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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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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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2004년 5월 1일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앞 (태평로1가)[1]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서울광장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시청 앞 광장' 시절
2.2. '서울광장' 조성 이후
2.2.1. 집회 및 시위
3. 스케이트장 운영
4. 실시간 라이브캠
5. 기타



1. 개요[편집]


서울광장(서울廣場, Seoul Plaza)은 서울특별시청 앞에 있는 광장으로 2004년 5월에 조성되었다. 그 전까지는 '시청앞 광장'이라고 불렸다. 간혹 '시청광장'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강경한 사학자들은 '대한문광장'이라고 부른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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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청 앞 광장'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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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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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당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이 일대는 덕수궁과 그 주변 도로를 정비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조금 흐트러져 있긴 하지만 당시 주변 도로는 방사형 6거리의 골격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런 도로 구조는 동양에서는 보기 힘든 근대적 방식이었다고 한다. 미국워싱턴 D.C.를 벤치마킹했다고.

서울에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시청 앞 길도 아스팔트로 포장되었고, 광장이 조성되기 전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이루어진 모든 역사는 이렇다 할 광장 없이 아스팔트길을 광장 삼아 자동차 도로를 점거하여 이루어진 역사였다. 이렇게 대형행사가 열릴 때는 보통 시청앞 도로를 일정시간 동안 완전 통제한 뒤 이루어졌다.

4.19 혁명, 6월 항쟁 등의 쟁쟁한 역사를 맞이한 현대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장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1987년 6월 9일, 6월 항쟁 당시 사망한 이한열 열사의 유언도 "내일 시청에 나가야 하는데..." 라고 한다. 6.29 선언 이후 치러진 이한열 열사의 노제도 이 곳에서 치러졌다.[3]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당시에는 상징물인 월드볼이 설치되어 있었다. 2002년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광장으로 옮겨 재설치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2.2. '서울광장' 조성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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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1일, 서울광장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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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서울시장이 재임할 때인 2004년 5월 1일, '시청앞 광장'에서 '서울광장'으로 이름을 바꿈과 동시에 제대로 된 광장이 완공되었다.

한일 월드컵의 대성공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길거리 응원을 하는 대표적 장소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 거리 응원 직후 뉴스 화면 다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거리 응원은 서울광장이 아닌 광화문광장에서 치러졌는데, 그 이유는 당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공식 분향소가 이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거리 응원도 서울광장이 아닌 광화문광장에서 치러졌는데, 그 이유는 겨울을 앞두고 스케이트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2012년 10월, 싸이강남 스타일 성공 기념 무료 콘서트를 이곳에서 진행해 다시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일부 케이블, 종편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2.2.1. 집회 및 시위[편집]


2004년 서울광장이라는 이름으로 광장이 조성된 이후 거리 응원, 촛불집회 등 크고 작은 집회, 시위가 연이어 열리며 시민의 광장 역할을 계속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서울 도심에서 집회나 시위가 일어났다 하면 경찰들이 이곳을 출입 못하게 했다. 더불어 서울광장에 행사가 있던 서울시 측도 곤란해졌다. 2009년 봄에는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하이서울페스티벌 오프닝 행사가 시위대가 몰려들면서 취소된 적이 있다.

  • 2008년 5월 중순 ~ 7월 말: 2008년 촛불집회
  •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노제
  •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분향소
  • 2014년 4월~현재: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추모공간. 2019년 분향소 철거 이후 추모공간 조성[4]
  • 2016년 12월 3일: 박근혜 전 대통령 하야를 위한 대규모 촛불집회[5]
  • 2016년 11월 ~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집회
  • 2021년 10월: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
  • 2022년 11월: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 2023년 10월 29일[*예정 ]: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명칭][장소변경]

2008년 5월부터 7월경까지 벌어진 미국산 쇠고기 관련 광우병 관련 촛불집회에는 하루 최대 100만여명의 인원이 집결했고, 2009년 5월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도 이 곳에서 치러졌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서울특별시의회가 물갈이되면서 광장 사용 문제가 다시 불거졌고 결국 서울광장 출입이 허용되기 시작했으며,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때 서울특별시 정권까지 교체되고 나서는 대한문에서 할 집회를 서울광장에서 하는 일도 가능해졌다.

2016년 민중 총궐기 대회가 이 곳에서 치러졌으며 특히 2016년 11월 12일 민중총궐기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까지 겹치며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기 위해 서울광장~광화문광장, 종로구, 을지로를 비롯한 서울 도심 곳곳에 사상 최다 인원인 약 100만명의 시민들이 집결하였다. 12월 3일 집회에는 서울만 170만명이 운집해 헌정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가 열린 현장으로 광화문 광장, 청계광장과 함께 기록되었다.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 동안에는 교통이 통제되고 도로까지 사람으로 가득 차 사실상 세 광장이 하나의 거대한 광장으로 합쳐졌다.

이러한 퇴진 집회와는 반대로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린 본진이기도 하다.[6] 2016년 11월부터 민중총궐기에 대항하여 치러졌으며 탄핵안 가결 이후 더 활성화되어 2017년 삼일절탄핵 선고일 전후로 절정을 이루기도 했다. 2017년 1월~3월 사이에는 대략 서울도서관 건물을 경계로 두고 촛불집회는 광화문광장에서, 태극기집회는 이 광장에서 치러졌던 방식. 집회 도중 박사모를 비롯한 일부 단체에서는 텐트를 허가없이 설치했다가 추후 철거되었다.

3. 스케이트장 운영[편집]


2004년 12월 24일 ~ 2005년 2월스케이트장 첫 개장 이후 매년 겨울마다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였다. 이명박 당시 서울특별시장이 프랑스에 출장을 갔을 때 파리 시내에 있던 스케이트장을 아이디어 삼아 운영을 계획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plaza.seoul.go.kr/52f81d66434877.41236847.jpg

매년 겨울[7]이 되면, 계절 한정으로 잔디 광장을 스케이트장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접근성이 탁월하고 요금이[8] 저렴하기 때문에 겨울 데이트코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이용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아예 못갈 수도 있다. 400명만 입장 가능하기 때문. 엄청나게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좌절하게 될 것이다. 2018~2019 시즌에는 사진과 좀 달리 어린이 빙상장, 성인 빙상장에다 컬링 체험 존까지 구역을 쪼개 운영하고 논두렁 컨셉에 부대시설을 확충한다는 이유로 나무데크와 부대시설 면적을 넓혔다. 따라서 정작 넓어야 할 스케이트장 면적이 심각하게 좁아져서 다소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리고 안전을 위해 하키화, 피겨화 계열 이외의 스피드 부츠는 개인 신발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도 참고 요소.

다만 2016년 겨울(2016년 12월~2017년 2월)에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지 않았다. 10월부터 열린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집회가 12월에도 계속 진행되기로 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분위기 등을 고려한 것.

JTBC 인터넷 컨텐츠인 박준형와썹맨에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

2022년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하였다.

4. 실시간 라이브캠[편집]


서울광장 실시간 라이브캠

서울특별시청이 직접 서울광장 라이브캠을 실시하고 있다. 이전에는 유스트림을 통하여 서비스 했으나,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한다. 다만, 일부공개로 송출되는지라 유튜브 검색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위의 서울시 사이트를 통하여 접근할때만 시청이 가능하다. 점검 등의 사유를 제외하면 24시간으로 상시 가동 중이니 궁금한 사람들은 한 번 들어가보자.

5. 기타[편집]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입구가 가장 가깝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과는 약간 먼 편이고, 이보다는 멀지만 을지로입구역광화문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서울시청 가는 길 한편 서울광장 지하에 위의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잇는 비밀공간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

파일:external/saltworkshop.net/cityplaza.jpg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된 안을 뒤엎기도 했다. 기존 당선작은 '빛의 광장'이란 이름으로 바닥이 수천, 수만 개의 작은 텔레비전 화면으로 도배되어 있다. 다만, 컨셉은 좋을지 몰라도 지금 잔디광장의 상태를 보자하니 만약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면 그 많은 화면 관리하는 것도 일이다. 당시 컨셉은 LCD 화면을 바닥에 깔아 '빛의 광장'을 구현하는 것이었으나 LCD가 충격에 약하여 광장을 사람들이 밟고 다니면 보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포기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현재의 잔디광장 또한 각종 행사를 치루고 나면 잔디의 상태가 엉망이 되어서 일부 구간을 지정해 출입을 통제하고 잔디를 교체하는 작업을 반복하는 실정이다. 워낙 대형 행사들이 많이 열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현상이다.

그 외 서울의 대표적인 광장으로 서울역 광장, 광화문 광장, 청계광장, 한국은행 앞 사거리 등이 있다. 보조 광장(?)으로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도 있다.

워낙 유명한 곳인지라 시위 때를 제외하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때를 제외하면 시간을 보내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이 주변은 한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장소 중 하나로, 여기서 너무 오래 놀면 배기가스를 신나게 들이 마시게 된다. 너무 오래 있지는 말자.

대중매체에서도 간혹 나왔다. 잔디광장으로 바뀐 후에는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덕수궁 3시 30분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고, 원래 일정대로면 수문군이 서울광장을 순라한다. 그러나 서울광장에서 행사나 집회가 많이 있어서 자주는 못 하는 듯하다.

월요일-토요일 정오와 오후 6시, 그리고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즈음에 이곳 주변을 지나다 보면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종소리의 정체는 다름아닌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삼종기도 및 주일 감사성찬례를 알리는 종소리. 서울특별시청의 종소리라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예전 시청 앞 광장 시절 분수대가 있던 자리에는 서울광장을 조성할 때 철거되고 새로운 바닥 분수가 생겼다.

2023년 9월 5일 광장 13m 아래에 3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지하 공간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본연의 모습 그대로 공개됐다. 1983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개통 시 시청역을지로입구역 사이에 만들어진 공간으로 폭 9.5m, 높이 4.5m, 총 길이 335m, 면적 3천182㎡에 달하며 바로 위에는 지하상가가 위치해있고 아래로는 지하철이 다니고 있다. 당초 정확한 완성 시기, 활용 목적 사료 등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울시는 시청역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수적인 공간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에서는 "워낙 상징적인 곳이고, 그래서 좀 더 신중을 기하자, 함께 시민들과 고민하자, 이런 차원에서‥"라며 도시 역사의 산물과 같다고 평가하고 9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해 시민 체험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어떻게 활용할지 9월 6일부터 시민 공모를 통해 비밀공간의 활용 용도 등 시민들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 시민 제안을 반영해 지하공간을 조성하되, 그에 앞서 환기, 채광, 피난 등에 대한 안전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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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명주소가 없기 때문에 서울특별시청 주소로 대체.[2] 해당 사진은 1993년 7월에 촬영되었다. #[3] 노제에서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이름을 외친 문익환 목사의 즉흥연설은 현대사 사상 최고의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힌다.[4] 서울도서관 3층에도 추모공간과 기념관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분향소가 설치되었을 당시 시민들이 적어놓고 간 추모문구와 노란리본이 전시되어있다.[5] 주최측 추산 서울에서만 약 170만 명이 몰려 사상 최다 인원이 몰린 집회가 됐다. 서울광장에 광화문광장 뿐만이 아니라 서쪽으론 서대문역, 북쪽으론 율곡로까지 시민들이 꽉 찬 대규모 집회이다.[명칭] 나무위키에서는 토론을 통해 표제어를 ‘이태원 압사 사고’로 명명하였으나, 주최측인 시민대책회의의 공식 명칭을 따라 ‘이태원 참사’로 기입함.[장소변경] 세종대로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서울시와의 합의 과정을 거쳐 본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함.[6] 물론 촛불집회의 주요 행사 무대는 이 곳이 아닌 광화문광장이었다. 11월~12월 당시 집회 때는 워낙 인파가 압도적이어서 퍼져나갔을 뿐이다.[7] 단 2009년에는 광화문광장이었다.[8] 가격은 1000원으로 동결되었으며, 장갑까지 대여받으면 500원이 추가된다. 제로페이 사용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즉, PC방 이용료와 비슷한 가격으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