- 멘탈
[종료] A B C D

  • 뚜껑을 닫는다.[종료]

화들짝 놀란 쥐 한 마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 생고기 길들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찍찍이}}}
- 생고기

  • 잡아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은신술}}}
- 찍찍이


제설함의 뚜껑을 번쩍 들자 귀여운 길고양이가 식빵을 굽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상자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죠.

녀석은 당신의 가방에 머리통을 비비며 가르랑거립니다. 가방 속에서 스며나오는 개박하 냄새가 마음에 드나 보네요! 당신이 길을 떠나자 고양이는 제설함에서 펄쩍 뛰어나와 어슬렁거리며 뒤를 따라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길고양이}}}
(개박하 보유 시에만 등장한다.)
  • 떠난다.[종료]

통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수십 개의 우산이 보입니다.
+ 우산


각양각색의 책들이 통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책 × 3


지폐가 가득 차있는 것이 보입니다.
+ 멘탈, 돈 × 3


심하게 부패한 무언가가 통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멘탈



2.3. 번데기[편집]


오래된 가로수에 무언가 묵직한 것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 보니, 거대한 번데기들이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대체 안에 무슨 벌레가 들었길래 이렇게 커다랄까요?

  • 번데기를 갈라본다.
    • 금은보화 [ 펼치기 · 접기 ]

      당신이 칼로 힘겹게 억센 껍질을 갈라내자, 그 속에 가득 들어있던 금은보화가 촤르륵 소리를 내며 아래로 쏟아져내립니다!

      와! 부자다! 당신은 행복하게 동전과 지폐들을 주워 담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돈 × 3}}}
      • 떠난다.[종료]
    • 나방 [ 펼치기 · 접기 ]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나방이 날개를 푸닥거리며 빠져나옵니다!
      - 멘탈

      • 살충제 살충제를 뿌린다.
      • 몸으로 맞선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나비 [ 펼치기 · 접기 ]
      아름다운 파란 날개를 가진 커다란 나비가 빠져나옵니다.
      + 멘탈
      + 서울 생태 지식
    • 만두 [ 펼치기 · 접기 ]
      번데기가 아니라 커다란 만두였습니다!
      + 멘탈
      + 요리 실력
    • 실 [ 펼치기 · 접기 ]
      속을 빽빽하게 가득 채운 하얀 실들이 드러납니다.
      + 붕대
    • 죽은 애벌레 [ 펼치기 · 접기 ]
      죽은 거대한 애벌레가 드러납니다.
      + 서울 생태 지식
    • 큰 애벌레 [ 펼치기 · 접기 ]

      껍질을 가르자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애벌레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살이 무척 통통합니다. 잡아먹는다면 건강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징그러운 외모와 역한 냄새가 당신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분명 이런 애벌레마저도 감지덕지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 역겨움을 견뎌내며 먹어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체력 × 3

      • 교섭 다른 사람들에게 판다. (확인 필요)
      • 떠난다.[종료]
  • 화염 방사기 불태운다.[종료]
  • 무시하고 지나간다.[종료]

2.4. 뽀시락거리는 소리[편집]


깊은 한밤중, 풀숲 근처에서 야영을 하던 당신이 한참 깊은 잠에 빠져있는데, 어디선가 뽀시락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습니다.

  • 야간 시야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살핀다. (범창이/찍찍이 미보유 시[종료])
  • 뭐 보이지도 않고... 그냥 잔다.[종료]


꽤나 큰 규모의 땅굴 입구가 드러납니다.
  • 조사해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고슴도치들이 모아놓은 과일들이 눈에 띕니다.[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작고 낡은 종이봉투가 눈에 띕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의약품}}}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책 × 2}}}
  • 그냥 간다.

만약 범창이와 찍찍이를 모두 데리고 있다면, 범창이와 찍찍이가 고슴도치들과 2:2로 싸워 고기(...)로 만들어버린다. 주인공은 범창이, 찍찍이와 고기를 나눠먹는다.

*2:2 싸움:
+ 체력
[종료] A B C D [1] 찍찍이
파일:서울 2033 업적.png "동물 철권 태그 매치" 달성!


2.5. 빗물펌프장[편집]


오늘은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폭우가 쏟아지는 날입니다.

당신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빗속을 걷다가 '빗물펌프장'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공터를 발견합니다.

공터 주변으로는 부서진 콘크리트 기둥들이 음산하게 버티고 서있습니다.

  • 조사해본다.
  • 무시한다.[종료]


당신은 빗속을 뚫고 구멍을 향해 다가갑니다.

넓고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웅덩이 안에는 빗물이 가득 차 마치 호수처럼 보입니다.

구멍을 자세히 보기 위해 다가갔던 당신은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 뻔했지만, 날렵하게 중심을 잡습니다.

"살려주세요!"

그때 어디선가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당신이 다급하게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가 보니, 어린아이 하나가 구멍에 빠져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구멍은 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은 데다가, 비도 쏟아지고 있어 아이 혼자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리트리버 리트리버를 보내 구조한다.
  • 범창이 범창이를 보내 구조한다.
  • 무시한다.[종료]


당신은 침착하게 리트리버를 보내 아이를 구합니다. 리트리버는 용감하게 구덩이로 뛰어듭니다.

리트리버는 능숙하게 물살을 가르고 나아가 아이를 등에 업고 돌아옵니다

"멍멍아 고마워!"

아이는 리트리버를 꼭 껴안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진정이 되었는지, 당신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입니다.

  • 어쩌다가 저런 곳에 빠진 거야?


당신이 흥미를 보이자 아이의 눈이 반짝입니다.

"네! 거북이가 잔뜩! 나온다니까요. 거북이들은 노래를 좋아하니까 구멍 근처에서 노래를 불러주면 나올 거예요.

그때 저 멀리서 누군가 크게 소리치는 것이 들립니다.

"생원아! 생원아, 어디 있니!"

그 소리는 점점 당신과 아이에게로 가까워집니다.

"엄마!"

아이는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달려 사라집니다.

"엄마가 저를 찾고 계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아이가 사라지고, 당신은 구덩이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정말 이 안에 거북이들이 살고 있는 걸까요?

  • 노래를 부른다. (음악적 재능 필요)
    • 음악적 재능 미보유 [ 펼치기 · 접기 ]

      당신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목에 핏대를 바짝 세우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으악! 이건 들어주기 힘들군요.

      그때 구멍 안에서 초록색 물체 몇 개가 나타납니다.

      당신이 노래를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자, 아이가 말했던 대로 거북이가 나타난 것이 보입니다!

      당신이 기뻐하려는 찰나, 거북이들이 등껍질에서 돌멩이를 꺼내 당신에게 던지기 시작합니다.

      아야! 당신은 쏟아지는 돌팔매질을 피해 서둘러 빗물펌프장을 달아납니다.

      • 떠난다.[종료]
  • 떠난다.[종료]


거북이의 입에는 가방의 손잡이가 물려있습니다.
  • 덤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운동화}}} (근력이 없으면[종료])

녀석의 입에는 버스 손잡이가 물려있습니다.
  • 덤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맥주}}}(근력 Lv.2이 없으면[종료])

큰 거북이가 당신에게 등을 내밉니다.
  • 사양할게.[종료]
  • 탄다. (위험!)

자, 숨을 최대한 참아보세요.
  • 내려간다. (95%)[2] (실패 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3}}}[종료])
  • 산소통 산소통을 소모한다. (10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산소통}}}
  • 거북이 등을 두드린다.[종료]

성공 보상 (산소통을 사용해도 보상을 받는다.)
  • 내려간다. (9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물고기}}}
  • 더 깊이 내려간다. (9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풀떼기}}}
  • 더 깊이 내려간다. (8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롱패딩}}}
  • 가로수를 더 뒤져본다. (8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방탄조끼}}}
  • 더 깊이 내려간다. (8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권총}}}
  • 버스를 살펴본다. (8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우산}}}
  • 자세히 살펴본다. (5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의약품 × 5}}}
  • 더 깊이 내려간다. (7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방독면}}}
  • 더 깊이 내려간다. (7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더 깊이 내려간다. (6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의료용 나노머신 × 2}}}
  • 거북이들을 기다린다. (6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의료용 나노머신 × 3}}}
  • 밑바닥으로 내려간다. (6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살충제 × 10}}}
파일:서울 2033 업적.png "언더 더 씨" 달성!
[종료] A B C D E F G H [2] 5%씩 줄어든다.



2.6. 고양이의 선물[편집]


길고양이 보유 시 인카운터 발생

고양이가 고마운 사람에게 자신이 사냥한 사냥감을 선물로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고 일어났더니 당신의 머리맡에 뭔가가 놓여 있습니다.

당신의 길고양이가 멀찌감치 숨어서 당신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군요.

  • 선물이 뭐길래... (랜덤)
    • 쥐 [ 펼치기 · 접기 ]

      세상에, 고양이가 사냥해온 선물은 끔찍하게 생긴 돌연변이 쥐입니다! 우욱, 너무 징그러운데요...

      그렇지만 고양이는 숨어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당신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역겨움을 참고 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튼튼한 위장

      • 버린다.[종료]

      당신은 역겨움을 참고 돌연변이 쥐를 입속에 쑤셔 넣습니다.

      고양이는 숨어서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 떠난다.[종료]
    • 돈 [ 펼치기 · 접기 ]
      세상에! 고양이가 사냥해온 선물은 돈입니다!'
      • 동전을 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후속]
      • 능숙한 거짓말 먹는 시늉을 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후속]
      • 그냥 챙긴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무시한다.[종료]


2.6.1. 후속 인카운터[편집]


고양이가 당신 머리맡에 또 선물을 물어다 놨습니다!
또 돈입니다!
+ 돈


2.7. 밥그릇 할아버지[편집]


길고양이 미보유 시 등장

모험가 한 명이 늠름한 길고양이 한 마리와 동행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무척 귀여운 삼색 고양이네요.

  • 부럽다.

당신 빼고 모든 서울 사람들은 다 길고양이 한 마리씩은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나만 고양이 없어. 다 있는데 나만 없어.

실의에 빠져 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좁은 담벼락 틈 사이에 앙증맞은 플라스틱 밥그릇이 하나 놓여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귀여운 고양이 발바닥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사료가 부어져 있던 것 같은데, 부스러기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비워진 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사료를 좀 사서 채워 넣을까요?

  • 그러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그냥 갈래.[종료]

당신은 직접 고양이 사료를 사서 밥그릇에 정성껏 부어놓습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려 보지만 딱히 기척은 느껴지지 않는데요. 나중에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 떠난다.[후속]

2.7.1. 사료 주기 1[편집]


예전에 와봤던 그 담벼락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앙증맞은 플라스틱 밥그릇이 같은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 자세히 본다.

오! 당신이 채워 넣은 사료들은 깔끔히 비워져 있네요.

아마 길고양이들은 사람이 없을 때에만 나타나서 몰래 먹는 것 같아요.

  • 흐흐, 많이 먹거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그냥 갈래.[종료]

당신은 또 고양이 사료를 사서 밥그릇에 정성껏 부어놓습니다. 길고양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빨리 자리를 뜹니다. 나중에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 떠난다.[후속]

2.7.2. 사료 주기 2[편집]


예전에 와봤던 그 담벼락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그 앙증맞은 플라스틱 밥그릇이 같은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 자세히 본다.


오! 이번에도 당신이 채워 넣은 사료들은 깔끔히 비워져 있네요.

이쯤 되면 매번 밥을 주러 오는 당신을 주인으로 알아볼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 흐흐, 많이 먹거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그냥 갈래.[종료]


당신은 또 고양이 사료를 사서 밥그릇에 정성껏 부어놓습니다.

바로 그때, 좁은 담벼락 틈 안에서 뭔가 꼬물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오옷!


틈 안에서 비쩍 마른 팔뚝이 쑥 나오더니, 사료를 붓던 당신 손목을 꽉 붙잡습니다.

뼈다귀처럼 마르고, 온몸에 더러운 팬티 한 장 말고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장발의 할아버지가 틈 안에서 빠져나옵니다!

"주인님!"

밥그릇 할아버지가 쉰 목소리로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외칩니다.

"주인님!! 잊지 않고 또 와주셨군요!"

밥그릇 할아버지가 거의 다 빠진 더러운 이빨 사이로 침을 튀기며 당신에게 달라붙습니다.

"주인님!! 어서 절 키워주세요!! 절 먹여살려 주셨잖아요!!"

밥그릇 할아버지가 허겁지겁 당신의 팔과 손을 더듬으며 애원합니다.

"사랑해요!! 주인님!!!!!!!!!!!!!!!"

  • 으아아악! 저리 가!


당신은 팔을 휘저으며 겨우 밥그릇 할아버지를 쳐냅니다.

깡마른 밥그릇 할아버지가 바닥에 내동댕이쳐집니다.

"아구구!! 주인님!!"

몸을 일으킨 밥그릇 할아버지는 다시 당신에게 달려오려다가 다른 인기척을 듣고 후다닥 네 발로 뛰어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 흐, 뭐지?


"아이고, 도둑고양이를 또 놓치고 말았나 보군요."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장정들이 소란을 듣고 막 달려온 것 같습니다.

"괜찮으신가요? 이 근처에 도둑고양이로 인한 피해가 무척 크거든요. 마을 사람들의 식량을 축내고 있어서 고민이었어요. 한 번도 놈의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도 여행자님 덕분에 녀석이 도망가서 당분간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장정 중 하나가 아무것도 모르는 듯 밝은 표정으로 당신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녀석은 어떻게 생겼던가요? 아랫마을에서는 거대한 고양이가 나타나기도 한다던데, 그놈도 거대하던가요?"

장정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당신을 쳐다봅니다.

  • 음, 거대하진 않고... 무척 말랐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길고양이, 연어 통조림 × 10}}}
  • 도둑 고양이요? 저건 그냥 사람이에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길고양이, 연어 통조림 × 10}}}
  • 그냥 평범하고 귀여운 고양이였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길고양이, 연어 통조림 × 10}}}


"아, 그러고 보니, 참."

장정이 손짓하더니 다른 동료에게서 포획 틀 하나를 건네받습니다.

"보아하니 여행자님도 동물을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이 녀석을 데리고 가 주시겠어요? 도둑고양이인 줄 알고 잡았는테,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 고양이였더라고요."

포획 틀 안에는 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신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희 마을의 골칫거리를 해결해 주신 데에 대한 답례입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당신은 장정에게 고양이와 함께 넉넉한 식량도 건네받습니다. 당신은 그들과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 야호, 고양이다![종료]


이후에도 여기저기에서 밥그릇 할아버지가 튀어나온다. 카페, 사물함 등 정말 어디서든...

밥그릇 할아버지와 50번 만나면
파일:서울 2033 업적.png "그릇된 사랑" 달성!
[종료] A B C D [후속] A B


2.8. 큐티독[편집]


확장팩 <동물 친구들 2>에서 노들동물병원이 폐업했다면 인카운터 진행 불가능. 몇 안되게 이득이 하나도 없는 이벤트다. 기껏해야 리트리버를 잃지 않는 정도. 이 외에 초를 108번 붙여 손재주를 얻을 수 있기는 하나 비효율적이다.

요즘따라 당신의 리트리버 상태가 조금 이상합니다. 밥도 잘 먹지 않고,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축 늘어진 녀석의 머리를 짚어보니, 세상에! 몸이 불덩어리 같군요.

당신이 걱정스럽게 녀석을 쓰다듬자, 리트리버는 괜찮다는 듯이 당신을 올려다보며 힘없이 꼬리를 흔듭니다.

  • 수의사를 찾아간다.
  • 내버려 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강아지}}}[종료]


당신은 수의사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폐허가 된 서울에 수의사가 많이 남아있을 리가 없습니다.

아픈 리트리버를 업고 서울을 헤매며 지쳐가던 당신의 눈앞에, '노들 동물 병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당신이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사람들이 심란한 표정으로 수군거리며 병원 앞에 길게 줄지어 있습니다.

"어머 얘. 수의사 만나러 온 거니?"

당신이 기웃거리자, 가장 뒤에 서 있던 아주머니가 당신에게 말합니다. 품에는 뚱뚱한 기니피그가 힘없이 안겨있습니다.

"채송아 선생님은 큐티독한테 납치당했어! 희재 님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줄 서려면 내 뒤로 서렴. 새치기하지 말고."

  • 채송아 선생님이요? [ 펼치기 · 접기 ]

    "어머. 너 채송아 선생님을 모르는 거야?"

    당신의 질문에 아주머니가 입술을 비쭉 내밀며 말합니다.

    "그분은 서울에 딱 두 명 남은 수의사 중 한 분이야. 하지만 지금은 없어! 큐티독이라는 정신 나간 놈들이 납치해갔거든, 그것도 조금 전에!"

    아주머니는 발을 동동 구르며 말합니다.

    "그 미친놈들이 자기들 아지트는 신반포에 있다면서, 수의사가 필요하거나 큐티독에 가입하려면 그리로 오래. 사람들을 바보로 아나 봐. 누가 거길 쫓아가니?

    나는 다른 수의사님을 기다려 볼 거야. 몇 주째 안 나타나고 계시긴 하지만, 오늘은 오실지도 모르지."

    아주머니가 당신을 곁눈질로 흘끗 쳐다보며, 어깨를 밀칩니다.

    "그러니까 좀 비켜줄래? 줄이 흐트러지니까."

  • 큐티독이 뭔데요?
  • 어디로 납치됐는데요?


신반포로 갈까?
  • 포기할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강아지}}}[종료]
  • 신반포로 가자!


당신은 아주머니의 말을 따라, 큐티독이 있다는 신반포에 도착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당신의 시야에 큼직한 철문과 '큐티독'이라고 쓰여있는 뼈다귀 모양 간판이 들어옵니다.

당신이 다가가 살펴보니, 조그만 화면에 글씨가 떠있습니다.

  • 글씨를 자세히 읽어본다.


'큐티독에는 진정한 애견인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발바닥을 입력하세요.'

  • 강아지 이리 와 봐.
  • 돌아갈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강아지}}}[종료]


당신은 리트리버를 들어 올려 화면에 발바닥을 갖다 댑니다. 덜컹 소리와 합께 문이 열리고 복도가 나타납니다. 당신은 리트리버를 둘러업고 복도를 달려갑니다.

  • 조금만 기다려! (랜덤)
    • 황보살 [ 펼치기 · 접기 ]

      "저는 황보살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어쩐 일로 오셨는지?"

      • 능숙한 거짓말 큐티독에 가입하고 싶어요!
      • 강아지가 아파서···
      • 수의사를 내놔!

      "약간의 복채가 있다면 뽀동이의 점괘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지요?"
      • 여기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3으로 진행)
      • 관찰력 뽀동이는 그냥 시각 정보가 너무 많아서 신경 과민에 시달리는 거예요!
      • 그런 돈은 없어요

      "초 108개를 손으로 붙여야 해서··· 저를 대신해서 불을 붙여주시면 안쪽으로 보내드리죠."
      • 불을 붙인다[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손재주}}} (3으로 진행)
      • 그만둘래[종료]
    • 충배 [ 펼치기 · 접기 ]

      복도 끝에 방이 나타납니다. 당신이 문을 밀어 열자, 군침이 확 도는 고기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방의 정중앙에는 회색 도복 같은 옷을 입은 퉁퉁한 민머리 남자가 철판에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남자의 옆에는 심하게 혈떡거리는 불독 한 마리가 침을 뚝뚝 흘리며 애절하게 고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불독의 머리에는 놀랍게도 조그만 나무가 돋아있습니다. 조그맣고 동그란 열매 같은 것도 열려있네요.

      "자두야, 조금만 기다리라니까··· 음?"

      남자는 당신을 발견하자 고기를 굽던 집게를 탁 내려놓고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말합니다.

      "이 충배님을 보고도 납작 엎드리지 않는 걸 보니 뜨내기겠지? 여기 무슨 볼일이냐."

      • 능숙한 거짓말 큐티독에 가입하고 싶어요!
      • 강아지가 아파서···
      • 수의사를 내놔!

      "저런! 그건 네가 불심이 부족해서 그런 거야."

      충배는 당신에게 바닥에 동전만 한 구명이 뚫린 바가지 하나를 건네며 말합니다.

      "큐티독은 부처님과 제휴관계라서 가입 시에 불심을 꼭 체크하지."

      충배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당신에게 바닥에 동전만 한 구멍이 뚫린 바가지 하나를 건넵니다.

      "이 바가지를 채워봐라! 시험을 통과하면 안을 보여주지."

      헥헥헥- 여전히 숨을 헐떡이는 불독이 침을 뚝뚝 흘리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특별히 내가 수의사를 보게 해주지."

      • 생고기 시장하시지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생고기}}}(3으로 진행)
      • 맥주 목이 마르시지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맥주}}}(3으로 진행)
      • 구멍이 났는데 어떻게···?

      "눈치 없는 중생이로다!"

      충배는 인상을 팍 쓰며 바가지를 멀리 던져버립니다.

      "좋아. 그럼 다른 조건을 걸지."

      그리고 자신의 옆에서 헥헥거리고 있는 불독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이 불독의 이름은 자두. 자두는 견신님의 축복으로 머리에 과실이 자라는 특별한 강아지다. 짐승이 아니라, 영물이라고 할 수 있지."

      충배는 투실투실한 손으로 자두의 머리에 달린 선홍빛 과일을 만지작거리며 말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요즘 녀석들은 신의 축복을 받은 강아지를 경배할 줄을 모른단 말이야! 너, 자두에게 108배를 하면 너의 정성을 인정해 특별히 수의사를 만나게 해주지."

      헥헥헥- 자두는 여전히 거칠게 숨을 헐떡이고, 침을 뚝뚝 흘리며 불판을 오매불망 바라보고 있습니다.

      • 절한다[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근력}}}
      • 그만둘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리트리버}}}[종료]

      "낄낄... 그걸 시킨다고 하고 있네. 음? 아무것도 아니야. 약속대로 안을 보여주지. 자두야, 가자!"

      챡챡챡- 자두가 귀여운 발소리를 내며 앞섭니다.

      당신은 충배와 함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어두운 방으로 들어섭니다.

      천장에서 희미하게 깜빡이는 조명 몇 개만이 방의 중앙을 비추고 있습니다.

      조명이 비추고 있는 것은, 머리가 몸통보다 큰 강아지입니다.

      녀석은 거동조차 할 수 없는지 방석에 고개를 파묻고 괴롭게 숨을 헐떡이고 있습니다.

      그런 녀석을 몇 명의 사람들이 빙 둘러싸고 서로 앞다퉈 찬양하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 이 거대한 머리!"

      "맞아. 너무 귀여워!"

      그들은 강아지의 모습에 심취했는지, 당신과 충배가 들어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 뭘 하고 있는 거죠? [ 펼치기 · 접기 ]

        "견신님의 아름다운 피조물을 찬양하는 중이지요."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있던 남자가 말합니다. 남자의 품에는 고양이 귀가 달린 슈나우저 한 마리가 안겨 헥헥거리고 있습니다.

        "큐티독은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 우리 다롱이도 참 귀엽지요?"

        남자는 자랑스럽게 슈나우저를 당신에게 들이밀며 말합니다.

        "물론 고양이 귀가 돋는 바람에 청력이 상실됐지만 귀여우니 됐죠!"

        말을 마친 남자는 뒤를 돌아 다시 방석 위에 엎어져 있는 강아지를 칭찬하기 시작합니다.

        낑···

        그때 당신의 등에 업힌 리트리버가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기 시작합니다.

        • 수의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 수의사가 있다고 하던데···


"수의사? 채송아 그 인간을 말하는 거군. 따라와."

당신은 더 깊숙한 방으로 이동합니다. 차가운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난 황폐한 방의 구석에, 흰 가운을 입은 여자가 다리에 족쇄를 차고 앉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녀는 당신이 가까이 다가오자 매서운 눈초리로 당신을 노려봅니다.

"넌 또 뭐야! 날 내버려 둬!"

  • 어쩌다 잡혀 오신 겁니까? [ 펼치기 · 접기 ]

    "···외부인인가? 나는 이 미친놈들의 전담 수의사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가 납치당했다. 방사능에 오염돼 형태가 일그러진 강아지가 신의 축복이라니!"

    그녀가 충배의 발치에서 갈비뼈가 들썩일 정도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자두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저 불독이 왜 저렇게 헐떡이는지 아나? 머리에 저게 신성한 나무라고? 개소리, 저 녀석 머리 위에 자라는 건 식물이 아냐! 경화된 기관지가 두개골을 뚫고 나온 거고, 저 빨간 열매는 저 녀석의 폐포··· 악!"

    그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충배가 그녀의 등허리를 힘껏 걷어찹니다.

    "종알종알 시끄럽네. 한마디만 더 하면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을 줄 알아! 야, 너 수의사한테 볼일 있다며! 빨리 끝내."

    • 여기···
  • 제 강아지가 아파요.


당신은 채송아 선생의 앞에 리트리버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습니다.

헐떡거리는 리트리버를 묵묵히 내려다보던 채송아 선생은 주머니에서 청진기를 꺼내 리트리버의 몸 이곳저곳을 살핍니다.

"등 쪽에 새로운 골격이 자라고 있어. 보나 마나 방사능에 오염된 결과지."

그녀가 당신을 똑바로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네가 주인이지? 불쌍한 녀석. 이 녀석 이름이 뭐야?"

  • 음... 멍멍이?


"뭐? 여태 이름도 안 지어줬단 말야? 이런 잔인하고 무책임한 주인을 봤나?"

채송아 선생이 어이없다는 듯이 당신의 리트리버를 안고 노려봅니다.

"어쨌든 알겠어. 이 녀석은 내게 맡겨."

채송아 선생이 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내가 고통 없이 죽여줄 테니까..."

  • 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콰광!

그때 굉음과 함께 채송아 선생 뒤의 벽이 무너져 내립니다. 콘크리트 벽에 거대한 구명이 생기며,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여기가 큐티독 아지트야? 별거 없구만!"

누군가의 걸걸한 목소리와 함께, 벽에 생긴 구멍으로 십 수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 뭐야!


"대장님! 구하러 왔습니다!"

가장 선두에 선 남자가 폭발 때문에 넘어진 채송아 선생을 일으키며 말합니다.

"딱 맞게 왔군."

남자의 부축을 자연스럽게 받으며 일어난 채송아 선생이 몸에 묻은 먼지를 털며 말합니다.

"먼저 저기 눈깔 세 개 달린 푸들부터 처치해. 오염된 동물로 확인됐다."

"네!"

"채송아의 명령을 들은 사람들이 시퍼런 단검을 든 채로 뽀동이를 빼앗아갑니다"

"으아악! 뽀동아! 싫어!"

황보살이 저항하다가 남자가 휘두른 단검 손잡이에 머리를 맞고 쓰러집니다.

"좋아, 다음은 저 리트리버다."

피 묻은 칼을 든 사람들이 이젠 당신의 리트리버에게 달려듭니다.

  • 안 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날렵함 보유 시 무사 통과)
  • 내 강아지한테서 떨어져!


다행히 급소는 피한 것 같지만 리트리버의 등이 칼에 베여 피가 흐릅니다.

그때, 큰 소란을 듣고 달려온 큐티독 사람들이 방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이, 이게 무슨! 너희들은 누구냐!"

"우리는 청소부다!"

채송아 선생이 어느새 족쇄를 풀고, 부하에게 방독면을 건네받으며 말합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동식물을 폐기해 청결한 서울을 만들고 있지. 이곳을 얼마나 찾고 있었는데, 너희 스스로 나를 들이다니!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방독면을 착용한 채송아 선생이 큐티독과 그들을 따라나온 강아지들을 손끝으로 가리킵니다.

"뭣들 하고 있어, 청소를 시작해라!"

순식간에 방 안은 큐티독과 청소부 사람들, 그리고 괴상하게 생긴 강아지들이 한데 얽혀 아수라장이 됩니다.

비명과 피비린내, 개 짖는 소리가 어지럽게 뒤섞이는 가운데, 당신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당신의 리트리버를 안고 비통함에 눈물을 흘립니다.

  • 제발··· 일어나 줘, 멍멍아···.


꿈틀-

그때 리트리버의 몸이 발작하듯 박동하며 녀석의 눈이 번쩍 뜨여집니다.

그리고 칼에 맞아 찢어진 녀석의 등에서 순식간에 눈부시게 하얗고 거대한 날개가 터져 나오듯 펼쳐집니다.

왕왕!

녀석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당신을 향해 짖기 시작합니다.

"뭐···. 뭐야!"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싸움을 멈추고 당신과 리트리버를 멍하니 바라봅니다.

왕!

당신은 얼떨결에 리트리버의 등에 올라탑니다. 녀석이 날개를 크게 펄럭이자, 당신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리트리버는 당신을 태운 채로 청소부 무리가 뚫어 놓은 커다란 구멍을 향해 도약합니다.

"잡아!"

"개새가 도망간다!"

"견신님의 사자가 나타났어!"

리트리버는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곳까지 날아올라갑니다.

  • 잘 했어! 개새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강아지}}}


리트리버는 한적한 곳에 당신을 내려줍니다.

녀석은 크고 멋진, 하얀 날개를 늠름하게 펼친 채 당신을 한번 바라보고, 당신의 뒤로 펼쳐진 드넓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녀석의 까만 눈동자에 새파란 하늘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윽고 녀석은 당신을 지나쳐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힘껏 도약해 날개를 펼치고 저 멀리 날아갑니다.

당신은 녀석이 점이 되어 사라질 때까지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마음껏 하늘을 누비며 살거라! 행복해야 해, 개새야!

그 순간, 당신의 발치에서 뭔가가 꼬물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 뭐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리트리버}}}


앙앙!

당신이 발치를 내려다보니, 갓 알에서 태어났는지 큼직한 알껍데기를 머리에 뒤집어쓴 귀여운 새끼 리트리버가 당신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녀석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파닥파닥 꼬리를 흔듭니다.

리트리버가 당신에게 남긴 선물일까요? 당신은 새끼 리트리버를 품에 안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 안녕, 리트리버![종료]

2.9. 인스타 핫플[편집]


<신체 건강하고 술 담배 안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무료 이색 휴식 카페, 인스타 핫플.>

최근에 누군가가 급히 청소한 것 같아 보이는 카페 하나가 보입니다. 안에는 푹신푹신한 소파와 쿠션, 시바견 인형이 가득합니다.


<신체 건강하고 술 담배 안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분위기 깡패 스터디 카페, 인스타 핫플.>

  • 쉬었다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그냥 간다.[종료]


당신은 푹신한 소파 위에서 방방 뛰다가 스르르 잠에 듭니다...


2.10. 너굴[편집]


돈이 하나도 없을 때 발생한다.

통통한 황소너구리 한 마리와 아이 한 명이 나란히 길을 따라 걸어오고 있습니다.

  • 인사한다.
  • 무시하고 떠난다.[종료]

"내가 두둑하게 빌려줄 수 있어구리. 제때 갚기만 한다면 말이지구리."[3]

  • 빌려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3}}}
  • 괜찮아.[종료]


2.10.1. 이자 납부[편집]


"이자 낼 때가 됐어구리. 원금은 지금 다 안 갚아도 된다구리."

  • 인사한다.
    • 돈을 갚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풀떼기
[종료] A B C D E F G [3] 너구리풀을 먹었어도 통역으로만 대화할 수 있다. 동숲 주민의 언어라서
[4]
  • 돈이 없어.
  • 오토바이 도망친다.[?]


2.10.2. 대출금 상환 1[편집]


"돈 갚을 때가 됐어구리. 다 갚지 않아도 된다구리."

  • 인사한다.
    • 돈을 갚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생고기
[4] "황소너구리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귀한 나뭇잎이야구리." 나뭇잎?[?] 확인 필요
[5]
  • 돈이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두통
[5] "해바라기씨로 돈을 갚으려던 뽀얀 친구였어구리."

  • 오토바이 도망친다.[?]


2.10.3. 대출금 상환 2[편집]


"이제 마지막으로 빚을 갚으면 된다구리."

  • 인사한다.
    • 돈을 갚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안녕.
  • 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돈이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두통
[?] 확인 필요

  • 오토바이 도망친다.[?]

2.11. 신주호와 개미굴[편집]


[ 스토리 열기 · 닫기 ]

당신이 숲을 헤치고 지나가던 도중 안개가 드리웁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볼 수 있었지만 이내 발밑도 제대로 볼 수 없을 만큼 안개가 자욱해졌습니다.

  • 발을 내딛는다.


"엇, 잠깐만요! 거긴 위험해요!"

누군가의 다급한 목소리가 안갯속에서 들려옵니다.

당신은 발길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당신의 바로 앞에서 모래가 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뭔가가 발치 아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며 그르렁거리는 소리도요.

시커먼 생물이 모래가 흘러내린 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주둥이를 무는 시늉을 하는 게 어렴풋이 보입니다.

  • 으, 저게 뭐야?


"아, 다행이다! 거기엔 거대 개미귀신이 살고 있는데, 발을 잘못 들였다가 땅속으로 사라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아까의 목소리가 조금씩 가까이 다가옵니다. 곧 당신 옆 수풀에서 한 소년이 절룩거리며 걸어 나옵니다.

"보니까 많이 헤매셨던 것 같은데, 여긴 위험하기도 하고 일단 제 오두막에서 차라도 한잔하실까요?"

  • 그러지.
  • 고맙지만 됐어.[종료]

[ 스토리 열기 · 닫기 ]

당신은 개미지옥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소년을 따라갑니다. 멀지 않은 곳에 상당히 큰 오두막이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소년이 말합니다.

  • 기다린다.


소년은 오두막에서 주전자와 머그잔을 가져와 오두막 앞에 있는 벤치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앗,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신주호라고 해요."

주호는 그렇게 말하며 머그잔에 주전자의 내용물을 붓고 위에 푸른 이파리를 띄웁니다.

"이 근방에서 구한 약초를 달인 차예요. 드셔보세요."

주호는 당신에게 머그잔을 내밉니다.

  • 차를 마신다.


당신은 찻잔을 받아들고 살짝 맛을 봅니다. 싱그러운 나뭇잎의 향이 일품이군요.

위험천만하기만 했던 안개 낀 숲이 이제 운치 있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맛이 어떠세요? 괜찮으신가요? 근데··· 저···"

주호는 당신의 눈치를 살피며 머뭇거립니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차를 한 모금 더 마십니다.

"저어, 그···. 초면에 죄송하지만,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 이야기를 들어본다.


주호의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아, 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제 소개부터 해야겠네요."

주호는 자신의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생각을 정리하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는 어느 마을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었어요. 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안 계셨고, 어머니는 절 낳다 돌아가셨죠. 하지만 마을 어른들께서는 제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항상 옆에서 저를 돌봐주셨고, 친구들도 절 무시하지 않고 같이 놀아줬기 때문에 크게 부족함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죠."

  • 그런데 이렇게 큰 오두막에서 혼자서 뭐 하고 있었어?
  • 부러운걸. 집도 이렇게 좋고 말이야.


"아, 여긴 우리 마을 약초꾼 서 씨 아저씨의 오두막이에요. 서씨 아저씨를 따라다니며 산이며 강이며 약초를 캐러 다녔거든요. 저는 시력이 특출나게 좋아서 멀리 있는 개미 다리까지 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뭘 보든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이 있어서, 약초꾼 적성이 있다고 아저씨가 그러셨거든요."

  • 그렇군.


주호가 입술을 꽉 깨물며 머그잔을 쥔 손에 힘을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서 씨 아저씨와 약초를 캐러 다니다가 밤늦게 마을에 도착했을 때··· 마을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어요. 마을 한가운데엔 큰 구멍이 뻥 뚫려있었고, 곳곳에 핏자국이 얼룩져 있었죠. 그리고 그곳에는 무엇보다··· 거대 개미들로 가득했어요."

주호의 이마에서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 그래서 어떻게 됐지?


"손발이 벌벌 떨렸어요. 무슨 상황인지 생각조차 할 수 없었죠. 저랑 허구한 날 뛰어놀던 친구들도 보이지 않았고, 절 보살펴주시던 마을 어른들도 찾아볼 수 없었죠. 서 씨 아저씨는 저를 붙잡고는 거대 개미들이 우릴 쫓아올지 모른다며 절 끌고 전속력으로 마을을 빠져나갔어요. 하지만 아저씨는 등 뒤에서 날아온 개미산에 맞고 사경을 헤매시다 결국··· 돌아가셨어요."

당신은 어색하게 눈길을 돌리다 오두막 옆에 흙이 볼록 솟아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주호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말을 이어갑니다.

"제가 조금 더 일찍 도착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까요? 아니요, 아마도 불가능했겠죠. 그런데도 매일 제 꿈속에선 그날 있었던 일이 나타나요. 그래서 저는 그 사악한 악마들을 모두 몰살시키기로 했어요. 놈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정이 있다면 고향이 더럽혀지는 기분이 어떤지 알려주고 말 거예요. 그렇게 저는 온 산을 돌아다니며 독초들을 모아 유해가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어요."

주호는 수상한 빛깔의 액체와 이 숲을 둘러싼 안개보다 짙은 가스로 가득한 유리병을 몇 개 꺼내 보여줍니다.

"이걸 개미들의 본진에 터트릴 생각이에요. 그러려면 개미굴의 구조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지만, 그날 급하게 움직이느라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저 혼자선 하지 못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 나에게 맡겨!
  • 미안, 어려울 것 같아.[종료]


주호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당신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합니다. 당신과 주호는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 개미굴을 공략할 준비를 합니다.

"가스를 만드느라 재료가 넉넉지 않아서 딱 하나만 만들 수 있겠지만, 필요하신 게 있으면 만들어드릴게요. 놈들은 정말 거대해서, 살충제나 화염병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야 할 거예요."

주호는 오두막에 있는 모든 재료를 작업용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말합니다. 주호의 말대로라면 이 개미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일 겁니다. 가져갈 물건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의약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의약품}}}
  • 화염병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화염병}}}
  • 살충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살충제}}}

[ 스토리 열기 · 닫기 ]

당신의 주문을 받고 주호는 재료를 조합해 물건을 뚝딱 만들어냅니다! 당신은 주호의 실력에 감탄해 손뼉을 칩니다.

  • 완벽해! 출발!


당신은 주호와 함께 주호의 고향 마을에 도착합니다. 과연 주호의 말대로 마을은 초토화가 되어 있습니다. 사방에는 개미지옥이 파여 있고, 그 가운데에는 큰 흙 언덕으로 둘러싸인 개미굴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 주변에 개미지옥이 일정하게 놓여있는 것 보이시죠? 어떻게 한 건진 모르겠지만 놈들이 개미귀신을 이용해서 둥지를 지키고 있어요."

그때, 개미지옥에서 빈 개미 껍데기가 피융 소리를 내며 날아옵니다. 주호는 눈을 빛내며 껍데기를 줍습니다.

"고참 개미들은 잘 피해 가는데 가끔 어리숙한 녀석들이 저렇게 빠져요. 빠진 녀석들은 개미귀신에게 즙만 빨리고 이렇게 내팽개쳐지죠. 마침 잘 됐어요. 이걸로 보초의 의심을 피할 수 있을 거예요."

  • 껍데기를 뒤집어 쓴다.


당신과 주호는 개미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무사히 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호는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준비해온 횃불에 불을 붙입니다. 길은 위아래 구분 없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예상보다 깊고 복잡하네요. 가스가 완전히 효과를 보려면 최대한 중요한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주호도 자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서울 생태 지식 Lv.2 개미굴의 구조를 고려해보면...
  • 일단 서두르자. (온실 포함 랜덤 인카운터 등장)
    • 왼쪽 굴!
    • 가운데 굴!
    • 오른쪽 굴!

[ 랜덤 인카운터 열기 · 닫기 ]

검객 개미가 당신 앞을 가로막은 채 앉아있습니다.

  • 총을 쏜다.[1]
    • 사격술 정확하게 쏜다.
    • 그냥 지나간다.
  •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 그냥 지나간다.
    • 왼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오른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강력한 직감 내 직감을 믿겠어!


검객 개미 (온실을 지난 후)

  • 통솔력 뭉쳐서 싸워야 해!
  •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살충제}}}
  • 내가 상대하지!
    • 왼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오른쪽으로 피한다! (50% 확률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강력한 직감 내 직감을 믿겠어!


무수한 개미 사체로 보아 이곳은 개미 묘지로군요.

  • 방독면 쓰고 지나간다.
  • 코를 막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방패병 개미가 나타났습니다!

  • 유도 근력 힘으로 치워낸다.
  • 구멍을 넓히고 지나간다.
  •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 좁은 구멍을 기어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어? 베지밀웜이다."

  • 생으로 먹는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체력 × 2

  • 지나간다.


병정 개미와 마주쳤습니다!

  • 총을 쏜다.[2]
    • 사격술 모두 잡는다.
    • 도망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날렵함 개미산을 피한다.[확률적으로]
    • 날렵함 Lv.2 모두 피한다.
    • 도망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살충제}}}
  • 샤워를 하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커다란 방으로 들어서자 주변이 애벌레로 가득한 게 보입니다. 애벌레 하나가 침입자의 기척을 느끼고 괴이한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곧 다른 애벌레들도 따라서 울며 방 전체가 울립니다. 당신의 머리가 멍해집니다.

  • MP3 노래를 들으며 지나간다.
  • 화염 방사기 or 화염병 불로 태워버린다. (화염병 사용 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화염병}}})
  • 귀를 막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작은 일개미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고치에서 갓 나왔는지 껍질도 연하고 뽀얗군요. 일개미 하나가 별 경계심 없이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이 녀석들은 약하지만 싸우면 다른 무리를 부를 거예요. 단 음식으로 시선을 돌리는 게 좋겠어요."

  • 초콜릿 초콜릿을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초콜릿}}}
  • 각설탕 설탕을 던지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각설탕}}}
  • 살충제 살충제를 뿌리고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살충제}}}
  • 식량 식량을 포기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식량}}}
  • 자연스럽게 지나간다. (확률적으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배가 형광색으로 빛나는 이상한 개미와 마주쳤습니다. 녀석은 당신을 보더니 온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합니다.

"자폭 개미예요! 피해요! 구석으로!"

  • 날렵함 Lv.2 재빨리 도망친다.
  • 은신술 Lv.2 완벽히 엄폐한다.
  • 폭발적인 환영을 받으며 지나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스토리 열기 · 닫기 ]

굴을 따라 걷던 도중, 주호가 당신을 불러 세웁니다.

"잠시만요,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당신도 귀를 기울여 보니 정말 사람들이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당신과 주호는 목소리를 따라 어느 넓은 방으로 들어섭니다.

둥근 천장은 빛나는 버섯이 빽빽하고 땅바닥은 온갖 식물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개미굴 안에 어떻게 이런 농장이...


"여기는 온실인가 봐요! 먹을 것도 수확하고 산소도 공급할 수 있는 방이죠."

주호는 목소리를 낮춘 채로 감탄하며 주변을 둘러보다 한 곳에 시선이 멈춥니다. 저쪽에 열댓 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농사를 짓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주호는 곧바로 그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아저씨! 아줌마! 얘들아!"

사람들은 일을 멈추고 놀란 눈으로 주호를 돌아봅니다.

"주호야! 이쪽으로 오면 안 돼!"

주호의 또래로 보이는 소녀 한 명이 팔을 휘저으며 주호를 말립니다.

  • 다음


갑자기 맨땅에서 돌멩이 세례가 날아옵니다!

주호가 놀라 주저앉자 거대 개미귀신이 땅 위로 솟아오릅니다. 마을 사람들을 가둬두기 위해 개미들이 기르는 녀석인가 봅니다!

개미귀신은 순식간에 엉덩이로 구덩이를 파고 내려가서는 멀찌감치에서 마치 투석기처럼 돌멩이를 날려댑니다. 대체 무슨 원리로 날리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저격총 저격한다.
  • 화염병 나도 던질 게 있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화염병}}}
  • 구덩이로 들어가 싸운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당신과 주호는 마을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들에게 다가갑니다. 주호는 눈물을 흘리며 그들과 악수합니다.

"주호야, 살아있었구나!"

"저도 모두 돌아가신 줄만 알고···."

마을 사람들은 둥글게 모여 얼싸안고 좋아하며 당신에게도 감사 인사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우리가 전부지만 언젠가 살아서 나가겠다는 생각만으로 이렇게 개미들의 노예 생활을 버텨왔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자, 오시지요."

마을 사람들은 당신을 농장 한켠의 토굴로 안내합니다. 아마 그들이 생활하던 곳 같습니다.

  • 따라간다.


"이제 우릴 지키는 개미귀신도 없으니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돼!"

마을 아저씨 한 명이 희망에 찬 목소리로 외칩니다.

"아니오. 지금 도망치더라도 저희가 어디에 머물겠어요? 저희 고향을 침범한 건 개미 녀석들이잖아요."

주호의 눈이 차갑게 빛납니다. 주호는 냉정한 톤으로 말을 이어갑니다.

"우리의 삶을 되찾으려면 벌레 놈들을 철저히 짓밟아야 해요."

사람들 사이에서 정적이 감돕니다. 그들의 눈에는 두려움이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주호 너도 봤잖아? 녀석들은 이제 완전히 눌러앉았고, 그때보다도 휠씬 규모가 커졌어. 그에 반해 우리는 힘이 없다고."

누군가가 머뭇거리며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기반부터 무너뜨릴 준비를 해왔어요."

주호가 가스가 든 병을 꺼내 보여줍니다.

"이 약을 최심부에 있는 여왕의 방에 터뜨리면 개미굴 전체에 가스가 퍼질 거예요. 그러면 개미들은 다 죽거나 다른 곳으로 떠나겠죠."

사람들이 주호의 작전을 듣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것이 그들의 고향을 되찾을 유일한 기회니까요.

주호는 이번엔 당신 쪽을 쳐다봅니다.

"저···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제부터 싸움은 진짜 힘들 거예요. 지금부터는 빠지시더라도 원망하지 않을게요. 저는 어르신들,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남아 싸우겠어요. 마을을 위해서, 서 씨 아저씨를 위해서."

  • 끝까지 함께할게. (다시 랜덤 인카운터)
  • 여기서 물러가도록 할게.[종료]


마을 사람들은 당신과 주호의 결연한 눈빛을 보고 동조의 함성을 내지릅니다. 일행은 농기구와 식량을 챙겨서 당신을 따릅니다.

  • 갑시다, 여러분!


당신과 일행은 어디로 향할지 의논합니다.

  • 왼쪽 굴!
  • 가운데 굴!
  • 오른쪽 굴!


당신 일행은 가까스로 여왕의 방에 당도합니다. 사방에는 알이 가득하고, 일개미들이 알을 돌보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 가운데, 여왕이 개미귀신의 턱과 주호의 마을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만들어진 왕좌에 앉아 당신을 노려봅니다. 일개미들이 일제히 일을 멈추고 서서히 다가옵니다.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갈 틈이 생긴다면···!"

주호가 가스병을 들고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 화염 방사기 or 화염병 알을 불태우겠다고 위협한다.
  • 통솔력 Lv.2 일개미들의 시선을 분산한다.
  • 전면전이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당신은 알을 향해 불을 휘둘러 보입니다. 여왕은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일개미들을 물러나게 합니다. 당신과 주호 일행은 방 한가운데로 한 발자국씩 움직입니다.

"지금이에요!"

주호가 소리치자 마을 사람들이 일제히 병을 곳곳에 던집니다. 여왕은 페로몬을 뿜어 일개미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지만 가스에 중독된 일개미들은 혼란에 빠져 땅바닥을 뒹굴기만 합니다.

"이건 서 씨 아저씨의 몫이다!"

주호는 자기가 든 병을 분노한 여왕의 얼굴에다 던지며 외칩니다. 당신은 주호가 준비해둔 마스크를 쓰고 재빨리 밖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개미들은 가스 때문에 비실비실해져 더들이 하나도 까딱하지 못합니다.

  • 해냈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좋은 평판, 서울 생태 지식, 약초 도감}}}
파일:서울 2033 업적.png "개미혁명" 달성!
[?] 확인 필요[종료] A B



당신은 주호를 부축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개미굴에서 멀리 벗어나 상황을 지켜봅니다. 살아남은 개미들은 가스가 화산처럼 분출되는 굴 밖으로 도망치다 자기들이 배치한 개미지옥으로 굴러떨어집니다.

"자업자득이죠."

주호는 풀밭에 주저앉아 숨을 헐떡이며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 곧 개미굴은 완전히 잠잠해집니다. 마을 사람들은 환호하며 당신과 주호를 끌어안습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주호도 일어나 당신의 손을 잡습니다.

"우리 마을의 구원자께 더 많이 드리고 싶지만··· 이걸 부디 받아주세요!"

주호는 종이에 싼 약과 낡은 책을 건넵니다.

"이건 서 씨 아저씨가 저에게 물려주셨던 약초 도감이에요. 저는 이제 다 외웠으니까 괜찮아요.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우리 마을이 재건되면 꼭 다시 찾아주세요!"

주호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당신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당신이 이곳에 다시 온다면 번창한 마을이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 떠난다.[후속]


2.11.1. 조제[편집]


예전에 주호가 줬던 서 씨 아저씨의 약초 도감을 읽다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풀이 약초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걸로 약을 만들어 볼까요?

  • 풀떼기 손재주 Lv.2 희귀 약품 만들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풀떼기}}}
[ 효능 열기 · 닫기 ]

능숙한 솜씨로 이 약초만의 독특한 성분을 살려 희귀한 약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복용해 보니 당신의 근육이 순식간에 부풀어 오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근육, 날렵함}}}
  • 야호![종료]

  • 풀떼기 손재주 고급 약품 만들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의약품}}}
- 풀떼기

  • 풀떼기 일반 약품 만들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40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아스피린 or 진통제 or 항생제}}}
- 풀떼기

  • 아낀다.[종료]

2.12. 여의도 레이드[편집]


"음, 자네 여기있었구만!"

당신 등 바로 뒤에서 소름 끼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당신이 소스라치게 놀라 뒤를 돌아보니 도저히 적응되지 않는 예삐의 흉측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하하, 놀라기는! 내가 이번에 아주 사이즈가 큰 놈을 사냥하러 가는데 자네가 생각나서 말이야. 혼자 가긴 좀 아쉬워서 찾아왔네."

  • 아주 큰 놈이라고요?
  • 저는 어떻게 찾으신 거예요?


당신이 노들역에 도착하자 '노들 동물 병원'이라는 간판이 붙은 허름한 건물이 보입니다. 조그맣지만 다른 버려진 건물들과 달리 불빛이 들어와 있어 금세 눈에 띕니다.

당신이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자 어수선한 내부가 보입니다. 당신이 흩어진 물건들을 밟지 않으려고 조심스레 발을 옮기며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진료실에서 하얀 가운을 입은 창백하고 왜소한 남자가 걸어 나옵니다.

"무슨 일이시죠? 아픈 동물은 없어 보이는데···."

당신이 마취총을 구하러 왔다고 대답하자 남자는 의심스럽다는 듯이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어디다 쓰실 예정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험악한 얼굴 총 시끄럽고, 마취총 내놔!
  • 순수한 얼굴 길고양이를 구조하려고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개박하}}}
  • 위험한 동물을 사냥하는 데에 필요해요.[종료]

(확장팩 <동물 친구들 2>에서 노들동물병원이 폐업했을 경우)
  • 교섭 돈 수소문해서 마취총을 구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돈}}}
  • 사냥을 포기한다.[종료]


"좋아! 놈의 식탁을 아주 엎어버리자고!"

총을 잔뜩 둘러멘 예삐가 국회의사당의 수풀로 뒤덮인 초록색 지붕을 가리키며 씩씩하게 앞장섭니다.

당신과 예삐가 국회의사당의 입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절박한 외침이 들려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바라보니 국회의사당 지붕 위에 사람 한 명이 쇠사슬로 꽁꽁 묶여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제물로 바쳐진 국회의원인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발견한 예삐의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오호라! 소문이 사실이었군. 권력의 중심이었던 곳이 이제 괴물의 간식 통이 되었다니! 꺼내 먹는 국회의원!"

지붕 위의 인물은 당신들을 발견하고는 더 목청을 높여 외칩니다.

"거기! 두 사람! 저 좀 풀어주세요! 아악!"

예삐가 당신을 돌아보며 묻습니다.

"어떻게 할까. 풀어줘? 퉁퉁하니 사냥에서 미끼로 쓰면 딱 좋은 사이즈긴 한데."

  • 구해줘야죠, 뭐.
    • 자물쇠 따기가 없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녀석의 압도적인 모습에 예삐의 눈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네놈이로구나···!"

여의도사우르스는 예삐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듭니다. 예삐가 재빨리 몸을 굴려 피하자, 여의도사우르스의 발톱이 둥근 초록 지붕을 내리찍습니다.

당신과 예삐, 소년은 사방으로 튀는 지붕의 돌 파편과 함께 땅바닥으로 추락합니다.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 소년이 당신과 예삐를 다급하게 흔듭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소년은 잔해 속에서 당신들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여의도사우르스를 피해 당신과 예삐를 근처의 주유소까지 데리고 갑니다. 지붕이 날아가고 난장판이 되었지만, 주유소 내부의 사무실은 그나마 온전해 보입니다.

당신이 문을 닫고 거친 숨을 고르는데, 소년이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저··· 이 할아버지 다치신 것 같아요. 피가 엄청 나는데···."

그의 말에 예삐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합니다.

"이 정도로 무슨! 이런 건 잠이나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낫는다고!"

말을 마치자마자 예삐는 바닥에 고꾸라집니다.

"할아버지가 죽었어!"

소년이 비명을 지릅니다.

예삐가 쓰러진 자리 위로 피 웅덩이가 생깁니다.

  • 응급처치 응급처치를 한다.
  • 붕대 붕대로 지혈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붕대}}}
  • 내버려둔다.[종료]


"여기가 여의도 거대 둥지야. 엄청나게 크지?"

당신은 기천을 따라 여의도 거대 둥지, 순복음교회로 향합니다. 거대한 십자가 구조물에 수많은 새 둥지가 걸려있고, 그 뒤로는 붉은빛 벽돌을 뚫고 나온 바오밥나무가 보입니다. 하늘을 반쯤 가릴 정도로 거대한 나무줄기 위로 새들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기천은 재빠르게 날아다니는 분홍빛 새무리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저게 홍합새야. 홍합새는 여의도가 가장 개체 수가 많지만, 엄청 빨라서 잡기 어려워. 그리고 홍합이 깨지면 약으로 쓸 수 없으니까 총보다 덫을 설치하는 게 좋을 거야! 너 덫은 만들 줄 알아?"

  • 손재주 이렇게 만들면 돼?
  • 저격총 사격술 그냥 쏴서 잡으면 안 돼?
  • 아니, 몰라.
    • 순수한 얼굴 같이 가자.
      • 고마워, 저스티스 딱따구리!
      • 그래봤자 새대가리 주제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두통}}}
  • 내가 갈게.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롱패딩}}}
  • 고마워, 저스티스 딱따구리!
  • 그래봤자 새대가리 주제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두통}}}


"이 정도야 아무렇지도 않으니 걱정 붙들어 매게나! 그나저나 여의도사우르스 녀석 발톱에 독이 있을 줄이야. 그건 몰랐네! 게다가 없던 날개까지 생기고··· 여러모로 많이 변했어. 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할 것 같구먼."

예삐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기천이 입을 뗍니다.

"저··· 할아버지, 제 생각에는 할아버지랑 이 친구 둘이서 잡기에는 너무 위험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어떨까요? 좀 전에도 죽을 뻔하셨잖아요···. 제가 듣기로 서울 곳곳에서 여의도사우르스를 잡으러 오는 여행자가 많다고 들었어요."

예삐가 팔짱을 끼며 말합니다.

"글쎄다··· 자네 생각은 어떤가?"

  • 사람들을 모아서 다시 잡으러 가요! (멀티 플레이)[6]
  • 기천이가 있으면 해 볼 만하지 않을까요?
    •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멀티 플레이)
    • 두 사람이면 충분하죠. (싱글 플레이)
  • 저희끼리 해 보죠. (싱글 플레이)


"음? 그거 신기한 일이구만. 괴물 둥지에 사람이 있다니 그놈도 보통 인간은 아니겠어. 어쩌면 사람 모양의 괴물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어느 쪽이든 재밌겠군!"

당신과 예삐는 기천과 작별 인사를 하고 여의도 거대 둥지로 향합니다.

거대 둥지 주변에는 여전히 수많은 괴이한 새들이 무리 지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달려드는 홍합새 무리를 예삐의 엽총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나아가다 보니 금방 교회 정문에 도달합니다.

빽빽한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자 기다란 복도 앞에 세 갈래 길이 드러납니다. 예삐가 말합니다.

"이번엔 자네의 직감을 믿어보지. 골라보게."

  • 왼쪽.[7]
  • 오른쪽.
    • 식탁을 살펴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성경}}}
  • 주방을 살펴본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요리 실력}}}
  • 지하.
    • 재활치료실로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폐백실로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목각상}}}
  • 전기실로 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전기 기술}}}


당신의 말에 남자가 피식하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누가 그걸 몰라?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가 없다고. 너희들도 여의도에 갇히게 될 거야."

남자의 말에 예삐가 대꾸합니다.

"여의도사우르스 때문에 말인가? 그럴 일은 없다네. 녀석은 오늘 나랑 여기 내 조수의 손에 죽을 테거든."

예삐의 말을 들은 남자가 기가 막힌다는 듯이 웃습니다.

"하, 그 괴물을 잡는다고? 단단히 미쳤군! 목숨이 아깝지도 않나?"

예삐가 킬킬 웃으며 말합니다.

"알만하구먼. 자네, 여의도사우르스 놈한테 원한이 깊은 모양이지? 그리고 지금 반응을 보니··· 안쪽에 뭔가를 숨겨놓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예삐가 한발 다가서자 남자가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섭니다.

"아는 대로 말하면 안쪽에 숨겨놓은 것들은 건들지 않겠네."

예삐의 말에 남자는 입을 꾹 다문 채로 총을 고쳐잡습니다.

"아니. 당장 나가 마지막 경고다."

  • 내가 먼저 쏜다.
    • 의료용 나노머신 예삐! 정신 차려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의료용 나노머신}}}[종료]
  • 알겠습니다.[?]
  • 교섭 정보를 주시면 저희도 도움을 드릴게요.
  • 관찰력 목에 그 상처, 여의도사우르스에게 당한거죠?
  • 싫다면?[종료]


당신과 예삐는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를 데리고 대성전을 떠납니다.

"삐용!"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는 조그만 날개로 파닥거리며 날아다니다가 예삐의 정수리에 척하고 안착합니다.

"이런 버르장머리! 이보게, 조수. 이제 어떻게 할 건가? 이놈을 잘만 활용하면 일이 훨씬 쉽게 풀릴 거야. 별로 내키는 방법은 아니지만, 요 녀석으로 어미를 유인해도 될 것 같네. 아! 요 녀석이 근데!"

예삐가 자신의 정수리를 앙앙 깨무는 새끼 여의도사우르스에게 호통을 칩니다.

"어미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도 한 번에 처리하기 쉬운 곳이 좋겠어. 그래, 주유소 어떤가?"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는 긴 혓바닥으로 예삐의 머리를 핥고 있습니다.

  • 좋은 생각이에요.
    [ 열기 · 닫기 ]
    "저놈이 소리를 내게 할 방법이 없을까?"
    • 불꽃 일렉 기타 신나는 음악을 연주해준다.
    • 통기타 음악을 연주해준다.
    • 간지럽힌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녀석이 애처로운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봅니다.
    • 주유소에 불을 지른다.
      • 머리가 다 빠져요, 예삐!
      • 훠이훠이!
    • 불을 지르지 않는다.[종료]
  • 새끼를 미끼로 쓰고 싶진 않아요.


한쪽 구석에 앉아 있던 늙은 여자가 쇠망치를 쇠판에 탕탕 두드리며 외칩니다.

"자, 다음! 녹색평화당의 안을 들어봅시다."

녹색 옷을 입은 젊은 남자가 회의장 앞으로 나섭니다. 그리고 지루한 연설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녀석과 직접 맞서는 일은 너무나 위험합니다. 따라서, 우리 녹색평화당의 인간 독버섯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남자의 말이 끝나자마자 회의장이 다시 소란스러워집니다.

의장이 다시 쇠망치를 두드리며 말합니다.

"다들 조용히 하시오! 이런 중요한 사안은 당연히 국민 투표로 정해야 할 것이오."

의장은 문틈으로 들여다보던 당신과 예삐를 쇠망치로 가리키며 말합니다.

"마침 저기 국민들이 있군. 당신들! 당신들이 국민대표로서 말해보시오. 어느 쪽의 안건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오? 여의도사우르스를 쫓아내기 위한 방책 말이오!"

  • 큰누리당의 기계용이 낫다.
    [ 열기 · 닫기 ]

    눈부신 햇살 아래로 겨우 공룡의 형상을 한 로봇의 안타까운 모습이 드러납니다. 가슴팍에는 빨간 페인트로 조잡하게 '필승'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하하하! 이게 무슨 기계 용이야! 그냥 깡통이구먼! 하하하!"

    예삐가 배를 잡고 웃습니다.

    큰누리당 의원은 보자기를 들고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아니··· 용산에서 말한 거랑 너무 다른데. 장 비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

    큰누리당 의원의 비서로 보이는 남자가 쩔쩔매며 말합니다.

    "그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돈은 제대로 보냈는데···."

    큰누리당 의원의 얼굴이 파랗게 질립니다.

    "이럴 수가. 우리가 용팔이에게 당하다니! 이제 우리는 다 죽었다!"

    의원은 보자기에 얼굴을 파묻고 엉엉 울기 시작합니다.

    • 기계공학 잘 고치면 쓸 수 있겠어요.
      • 전기 기술, 컴퓨터 기술 보유 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 "여의도게리온" 달성!}}}
    • 이건 힘들겠네요. (독버섯 작전으로 이동)


    "그럼 좋겠지만, 우리도 녀석의 둥지를 몰라서 찾는 중이야."

    예삐가 말합니다.

    "아, 그건 저희가 압니다."

    의원의 비서가 씩 웃으며 당당하게 말합니다.

    "녀석은 무너진 여의도 지하차도에 주로 머물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놈이 오던 길을 유심히 관찰해온 여의도사우르스 전문가 김골대 의원 덕분에 알게 되었죠! ... 다들 김골대 의원을 위해 묵념."

    의원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습니다.

    예삐는 비서의 어깨에 매달려 그의 볼을 앙앙 깨무는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를 유심히 바라봅니다.

    "조수, 저 녀석은 데려갈 생각인가? 새끼로 어미를 유인하면 일이 좀 쉬워질 것 같은데."

    "새끼···? 으악!"

    예삐의 말에 비서와 의원이 질색하며 새끼 여의도사우르스를 떼어냅니다.

    "이게 여의도사우르스의 새끼라고? 이렇게 귀여운데. 말도 안 돼!"

    의원의 얼굴이 사색이 됩니다.

    예삐는 두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말을 이어갑니다.

    "이동에 걸리적거리면 두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어떻게 할 텐가?"

    • 데리고 간다.
      • 피한다.[?]
      • 날렵함 재빨리 피한다.
      • 날렵함 Lv.2 새끼를 안고 재빨리 피한다.
        • 야생의 친구 젠장, 도저히 못 하겠어![종료]
        • 레이저포를 발사한다.
    • 두고 간다.

    전기 기술, 컴퓨터 기술로 고친 경우
    • 데리고 가죠.
      • 정면 승부![종료]
      • 회피 기동!
    • 의원님들이 잘 맡아주세요.[1]
      [ 열기 · 닫기 ]

      당신의 외침에, 당신과 싱크로 되어 있던 로봇 드래곤이 입에서 빔을 뿜습니다! 레이저포에 맞은 지하차도가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여의도사우르스가 괴성을 지르며 아가리를 벌린 채 머리를 내밀지만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무너지는 돌무더기에 깔립니다.

      "키에엑-"

      녀석은 수십 톤에 달하는 돌무더기에 깔렸는데도 한참이나 몸부림치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움직임을 멈춥니다.

      "녀석에게 걸맞은 무덤이 생겼구먼! 이런 걸 단무지 무덤? 그런 거라고 하던데."

      예삐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돌무더기를 보며 말합니다. 기천은 겁에 질린 얼굴로 로봇 드래곤을 위아래로 훑어보고 있습니다.

      • 역사학 돌무지무덤일걸요.
      • 우리가 해냈어요!


      창밖을 바라보던 당신에게 기천이 말을 걸어옵니다.

      "저기··· 구해줘서 고마워. 이거 네가 맡아줄래? 네가 구워 먹든 키우든 해."

      당신은 그에게서 알을 건네받습니다. 당신은 미세한 박동이 느껴지는 알을 쓰다듬으며 점점 작아지는 국회의사당을 바라봅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 "여의도사우르스 사냥꾼" 달성!}}}
      + 여의도사우르스 알

      • 여의도사우르스 사냥 성공![종료]
  • 녹색평화당의 인간 독버섯이 낫다.
    [ 열기 · 닫기 ]
    "자, 그럼 이제 버섯을 찾아주세요!"
    • 서울 생태 지식 식은 죽 먹기예요.
    • 리트리버 얘가 도와줄 거예요!
    • 교섭 저한테 뭘 주실 건데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웅변}}} (재선택)
    • 한 번 해 보죠, 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2}}}[1]

    "뭐야··· 사람인가? 인사하는 것 같은데?"
    • 저희 보고 당장 꺼지래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서울 생태 지식}}}
    • 너 정말 귀엽다, 반가워!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손재주
    (근력 Lv.2 보유 시 무사 통과)
    • 어떻게 봐도 괴물이잖아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골절

    • 유도 엎어치기!
    • 근력 Lv.2 힘으로 밀쳐낸다.
    • 으아아아아아악!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이제 인형을 만들기만 하면 끝이에요!"
    • 손재주 제가 만들게요.
    • 다른 방법을 찾아보죠.
      • 오토바이 제가 유인해 보겠습니다.
      • 제가 미끼가 되겠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4}}}[종료] (범창이 보유 시
    - 체력
    , 아래 선택지로)
    • 강아지 × 3 주의를 분산시킨다.
    • 총을 쏜다. (길고양이 미보유 시 ?)

    "행사용 앰프와 마이크도 준비했지요. 자, 엄마 불러봐, 엄마!"
    • 야생의 친구 엄마를 불러줄래?
    • 간지럽힌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꿀밤을 때린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녀석은 끅 하고 트림할 뿐,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 우산 날렵함 지붕에서 뛰어내린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494749; background-color:#494749;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35em + 1px); font-size: 0.9em;"
    파일:서울 2033 업적.png "메리 포핀스" 달성!}}} (길고양이 보유 시 아래 선택지 패스)
    • 도망친다. (날렵함 없을 시 ?[?])

    어째서인지 예삐는 달려드는 녀석을 피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격을 이어갑니다.
    • 총으로 공격한다.
      • 안 돼!
      • 예삐, 도망쳐요!
    • 돌을 던진다.

    여의도사우르스 사냥 성공!
  • 기계용은 뭐고, 인간 독버섯은 뭔데?

2.13. 예삐의 설화 생일파티[편집]


(전체적으로 선택지가 크게 의미x 그냥 아무거나 누르면서 스토리를 즐기는 것도 좋다..)

예삐가 하얗고 복실복실한 무언가를 붕붕 휘두르며 다가옵니다.

"자네! 자네 산토끼의 반대말이 뭔 줄 아나?"
  • 몰라요.
  • 유머 바다토끼? 깔깔깔!
  • 도망친다.[종료]

"어떤가? 딸에게 선물로 주려고 마련했지."
  • 예삐 딸이 있었어요!?
  • 예삐 결혼했었어요!?
  • 토끼 발을 선물로 준다고요!?

"그럼 어떤 선물을 해야 하는지 자네는 아나?"
  • 맛있는 술 어때요?
  • 손재주 예쁜 인형은 어때요?
  • 미적 감각 멋진 그림 한 점 어때요?
    • 미적 감각 Lv.2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린다. (동물 친구들 일러스트 획득)
    • 미적 감각 그린다.

긴 갈색 머리의 여자가 바구니를 마구 휘두르며 달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 아빠!? 하나도 안 닮았어!
  • 설화?

"네가 동물을 좋아하잖니. 박제하면 더 오래 볼 수 있단다."
  • 둘은 정말 다르네요.
  • 사냥의 참맛을 몰라서 그래요, 설화 씨
  • 예삐, 너무하잖아요!

"그나저나, 무슨 일로 오신 거예요?"
  • 설화 씨 생일을 축하드리려고요!
  • 예삐가 설화 씨 생일선물을 준대요.

그때, 주방 쪽에서 비명이 들려옵니다.
  • 어서 나가봐요, 예삐!
  • 설화 씨!

숲속 두 갈래 길 앞에 멈춰 섭니다.
  • 강력한 직감 왠지 이 쪽인 것 같아!
  • 왼쪽 길![?]
  • 오른쪽 길![?]

"자네! 어서 건너오게나!"
  • 관찰력 근력 이 통나무를 굴리면 다리가 될 것 같은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날렵함}}}
  • 그냥 뛰어넘어도 될 것 같아.[?]

거대한 흑곰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나타납니다.
  • 생고기 날렵함 흑곰을 유인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생고기}}}
  • 지원 사격을 한다.
  • 가만히 있는다.[?]

어라? 민머리수리가··· 풍성머리수리가 되어있습니다!
  • 탈모 저... 그 풀 나도 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background-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탈모}}}
파일:서울 2033 업적.png "탈모 치료" 달성!
[종료] A B C D E F G [6] 레이드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토요일이 아니라면 인카운터가 진행되지 않는다. 싱글 플레이로 자동 진입[7] 바로 다음 인카운터로 이동[?] A B C D E 확인 필요

  • 생일 파티하러 갑시다!

당신과 시로, 예삐는 설화와 함께 오두막으로 돌아옵니다.
  • 예삐! 줄 게 있잖아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풀떼기 × 10}}}
파일:서울 2033 업적.png "아빠와 딸" 달성!



2.14. 거대고양이 후속 인카운터[편집]


기본 인카운터 중 거대고양이를 살리면 등장하는 인카운터.

낯이 익은 아주머니가 당신을 보고 기쁘게 인사합니다. 저번에 쓰레기장을 배회하던 고양이를 구해달라고 했던 그 아주머니네요!

  • 아주머니!


"잘 지내고 있었니? 네 덕분에 요즘 고양이들한테 이름도 생기고, 우리 마을의 마스코트가 됐단다. 보러 오지 그러니?"

  • 네.
  • 나중에요.[종료]


쓰레기장 근처의 마을에 도착하자 커다란 몸집의 치즈와 그 새끼들이 당신을 보고 달려옵니다. 육중한 발바닥에 밟힌 남자가 숨을 헐떡이며 그들을 소개합니다.

"오랜만이구나! 치즈는 알 거고, 새끼들 이름은 왼쪽부터 얼룩이, 오뎅이, 삼색이, 짜장이, 김민형이란다. 마을 사람들 투표로 결정했단다."

새끼 고양이들은 새로운 손님이 반가운지 당신에게 얼굴을 부빕니다. 살이 쓸려나가려 할 때쯤, 치즈가 가르랑거리며 새끼들을 부릅니다.

"쓰레기장에 커다란 굴을 파놓고 살고 있는데, 새끼들 활동량이 워낙 많아서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냐. 털이 엄청 날려서 마을에서 키우기도 좀 곤란하고."

아주머니가 쓰러진 남자를 일으켜 세워주며 말합니다.

  • 손재주 장난감을 만들어준다.
    • 캣타워!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순수한 얼굴}}}
  • 미적 감각 로얄 캣 팰리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순수한 얼굴, 좋은 평판}}}
- 오토바이

  • 오토바이 기계공학 오토 캣 휠!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순수한 얼굴, 날렵함}}}
- 오토바이

  • 몸으로 놀아주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체력}}}
+ 근력

  • 요리 실력 간식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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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씹어 먹는 꽃매미 튀김!

    • 먹인다.
    • 나도 먹을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체력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핥아먹는 큰입배스!

    • 먹인다.
    • 나도 먹을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낚시 실력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꺼내 먹는 뉴트리아!

    •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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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탈}}}
    + 은신술



    당신의 특별한 요리 실력으로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짜먹는 황소너구리!

    • 먹인다.
    • 나도 먹을래.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fa2221;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멘탈}}}
    + 튼튼한 위장
  • 털을 빗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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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패딩}}}
  • 하하호호.


하루 종일 당신과 붙어있어서 정이 들었는지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당신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삼색이가 자네를 무척 좋아하나 보군! 어미가 녀석은 제대로 챙겨주지 않거든. 자네가 데리고 가서 더 넓은 세상에서 키워주는 것은 어떤가?"

남자가 나머지 새끼들과 함께 쓰레기장으로 돌아가는 치즈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데려간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center; border:2px solid; max-width:350px; border-color:#27c848; background-color:#27c848; margin: 0px 0.1em; padding: 0px 0.5em; border-radius: calc(0.9em + 1px); font-size: 0.9em;"
+ 길고양이}}}
  • 못 키워.[종료]


당신은 삼색이를 번쩍 들어 올려서 품에 안습니다. 팔뚝이 으스러질 것만 같지만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당신은 삼색이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 떠난다.[종료]

[종료] 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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