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서울교통공사가 2호선에서 운행중인 VVVF 전동차에 대한 내용은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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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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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운행했던 전동차이다. 2호선이 수요가 많은 노선이고 단계적으로 증차를 거듭해 온 탓에 편성 수도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다. VVVF 차량이 도입되기 전에는 (MELCO 초퍼 차량 39편성 + GEC 초퍼 차량 35편성) 총 74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본래 본선 편성 수는 79편성이지만, 이 중 5개 편성(201~205)은 저항제어 차량이었으며, 2005년에 신형차량 1차분으로 교체되었다. 2021년 3월 말까지 마지막으로 남았던 293편성과 295편성의 폐차반출을 끝으로 모든 차량이 폐차되었다.

2. 편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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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MELCO 초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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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GEC 초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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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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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2호선이 개통될 당시 대한민국 철도차량 제작 사업은 많은 발전을 이룬 상태였다. 비록 기술력 부족으로 일본 업체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왔지만, 1976년에 대우중공업에서 수입부품 조립으로나마 첫번째 국산 전동차(철도청 1X15편성 전동차)를 납품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당시 한국의 전동차들은 해외 선진국의 전동차와 비교해 그 성능이 높다고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일본국유철도와 제도고속도교통영단 등의 자문을 받아 기존 1호선 전동차에 적용된 저항제어 방식 대신 철도 선진국인 일본에서 개발된 초퍼제어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개선을 이룩하고자 했다.

• 고속 무접점 제어로 응답성과 제어성을 개선해 차량 성능을 향상
• 노치 제한이 없고 광범위한 정속도 운전이 가능
• 점착성능 향상
• 승차감 개선
• 소비전력을 25%~30% 절감
• 차량 내 유지비 감소
• 터널 내 온도 상승 억제

그 외에도 2호선 순환본선 지상구간은 대부분 고가다리로 이루어져 있어 1호선에 비해 상하구배가 심한 2호선에서의 운행을 위해 전동기의 용량을 기존 1호선 전동차(초저항)의 120kW에서 150kW로 향상했으며, 이와 더불어 기존 1호선 전동차엔 없던 냉방장치를 도입해 실내의 쾌적성을 향상했다. 이로 인한 전류 용량 증대 및 팬터그래프 이선 현상 방지를 위해 팬터그래프를 2대 병설해 설치했다. 그 외에도 회생제동을 도입해 전력 소비를 절감했고, 가속도를 2.5km/h/s에서 3.0km/h/s로 상향했다.[2]

당시로서는 대단한 기술적 진보를 이룩해 낸 차량으로, 새마을호 차량보다도 2년, 현재 대통령 전용 열차인 경복호보다도 21년 앞서서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했다. 경복호 이전의 대통령 전용 열차인 '메기특동'도 코일스프링 대차를 쓰던 시절이었다. 또 대한민국 최초 차내 냉방 장치,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구동방식,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 평천장 구조를 도입했고, 미쓰비시전기의 모터와 히타치 제작소의 저항제어기를 사용하여, 견인전동기와 주제어기의 제조사가 다른 차량 중에 하나이다.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는 1호선 초저항의 선풍기가 여성 승객들의 머리모양을 망친다는 민원 때문에 도입되었다.

실내용 에어컨은 1980년대엔 엄청난 고급 사치품이었고 2호선 개통 당시로 따지면 최소 무궁화호나 직행형 시외버스는 되어야 구경할 수 있던 제품이었는데, 이 차량에 도입된 에어 서스펜션, 냉방 장치,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구동방식,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 평천장은 지금의 전동차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여러 모로 기념비적인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대통령 전용 열차인 '메기특동'도 코일스프링 대차를 쓰던 시절이었는데 대차의 경우 이 차량에 쓰인 ND-310형 볼스터 대차는 201계의 900번대 시험차에서 쓰이던 대차와 같은 종류로, 3호선의 광폭형 초퍼제어 전동차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제작된 직각형 초퍼제어 차량은 낙창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1989년에 제작된 차량부터는 벽면에 튀어나온 분전함의 평면화를 위해 노약자석 창문 폭이 짧아졌고, 1992년에 제작된 차량부터는 3분할 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1985년에 제작된 광폭형 GEC 초퍼제어 차량은 출입문 내부에 손잡이가 있지만 1989년부터 1993년에 제작된 차량은 출입문 내부에 손잡이가 없다. 단, 1990년에 제작된 3차분에 한해서만 창문, 출입문 창틀이 금속 쇠창틀로 적용되었다.

2005년에 저항제어 1차분 폐차 및 VVVF 1차분 201~205, 257편성과 개조저항 245~248, 256편성이 도입되면서 MELCO 초퍼차량 편성번호가 일부 개번되었다. 초기에는 저항제어 2차분 212~214편성을 258~260편성으로, MELCO초퍼 전동차 240~253편성을 201~214편성으로 개번하고 VVVF 1차분을 240~244, 257편성으로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추후 편성번호 개번 계획이 변경되어 VVVF 1차분이 201~205, 257편성으로 배정되었고, 나머지 MELCO 초퍼 전동차 240~253편성 중 245~253편성만 206~214편성으로 개번되었으며 240~244편성은 그대로 편성번호를 유지했다. 저항제어 2차분 212~214편성도 또한 계획대로 258~260편성으로 개번되었다.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반입 이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전동차이기도 하다. 우선 2009년, 키가 작은 승객을 배려하여 손잡이 일부가 긴 손잡이로 바뀌어 잡기가 편하게 된 것이 있다. 그 이전은 모든 손잡이의 높이가 동일했다. 내부 안내 시설도 오직 스피커에만 의존할 뿐 LED 전광판이나 LCD 모니터 같은 시각적 안내 장비가 전무했으나, 2011년 경에 본선용 모든 편성에는 LCD 모니터가 설치되었으며, 지선용 모든 편성의 경우 그 이전부터 LED 전광판이 설치되었다가 비슷한 시기에 본선에 다니는 차들에 설치된 LCD 모니터로 변경되었다. 반면 본선 개조 초퍼는 반입 당시 시각적 안내 시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지 않았다.

잠실새내역 화재 사건과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회로 차단기 문제로 인하여 초퍼 차량들을 대상으로 회로 차단기가 교체됐으며, 일부 차량(214편성, 279편성)의 축전지는 리튬 폴리머로 교체되었다.

예전에는 멜코 초퍼, GEC 초퍼 출입문 색깔이 연두색이었다. 연두색 출입문은 내장재 개조 이후에도 일부 객차에 한해서만 유지되다가 2007년에 내장재 개조된 객차만 하얀색으로 도색했다. 단, 2575, 2675호는 내장재 개조된 객차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도까지 연두색 출입문으로 유지했다가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인 272편성 중 무동력차 2372, 2672호로 개조하면서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과 동일한 출입문으로 교체되었다.

4.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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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연식 및 창문 사양에 따라 3차(직각형), 5차(광폭형)로 분류된다.

4.1. 직각형 MELCO 초퍼 (1983, 1986, 1989~199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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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제어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전기적 스위칭을 통한 미쓰비시전기의 초퍼 제어기를 최초로 적용했는데, 영단 지하철의 6000계 전동차 4차분부터 적용된 프레온 비등 냉각식 초퍼 제어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을 적용했다. 그래서 MELCO(Mitsubichi ELectric COrporation) 초퍼란 별명이 붙게 되었고, 일본형 초퍼제어 차량이라고도 불린다. 초퍼제어 방식의 효과로 무엇보다 회생제동의 완전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차내 열 발생이 감소하고 단수가 없는 무접점/무단제어의 이점으로 가감속 시 충격이 완화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에어스프링이 적용되는 등 여러 모로 승차감과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그 당시에는 대통령 전용 특별 동차에도 코일스프링이 사용되던 시기였고, 2020년대 기준 자동차 제조사들도 에어스프링은 자사 플래그쉽 모델 내지 상위 트림[3]에나 옵션으로 존재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이 얼마나 획기적인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도입 시기 별로 외형상의 차이를 꼽으면 1980년대까지 제작된 차량은 출입문에 고무창틀이 설치되어 있지만 1990년 출고 차량부터는 쇠창틀로 변경되면서 짬뽕편성이 존재하는데, 1980년대 출고 차량들이 1990년대에 10량으로 증차되면서 중간 4량의 출입문만 쇠창틀이 된 것이다. 왜냐하면 그 뒷편성부터는 1990년 이후 출고분이기 때문이다. 다만 나머지 오리지널 MELCO 초퍼 207~213편성도 22xx, 23xx호에의 출입문만 쇠창틀이 아니라 고무창틀이다. 또 개조되지 않은 원형 전두부 차량의 경우 현재 운행하는 차량 기준으로 1989년 이전 출고 차량인 206편성과 240~244편성은 사용하지 않게 된 전면부 열차번호 표시기가 있지만, 1990년 이후 출고 차량인 207~214편성부터는 사라졌다.

동력객차 우측 측면 방열구 또한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와 동일하게 1개이며 기본적으로 동력객차 중에서 출입문 8개 중 1~2, 7~8번째 출입문 우측 상단에 각각 1개, 1칸의 동력객차 당 총 4개 달려 있으며, Mc칸에는 운전실 기준으로 첫번째 칸 우측 측면과 마지막 칸 좌측 측면에는 방열구가 2개 더 달려있다. 첫번째 칸 중 3번째(20##-3) 출입문 좌측 상단과 5번째(20##-5) 출입문 우측 상단에 각각 1개씩 더 달려있고 마지막 칸 4번째(29##(舊 25##)-4) 출입문 우측 상단과 6번째(29##(舊 25##)-6) 출입문 좌측 상단에 각각 1개씩 더 달려있다. 다시 말해 Mc칸에는 방열구가 총 6개 달려있다. 하지만 개조 MELCO 초퍼의 Mc칸은 예외이다. 전부 일반 동력객차와 동일하게 방열구가 총 4개 달려있다. 그리고 1983년에 제작된 차량들은 방열구가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와 동일하며 튀어나와 있지만 1989년에 제작된 차량부터는 방열구가 GEC 초퍼랑 동일하며 납작하지만 1개이다.

1989년 이후 2호선 초기 MELCO 초퍼 도입 계획은 지금과는 약간 달랐다. 크게 변경된 사항은 없다. 다만 341~342편성이 251~252편성으로 대체되면서 그 이후 변화가 조금 생겼다. 1992년 반입 계획 당시 10량 증결분 차량이 14량이 아닌 3단위인 12량이었던 걸 보면 먼 훗날을 대비해서 1992년 제작분 부수 객차들은 그 해당되는 부수 객차끼리만 10량 4편성으로 개조할 계획이었던 걸로 추정된다.

4.1.1. 1차분 (198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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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차량사업소 소속: 215~239편성 (총 25편성, 102량(215~238편성: 96량 + 239편성: 6량))
• 제작사: 현대정공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2호선 3차 구간인 을지로입구 ~ 성수 구간 및 4차 일부 구간인 교대~서울대입구 구간 개통[4]을 대비하여 1983년 5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에 25개 편성이 도입되었다. 215~238편성은 4량 편성, 239편성만 유일하게 6량 편성으로 도입되어 총 102량, 그보다 앞서서 도입된 저항제어 차량과는 초퍼 제어 장치를 도입했다는 것 외에는 달리 차이점은 없다. 239편성의 6량 중 2량(도입 당시 2639, 2739호. 개번 후 2239, 2339호)은 무동력 객차로 도입되었는데, 이 무동력 객차는 2호선에 최초로 도입된 무동력 중간 객차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삼각형 손잡이를 장착한 차량이다. 당시의 손잡이는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내장재 교체 전 모델과 동일하게 가죽끈에 매단 형태였다. 용수철 손잡이는 3~4호선의 GEC 초퍼 차량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운행하던 차량에는 전부 원형 손잡이를 장착했으나, 해당 모델부터 삼각형 손잡이를 도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MELCO 초퍼 차량 중에도 원형 손잡이를 장착한 차량이 있으며, GEC 초퍼 1차분에도 전부 원형 손잡이를 달았다. 또한 객실 파티션 부분의 배전반이 튀어나와 있다. 이는 외관상으로 노약자석 창문이 후기 차량들 보다 긴 것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1991년부터 1992년까지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전 차량이 10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이후 내구 연한이 만료되는 2007~2008년에 215~231편성은 신형차량 2차분으로 대차되었고, 232~239편성은 1991년 이후에 제작된 증결분을 개조 및 재조합했다. 215~227, 239편성은 1992년에, 228~238편성은 1991년에 10량으로 증결되었다.

C217편성은 2007년 후반기에 신정지선으로 빠져서 말년을 보내다 2008년에 폐차되었으며, 1992년산 객차들은 개조를 받고 233편성에 편입되었다.

C232편성은 1983년 11월 8일, C239편성은 12월 12일에 영업 개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올라온 2017~2021 매각 문서에서 개조편성 232, 239등 일부 편성을 미개조 편성 운행 개시일로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5]

C239편성은 10량 증결분 객차 4량이 개조 초퍼로 재편됨에 따라 빠지면서, 1983년산 객차 6량만 남은 상태로 신정지선에서 2개월 정도 말년을 보내다 2008년 말에 폐차되었다. 그 외에도 여러 멜코초퍼 1차 도입분 편성들이 1986년산 객차 2량을 포함해 6량으로 신정지선에서 말년을 보내다 폐차되었다.

4.1.2. 2차분 (1986, 1989~199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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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238편성 (6량 증결분, 총 24편성 48량) - 1986년 도입
• 206(변경 전 245편성), 240~244편성 (총 6편성 36량) - 1989년 도입
• 207~213편성(변경 전 246~252편성) (총 7편성 42량) - 1990년 도입
• 206~213, 228~238, 240~244편성 (10량 증결분, 총 24편성 96량) - 1991년 도입
• 제작사: 현대정공
• 소속: 신정차량사업소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1986년 6량 증결분을 시작으로 1991년까지 계속 제작된 차량에 해당된다.

1986년에 이미 6량 편성이었던 1개 편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24개 편성(215~238편성)에 무동력 부수 객차를 도입하여 6량으로 증결되었다.
1989년에 현 206(변경 전 245편성), 240~244편성에 해당되는 6량 6개 편성이 추가 도입되었으며 고무창틀 출입문과 낙창식 창문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벽면에 튀어나온 분전함의 평면화를 위해 노약자석 창문 폭이 짧아졌다.
1990년에 현 207~213편성(변경 전 246~252편성)에 해당되는 6량 7개 편성이 추가 도입되었으며 낙창식 창문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동력차에 한해서만 출입문 창틀이 고무틀에서 쇠창틀로 변경되었다.
1991년에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현 206~213, 228~238, 240~244편성을 10량 편성으로 증결되었으며 동력차, 무동력차 모두 낙창식 창문과 쇠창틀 출입문이 적용되었다.
1차분 전동차가 내구 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 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222, 225, 233편성을 제외한 나머지 1986년산 부수 객차는 조기 폐차되었고 1991년산 일부 부수 객차는 M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했다. 또한, 일부는 신형차량 2차분의 부수 객차로 끼어서 운행되고 있고 남은 동력차 2량(2438, 2538호)은 조기 폐차되었다. 부수 객차는 228~231편성의 4, 7호차 칸에 해당된다. 현재는 전부 신조 부수객차로 교체되었다.

현재 남아서 운행하는 차량은 2011년 차내에 LCD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2004~2006년 사이에 전 차량 불연내장재 개조를 완료했다. 212~213편성은 전면부 행선기를 2006년도에 LED 방식으로 개조했으며, 213~214편성의 제동변은 GEC 차량에서 쓰는 제동변으로 교체되었다.

1986년산 전동차 대상으로, 베트남과의 철도 교류 협력일환으로서 무동력 T차였던 2222~2322, 2225~2325, 2233~2333의 6량 차량이 수출, 개조되어 하노이 지아럼역~하롱베이 하롱역 163km 구간 운행에 투입되었다가 2015년에 다시 하노이 지아럼역~랑선 성 동당역 구간에 운행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운행이 중단되었다. 아래는 베트남으로 수출된 전동차에 관련된 자료들이다. 영상에 보면 동당역에 버려져 있고 위에 달려 있던 모니터가 철거되어 운행이 완전히 종료되었다.

• 「Bên trong đoàn tàu cht lưng cao Hà Ni - Lng Sơn」, VTC14, 2015년 5월 30일: 지아럼역 ~ 동당역 구간에 운행이 시작했다는 내용의 베트남 뉴스
• 「"Chuyên cơ đưng st" cht yu sau vài tháng hot đng」, VTC14, 2016년 9월 9일: 운행이 중지되었다는 내용의 베트남 뉴스

한 일본인 철도 동호인이 열차를 시승한 내용이 담긴 사이트에 운행했을 때의 모습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7]

대부분의 편성이 내구연한이 만료되면서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군자기지로 이동해서 폐차되었다.

• 212~213편성은 1991년 3월 9일에 2호선에서 최초로 10량 편성으로 운행했다.뉴스
• 213편성은 1990년 12월에 6량 편성으로 반입한 후 3개월도 되지 않아서 10량 편성으로 증결했다. 그래서 연식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 2014년 5월 2일 일어난 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사고로 인하여 212편성은 가장 먼저 폐차되었다. 미개조 멜코 초퍼 차량 중 최초로 폐차되었다.
• 2210, 2310, 2610, 2710, 2744호는 현무리조트 호화 관광열차로 개조되었고, 244편성은 전날 주박 후 마지막으로 운행하고 16일 저녁에 입고되었다. 이 폐차는 사고가 아닌 1990년식 멜코 초퍼 차량 중 최초로 폐차되었으며, 로윈 개조도 최초로 폐차되었다.
• 206편성은 로윈 개조 최후의 멜코 초퍼 차량이다.
• 213편성은 최후의 낙창식 미개조 멜코 초퍼 차량이다.

2019년 상반기까지 신형차량 3차분으로 전부 대차되었으며, 기존 차량은 전부 매각되었다. 206~209편성은 번호가 똑같은 신형차량 3차분 운행 개시부터 폐차될 때까지 285~286, 291~292편성을 대체 운행했다. 211, 213편성은 번호가 똑같은 신형차량 3차분 운행 개시부터 폐차될 때까지 243~244편성을 대체 운행했다.

4.1.3. 3차분 (1992~199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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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227, 239편성 (10량 증결분, 총 14편성 56량) - 1992년 도입
• 214편성(변경 전 253편성) (총 1편성 10량) - 1993년 도입
• 제작사: 현대정공
• 소속: 신정차량사업소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1992년 10량 증결분을 시작으로 1993년까지 계속 제작된 차량에 해당, 1992년에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215~227, 239편성을 10량 편성으로 전 편성이 증결되었으며 창문이 낙창식에서 3분할 개폐식 창문으로 변경되었다.

1993년 신정지선 개통에 따라 본선에서 운행하던 저항 차량들이 신정지선으로 이적되면서 214편성(변경 전 253편성)이 본선용으로 GEC 293~295편성과 함께 반입되었다. 또한 MELCO/GEC 1992년 이후 10량 증결분과 함께 3분할 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1차분 전동차가 내구 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 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일부 부수 객차를 M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했다. 또한, 일부는 신형차량 2차분의 부수 객차로 끼어서 운행되고 있었다. 부수 객차는 223~227편성의 4, 7호차 칸에 해당된다. 현재는 전부 신조 부수객차로 교체되었다.

최후의 미개조 멜코 초퍼 1편성이었던 214편성은 2020년 4월 16일을 끝으로 영업운행을 마쳤으며, 2020년 6월 17일~18일에 군자차량기지에서 폐차 반출이 되었고[8], 현재 신형차량 4차분으로 대차되었다. 2019년에 신형차량 4차분이 도입된 이후, 2020년 4월까지 같은 편성번호의 차량이 2호선 본선에서 동시에 운행되었으며, 기존 차량은 281편성을 대체 운행했다.
확인되는 기록상으로 2호선 1993년산 멜코 초퍼 전동차 마지막 운행기록은 2020년 4월 16일 S2458열차 신도림행으로 운행한 214편성을 끝으로 운행하지 않았다.

4.1.4. 개조 MELCO 초퍼 (2007~200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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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차량사업소 소속: 232~239편성 (총 8편성 80량)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1차분 전동차가 내구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일부 부수객차를 M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했으며 차대번호도 새로 부여했다. 단, 236~237편성 중 4량(2436~2736, 2437~2737호)과 238편성 중 무동력차 2량(2638, 2738호)은 2008년에 중간차만 잔존하면서 개번없이 그대로 운행했다.

새로 편성하면서 랜덤으로 조합한 탓에 번호를 개번하기 전 어느 편성에서 가져왔는지 알기 꽤 복잡해졌는데, 아래의 조성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232~235, 239편성은 도입 당시부터 역방향으로 도입되었다.
과거 238편성도 역방향으로 1년 넘게 둔 적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한 방향으로 오래두었던 열차가 역방향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2019년 4월 27일날 232편성을 정방향으로 돌린 다음 MELCO 초퍼 전동열차를 더 이상 방향전환을 하지 않았다. 이는 폐차가 가까워지니까 방향전환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232~235편성은 상부 개폐식 창문, 237~239편성은 낙창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236편성은 원래 236편성 시절의 칸만 낙창식, 타 객차 도입분은 상부 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개조저항 차량과 마찬가지로 전두부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등의 전두부에 기초했지만 이들과 달리 운전실 측면 물방울 모양 쪽창과 하부 배장기가 없고, 행선지 표시기는 물론 열차번호 표시기까지 LED가 채용되었다. 또한 개조 GEC 초퍼 전동차와는 달리 측면 행선지 표시기가 존재했다.

측면 행선지가 흰색 바탕의 서울메트로 로고로 막혔지만 239편성은 유일하게 측면 LED가 작동 중이었다. 모든 편성의 전두부와 측면의 로고가 서울교통공사(Seoul Metro) 로고로 교체되었다.

현재 모든 편성이 내구 연한이 만료되면서 운행이 중지되어, 군자기지로 이동해서 폐차되었다.

확인되는 기록상으로 2호선 개조 멜코, 멜코 및 초퍼 본선 전동차 마지막 운행 기록은 2020년 11월 23일 S2191열차 신도림행으로 운행한 237편성을 끝으로 더 이상 운행하지 않았다.

• 2014년 5월 2일 239편성이 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 사고로 인하여 212편성과 재조합되어 짬뽕편성으로 운행했으나 2016년 차량 검사에서 불합격 받으면서 휴차에 들어갔었다. 이후 신정차량사업소에 방치되어 있다가 2017년 8월 초에 나머지 차량들과 폐차 매각되었다.[10]
  짬뽕편성으로 조합하여 운행하던 모습,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39편성은 개조 멜코 중 최초로 폐차되었다.
• 236편성은 사고로 재조합된 차량을 제외하면 첫 폐차이다.
• 234편성은 상부개폐식 멜코 초퍼 차량 중 최초로 폐차되었다.
• 233편성, 235편성은 최후의 상부개폐식 개조 멜코 차량이다.
• 237편성은 최후의 낙창식 개조 멜코 차량이다.

4.2. 직각형 GEC 초퍼 (1983~1984, 1991, 1993~199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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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EC 사에서 생산한 초퍼 제어기 포함의 전장품을 채택한 차량들로, 위의 차량들과는 전장품이나 차량 사양이 꽤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선두차량이 동력 MC 방식인 현대산 저항/MELCO 초퍼 차량과는 달리 선두 차량이 무동력 TC 방식이라는 점이다. 2호선 자체 도입 차량들의 경우 저항/MELCO 초퍼 차량과 디자인이나 대차는 같다. 이로 인해 '멜코형 GEC 초퍼'라고도 불린다.

출입문 아래에 대우중공업과 구 CI가 박혀있는 것이 대우중공업에서 생산한 전동차이다. 다만 불연재 개조 이후 이 패찰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293~295편성을 제외한 모든 GEC 차량은 연식에 관계 없이 측면 행선 표시기가 없다.

GEC 차량은 동력객차 방열구는 MELCO 차량과는 달리 2개이며 납작하다. 다만 20##호대 운전실 기준으로 우측 측면에 1983년~1984년에 제작된 동력객차 중 M칸 번호판 윗쪽(21##, 23##, 27##호칸이며 3번째 하고 5번째 출입문 사이)에 방열구 2개가 나란히 있지만 1991년에 제작된 차량부터는 없다.

차량 생산은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에서 맡았다. 초기에는 컴프레서 소음이 상당했지만 추후에 컴프레서를 교체한 덕분에 원래 GEC 초퍼 특유의 소음은 잘 나지 않았다. 다만 초기 편성은 그대로 사용하고 폐차했다.

구동음이 특이하게 울리는 듯한 중저음이 발차 및 정차 때 선명히 들렸다. 이는 광폭형 GEC도 마찬가지였다. 아울러 이 차량은 도입할 때부터 2003년까지는 제동완해음 소리가 매우 컸으나 이후 소음기를 달아서 시끄러운 소리는 나지 않았다.

낙창식형 일반 GEC 초퍼는 1989년~1990년에 편성 단위로는 아예 도입이 없어서, 오래 버티다가 모두 퇴역한 낙창식형 일반 MELCO 초퍼와 달리 일찍 퇴역했다. 낙창식형 일반 GEC 초퍼는 1983년~1984년에 1차분으로만 도입되었고 2차분은 1991년에 10량 증량분으로만 도입되었다.

물론 도입 당시 대우중공업도 1990년에 낙창식형 GEC 초퍼 6량 2편성(341~342편성)을 도입할 계획이었다. 사양은 207~213편성(변경 전 246~252편성)과 동일하지만 약간 다르게 측면 행선 표시기는 없고 동력차, 무동력차 6량 모두 낙창식 창문이자 쇠창틀 출입문으로 제작될 계획이었다. 당시 도입 계획은 1989년에는 현대정공이 6량 6개 편성(240~245편성)을, 1990년에는 현대정공이 6량 5개 편성(246~250편성)과 대우중공업이 6량 2개 편성(341~342편성)을, 1991년에는 현대정공이 4량 24편성과 대우중공업이 4량 8편성을 10량 증결분으로, 1992~1993년에는 현대정공이 4량 12편성과 대우중공업이 4량 9편성을 10량 증결분으로 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4호선 이용급증으로 인해 4호선 증차분인 435~441편성 중 436~441편성이 6량에서 10량 도입으로 변경이 되면서 2호선 341~342편성 증차분을 현대정공이 251~252편성 도입으로 대체했고 1991년 10량 증결분 역시 8편성 32량 중 2편성 8량을 현대정공이 1992년에 추가도입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그래서 2차분은 1991년에 10량 증결분 24량 6편성으로만 도입하게 되었다.

4.2.1. 1차분 (1983~198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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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차량사업소 소속: 261~275편성(변경 전 301~315편성) (총 15편성 90량) - 1983~1984년 도입
• 제작사: 대우중공업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2호선 4차 잔여 구간 개통을 대비하여 6량 편성으로 1983년 10월 31일부터 1984년 5월 1일까지 도입했다. 대우중공업에서 제작했으며 기존 차량들과 차량 외/내부 디자인과 대차는 동일한 사양이지만 미묘하게 차이나는 점이 있다. MELCO 차량은 냉방 공조기가 3개이고 연결 통로 바닥이 돌출되어 있지만 GEC 차량은 냉방 공조기가 2개이고 연결 통로 바닥이 평평하며 전조등의 위치가 MELCO 차량보다 더 아래쪽에 있다. 그리고 동력객차 측면 방열구 또한 MELCO 차량은 1개, GEC 차량은 2개로 차이가 있다. 물론 구동음, 컴프레서 소리, 그리고 이 컴프레서는 광폭형 GEC까지 그대로 사용되었다. 2호선 MELCO 초퍼의 컴프레서는 1호선 초저항, 2호선 저항과 같은 소리를 냈으며, 2호선 GEC 초퍼의 컴프레서는 3~4호선 GEC 초퍼와 같은 소리를 냈었다. 유일하게 컴프레서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하다가 폐차되었다.

특이 사항이 있다면 초기에는 3000호대로 사용되었다가 추후에 2000호대로 개정되었다. 그러한 탓에 3호선은 개통 당시 1차분이 3030호대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4000호대 초퍼 차량들이 이적되면서 그 열차들이 3001호대로 개정되었다. 또 한 1983년 당시의 3000호대는 3호선으로 편성할 기획이었으나 2호선 승객 증가로 인한 열차 부족 때문에 2호선으로 급수정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전 차량이 10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증결 과정에 대해서는 아래 2~3차분 부분을 보라.

이후 내구 연한이 만료되는 2007~2008년에 261~272편성은 신형차량 2차분으로 대차되었고, 273~275편성은 1991년 이후에 제작된 증결분을 개조 및 재조합했다. 다만 일부 편성은 폐차 시기가 늦어지면서 2008년 말 ~ 2009년 초 정도까지 운행하다가 폐차되었다. 이 중 268편성은 지구 73바퀴에 달하는 거리인 290만 9867km를 돌아서 서울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이 있다.

262편성은 위기탈출 넘버원 46회(2006년 6월 24일 방송분) 지하철 출입문 끼임사고 편에 나왔다.

4.2.2. 2차분 (199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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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1~263, 270, 272, 275편성(조성 변경 전 310~315편성)[11]
  DEC-10
  (10량 증결분, 총 6편성 24량) - 1991년 도입
• 제작사: 대우중공업
• 소속: 군자차량사업소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기존 GEC 1차분의 10량 증결을 위하여 멜코와 동시기에 1991년에 도입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출입문 창틀이 고무틀에서 쇠창틀로 변경되었으며 창문은 낙창식 창문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벽면에 튀어나온 분전함의 평면화를 위해 노약자석 창문 폭이 짧아졌다.

1991년 당시에는 MELCO 초퍼 차량과 광폭형 GEC 초퍼와 동일하게 1개 편성당 증결분을 4량씩 투입시켜서 현 270~275편성이 10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그러나 1993년에 나머지 10량 증결분 3차분이 들어오면서 편성번호가 261~275편성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조성이 흩어졌다. 일단 2개 편성(261~262편성)에 먼저 270~275편성에 있는 1991년산 증결분을 8량씩 집어넣은 뒤, 나머지 편성에는 2개 편성을 증결 후 남는 1983~1984년산 동력차 2량+1991년산 무동력차 2량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10량으로 증결되었다. 즉 나머지 4개 편성(263, 270, 272, 275편성)은 당시 기준으로 8량이 전부 1983~1984년산 객차이고 무동력차 2량만 1991년 객차였던 셈이며 이 과정에서 270~275편성의 8, 9호차 객차는 각각 4, 5호차 객차로 조정되었다. 객차 이동에 대해서는 아래 3차분 부분을 보라.

이후 1차분이 신형차량 2차분으로 대차되면서 그 중 272, 275편성의 6, 7호차 객차는 신형 차량의 부수 객차로 투입되었으며, 271~272편성의 4, 7호차 칸에 해당된다. 현재는 전부 신조 부수객차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261~262편성을 제외한 나머지 편성의 T칸은 이 2개 편성의 TC로 개조되어 투입되어 운행했다.

4.2.3. 3차분 (1993~199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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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269, 271, 273~274편성[13]
  DEC-10
  (10량 증결분, 총 9편성 36량) - 1993년 도입
• 293~295편성[14]
  DEC-15
  (총 3편성 30량) - 1994년 도입
• 제작사: 대우중공업
• 소속: 군자차량사업소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1993년 10량 증결분을 시작으로 1994년까지 계속 제작된 차량에 해당되며 창문이 낙창식에서 3분할 개폐식 창문으로 변경되었다. 1993년에 동력차, 무동력차를 들여와서 263~269, 271, 273~274편성을 10량 편성으로 전 편성이 증결되었다. 2차분과는 다르게 도입 당시부터 3개 편성(267~269편성)에 먼저 증결분을 8량씩 집어넣은 뒤 나머지 편성에는 3개 편성을 증결 후 남는 1983~1984년산 동력차 2량+새로 제작한 무동력차 2량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10량으로 증결되었다. 즉 나머지 6개 편성(264~266, 271, 273~274편성)은 당시 기준으로 8량이 전부 구형 객차이고 무동력차 2량만 신형이었던 셈이다. 이는 과거 서울 지하철 1호선 초저항이 증결한 방식과 같다.

신정지선 개통 및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해 1994년에 293~295편성이 MELCO 214편성(도입 당시 253편성)과 함께 도입되었다. 1~2차분하고 3차분 중 264~269, 271, 273~274편성에 비해 비교적 저소음이며 심지어는 컴프레서도 저소음이다. 또한 MELCO/GEC 1992년 이후 10량 증결분과 함께 3분할 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GEC 초퍼 차량 중 최후의, 그리고 유일하게 측면 행선 안내기가 있지만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음과 동시에 안전문이 설치되면서 2010년에 서울메트로(現.서울교통공사)로고로 막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때가 VVVF 인버터 제어로 전환된 시기이기에 마지막 초퍼제어 열차다. 당시 차량기지의 장비들이 대부분 저항/초퍼제어 장비들이었고, 3/4호선에서 넘어온 광폭형 GEC 초퍼 차량들도 있기에 정비 편의 및 호환성을 맞추기 위해 GEC 초퍼로 도입을 한 것이다. 그리고 추돌 사고로 인해 2020년 2월에 폐차된 294편성을 제외하면 2020년 하반기까지 가장 마지막으로 잔존했던 최후의 미개조 GEC 초퍼제어 전동차다.

이후 1차분이 신형 차량 2차분으로 대차되면서 그 중 264~266편성 T칸은 246~248편성 1986년산 저항차 대체로 교체 투입되었으며, 267~269편성을 제외한 나머지 편성의 T칸은 이 3개 편성의 TC로 개조되어 투입되어 운행했다.

2019년 8월 25일에 294편성이 112편성과 군자차량사업소 구내에서 추돌사고를 겪으면서 다음날 휴차되었고[15], 2020년 1월 7일에 매각 공고가 나와 2020년 2월 27일에 폐차반출이 되면서 3개 편성 중 가장 먼저 폐차되었다.

이후 293편성은 2020년 11월 4일, 295편성은 2020년 11월 24일을 끝으로 운행이 중지되면서 전 편성이 퇴역했으며, 293편성은 2021년 3월 26일, 295편성은 2021년 3월 29일에 폐차반출되면서 2호선 초퍼제어 전동차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확인되는 기록상으로 1994년산 GEC및 2호선 GEC초퍼 전동차 마지막 운행기록은 2020년 11월 24일 S2601열차 성수행으로 운행한 295편성을 끝으로 운행하지 않았다.

• 294편성은 GEC 미개조 차량 중 최초로 폐차되었다.
• 295편성은 최후의 GEC 미개조 차량이다.

모두 신형차량 4차분으로 대차되었으나, 294~295편성은 편성 번호가 말소되어 신차로 교체되지 않는 편성으로 남게 되었는데, 서울교통공사의 답변에 따르면 ATO 신호방식 도입으로 인해 전동차 시격 조정 능력이 향상되었고 이로 인한 효율적인 시격 조정을 위해 감축된 것이라고 한다. 이 편성들과 함께 멜코 초퍼 2차분으로 운행했었던 243~244편성까지 총 4개 편성이 감축되었다.[16] 그러나 2호선 혼잡 문제로 243~244편성은 2026년에 재도입이 확정되면서 사실상 2개 편성이 감축된 상태다.

4.2.4. 개조 GEC 초퍼 (2008~200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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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차량사업소 소속: 273~277편성 (총 5편성 50량)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1차분 전동차가 내구연한 만료로 대거 폐차되면서 남는 부수 객차가 발생하게 되자, 일부 부수 객차를 Tc칸으로 개조하여 새롭게 편성했으며 차대번호도 새로 부여했다.

개조저항 차량과 마찬가지로 전두부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등의 전두부에 기초했지만 운전실 측면 물방울 모양 쪽창과 하부 배장기가 없고, 행선지 표시기는 물론 열차번호 표시기까지 LED가 채용되었다. 그러나 개조 MELCO 초퍼 전동차와는 달리 측면 행선지 표시기는 없다. 273~274편성은 낙창식, 275~277편성은 상부개폐형 창문을 채택했었다.

조성 과정이 복잡한 MELCO 개조초퍼 차량들과는 달리 조성 과정이 약간 간단해졌는데, 아래의 조성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개조 GEC 초퍼 273~277편성은 TC칸을 제외한 나머지 중간 객차는 조성 그대로이며 편성번호만 261~262, 267~269편성에서 273~277편성으로 개번했다.

2020년 6월에 낙창식형 GEC 초퍼인 273~274편성이 내구연한이 도래되어 폐차되었다. 275~276편성은 2020년 6월 후반, 그리고 277편성은 2020년 8월에 전부 신형차량 4차분으로 대차되어 2020년 10월에 폐차되었다. 이후 개조 GEC 초퍼는 3호선에서만 볼 수 있었으며, 이마저도 2022년 4월 30일에 운행 중단된 후 폐차 및 매각 반출이 되면서 2, 3호선 개조 GEC 초퍼 열차들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확인되는 기록상으로 2호선 개조GEC초퍼 전동차 마지막 운행기록은 2020년 7월 31일 S2102열차 성수행으로 운행한 277편성을 끝으로 운행하지 않았다.

• 274편성은 개조 GEC 차량 중 최초로 폐차되었다.
• 277편성은 최후의 개조 GEC 차량이다.

4.3. 광폭형 GEC 초퍼 (1985, 1989~199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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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선 이적분: 276~284편성(변경 전 339~347편성) (총 9편성 68량(276~278편성: 4량 3편성 + 279~284편성: 10량 5편성))
• 4호선 이적분: 277, 285~292편성(변경 전 423, 428~435편성) (총 9편성 82량(277편성: 2량 1편성 + 285~292편성: 10량 8편성))
• 순수 10량 증결분: 276~278편성 (10량 증결분, 총 3편성 10량(276, 278편성: 4량 2편성 + 277편성: 2량 1편성)) - 1993년 도입
• 1차 도입분
  • 276~277편성 (총 6량 2편성) - 1985년 도입
  • 277편성 (10량 증결분, 총 2량 1편성) - 1985년 도입
• 2차 도입분
  • 285~291편성[17]
    DEC-04
    (총 6량 7편성) - 1989년 도입
• 3차 도입분
  • 292편성[18]
    DEC-07
    (총 6량 1편성) - 1990년 도입
• 4차 도입분
  • 278~284편성 (총 6량 7편성) - 1991년 도입
  • 285~292편성 (10량 증결분, 총 4량 8편성) - 1990~1991년 도입
  • 279~284편성 (10량 증결분, 총 4량 6편성) - 1992년 도입
• 5차 도입분
  • 276~278편성[19]
    DEC-12
    (10량 증결분, 총 3편성 10량(276, 278편성: 4량 2편성 + 277편성: 2량 1편성)) - 1993년 도입
• 제작사
  • 대우중공업(278~284편성의 4~7호차 칸, 276~277, 285~292편성의 모든 칸)
  • 한진중공업(278~284편성의 1~3, 8~10호차 칸)
• 소속
  • 군자차량사업소(276~292편성)
• 일반석 구조
  •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3호선과 다르게 개조된 차량이 한 대도 없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운행되던 차량을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이적해 운행했었던 차량이다. 기존 차량과는 달리 상부경사형 차체가 적용되어 있어 "광폭형 초퍼"로도 불린다. 3~4호선에서 운행될 때는 ATC 대응 전동차였지만, 2호선으로 넘어오면서 ATS로 개조되었다.

초기에는 잠깐 동안 기존의 도색으로 운행하기도 했으나[20], 얼마 가지 않아 전부 2호선의 색상인 녹색으로 재도색되었다. 단, 좌석은 3~4호선에서 사용하던 파란색 직물 시트(가연재)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2004~2005년에 (1985년산을 포함한) 전 편성을 대상으로 내장재를 개조하면서 스테인리스 시트(불연재)로 교체되었다.

276~284편성은 변경 전에는 339~347편성이었다. 1985년~1993년 차호 기준으로 1993년~1995년 차호 개정 당시 2호선으로 이적했다. 즉, 3호선 운행 당시 차호 개정을 하지 않고 2호선으로 이적 후 차호 개정이 이루어졌다. 당시 3호선 편성은 316편성부터 시작했는데, 2호선 GEC 초퍼 1차분이 301~315편성으로 배정받았기 때문이다. 3호선과 4호선에서 운행하던 광폭형 GEC 차량이 2호선으로 이적한 후에야 변경되었다.

1985년식 차량인 277편성은 3~4호선 이적분이 같이 조성되어 있었다.

• 3호선 이적분(1차분): 1985년산 6량 (차호 개정 전 340편성, 3호선 운행 당시 10량 증결을 하지 않았다.)
• 4호선 이적분(1차분): 1985년산 2량 (편성 소멸 된 423편성의 4246호, 4546호 → 차호 개정 후 2377호, 2477호)
• 2호선 증차분(5차분): 1993년산 2량 (10량화에 따른 증차분)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초퍼제어 전동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울러 2003년 전에는 제동완해음 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웠으나 그 이후에는 소음기 장착으로 조용해졌다.

1985년식 차량에는 출입문 내부에 손잡이가 있었지만 그 이후에 나온 1989~1993년식 차량에는 출입문 내부에 손잡이가 없었다. 이는 과거 3~4호선 광폭형 GEC 초퍼제어 차량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1990년식 차량인 292편성은 4~7호차를 제외한 2092, 2192, 2292, 2792, 2892, 2992호의 출입문 쇠창틀이 특징이었다. 이는 역시 같은 1990년식 차량인 3호선의 미개조 GEC 초퍼에서도 발견된다. 이 차량들만 예외적인 사례이므로 남은 4량은 고무창틀이다. 279~280편성은 초퍼 차량 중 유일하게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285편성은 2호선 광폭형 GEC 차량 중 유일하게 행선지가 LED로 개조되었으며, 2005년도에 개조되었다.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와는 다르게 LED 글씨체가 굵게 표기되었으며, 영어 표출을 하지 않았다.

확인되는 기록상으로 2호선 광폭형 GEC초퍼 전동차 마지막 운행 기록은 2020년 3월 30일 S2881열차 성수행(회송)으로 운행한 284편성을 끝으로 운행하지 않았다.

• 285편성은 4호선 이적분 GEC 차량 중 최초로 폐차되었다.
• 289편성은 최후의 4호선 이적분 GEC 차량이다.
• 290편성의 2090~2190호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드라마 촬영용으로 현차 매각되었다.
• 284편성은 최후의 3호선 이적분 GEC 차량이다.

• 276~277편성의 내구 연한이 남은 차량은 폐차했다. 2009년에 이 차량 대차분으로 개조 GEC 차량이 나온 후에도 277편성은 2009년 8월까지, 276편성은 2010년 4월까지 운행하다가 폐차되었다. 즉 276편성 같은 경우는 1년 가까이 개조 GEC 차량과 광폭형 GEC 차량이 같이 다닌 셈이다. 이후 276~277편성은 261~275편성의 8/10량화에 따른 증결분을 개조한 전동차로 대차되었다.

• 276, 277편성은 1993년에 제작된 차량 중 무동력객차(T)(2576, 2676, 2577, 2677호)는 운전실(Tc)로 개조를 하고 도색을 한 다음 3호선 개조 광폭형 GEC 초퍼제어 선두차로, 동력객차(M, M')(2376, 2476호)는 도색을 한 다음 3호선 개조 광폭형 GEC 초퍼제어 중간객차로 쓰일 방안도 검토했다. 하지만 신호 체계를 3호선에 맞추어서 ATS에서 ATC로 변경해야 했었고 또한 도색도 3호선과 동일하게 변경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신호 체계 및 도색 변경하는 데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

• 278편성은 당산철교 공사중이었던 1999년 4월 22일에 당산역에서 오버런 사고를 겪었다.

• 281, 285편성은 구동 계통에 중대 고장이 발생했으며 이미 핵심 부품이 단종된 상황에 노후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다른 차량보다 먼저 폐차되었다. 기본적인 내구연한은 25년이라 원래 281, 285편성은 각각 2014년, 2016년도에 폐차를 해야 했는데 정밀진단까지 받고 2017년, 2019년도까지 연장해서 사용한 것이다.

• 279~280편성은 선두칸에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다.

• 290편성의 2090호와 2190호는 미디어 촬영용 세트장으로 매각되었다.

• 291편성은 2018년 1월 16일 S2420번 성수행으로 운행한 다음 더 이상 운행하지 않았다.

• 2호선의 구형 초퍼 차량들이 피스톤식 공기압축기에서 스크류식 공기압축기로 전부 교체된 지 십수년 이상이 지났던 반면, 284편성의 현역 운행 투입 말기에는 3호선의 동종 차량 예비품과(1984~1985 초기년식 대폐차분의 여분) 부품을 교환하여 10여년 만에 구형 컴프레서로 환원되었다.

• 2020년 6월 284편성의 폐차반출을 끝으로 2호선에 있는 광폭형 GEC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신형차량 3~4차분으로 분산되어 대차되었다. 정확히는 3호선 이적분은 신형차량 4차분으로, 4호선 이적분은 신형차량 3차분으로 대차되었다. 이후로는 광폭형 GEC는 3호선에서만 볼 수 있었으며, 3호선 GEC 초퍼도 2022년 9월 30일 전량 퇴역, 2023년 1월에 공식적으로 폐차 및 반출 처리가 되면서 2호선과 3호선 초퍼 열차들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5. 보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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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도입된 MELCO, GEC 초퍼제어 전동차들은 저항제어 전동차인 201편성과 달리 내구 연한 도래와 함께 순차적으로 폐차되었다. 대다수가 폐차되더라도 최후 편성의 보존을 바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해당 편성은 내장재 교체가 끝났고, 개수도 거친 편성들이기에 보존 가치는 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차량들이 가지는 의의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등으로 3호선에서 퇴역한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초퍼제어 전동차 301편성 등이 보존되지 못하고 폐차매각되는 등, 서울교통공사 측에서는 보존에 소극적인 입장이었다.[21]

최후의 2호선 초퍼제어 전동차인 293편성과 295편성이 각각 2020년 11월 4일과 2020년 11월 24일을 끝으로 운행 중단 및 퇴역했고, 2021년 3월 말에 매각 및 폐차반출 되면서 개통한 1983년 5월 29일부터 2020년 11월 24일까지 37년 6개월이라는 긴 운행을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다만 290편성의 경우 미디어 촬영용으로 보존되어 있는 상태이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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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차하는 동안 마지막 제동을 걸 때 소음이 매우 심한 차량이 있었다. 지하역은 스크린도어가 있으니 괜찮지만 지상역의 경우 스크린도어 위가 뚫려 있어서 큰 소음이 승강장 위로 울려 퍼졌었다. 길어야 5초 정도 지속되는 소음이지만 가급적 귀를 막는 게 좋을 정도로 소리가 컸었다.

• 제동할 때 회생 제동이 걸리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주로 편성 당 한 개 유닛). 이 경우 해당 유닛은 공기 제동으로만 제동을 거는데 고속 주행 후 역 진입을 위해 제동을 많이 잡을 때는 제륜자가 타는 것 같은 매케한 냄새가 났다. 간혹 승객들이 차량 이상인 줄 알고 민원을 넣는 경우가 가끔씩 있었다.

• 도장 크랙이 심한 편이었으며 신정지선 245편성의 초저항 출입문도 이 문제로 인하여 교체했었다. 내부 문 재질 자체가 도장강판으로 페인트 도색의 경우 기존 도색을 벗겨내고 새로 칠해야 하는데 덧칠만 하다 보니 추운 날씨에 도색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일부 축전지의 경우 기존 망간 배터리에서 리튬 폴리머로 교체되어 있었다.

• 출입문 경고음의 경우 과거에는 삐 경고음(1호선 저항제어, 3호선 초퍼제어 차량처럼 톤이 높았다)[22]
  다만 초기에는 4호선처럼 낮은 톤을 사용했으나 1990년대 말 ~ 2000년부터 변경되었다.
  을 사용했으나 2006년 봄부터 순차적으로 구 서울메트로 노선 중 최초로 경고음을 삐리리리리리 경고음으로 교체했으며 2006년 여름에 완료되었다. 3호선과는 다르게 가연재 객실이 포함되어 있는 전동차에도 삐리리리리리 경고음을 적용했었다. 이로써 2호선 초퍼제어 차량은 구형 경고음이 가장 먼저 사라진 차종이 되었다.

• MC개조 차량(232~239편성)과 TC개조 차량(273~277편성)에 자전거 경적음이 있었다. 신형차량 2차분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경적음이다.

• 폐차 직전인 말년에는 멜코 초퍼 미개조 차량 214편성, 개조차량 232~238편성 중 일부 편성에서 안내방송이 씹히는 결함이 발생하기도 했다.

• 현재 유일하게 촬영용으로 보존되어 있는 290편성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기도 했다.[23]
  출처: 유튜브

• 242편성은 위기탈출 넘버원 6회(2005.8.13) 지하철 화재 시 대처법에 등장했으며 237편성, 262편성, 286편성은 46회(2006.6.24) 지하철 끼임사고 편에서 등장했다.

• 2012년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도권 전철 7호선에 객실 CCTV를 설치할 때 2호선은 CCTV를 VVVF 차량에만 설치하고 초퍼제어와 저항제어 차량에는 설치하지 않았다.

6.1.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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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내장재가 불연재로 교체되었다. 2004년 흥일기업이 207~214, 289~295편성을 먼저 시행했고, 그 후 나머지 전동차들은 2005년 로윈이 276~277편성을 포함해서 1985년부터 제작된 객차에 한해서만 시행했다. 그 이전에 제작된 1983~1984년 객차들은 1983년 제작분 2239, 2339호를 포함해서 시트만 난연재 모켓시트로 교체를 하고 내장재 교체를 실시하지 않았다. 대부분 내장재 교체된 객차들은 스테인리스 좌석 양 끝의 하단에 차단막이 추가되어 있었지만 207~214, 293~295편성은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내장재 교체 후에도 내장재 교체 전의 좌석 봉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6.2. 개번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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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도에 직각형 GEC 초퍼 301~315편성이 2000호대 261~275편성으로 개번했다. 1994년~1995년에는 3~4호선의 광폭형 GEC 초퍼가 일부 2호선으로 이적되면서 339~347, 428~435편성이 도색 변경과 함께 276~292편성으로 개번했다. 이후 2005년도에 2호선 저항제어 전동차 1차분 201~211편성이 폐차되면서 MELCO 초퍼 245~253편성이 206~214편성으로 개번했다.