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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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백만부 돌파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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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만화
작가
연재 기간
권수
수치
1위
Why?
예림당
2001년~연재 중
314권
8600만부
2위
보물찾기 시리즈
강경효
2003년~연재 중
89권
4500만부
3위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1981년~연재 중
24권
3700만부
4위
살아남기 시리즈
한현동
2001년~연재 중
50권
3200만부
5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홍은영서영수
2000년~2006년
25권
3000만부
6위
마법천자문
스튜디오 시리얼 → 김현수 →
올댓스토리 → 김현수 →
유대영
2003년~연재 중
60권
2500만부
7위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서정은, 송도수
2004년~2019년
100권
2000만부
8위
내일은 시리즈
미래엔
2006년~연재 중
111권
1200만부
9위
도시정벌
신형빈
1998년~연재 중
271권
1000만부
10위
열혈강호
전극진, 양재현
1994년~연재 중
86권
800만부
11위
노빈손 시리즈
이우일
1999년~연재 중
60권
700만부
12위

박소희
2002년~2011년
28권
570만부
13위
신암행어사
윤인완, 양경일
2001년~2007년
17권
500만부
14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민석
2017년~연재 중
23권
500만부
15위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서울대
2019년
60권
500만부
출처 1 / 출처 2



파일: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jpg
1. 개요
2. 목차
3. 비판


1. 개요[편집]


서울대학교에서 선정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60권의 고전 도서들 및 그것을 토대로 주니어김영사에서 발간한 동명의 학습만화. 여기서는 만화로 출간된 시리즈에 대해 다루며,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부터 마지막 칸트 실천이성비판까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풀이한 비슷한 작품은 예림당Why?-인문고전 시리즈와 한국헤르만헤세의 How So?-하버드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와 태동출판사의 만화로 읽는 동서양 고전철학이 있다. 2019년 2월 현재 60권까지 출간된 상태이다.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자연과학 [1], 철학, 종교, 윤리학, 논리학, 역사학 등 상당히 많은 분야에 대한 책들을 소개하였으며 그 하나하나가 모두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이다.

서양과 동양의 주요 고전을 비교적 균형있게 선정하였으며, 내용을 읽어 보면 만화는 형식일 뿐 상당히 깊은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많다. 이 책들을 다 읽고 그걸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며 그린 작가들이 대단할 정도. 몇몇 경우는 원작부터가 상당히 괴랄한 내용이다 보니 만화로 읽어도 이해가 어렵다.

역사 분야의 경우 이야기 형식을 취하다 보니 비교적 쉽게 이해되지만, 철학적인 내용을 다룰 경우 높은 수준의 지식과 사고를 동반하기 때문에 꽤나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하이데거 존재와 시간의 경우 원작 자체의 난도가 상당히 깊다 보니 만화로 된 본 또한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물론 독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보량도 매우 많은 편이라 먼나라 이웃나라와 함께 중,고교생은 물론 대학생 같은 성인들도 교양서적으로 많이 읽는다.

1권 군주론 부터 50권 역사철학 강의까지는 2009년~2012년 사이에 재작되어서 브라운관 TV, CSI, 선덕여왕(드라마), 폴더폰, 윈도우 7, 아들 부시, 이라크 전쟁, 국회 공성전[2] 등 오래된 사건이나 인물, 물건이 많이 나온다.


2. 목차[편집]


구성은 전 60권에 특별판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3]



3. 비판[편집]


비판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약간의 논란거리는 있다.

먼저 선정 기준에 대한 것인데, 개인의 미화가 심한 자서전이 들어가 있다는 점[8](간디 자서전과 김구 백범일지), 조선상고사처럼 근거가 빈약하고 현재 그다지 인정받지 못하는 편인 책도 선정되어 있다는 점 등이다.[9][심지어] 물론, 이 책들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장도서들이다. 기본적으로 교차검증을 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있다.

그리고 일부 책의 경우 내용을 너무 단순화시켜서 실제 원전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는 점 등이 주된 비판이다. 다만 이 경우는 책마다 차이가 큰 편인데, 예를 들어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경우 원전과 비교해도 내용이 거의 삭제되지 않은 편으로 원전에 충실하다.

또한 책 안에 오류도 제법 나온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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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항목의 뉴턴의 프린키피아나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탐구와 같은 책은 그 시대의 자연철학을 대표하기에, 자연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읽기가 여간 쉽지 않다. 애초에 이런건 과학사에서 다루어야 되지 않나(...)싶지만 자연과학은 철학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니까 뭐...[2] 이쪽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최근에 다시 터져나오고 있다.[3] 현재 특별판으로 나온 책들이 과거에는 37,38,49권이었으며, 학교 도서실이나 몇몇 도서관에선 현재 37,38,49권이 빠져 있는 곳도 있다.[4]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 시리즈에서 가장 병맛적인 개그물 애초에 이 책이 설화를 정리했다지만 이쪽은 약을 엄창나게 많이 빨았다.[5] 원래 38권이었으나 38권이 의산문답으로 바뀌면서 특별판으로 편입되었다.[6] 원래 49권이었으나 49권이 성학십도로 바뀌면서 특별판으로 편입되었다.[7] 원래 37권이었으나 37권이 장자로 바뀌면서 특별판으로 편입되었다.[8] 자서전은 해당 인물에 대해 연구할 때 1차사료로 취급되나 교차검증이 필요하다[9] 역사시간에 배웠으면 알겠지만 조선상고사의 의의는 시대의 특성에 맞추어 설명되어있다. 그렇다고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 조선상고사의 본문이 수능 지문으로 나온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심지어] 삼국유사에는 환단고기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역사를 담은 책'이라고 소개 시켜놓고 있다.[10] 그 사례로 노자 편에서 노자가 민주주의를 추구했다고 설명되어 있는 부분과 택리지 편에서 삼수의 역이 목호룡의 무고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