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학부/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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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대학교의 공과대학.
2. 연혁[편집]
- 상공학교(1899) → 농상공학교(1904) → 공업전습소(1906) → 경성고등공업학교(1916) → 경성고등공업학교/경성광산전문학교(1939) → 경성공업전문학교/경성광산전문학교(1944)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으로 승격(1946)
-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1941) → 경성대학 이공학부(1945)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1946)
3. 학과[편집]
3.1. 건설환경공학부[편집]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건설환경공학부의 전신 중 하나인 도시공학전공은 원래‘도시공학과’라는 별개의 학부 전공과로 개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환경대학원의 도시계획학과와 영역이 중복된다는 이유로 본부가 독자 학과 개편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 때문에 사실상 독립된 학과이지만 형식상 토목공학과 내에 도시공학전공을 두는 형태로 개설된 것이라고 한다. 1997년 토목공학과와 자원공학과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로 통합되었다가 2007년 에너지자원공학과가 분리되고 건설환경공학부로 개편되었다.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당시 A, B, C 세 개의 반이 있었고 해체 후 공식적인 반은 존재하지 않으나 새터 시의 편의를 위하여 조직되었다.
과반 슬로건: 진담반, 농담반[3]
3.2. 기계공학부[편집]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1995년도에는 기계·기계설계·항공우주공학과군[학과군] 으로 통합되어 1998년도에는 기계항공공학부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2014년도에는 기계공학전공과 우주항공공학전공으로 분리되어 2017년도부터 물리·천문학부처럼 두 전공은 모집단위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결국 2021년도 입시부터 기계항공공학부가 기계공학부와 항공우주공학과로 행정적으로도 완전히 분리된다.
과반 슬로건: A반, B반, C반. 해방을 향한 비상! 인간을 위한 기계! 기계항공공학부
3.3. 재료공학부[편집]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재료공학부가 설립되기 전 재료공학'과'가 있었다. 설립 당시엔 현재의 재료공학부와 같이, 재료공학 전반을 다루는 학과가 될 예정이었으나, 금속공학과, 섬유공학과 등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요업공학과로 개칭하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재학생이 있었고, 이들에 대한 배려로 1975년 이전 졸업생에 한해 재료공학과 요업전공, 금속전공, 고분자전공 등 세부전공 중 택일하여 졸업할 수 있었다.
과반 슬로건: Ela반, Pla반(Elastic, Plastic), 이 시대 최후의 승자는 오직 재료공학뿐!
3.4. 전기정보공학부[편집]
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또한 여느 전기·정보공학부와 마찬가지로, 테크가 굉장히 다양하다. 크게 컴퓨터, 디바이스, 시스템 테크로 나뉘고, 가장 선호되는 테크는 컴퓨터와 반도체(디바이스)로 양분되는 추세. 하지만 각각의 테크별 구분을 지나치게 제도화시켰다는 의견도 존재하는데, 가장 논란이 이는 부분은 바로 2021학년도부터 선이수 조건을 강화한 것. 특히 기초전자회로 및 실험의 경우 회로 테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목이지만 선이수 조건이 너무 많이 붙어버리는 바람에 주전공 학생들은 선이수 조건이 꼬이지 않도록 1학년부터 주의 깊게 수강 신청을 해야 하고, 타과에서 복수전공할 때에는 거의 졸업 유예가 무조건 확정되는 수준이다보니, 이번 선이수 강화 조치가 개선이 아닌 개악이라고 평가하는 여론이 많다.
과반 슬로건: R반, '룰루반', '랄라반', C반[8]
3.5. 컴퓨터공학부[편집]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컴퓨터공학과의 전신 중 하나인 응용수학과는 같은 시기 설립된 응용화학과, 응용물리학과와 함께 응용 3과로 불렸다. 이들 응용 3과는 학부과정만 독립적으로 운용되었을 뿐인데, 응용수학과 대학원 과정의 경우, 전자공학과 내 응용수학전공이란 이름을 갖게 된다. 1975년 응용수학과가 폐지되면서 재학생은 전자공학과, 수학과, 계산통계학과 중 한 곳을 택해 편입하였고, 학과의 실질은 자연대 계산통계학과로 승계된다. 이와 별도로 1978년 공과대학에서 전자계산학과가 설립되는데, 이는 후에 컴퓨터공학과로 개명된다. 2000년 자연과학부 전산과학전공과 컴퓨터공학과가 통합되면서 컴퓨터공학부로 승격되었다. 이 과정에서, 두 학과를 합쳐놓고 인원은 기존 컴퓨터공학과의 인원을 유지했기에 경쟁률이나 입결이나 모두 공과대학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2003~2011학년도에 전기공학부와 함께 신입생을 모집하고 전기·컴퓨터공학부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지만 2학년 때 전공을 나눠 각각 졸업하는 별개의 학부였으며 대학원만 전기·컴퓨터공학부로 통합되어 있었다.[A] 2012학년도 이후로는 전기공학부와 따로 모집하고 대학원도 분리되었다.
과반 슬로건: i반, j반, k반[9]
3.6. 화학생물공학부[편집]
Department of Chem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
응용화학과, 응용화학부가 여러번 등장한다. 1963년 응용 3과로 설립된 응용화학과는 대학원 과정을 화학공학과에 위탁, 화학공학과 응용화학전공으로 개설하였다. 1975년 응용화학과가 폐지되는데, 재학생은 화학공학과, 화학과, 공업화학과 중 한 곳으로 편입할 수 있었고, 같은 해에 공업화학과가 신설되면서 사실상 계통이 공업화학과로 계승된다. 1995년 섬유고분자공학과를 포함시켜 공업화학·섬유고분자·화학공학과군[학과군] 으로 통합되었다가 1998년 응용화학부와 섬유고분자공학과로 분리되었다.
과반 슬로건: A반, B반, C반
3.7. 건축학과[편집]
Department of Architecture and Architectural Engineering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건축학전공의 경우 5년제의 위엄에 걸맞게 2016학번 기준 졸업 전공학점이 110학점이다.(전공 필수 102학점) 보통 공과대학 다른 전공의 졸업학점이 70학점을 잘 넘어가지 않는 것에 비해 어마어마한 수준. 5학점을 차지하는 설계스튜디오 과목의 영향이 크다. 5년 도합 50학점. 그렇다보니 대체로 복수전공 등의 제2전공을 시도하는 학생이 적지만, 그 와중에도 할 사람은 한다. 대신 졸업시기는 99% 확률로 늦춰지게 된다. 대신 다른 공과대학과는 다르게 이수가 요구되는 수학 및 과학 교양 과목의 양이 적고 수준이 낮다. 1학년 이후로는 수학은 손도 안대게 되고, 공대생이라면 거의 무조건 듣게 되는 공업수학 또한 듣지 않는다. 하지만 16학번 신입생들부터는 공업수학1을 듣는다.
건축공학전공의 경우는 타 공대와 비슷한 62학점을 요구한다.
참고로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이 경성고등공업학교 시절 재학생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학교가 아니었기에 직속선배는 아니다.
3.8. 산업공학과[편집]
Department of Industrial Engineering
과반 슬로건: 불패(不敗)산공, 가 족같은 산공(한 학년 인원이 적은 탓에 작은 사회가 구현된다. 굉장히 깊이 친해지며 가족같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산업공학반: 1학년 신입생을 공학계열 (에너지자원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건축공학과, 산업공학과, 원자핵공학과 통합 모집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던 시절 이후 공학계열 내에서 '산업공학반'이 존재하였다. 하지만 요즘 입시에서 산업공학과는 통합 모집 대신 학과 단위 모집을 시행하게되어, 사실상 이제 '산업공학반'은 산업공학과와 동일하다.
한 학년 신입생 단위가 35~40명 수준으로 공과대학 내에서 소규모 학과에 속하는 편이다. 흔히 공대 내 경영학과라고 불리며 타 공대 학과에 비해 수학 및 과학 과목을 배우지 않는 학과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실제로 학부 과정에는 고수준의 확률 및 통계이론 과목, 선형계획 과목이 포함되어 있다. 확률 및 통계이론을 공과대학 전체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3.9. 에너지자원공학과[편집]
Department of Energy Resources Engineering
슬로건: "에너지 자원의 Pioneer ! 서울 공대 ERE 학우들 그대가 자랑스럽습니다"
1997년 자원공학과와 토목공학과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로 통합됐다가, 2007년 다시 분리되어 "에너지자원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 되었다. 대학원 과정은 원자핵공학과와 함께 에너지시스템공학부로 통합되어 있다.
에너지자원(에자원)으로 명칭을 변경한후 지난 15년간 에자원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특히 전공부분에서 자원개발, 처리, 활용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 부분을 보완하였다. 또한 2차 전지등 자원의 활용쪽과 자원경제등으로 공대 내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유일한 전공으로 성장해 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 교수임용, 세계적 석유회사 임원등 외에도 최근 ESG 분야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공학+경제의 통합적 분야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3.10. 원자핵공학과[편집]
Department of Nuclear Engineering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슬로건: 분열에서 융합으로 분단에서 통일로
대학원 과정은 에너지자원공학과와 함께 에너지시스템공학부로 통합되어 있다.
3.11. 조선해양공학과[편집]
Department of Naval Architecture and Ocean Engineering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 슬로건: 대양을 뒤덮는 지성의 물결
3.12. 항공우주공학과[편집]
Department of Aerospace Engineering
1995년도에는 기계·기계설계·항공우주공학과군[학과군] 으로 통합되어 1998년도에는 기계항공공학부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2014년도에는 기계공학전공과 우주항공공학전공으로 분리되어 2017년도부터 물리·천문학부처럼 두 전공은 모집단위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결국 2021년도 입시부터 기계항공공학부가 기계공학부와 항공우주공학과로 행정적으로도 완전히 분리되었다.
과반 슬로건: A반, B반, C반. 해방을 향한 비상! 인간을 위한 기계! 기계항공공학부
[1] 관악캠퍼스 가장 꼭대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보통 윗공대라고 부른다. 해발 고도가 258m로 여기에 신공학관의 높이를 합치면 63빌딩(264m)보다 높으며, 날씨가 좋으면 실제로 63빌딩이 내려다보인다. 5개 학과(기계공학부·항공우주공학과(301동), 전기·정보공학부(301동), 컴퓨터공학부(301,302동), 화학생물공학부(302동))가 있다. 외관만 보면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암울한 표정의 공대생들이 복도서, 로비서 우글우글 거린다. (이 다섯 학부의 한 학년 학생수가 400명이 넘으며, 이는 아랫공대는 물론, 어느 타 단과대학보다도 많은 학생 수이다.) 가장 꼭대기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겨울만 되면 매우 춥다.[2] 자원공학과와 통합[3] 공식적인 반은 아니고, 새터때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반이다. 일년에 딱 한번만 볼 수 있다. 근데 반깃발이 있다.[학과군] A B C 통합 전 개별 학과로 입학한 학생이 학과군 시절에 졸업한 경우 입학시의 학과로 졸업했으나 학부 개편 후 졸업한 경우는 모두 학부 졸업으로 통합되었다. 학과군 입학생이 졸업할 때는 모두 학부로 개편 후라서 학과군 졸업생은 없다.[4] 1995~1997학년도에 섬유고분자공학과는 공업화학과, 화학공학과와 함께 공업화학·섬유고분자·화학공학과군에 통합되었다가 1998년부터 다시 독립해 나왔다.[5] 2023년 기준, 신설된 공대 광역 모집에 정원을 내 주면서 사회과학대학의 경제학부가 154명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정원을 갖게 되었다. [6] 이때까지 법적 근거가 미비했으나 1995년에 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학부제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명칭에 혼선이 있다. '서울대학교60년사'나 전기정보공학부 홈페이지에는 '전기·전자·제어공학군'으로, 공과대학 홈페이지에는 '전기·전자·제어계측공학과군'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 당시 '서울대학교 학칙'에는 '전기·전자·제어공학과군'으로 규정되어 있다.[7] 2010년대 이후로 신설 연구실은 과반이 컴퓨터공학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는 분야이다.[A] A B 학사 학위는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로 개별 수여, 석사 및 박사 학위는 전기·컴퓨터공학부로 수여. 무엇보다 이 시기 '서울대학교 학칙'에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는 통합된 적이 없다.[8] 원래는 RLC 회로에서 유래한 R, L, C 세 반이었다.(다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A, B, C, D였던 적도 있다) 그러다 L반 학생회가 반 인원을 줄여 서로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룰루(Lullu), 랄라(Lalla)로 분반을 결정하여, 98학번부터 지금의 체제가 되었다. [9] 22학번부터 적용 [10] 1995~1997학년도까지 섬유고분자공학과를 포함해 통합되었다.[11] 섬유고분자공학과는 별도로 분리[12] 201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건축학전공과 건축공학전공을 통합하여 선발한다. 기존 건축학/건축공학전공은 3학년에 올라가면서 선택한다.[13] 토목공학과와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